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만 널 사랑하고 있어를 봐야겠다고 생각한 건 두 주인공 때문이었다-
남자 주인공은 일본 드라마-노다메 칸타빌레에서 치아키 센빠이(선배)로 나왔던
타마키 히로시로 사진을 사랑하는 학생으로 나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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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음 D2를 구입하고 시리즈물을 봐야겠다는 생각에 친구가 재밌다고 했던
노다메 칸타빌레를 보게 되었는데 어찌나 알콩달콩 재밌는지;;
한편한편 차근차근 볼 수 없을 정도로 재밌어서
이틀 만에 몰아서 다 보고 말았다.(일본에서는 이 드라마 때문에 클래식 붐까지 일었다고 들었다-)

노다메에서 타마키 히로시가 피아노에 바이올린, 지휘까지..만능 음악인에 진지한 역할이라
노다메 때문에 일그러지는 모습이 상대적으로 웃음보를 터지게 만들었다.

거기다가 나나에서 나카시마 미카의 범접할 수 없는 강력한 포스만큼이나
핑크색 하트 포스를 내뿜었던 깜찍하고 완전 소중한 미야자키 아오이가 여주인공으로 나온다니-! 보게 될 수밖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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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관에서 보고 싶었는데-광복절날 촬영이 흐린 날씨로인해 미뤄지면서
혹시라도 맑아질 날씨를 기대하며 지루한 하루를 보내느라
보고싶음을 참지 못하고;;미리 봐버렸다.

사진 찍는 것이 취미이자 생활인 남자와 사랑에 풍덩빠진 여자가
그 남자 덕분에 사진을 알아가고 사진작가로 성장하는 이야기.
영화는 요 비슷한 일본 로맨스 영화가 그렇듯이 소소하고  
찬란하게 전개해나가다가 그 푸르름이 찬란해서 눈부실 무렵에
확 꺾더니 잿빛 눈물을 쏙 빼놓는다.
(유심히 보면 영화 초반부에 둘만의 비밀의 숲은 총천연색이다가
후반부에는 계절도 추운 겨울이고 색깔도 모노톤이다-)

특히 마지막에 자신도 몰랐던 모습들을 사진으로 보며 눈물을 흘리는 장면은
소녀적 감수성이 마구 피어올라 가슴이 뭉클해진다.

두 사람이 하나로 물들어가는 모습이 참 예뻤던 영화-
주제곡도 그 미소만큼이나 예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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때때로 보여주는 천진난만하게 자는 얼굴, 보고 있어도 그리운 모습.
어느 한 순간이라도 모두 잊어버리지 않도록
열중해서 셔터를 누르는 당신의 모습은 행복이었어.
당신과 만나서, 나의 매일은 반짝반짝 빛나고 있었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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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다만, 널 사랑하고 있어 (ただ、君を愛してる)

    FROM 바람아래에서.. 2008/12/02 13:45  삭제

    마지막 장면이다. 어른이 되면 생명을 다하는 한 소녀가 사랑을 위해서... 마지막 그녀의 사진은 나에게 사랑이란 것에 대해서 다시한번 생각해볼수 있는 기회를 주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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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Favicon of http://creamyrevolution.com BlogIcon 맥스 2007/08/18 00:18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난생 처음으로 제대로 본 일본 드라마가 바로 얼마전에 본 "노다메 칸타빌레"였어요. 저는 순전히 우에노 주리 때문에 본거였는데, 타마키 히로시도 엄청 웃기더라고요. 제가 원래 '멀쩡하게 생겼는데, 코메디 잘하는 배우'를 좋아해서인지, 다소 설정이 좀 오버하는 코믹연기일지 몰라도, 스토리도 아기자기 하면서, 가슴뭉클한 장면까지 나와주니... 엄청 재미있게 보았네요.

    • Favicon of http://kimdahee.com/t10 BlogIcon 다희 2007/08/18 00:49  댓글주소  수정/삭제

      우에노주리 때문에라도 볼만해요ㅋㅋ
      어찌나 귀여운지!
      타마키 히로시. 그 외모에;;오버하고 실수하는 모습이
      너무 코믹하잖아요 ㅋ 막판엔 정말 뭉클하기까지 ㅠ
      거기다 베토벤 7번을 그렇게 듣고나니 자꾸 더 듣고싶어지고..
      그래서 맥스님은 더 재밌게 봤겠어요~^-^
      이런 드라마, 또 안할까요..+_+

  2. Favicon of http://www.cyworld.com/jakka BlogIcon Pesas 2007/08/18 02:37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노다메 칸타빌레는 드라마보다는 '노다메 방'으로 더 유명한 거 같아요. 대책없이 지저분한 집을 보면 모두가 합창하듯 '노다메방이다!'라고 하니. 그런데 일본 드라마들은 노다메도 그렇고 이케부쿠로 웨스트게이트파크도 그렇고 진중한 맛이 떨어지는 게 많이 아쉽더라고요.

  3. Favicon of http://blog.baramare.com BlogIcon 바람아래 2007/08/18 06:44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다만 널 사랑하고 있어.
    이 영화 정말 정겹게 봤었는데.
    사진을 좋아하는 지라 얼마전 DVD를 구해서 봤었다는 ㅋ

    • Favicon of http://kimdahee.com/t10 BlogIcon 다희 2007/08/18 09:30  댓글주소  수정/삭제

      Pesas_아 노다메 방..정말 무대책 무감각의 결정판!;;
      ㅎㅎ이케부쿠로나 웨스트게이트파크도 드라마로 나왔었군요~
      아하, 전 책만 있는 줄 알았어요+_+
      진중한 맛은 우리 드라마가 훨씬 있지만
      노다메는 다른 재미가 있어서 새로웠어요~

      바람아래_정겹게. ㅎㅎ 사진 좋아하는 분이라면 더 공감할만한^-^
      즐겁게 사진찍고 암실에서 인화하는 모습이 재밌어보였죠~

  4. Favicon of http://brownred.tistory.com BlogIcon 강자이너 2007/08/18 23:41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일드는 1리터의 눈물밖에 보지 못했네요. 일본은 왠지 영화보다 드라마가 더 강세인듯한 느낌'ㅅ'

  5. Favicon of http://sun-mi.com BlogIcon 꽃순이 2007/08/19 08:32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언제나 그렇게 반짝반짝 빛날 거라 믿어. ^-^
    보기 좋아. 히힛~ :)

  6. 은유 2007/08/19 18:56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이분 내한했던데-ㅋ
    일본갔을때 하라주쿠 노다메숍 가봤는데 별로였어-
    피아노 가방 너무 비쌌어. -_-

    • Favicon of http://kimdahee.com/t10 BlogIcon 다희 2007/08/19 22:08  댓글주소  수정/삭제

      강자이너_1리터의 눈물+_+책으로도 있잖아요~
      일본 사람들이 생활에서 나오는 소소한 것들을 재밌게 뽑아낸달까-
      그런 재주가 탁월해서 드라마란 매체에 적용시키면 그 재주가 더 빛을 내는 것 같아요~

      꽃순이_반짝반짝 빛나야지-언니 덕이 크오-ㅎ

      은유_(응 사실 잘알고있어!ㅋㅋ 신촌 아트레온으로 달려갈뻔;ㅋ)
      노다메숍도 있구나! 그 피아노 가방,,!!
      유후. 그래도 재밌었겠다~ 사진 보여죠♡

  7. Favicon of http://www.designer-handbags-jewelry.com BlogIcon knockoff handbags 2011/12/04 22:43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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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8. Favicon of http://www.cheapknockoffhandbags.net BlogIcon knockoff handbags 2012/01/23 14:55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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