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OS 30V | EF 24-85 F3.5-4.5 | Fuji Reala 100
이 꽃은 태어나서부터 죽을 때까지 해를 향한다고 해서 중국에서는 향일규(向日葵)라는
이름으로 불려 왔습니다. 그리고 콜럼버스가 아메리카 대륙을 발견한 후
유럽에도 이 꽃이 알려지면서 태양의 꽃(sunflower)이라는 유명해지게 되었고요.
이름에서도 알 수 있지만 우리들은 흔히 해바라기가 시종일관 해를 보고 있다고 생각하지만
해바라기 뿐만 아니라 대부분의 식물들 또한, 빛이 필요하기 때문에 해 쪽으로 몸을 틀고 자란다고 합니다.
광합성을 해서 영양분을 만들어내기 위해- 해를 사랑해서 해만 바라본다는 낭만이 아닌-
그저 살아남기 위해서 말이죠. 아마도 해와 비슷한 생김새 덕분에
많은 식물들 가운데 유독, 해를 보고 자라는 식물이라는 생각이 자리잡은듯 합니다.
덧붙여 말하면...
어린 해바라기는 줄기가 연하기 때문에 햇빛의 방향을 따라 자유자재로 몸을 틀 수 있지만
어른이 되서 꽃이 피고 줄기가 굵어지면 해를 따라 몸을 돌리지 않습니다.
이 사진에서 해를 등지고 있는 어른 해바라기 처럼 말입니다.
그렇게 보면 평생 한사람만 사랑하는 지고지순한 사랑을 빗대어
해바라기라고 부르는 것은 잘못된 표현일지 모르겠습니다.
어릴 때는 이 세상에 내가 기댈수 있는 건 해 하나 뿐인줄 알고 해 하나만 물끄러미 바라보고 살지만
어른이 되어 잔뼈가 굵어지면 햇빛 좀 안받아도 괜찮은지 고개 조차 돌리지 않는걸 보면 말입니다.
반대로 생각하면 해가 믿었던 해바라기 한테 배신당한 걸지도 모르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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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아... 잠원지구의 커피만큼이나 짙고 향이 가득한 좋은 내용입니다.
대략 감동했습니다.
마음이 답답시럽고 어깨 쭉지가 무거운게 잠원지구
엔젤리너스에서 야경 보면서 커피나 마셨음 좋겠네요~
아..
저 왠지 찡해져서 돌아가요... -_ㅜ
그러니께, 아무에게나 해바라기라 갖다고 붙이지도 말고
해바라기가 언제나 해를 볼꺼라고 생각치도 말지어다...=_=
해바라기에 대한 좋은 설명 잘 듣고 갑니다
꽃사진은 역시 하늘을 향해 찍어야한다는 것..
멋진플레어...정말 작품사진이네요
플레어, 약간의 움직임으로 생겼다 안생겼다 하는데-
어떤 때는 플레어가 사진을 망치기도 하지만
어떤 때에는 플레어가 사진에 빛을 내주기도 하네요. ^-^
우왕~~ 굿 ^^
제가 키우는 화분 하나도 창가에 두었드니 창가 밖으로만 잎이 자꾸 향해서 가끔 돌려주곤 하죠 ㅎㅎ
그런데 그러다보니 줄기가 삐뚤삐뚤해지는 듯한. ㅡ.ㅡ;;
해바라기에 대한 짧은 이야기.. 재밌게 읽고 가요 ^^
친절한 정기씨네요?ㅎㅎ 모름지기 식물들은 빛을 받고 살아야 하는데
제 자리에 화분 네개는 자리 옮기고 나서 주말 밖에는
빛을 못받고 있으니 비실비실...-_ㅠ 슬퍼요;
많이들 재밌게 읽어주셨다니 저도 좋아요. ^-^
저 해바라기라는 꽃은 어떨 때 보면 행복해 보이는 거 같고.. 또 어떨 때는 쓸쓸해 보이고..
내가 이상건지요.. ㅎㅎ;
앗! '박상민 - 해바라기'란 노래가 확 땡기네요. ^^
그런 연유로 해바라기가 들어가는 노래나 시가 참 많죠.
mc the max가 부른 해바라기도 가끔 목이 아프죠도 있고.
그런데 크고 나서는 해를 바라보지 않는다니; 어째 속은 기분이 확...=_=
만약 해바라기가 평생을 해만 바라보고 산다고 해도 그것 참 쓸쓸한 일 같아요.
해바라기는 해 밖에 없지만 해는 만인의 연인이니...^-^;
음, 저 고개돌린 해바라기.. 꼭 내모습 보는거 같아요.
해바라기도 햇님을 바라보지 않을 수 있다라는걸 보여주는......
해바라기도 지치죠- 해가 저기 멀뚱멀뚱 떠서 자기뿐 아닌 다른 애들한테도 잘해주는데...^-^;
근데 한번 고개를 돌리면 굳어진 줄기 때문에 돌아갈 수 없다니 안타까워요...;
저는 아직 해를 바라보고 있으니 어린건가요?^^;;
그게 많은 사람들이 동경 하는 바인걸요.
해바라기만의 짝사랑이 아닌- 해가 해바라기와 함께 아끼는 관계라면 가능할지도. ^-^
해바라기를 보는순간 지고지순한 사랑이라고 생각했는데...
해바라기 처럼 묵묵히 바라보며 살고싶습니다.
그러시군요. 저는 바라보는 것보다는 같이 공유할 수 있는 것이 더 좋네요.
사진 굿...
헌데 해바리는 시들고 나면 참 지저분하다능;;
누런잎이 까맣게 갈변?하면서...;;푹 사그라들면...대책이 없죠. '_'
해를 안 보고 있는 해바라기를 종종 보기는 했는데, 그 이유는 처음 알았어요 :)
저도 얼마전에 알게 되었는데,
고정관념 때문에 해를 바라보고 있는 해바라기들만 눈여겨 봤던거 같아요.
아~~ 이사진 너무 따뜻해요~ 추운데 보고만 있어도 햇살이 비치는 것 같아요. 이사진 넘 좋아요.
ㅎㅎ고맙습니다.
해바라기랑 다희님이랑 닮으셨네요...
아마 동그란 얼굴이 닮지 않았나 싶습니다.ㅎㅎ
당신의 일은 당신이 그것에 노력했을 아마 감지할 수있을 정도의 것입니다.
같은 블로그를 읽으면 반복적으로 지루합니다.
이전에 국내 H사의 제품을 사용해 봤는데, 그 제품에 비해서 쿠션감도 훨씬 좋고, 그림 프린팅도 훨씬 선명한것 같습니다. 특히 제품에서 냄새가 나지 않아서 좋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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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마철, 할머니들 자리에 버섯이 옹기종기 모여 앉아있습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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