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후에 표지 교정을 내려고 지류 서랍에서 매직콤마 몇 장을 꺼내다가
새끼손가락을 베었다. 지류 회사에서 온 따끈따끈한 종이는 얼마나 날카로운지..
조심을 한다고는 하지만, 하는 일이 이렇다 보니 종이에 손을 베는 건 다반사고
가끔 칼로 그을 때도 있다..-_ㅜ..;;
손 씻을 때마다 상처 사이로 스며드는 비누가 어찌나 신경을 건드리는지..
얼마 전에는 동료가 아침부터 비명을 질러서 가보니
칼로 손가락을 확실히 그어서;; 상처를 꿰매는 대형사고도 있었다.
그 자리가 온통 피바다였으니 할 말 다했다..;;
그래서 후시딘과 지혈제, 대일밴드를 갖춰 놨지만 막상 손을 베면
짜증이 몰려와서 어찌할줄을 모르고 멍하니 서 있게된다.
사실 손 베는 건 고통이라고 말하기엔 너무 미미한 상처다.
문제는 불시에 자주, 끊임없이 다친다는 데 있다.
지금의 상처는 참을만한데 이전에 다쳤던 기억들이 되살아나 몇 곱절의 고통으로 다가온다.
나는 무심한 듯 쉬크하게 살래야 살 수 없는 성격에
웃고 즐기자고 한 농담인지도 잘 모르고 곧잘 진지해지는 고지식한 사람이다.
좋게 말하면 사소한 것까지 신경 써주고 다정한 성격이지만
그만큼 작은 상처하나 잘 넘기지 못하고 마음쓰고 속상해하는 성격-
언제부턴가 이것도 문제라는 생각에 고쳐보려, 무던해지려 참 애를 썼다.
그 덕분에 예전보다는 덜한 것 같은데, 아직도 멀었다는 생각이 들었다.
오늘 친구가 던진 무심한 말 한마디에 손가락을 또 베었나 보다.
아..동시에 참 미안하기도 해..
새끼손가락을 베었다. 지류 회사에서 온 따끈따끈한 종이는 얼마나 날카로운지..
조심을 한다고는 하지만, 하는 일이 이렇다 보니 종이에 손을 베는 건 다반사고
가끔 칼로 그을 때도 있다..-_ㅜ..;;
손 씻을 때마다 상처 사이로 스며드는 비누가 어찌나 신경을 건드리는지..
얼마 전에는 동료가 아침부터 비명을 질러서 가보니
칼로 손가락을 확실히 그어서;; 상처를 꿰매는 대형사고도 있었다.
그 자리가 온통 피바다였으니 할 말 다했다..;;
그래서 후시딘과 지혈제, 대일밴드를 갖춰 놨지만 막상 손을 베면
짜증이 몰려와서 어찌할줄을 모르고 멍하니 서 있게된다.
사실 손 베는 건 고통이라고 말하기엔 너무 미미한 상처다.
문제는 불시에 자주, 끊임없이 다친다는 데 있다.
지금의 상처는 참을만한데 이전에 다쳤던 기억들이 되살아나 몇 곱절의 고통으로 다가온다.
나는 무심한 듯 쉬크하게 살래야 살 수 없는 성격에
웃고 즐기자고 한 농담인지도 잘 모르고 곧잘 진지해지는 고지식한 사람이다.
좋게 말하면 사소한 것까지 신경 써주고 다정한 성격이지만
그만큼 작은 상처하나 잘 넘기지 못하고 마음쓰고 속상해하는 성격-
언제부턴가 이것도 문제라는 생각에 고쳐보려, 무던해지려 참 애를 썼다.
그 덕분에 예전보다는 덜한 것 같은데, 아직도 멀었다는 생각이 들었다.
오늘 친구가 던진 무심한 말 한마디에 손가락을 또 베었나 보다.
아..동시에 참 미안하기도 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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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 나도 회사 간지 얼마 안됐을때 손 확실히 베어서
덜덜덜 거리며 병원가서 난생 처음으로 꿰매봤지....
ㅡ ㅜ
무서워 조심해야 돼.
흑,,진짜 아팠겠다..그것도 회사 적응 중에..OTL ;;
나는 꿰매본 적도, 깁스해본 적도, 입원해본 적도 없네-
은근히 로망이긴해..ㅋㅋ
그렇다고 종이나 칼에 베서 저 로망을 채우고싶진 않...
(아 철딱서니 없다-_-)
우리 같은 일을 하는 사람들은 칼과 종이를 항상 조심해야ㅎㅎ
아..종이에 베이면 너무 아픈데 ㅠ 괜히 제 손가락이 다 따가울정도예요^^ 얼른 나으시길..
아 방금도 어찌나 쓰라린지,,
그 신경 쭈삣쭈삣 서는게 싫어요..ㅠ
고마워요~
소소한 상처라는게, 지금 당장은 정말 아무것도 아닌 것처럼 느껴지다가도
시간 지나고 나면 그게 그렇게 쓰라릴 수가 없더라.
곱씹으려고 하는 게 아닌데, 나도 모르게 그렇게 되는 그런, 정말 사소한 상처들이 어쩔 수 없이 조금은 남게 되나봐.
어떤 일에든, 무심한 듯 시크하게, 라는 건 쉬운 일이 아니라서 말이지. 그래서 주문처럼 외우고 다니게 되나보다. 후후.
새 살이 솔솔- 마데카솔이라도(응?;; ) 잘 발라주고,
대일밴드도 꽁꽁 붙이고 오늘은 편안한 밤 되렴.
그러고 보니 내 손도 상처투성이라 남말 할 처지가 아니구나;; 흐흐.
