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어진 일은 열심히 하고, 남이 시키기 전에 알아서 찾아 하는 태도가 내 장점이라고 생각했다.
몸은 힘들더라도 부탁받은 일은 최대한 돕고 싶었고
이왕 하는 일 웃으면서 좋게좋게 하고 싶었다.

욕심이 많아서 내가 한번 맡은 디자인은 남이 도와줘도 싫었고,
적절히 타협하게 될 때는 혼자 괴로워했다.

그런데 요즘..
이런 내 모습이 장점일까 물음표를 찍게 된다.

누가 인정해줄까.
어떤 이득이 생기는 걸까.

열심히 하는 자에겐 더 많은 일과 부담이 주어지고,
웃는 사람은 그저 속없이 웃는 걸로 생각한다.

사무실에서 혼자 남아 샌드위치 먹으면서 일하려니 별별 생각이 다 든다..
아 위염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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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Favicon of http://dearphoto.kr/ BlogIcon 뿌하하 2007/11/22 20:19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장점 맞아요..
    그런 모습을 시기하는 사람들이 많을뿐이죠.. ^^
    힘내세요..

  2. Favicon of http://www.linstyle.net BlogIcon Arin 2007/11/22 21:02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열심히 하는 자에겐 더 많은 일과 부담이 주어지고,
    ..... 이건 군대에서 생기는 현상인데 (응?)

    누군가는 꼭 알아줄 거에요- 화이팅! 'ㅂ'/

    • Favicon of http://kimdahee.com/t10 BlogIcon 다희 2007/11/22 22:42  댓글주소  수정/삭제

      군대가 그 정도가 심해서 그렇지 비슷한 것 같아요.
      저야 경험해보지 못했지만 이야기 듣기로는..

      누가 알아줄까요.

  3. Favicon of http://dkmaster.tistory.com BlogIcon 아오네꼬 2007/11/22 21:52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저도 비슷한경우가 많답니다. 팀프로젝트같은걸 해도 제가 조장이 되면 혼자 막 다 해결하고 그러죠... 얼마전 어떤 세미나를 들었는데 거기서 어떤 ceo분 말씀으로는...뛰어난 지도자는 자기가 하는것과 남들에게 분배하는것을 잘 조절하는사람이라다더라구요. 그 조절이 참 힘든것같아요.ㅋ

    • Favicon of http://kimdahee.com/t10 BlogIcon 다희 2007/11/22 22:44  댓글주소  수정/삭제

      그 맘 잘알죠,
      유치원 때부터 고등학교 졸업할 때까지 임원을 안한 적이 없었고..
      대학와서는 항상 조장을 하거나 발표를 맡았었거든요.
      오랫동안 이렇게 지냈더니 혼자 짋어지고 가려는 습성이 있나봐요.

      그분 말씀데로 잘 조절하는 것도 능력인데-
      정말 쉽지 않아요.

  4. 젯털 2007/11/22 22:36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자기 컨트롤을 잃은 친절과 열정은 결코 장점이 아니야. 몇번을 말하는 거지만.
    지금은 컨트롤 하는 것 처럼 보여도... 언젠가는 탈선하게 될지도 몰라;;; 좀 쉬엄쉬엄 해야지.

    • Favicon of http://kimdahee.com/t10 BlogIcon 다희 2007/11/22 22:49  댓글주소  수정/삭제

      내 컨트롤을 잃었다는 게 어떤 걸까.
      스스로 컨트롤 하면서 친절과 열정을 베푼다는 건 어떤 걸까.
      그럼 그 결정의 순간에서 어떤 식으로 행동하는 게 현명한 걸까.

    • 젯털 2007/11/22 22:50  댓글주소  수정/삭제

      자기 컨트롤을 잃는다는건 결국
      그로 인해 자신이 힘들어 견딜 수 없는거지 뭐.

