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년 동안 머물던 여름엔 덥고-겨울엔 춥던 구석진 자리에서 탈출해
창가 근처 자리로 옮긴 것은 내 회사 생활에 작은 기적을 만들어 줬다.
간단하게 도시락을 먹고 새로 원두를 내려 머그컵을 가득 채웠다.
어두운 자리에서도 잘 크던 화분 다섯 개는 볕이 드는 창가 앞에 내놓자
자기네 세상을 만난 것처럼 파릇파릇 한 기지개를 켰다.
나는 바로 그 창문 앞에 발 받침 할 노란 상자를 놓고
포근한 무릎 담요로 다리 위를 덮은 후
빨간 표지가 매력적인 야마다 에이미의 '120% cool'을 읽기 시작했다.
점심을 먹고 이어지는 책읽기는 졸음을 동반하게 마련이지만
이 잠깐의 휴식이 너무나 좋아서 잠 따위에게 뺏길 수 없다고 버텼다.
어제 잠들기 전, 따뜻한 봄날에 간식을 싸들고 봄기운을 느끼면서
잔디밭에 누워 재밌는 소설책을 읽고 싶다는 생각을 했는데 그 소망과 크게 다르지 않다.
아주 가까이에서 내가 건드려 봐주기를 기다리는 소소한 기쁨들.
그것들을 그냥 지나치지 않고 바구니에 조심스럽게 담는 것.
그런 것이 행복- 그런 소소함을 느끼는 사람이 큰 행복도 누릴 수 있는 법...
어제, 오늘 날씨가 꽤 춥지만...
들어오는 햇살이 예사롭지 않은 걸 보니 이번 주만 지나면 볼에 와 닿는 공기가 달라질 것 같다.
사진_
120% cool (민음사 미술부 최정은 디자인)
일부러 그런 건 아닌데 어쩌다보니 포스트잇과 표지 색,
어제 새로 바른 메니큐어까지 셋트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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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떤 책인가요? 책 읽어야지 읽어야지 하면서도 실천을 못하고 있어요ㅠ_ㅠ
많이 야한 연애소설인데 재밌어요-
9개의 단편으로 구성되어있고 120% cool은 맨 마지막 작품이예요. ^-^
입술에서 나비와 신문, 120% cool이 특히 좋았어요~
아, 요즘 짤막한 단편이 많이 궁금했는데
한 번 읽어봐야겠다.
요즘은 책 읽는 것 조차 쉽지가 않아.
이제 슬슬 여유를 찾아가고 있으니 나아지겠지 하고 있네. 흐흐.
이거 재미있게 가볍게 읽기 딱 좋아-
첫장부터 강도가 세서 깜짝 놀랄지도 모르지만 =_=
나는 근 세달간 사진 책하고 제테크 책만 읽었더니 어딘가에서 소설책 좀 읽어달라고 아우성이더라고 ㅎㅎ
이제 날씨도 따뜻해질텐데 여유 찾아서 사진도 많이 찍고 놀러도 다녀야지~? ^-^
책도 포스트잇도 손톱색깔도 모두 따스해보이네요. ^^
창가자리라서 햇빛이 좋아서 그런건가요..ㅎㅎ
요 책 내용은 어때요?
햇빛 받으니까 엔돌핀이 슬금슬금 생기는 기분이예요 ㅎㅎ
이거, 보편적이고 흔한 사랑 이야기랑은 거리가 먼...
좀 비정상적이고 야한;; 단편 모음인데 그 일본 소설 특유의...
짧은 글귀들이 와닿는 느낌과 디테일한 묘사가 볼 만해요~
추천 꾸욱. ^-^
앗 전 다희님이 디자인하신책 포스팅 하신줄 알고 달려왔어요^^;;
저도 근 세달 로마인이야기랑 여행책만 주구장창 읽었더니 지겨워서
요즘은 가벼운 소설들만 손대고 있어요. 그나저나 빨간색 표지가 참 인상적입니다 ^^
회사 동료 언니가 만든 거예요~ 이쁘죠?
책도 경중을 맞춰서 읽어야지 저도 한동안 사진책하고 제테크 책만 읽었더니 소설이 그립더라고요-ㅎㅎ
을 먹고 새로 원두를 내려 머그컵을 가득 채웠다.
어두운 자리에서도 잘 크던 화분 다섯 개는 볕이 드는 창가 앞에 내놓자
자기네 세상을 만난 것처럼
이고 흔한 사랑 이야기랑은 거리가 먼...
좀 비정상적이고 야한;; 단편 모음인데 그 일본 소설 특유의...
짧은 글귀들이 와닿는 느
새로 원두를 내려 머그컵을 가득 채웠다.
어두운 자리에서도 잘 크던 화분 다섯 개는 볕이
귀하의 교육 문서를위한 많은 감사합니다. 저는 현재 직장에서 실제로이다! 그래서 내가 원하는 모든 것을 읽어없이 해제해야합니다. 당신의 웹 페이지를 통해 이동 시간을 걸릴 수 있도록하지만 내 RSS 피드에 블로그를 추가했습니다.
만든 거예요~ 이쁘죠?
책도 경중을 맞춰서 읽어야지 저도 한동안 사진책하고 제테크 책만 읽었더니 소
미있게 가볍게 읽기 딱 좋아-
첫장부터 강도가 세서 깜짝 놀랄지도 모르지만 =_=
나는 근 세달간 사진 책하고 제테크 책만 읽었더니 어딘가에서 소
락을 먹고 새로 원두를 내려 머그컵을 가득 채웠다.
어두운 자리에서도 잘 크던 화분 다섯 개는 볕이 드는 창가 앞에 내놓자
자기네 세상을 만난 것처럼
알게된 블로거의 사진들을 들춰보다가 시선이 머물러 떠나지 않는 사진이 있길래 한마디 했죠.
카메라를 바라보는 시선이 참 따뜻하다고 말이죠.
아마도 참 좋은사람, 그사람과 함께한
락을 먹고 새로 원두를 내려 머그컵을 가득 채웠다.
어두운 자리에서도 잘 크던 화분 다섯 개는 볕이 드는 창가 앞에 내놓자
자기네 세상을 만난 것처럼 파릇파릇 한 기지개를 켰다.
좋은 기사! 그것이 작품과 영향을 미치는 사람을 어떻게 흥미롭습니다. 나는 학문 쓰기 서비스 회사에 작업과 의학의 다양한 종류에 대한 기사를 써주세요. 게시물이 나에게 많은 도움이 될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