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D Mark2 | 24-70mm F2.8L | by Kimhakwon, Kimdahee
오늘은 정말 모처럼만에 카메라와 노트북과 함께 숨을 돌릴 여유가 생겨서
어디를갈까 고민하다가 평소에 눈여겨 봤던 카페 숲을 가기로 했어요.
그러고보니 Bricklane st.->하루&소라(얼마전에 문을 닫았다고...) ->
숲(SOO:P)으로 이어지는 효자동, 통의동 카페 탐험은 계속되고 있습니다.
위치와 주소를 확인하고 갔건만 역시 두어바퀴를 돌아야 청와대 연무관 뒤쪽에 위치한 카페 숲에 머물 수 있었습니다.
카페 숲은 카페가 있을 것이라고 기대? 할 수 없는 주차장 안쪽에 자리잡고 있었는데
에코 카페라는 이름에 걸맞게 결이 그대로 살아있는 나무로 건물을 지었고
간판 대신 가게 콘크리트 외벽에 형광 오렌지색으로 쓰어진 SOO:P이란 글자가
자칫하면 심심해 보일 수도 있는 카페 외관을 빛나게 해주는 느낌이었어요.
가게 문을 열고 들어서자 가장 먼저 눈에 들어오는 것은 많은 디자인관련 서적과
(차분히 잡지를 읽으면 여느 북카페 부럽지 않을듯)
어느 하나 똑같은게 없어 보이는 각기 다른 디자인의 의자들이었지요.
신기했던 것은 어디서 구해왔는지 정말 궁금한 소품들과 MDF 합판으로 별도 제작한 것 같은 테이블,
그 다양한 의자들도 어느 하나 튀는 것 없이 자연스럽게 숲이란 공간에 머물고 있다는 거였죠.
이곳의 대표 메뉴라는 단호박 꿀라떼도 마시면 마실 수록 마치 숲속에서 산림욕을 하는 건강한 기분이 들어서
이래저래 카페 이름인 '숲'이 이 공간과 참 잘 어울린다는 생각이 들었어요.
( 비록 숲이 아닌 SOO:P으로 써져있을 지라도)
갈 때마다 느끼는 것이지만 효자동 근처와 부암동의 카페들은 판에 찍어낸듯한 느낌이 아닌
주인장의 센스와 마음씨가 고스란히 전해져 오는게... 가게 하나 하나가 인상 깊히 자리 잡게 됩니다.
자주 가게 되는... 홍대나 가로수길 처럼 사람이 많지 않고 한적해서 좋구요.
그래서 다소 멀고 교통이 불편하더라도 자꾸 발걸음을 하게 되는듯.
참고로 이 가게는 가수 윤건과 친구 부부가 함께 운영하는 곳으로 2층에는
그의 작업실이 있어서 평일에 운이 좋으면 윤건을 만날 수도 있다고 해요.
(영업적인 측면으로 볼 때 참 슬기로운 판단이었던듯)
그리고 무선 인터넷이 빠방하게 잘 되고 각 자리마다 전원 꼽는 곳을 마련하는 등,
노트북을 가지고 온 손님들의 편의를 생각했습니다.
단 샌드위치와 고로케 같은 배를 채울 수 있는 음식들은 맛은 있지만 가격이 비싸고 양이 적으므로 비추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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같은 곳에 있었는데 서로 바라보는 시선이 이렇게나 다르다니.
역시 우린 천생연분인게야.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역시 서로 똑같애서는 재미가 없지.
MBTI검사에서 나는 ENFP 오빠는 ISTJ인데 게임 끝났지뭐~
근데 같은 곳 다녀온거 맞아?ㅋㅋㅋ 감상이 어떻게 이리 달라!
천생연분 맞나봐...+_+
여기도 카페는 많지만 저런 아기자기한 분위기는 없어요.
다희님 차에서 내리는 사진..참 이뻐요. 특히 의상이..ㅎㅎㅎ 회색에 밝은 빨강의 매치가 아주 맘에 드네요.
제스터님은 갈수록 멋있어지는듯..
요즘 서울에 생기는 카페들은 아기자기 하기로 작정?한듯 해요.
트렌디한 소품이며 내부 인테리어... 메뉴까지- 그래서 다 비슷비슷하기도~
나이가 들면 빨강이 좋아진다더니 급기야 저 가디건과 빨간색 니트 치마를 샀어요. +_+
오빠는 지금부터 조금씩 더 멋있어져서 결혼식날은 완전 멋있겠죠? ^-^;;
색감 좋다. ^^ 특히 조기 위에 노트북 찍은 사진이 젤 맘에 드네. ^^
햇살 살짝 비추는 창가에서 한가로이 시간을 즐길 수 있다는 거.. 그런 게 행복이 아닐까 싶어. 흘흘~
그게 혹여 전투적으로 일을 해야 하는 상황이었다고 해도 말이지. ㅡㅠㅡ;;
그나저나 다희는 더 날씬해진 것 같은데 학원이는 엄;; 어째 더 건장해진 것 같다. ㅎㅎㅎ
색감을 전체적으로 녹색기돌게 만졌어~ 빈티지한 느낌이 들지?
