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ONTAX RTS | Planar 50mm F1.4 | Kodak Portra 160NC
학교 다닐 때는 매일 살다시피했던 홍대 앞이 신사동에 있는 회사를
다니고보니 두 달에 한 번정도 가는 곳이 되었습니다.
예전에도 많은 가게들이 사라지고 새로 생기고 했던 홍대 앞이긴 하지만
요즘엔 그 흥망성쇠의 속도가 어찌나 빠른지 갈 때마다 눈이 휘둥그레 해지곤 합니다.
이 가게는 홍대 주차장 골목에서 합정역쪽으로 내려가는 길에 생긴 au bon pain-오봉팽이라는 카페 겸 빵집인데
요즘 빵집은 빵만 잘 만들어서는 경쟁에서 살아남을 수 없는지
가게 인테리어도 신경을 많이 쓴 흔적이 역력하고 빵 데코레이션 수준도 상당합니다.
물론 맛도 그 아름다움에 못지 않고요. ^-^
워낙 가리지않고 잘 먹는 편이라서 그저그런 음식일지라도 비싸고 좋은 음식을 먹는 것처럼 맛있게 먹어왔지만
요즘에는 신기한 메뉴를 판다는 집, 분위기가 좋다는 집, 평범하지만 그 집 만의 비결이 있다는 집-일명 맛집을 기웃거리게 됩니다.
소중한 주말 시간을 쪼개어 찾은 맛집이 입맛에 맞고 좋은 시간을 보내면 입이 즐거운 것 뿐만 아니라 피로까지 싸악 풀립니다.
반대로 얼마 전 우래옥처럼 형편없는 서비스를 받았거나 기대치에 훨씬 못 미치면 실망감도 크지만요.
하지만 모든 것은 사람 마음에 달려있다는 진리는 맛집에서도 예외는 아닌듯 합니다.
아무리 상다리 부러질 정도로 차려나온 산해진미도 어려운 사람과 먹으면 금방 얹히기 마련이고
허름한 백반도 편하고 좋은 사람과 먹으면 그렇게 맛있을 수가 없으니까요.
아마도 오봉뺑의 빵이 맛있었던 건 맛도 맛이지만 이유는 다른 곳에 있지 않을까하는 생각을 해봅니다. ^-^
벌써 맛있었던 주말은 다 가버리고 내일은 월요일이네요.
결론은 우선 잘 먹어야 일도 잘 하고, 사람도 잘 만나고, 잘 살 수 있다는 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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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찍 자야함에도 불구하고 버티다가 잘못 들어왔나봐요.
아까부터 허기가 져서 힘들었는데..ㅠㅜ
빵이 따뜻하고? 맛나 보이네요.
보들보들한 빵 좋아하는데 말이죠. 사진속의 빵은 그래보여요.
헛..야근 중에 이 빵을 보니 저도 힘들다는;;
사실 어제 올릴 때도 배고픔에 허덕이면서 올렸어요;ㅎㅎ
오봉팽 빵 폭신폭신, 보들보들 했어요. ^-^
아, 이런 포스팅은 낮에 올려 주세요. ㅠㅠ
오봉뺑 샌드위치 진짜 좋아하는데, 홍대에도 생겼네요! 억지로 광화문까지 가곤 했는데요. :)
꼭 이런건 밤에 올리고 싶더라고요..씨익 -_-+
샌드위치는 못 먹어봤는데 맛있다고 소문이 자자하던데~
담에는 샌드위치를! 날씨 따뜻해져서 공원에
신문지 깔고 샌드위치 먹으면 좋을 것 같아요~
..맛집 많이 다니면 나중에 정보 공유 쩜;;
근데 나 '오봉팽'이란 단어보고 되게 촌스럽다고 생각하면서 중식이나 분식집을 생각하고 들어왔는데 왠 대박이니 이게;
구럼구럼, 꾸준히 빨빨거리고 돌아다닐 생각이야~
아직 젊으니까 차근차근 찾으면 블루리본 책 부럽지 않겠다-ㅎㅎ
좋은 빵이 가득한 집이라는 뜻이라는데 낯설긴해도 어감이 이쁘지않아?
오봉빵이라고 읽으면 더 친근하고-ㅎ
이 블로그도 이제 오지 말아야겠군요.
아침도 부실하게 먹고 왔는데.. T.T
안되요~~ 용감하게 맞서야..;;;
음 저도 빵 먹고 싶네요. ㅠ
저희집과 가까운 빵집이군요. 빵은 그다지 좋아하진 않지만 마지막 빵사진은 한잎 베어물고 싶은 충동을 전해 줍니다. 월요병에 걸리기 쉬운 한주 시작...빵빵하게 시작하실수 있길 바래요.(^^)
홍대사시나봐요. 저도 소화기능이 안 좋아서 빵을 많이는 못 먹는데 점점 좋아져서 낭패;
빵빵하게 정신없이 바쁜 월요일을 보냈네요. 벌써 해가 저물다니...;;
고맙습니다!
그러고보니, 광화문에서 비슷한 간판을 본 것 같기도 해.
내 기억이 맞다면 그 근처인 것 같은데 홍대는 안 가봐서 모르겠네.
이상하게 빵, 떡은 별로 내켜하질 않아서 베이커리 브랜드는 잘 모르겠어.
이러면서 샌드위치만은 좋아하니 아이러니지. 흐흐.
저녁 잔뜩 먹고 와서 그런가 당장은 허기진 걸 별로 모르겠네- 히히.
응 광화문이 먼저 생긴거라더라고.
아 홍대는 갈 때마다 새로운 게 생겨서(막 수십개씩;; ) 정신이 없을 정도야~
나도 빵보다는 샌드위치가 더 좋긴해~
옛날엔 오로지 반찬과 찌개 밥만 먹었는데 요즘엔 좀 다양하게 먹는다;;ㅎㅎ
배가 고파지는.. 군요...
(다음번에 한국에 갈땐 홍대를 꼭 가봐야겠어요! 한번도 못가봤답니다..ㅠㅠ )
아 그러시군요. 에 또...막상 가면 별 거 없답니다. ㅎㅎ
다리는 많이 괜찮아지셨나요? ^-^
아.. 우래옥 정말 저도 거긴 꽝이라고 생각합니다.. ㅜ.ㅜ
어후, 이런말 쉽게 할 말은 아니지만 평생 절대 안 갈꺼예요.
이전에 국내 H사의 제품을 사용해 봤는데, 그 제품에 비해서 쿠션감도 훨씬 좋고, 그림 프린팅도 훨씬 선명한것 같습니다. 특히 제품에서 냄새가 나지 않아서 좋네요
15일 오후 8시 서울 여의도 KBS홀에서 열린 제27회 청룡영화상에서 베스트커플상 후보에 오른 감우성은 MC 정준호가 '언제부터 사귀었냐'고 짓궂게 묻자 “어느 여배우의 미모 못지않게 아름다운 이준기와 후보에 올랐다”면서 “저는 준기를 사랑해요”라고 덧붙여 시상식장을 찾은 관객들의 환호를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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