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런 마음 아세요? 나도 대학생되면 꼭 파마해야지.
파마는 고등학생이라는 딱지를 떼고 나도 어엿한 대학생 또는 어른이 된다는 증표니까.
요즘에는 중, 고등학생들도 방학 때 파마 많이 하는 것 같던데 제가 학교다닐 때만해도 무서운? ;;
친구들 아니면 생각도 못할 일이었거든요. 그 땐 머리 길이도 자율화가 아니었으니까요.
여자 분들은 어느 정도 동감하실텐데 남자 분들도 그 마음 아시려나.
아 남자 분들은 파마 말고 다른 게 있으려나...^-^;
그게 무엇이든지 '처음'이란 느낌이 주는 설레임은 특별해요.
저 역시 묘한 기분에 휩싸여 '처음'으로 미용실에서 머리부터 볶던 날을 생생하게 기억하거든요.
그 진한 파마약 냄새, 차갑고 미끌거리던 중화제, 머리를 헹구고 거울에 보이는 어색한 내 모습.
머리하기 전부터 잡지에서 예쁜 파마머리 사진을 모으며 온갖 호들갑을 다 떨고서는,
집에 와서도 거울 앞에 앉아 이렇게, 저렇게 해보다 잠까지 설쳤던 그날의 기억.
머리 스타일 하나 바뀐 것 뿐인데 내 모습이 대단히 달라진 것 같고, 누가 나를 알아봐주기를 대단히도 바랬다죠. ㅎㅎ
그런데 파마머리란 게 쉽게 질리기도 하고 파마가 풀리면 지저분해져서 네달 이상 유지하기가 힘들어요.
그러면 단발로 짧게 잘라도 봤다가 다시 머리 길러서 반묶음하고 다니다가, 또 웨이브도 넣어봤다가, 다시 잘라보고...
여러번 하니까 마음이 시들해져서 이제는 머리 볶는 게 예전처럼의 감정은 아니에요.
하지만 그게 예전처럼의 감정이 아니라해서 별 다른건 없죠. ㅎㅎ
지난 2월에 머리를 자르고 1년간 계속 길러 오던 생머리가 지겨워지니 머리를 바꿔야겠다는 생각부터 들더라고요.
염색은 원래 안하고, 머리는 짧게 잘라서 길른거고...할 수 있는 건 역시 파마밖에는.;;
처음 미용실에서 파마하던 날의 떨림은 없더라도 머리 스타일을 바꾸니까 기분 전환도 되고 새롭네요. ^-^
물론 하고 나온 머리가 마음에 들어야지...;;
파마 머리는 처음에는 너무 굽슬굽슬거려서 한달 정도 지나 좀 풀리면 더 자연스러워지니,
그 때를 기다리며...-_- 지금은 좀...-_ㅜ
오빠가 예쁘다고 했으니 천만 다행. ^-^
근데 진심이 아니면 어쩌지...ㅡ.,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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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래그 괜히 했다는...OTL
사진이 파마한건가요?
뽀굴뽀굴하진 않네요.
남자들은 대학와선 머리기르고 염색을 하더라구요.
제가 나온 고등학교는 막장이라서 두발의 자유였지만.....
그런건 쉿...!!
파마한 거 맞아요. 살짝보여서 잘 모를 수도 있겠네요-
저도 고등학교 때는 기를 수는 있었는데 제가 선도부장이었으니 할 말 다했죠 뭐..-_-
아 그런건가요? 어쩐지 제동생도 이번에 수능보고 나더니 불이나케 파마부터 하더군요 ㅎㅎ
저야뭐 여자분들 마음을 모르니까 그냥 그러려니 했는데 다희님 글보니까 이해가 가네요^^
전 대학가면 염색을 그렇게 하고 싶었어요.
그러나... 세상죽어도 염색은 절대 안된다는 아버지때문에 포기했다는 ㅜㅜ
뭐 근데 그때 지나고 나이먹으니까(?) 그닥 관심이 안가요ㅋ
+
근데 다희님 남친분께서 진심이셨을거예요. 잘 어울리시는데요 ^^
이 글 보니까 동생 맘 이해되시죠?ㅎㅎ
제 동생들도 대학가서 머리부터 볶았거든요.
그리고 파마가 풀릴 때쯤 머리 피면 선배들이 훨씬 어려 보인다고 한마디씩 하죠. ㅎㅎ
그 나이 때 꼭 하고 싶은 게 있나봐요-
근데 말씀데로 또 그 시절만 지나면 별로 하고 싶지 않으니...
염색도 그렇고 귀 뚫는 것도 그렇고요-
잘 어울린다니 다행이네요~^-^
저도 두발자율화가 아니던 때라...대학교 들어가자말자 머리도 기르고, 염색도 하고...
1학년 내내 맘껏 했던 기억이 새록새록 나네요..ㅎㅎ 그런 맘은 누구나 마찬가진가 봅니다. =)
그래서 무용하던 친구들이 질투를 많이 받았죠.
