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1 | FD 50mm 1.4 | Kodak portra 400vc
촛대바위를 구경하러 갔는데 정신없이 비가 내리는 통에
어디가 촛대바위인지 잘 보이지도 않고 파도위 맥주거품만 잔뜩 구경하고 돌아섰네요.
여기가 추암 해수욕장인지 오이도인지 해운대인지 사진으로는 전혀 알길이 없고
그곳에 발을 딛고 사진을 찍고 있는 저마저도 여기가 어딘지 헷갈렸을 정도.
기상청은 바로 전날까지 날씨가 쨍쨍하다고 했는데
가족여행에 가서까지 우비를 쓰게 될 줄은 몰랐어요...'_'a
담양 때 비는 뜻밖의 만남이었다 치고 가족여행까지...굿이라도 한판...?;;
ps | 렌즈에 찬 습기가 분위기에 일조했다고 위로중이예요...-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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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모그래피같아요! :)
앞으로 일부러 습기를 채워서 찍어 보시는것도 멋질 것 같은데요.
그나저나 포트라 감도 400짜리는 어디서들 구하시는건가요 ㅜ.ㅠ
써 보고 싶어요오;;
이쪽으로 계속 밀고 가도록 기상청이 유도하네요.
습기가 차면 뿌연건 그렇다 치고 비네팅이 심해지더라구요.
그래서 더 로모그래피같은 '_'a
VC랑 NC는 올라오면 곧장 품절이 되서 자주 들어가서 체크하는데 저는 필름나라에서 샀었어요.
지금보니 품절인데 옆동네 대진월드 http://www.photo-mall.co.kr/에서는 파네요~
실내에서 예쁘게 찍기엔 참 좋은 필름.
특히나 비오는날 진득한 색감이 잘 나오는거 같아요.
우와! 저게 다 맥주라면!!! +ㅁ+
완전 짜겠는데요?ㅋㅋ 먹다 지치는 맥주, 이름하야 추암 맥주!;;
겨울같아요..ㅎㅎ
이제는 전문가로 업글하시는군요..다희사마..ㅎㅎ
여름을 겨울처럼 찍어 놓아서요...?ㅋㅋㅋ
날씨는 더운데 비까지 내리니 우비 안은 생지옥 +_+;
게다가 올라오는 기차는 잘못 만들어져서 온도 조절이 불가능해 가지고 에어콘만 틀면 고드름 ㅎㅎ
감기 걸려왔어요. 퓅;
비밀댓글입니다
누군지라도 밝혀 주셨으면 좋았을텐데...
하하 이제 습기찬 비오는날의 사진이 다희님의 트레이드마크가 될듯한;;
아 놀러가고시퍼라 ㅠ_ㅠ
팡이제로와 물먹는 하마가 필요한 사진들...?ㅎㅎ
내 카메라에도 습기 넣어볼까 (...)
저도 며칠뒤에 해수욕장 거거싱- //ㅁ//
근데 비오는 날 바다라니.. 참 분위기 희한했겠는데요?
겨울바다도 함 가보고 싶긴 한데 ;ㅂ;ㅎㅎ
이야~ 좋겠는데요. 제대후 친구들과 함께 하는 해수욕장이라니 ^-^
비오는 바다에서 수영하는 것도 나름 괜찮은데. 비 덕분에 시원하고 짠 기운도 덜하고...;
겨울바다는 작년에 갔었는데 매년 겨울이 되면 꼭 가보고 싶어지더라구요.
첫번 째 사진 너무 멋진데요^^
정동진 쪽인가요?
옛날 기차여행 가서 순두부백반 먹다가 기차를 놓쳐서 버스타고 강릉까지 쫓아갔던 기억이...
정동진 갔다가 들린 근처 추암 해수욕장 이랍니다.