햇살 좋은 날에 창이 큰 카페에서 커피마시고 말꺼라고 소리쳤는데 소원풀이 했지머~
사실 노트북으로 결혼예산 엑셀파일 더 견고히 만드는 작업을 했어. -_-
난 사진이 그렇게 나온걸테고 오빠는 요즘 운동 다시 하고 있는데;;ㅋㅋ
학원님의 댓글에 ..
헉 못볼걸 봤어.
라고 느끼는건 나 뿐인지. ㅋㅋ
잠시 못본척 하셔도 좋습니다. '_' ㅋㅋㅋ
꺅~ 젯털님이닥~
꺅~ 멋쟁이; (응?)
아.. 역시 미혼자들의 여유가 부럽네요.. ^^
내년까지 더 길게 여유를 즐길껄 그랬나요? ^-^;;
왠지 모를 따뜻함이 느껴지는 사진을..
한참동안 아래 위로 왔다 갔다 하면서 보고 갑니다^^;;
색감을 좀더 그렇게 만져서 ㅎㅎ
따뜻함이 느껴졌다니 저도 기뻐요~
까페 분위기, 소품들이 잘 되어있네요.
가까운 곳이라면 들려보고 싶어요..ㅎㅎ
효자동이라 좀 멀긴 하죠? 게다가 차가 없으면 불편하기도 하구요~
근처 가실일 있을 때 가보심이...^-^
오랫만에 댓글 남기죠?
내 카페에는 어쩐 일인가 싶어서...ㅋ
늘 즐겁고 따뜻하고, 보기 참 좋네요.
요즘은 시간이 천천히 흐르는 조용한 카페의 커피향이 그리운 날들이랍니다.
내일까지 황사라는데, 목감기 조심해요~^^
그러네요. ^-^
어쩐지 출근하는데 하늘이 왠지 누렇게 보이는게 얼른 파란 하늘을 보고 싶었다죠.
지금도 커피 한잔 하고 있는데 그리 맛있지는 않아요. ;;
좋은 coffee shop이군요. 근데 커피가 넘 비싸요.... 7000원? ... 멋진 학원님. 넘 부러워용~~~ ( 다희님 긴장을 하셔야 겠어요. 점점 더 멋져지시면.. 다른 여자분들도 좋아한답니다. ㅎ) 저도 여름에 옆지기 한국 들어오면 같이 가봐야지.
아참 추천해 주신 LX3가 드디어 도착. 사진기 넘 만족! "아기 모드"도 있어요 ㅎㅎ 연구실에서 만지작 만지작 해보지만 역시 카메라에 대한 지식이 전무한지라 공부가 좀 필요한 듯. 다희님과 학원님의 사진들을 보니 역시 기계만 좋다고 사진이 좋아지는 것은 아닌듯 하군요 (아님 학원님의 최신 병기의 힘일까요?.. 학원님의 5D mark II가 막 탐나기 시작했어요.. 허나 가격이 충격적이군요. 본체만 세전 3000달러. 렌즈까지 하면 완전 한 살림... 역시 소문처럼 카드사 봉급이 센가 봅니다. 사실 몇달전 제 처가 졸업하고 직장잡는다고 옷 값으로 5D mark II 두 대값을 썼는데 갑자기 임신을 덜컥.. 돈이 없으니 책이나 봐야할 듯 ㅎ 혹시 학원님의 비법서가 있으면 알려주세요 저도 공부좀 해볼까 생각 중)
LX3 사용하시다 좋은 Tip발견하심 알려 주세요!!! (근데 왜 모든 사진을 panorama mode로 찍으시나요? 글구 다희님의 LX3사용을 살펴보면 엄지손가락 크기의 물체는 LX3로.. 그리고 사람은 5D mark II.. 글면 저도 나중에 아기가 나오면 아기는 LX3 좀 큰 어른들은 다른 사진기로...
맨날 물어볼겁니다...다희님을 믿고 샀기때문에 끝까지 책임지세요..ㅎ)
파노라마 모드가 다른 카메라에서 접해보지 않은 특별한 기능이라 자주 이용하게 되요.
그리구 비싼만큼 당연히 LX3 보다는 5D2가 좋은 카메라랍니다. 사람 찍을 때도 물론이구요.
