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노컷뉴스 권범철
이 나라는 말 그대로 다이나믹 코리아라서 매일 아침 신문과 뉴스 1면에는
어찌나 별의별 사건이 터지는지 이제 웬만한 사건들은 별로 놀랍지도 않다.
그런데 오늘 뉴스를 접하면서는 화가나고 한편으로는 주체할 수 없이 허탈한 감정이 들었다.
처음에 사건이 터졌을 때 뒤에서 봐주는 사람이 없고서야 저렇게 승승장구 할 수 있나 싶었다.
그래도 한편으로는 이 나라에 정의같은 게 남아있다면, 그래도 큐레이터 하면서 정력적으로
일을 잘해냈다니까 조금은 그 여자의 실력을 믿어보고 싶었다.
하지만 이런 믿음 같은 것은 역시 배신당하라고 있는 것.
이제 한명 나온거 란다.
그렇게 승승장구 할 수 있었던 데는 변씨 정도로는 턱도 없다는 것이다.
아마 줄줄이 비엔나 소세지처럼 연루된 사람들이 쏟아져 나올 테고
국민은(나 또한) 연일 보도되는 뉴스에 혀를 차고 이 사회의 도덕성이 무엇인가-
성공이란 게 노력해서 얻어지는 게 아닌 열심히 뒷재주 부려서 얻어지는 건가 싶을 것이다.
하긴 그런 것도 아무나 할 수 있는 건 아니니까 재주로 봐야 할지도.
그나마 남은 바람이라면 자신의 잘못을 인정할 건 하고 죄갑을 받는 모습을 보는 것인데
이것도 오늘 중앙일보에 인터뷰 내용 올라온 것을 보면 물 건너갔나 보다.
마지막에
"조사 결과가 좋으면 결과 들고 바로 한국에 들어가고,
원하는 결과가 안 나오면 더 남아 찾아 보겠다." 라는 말에서
원하는 결과란 게 변호사랑 돈으로 꾸민 소설이 아니길.
아 여기저기 치이고 우울하고 속상한 하루..
이 마음을 어떻게 달래야하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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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이내믹한 코리아............
여러모로 우리나라를 가장 잘 표현해주는 말인 것 같아요-
좋은 음악으로 달랠 수 있지요 ^^
곧 좋은 음악 듣겠네요^-^
근데 요즘 노통하고 언론 기자하고 전면전에서 이번 사태가 터지는 바람에 좀 확대해석되고 있는 느낌도 있더군요. 이지연 주간님도 그 얘길 하긴 했지만, MBC의 젊은 기자 목소리에는 '신났다'느낌이 절로 느껴지더라고요. 언론은 언론인 듯.
신났다..ㅋㅋ무슨 느낌인지 알겠어요-
사건들의 진행을 보면서 석연치않은 구석들-
이거 믿어도 되나, 공신력있는 정보인가 의심하게 된다는..
속시원하게 의혹을 밝혀주었으면 하는 바램입니다.
좀 두고보면 밝혀지겠죠..?
근데 밝혀졌는데, 막 다들 휠체어타면..
그에 맞는 처벌을 받아야할텐데.
거짓은 또다른 거짓을. ㅋ
하긴 저렇게 기대하는 것 자체가 무리일지도,,
거짓말 막으려고 더 큰 거짓말을 만들겠죠.
무엇보다도, 정말 다이나믹 코리아!
딱 어울리는 비유같네요..
신문보기 무섭습니다 (인터넷 포털두요)
서로 경쟁하듯 말이죠;
ㅎㅎ다이나믹 코리아로 포스팅하셨네요-
정말 잠시라도 조용히 가는날이 없으니..
경쟁하다가 도가 지나치는 사태가 벌어지니.
어제 '그'일 처럼 말이죠.
세상에 좋고 아름다운 일도 많은데 그런 것은 지나치기가 쉽고
눈살 찌푸려지는 일들만 자꾸 보이니 원..-_-;;