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름이면 생각나는 음식엔 뭐가 있을까요...?
콩을 정성껏 갈아 콩물을 만들어 고소하기 이를데없는 진주회관 콩국수. (신랑 말로는 요즘 좀 변했다 하지만 -_ㅠ)
처음엔 허전하다 싶지만 마시면 마실 수록 끌리는 담백한 국물맛에
톡톡 끊어지는 메밀면이 제법인 강서면옥 물냉면...이 두군데가 여름이면(사실 여름이 아니어도ㅎㅎ)
꽤 자주 가는 식당인데 앞으로 매해 여름이면 두고두고 생각날 집을 발견해서 소개해 보아요.

일요일에 이런저런 밀린 일을 하다가 날도 덥고 해서 그런지 
메밀소바 생각이 간절해져 찾게 된 이촌동 '소바야 청담'.

동부이촌동은 아담하지만 특별한 맛집이 많은 동네인데(예전에 포스팅했던 루씨파이도 그렇고)
한일국교 수교 후 일본인들이 많이 건너와 살아서 초밥이나 우동같은 일본 음식점이 많아요.
이 날 간 '소바야 청담'은 생긴지 1년 남짓밖에 안된 가게인데 홍두깨로 빚은 메밀면과
알밥, 비빔면, 돌솥우동같은 다른 음식들이 모두 맛있어서 입소문을 타고 있다고 들었고요.




길 양옆으로 음식점들이 쭉 늘어서 있는데다가 간판이 작아서 찾기가 쉽지는 않았는데
청담이라고 한자로 크게 써진 간판을 찾으면 될듯! (주차는 그냥 대로변에 세워야해요. -_ㅜ)
다음엔 콩국수도 먹어보고 싶네요.




저희가 문쪽에 앉았는데도 이렇게 찍히는걸 보면 가게 사이즈가 아담하죠?
식사 시간이 아니었는데도 모든 테이블에 손님들이 냠냠 쩝쩝.




왠지 주인 아저씨가 일본에서 가지고 왔을 것 같은 아담한 찬 그릇들...
연초에 도쿄 여행 갔을 때 깨질까봐 못들고 온 저렴하면서도 이쁜 자기 그릇들이 생각났어요. 에구야...-_-




평범하지만 결코 평범하지 않게 아삭아삭 맛있던 단무지!... 단무지에 무슨 약이라도 넣으셨나 왜 이렇게 맛나지.
그리고 일본 음식점 김치 치고는 젓갈이 많이 들어가있던 배추김치.




원래의 목적데로 메밀소바를 시켰는데 단품이 아닌 정식(12000원)으로 주문했더니
튀김과 유부초밥 (주먹밥을 택할 수도)이 나왔고 서비스로 작은 만두를 주셨어요.
이게 요리사 두분이 직접 손으로 만들었다는 메밀면인데
굵기가 일정하지 않고 들쑥날쑥한게 보기만해도 손맛이 느껴져요.
유부초밥과 만두도 괜찮았는데 일반밥이 아닌 찹쌀로 만든 주먹밥이 인상적이었다죠.




큼직한 새우와 각종 야채로 만든 튀김~
일본 튀김하면 속은 부드럽고 튀김옷은 바삭바삭한게 정석인데
소바야 청담의 튀김은 찹쌀을 써서 엄청 쫄깃쫄깃한게 특이하면서도 맛있었어요.




제대로 맛있는 소바 국물!! 가쓰오부시 덕분인가...
어쩜 이리 달착지근하면서도 시원하고 입맛을 확 돌게 하는지.
처음엔 조금 짭짤하다 싶었는데 메밀면을 계속 넣어 먹어도 싱겁거나 하지 않고 끝까지 일관된 맛이 었어요.
신랑이랑 어제 먹은 감자탕도 맛있었지만 이집 메밀소바는 정말 눈 튀어나올 정도로 맛있구나...
감탄 연발 하며 먹었답니다.

제가 사진 찍는걸 보고 주인 아주머니가 예쁘게 찍어서 잘 소개해 달라고 하셨는데
이렇게 멋진 메밀소바에 기다려서 먹을 정도의 단골 손님 확보라면 아무 걱정 안하셔도 될 것 같더라구요. 

어떻게보면 메밀소바란 음식이 거기서 거기지 뭐 특별할게 있어? 라고 생각하기 쉬운데
그런 편견을 깨게 만들어준 소바야 청담.

이런 고마운 가게는 열심히 음식을 만들어 주시는 요리사분들을 생각해서라도 
함께 공유하고 많이 가줘야 한다고 생각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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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BlogIcon 재원 2010/05/19 00:06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아..이런...괜히 눌렀어. 괜히 눌렀어...ㅋㅋㅋ

    배가 고팠는데. 이거보니. 더 배고프네요. 이런. ㅎㅎㅎㅎㅎ
    날씨가 점점 더워지는데. 더운 여름에는 찐~한 가쓰오부시 향나는 냉모밀이 생각나지요~

    • BlogIcon 다희 2010/05/19 17:15  댓글주소  수정/삭제

      오늘도 후덥지근하다. 아휴... 여름엔 어쩔 수 없이 시원한게 팍팍 댕기지. ^-^
      요 국물이 참 찐한 가쓰오부시였는데~

  2. BlogIcon dawnsea 2010/05/19 01:22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으......으.....


    배고파.... (현재시각 AM 1:21)

    • BlogIcon 다희 2010/05/19 17:15  댓글주소  수정/삭제

      소 한마리 잡아 먹을 수 있는 시간!;
      언니랑 꼭 다녀와보라고 하고 싶지만 수원에서 여긴...ㄷㄷㄷ

  3. lust for life 2010/05/19 02:57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근처 기꾸는 자주 갔는데.. 여기도 가봐야 겠네요.

  4. 청담 2010/06/01 22:46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안녕하세요 ^^ 소바야 청담입니다.
    우연찮게 검색해봤다가 들어오게됬네요;
    저희 가게에서 맛있게 드시고 가셨다니 너무 기뻐서 이렇게 글씁니다.
    저희 청담은 메밀, 우동뿐만 아니라 국수면과 만두피까지 다 가게 내에서 소수 만듭니다.
    물론 국물도 마찬가지구요^^.
    항상 좋은 맛과 서비스를 위해서 최선을 다해 노력하고 있구요, 초심을 잃지 않으려고 하니까 많이 사랑해주세요.
    부족한건 항상 조언해주시면 고치도록 하겠습니다-
    오시면 아는척좀 해주시구요 ㅋㅋㅋㅋㅋㅋ

    • BlogIcon 다희 2010/06/01 22:52  댓글주소  수정/삭제

      안녕하세요. 이런 반가울 때가. ^-^
      그때 제가 열심히 찍고 있을 때 예쁘게 찍어달라던 주인 아주머니이 아니신지 궁금하네요.
      신랑이랑 어찌나 맛있게 먹었던지 조만간 또 가려고 하는데 그때 아는척 하겠습니다~
      맛있으면서도 몸을 건강하게 만들어주는 음식 감사드려요!

  5. BlogIcon 율무 2010/06/10 17:55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역주행하다가 지금 봤네요..ㅠㅠ 메밀소바를 어렸을 때부터 엄청 좋아라~~ 해서 이번 여름도 시작하자마자 먹었는데 그 집이 너무 맛이 없어서 엄청 속상했어요~(그게 불과 며칠 전의 일이죠..) 이 포스팅을 보니까 메밀소바에 실망한 마음을 달래주려... 몇 배로 더 먹어보구 싶네요 ㅠ.ㅠ 흑흑ㅋ

    • BlogIcon 다희 2010/06/14 00:10  댓글주소  수정/삭제

      아... 먹고 싶어서 갔는데 맛 없으면 그것만큼 배신감 들 때도 없어요;
      가서 맛있게 드시거든 이야기 해주세요. ^-^
      저도 시간이 늦어서 그런지 출출하네요!





시장이 반찬이라는 말이 있는데 반대로 생각하면...
정말 시장해서 뭔가로 허기를 채우는데 그게 맛없게 느껴지면 얼마나 형편없는 음식이라는 건지.

작년에 사전 정보없이 방배동에서 먹었던 감자탕이 그랬어요.
신랑이랑 어딜 다녀오면서 저녁 때를 놓쳐 배가 많이 고팠는데 땡기는 음식이
하필 감자탕이라 눈에 띄는 곳에 들어갔다죠. 그런데 그렇게 맛없는 감자탕이 세상에 존재하다니...
게다가 가격도 비쌌더랬죠.
그 뒤로 두고두고 감자탕에 맺힌게? 있었는데 오늘 정말 맛있는 감자탕 집을 다녀왔기에 추천하고파 올려보아요.