  5. Favicon of http://alonelydejavu.byus.net BlogIcon dEjaVu 2007/11/22 23:15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얼핏 생각하기로, 일이 끝나고 난 다음의 성취감에 살짝 중독된 건 아닐까 싶기도 한데
    되돌아 봤을 때 그런 회의가 든다면 조금은 컨트롤 해보려고 시도하는 것도 좋지 않을까 싶다.

    나한테는 없는 부분이어서 그런지, 그 열정이 좀 부럽기도 하지만
    오늘 내가 한 포스팅처럼(전혀 연관없는 것 같다 지금 보니;; )
    어떤 일이나 현상에든 양면성이란 건 있는거니까.

    너무 깊이 생각하지 말고, 조금만 생각을 비틀어봐.
    하나마나한 조언인 것 같지만. ^^;

    • Favicon of http://kimdahee.com/t10 BlogIcon 다희 2007/11/23 12:35  댓글주소  수정/삭제

      응 그 성취감이 원동력이 되는 것 같아.
      열정적으로 뭔가에 매달리고 있는
      내 모습을 사랑하는 걸지도 모르고.

      지금 내가 그걸 컨트롤 할 수 있는 위치가 아니라서,
      좀 힘들지만..

      하나마나한 조언 아니야~^-^ 고마워 언니~

  6. Favicon of http://sun-mi.com BlogIcon 꽃순이 2007/11/22 23:56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문득 대학시절 인턴생활 할 때 사수가 내게 해줬던 말이 생각난다.
    회사에서는 '무엇을 안다'는 말을 입밖에 내는 순간부터 그 사람의 일은 배가 되어 돌아온다고.
    그게 업무든, 업무 외적인 부분에서든 말이지.

    울 회사 기획자분 중에 프로그래밍을 엄청 잘하시는 분이 있는데 (프로그래머들도 와서 물어볼 정도로) 지금은 기획도 하면서 막 프로그래밍도 하게 되고 심지어 회사 PC고장나면 그 기획자분한테 죄다 맡기는 일까지 생기더라.

    나도 맘같아서는 막 잘해주고 싶고, 나서서 해주고 싶다가도 그런 걸 보면서 가끔씩 망설여질 때가 있어. 비슷한 비유인지는 모르겠지만. 지금은 신나서 힘든 줄도 모르고 하던 일들이 나중에 보면 고스란히 자신에게 외려 더 큰 부담으로 다가오는 경우가 참 많더라구.

    에효; 여튼 그 수위를 조절한다는 건 쉽지 않은 문제지. ㅠ.ㅠ 힘내! 아자아자!

    p.s. 그나저나 다른 것보다도 위염이 더 큰일..ㅠㅠ

    • Favicon of http://kimdahee.com/t10 BlogIcon 다희 2007/11/23 12:38  댓글주소  수정/삭제

      참..아는 게 능력인데, 남이 할 줄 모르는 걸 해낸다는 거잖아-
      그래도 그 분. 인정받고 있는거지?
      그 분도 은근히 그 상황을 즐기고 있는 걸지 몰라..

      잘해주는 것 까지는 내가 좋아서 하는 일이니까 괜찮은데..
      가끔씩 나만 그러고 있다는 생각이 들 때가 있잖아-
      오히려 내 부탁은 거절당할 때도 있고..
      그럴 때 갈등이 생기는 것 같아.

