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강 잠원지구에서 가을의 시작을 알리는 여러가지를 담아봤는데
줌 렌즈와 매크로 렌즈가 있으면 참 좋겠다는 생각이 들었어요.'_'
그냥 50mm 표준 렌즈로 찍으려니,,안타깝기는 하더라고요.
좋은 장비를 갖춰야만 좋은 사진을 찍는 것은 아니지만
이래서 카메라와 렌즈들을 그리도 팔고 사나 보다 하는 생각이 들었지요.
학교 다닐 때 사진수업 시간에는 의무감으로 찍던 사진인데
동기가 생겨서 취미를 붙이니
늦게 배운 도둑질에 시간 가는 줄 모르고 즐거워하고 있습니다.
빛을 느끼고 구도를 잡고, 렌즈에 담고, 현상하고..
일련의 과정들 하나하나가 다 설레는 기분이랄까.
출근길에 필름을 맡기고 퇴근길에 찾아오면서 사진이 어떻게
나왔을까 궁금한 마음에 심장이 귀 옆에서 뛰는 줄 알았답니다.
부끄럽지만 사진 찍는 선배한테 현상한 사진들을 보여줬더니
선배가 초점이 나가고 구도가 불안정하고 노출이 안 맞아도
"그냥 자신이 세상을 바라보는 걸 사각 틀에 맞춰서 보여주는 게 사진이다."
라는 멋진 말을 해주었습니다.
이제 배우기 시작한 사람 사진의 특징?답게
구도와 소재가 기본적이고 노출과 초점도 비슷하긴 하지만..
가을 바람의 곰살맞음과 따뜻한 빛을 담아보고 싶었습니다. ^-^
eos 1 | fuji autoauto 200 | fuji fdi sca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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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햐!!ㅋㅋㅋㅋ
댓글에도 아이콘을 올리고 싶어~
건방떠는 토끼-ㅎㅎ
이야~~ 모두 다 작품인데요!?
이제 찍기 시작했는걸요;;ㅎ
아참 RSS 등록했어요^-^
강아지풀. 최고다. 유후~
다른 분들도 강아지풀에 가장 많은 박수를..
저 보송보송한 털이 볼에 닿으면 간지러울 것 같애 ^-^
비밀댓글입니다
글에 써논 코멘트-멋졌어요ㅎㅎ 곰마워요!
사진들은 보니,
심장이 귀 옆에서 뛸만 하네요 ^^
심장이 귀 옆에서 뛰다가
집에서 확인해봤는데 쿵 하고 떨어지던걸요-ㅎ
비밀댓글입니다
메일 보냈습니다~
....주변에서 이렇게 사진을 잘 찍어내고, 사진에 대한 제 생각과 꼭 맞는 이야기들을 볼때면.. 그 분이 늘 강림하시는건 어쩔 수 없는걸까요? -_ㅠ
사진 가지고 풀어내는, 말주변만 는다는..-_-ㅎㅎ
강림하셨는데, 어쩔 수 없이 돌려보내고 있어요.
수채화 같은 느낌이 나요.
특히 두번째랑 세번째 사진..^^
두번째 사진 찍을 때 바람이 많이 불었는데
초점이 앞에만 맞았더니 바람에 흔들리는 모습이 담겨져서
수채화 같이 나왔나봐요..^-^
갑자기, 저 사진을 수채화로 그리고 싶다는 생각이..
역시 그렇게 가는 게 순리이던가...-ㅂ-;;
나도 두 번째 사진이랑 강아지풀 사진이 젤 맘에 든다~
점점 사진에서 너만의 향기가 나는 것 같아. ^-^
막 나 수채화 할 때도 뭘 그려도 내 그림인거 티 마니 난다고
그랬는데..사진도 그러나바..ㅎㅎ
사진 느낌이 너무 좋네요.
잘 구경했습니다. :)
마음으로 찍는 사진이라니-
놀러갈께요~고맙습니다.