응암동 명소라는 감자국거리. 보통 감자탕이라고 많이 부르는데 여기는 감자국이라고 하더라고요.
뭐가 맞는건지는 모르겠지만. ^-^;




서울시 은평구 응암동 603-74. 감자국거리라고 하지만 대여섯개 가게가 모여있는정도 인데
그 중에서 이곳이 가장 맛있다고 소문이 난 집이라네요.
그 명성답게; 어지로운 외관을 자랑하는...-_-





주인 아저씨 내외가 방송국에서 류시원과 찍은 사진이 여기저기~
방송에 많이 노출된 음식점을 일부러 찾아가면 실망할 때도 꽤 있는데 이곳은 어떨지 살짝 긴장이.




허름하지만 세월이 고스란히 담겨있는 불판.




저랑 신랑은 소자(이만원)를 주문했는데 중(이만오천원), 대(이만팔천원), 특대(삼만팔천원) 이렇게 구성되어 있었어요.
돼지등뼈가 많이 들어있어서 그런지 소자도 둘이 먹기에 배불렀고요.

감자탕엔 고기도 고기지만 역시 감자가 맛있어야 되는데 반찬으로 나온
감자 샐러드를 미리 먹어보니 포실포실한게 질이 참 좋더라고요.
단 이런 집들이 그렇듯 서비스는...ㅠ_ㅠ 아주머니가 배추김치와 깍두기를 어찌나 조금씩 갖다 주시던지.
(김치를 많이 먹는 편이라 새모이 주듯 나오면 화가 나요...@_@)




배추와 쑥갓이 숨이 죽은 뒤 먹기 시작했는데 생각보다 자극적이지 않으면서도 구수하고 시원한 국물맛이 크...!
고기도 비린내도 안나고 양이 많아서 한참을 뜯은 것 같아요. ㅎㅎ
(사실 가격대 질로 승부하자면 하남시청 맞은편에 있는 큰댁 설렁탕집 감자탕이 먹어본 것중엔 쵝오!-_-b)
감자탕은 돼지등뼈를 손으로 잡고 톡톡 뿌러트리며 먹는게 제맛인데 옆 테이블 아주머니가
돼지등뼈를 가위로 일일이 자르는 것을 보고 깜짝 놀랐다죠. =_=

아쉽게도 너무 배가 부른 나머지(요즘엔 많이 먹어서 배가 부른건지 버미 때메 배가 부른건지 늘 헷갈립니다만, ㅎㅎ)
볶음밥을 먹진 못했는데 늘 마지막에 남은 국물로 볶아 먹는 밥이 그렇듯 참 맛있어 보였어요.
우야든둥 계획하고 가서 맛있게 먹었으니 그걸로 충분했고 누군가에게 자신있게 추천해줄만한 맛인 것 같아요.




오는 길에 뒤편으로 해가 뉘엿뉘엿 발그스름.... 한강다리 난간에 기대어 사진 찍는 분들이 많이 보였어요.




저희도 소화시킬겸 한강 고수부지를 따라 걸었다죠.
버미도 기분이 좋은지 신나게 엄마 배를 두드리고...^-^ 아빠가 버미야~ 부르면 또 한번 뻥 차주는 센스까지!




마음을 차분하게 만들어 주는 한강 노을. 방금 먹은 감자탕 국물색 같기도 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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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2010/05/15 23:31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비밀댓글 입니다

  2. BlogIcon 재원 2010/05/16 09:22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오...누나 응암동 우리집 바로 옆동네인데. 거기 감자탕 진짜 유명해요.
    여긴 찾아보면 돼지고기 무한 리필되는 곳도 있어요. 여기 감자탕 골목은 서로 자기가 원조라고들 난리. ㅎㅎㅎㅎㅎ

    • BlogIcon 다희 2010/05/16 13:05  댓글주소  수정/삭제

      아아 재원이가 근처 살았구나!ㅋㅋㅋ
      정말 너두나두 원조라고 외치더라고.
      맞은편에 이화감자국이 돼지등뼈 무한 리필이었는데
      여러명 갈 땐 거기 가면 좋겠더라~^-^

  3. BlogIcon 쩔싼돼지(구oldboy) 2010/05/16 16:50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감자탕은 지금은 조선족이 점령(최근 대부분 대림동등으로 이주했다고)했던 가리봉 오거리쪽 가리봉 시장쪽에도 몰려있었는데,
    사촌형님이 데이트 하던 80년대에 자주 다니셨다고해서 수 년 전 따라가 본 적 있습니다. 종종 감자탕집에서 소주 마시고는 했지만,
    가리봉 시장에서 파는 감자탕집만큼 돼지뼈를 수북하게 쌓아주던 곳은 드믈었던 것 같습니다. 거의 돌탑 수준...

    1990년에 우연히 마장동 푸줏간(맞나 모르겠네요)에 들러 돼지뼈 분리하는 모습을 보았는데, 힘좋은 장정이 머리없는 돼지 한마리를 펼쳐 놓고
    살과 뼈를 분리하던 모습은 참 인상적이였어요. 서울에는 유명한 감자탕집들이 많기도 많은데, 그다지 특별히 다른 맛은 잘 모르겠더군요.
    유명한 맛집들, 특히 국물이 들어간 집들의 비법이라는 것이 대부분 미원과 다시다인것을 생각하면, 화학조미료 맛만 구분할 줄 알아도
    미각의 달인 되는 것 우스운 일 아닌가 싶어요. 감자탕 혹은 감자국을 보니 소주 한 잔 생각나는 오후네요! :-)

    생각나는 웹툰
    http://cartoon.media.daum.net/series/view/jamjam/7

    • BlogIcon 다희 2010/05/17 10:55  댓글주소  수정/삭제

      ㅎㅎ맞는 말씀이예요. 감자탕같은 국물 요리가 맛집이라고 해서 특별한 뭔가!를 기대하긴 어렵죠~
      입에 확 땡기면 이거 조미료 잔뜩쓴거 아닌가 싶기도 하고.
      집에선 조미료 자체를 아예 안쓰는데 일절 안쓰고 맛있는 음식 만들기가 쉬운거 같진 않아요.
      그래도 가족들 먹는 거니까...^-^ 바깥 음식은 제맘 같지 않겠죠.

  4. gagamel 2010/05/17 17:26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앗~ 저도 종종 가는데
    - 저희도 짝궁이 임신했을때 종종 갔던 집이네요
    - 근처 다른집에서도 먹어 봤는데 이집이 젤루 맛있어요
    - 마지막 볶음밥이 그만인데... 적당히 삼삼하게 해주셔서 국물맛이 살아있죠.
    - 제 짝궁도 입덧하고 입맛없어 할때도 여기서는 잘 먹더러라는...
    - 남으면 포장도 되요.. 포장하면 야채도 추가해 줘요
    - 아기 낳기 전에 맛있는 거 많이 드세요
    - 요즘은 자는 아기 깨울까봐 맛집 찾아다니는거 당분간 포기 했어요.. ㅡ,,ㅡ;;

    • BlogIcon 다희 2010/05/19 17:17  댓글주소  수정/삭제

      많은 분들이 같은 말씀해 주시더라구요.
      여러 가게중에 여기가 잴 원조라고~
      볶음밥 못 먹은게 아쉽긴 하네요;ㅎㅎㅎ
      아궁- 지금이야 맛나는거 마니 먹지만 출산하고 나면 다이요트도 좀 해야할듯!







파스타 중에서 가장 좋아하는 토마토 소스를 베이스로 하는 홍합 파스타.
레스토랑에서 이 음식을 먹으면서 언제나 적은 양의 홍합 때문에 아쉬웠는데
시장에서 직접 홍합을 사다 만드니까 싸고 배부르게 먹을 수 있어서 좋았다.




단호박과 호박 고구마를 생크림에 졸여 그라탕 볼에 담고 그 위에
치즈가루와 파슬리를 솔솔 뿌려 200도 오븐에 슬며시 구워낸 단호박 그라탕.
부드럽고 고소한 맛이 아이들 간식으로도 좋을 것 같다.




그렇게 단촐하지만 정성스럽게 차려낸 저녁식사. 여기에 와인까지 곁들이니 꽤 그럴싸해 보인다. ^-^;




접시에 담아내고 있는 모습을 찍었네~
(아, 머리를 짧게 자른지 좀 됐는데 처음 올리네요!)




그리는 것보다 만드는 것이 좋아서 미대를 진학했지만
새삼 내가 만드는 일을 정말로 좋아하긴 하는구나... 그런 생각이 든다.
그 중에서도 특히 요리란 것을 말이다.