      아 위염..-_- 오늘은 좀 괜찮아.^-^

  7. OldBoy 2007/11/23 01:41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그런 물음이 있으므로 자기발전이 뒤따르는겁니다. 자신에 대한 끊임없는 질문없이 성장이 어렵겠죠? 남들과 비교하는 것보다는 그걸 이겨내는 과정속에 자신의 목표를 향해 정진하는 쪽이 더 바람직할거예요. 일복하면 저도 만만치 않은데, 그래서 직장을 떠나버렸지만, 그렇다고 그 일복이 사라지는 것은 아니고, 나름대로 노하우와 요령이 생겨서 같은 일도 수월하고 손쉽게 처리하게 되더군요. 당장은 힘들지만, 원하는 목표에 가기 위한 과정이니 다독이며 이겨가는건 어떨까요? 어쩌면 그 모습은 타고난 욕심과 천성같습니다. 세월이 흘러 이 로그를 다시 읽어보게 되면 피식하고 웃고 말지도 모릅니다. 그때쯤이면 엄청난 내공으로 수백만배쯤 빠른 처리속도를 보이고 있을겁니다. 그리고, 자기 일에 만족하고 즐거워 할 날에 허허 웃고 있을거예요. 아직은 자존심 강한 이가 걸어 가는 여정일뿐이잖아요.

    ^ㅁ^)/

    • Favicon of http://kimdahee.com/t10 BlogIcon 다희 2007/11/23 12:43  댓글주소  수정/삭제

      조금씩 요령이 생기는 듯 하다가도, 가끔씩은 덜컥 거리네요.

      제가 작업 속도가 빠른 편인데- 우선 저질러서 후다닥 하고, 나중에 수정을 거치는 편이라..
      이거 보다 수백만배 빨라지면 거의 신공이겠네요-ㅎㅎ

      지금도 제 일이 좋고 만족하며 지내고 있어요- 다만 이건..어떤 상황적인 일이니까-

      가끔 예전 글을 보다가 피식하곤 합니다.
      저 때는 저렇게 철이 없었구나 내지는 저런 생각을 했었다니..이러면서요-
      나중에 이 글도 그렇게 될지도 모르겠네요. ㅎㅎ

      고마워요, 올드보이님 ^-^

  8. Favicon of http://creamyrevolution.tistory.com BlogIcon 맥스(M.A.XX.) 2007/11/23 03:49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저도 똑같은 성격입니다. 막 나서서 일처리를 하는건 아니더라도, 맡은 일에는 사력을 다해서 확실히 마무리 지으려고 하는거지요. 그런데 다희씨가 말한것처럼, 누군가 그런 노력을 인정 안해줄때가 많아서, 속상한적이 많았죠. 실없이 웃어 넘기는것도 한두번이지, 여러차례 마치 '당연한 일 했다는듯' 알아주지 않으면, 그 웃음조차 안나오더라고요.

    그렇기 때문에 가끔(혹은 매번) 생색을 내는것도 좋아요. 내 노력에 대해 남이 알아주지 못한다면, 내 스스로 내 노력을 알려야죠. 남들이 나보고 '거참 더럽게 생색내고 다니네'라고 해도, 사회생활에서는 무엇보다 깔끔한 일처리가 우선순위 아니겠습니까? 허허허... 좀 개인주의 성향이 강하더라도, 열심히 일했다면 생색낼줄도 알아야 해요~ 그러면 하기 싫은 일에도 '하기 싫어요'라고 당당히 말할수도 있고요. 으흠...

    • Favicon of http://kimdahee.com/t10 BlogIcon 다희 2007/11/23 12:46  댓글주소  수정/삭제

      생색내고 유세떨기. ㅎㅎㅎ
      가끔씩은 필요한 것 같아요, 물론 완벽한 일처리와 함께-ㅎㅎ
      생색만 내면 그건 참..;;; 혼내줘야 마땅하죠.

      입맛따라 하고 싶은 일을 골라내며 할 수 있음 좋겠지만,
      그 하고 싶은 일을 위해 하기 싫은 일도 해야하는 것 같아요..
      맥스님도 하기 싫은 일을 하고 싶은 일을 위해서 하시잖아요-ㅎㅎ

  9. Favicon of http://unbeliever.egloos.com BlogIcon 스칼렛 2007/11/23 08:11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비슷한 고민을 하고 계시는 것 같습니다.
    좀 더 적나라하게 쓰면 "내가 뭐 늘이볼끼 있다고 이 쌩이질고?" 라며 애꿎은 한숨만 흩날리겠죠.
    하지만 그 고민조차 멈추고 타협하는 날에는 스스로 멈추어 서서 도태되고 말 겁니다.