무용하는 애들만 머리를 기를 수 있었거든요. 생머리를 휘날리며 다니는 모습이 어찌나 예쁘던지...=_=
대학 들어가자마자 이것 저것 실컷해보다 학년 올라가면 좀 시큰둥해지고
들어온 신입생들보면 항상 그랬든 염색하고 파마하고 옷 신기하게 입고다니고...ㅎㅎㅎ
정말 누구나 마찬가지인듯해요-
ps_처음 뵙네요~ 반갑습니다~
대학 다니면서 만난 친구와 헤어지고서... 괜히 홧김에 머리를 기른적이 있어요.
어깨까지 올 정도로 길렀었죠. 허허허... ^^;
하지만 아무도 멋있다거나, 이쁘다고 하는 사람은 없었음.
(머릿결이 좋다는 소리는 좀 들었지만... 후움..)
그러고나서, 정신 가다듬고, 짧게 머리를 자르니까...
주위 사람들이 더 좋아하더군요. 허허...
어깨까지라니 오호...엘라스틴 광고였겠는데요? ㅎㅎ 머리 긴게 어울리는 남자는 테리우스정도 밖에 없어요-;
결코 소화할 수 없는 머리 스타일.
가요가사에도 많지만 홧김에 머리는 잘라봤는데-
그게 어울려야 기분이 좋지, 아닐 때는 끊임없이 늪으로...-_ㅜ
전 남자 머리는 깔끔한 게 좋더라고요. ^-^
남자들은 대체로 머리 기르는 것 하고 염색이죠 ㅎㅎ
살면서 처음이자 마지막으로 염색했을때가 대학교 입학하고 나서였는데;;
그때 나름대로 단골이었던 미용실 아주머니 한테 졸라서
브릿지에 하이라이트까지 서비스 받았었거든요 +ㅁ+
집에가니 아부지께서 하시는 말씀이
"뭐이거? 양놈처럼 노~랗게 물들여가 왔네-_-"
아부지는 그냥 노란색으로 보이셨나 봅니다 oTL
저는 원래 머리가 회갈색이라 진한 검정색으로는 두어번 해봤어요.
아 아니다! 예전에 핑클 때문에 한창 브릿지 유행할 때 두줄 넣어봤네요.;;
아부지는 다 똑같은걸로 보이실꺼에요-ㅎㅎ
두줄을 넣던 전체 염색을 하던 양놈 머리로...OTL
잘 어울리시는데요 ^^ 남자들은 머리를 기르고 싶어하죠. 이제는 귀찮아서 삭발하고 다니는 경지에 이르렀지만요- :)
학교 여자 선배가 대학 때 삭발했었어요-
너무 해보고 싶은데 지금 아니면 못해본다는 생각에 용기냈다고-ㅎㅎ
겨울엔 좀 춥겠지만 여름엔 시원하겠어요~ 머리감기도 편하고. 가끔씩 남자분들 부럽다는^-^
저도 고등학교 졸업식때 무지개 염색하고 찢어진 청바지 입고 학교 갔었더랬죠.
절 어떻게 못해서 괴로워하던 선생님들의 얼굴이 생각이 나는군요. 으하하~
..저도 언젠가부터 허공 드래그질 하게 되는데
오늘은 좀 후회가 되는군요... -ㅂ-;;;
아 댓글들에서 대충 나이를 가늠할 수 있는건가요-
두발 비자유화 VS 자유화..-_-
ㅎㅎㅎ졸업식 때 애들 그런 장난 많이 치잖아요~ 머리 폭탄처럼 뿔리고 가고 메니큐어 바르고, 화장하고 =_=
선생님들은 발만 동동 구르시는거죠-ㅎㅎㅎ
언제나 진실은 저 너머에 큭.
그렇게 많이 구불거리지 않는걸? =)
예쁘게 잘 어울린다. 젯털씨도 진심이었을거야. ㅎㅎㅎ
난 머리 어깨 길이로 잘라버렸어.
머리 끝이 다 상해서 꼭 싸리빗자루 처럼 되버렸지 뭐야. -_ㅠ
그동안 혹사시킨 벌이다, 싶어서 이제 얌전히 잘 길러보려구. 흐흐.
옹 사진봤어- 잘 어울리던데? 머리끝 빗자루처럼 되면 아무리 트리트먼트해도 소용이 없더랑.
그냥 큰맘 먹고 싹둑하는편이 훨 빨라~
얼굴이 동그래서 그런가...왤케 구불대는 거 같지 -_ㅜ 한달 정도 기다리면 더 괜찮아질꺼야;;
제가 봐도 이쁜걸요. ^^
아잉. 흡. 고맙습니다-
전 남자인데도 대학교 처음 들어갔을 때 파마 한적이 있었더랬죠.