단지 먹고 살기 위해서 만드는 음식이 아닌
물과 불, 신선한 재료 그리고 정성이 빚어내는 창조적인 예술 앞에서
혀 끝은 달콤해지고 몸은 풍요로워지며 어느덧 잊고 있었던 감정까지 되살아나 상대방과 웃음을 나누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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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BlogIcon Aoi 2009/12/14 23:05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단발머리 완전 어울린다! >_<

    아휴 예쁘다 예뻐~
    참기름 냄새가 모니터에서 마구마구 뿜어져 나오는거 가트다~ㅎㅎ

    • BlogIcon 다희 2009/12/14 23:16  댓글주소  수정/삭제

      헤헤, 다음엔 제대로된? 정면 컷을 =_=
      아읏, 정말이지 요즘 같아선 요리만 잔뜩 하고 살고 싶기도 해요~ㅋㅋ

    • BlogIcon Aoi 2009/12/14 23:27  댓글주소  수정/삭제

      난 바느질~ㅎㅎ
      너무너무 잼나!
      조만간 앤원단으로 파우치 만들어줄께~
      기다리진 말고;;ㅋㅋㅋ

    • BlogIcon 다희 2009/12/15 09:41  댓글주소  수정/삭제

      그러게요~ 언니는 바느질에 폭 빠진거 같더라구요.
      저도 언젠가 그 수순;을 밟지 않을까 싶은데 =_=
      크크 기다리진 않고 기대는 조금 할께요 ㅋㅋ

  2. BlogIcon 슬라러머 2009/12/14 23:10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음식에서도 행복이 뭍어나는거 같네요 ^^ 단발도 예쁘세요~~

  3. BlogIcon GoodOmen 2009/12/14 23:49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정성이 가득담겨서 그런지 정갈하면서도 맛나보이네요~~ ^^

    • BlogIcon 다희 2009/12/15 11:40  댓글주소  수정/삭제

      요리를 만들 때 정성이 반인 것 같아요. ^-^
      하기 싫은데 억지로 만들면 자연히 맛도 없고...;

  4. BlogIcon 필그레이 2009/12/14 23:50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집에서 파스타 한번 해먹으면 어디 나가서 웬만하게 유명하지 않고선 안 사먹게 되는게 있더라고요. 왠지 손해보는 듯 한게 강해서...ㅜㅠ 신선한 재료 만땅에 소스 넣어 만들면 정말 배부르게 먹잖아요.보통의 파스타집에서 먹은듯안먹은듯한 양만 주고말예요.ㅋㅋㅋ

    그리고 깜딱 놀랐어요.단발머리.^^ 호호.많이 짧게 자르셨네요.어떻게 해도 얼굴형이 이뻐서 잘 어울리것같아요.^^그나저나 다희님이 요리를 좋아하시니 같이 사시는 분은 복받은거네요.^_^

    • BlogIcon 다희 2009/12/15 09:43  댓글주소  수정/삭제

      흑 맞는 말씀이예요. 어느 음식점 가서 양 적은 것처럼
      속상한게 없는데 -ㅅ- 특히 파스타집들이 거의 그래서;
      면도 넉넉히 삶고 해물도 넉넉히 넣고 하면
      더 맛있게 먹는 것 같아요. (역시 질보다 양인건가...)
      신랑이 맛있다며 정말 잘 먹는데 그래서 그런가... 결혼전보다 쪘어요. 쿨럭 -ㅁ-

  5. BlogIcon 데보라 2009/12/15 02:17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머리를 짧게 짜르셔도 외모는 여전히 눈부시게 빛납니다. ^^ 행복한 요리를 하는 순간이 오래도록 머물길 바래봅니다. 결혼 14년차 되니 저렇게 한지 언젠가 하는 생각이 들더군요.

    • BlogIcon 다희 2009/12/15 09:45  댓글주소  수정/삭제

      주변 사람들이 이렇게 요리하고 사는거 얼마나 가겠냐며;ㅎㅎ
      그땐 어떤 모습으로 뭐에 햄볶으며 살고 있을지 궁금하네요. ^-^

  6. Lust for life 2009/12/15 03:28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파스타가 예술이군요. 나중에 근사한 이태리 식당을 차리셔도 될 듯.

  7. BlogIcon 은화 2009/12/15 06:50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아 예쁘네요. 음식도 [제가 또 파스타를 무진장 좋아해서...] 그리고 단발머리도.

    • BlogIcon 다희 2009/12/15 09:49  댓글주소  수정/삭제

      앞에도 썼지만 식탐이 있어야 요리도 한다고...^-^;
      저도 먹는걸 무지 좋아하고 파스타도 좋아해서 도전해 봤는데
      자잘한 실수를 보완해서 담엔 더 맛있게 만들어 봐야 겠어요.

  8. BlogIcon 섬연라라 2009/12/15 12:06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저도 식탐은 무지 많은데 어째서... /먼산

    • BlogIcon 다희 2009/12/15 14:09  댓글주소  수정/삭제

      우선 맛있는걸 많이 드셔놓으세요~ 이왕이면 드시면서
      어떤 재료가 들어갔나 호기심도 가져보시고.
      그 언젠가 요리에 발동이 걸리면 그누구보다
      왕성하게? 만들 수 있을꺼예요. '_'

  9. 은정 2009/12/15 13:26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꺄-단발머리 너무 잘 어울리세요:D
    같이 맛있게 먹어줄 사람이 있을때 요리가 더 즐거워지죠!

  10. BlogIcon el:) 2009/12/15 22:29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와와! 우리 갈때도 해줘!

    • BlogIcon 다희 2009/12/17 08:52  댓글주소  수정/삭제

      응 밥도 먹고 요건 와인 먹을 때 해줄께~ 주말에 링귀네랑 사놔야겠다!
      야호, 얼마 안남았어~>_<

  11. BlogIcon KiKiBOSSA 2009/12/15 23:14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맙소사!!
    이 신혼뽐뿌 어쩌란 말인가요 ㅜㅁㅜ

    • BlogIcon 다희 2009/12/17 08:51  댓글주소  수정/삭제

      결혼하면 100% 애처가가 될꺼라 확신하는 키키님께서 왜그러시까~ㅋㅋㅋㅋ
      설겆이가 재밌다는 말 잊지 않아요 -_ㅜ

  12. BlogIcon 아스트랄 2009/12/17 01:04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헉!!! 누구세요? 라고 할뻔 했....;;;쿨럭...;;;;

  13. BlogIcon 구름아저씨 2009/12/17 14:46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사진만 보고는 누군지 몰라볼 뻔 했어요. ^^

    요리도 맛나겠고...+_+

    못하는게 뭔지 얼른 나열해 보세요. ㅎㅎ

  14. BlogIcon 지하 2009/12/21 17:58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와웅~ 나중에 레스토랑 차리셔도 될듯한 포스세욥~
    근데 벌써 분위기가 바뀌시는거 같아요 ^^

  15. BlogIcon 애쉬™ 2009/12/22 18:29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오호..홍합파스타..거의 레스토랑에서 파는 수준인걸요~^^
    아아, 나중에 제 와이프도 요리를 잘하는 사람이여야 하는데~

  16. BlogIcon 돌릭 2009/12/24 10:33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나 또는.. 누군가를 위해서 만드는 요리라는 거..참 아름다운 일인 것 같아요^^*
    아래를 바라보는 표정밖에 찍히지 않으셨지만, 스을~쩍 보기만 해도 행복의 오로라가 몽글몽글...>ㅁ<

    • BlogIcon 다희 2009/12/27 16:46  댓글주소  수정/삭제

      네, 내가 좋아하는 사람들을 위해 맛있는 음식을 대접하고 먹으면서 즐거워하는 일~
      요리는 정말 아름다운 일이라고 생각해요! ^-^

  17. BlogIcon 소중한시간 2009/12/27 23:30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아...요리실력이 대단하시네요~~ -0-b

  18. BlogIcon 둥이맘오리 2009/12/30 15:50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너무 맛있겠어요...
    파스타는 다 좋아하는데.. 해먹기가 힘들어서..
    사진을 보니... 너무 먹음직스러워 사먹던지... 만들기에 도전해봐야 될듯 합니다...
    잘보고 갑니다...