    고민해봤습니다. 답은 없더군요. 세상이 지옥인 걸 뭐 어쩌겠습니다. 비슷한 부류끼리 손 마주 잡고 이 악물며 살아가야죠.

    • Favicon of http://kimdahee.com/t10 BlogIcon 다희 2007/11/23 12:48  댓글주소  수정/삭제

      생각하고 고민하지 않으면 사는 데로 생각하게 되니까요.
      열심히 살다가 나오는 고민이니 건강한 고민이라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이런저런 일 겪으면서 좀 더 강해지는 것 같아요.
      험난한 세상 살기엔 아직 여린 것 같아,
      스스로 많이 강해질 필요가 있어요- ^-^

  10. Favicon of http://lsk.pe.kr BlogIcon 풍림화산 2007/11/23 09:47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장점이자 단점입니다. 개인의 측면에서는 장점이고 사회적 측면에서는 단점입니다.
    특히나 일의 경우에는 그래서 손해를 많이 보는 경우가 많지요.
    그러면서도 계속 거절을 못하고 반복하는 자신을 보면서 실망하기도 합니다.
    열정적인 사람이 일을 하면 사회 초년 시절에는 누구나 그런 경험을 하게 됩니다.

    저같은 경우는 어느 회사와 어떤 일을 할 때던지 초기에 일을 많이 맡습니다.
    그리고 좋은 결과를 보여주면 계속해서 그 일을 제게 맡기게 되지요.
    저는 이것을 버릇 들이기라고 합니다. 제게 일을 맡기면 신경을 전혀 안 써도 된다는 생각을 들게 만들지요.
    그러다 보면 편하거든요. 그런 버릇 들이기 단계를 어느 정도 하다가 그 다음부터 하나씩 쳐냅니다.

    이건 이렇게 하지 않으면 못해줍니다. 이거 이렇게 해주세요.
    이미 구조적으로 내가 어느 영역을 담당하고 있으면 이미 제가 없으면 안 될 구조적인 부분 때문에
    이런 정당한 요구에 뭐라 말을 못하게 됩니다. 그리고 열정적으로 일을 하는 사람들은
    자기 몫 이상을 하기 때문에 그만한 일을 할 다른 사람을 찾기 쉽지 않다는 것도 다들 알 수 밖에 없게 되지요.

    그런 과정을 통해서 열정은 가지되 일을 열심히만 하는 사람에서 일을 잘 하는 사람으로 바뀌게 됩니다.
    약간의 여유가 생기면 또 다른 일들에 베풀 수 있는 시간적 여유도 생기지요.
    하던 일 반복은 단순 작업이 될 수 있습니다. 그 일 속에서의 창의성마저도 퇴보하게 되지요.
    Operator 가 아니라 Creater 가 되기 위해서는 일만 많이 하는 것이 아니라
    모든 사물을 일과 결부 지어서 생각할 여유도 있어야 하는 법입니다.

    그러나 지금까지 한 얘기가 되는 사람이 있고 안 되는 사람이 있습니다.
    그건 그 사람의 성격이나 기질 문제인데 자신에 맞는 적절한 방법을 찾는 것은 자신의 몫이죠.

    • Favicon of http://kimdahee.com/t10 BlogIcon 다희 2007/11/23 12:59  댓글주소  수정/삭제

      만나서 반갑습니다.처음 오셨는데 이렇게 긴 댓글을 달아주셨네요.
      저를 아시는 분이 아니기에 달아주신 댓글이 얼마나
      적용될 수 있는지는 의문이지만 가려서 듣겠습니다. ^-^

      함께 일을 하는 상대에게 믿음을 주고, 초반에 하는 일을 잘 해내서
      지속적인 신뢰를 주는 건 참 중요하죠.
      성공적으로 끝나는 일이 쌓여가고 시간이 흐르면, 일을 잘하는 사람으로 인식될 테고요.
      이건 경험치와 시간의 문제가 있기 때문에 좀 느긋이 기다릴 줄도 알아야겠죠.