저는 학교 다닐 때 전공 시간에 사진 수업이 있었고 오빠도 중학교 때부터 사진을 좋아했다고 들었는데-
사실 이것보다 데이트 하면서 사진과 많이 친해진거 같아요.
찍고 싶은게 생기고 같이 즐길 사람이 있으면 그만큼 사진이나 카메라에 애정이 생기는듯.
우선 SLR클럽 사용기 같은데서 LX3으로 검색하셔서 다른 분들의 사용기 같은 것을 유심히 보는건 어떨까요.
그리고 내셔널 지오그래피에서 나온 포토시리즈 권해드리고 싶구요.
그렇군요? 일단은 좀 기본기가 있는 것이 중요할 것 같죠? 문제는 노출이니 이런 단어를 잘 이해하기 힘들어서 communication이 힘든 것 같아요. 그래서 The Digital Photography Book (Kelby, Scott, 2007)란 책을 일단 샀음. 이책보고 나서 추천해 주신 National Geographic Field guides를 조금씩 보면서 공부해보고 싶어요.
사실 전 사진보단 미술을 공부(??) 하고 싶었답니다. 중학교때는 미대에 가고 싶었으나 사정상 힘들었고... 사진 좋은 것 같아요 이젠 나이때문에 그림을 공부하긴 좀 힘든 것 같고 (물론 같이 근무하시는 분 중엔 50세 초반에 갑자기 홍대 미대 석사과정에 다니시는 분도 있지만.. ㅎ)
계속 조언부탁드립니다. 감사!
글의 내용과는 별개로 항상 와서 보면서 느끼는거지만 사진이 색깔도 이쁘고, 느낌이 너무 좋아요. 최근에 여친이 카메라를 구입해서 사진 공부를 시작했는데 꼭 여기와서 한번 둘러보라고 일러두라고 해야 겠어요. :)
카메라 기능을 훑어보시면서 열심히 사진 찍고 계시겠어요. ^-^
때마침 봄이니까 찍을 거리도 많고~ 카메라 둘러매고 다니기에도 좋고!
역시 선남선녀라는 표현이 딱 어울리네요 ^^;
오래간만입니다 ^^;
간만에 오니 행복한 사진들이 올라와있는데요 ㅋㅋㅋ
다희님 블로그는 데이트를 유발하는 글들이 많아서 참 좋습니다.
저두 시간되면 한번 다녀와야겠어요 ^^
여자친구분과 함께 다녀와보세요. ^-^ 단, 배는 다른걸로 든든하게 채우고 =_=;
참고로 경복궁역 근처에 노 대통령이 좋아하던 삼계탕집 강추입니다~
사무실을 박차고 나가 여유롭게 차 한잔 마시고 싶네요.
~_~
그런 마음은 늘상 있는데 봄이 완연해지면 참기가 정말 힘들어지죠. ㅎㅎ
비밀댓글입니다
추운 날 통의동에 가봤는데 여기는 모르는 카페입니다.. 소개를 해주셨으니 직행 해야지요..
취향 차이가 있을 수 있겠지만 저는 괜찮았습니다.
하지만 조목조목 따져 볼때 강추!!라고 말하기엔 아쉬운 부분도 있어요~
오랫만에 카페소개글을 보는데요~이러면서 벌써 언제가볼까하고 궁리중입니다!!ㅋㅋ
천생연분이라고 댓글로 서로를 칭찬하시고 계신 두분의 결혼식은 어찌 준비가 잘되어가시나요?^^
날씨도 따뜻해지고 봄바람도 살랑살랑 불어오는 것이 봄의 신부가 되시겠군요ㅋ
스튜디오 사진은 좀 일찍 찍지만
봄의 신부라니요오오오, 9월의 신부죠 =_=+ㅋㅋ
ㅎㅎ 말씀해주셨는데 까먹은걸까요..
아님 저 혼자 지레짐작으로 좀있음 하시겠구나라고 생각하고 있었던걸까요.;;;;
9월의 신부면..아즉 좀 남았군요.ㅋㅋ 싱글의 여유를 즐기시길;;;ㅡㅡa;;(요러면 학원님께서 머라하시겠져.ㅋ)
아늑함이 느껴지는 그런 카페네요~ 우아 좋아요 ^^
요즘들 카페를 참 잘 만드는 것 같아요.
근데 그만큼 가격이 밥값보다 비싼;=_=
비밀댓글입니다
요즘 이런 부탁을 계속 받고 있는데...
죄송하지만 사양하겠습니다...^-^
굉장히 오랜만에 들렀습니다.
여전히 사진들 좋네요
오두막 사셨군요
저도 구입해서 사용하고 있는데..
나름 잘만들었더군요
그런데 24-70은 칼짜이즈 보다는 못한다는 느낌이 들어서 아쉽더군요 ^^
소니 알파 시리즈들 쓰시나봐요.