    • BlogIcon 다희 2009/12/31 23:42  댓글주소  수정/삭제

      사실 스파게티가 소스 만들기가 까다로운데 얘는
      홍합과 토마토만 준비하면 비교적 간단하게 만들 수 있어서 도전해 봤습니다. ^-^




사용자 삽입 이미지

LX3

부슬부슬 비가 내리던 지난 일요일.
그날도 결혼 준비로 바쁜 하루가 예상 되었는데 어찌나 아침 나절부터 고기가 땡기던지요.
가리지 않고 골고루 잘 먹는 타입이긴 하지만 사실 고기 쪽을 많이 조금 더 좋아하는데다가
비가 오니 절로 화로 불 위에 고기를 자꾸만 뒤집고 싶어지더랍니다. (인과관계가 있다고 우겨 봅니다.)
결국 집에서 가까운 방배동 카페골목에 위치한 더마니라는 양, 대창 구이집을 갔어요.

냉큼 대창과 백양을 시키고(그런데 아주머니 실수로 특양이 나왔... 더 비싼거 먹고 사이다까지 서비스로 받았어요. '_')
가게를 살펴 보니 탤런트 최란이 운영하는 집이라 그런지 여기저기에 탤런트 사진과 싸인이 보이더라구요.
그걸 보면서 오빠와 이런저런 이야기를 나누다 보니 통통하고 윤기 찬란한 대창과 특양이 도착!!!
불판에 사정없이 굽기 시작했죠. 후후, 뽀얀 연기를 뿜으며 맛있는 빛깔을 내던 대창...=_=b
비가 와서 그런건지 이 가게가 특히 맛있는 건지 그날 따라 입에서 살살 녹는 게
둘이 아무 말도 안하고 묵묵히 대창을 먹었다죠. ㅎㅎ

아, 원래 정말 맛있는거 먹을 때는 말이 없는 법이니까요.
맛있냐고 물어보고 그에 답하기도 귀찮을 정도로 맛있는 거죠. -_-

그래도 익기 전에 찍어 놓은 사진이 있어서 간단히 포스팅 해보는데
괜히 이 밤에 야식 테러하는 것 같아 죄스럽네요.

근데 포스팅 하다보니 또 먹고 싶고....;;;
자주 먹기엔 너무 비싼데 말이죠. '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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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재원 2009/07/15 22:35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헐.. 지금 배가 너무 고파서 그런지. 완전 땡기는데요..ㅎㅎㅎ

    맛있겠다. 그나저나 혹시 은유누나 블로그 알아요?? 이거 싸이 탈퇴해서 그런지, 블로그 있음 함 가보고 싶은데.. ㅎㅎ

    • BlogIcon 다희 2009/07/16 09:37  댓글주소  수정/삭제

      아, 아침에 빵 한조각 먹고 출근 했더니 이 사진 보고 내가 더 땡겨. =_=;;;
      으뉴 블로그 안하는거로 알고 있엉~

  2. BlogIcon KiKiBOSSA 2009/07/15 23:10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그냥 잠이나 잘걸...-_ㅜ

  3. BlogIcon 짠이아빠 2009/07/16 00:27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ㅜ.ㅜ 저에게는 금지식품입니다.. @.@

    • BlogIcon 다희 2009/07/16 10:19  댓글주소  수정/삭제

      허엉... 건강을 위해 안드시는 분들도 꽤 계시더라구요.
      근데 느무 맛있어서 원...'_'; 눈 깜짝할 사이에 입에서 사라졌어요. ㅎㅎ

  4. BlogIcon Arin 2009/07/16 09:17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하아....................ㅜㅠ

    그나저나 우리 연구실 사람들은
    뭘 먹어도 맛있나 봅니다.
    말이 많던 사람들도 밥먹을때면 항상 침묵..ㅋㅋ

    • BlogIcon 다희 2009/07/16 10:18  댓글주소  수정/삭제

      좋은 자세예요. 밥 먹을 때 말하면 복 날아간다는 어른들 말씀이 틀린건 아니...

      사실 맛있어서 말이 없어지는거죠 암암.

  5. BlogIcon 애쉬™ 2009/07/16 10:07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아아, 이거이거 너무 맛나 보입니다. 쫄깃쫄깃한 그 맛...꿀~꺽...침 넘어가는 소리...

  6. BlogIcon 기리 2009/07/16 14:21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쩝쩝..엄청 맛있어 보이네요. ㅡㅠㅡ
    특양은 너무 비싸서 쉽게 먹어보지도 못하는건데...꿀꺽;;;

    • BlogIcon 다희 2009/07/17 09:13  댓글주소  수정/삭제

      대창~ 특양~ 나라에서 살고팠어요.
      전 양념 곱창이나 불고기 보다는 고기 본연의 맛을 살린 아이들을 좋아하는지라. =_=

  7. OldBoy 2009/07/16 20:17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맛있고 영양가도 있지만 절제해야 할 음식이기도 하죠. 자세한 설명은 자중합니다. 또, 깨끗하게 씻는 곳이어야 해요.

  8. BlogIcon verdure 2009/07/16 23:49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소주 한잔.. 곱창 한입.. ㅎㅎ 침넘어 가네요~~~ ^^

  9. 2009/07/17 08:04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비밀댓글 입니다

    • BlogIcon 다희 2009/07/17 09:13  댓글주소  수정/삭제

      본색을 완전 감추셨어요!ㅋㅋ 열두살 빈소년 합창단의 목소리가 인상적이었던. -_-b
      그에 비해 제 목소리는 생각외로 참 낮고 두꺼우시네요; 란 말을 많이 듣곤 하죠.ㅋㅋ
      결혼 준비는 순조롭게 잘 준비되고 있어요. ^-^
      휴가 끝나고 곧 뵈어용~

  10. BlogIcon dawnsea 2009/07/17 08:06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중성지방 오바로 작심삼일 운동 끝에 어제는 완전 뻗었다능;;

    고기와 소주를 끊으라는데 그건 택도 없는 소리고 주말에 단골 곱창집이나 가야겠슴다;;

    • BlogIcon 다희 2009/07/17 09:11  댓글주소  수정/삭제

      아무래도 곱창이 지방하고 밀접한 관계가 있는지라 금지령!을 받으신 분들이 꽤 있던데...'_'
      그래도 가끔 먹는건 괜찮겠...? '_'a

  11. fleurs 2009/07/17 10:01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이게 그렇게 맛있어요?

  12. BlogIcon 빛이드는창 2009/07/17 11:46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열광하는 사람들이 대부분이네요 ㅎㅎ
    저는 이거 못먹는데..ㅜ.ㅜ
    삼겹살 체질이라는.... ㅋㅋ 다음에 용기를 가지고
    한번 도전 해볼까요?ㅎㅎ

    • BlogIcon 다희 2009/07/17 22:47  댓글주소  수정/삭제

      전 삼겹살도 잘먹구 이건 없어서 못먹구...음;;
      비위가 약한 분들은 못드시기도 하더라구요. ^-^

  13. BlogIcon 맥스 2009/07/17 14:15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ㅠㅠ 저는 왜 이런 음식포스팅은 꼭 배고픈 밤에 보게 되는걸까요...
    게다가 저건 이곳에 흔하지도 않은 음식인데. 어흐흑...

    • BlogIcon 다희 2009/07/17 22:47  댓글주소  수정/삭제

      그게 꼭 그렇더라구요. ㅋㅋㅋ->왠지 사악한 포스-
      그러고보니 미국엔 이런 대창 파는 가게는 별로 없을 것 같아요~
      한인타운을 가야하나...'_'

  14. BlogIcon #Bo 2009/07/17 16:11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대창과 백양이 뭐에요??? 곱창하고 비슷한건가요??

    아직 한번도 먹어 보지 못한 맛에 대한 궁금증이 막우 막우 일어나는 군용......=_=b
    무엇보다 저 빛깔과 연기가 사람 잡는군용.... 지글 지글 소리가 들리는것 같아요~~

    • BlogIcon 다희 2009/07/17 22:51  댓글주소  수정/삭제

      양념곱창은 돼지곱창이 많고 얘는 소곱창이예요. 진짜?를 맛보려면 소곱창쪽이...^-^;;
      그중 특정 부위를 대창, 양 나눠 파는거구 양념안한게 백양 양념한게 특양 대략 이렇던걸요.

  15. BlogIcon findjihye 2009/07/17 21:46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곱창 종류는 이름도 다 헷갈리지만 맛있어.
    아...이거 맛있겠다. 고기적인것 다 러뷰~!"

  16. BlogIcon 진사야 2009/07/17 22:32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대...대창!!! 저 맛난 대창을 드셨단 말입니까 엉엉 ㅠㅠ 부럽습니다 부럽습니다 ㅇ>-<
    저도 직접 영접하기 전에는 그냥 곱창 비슷한 맛이려니 생각했었는데 말이지요.
    아아아.. 또 한 번 먹어보고 싶어요.

