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OS 30V | EF 24-70 F2.8L | Fuji Superia 200



가만히 서서 기다리고 있지만 말고, 바라는 그만큼 너가 먼저 손 뻗어 보렴.
지난 날을 되새김질 하지 말고 지금 있는 행복을 고스란히 추억하렴.
그의 발자국이 느려지거든 왜 빨리 안오냐고 채근하지 말고 너가 조금만 천천히 발길을 옮겨보렴.
그리고 때로는 그의 뒷모습을 보며 미쳐보지 못했던 그의 그림자까지 감싸 안아주어 보렴.

이 모든게 어렵다고 느낄 수도 있지만, 무척이나 쉬울 수도 있는거야.
왜냐면 우리 모두는 누군가에게 같은걸 바라고 있으니까.

정말 슬픈 한가지는 누군가가 나를 떠나는 것보다도
마음을 다 주지 못하고 진심을 다하지 못하고 살아가는 일이니까.

지금 잡은 두손 놓치 않길 바래.
그럴꺼라 믿지만. ^-^


매번 가을에는 시인이나 작사가의 삶을 꿈꾸게 된다. ㅎㅎ
아웅, 갑자기 추워져 버렸어. =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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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Favicon of http://anecdotist.blogspot.com BlogIcon 최기영 2008/09/25 23:30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결혼한지 4년이 됐지만 아직도 데이트 할 때 아내와 손 잡는 느낌이 너무 좋습니다.
    40년 후에도 이 느낌이 그대로였으면 좋겠습니다. :-)

    • Favicon of http://www.kimdahee.com BlogIcon 다희 2008/09/25 23:36  댓글주소  수정/삭제

      메신저를 하고 전화로 목소리를 들어도 실제로 손을 잡는 것과는 비교가 안되는 것 같아요.
      깍지끼고 잡을때 전해져오는 따뜻함이란...
      전 기영님보다야 짧은 시간이지만 만나면 만날 수록 손잡는 일은 더 좋게 느껴져요.
      아마 40년 후에도 그럴꺼라 믿어요. ^-^

  2. Favicon of http://feeling-diary.tistory.com BlogIcon 비트손 2008/09/25 23:58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사진과 글을 보니까 갑자기 '걸음이 느린 아이'가 생각이 나네요. 노래 가사가 좋아서 한동안 싸이 배경음악 고정이었거든요. 같은 것을 바라고 한곳을 바라볼 수 있다는 것. 참 벅찬 일인것이 분명한듯해요. 저도 다음주에 올라오는 여자친구의 손을 꼬옥 잡아주어야 겠네요. :)

    • Favicon of http://www.kimdahee.com BlogIcon 다희 2008/09/26 17:13  댓글주소  수정/삭제

      그 노래 저도 좋아했는데 노래가 슬프죠?
      결국 걸음을 맞추지 못해 후회했다는 가사...
      손잡고 있으면 좀 땀이 차긴해도 팔짱 끼는거보다 훨씬 좋은듯. ^-^

  3. Favicon of http://sleeeepy.tistory.com BlogIcon sleeepy 2008/09/26 09:03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역시 손잡을땐 깍지끼고 잡는게 ..........
    +_+)b

  4. Favicon of http://www.log.pe.kr BlogIcon LOG 2008/09/26 10:26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사진 참 좋다"라는 생각이 듭니다. ^^
    아이가 있기전엔 다닐때 꼭 손 잡고 다녔는데 아이가 생기니 그게 잘 안되더라구요.
    그렇게 손 안잡고 몇년을 지내다 최근에 다시 손을 잡고 다녔었는데 좋더군요.
    그때 든 생각이, "얼른 키워버리고 싶다"였답니다. ㅋㅋ 근데 그게 생각처럼 되는 일이 아니라...

    • Favicon of http://www.kimdahee.com BlogIcon 다희 2008/09/26 17:14  댓글주소  수정/삭제

      어떤 이상한 전설?에는 깍지 끼는거 아니라고 해서 은근히 피하기도 했었...;

    • Favicon of http://www.kimdahee.com BlogIcon 다희 2008/09/26 17:14  댓글주소  수정/삭제

      아이가 있는 분들은 두분중 한분이 아이 손을 잡거나 두분이 아이의 양쪽손을 잡고 다니더라구요.
      아이가 좀더 커서 혼자 다녀도 안심할 때가 되면 그제서야 두분이 손을 잡을 수 있게 되고...^-^
      두분이 오붓이 해외여행도 다니시고 말이죠. 얼른 자랐으면 좋겠다는 마음 이해갈 것 같기도 해요.

  5. fleurs 2008/09/26 14:11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가을이라.....;;;
    또 쓸쓸한 계절이 시작되는군요. 다행히 여긴 아직 더워서..ㅎㅎ

    • Favicon of http://www.kimdahee.com BlogIcon 다희 2008/09/26 17:15  댓글주소  수정/삭제

      아흥, 여기는 비오고 나서는 갑자기 추워져서 갑자기 잠바에 두꺼운 니트 꺼냈어요.
      계속 덥다가 급작스럽게 바람이 부니까 당황스러워 하는 중!
      천천히 가을을 맞아야 생각도 하고 쓸쓸함도 느끼는데 이건 뭐...'_'a

  6. Favicon of http://mac30.tistory.com BlogIcon 해린Love 2008/09/26 14:37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와이프랑 손잡아 본지가.... ㅎ

    서울 있을 때 하늘공원이라도 가봤어야 했는데...