칼짜이즈 보다는 2% 부족할 수는 있겠지만 일반 렌즈와 비교해 봤을 때 탁월하게 좋은거 같아요.
핫 제가 좋아하는 것들이 사진에 대거~ 맥북이도 있고 사진기도 있고
거기에 카페 ^^
맥북이와 카메라를 들고 카페에 있으면 남부러울꺼 없죠. 최고의 3인조;ㅎㅎ
아 속 쓰려 (이하 여백으로 여러 복잡한 감정을 대신함.)
오빠 댓글보고 마구 웃어버렸다우.ㅋㅋㅋㅋ
하지만 남들이 쉽게 가지 못하는 어려운길 걷고 있잖아. ^-^
왠지 이 포스팅의 의도가 의심스러운............ ㅋㅋㅋ
(이건 아무리봐도 카페 소개 포스팅이 아님..)
남친분 사진은 완벽한 얼짱각도로군요 ^^
제 의도를 파악하셨...-_-+ㅋㅋ
근처에 살고 있으면서도 효자동에 저런 카페가 있었는지 몰랐네요.
이번에 들를 때 한번 찾아봐야겠네요. :)
효자동과 통의동, 부암동에 요즘 카페가 많이 들어서는 것 같아요~
저기도 생긴지는 오래 되지는 않은듯. ^-^
뜬금없이 검색하다가 발견하게 되서요.
예전에 저 카페를 운영했었던 부부에요. 이제 저곳은 저희랑 상관없는 곳이랍니다. 저희는 소공동으로 이사했구요.
이름을 아직 쓰고 있어서 황당하지만...그냥 귀찮아서 지우지 않고 쓰려니 합니다.
그냥 혹시나 해서요. ^^
이 아님..)
남친분 사진은 완벽한 얼짱각도로군요 ^
제 의도를 파악하셨...-_-+ㅋㅋ
근처에 살고 있으면서도 효자동에 저런 카페가 있었는지 몰랐네요.
이번에 들를 때 한번 찾아봐야겠네요. :)
제 의도를 파악하셨...-_-+ㅋㅋ
굉장히 오랜만에 들렀습니다.
여전히 사진들 좋네요
오두막 사셨군요
그냥 혹시나 해서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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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데이터는 내 숙제를 위해 정말 멋진 경향이 있습니다. 내 생각에 당신은 모든 것을 포함.
그냥 혹시나 해서요.
그냥 혹시나 해서요. ^^
아 속 쓰려 (이하 여백으로 여러 복잡한 감정을 대신함.)
맥북이와 카메라를 들고 카페에 있으면 남부러울꺼 없죠. 최고의 3인조;ㅎㅎ
아늑함이 느껴지는 그런 카페네요~ 우아 좋아요 ^^
좋은 기사! 그것이 작품과 영향을 미치는 사람을 어떻게 흥미롭습니다. 나는 학문 쓰기 서비스 회사에 작업과 의학의 다양한 종류에 대한 기사를 써주세요. 게시물이 나에게 많은 도움이 될 것입니다.68
안녕하세요! 나는 그저 우리가 우리 가족에게 새로운 인식되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문서의 몇 가지 평가를 수행하기 전에이 블로그에 있었다고 당선된 수 있습니다. 어쨌든, 나는 의심할 여지없이 내 아이디어가 나왔어 더하기 나는 어쩌면 책 마킹뿐만 아니라 자주 뒷면을보고있을거야 기쁩니다!
안녕하세요! 나는 그저 우리가 우리 가족에게 새로운 인식되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문서의 몇 가지 평가를 수행하기 전에이 블로그에 있었다고 당선된 수 있습니다. 어쨌든, 나는 의심할 여지없이 내 아이디어가 나왔어 더하기 나는 어쩌면 책 마킹뿐만 아니라 자주 뒷면을보고있을거야 기쁩니다!
게시물 좋아. 우리는이 데이터를 편리하게 공개하는 시간과 에너지를 받고 감사드립니다! 내가 네오고 기사 환호 내부 사용자 측면의 유용한 아이디어를 밖으로 기다리는 계속 해요.
이 사이트는 의심의 여지없이이 주제에 대한 전망을 수정할 수 있습니다. 거기에는 기술은 나의 배우자는 아닙니다 그리고 난 심각하게 우리가 귀하의 사이트를 발생하지 않았 쉽게 아이디어 이렇게 생각했을 것이다. 내가 달성해야하는 데 사용되는 대부분의 웹 순회 공연을했던 우리는 블로그와 예상치 못한 나만의 풍경 각각의 현재 변경 밝혀. 이봐, 당신을주는 좋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