1.
25년 동안 길들여진 내 성격에 대해 별 다른 점을 느끼지 못하다가
타인과 어떤 일로 부딪히게 되면 그 갭을 느끼게 된다.

서로의 차이를 인정하고 이해하려는 노력이
그 갭을 없애지는 못하더라도 불편한 무엇으로 만들지는 않겠지.


2.
대가족이 한 집에 오랫동안 살다 보면
자기 것을 주장하고 자기 공간을 주장하기란 결코 쉬운 일이 아니다.

그러나 회사에 다니고 난 뒤 혼자 있는 시간과 공간이 간절해졌다.
누구에게도 간섭받지 않고 조용히 책읽고 영화보고 생각하고..글쓰고..싶다.
이래서 독립을 하고 자기 집을 갖는가보다.
문제는 당분간 달라질 것이 없는데 내가 점점 스트레스를 받고 있다는 것.
그러나 결혼하기 전에는 독립은 절대 안된다시니..뭐-_-
3.
많이 무덤덤해졌다고 생각했는데 모든 일이 다 익숙해지는 것은 아닌가 보다.
그래도 지금 중요한 것들은 놓치지 말아야겠다고 생각해본다.



'소소한 일상 > 조잘대는 이야기' 카테고리의 다른 글

홀로 나간 출사와 돌아오는 길에 들었던 생각  (14) 2007/09/09
지금을 느낄 수 있다면  (10) 2007/08/19
몇 가지 생각들  (5) 2007/08/11
차는 물이 될 수 없다.  (18) 2007/08/08
♡ Birthday ♡  (25) 2007/07/30
이런 날도 있습니다-  (14) 2007/07/18
http://www.kimdahee.com/trackback/365 관련글 쓰기
YOUR COMMENT IS THE CRITICAL SUCCESS FACTOR FOR THE QUALITY OF BLOG POST
  1. OldBoy 2007/08/12 07:49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타인들과의 갭은 나이 들수록 더 심해지는것 같더군요. 제 경우라고만 생각하기엔...

    가족들의 동의를 얻어 잠시 독립적인 생활을 해보시는 것도 나쁘지 않을겁니다. 물론 안전이 우선되야 하겠죠. 너무 오래 떨어져 살면 가족들과도 보이지 않는 벽같은게 생긴다는 문제가 생기지만, 어른이 되면 스스로 삶을 개척하는게 당연한 일이니까요.

    경험이 인간을 진화시켜주는 것일테니 나쁘지 않을 듯 해요.

    • Favicon of http://kimdahee.com/t10 BlogIcon 다희 2007/08/12 10:25  댓글주소  수정/삭제

      다른 사람과 함께 해야할 일도 늘고-
      내 성격도 상대방 성격도 굳어져있고
      아무래도..^-^

      흐흐. 1년간 친구와 자취했을 때 생각이 나네요..
      그러고 싶지만 힘들 것 같아요 흐,.

  2. Favicon of http://www.uggscheapbootonline.com/ BlogIcon uggs outlet 2011/10/28 17:04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그림이 괜찮아서 한것뿐인데...

  3. Favicon of http://www.nike-nfl-jerseys.org/ BlogIcon Nike NFL Jerseys 2011/11/17 16:35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15일 오후 8시 서울 여의도 KBS홀에서 열린 제27회 청룡영화상에서 베스트커플상 후보에 오른 감우성은 MC 정준호가 '언제부터 사귀었냐'고 짓궂게 묻자 “어느 여배우의 미모 못지않게 아름다운 이준기와 후보에 올랐다”면서 “저는 준기를 사랑해요”라고 덧붙여 시상식장을 찾은 관객들의 환호를 받았다.

  4. Favicon of http://minirecif.com/2012/01/affordable-home-insurance-suggestions/ BlogIcon homeowners insurance quotes texas 2012/01/28 16:27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최고 노치 웹사이트는, 나는 확실히 당신이 제작하는 문서가 그것을 읽을 대상 모두에게 좋은 생각입니다. 나는 나중에 귀하의 사이트에 대한 대기 시간을 허비해야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