      operator가 되지 않고 creator가 되고자 항상 생각하고 공부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의견도 제시해야 하고 더 좋은 방안도 마련해야 하고요.
      디자이너는 일 할 때만 디자인을 생각하지 않습니다. 일로써 디자인은 업무일 뿐입니다.
      생활 속에서 디자인을 발견하려고 노력합니다.
      다른 일들도 그렇지만, 사진을 찍고 글을 쓰고, 전시회를 보는 것
      모든 게..디자인과 밀접한 관련이 있습니다.

      답은 제가 찾아가는 것이겠죠. 말씀 고맙습니다-

  11. Favicon of http://www.raytopia.net BlogIcon 레이 2007/11/23 11:04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나중에, 시간이 좀 더 흐른 다음에, 그런 모습들이 다 나에게로 돌아옵니다. 지금은 당장 손해보는 일도 있다 생각들겠지만 ^^ 그런 장점들은 꼭 되돌아온다는 점 잊지마세요

  12. fleurs 2007/11/23 15:51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그렇다고 해서 할 수 있는 걸..또는 하고 싶은 걸 참을 필요는 없다고 봄.
    일도 공부도 사랑도 다 때가 있는거니깐요. ^^
    다 늙어서 공부하려니 머리가 터질것 같아요. ㅠㅠ

    • Favicon of http://kimdahee.com/t10 BlogIcon 다희 2007/11/24 20:07  댓글주소  수정/삭제

      참는 걸 못해요-_-
      좀 참아봤으면 좋겠어요..;; 참을 줄도 알아야 하는데;;
      (이건 다른 소리예요..ㅎ)

      정말 공부는 때가 있죠? 옛날에 그 많은 양을 어떻게 다 암기하고 이해했는지 원..^-^;;ㅋ

  13. Favicon of http://www.cyworld.com/jakka BlogIcon Pesas 2007/11/24 12:11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유명한 카피라이터 레오 버넷의 유명 광고 "Written after hours"에 이런 대목이 있습니다.

    칸막이 너머에는 누군가 책상에 엎드려서 무언가를 쓰고 있다. 녹색의 모자챙이 그의 눈을 가린다.
    28층에 있는 그의 사무실에서 때때로 내려다보는 거리의 전등빛은 반짝이는 보석처럼 느껴진다.
    일과는 끝났으나 그는 일손을 멈추지 않는다. 아마도 마지막 문안에 손질을 하고서 떠나려나 보다.
    <중략>
    뉴욕의 브롱스빌이나 그레이트녁에서, 런던에서, 파리에서, 시카고에서, 샌프란시스코에서 또는 호텔방에서나
    침대차에서나, 공중에 떠 있는 비행기 안에서나, 여객선 안에서 이 회사 직원들은 거의 남의 기업을 위해 생각을
    하고 있다. 이들 기업이 이런 줄을 알리야 만무하겠지.
    오늘밤에 낡은 편지봉투 뒷면에 긁적거린 몇마디가 내년의 가장 성공적인 광고 캠페인 열쇠가 될 수도 있을 것이다.
    연극을 보다가 막간에 문득 떠오른 아이디어가 대성공을 거둔 판매 역사를 만들 수도 있다.
    자기집 전등 불빛 밑에서 사원 중 누군가는 제품 계획 문제를 놓고 씨름을 하는 중인지도 모른다.
    <중략>
    아마도 우리의 서비스가 이런 것임을 우리 광고주도 미처 상상조차 해 본 일이 없을 거다.
    광고대행계약서 조항에는 일언반구도 이런 이야기는 없다.
    그러나 이러한 노력의 보람은 결국 광고주에게 돌아가고 있으며 또 돌아갈 것이다.

