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usic | 패닉 4집 눈녹듯..
photo | 2년 전, 함박눈 내리던 동해에서..
퇴근 지문을 찍고 내려왔는데 경비 아저씨께서 진눈깨비 온다며 우산 가지고 가라고 일러 주셨어요.
다행히 회사에 비상용으로 넣어놓은 우산이 생각나서 다시 올라갔지요.
눈인지 비인지 모를 것이 하늘에서 주르륵 내리는데..
눈이 아니길 빌었답니다. ㅎㅎ
왠지 야근하고 돌아가는 퇴근길에..첫눈을 맞는 건 전혀 낭만적이지 안잖아요? -_ㅠ;
(갑자기 천사들의 합창에서 '낭만'을 입에 달고 살던 '라우라'가 생각나네요-ㅎ)
그런데 우려했던 사태가..;;
내리던 것이 서서히 브레이크를 밟으며 더디게 내리더니..눈으로 변하더랍니다.
하늘에서 백설기같이 하얀 눈이 펑펑...
솜사탕같이 부드러운 하얀 눈이 펑펑...
첫눈이 이렇게 갑자기, 그것도 이렇게나 많이 내리다니요.
(그런데 서울 평균 첫눈 오는 날이 11월 21이라니; 갑자기도 아닌가 보네요.;;)
첫눈으로 인정하지 않을테다! 라고 외쳤는데..
어느새 방방 뛰면서 좋아하는 저를 발견했지요.^ㅁ^;;
버스 정류장에서는 쫄딱 맞고 화를 푹푹 내는 분들도 있었지만
그래도 대부분의 사람들이 갑자기 내린 첫눈에 신기해하고 행복해하는 눈치였어요.
흐흐, 덕분에 오는 길은 무지하게 막혀서..헤드벵잉하면서 졸다 왔지만..;;
집에 와보니 역시나 예쁜 극세사 무릎 담요가 저를 기다리고 있네요.
지금 몹시 피곤한데 첫눈 때문에 가슴이 콩닥거려서 왠지 빨리 잠에 못들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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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눈 오는날 지우의 첫 눈사람
FROM PAPERon.Net - 페이퍼온넷 2007/11/20 12:58 삭제지우가 태어나서 처음 맞이하는 눈을 직접 확인할 수 있게 하고 싶었지만, 너무 추운 날씨는 면역체계가 아직 잡히지 않은 지우에게 치명적일 수 있을 것 같아 아파트 창문을 통해서 보여주..





첫눈은 항상 설레이죠. 하지만 이상하게도 첫눈이 올 때는 항상 무언가 어리버리하게 넘어간단 말이죠 - 오늘은 어리버리 운전중에 첫눈을 만나서, 미끄러운 길 때문에 힘들었네요. 흑.
네 그러고보니 매년 어리버리하게 넘기네요-
한겨울에 내리는 눈은 마음의 준비를 하고 맞는데
첫눈은 갑자기 들이닥치니..ㅎㅎ
그래서 첫눈을 사랑같다고 하나봐요^-^
눈이 오는 건 좋은데..미끄러운 길은 싫어요 -_-
아흡;
흐흑. 저도 눈 보고 싶었는데. 일하고 있어서 나가질 못했네요
그래도 부푼마음으로 퇴근하고 봤더니 온통 흙탕물 ㅎㅎ
미끄러질까봐 펭귄걸음으로 뒤뚱뒤뚱.
그래도. 오랜만에 맡는 겨울냄새라 좋았어요
노래 잘 듣고 가요^_^
아 안타까웠겠어요 ㅠ_ㅠ
ㅎㅎ눈은 올 때는 좋은데 내리고 난 후에
사람들 발에 밟히고 녹아서 엉겨 붙으면 죽음이죠-_-+
내릴 때는 온 세상을 하얗게 예쁘게 만들면서,
그 다음날은 어찌나 지저분하게 만들어주는지..;;
전 어머니가 빙판길에서 넘어지시고 크게 무릎 수술을 하시는 바람에
얼음위에서는 1cm씩 움직인답니다. 펭귄도 비웃을꺼에요- ^-^;
이 노래도 좋아합니다. :)
첫눈 오는 날 데이트하면 참 좋겠는데 현실은 그렇지 않죠. 저도 집에 혼자 돌아오며 보았죠...
눈녹듯 좋아하시는군요~패닉 아니, 이적을 참 좋아하는데-
rain이랑 다행이다, 눈녹듯, 정류장, 기다리다..
특히 좋아하는 노래네요-
...
맞아요, 첫눈 오는날 뭐해야지 같이 있어야지,
생각은 많이 해놨는데..
어제처럼 불시에 닥치니 뭐-_-
그냥 맞을 수 밖에요;;ㅎㅎ
너무 왕만한 눈이었어요.-_-;;
정신이없더라구요. 너무 차갑고 아파서...