주위에서 어찌나 욕을 해대던지 ㅋㅋㅋㅋ
그냥 동네 미용실 가서 "파마 해주세요" 했더니 아줌마 파마로 만들어 버렸더랍니다. OTL~
그 당시 사진 한장있는데 버리기도 머하고 갖고 있기도 머한 그런 사진입니다 ㅎㅎㅎ
평생 기념될만한 일인데 그 사진 절대로 버리지 마세요~ 언제 또 파마해보겠어요- ^-^
요즘엔 남자들도 샤기컷해서 부슬부슬 파마 많이 하던데-;; 아줌마 파마는 희소성이...'-'
ps_반갑습니다-
네 반갑습니다 ㅎㅎ
제가 맨날 눈팅만 했었나요?
전 매일 봐놔서 혼자만 잘 안다고 생각했군요 ㅋ
방명록에 인사드릴께요 ^^;
우왕ㅋ굳ㅋ~
이쁘닥;; 헤벨레~
누구는 좋겠어여~~ ㅋㅋㅋㅋ ^^;;
아마 좋아하고 있을 꺼..으응?;;;ㅋㅋ
뒤늦게 댓글 보고 드래그 했다가.... :)
1년 전에 난생 처음으로 파마를 해 봤어요. 철사 저리가라 하는 뻣뻣한 제 머리카락을 좀 정돈해 보려고 했는데, 머리에 손이 덜 가고 손질하게 편한 점은 확실히 있지만, 머리가 더욱 커 보이는 단점 때문에.... -_-;;; 요즘은 그냥 되는대로 다닙니다.
ㅎㅎ맞아요- 볼륨이 들어가서 그런 치명적인 단점이 =_=
가장 편한건 생머리 묶고 다니는 거고 오히려 파마는 아침에
왁스도 발라줘야하고 드라이하면서 꼬아주기도 해야해서 좀 시간이 걸려요 '-'a
우리 학교 애들도 머리 한 번 어찌해볼거라고 난리부르쓰입니다.
이제 곧 개학인데 그 뒷감당을 어찌할지 벌써부터 후덜거립니다...;;;; 이놈의 학생부, 올해는 떠나야할텐데..
저 위에, "어떻게 못해서 괴로워하던 선생님들의 얼굴"이 바로 제 얼굴. ㅜ_ㅜ
아이쿠. 이 댓글은 못보고 지나쳤네요~ 늦게 달아서 죄송해요.
학생부 담당이시군요. 전 어쩌다 선도부장까지 하게 되는 바람에 학생부랑 친했죠;;
선생님들...평소엔 농담도 잘 하시고 참 편한 분들인데 아침에 선도 설 때는 괜히 목소리 깔고 무서운척 하시고 ㅎㅎ
울돌이님도 고생이 많으시겠어요~
많은 학교가 내일 모레가 졸업이라던데, 졸업식날이 또 피크죠...=_=
내년엔 학생부를 떠날수 있게 되길...^-^
제가 가보고 싶은곳만 다니시면서 멋진 사진을 올려주시니
한번씩 쉬러옵니다...~:~
서점은 쉽게 갈 수 있는 곳 아닙니까.ㅎㅎ
종종 뵈어요.
이전에 국내 H사의 제품을 사용해 봤는데, 그 제품에 비해서 쿠션감도 훨씬 좋고, 그림 프린팅도 훨씬 선명한것 같습니다. 특히 제품에서 냄새가 나지 않아서 좋네요
결코쌍방의의견이좁혀질리만무한평생선식의질의응답,웃기기 위한말장난,자신의 잘못은보지못하고남의잘못만꼬집는설교등이우리가텔레비전에서주로보게되는말의방법이다
지나간 과거를 후회하지 않고, 앞선 미래 걱정에
현재를 놓치지 않으렵니다..^-^
이미 사진 찍다가 비바람을 맞아버렸네요-_-;;
콜록콜록;;
결코쌍방의의견이좁혀질리만무한평생선식의질의응답,웃기기 위한말장난,자신의 잘못은보지못하고남의잘못만꼬집는설교등이우리가텔레비전에서주로보게되는말의방법이다
좋은 기사! 그것이 작품과 영향을 미치는 사람을 어떻게 흥미롭습니다. 나는 학문 쓰기 서비스 회사에 작업과 의학의 다양한 종류에 대한 기사를 써주세요. 게시물이 나에게 많은 도움이 될 것입니다.6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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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것이 내가 추구가 된 건 다있다. 이 훌륭한 문서를 보내주셔서 감사합니다! 그래서 항상 그런식으로 유용 자세한 내용을 찾고 정확히 조사 좋아해요 꽤 재미있는 웃음이야!
좋은 문서는, 당신의 웹사이트를 찾을 수 호기심 였읍니다 그리고 난 내 컴퓨터에서 웹 사이트의주의 걸릴 수 있습니다. 나는 곧 게시에 대한 감시. 많은 감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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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로그를 위한 감사 합니다 하나님! 인터넷 같은 장소에 대 한는 것이 지 않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