    • BlogIcon 다희 2009/07/17 22:52  댓글주소  수정/삭제

      그쵸 직접 영접하기 전에는 선입견을 갖기 마련이죠!ㅎㅎ
      아, 입에서 살살 녹아요... 근데 먹고 나면 지갑이 가벼워져서 문제. -_-;

  17. BlogIcon Linetour 2009/07/18 09:34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아침 이지만 확 땡겨옵니다. 비오는 날 소주 한 잔과 함께라면 금상첨화 입니다.

  18. BlogIcon 몽중 2009/07/18 09:44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후아~ 전 대창 막창 곱창 창자가 들어가는건 모두다 좋아라~ 해요..
    쫀득쫀득한 그 맛이란.. ㅎㅎㅎ

    아.. 입맛 땡겨.. ㅠ.ㅠ

    • BlogIcon 다희 2009/07/20 09:31  댓글주소  수정/삭제

      어제도 이 근처를 지나가면서 잠시 망설이다가~ 참았어요. '_'a
      그러고보니 창자가 들어가는건 다 맛있는 거네요?ㅎㅎ

  19. BlogIcon myrrh 2009/07/21 15:10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아 이런 이러시면 안됩니다. 누구 죽이실 일 있으신지...ㅠㅠ

  20. BlogIcon 섬연라라 2009/07/27 10:35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헉...
    월요일 아침부터 곱창이 땡기게 하시다니.

  21. BlogIcon 소중한시간 2009/08/05 17:35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하악!!!! 고문.............. 지금 시각은 5시 35분... 하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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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AIN DE PAPA 뺑드빱바라...
저만 그렇게 느끼는지는 모르겠지만 불어를 모르더라도 뺑드빱바를 빵드파파라고
연거푸 발음하다보면 아빠가 만들어 주는 빵이라는 본래의 뜻이 전해져 오는 것 같아요.

생긴지 1년 정도 된 이곳은 가로수길에서 구스티모 골목쪽으로 틀면 바로 보이는데
숱하게 많은 빵집들 사이에서도 단연 특별하다고 말할 수 있는 집입니다.

그 첫번째 이유는 빵맛에 있는데...
뺑드빱바에는 다른 빵집에서 흔하게 볼 수 있는 케이크나 피자빵... 그리고 좀 달다 싶은 빵들이 거의 없고
유기농 밀(호밀과 통밀)로 만든 투박한 빵들만이 선반대 위에 가득 올려져 있습니다.
이 빵들은 빵의 기본재료라고 할 수 있는 계란이나 버터, 각종 첨가물을 넣지 않았다고 하구요.
(이런거 없이 빵이 만들어질거라곤 예상치 못했습니다. ^-^;)

그래서 처음 먹을 때는 달지 않을 뿐더러 싱겁기까지 하고, 식감이 부드러운 제과점 빵과 달리 꺼끌거리기까지 해서
에잇, 이게 뭐야... 맛없어!! 라고 느끼기 쉬운데 계속해서 오물거리며 씹다보면 곱게 간 밀가루에서
느낄 수 없는 통밀의 고소함이 입안 가득히 퍼져와서 자꾸만 가고 싶어지는 것이 이집 빵이 주는 매력입니다.


두번째 이유는 단순하면서도 정확한 인테리어에 있다고 생각하는데
사진에서 보이듯 식욕을 자극하는 노란벽(넓어보이기도 하는)을 이용하여 주방과 가게를 구분하고
사람이 지나다니는 길을 다람쥐 굴처럼 뚫어서 자연스럽게 빵 굽는 모습을 구경할 수 있도록 해놓았기 때문에
손님이 신선한 빵을 먹는다는 느낌을 받게 해주는게 그러하죠.

그리고 빵의 종류나 양이 많지 않기 때문에 벽을 둘러 빵을 진열해놓고
가운데와 창가에 테이블을 배치해 놓은 것도 공간을 효율적으로 썼다는 느낌이 들고요.

사실 가격은 파리바게트나 뜨레주르같은 일반 제과점보다는 1.5배 정도 비싼데
저처럼 빵을 별로 좋아하지 않는 사람도(특히 아침에 빵을 먹으면 배가 자주 아파서...-_-)
회사에 도시락을 안싸온 볕좋은 날에는 노란 뺑드빱바가 생각나는 걸 보면
자연에서 그대로 캐온 것 같은 이곳의 빵들이 많은 사람들에게 왜 인기가 있는 지 알 것 같기도 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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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필그레이 2009/05/06 01:22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호호호.가로수길 자주 간다고 하시더니 여기도 가신게로군요.저는 딸냄과 더불어 빵을 넘 좋아해용.ㅋㅋ 언제 함 간다면 딸냄 데리고 포식하고 와야겠어요.^_^헤헤-

    • BlogIcon 다희 2009/05/07 10:25  댓글주소  수정/삭제

      주인 아저씨가 20년 넘게 빵을 구워 왔다는데
      예쁜 따님과 근처 오실일 있음 꼭 들려 보세요. ^-^

  2. BlogIcon 은화 2009/05/06 06:12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아 다희씨. 행복한 곳을 찾으셨네요. 빵과 커피가 있으니... ^.^ 저는 제과점빵 보다 이렇게 투박한 빵을 더 좋아하거든요. 음~ 행복...

    • BlogIcon 다희 2009/05/07 10:24  댓글주소  수정/삭제

      전 어릴 때부터 우유랑 빵을 먹으면 자주 배가 아파서
      그런지 친한 편은 아닌데 다 크고 나니까 좀 괜찮?더라구요. ㅎㅎ
      첨에는 맛있는지 몰랐는데 두어번 가니까 푹 빠져서 자꾸 생각나요. ^-^

  3. 광희도령 2009/05/07 01:20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오랜만에 방문하네요~
    그동안 바쁘게 지내다보니...
    들어올 생각도 없었습니다.
    커피향 가득한 사진이 마음을 풍요롭게 하네요^^
    여유있는 풍경이 스트레스를 좀 풀어주는군요!

    • BlogIcon 다희 2009/05/07 10:23  댓글주소  수정/삭제

      그러게요 정말 오랜만이예요.
      바쁜게 좋은거려니 생각하면서 살고 있습니다.
      그래도 커피 마실 여유 정도는 되시죠? ^-^

  4. BlogIcon 짠이아빠 2009/05/07 08:37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드드드... 다요트..드드듣... ㅜ.ㅜ 먹고 싶다.. ㅜ.ㅜ

  5. BlogIcon 빛이드는창 2009/05/07 13:38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날씨가 많이 더워져서 얼음이 들어있는
    음료가 생각나는 오후입니다.^^

    • BlogIcon 다희 2009/05/11 21:20  댓글주소  수정/삭제

      비가 오던 오늘도 왠지 후덥지근했죠?
      사무실에 컴퓨터가 너무 많이 돌아가서 그런가...=_=
      출근하자마자 아이스커피를 타마셨어요. ㅎㅎ

  6. BlogIcon 애쉬™ 2009/05/07 14:52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어릴때는 크림빵 엄청 자주 먹었었는데, 집 떠나니 챙겨먹기가 쉽지 않더군요... 비싸기도 하구요~^^

    저 같은 경우는 회사에서 세끼를 다 주다보니 따로 안 사먹게 되기도 하구요^^ 근데...

    이렇게 맛난 빵 사진들 보면 빵들의 고소한 맛들이 떠올라 입안에 침이 고이게 되네요~ㅋ

    • BlogIcon 다희 2009/05/11 21:22  댓글주소  수정/삭제

      나와서 살면 세끼 챙겨 먹기가 쉽지 않은데 그래도 회사에서 밥이 나온다니 다행이네요. ^-^
      나이가 들 수록? 그게 얼마나 중요한지 절감하고 있답니다. ㅎㅎ

  7. BlogIcon 홍다이 2009/05/08 01:44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늦은 시간에 보는 사진/포스트 중 가장 위협적인건
    바로 음식 사진 테러죠.

    다행히도 제 위장은 밀가루 음식과 친해지지 못하는
    하자를 안고 있어서 안도의 한숨을...

    • BlogIcon 다희 2009/05/11 21:23  댓글주소  수정/삭제

      오오, 저랑 비슷하시네요.
      예전엔 밀가루 음식 소화능력이 현저하게; 부족했는데
      요즘은 그래도 평균?정도로 올라온거 같아요.
      담엔 홍다이님이 군침삼킬만한 걸로 올려야겠어요. 빠직 -_-+ㅋㅋ

  8. BlogIcon 기리. 2009/05/10 01:03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학원님 블로그에서 레이싱걸 사진 잘보고 왔습니다.^^
    멋지시던걸요~ㅎㅎ

  9. BlogIcon 하늘다래 2009/05/11 14:45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밥 먹고 왔는데도..
    빵이 끌려요 +_+
    완전 먹고 싶은걸요? ㅎㅎ

  10. BlogIcon VISUS 2009/05/11 15:02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가로수길을 걷다가 무심코 지나쳤을지 모르는 가게네요.
    요즘엔 그 동네에 가도 (대부분 일 때문에 가는 터라) 여유잡고 돌아다닐 시간이 없지만
    기억해뒀다가 한번 들어가봐야겠네요.

