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EOS 1 | 50mm | fuji autoauto 200 | fdi sca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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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마침, 라벤다향 방향제를 가져다 놓았는데
코끝으로 스치는 향과 같이 하니 괜히 편안해 지네요. =)
라벤더 좋아요~
강한 장미향보단 은은한 허브향이 맘도 편안해지고 더 좋은듯^-^
마지막 연이.. 와닿네요. 들꽃의 고독.. 이름없이 살다가도 행복한 들꽃의 고독..
가끔가다 보면 인간이 사회적 동물이라는게 염증나기도 해요. 우울하게 말이죠. :(
이름있고 인정 받으면서 그 안에서 행복하고 싶은 욕심,
그러나 같이 있어도 외롭다고 느낄 때가 있는게 사람인지라..
그 고독마져 즐기고 싶다는 욕심-_-
ㅎㅎ혼자 있는 시간도 중요하죠?
그래야 같이 있는 시간이 더 소중한거구,
그래도 전 고독이 싫어요;;
누군가의 손에 꺾이더라도 한순간 찬란한 꽃다발이고 싶은-_-b
ㅎㅎ사실 저게 욕심이에요-
이름 없이 살다가도 행복한 들꽃의 고독을 배우고 싶다는 거지
저렇게 홀로 살고 싶다는 건 아니거든요~
누군가의 손에 인도되면서 행복해하는 동시에
홀로 있어도 외롭지 않은 절대적으로 충만한 상태-ㅎㅎ
역시 욕심,
최근 들어서 사진이 많이 올라오네요 ㅋ
들꽃의 고독....
좋네요.
그만큼 재미들렸다는 증거에요 ㅎ
가을들어서 시집을 많이 보는데
얼마 전에 산 정호승 시인의 포옹 추천이요!
순간 들꽃으로 반지 만들어서 끼우며 놀던 생각이. ^^
사랑을 하면서도 고독하다는 말, 요즘 진짜 실감하게 되는 듯. 흐~;;
ㅎㅎ찾아보니 예전에 토끼풀 반지 포스팅했을 때도 언니가 댓글 달아주었당 ^_^
헛 그런데..그말이 공감된다면...속닥속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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