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늘에 매달린 올리브색 늙은 호박.

가장 발빠른 손님- 당신의 이름은 하얀 목련.
연못에 흔하게 펴있는 당신. 맛있는 초록 빛깔을 뗬으니까 양배추 친구라고 불러줄께.
봄이 올꺼니까 나도 에머럴드빛 셔츠.
CONTAX RTS | Planar 50mm f1.4 | Kodak Portra 160NC
점심을 먹으러 나왔는 데 목도리를 두르지 않아도 섭섭하지 않고,
사진 찍을 때 낮은 감도의 필름을 써도 셔터스피드 때문에 주눅들지 않아도 되고,
저녁 식탁 위에 슬슬 봄동과 쌈장, 돋나물과 초고추장의 조합이 보이기 시작하고,
우중충한 옷 대신 채도 높은 화사한 옷들에 시선이 꽃히고.
봄봄봄. 초록초록초록. 얼마나 예쁜 이름인가.
오늘이 입춘이라는데 봄이여 어서 오련.
어두운 자리에서 햇살 드는 창가로 이사했더니 기분이 한결 나아졌습니다.
좋은 일이 많이 생길 것 같은 기분...^-^ 빨리 봄이 왔으면 좋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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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말 봄이 오긴 오는건가 봅니다. 벌써 목련이..:)
그나저나 속눈썹 왕 기시네요..ㅎㅎㅎ
몰랐는데 입춘이라더라고요- 그런데 퇴근길엔 왜이리 추운건지. ㅠ
버스 정류장에서 얼어붙을뻔 했어요~
목련은 대기 중에 조금의 따뜻한 기운만 있어도 봄이 오려는 걸 알아차리나봐요.
언제나 가장 먼저 싹을 티우고 4월 초면 다 져버리는...ㅎ
겨울인가 싶더니.. 벌써 봄이 찾아오는군요.
예전에는 봄이 되면 접사를 많이 찍었는데...
와이프가 싫어하더군요 ㅋㅋ
그래서 요즘은 애들 사진만 찍습니다. ^^
꽃이 피니까 렌즈를 들이대고 싶어지죠~
그래서 봄 되면 사진 뽐뿌가 심해지니
카메라랑 렌즈가격이 올랐다가 겨울되면 다들 팔고..엄;;
사진 좋아하시는 많은 분들이 주로 아이나 아내, 남편을 많이 찍더라고요-
언제나 최고의 주제가 되어주니까요. ^-^
마지막 사진, 좋은걸. =)
이제 막 2월에 접어들었을 뿐인데, 입춘이라니.
시간 참. 하하.
이제 오빠가 찍어주는게 너무 자연스러운 일이 되버렸어~
스윽스윽 찰칵찰칵, 막 아무렇지도 않아 해-_-ㅎㅎ
퇴근 전에 이걸 포스팅하고 집에 돌아오는데 바람이 칼바람이야.;;
봄 포스팅한 게 민망할 정도로. (말만 입춘인가 ㅜ)
시간 참 잘도간다. 슉슉...그래도 날씨는 빨리 따뜻해졌으면 좋겠지? ^-^
비밀댓글입니다
군인이셨어요?? 전혀 생각도 못했어요~ 그렇다한들 뭐 어때요. ^-^
봄이 끝나갈 때 쯤이라니 멀진 않았네요. 누구보다 봄을 애타게 기다리시겠어요!
플라나 렌즈의 색감이 참.. 뭐라 표현하기 힘드네요.. 디지털과는 전혀 다른 감성코드.. ^^
칙칙한 색도 화사하게, 미적지근한 것도 또렷하게, 시큰둥한 것도 분위기있게-ㅎㅎ
포트라 nc 덕분에 더 그렇게 보일꺼예요- ^-^
필름 카메라 쓰는 게 유지비가 계속 드는데;; 계속 이것만 들고 다니게 되네요.
와~ 벌써 봄을 느끼고 계시군요!!
문득 다희님에게는 봄이 참 잘 어울릴것 같다는 생각을 해봅니다.
명절 잘 보내세요 ^^
볼에 볼터치하고 봄 소풍가고 싶은데-ㅎㅎ
예전엔 뜨거운 여름을 가장 좋아했는데 나이가 드니까
적당히 따뜻하고 바람 좋은 봄, 가을이 더 좋네요^-^;
홍다이님도 즐거운 설 보내세요!
여긴 벌써 봄이에요. 여기저기 하얀 목련이 핀 걸 보고 있어요.
물론 한국에서 보던 목련과는 좀 다르지만요,. 키가 겅중하게 큰 목련나무에요. ^^;;
겨울에도 별로 안 추운 것 같더니만 벌써 봄이 왔어요?ㅎㅎ
그곳은 사람도 크고, 꽃도 크고...전부 다 덩치가 큰가봐요.
궁금해요~ 키 큰 목련의 모습.^-^
사진 찍어 보여드리고 싶은데,
이 목련나무들이 길가에 피어있어서 갑자기 차를 세우기가 마땅치 않네요.
그래도 혹시 모르니까 오늘은 차에 카메라 챙겨 넣어볼게요~ ^^
혹 찍거든 블로그에 올려주세요. ^-^
그곳에선 그 나무를 뭐라고 부를까요? 그것도 궁금해요-ㅎ
에머럴드빛 셔츠가 너무 상큼하네요.
제발 황사없는 길고 따스한 봄이었으면 좋겠어요. ㅎㅎ
생각도 못하고 있었는데 무시무시한 황사가 있군요...-ㅅ-
정말로 셔츠랑 어울리는 따뜻한 날씨가 빨리 왔으면 좋겠네요~
멋진 작품을 계속.
좋은 기사 감사합니다.
이것은 감사의 말씀을 매우 짧은 주석입니다
당신은 팹, 훌륭한 문서입니다
좋은 기사 감사합니다
블로그 아름다운 날 놀라게하는 군, 중단하지 마십시오
하지만 그들 세 명의 맴버를 다시 한꺼번에 만나기란 쉽지 않을 것이라는 생각에 더더욱 SES 시절의 추억이 서려 있는 사진 한 장이 소중하고 애틋해지는 것 같다.
겨울인가 싶더니.. 벌써 봄이 찾아오는군요.
예전에는 봄이 되면 접사를 많이 찍었는데...
와이프가 싫어하더군요 ㅋㅋ
좋고 좋은 작업
좋고 좋은 작업
좋은 기사! 그것이 작품과 영향을 미치는 사람을 어떻게 흥미롭습니다. 나는 학문 쓰기 서비스 회사에 작업과 의학의 다양한 종류에 대한 기사를 써주세요. 게시물이 나에게 많은 도움이 될 것입니다.68
꽤! 그것은 정말 멋진 게시물을 했다. 제공 하는 정보를 주셔서 감사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