    • BlogIcon 다희 2009/05/11 21:30  댓글주소  수정/삭제

      이게 일 때문에 가게 되는 곳이 더 모를 수 있다니까요. ㅎㅎ
      요 근처해 추천해드릴만한 곳이 많으니 언제든 물어보세요. ^-^

  11. BlogIcon 소중한시간 2009/06/14 21:04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금방 밥을 먹었으니 망정이지..큰일날뻔 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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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NTAX T3 | Fuji X-TRA 400



하루중 가장 배고픔을 느끼는 오후 다섯시 무렵.
점심 도시락은 먹었지만 말끔히 소화가 되버린지 오래고 깨작깨작 간식을 먹자니 칼로리가 염려되고
저녁 먹으려면 아직 많이 남아있고... 그럴 때는 먹고 싶은 것들을 떠올리기 마련인데 ^-^;;
갑자기 엄마랑 만두를 빚으면 주말에 맛있게 먹겠다는 생각이 들었어요.

사실 갑자기는 아니고 올 겨울내내 잘 먹은 김장김치가 익는 단계를 벗어나
쉬는 단계로 접어 들어서(김치찌개에 넣으면 딱인 단계 =_=) 
시간날때 엄마랑 김치만두나 빚어 먹자고 이야기 했었거든요.

그래서 퇴근길에 시장에 들러(6인 가족 기준)
숙주나물 한근과
만두에 넣을 단단한 두부 한모
돼지고기 잘게 간거 두근
찹살 만두피 네통을 샀습니다.
(만두피까지 반죽하면 더 좋겠죠)

숙주나물은 물에 푹 삶아서 야들야들하게 만들고
김창김치는 잘개 썰어 국물을 꾹 짜서 버리고
두부와 고기는 반죽과 함께 으깨서 만두 속을 만들었죠.


엄마는 넓개 부채꼴 모양으로 만들고 저는 모양을 낸다고 사진에서 보이듯 동그랗게
만들었는데 만두국에 넣으니 퉁퉁 뿔어서 이거나 저거나 모양은 대략 비슷하더라구요.^-^;;
티비 보면서 엄마랑 수다 떨며 만두를 빚으니 만두피 네통도 시간 가는줄 모르고 금새 빚어냈어요.
안타깝게도 집에 남아있는 디카도 없고 필름도 몇장 안남아서 찐만두 인증샷이 없네요!
김치의 새콤함과 숙주의 아삭함 두부의 고소함 고기의 배부름이 합쳐져 겨울 별미였는데!
그걸 찍어 올렸음 아마 이시간에 엄청난 테러샷이 되지 않았을까 싶네요.

집에 쉬어 꼬부라지는 김치가 있는 분들, 주말에 가족들과 함께 만두 빚어 보시는건 어떨까요.
반죽만드는 것도 간단하고 아이들이랑 이모양, 저모양으로 빚는 재미가 쏠쏠할꺼예요.
그리고 간단하게 쪄먹기도 좋고 다시마랑 멸치로 국물내서 만두국 해먹기도 좋구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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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겨울별미..만두 빛는날~ (부제 : 추운날의 일용한 양식..)

    FROM 쭌's :: 사진, 리뷰, 사는이야기... 2009/02/22 16:15  삭제

    겨울이 되면 매년 년례행사로 만두를 만듭니다. 일류 한정식집에서 만드는.. 갖가지 최고의 재료가 들어가는 만두는 아니지만 대신 정성, 정감 가득한 세상에 하나밖에 없는 맛의 만두를 만듭니다. 주말을 이용해서 밀가루 반죽도 하고, 만두피도 말들고, 속도 나름 알차게(?) 준비하고는 추운 겨울의 일용한 양식인 만두를 만듭니다~ + 만두를 어느정도 만들어 놓으면 바로 쪄서 '찐만두'를 만듭니다.. 뚝배기보다 장맛이라는 핑계(?)로 맛있게 만든 찐만두입니다..

  2. [일상] 수영이 만두를 빚는 솜씨는 최고!!

    FROM When I Fall In Love 2009/02/23 10:05  삭제

    만두 먹고 싶다. 지난 토요일 롯데월드에 갔다 거의 헛걸음하고 돌아오는 길에 길가의 만두가게를 보고 아내가 "만두 먹고 싶다." 이 한마디에 일요일 메뉴는 만두로 정해졌습니다. 만두 재료는 토요일 들어가는 길에 사서 들어갔고 일요일 아침일부터 아내가 만두 속을 준비해서 아내와 수영이가 만드를 만들기 시작했습니다. 저는 재희랑 놀았구요. 한번을 해도 제대로 해라. 수영이는 특별한 설명없이 엄마가 만드는 것을 보고 따라 만들었습니다. 오른손잡이면서 왼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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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BlogIcon 학원 2009/02/21 23:13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내일 이거 먹는거여? ㅋㅋㅋㅋ. 기대기대~

  2. BlogIcon VISUS 2009/02/21 23:18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만두 모양이 참 먹음직스럽게 나왔네요..
    만두속의 빛깔도 군침이 돕니다 ^^

  3. BlogIcon polarnara 2009/02/22 01:34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이걸로도 충분히 테러를 당했습니다 ㅠㅠ
    먹는 사람은 쏙 먹어버리면 편하지만 만드는 사람은 일일이 빚어야하니까 손이 많이 가는 음식일텐데 재밌다고 생각하고 만드셨군요 :)

    • BlogIcon 다희 2009/02/22 11:30  댓글주소  수정/삭제

      사실 그리는 것보다 만드는 걸 좋아하는지라 만두 빚는것 마저 재밌게 느껴지더라구요.
      엄마랑 저랑 다른 모양으로 빚는 것도 재밌고. ^-^

  4. BlogIcon ezina 2009/02/22 02:33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아~요즘이 김장김치 쉬기시작하는 때였군요.
    어쩐지 우리 어머니가 요즘 김치찌개를 자주 끓이시더라니-_-;;;

    날만두지만 충분히 테러당했어요;; 아 지금 두시반인데ㅠㅠ

    • BlogIcon 다희 2009/02/22 11:29  댓글주소  수정/삭제

      저희 어머니도 김치찌개를 유독 자주 끓이시더라구요. (원래 항상 등장하는 멘유긴 하지만-ㅎㅎ)
      그나마 엄마가 큰맘 먹고 산 대형 김치냉장고가 마지막까지 김치맛을 잘 지켜주고 있어요.

      근데 새벽 2시 반까지 뭘하시길래!! 피부미인은 일찍 자는거예효!ㅋㅋ

  5. 재원 2009/02/22 10:35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와 정말 맛있어보여요. 요즘에는 만두 빚어먹는 집 잘 없는데, 누나는 결혼하면 살림 잘 할 것 같아요. ㅎㅎ

    • BlogIcon 다희 2009/02/22 11:26  댓글주소  수정/삭제

      나중에 이렇게 만두 잔뜩 빚어놓고 친구들 집에 놀러오라해도 맛있게 먹을 것 같더라구.
      먹을거 없을 때마다 냉동실에서 꺼내먹는 맛이란. +_+
      살림은 잘 하도록 노력해봐야지~~^-^;;

  6. BlogIcon 파워뽐뿌걸 2009/02/22 11:25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저희집도 만두 빚어놨어요~ > <
    저녁에 배고플때 한번씩 쩌먹는용 ^^

    • BlogIcon 다희 2009/02/22 11:27  댓글주소  수정/삭제

      오잉 실시간 ㅋㅋ 파워뽐뿌걸님도 만두시즌!
      찜기에 살짝 올려서 야참으로 먹기에도 좋고 밥이 지겨울 때 만두국 해먹기에도 좋고~^-^

    • BlogIcon 파워뽐뿌걸 2009/02/22 11:31  댓글주소  수정/삭제

      전엔 군만두에 올인했었는데 요즘은 취향이 바뀌어서
      찜통을 애용한다죠

    • BlogIcon 다희 2009/02/22 11:37  댓글주소  수정/삭제

      으하핫, 군만두 생각하면... 올드보이의 침침한 장면 떠오르면서;
      대학교때 군만두 서비스좀 달라고 외쳐대던 선배의 목소리가 귓가에 들려요~

  7. 나무니 2009/02/22 14:51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야.. 너무 맛있어 보이잖아요.. ㅠㅜ

  8. BlogIcon 쭌's 2009/02/22 16:03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집에서 만드는 만두의 손맛은 정말 최고예요!~~
    랙백이 살포시 노쿠 갑니다 ^^*

    • BlogIcon 다희 2009/02/22 23:10  댓글주소  수정/삭제

      글과 사진 잘보고 트랙백 걸었어요~
      집에서 만들어 먹으니 맛도 맛이지만 재밌게 만들 수 있으니 일석이조!