+블로그, 자꾸 에러가 나서 업데이트 하고 뒤집어 엎다가
성질나서; 그냥 잠깐 놔뒀어. 내일이나 모레면 어떻게든 되겠지 뭐. 흐흐.
무심과 쉬크는 말은 멋있긴한데.. 우리랑은 거리가 먼..
그래도 주문처럼 외워보긴 하고..?ㅎㅎ
비슷한 상황에서 계속 상처입는거, 작은거지만 정말 쓰라려..
한편으로는, 그냥 이런게 내 모습이니까
바꾸려는 것도 우습다는 생각도 들고.
덤덤하게 무심한 건 아무래도 어울리지 않지..?
그렇다고 뭐 지금이 좋다는 건 아니지만..(어쩌라는 건지;; )
+ㅎㅎㅎ나도 7월에 뒤집을 때 장난 아니었어-
그냥 관둘까 생각도 했었다니까 ㅠ
근데 또...스킨 바꾸고 싶긴 해..; (후후 어서 열어죠잉^-^)
의외로 종이에 손을 잘 베이곤 하죠..
상처 소독 잘 하세요 ^^
그냥 귀찮아서 냅뒀더니
빨갛게 부워올랐어요 -_-
뭐 어떻게 되는거 아니겠죠..?ㅠ
아흐 쓸라려라;;
정많고.. 잘 웃는 사람일수록 의외로 여리고 상처도 쉽게 받더라구요.
저도 약간 그런편인데..(안 믿으시겠지만) 으힛.
그런 경험을 하고 나면 일단 저부터 말조심.. 행동조심..하려고 노력하죠..
가끔은 그게 너무 형식적인 거 같아서..
제가 더 피곤할때도 있지만..^_^
책 만드시는 일을 하시니.. 손 자주 베이시겠어요.
손 씻을 때 그 고통이란. 으으윽.
연고 꼭 바르시고!
에이 안믿을리가요..흣
네 자주자주 베이죠ㅠ;;
오늘도 또 베일뻔;; 이게 순식간이라서..-_-
이제서야 발라보려구요;;ㅠ
(저 치토스 따조 아직도 갖고있어용! 집에가서 찾아봐야겠다~)
으악.. 종이에 베이면 정말 아픈뎅..
지금은 좀 괜찮으신가여?
아뇨 ㅠㅅㅠ
빨갛게 부워올랐어요;;
참 따끔따끔하네요-
이제라두 약을 챙겨발라봐야..;;
손도 기분도 빨리 나아지시길.
하룻밤 푹 자고 일어났더니
기분이 좀 괜찮아졌어요^-^
매직 콤마 어떤 놈인진 몰라도 참 나븐 넘이네여...
네 T ^ T
흑흑..;;; 근데 그 놈을 계속 마주칠 것 같아요 ㅡ.,ㅡ
A4복사지를 달고 살다보니 간혹 손가락을 베이는 경우가 많은데, 저는 의약품이 없어서 피가나면 그냥 휴지로 눌러서 지혈하고 스카치 테이프로 둘둘 말아 붙여둡니다. 일할때 손을 보호해주는 뿌리는 장갑 같은것 있으면 손도 보호해 주고 좋을텐데 말예요. 아마 있는데, 몰라서 이러고 있을지도 모르겠어요. :-) 아까운 피, 흘리지 마세요. ㅎㅎㅎ
엄마께서 제 손가락을 보시더니
종이 만질 때 면장갑끼고 만지라고..ㅎㅎ
진짜 뿌리는 장갑이라도..ㅡ.,ㅡ
다치게 되는 게 종이 운반해서 빨리 교정집에 맡겨야하는 상황이
대부분이라 다쳤다고 소독하고 밴드 붙일 여유가 없어요-_-
그냥 물에 씻궈서 대에에추우웅..
그러다 계속 아프면 그제서야..뭐라도 발라주는 시늉을^-^;;
아, 요즘 철분제까지 먹고 있는데..내 아까운 피..-_ㅠ
좋은 회사 다니시는군요. 종이도 견본 조각 샘플이 아닌 .. 교정 한다이 보는것도 예산상 그냥 LP로 뽑고~ 인쇄감리에서 맞추는 경우가 허다한데. 부럽네요.
LP로 교정보시려면 힘드시겠어요..
예산상 어쩔 수가 없겠지만, 색이 잘못나오면 디자이너한테 책임을 물을테니..에고..
모니터랑 LP랑 잉크젯이랑, 교정이랑, 최종 인쇄물이
너무나도 다르니 매번 할 때마다 신경이 곤두서게 되네요.
하지만 그들 세 명의 맴버를 다시 한꺼번에 만나기란 쉽지 않을 것이라는 생각에 더더욱 SES 시절의 추억이 서려 있는 사진 한 장이 소중하고 애틋해지는 것 같다.
구글에 잡념을 없애는 방법을 검색하다 오게 됐어요~
잡념을 없앨 방법을 찾고 있었는데, 사진과 글이 너무 마음에 와닿았어요
그리고 '나는 내가 해결할 수 없는 고민은 하지 않는 편이다' 이부분을
읽고 나도 배워야겠다 생각했어요 ㅋ
블로그를 위한 감사 합니다 하나님! 인터넷 같은 장소에 대 한는 것이 지 않은
좋은 기사! 그것이 작품과 영향을 미치는 사람을 어떻게 흥미롭습니다. 나는 학문 쓰기 서비스 회사에 작업과 의학의 다양한 종류에 대한 기사를 써주세요. 게시물이 나에게 많은 도움이 될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