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뒤늦게 오늘이 12월의 첫날임을 깨닫는다.
12라는 숫자가 어쩜 그리 낯설던지. 벌써 1년이 다 갔다는 게 믿기지 않았다.
사실 달력 한장을 찢는다고 해서,
헌 달력을 버리고 새 달력으로 바꾼다고 해서 달라질 것은 아무것도 없다.
우리의 의지와는 상관없이 같은 속도로 일정하게 흘러가고 있는 시간을,
사람 편의상 시간을 초, 분, 시간, 날짜, 달, 년 등의 단위로 쪼갠 것 뿐이다.
시간은 연속성을 갖고 있을 뿐 분절되어 존재하지 않는다.
하지만 우리가 편의상 나눈 숫자들을 보며 거기에 의미를 부여하는 것이 또 사람인가보다.
저무는 해를 바라보며 생각한다.
오늘 하루는 어땠니. 내일 하루는 어떻게 지낼 거니. 그리고 남은 2007년은 어떤 생각을 하겠니.
내가 할 수 있는 건 날마다 좀 더 나은 하루를 살겠다고 다짐하고 두 다리에 힘을 실어보는 일이겠지.
내일은 내일의 해가 뜰 테니까.
아 하지만..내가 원하지 않는 방향으로 흘러가는 건 정말이지 지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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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글 보고 달력을 보니, 제 달력은 아직 11월에 머물러 있네요. ㅎㅎㅎ
더 나은 내일을 위해! 건배!
전 처량하게 남은 달력을 남겼죠.
건빠이 건빠이.! 갑자기 아사이 맥주가 마시고 싶네요.!
달력 보니 한 장밖에 안 남았습니다. paper chase.... 란 말이 생각나는군요.
paper chase하니까
원제는 'the paper chase'고 '하버드 대학의 공부벌레들'이라고 회사에서 나온 책이 떠오르네요. ㅎㅎ
아..한장 남은 달력이 처량해보여요. 뭐 마지막잎새도 아니고;
사진 느낌이 굉장히 좋네요. 앵글 자체도 다이내믹한데, 가지랑 잎의 실루엣이 패턴처럼 보여서 더 좋은것 같아요.
정말 12월이 훌쩍 다가와버렸는데, 언제 이렇게 시간이 빨리 흘러버렸나 싶네요. 이제 또 2008이 찍힌 새 달력의 장을 넘기기 시작한다고 생각하니까 뭔가 2007년이 더 애틋하게 느껴진다랄까요 ㅎㅎ 12월 마무리를 잘해야될텐데 하는 걱정도 되네요. 괜히 바빠진것 같은 느낌이예요 ㅎㅎ
포커스 아웃된 잎과 포커스에 들어온 잎, 그 사이로 보이는 파란색부터 오렌지색까지의 그라데이션..ㅎㅎ
그렇게 알아주니까 반갑네요.^-^
연말에는 돈쓸 곳도 많고, 만나야할 사람도 많고, 술자리도 많고,
마무리해야할 일도 많고, 자기 반성도 해야하고..
shin님 말처럼 정말 바빠질 것 같은 느낌이네요.
그 어느 해보다 빨리 지나간 것 같아서 애틋하고 아쉽고.
거기다 이제 나이 먹는 게 씁쓸해지는 때가 왔어요..-ㅁ-
12월 한달동안 올한해를 기억할 만한 일들을 만들수 있을까요?
무엇을 했는지도 모르게 그냥 흘러버린 11개월을 만회할수 있어야 할텐데..
다희님 카메라엔 사진이 이쁘게 잘 담기는거 같아요~ ㅎ
내카메라는..ㅡㅡㅋ 게다가 요즘 집에서 잠만 자고 있다는...이눔이..(버럭!!)ㅋㅋㅋ
아마 여행 다녀오시고 밀린 일정 소화하시느라 더 그러셨을듯..^-^
음..저도 올 한해를 더 뜻깊게 만들려면 뭐가 있을까 고민중인데 그닥 특별한 일은 없을 듯 해요. -_-
몇가지 하고 싶은 게 있는데, 소소하게 그것들이나 하면서 즐거움을 찾을라고요..흐흐. 그거라도 하면 다행..ㅠ
저게 제 카메라가 아니고 빌린 거라서 말이죠..ㅎㅎ
빌린 카메라지만 사진은 이쁘게 잘 찍히는 것 같아요.
어서 잠 깨워서 같이 놀아주셔야죠!
다시 한번 마음을 다잡아야함을 느끼네요.. 연말 마무리 잘하시길 :)
네..마음 다잡기가 어렵지만 그래야죠.
정신없이 잡고 있는 책 마무리하다보면 크리스마스일 것 같아요..
오랜만에 댓글 달아주셨네요.^-^ kiva님도 좋은 연말이요!
아, 난 사진 접어야겠 -_-;;
응????ㅎㅎ 에잉. 말씀도 지나치심니ㄷㄷㄷㄷ
아, 난 사진 접어야겠 -_-;; (2)
아니 오빠까지...버럭.!!
스승님이 그런 말하면 어찌하오-_-;;
다희님의 12월은 따스하고 포근하고 즐겁고 행복하기를...
우선 바쁜 것부터 어떻게 정리가되야
포근하고 즐거울텐데 말이죠;;;
플레르님도 따땃하고 폭신하고 행복한 12월이요~
진짜 속눈썹이유????????????????
네에.ㅎㅎ
아 역시 사진 좋아요. 나무사이로 보이는 노을이라 그런지 더 드라마틱해요.
음 이거 편견이 생겨버리는거 아닌가 내심 혼자 걱정되는데, 확실히 필름사진이 훠얼씬 더 좋은거 같아요.
색감이나 계조, 느낌 요런건 돼지탈은 아직 따라오려면 멀은듯 해요. 아니 영원히 못따라올지도 모르죠.
근데 RTS 빌리신거면 그냥 슬그머니 잡수세요(응?)~ 구하기도 힘들던데 말이죠ㅋ
예전에 C/Y마운트 칼짜이즈 렌즈에 뿅가서 RTS2 구하다 포기했던 이력이;;;ㅋㅋ
편견이 있어요. 아주 깊게-
이게 다 우리가 ff바디를 못 써서 그래요...으응? ㅎㅎㅎㅎ
오늘 드디어 rts 수리 맡겼으니 다시 써봐야죠-ㅎㅎ
고쳐주신 할아버지 덕에 많은 깨달았는데, 요건 내일 포스팅 할께요~^-^
가능하다면 나중에 xia의 사진을 한장보내줬으면 하는데.. 사실은 그전에 내가 중국에 가고싶어. 일이 진행되고 있는데 아직은 언제라고 날짜를 말하기가 쉽지 않아.
여기에 좋은 정보 비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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