  9. BlogIcon 링링 2009/02/22 16:04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오호~ 만두 무지무지 좋아해서 늘 부모님 올라오시면 냉동실 한가득 만두로 가득 차곤 해. ㅎㅎ
    (단지, 고기를 못 먹는 체질이라 엄마가 내 것만 따로 재료를 분리해서 만드셔야 하는 번거로움이 있긴 하지만...ㅎㅎ)
    참, 만두피 반죽할 때 당근즙이랑 시금치즙, 단호박즙 같은 거 함께 섞으니까 알록달록 더 예쁜 만두가 되더라궁~

    아훙;; 저 사진 보니까 나도 급 만두가 땡겨서 얼른 냉동실로 직행해야겠다. ㅡㅠㅡ;;

    • BlogIcon 다희 2009/02/22 23:11  댓글주소  수정/삭제

      구럼 언니는 야채만두나 김치만두를 즐겨 먹겠구나~
      나나 오빠는 소화잘되는;; 고기를 좋아해서리+_+
      언니가 말한데로 담엔 당근즙, 시금치즙 이용해서 만들어봐야겠당~
      알록달록 이쁠꺼같아!

  10. oldboy 2009/02/22 20:40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헉! 안봤어야 했다! 꼬르르륵~
    제가 올드보이네요. ㅠㅠ

  11. fleurs 2009/02/22 21:08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통통한 만두 방금 쪄내서 모락모락 김날때 초간장 살짝 찍어 입안에....ㅎㅎ
    너무 맛있겠어요.

    • BlogIcon 다희 2009/02/22 23:07  댓글주소  수정/삭제

      점심에 오빠가 놀러와서 만두국에 김치부침개 해먹었어요~^_^
      맛있다고 더 달라고해서 두그릇 먹구 막.ㅋㅋ
      늠 맛있어서 주말내내 열심히 먹었더니 1/3밖에 안남았어요. -ㅁ-

  12. BlogIcon 바람아래에서 2009/02/22 22:13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이것이 그 만두????

  13. BlogIcon Linetour 2009/02/23 00:14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김치만둣국. 자정이 넘었지만 김이 모락모락 올라가는 모습을 상상합니다.

  14. BlogIcon wifil 2009/02/23 10:06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20년쯤 지나면 수영이도 이런 글을 남기게 되겠죠??
    그땐 느낌이 새로울 것 같네요

    • BlogIcon 다희 2009/02/24 11:12  댓글주소  수정/삭제

      트랙백따라 잠시 구경갔다 왔는데 어린 따님 솜씨가 보통이 아니예요.
      저런 소소한 일상들이 나중에 큰 추억으로 자리잡는 답니다.
      저도 어릴적 엄마와 송편, 만두 만들던게 종종 생각나요. 동생들과 제 것의 모양은 먹을만한 것은 아니었지만. ^-^;

  15. BlogIcon 정기 2009/02/23 11:27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대학에 입학하면서부터 혼자살다보니 요런 소소한 가족 이야기가 가끔 그리울때가 있어요.
    어릴때는 엄마옆에서 이것저것 같이 하고 그랬었는데 말이죠 ㅎㅎ
    귀찮은 자취생에게는 그저 냉동만두가 ㅡ.ㅡ;;;

    • BlogIcon 다희 2009/02/24 11:12  댓글주소  수정/삭제

      그러겠어요. 에구, 괜히 정기님 이거보고 서운한 마음만 들지 않았나 몰라요. -_ㅠ
      저희집이 요즘 보기힘든 대식구인데 가족중 한명이라도 떨어져 산적이 없어서;;
      여섯이 올망졸망(사실은 지지고볶고;;) 모여있다보니 이런일이 자주 만들어지는 것 같아요.
      어릴 때는 외동딸인 친구들을 많이 부러워했는데 지금은 행복하다고 생각하는 중이구요. ^-^

  16. BlogIcon #bo 2009/07/08 11:40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오옷~! 만두~~~~
    전 뭐든지 잘먹지만 특히나 만두는 거의 귀신수준..(ㅡ.ㅡ+ )
    정말 먹음직 스럽게 만드시는 군요~새콤짭쫄 아삭아삭 김치만두~!!!

    • BlogIcon 다희 2009/02/24 11:12  댓글주소  수정/삭제

      만두귀신이군요!+_+ 꽤 많이 만든 것 같은데 금새 다 먹어버렸어요;;
      다담주쯤 해서 한번 더 해먹으려구요. ㅎㅎ

  17. BlogIcon 빛이드는창 2009/02/23 16:15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이렇게 만두 빚으신거 보면
    부럽기만 하더라구요...ㅎㅎ

    • BlogIcon 다희 2009/02/24 11:12  댓글주소  수정/삭제

      빛이드는창님도 가족들과 함께 만들어 보세요.
      아이들이 아빠와 함께 하는 '놀이'라고 생각할꺼예요. ^-^

  18. BlogIcon 소중한시간 2009/02/23 18:39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아~ 저 손만두 진짜 좋아하는데 말이죠 ㅡㅠ
    침이 꼴깍꼴깍 넘어갑니다 흑흑흑...

  19. BlogIcon 은화 2009/02/24 00:55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어! 왜 하필 지금 만두 사진을 보게 됬는지... 곧 점심 시간이라서 Pizza먹기로 되있는데 만두 먹고 싶어지네요. 다희씨 만두 예쁘게 만들었어요... 그럼 딸을 예쁘게 난다고 했던가 아니 그건 송편이었나. 하지만 만두 예쁘게 만드는 사람은 송편도 예쁘게 만들겠죠? ^.^

    • BlogIcon 다희 2009/02/24 11:13  댓글주소  수정/삭제

      친구랑 이름이 같아서 친구가 찾아온줄 알았는데 아니네요. 블로그 주소라도 알려주심 좋았으련만...^-^

      재빨리 만드느라 모양은 신경을 못썼는데 다음엔 당근즙, 시금치즙으로 반죽 만들어서
      더 예쁘게 만들어 볼까봐요. 송편은 만두 모양과 대략 비슷하게 나오는 것 같아요.ㅎㅎ

    • BlogIcon 은화 2009/02/25 21:29  댓글주소  수정/삭제

      어~ 친구가 아니라서 미안해요. 그런데 이렇게 자주 찾다보면 친구되겠죠. ^.^ 은화가 흔한 이름은 아닌데 이름이 같은사람이 친구라니까 반갑네요. 블로그는 시작한지 얼마 안되고 하루 시간을 많이 쪼개 쓰다보니까 충실치 못해서 내용도 부실하고요. 놀러 오세요. ;)http://eunhwas.tistory.com

  20. BlogIcon 지하 2009/02/24 09:12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아핫 이쁘게 생긴 만둔데요 ?ㅎ
    제가 만들면 이상하게도 둥글게 안붙이고
    길다랗게 만드는게 좋더라고요 ^^;

    • BlogIcon 다희 2009/02/24 11:13  댓글주소  수정/삭제

      엄마는 지하님처럼 길게 반달모양으로 만드셨어요~
      사실 그게 만두속도 더 많이 들어가고 만두?다운 것 같아요.ㅎㅎ

  21. BlogIcon sleeepy 2009/02/25 15:23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이젠 너무 많은 분들이 다희님 블로그에 오시니 댓글 달러 휠 돌리는것도 힘이드는군요 :)

    만두 드시고 남은것 있으시면 택배쏘세요 ^^
    갑자기 만두가 팍팍 땡겨요 +ㅠ+

    • BlogIcon 다희 2009/03/03 22:47  댓글주소  수정/삭제

      그러게요. 그래서 이 댓글도 이제야 달게 되네요.
      진짜 소중한 이웃들이 멀어지는 것 같아 아쉽기도 해요.ㅎㅎ

  22. BlogIcon Joa 2009/02/25 16:16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저도 만두 빚는거 좋아해요~
    만드는 재미도 쏠쏠하고 맛있기도 하고!
    특히 김치만두가 짱이라는 +_+

  23. BlogIcon 마루이야기 2009/02/25 17:44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어머님이 만두 할때 김치를 강력하게 짜라고 해서 ...ㄷㄷㄷ..
    아직도 그때 생각하면 손이 떨리네요..너무 강하게 힘을줘서..
    무슨 운동도 아니고...ㅠㅠ

    • BlogIcon 다희 2009/03/03 22:49  댓글주소  수정/삭제

      어머님이 든든해 하시겠어요.ㅎㅎ
      왜 그런거 있잖아요~ 제가 아무리 꽉 짜도(김치도 그렇지만 특히 걸래)
      엄마가 다시 짜면 물이 줄줄... 그럴 때마다 생활의 달인은 다르구나 싶죠.