감기중이라 그런지 감성보단 고통과 공포가....-ㅂ-;;;
아구구, 감기 걸리셨군요~
저도 기침 감기가..콜록콜록 T^T
따뜻한 유자차랑 귤 많이 드시고 얼른 감기 몰아내세요~
몸이 튼튼해야 감상도 하지,
금강산도 식후경이라고..(음;;이게 아닌데;; )
왠지 다희님은 첫눈에 관해 사진이나 포스트를 하실 것 같아서 놀러왔어요
저는... 열감기 중이라서; 눈으로만 봤습니다-
설레이는 첫눈이지만, 왠지 쓸쓸하기도 합니다 ㅠ
어제 쓰러질 것 같이 피곤했는데,
도저히 그냥 잘 수가 없었어요-
첫눈에 대한 예의가 아닌듯하여^-^;;
연두별님도 얼른 감기를 몰아내셔야, 덜 쓸쓸하실꺼에요~
훠이훠이.
저랑 똑같으세요! 저도 '오늘밤 눈이 오다 아침에 갤 것이다'는 날씨 위젯을 보고선..
찔끔찔끔 올 거면 오지 마랏! 하면서도(제 블로그에 그때의 느낌이 있다죠^^)
계속 창밖으로 고개를 돌리고 있었는데, 어느새 한 시간이 꼭 지나자 주적주적 내려오는 눈들..
"이런 건 첫눈으로 인정하지 못한다!"하구선 투덜거리는데, 어느 새 함박눈으로 바뀌는겁니다.
그래서.. 뛰쳐 나갔죠. ^^ 목적한 바는 달성하진 못했지만, 어느 새 다시 주적주적 비가 되었지만
그리고 오늘 아침에는 언제 그랬냐는듯 파란 하늘과 따뜻한 햇살이 인사하고 있지만
첫눈은 설레었습니다.
하하 지금 봤어요~
"어설픈 눈이면 오지마라!"
저랑 똑같이 비셨는데..우리는 인정할 수 밖에 없었던거죠 -_ㅜ
그렇게 많이 내렸는데도 앞뒤로 비가 내리니
조금의 흔적조차 없네용..거기다 grin님 말대로 어제보다 따뜻한 날씨와 햇살 덕분에 더욱,,;;
이번 겨울에는 눈이 자주 왔으면 좋겠어요~
큰 눈사람도 만들도 눈싸움도 하고-
하지만 빙판길은 싫다는거..;;
새벽에 첫눈이 내렸군요...
제가 사는 지역은 남부지역이라서 매우 추우면 눈 볼수 있을까 그 외에는 못 보거든요...^^
그러나저러나 아침에 도로 혼잡하지 않았는지..^^
밤 아홉시쯤부터 내린 것 같아요-
처음엔 비로 시작하다가..눈으로 변했다가..다시 비로..^-^
남부는 그렇겠네요, 눈이 그리울 것 같아요-
출근길이 원래 밀리는 구간이라(몇년째 지하철 공사중이라 ㅠ)
별 차이 없이 밀렸다는..;;
하악 이 노래 오랜만이네~
이 노랠 들어야 할 계절이 왔단 말인가... 적군은 결혼하던데 ㅋㅋ
춥네효 감기 조심하라눈,,,
지혜씨,,ㅠ_ㅠ 오늘 험난한 하루 보내고 있어요 OTL
아흐 적군 늠 좋은데, 결혼하고도 그런 좋은 가사에
좋은 음악 많이 만들겠죠?ㅎㅎ
윤상도 유희열도, 이적도 모두다~가는군요.(으응?)
지혜씨도 감기 조심이요,
전 이미 기침 감기가..콜록콜록 -ㅁ-
밤새 눈오면 사진찍을거라고 가게에서 직원들과 뜬눈으로 맥주를 한잔 했더랬죠 ㅋㅋ
맥주도 파시는거에요~?
목적은 달성하셨나요-ㅎㅎ 맥주잔 부딪히시다가 놓치시지는 않았는지^-^
맥주를 팔지는 않구요 ㅋ
근처에서 긴급 공수했죠.ㅋ
어짜피 3시이후로는 손님도 없고해서 일찍 문닫고 맥주와 함께 이런 저런 이야기를 많이 했더랬죠 ㅠㅋ
3시가 새벽 3시 겠죠? ㅎㅎ
맥주와 이야기를 하다니,
저도 맥주와 도란도란 이야기하고 싶네요. 후후-
뒤늦게 첫눈 포스팅을 보고 빙그레 웃네요..
여긴 눈이 아예 안오거든요. ㅠㅠ
그래도 플레르님 사진 보니까
무덥기만하던 플로리다에도 가을은 왔나봐요.^-^
흐흐, 눈오면 잔뜩 찍어서 올려드릴께용~~그거라도 어떻게 대신..;;흣
가능하다면 나중에 xia의 사진을 한장보내줬으면 하는데.. 사실은 그전에 내가 중국에 가고싶어. 일이 진행되고 있는데 아직은 언제라고 날짜를 말하기가 쉽지 않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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