    • Favicon of http://www.kimdahee.com BlogIcon 다희 2008/09/26 17:15  댓글주소  수정/삭제

      에궁, 아직 해린이도 둘째도 어려서 힘드셨죠.
      왠지 그곳에는 다듬어지진 않아도 사진 찍을 곳이 더 많을꺼 같지만...^-^
      가끔은 애기들이 얼른 컸으면...하실 것 같아요.

  7. Favicon of http://www.gili4u.com BlogIcon 기리 2008/09/26 15:23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처음 봤을땐 삼각대에 카메라를 세워두고 너무 멀리 가신거 아닌가라는
    뜬금없는 생각을 했고 곧...다른 커플을 찍으신거겠지라고 생각을 고쳐먹었습니다. 아닌가요?

    마음을 다주고 진심을 다했는데 받는 상처는 정말 크더라구요. 헤어나오기에~~^^
    그래도 정답은 이것저것 고민안하고 최선을 다하는 거 같습니다.

    • Favicon of http://www.kimdahee.com BlogIcon 다희 2008/09/26 17:17  댓글주소  수정/삭제

      제 동생도 이 사진보고 기리님처럼 생각하더라구요.
      언니 삼각대 셀프 타이머 맞춰놓고 빨리도 뛰었네?ㅎㅎ
      물론 다른 연인들이예요~ 사진 찍으러 다닐 때는 보통 티셔츠에 청바지, 운동화로 편하게...^-^

  8. Favicon of http://spiritos.tistory.com BlogIcon spiritos 2008/09/26 19:50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옆구리가 아려옵니다.. 가을 아~

  9. Favicon of http://kikibossa.tistory.com BlogIcon KiKiBOSSA 2008/09/26 23:40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아...하하....
    숨은 글로 인해 갑자기 확 현실로 튕겨나와버렸어요..-ㅂ-;;

  10. Favicon of http://creamyrevolution.tistory.com BlogIcon 맥스 2008/09/27 00:38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에혀...................................................................................................................

  11. Favicon of http://essence.tistory.com BlogIcon fresh verdure 2008/09/27 09:35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영화 스틸사진같이 분위기있네요~~ㅎㅎ
    주말 즐거운 시간되세요~~ ^^

  12. Favicon of http://humblemiracle.com/ BlogIcon miracle mineral solution 2011/09/24 01:12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나는 특히 여기에 매력적인 물건이 토론을 많이 발견했습니다.

  13. Favicon of http://www.vacanta.com/cazare-bran/ BlogIcon Cazare Bran 2011/10/17 22:09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나는 당신의 기사를 사랑, 난 항상 여기서만 물건을 게시 잘됬다

  14. Favicon of http://www.vacanta.com/cazare-sovata/ BlogIcon Cazare Sovata 2011/10/17 22:36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사진은 도스 애호가와 너무 사랑 스러워요, 난 그녀가 ㅎ 생각을 절대 놓지 않았어요. ^_^

  15. Favicon of http://www.baligirls.co/ BlogIcon Bali Girls 2011/10/22 16:08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나는 반 시간에서 발견하고 드디어 왔습니다.

  16. Favicon of http://www.airjordansretros.com/ BlogIcon Jordan 5 2011/10/28 17:43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하지만 그들 세 명의 맴버를 다시 한꺼번에 만나기란 쉽지 않을 것이라는 생각에 더더욱 SES 시절의 추억이 서려 있는 사진 한 장이 소중하고 애틋해지는 것 같다.

  17. Favicon of http://www.nike-nfl-jerseys.org/ BlogIcon Nike NFL Jerseys 2011/11/17 16:34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15일 오후 8시 서울 여의도 KBS홀에서 열린 제27회 청룡영화상에서 베스트커플상 후보에 오른 감우성은 MC 정준호가 '언제부터 사귀었냐'고 짓궂게 묻자 “어느 여배우의 미모 못지않게 아름다운 이준기와 후보에 올랐다”면서 “저는 준기를 사랑해요”라고 덧붙여 시상식장을 찾은 관객들의 환호를 받았다.

  18. Favicon of http://www.uggonsale2012.com/ BlogIcon Uggs On Sale 2011/11/28 16:57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허허 물론 나 도 보유 1 개 모델 을 자신 이 제일 좋아 하는 장화, 바로 UGG5854 UGG 눈밭 회색 을 띠 고 있다.물론 이 는 남성 여사 장화 를 찾 아 눈길 을 가 한 다.개인적 건의 키 는 일반 소녀 가급적 UGG 부츠 를 배합 미니스커트 · 반바지 나 청바지 를 피 할 수 있 어 한 이 는 단점 이 있 었 다.키 가 작다 원통 장화 아니면 UGG 키 크 고 마른 체형 에 맞 거나 다리 가 가늘다 소녀 일 뿐 이 었 다.

  19. Favicon of http://buycoachfactoryoutletsz.com BlogIcon Coach Factory Outlet 2011/12/16 14:53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장마철, 할머니들 자리에 버섯이 옹기종기 모여 앉아있습니

  20. Favicon of http://www.cheapknockoffhandbags.net BlogIcon knockoff handbags 2012/01/23 16:59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좋은 기사! 그것이 작품과 영향을 미치는 사람을 어떻게 흥미롭습니다. 나는 학문 쓰기 서비스 회사에 작업과 의학의 다양한 종류에 대한 기사를 써주세요. 게시물이 나에게 많은 도움이 될 것입니다.6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