강아지풀은 자연 다큐멘터리에서 캡쳐한것처럼 수수하니, 색도 이쁘고 좋아요. ^^
취미에도 뭔가 몰두하면서 재미도 볼수 있는 취미가 있는건 좋다고 생각합니다. 빡빡한 삶에 이런걸로 기름칠은 해줘야죠. 허허...
오빠가 하시는 음악은 취미를 넘어선..
그건 취미의 경지가 아니라는-ㅎㅎ
기름칠은 선택이 아닌 필수^-^
전 위에서 세번째. 사진볼줄몰라서리;;;
저도 몰라요~
헤헤, 뭐 좋은게 좋은거겠죠!
나는 노란꽃
포물선 모양으로 차례대로 초점 나가는 노란 꽃-
담에 출사 감 가르쳐주세요오! 꼭이요~
사진은 아무리봐도 아름다움을 찾아가는 과정인 것 같습니다. 예전에 인디언들이 영혼을 빼앗는다고 사진을 찍지 않으려 했던 것을 떠올려보면, 너무 많이 빼앗아오셨군요.. '아름다운 영혼'들을.. ^^; 사진 예쁘네요. ^^
ㅎㅎㅎ고맙습니다^-^
제가 먼저 아름다운 영혼이 되어야..
아름다운 영혼을 빼앗을 수가;;;;;
글고 벗님의 rss등록했어요~
바람이 부는 와중에도 주인공들을 잘 잡아내셨네요.
저도 필카 연습하느라 여의도를 홀로 오가면서 찍어본 적이 있는데, 바람 때문에 온통 흔들려서 나와버렸던 기억이 있는데....
한동안 푹 빠져서 즐기시겠군요. 재미난 사진놀이~
하도 바람이 불어서 손으로 꽃대를 잡기도 하고;;
무작정 기다리기도 하고ㅎㅎ
아마 주말에도 어디론가..^_^
4호선의 가출사진소녀.
헉, 저 왜 4호선의 가출사진소녀인가요-ㅎ
아마 주말에도 어디론가... 가출? 사시는 곳에 4호선 근처 아니시던가요? 사진찍는...
사진 색감 참 이쁘네요~
*^^*
감사합니다^-^
필름과 카메라 덕분입니다~
푸욱~~~~빠지셨네여.....
쉽게 가라앉을 것 같지 않은 열병이란 느낌 ㅋㅋㅋ
아마 꾸준히 오래갈 것 같은 느낌이 들어요~^_^
필름 느낌... 넘 좋군요^^
얼마전 구입한 DSLR 공부하고 있는데 그냥 필카 쓸걸 그랬네요.^^
이것 저것 있으면 좋죠-
전 DSLR 사고 싶은걸요~둘다의 매력이 있으니..^_^
사진공부 한다고선 막상 현상하면 조리개나 노출 수치를
모르니 뭐;;이젠 적으면서 찍으려구요-
막 시작했다고 하시지만 다희님 사진은 감성이 다른거 같아요~^^;;
눈에 보이는대로 마음에 느끼는대로 사진 찍고픈데..왜 난 잘 안되는지~ㅎㅎ
EOS-1 좋은 카메라죠~ 캐논에서 1은 특별하거든요~ㅋㅋ
저도 잠시 필카를 써봤는데..기다리는게 넘 답답해서 다시 디지털로 회귀를 했다는..(이런 참을성 없는..ㅡㅡㅋ)
언제 기회가 된다면 출사가실때 따라가서 다희님 감성좀 훔쳐와야겠네요~ㅎㅎ
아니, 정말 잘 찍으시는 분이 그럴 말씀을 하시면 어떻게해요-ㅎ
아무 것도 모르는 제가 찍어서 그나마 저 정도라면
캐논에서 1은 정말 특별한거겠죠 ^-^
이 데이터는 내 숙제를 위해 정말 멋진 경향이 있습니다. 내 생각에 당신은 모든 것을 포함.
좋은 기사! 그것이 작품과 영향을 미치는 사람을 어떻게 흥미롭습니다. 나는 학문 쓰기 서비스 회사에 작업과 의학의 다양한 종류에 대한 기사를 써주세요. 게시물이 나에게 많은 도움이 될 것입니다.6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