저도 이번에 정동진 갔다가 순두부백반 먹었는데 혹시 같은 집이었을지도 ㅎㅎ
얼마나 맛있었으면 놓칠뻔 하신거예요~ 그래도 잡으셨다니 다행;
순두부백반집 중에서 제일 큰집이었답니다
사람도 제일 많고 아마 같은 집이었을지도 모르겠네요
그 때 순두부 백반 먹고 기차타려고 나오는데
기차가 떠나는 것이 보이더라구요 뛰어갔는데도
결국은 놓쳐서 강릉까지 버스타고 가서 합류했던 어이 없던 기억이 되살아나네요
그 때 정동진 환상적이었는데...
어디 여행가시면 우리 시우도 데리고 가세요. 아기가 푸푸~하고 투레질을 하면 비가옵니다. ㅋ
기상청 홈페이지에서도 봤는데 과학적 근거가 있다네요.
폐가 아직 발달을 하지 않은 아기의 경우 저기압일 때 그렇게 한다고 합니다.
와 신기해요. 할머니들이 허리 시리다고 하면 비오고 동물들이 떼로 몰려 피신하면 지진오고...
이런것도 다 과학적 근거가 있다고 하잖아요.
시우가 기상청보다 훨씬 낫네요.^-^; 다음엔 시우한테 미리 물어봐야. '_'
헉 1번 사진 데땅 이쁘네여
이제 습기찬 사진을 분위기 좋다고 미는거죠...-ㅁ-ㅎㅎ
해수욕장에 간지가 벌써 몇년이 되었는지 모르겠어요...
차로 30분이면 바로 동해 해수욕장이인데 말이죠....
올해는 꼭~~ 가고 말꺼양...ㅎㅎ
동해가 그렇게 가까우면 전 매주 갈 것 같은데요?
타는 피부는 아니지만 온몸에 주근깨를 잔뜩 업어올 것 같네요.^-^;
블로그에 올라올 동해 사진 기대할께요~ㅎㅎ
아, 추암 정말 좋아하는 곳이야..
굴다리(?)를 통과하는 순간 펼쳐지는 마법같은 작은 해변가 마을..
3년전쯤 2만원짜리 민박집에서 자고 일어나서 봤던 겨울아침바다에 사랑에 빠져서
아직도 잊지를 못하는 곳-
이야...2만원 민박집이 엄청난 선물을 줬구나.
생각해보면 지금처럼 좋은 숙소들이 늘어나기 전에는 동해 바다 놀러가면 어김없이 민박이나 텐트였는데 말이지.
그런게 나름 로망도 있고 모기한테 헌혈도 많이 해주고...(응?) 추억인데.
난 저날 비가 많이 온데다가 버스가 단체로 움직이는거라서 번개불 콩 구어먹듯 나와야했어.
역시나 여행지랑 사랑에 빠지려면 진득하니 여유롭게 다녀야 하나봐..;;
볼때마다 느끼는거지만, 비오는날 사진이라그런지 뽀샤시한게... 이쁘네요~
역시 필름카메라가 색감이 좋아요~ 우산속에 우비커플이라 ㅎㅎㅎ 햄스터마냥 붙어계시네~ㅋ
습기가 알아서 소프트필터 역할을 해주네요.
그런데 저 두분 남녀가 아니라 아주머니 두분...=_=;;
비내리는 바닷가도 분위기 좋은데요..^^
분위기는 좋았는데 멀리서 지켜볼 수 밖에 없는게 아쉬웠어요.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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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일 오후 8시 서울 여의도 KBS홀에서 열린 제27회 청룡영화상에서 베스트커플상 후보에 오른 감우성은 MC 정준호가 '언제부터 사귀었냐'고 짓궂게 묻자 “어느 여배우의 미모 못지않게 아름다운 이준기와 후보에 올랐다”면서 “저는 준기를 사랑해요”라고 덧붙여 시상식장을 찾은 관객들의 환호를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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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마철, 할머니들 자리에 버섯이 옹기종기 모여 앉아있습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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