    하루 일을 끝냈으면 그만인 우리 사원이 왜 이렇게 헌신적으로 일을 할까?
    누가 요구해서 하는 일은 아니다. 언제나 광고주가 요구하는 것도 아니고. 그럼 왜일까?

    우리와 거래하는 사람이라면 돈만으로는 살 수 없는 것이 우리가 하는 일이라는 것을 알게 된다.
    순수한 자유의사에 이루어지는 이러한 일에 대한 대가란 훌륭히 이루어 놓은 일 그 자체에 있는 것이다.
    창작하는 인간의 마음을 이해하는 사람이라면 이것이 무엇을 뜻하는지 알 수 있을 것이다.
    광고업이든 또는 다른 일이든 선량한 직업이란 어떻게 하면 일을 훌륭히 할 수 있을까 하는
    말밖에는 묻지 않는다는 것을 이해할 수 있을 것이다.
    <중략>
    말과 그림으로 이러한 일을 다하는 광고를 창조해 낸다는 것은 글을 쓰거나 그림을 그리기를 좋아하고
    재능있고 상상력이 풍부한 사람에게는 더 없는 도전이다.
    결코 쉬운 일은 아니다. 우리가 이런 일에 남달리 성공한 까닭이란 바로 일을 좋아했고 일을 위해 우리가
    최선을 다한 데에 있다.
    <하략>

    ~_~ 뭐 14년 전 학원에서 광고 공부 할 때 본 이 글은 살아오며 제 인생에서 항시 떠오르는 글이 되었답니다.

    • Favicon of http://kimdahee.com/t10 BlogIcon 다희 2007/11/24 20:06  댓글주소  수정/삭제

      결코 쉬운 일은 아니다.
      우리가 이런 일에 남달리 성공한 까닭이란 바로 일을 좋아했고
      일을 위해 우리가 최선을 다한 데에 있다.

      ^-^ 고맙습니다. 항시 떠오르는 글이 될 만하네요.

  14. M 2007/11/29 18:27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그건 다희씨 장점 맞아요. 내가 알지~ -목MOK

    • Favicon of http://kimdahee.com/t10 BlogIcon 다희 2007/11/30 18:31  댓글주소  수정/삭제

      흣..우쌰우쌰해서 해야죠.
      이왕 하는건데 얼굴 찡그리고 있으면 더 하기 싫으니까. ^-^
      고맙습니다 ♡

  15. Favicon of http://www.redbottomshoesoutlet.net/ BlogIcon Red Bottom Shoes 2011/10/28 17:16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나는자랑스러운태극기앞에자유롭고정의로운대한민국의무궁한영광을위하여충성을다할것을굳게다짐합니다.

  16. Favicon of http://rangearticles.info/buy-contact-lenses-online.html BlogIcon costume contact lenses 2012/01/19 18:58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제출 우수, 난 당신의 블로그와 난 아마 내 컴퓨터에서 블로그 게시물을주의 깊게 살펴 것을을 발견할 호기심으로 사용됩니다. 나의 배우자와 나는 게시 다가오는을 기다리고 있습니다. 감사합니다

  17. Favicon of http://www.forextoptrader.com/index.php/forums/member/83987/ BlogIcon contact lenses ghost style ear 2012/01/19 19:07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그리고 이것은 내가 찾으려고 노력했다. 좋은 문서를 확산 주셔서 감사합니다! 그래서 내가 그런 유용한 자료를 검토하고 난 항상 추구 오전 즐길 매혹적인 미소입니다!

  18. Favicon of http://ptrsuchenterprises.com/2012/01/buy-your-own-contact-lenses-online/ BlogIcon fat contact lenses 2012/01/20 13:21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전적으로이 기회에 나는 내용의 다음과 같은 조각 우연히, 내 사업이 그를 읽어 매우 호기심이지만, 다른 사람들이 내게, 훌륭한 계획 생각, 우리는 다음 기사를 기다리고 것입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