  24. BlogIcon 똘레랑스모모 2009/03/06 11:29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와 끓는 물에 넣어서 뜨끈뜨근한 만두국 먹고 싶네요...잘 지내시죠?
    좋은 하루 행복하세요^^




파주 문산에 위치한 반구정 어부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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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서면 양수리의 양수 추어탕 / 장어구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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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화도 더리미 마을 별미정 숯불장어






사진 폴더 정리를 하다가 문득 작년부터 먹은 장어구이집 사진을
찾아봤는데 용케도 다 살아있어서 장어 포스팅을 해볼까 해요. ^-^

어릴 때부터 장어구이는 좋아하는 음식 3순위에서 빠지질 않았는데 할아버지 뵈러 전주에
내려가면 종종 데리고 가시던 장어구이집의 장어맛은 어린 아이의 입맛도 홀릴 정도였어요.
정확히는 기억안나지만 그곳이 그 유명하다는 선운사 짚불 장어가 아닐까 생각되네요.

그 부들부들 하면서도 고소한 장어를 생강절임과 함께 깻잎에 싸먹으면
혀끝은 황홀해지고 몸은 든든해져옴을 금새 느낄 수 있어요.
(장어는 생강, 복분자와 궁합이 좋다고 해요.
단 복숭아랑은 상극이라서 장어를 먹고 복숭아를 드시면 배탈이 난다고 합니다.)


어찌보면 장어구이는 장어라는 영양 만점인 생선에 달콤짭쪼롬한 양념을
칠해서 구워 먹는다는 자체가 맛없게 만들 수 없는지도 모르겠어요.

하지만, 장어구이로 꽤 유명하다는 집들을 찾아보니 확연히 맛의 차이가 있더라구요.
(전국 방방 곳곳 장어구이로 내놓라 하는 집을 찾아 다녀본 것은 아니지만요. ㅎㅎ)

사진으로 보이는 첫번째 집은 파주 문산에 위치한 반구정 어부집입니다.
사실 파주 반구정은 어부집보다는 나루터집이 원조격이라서 더 크고 사람도 많아요.
하지만 식사때 가면 번호표 받으면서 기다려야 하고 불친절 하다네요.
(그렇지만 비교차원?에서 가보고 싶기도 하구요. ㅎㅎ)
알고 지내는 맛의 달인분께서 그렇게 복잡스런 나루터집보다는 한층
한가롭고 맛도 나은 어부집을 추천하시길래 가봤는데... 오호 맛이 좋더라구요.
(그분 입맛에는 나루터보다 어부집이 더 맞다고 하시더라구요.)
돌판에 장어구이와 오독오독 고소한 등뼈가 같이 나오는데
양도 둘이 먹기에 괜찮고 무엇보다 짜지않고 담백해서 좋았던거 같아요.

두번재 집은 양수리에 있는 양수 추어탕/장어구이 집인데 가격이 저렴한만큼
(장어치고는 저렴한 2인분에 4만원) 양이 적어서 삐죽댔던 기억이 나요.
장어구이 맛 자체는 좀 평범한 느낌이었는데 생강 절임이랑 밑반찬이 맛있어서 식사 자체는 즐거웠어요.
사실 이 집은 장어 보다는 추어탕으로 더 유명하다고 하니 다음에 갈일이 있으면 추어탕을 먹어봐야 겠어요.  

세번째 집은 추석 연휴때 다녀온 강화도 더리미 마을 별미정 장어숯불구이 집인데 요즘 이곳이
새로운 장어명소로 자리잡고 있다더니 그걸 입증이라도 하듯 주차장에 차가 꽉 들어차있더라구요.
가격은 2인분에 양식 6만원 자연산 7만원으로 비싼 편인데...ㅠ 세명이 먹어도
충분할 정도로 양이 많아서 둘이 그걸 다 먹고 동그래진 배를 주체할 수가 없었어요. ㅎㅎ
초벌구이를 해서 나오긴 하지만 직접 손님이 양념통에 장어를 빠드려 숯불에 구워먹는 방식이라서 귀찮은거
싫어하시는 분들은 맘에 안들어할 수도 있어요. 하지만 저는 세군데 중에서 여기가 가장 맛있었어요.

직접 구워먹는 재미도 있었고 양념도 적당히 찰져서 입에 달라붙었고 무엇보다 장어 살이 부드러웠거든요.

제가 먹은 이 세가지 장어는 다 뱀장어인데 우리가 먹을 수 있는 장어에는
뱀장어 말고도 꼼장어(먹장어), 붕장어(아나고), 갯장어가 있어요.

특히 꼼장어는 소주 안주로도 사랑 받는데 얘는 맛보다 굽는 냄새가 더 좋은거 같아요. ㅎㅎ

그리고 양식 장어가 자연산 장어보다 저렴하기 마련인데 그 둘은 빛깔은 비슷하지만
자연산 장어가 양식 장어에 비해 살은 적지만 더 쫄깃쫄깃 하다네요.
근데 요즘에는 자연산 장어도 오염되서 오히려 믿을 수 있는 양식 장어가
낫다고 하는 분들도 많으니 꼭 구분지어 먹을 필요는 없는거 같기도...

마지막으로 장어는 원기회복 뿐만 아니라 필수아미노산과 비타민 A,B,E가
많이 포함되어 있어서 항암효과와 시력보호, 피부미용에 좋다니
가을이 제철인 장어 많이 드시고 건강해지세요. ^-^




ps | 역시나 제가 써놓으면 뭔가 홍보 대사 필이...OTL....
참고로 저 장어 홍보 대사 아닙니다. =_=

그리고 부산 기장, 진주, 그리고 선운사 풍천장어도 차차 먹어봐야 겠어요. ㅎㅎ

아참 장어 사진은 실내라서...최대 개방으로 맞췄더니 초점이 맞은곳이 좁네요.



 

http://www.kimdahee.com/trackback/660 관련글 쓰기
  1. 몸보신을 하자 - 반구정어부집 장어구이

    FROM 내가 사는 이야기 2008/10/01 00:20  삭제

    제가 가끔가서 혼자 친한척을 하는 다희님의 포스팅 글중 '제가 좋아하는 장어구이와 장어맛집을 소개합니다' 를 보고 조만간 가야겠다고 마음을 먹고 있다 지난 주말에 파주 문산에 있는 반구정 어부집을 다녀왔습니다. 파주 맛집으로 검색하면 장어구이집이 상당히 많이 나오는데 파주쪽이 장어구이가 유명한가 봅니다. (파주근처 북쪽에서 군생활을 2년이나 했는데 몰랐네요) 파주의 다른 장어구이집을 가본적이 없어서 비교하긴 힘들지만 주관적인 평가를 내려보면 맛이 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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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BlogIcon 필그레이 2008/09/20 00:17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장어 저도 좋아하긴하는데 많이 먹음 느끼해져서 적당히 가끔 먹고 있다능.^^;;; 가을이 철이니 이제 슬슬 먹으러갈까봐요.전어도 제철이라고 해서 요즘 노리고 있는데말예요.^^

    • BlogIcon 다희 2008/09/20 10:46  댓글주소  수정/삭제

      장어가 좀 느끼하긴하죠? 자주 먹을 음식은 아니예요.ㅎㅎ
      까르보나라는 배부르게 못먹어도 이런 느끼함?에는 강해서...'_'ㅎㅎ

      저도 전어 축제하는 남쪽나라에서 이제 갓잡은 전어로 요리한 전어회무침이랑 전어구이 먹고파요.
      어제 저녁에 아빠가 이런 저의 뜻을 알고 전어무침을 사오셨는데
      장어랑 달리 전어는 양식과 자연산의 차이가 커서 그야말로 육질이 느끼했어요. 큭...

  2. BlogIcon 정기 2008/09/20 00:18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집에 내려가서 시간이 되면 근처 장어구이집에 가서 먹거나 어머니께서 해주시는데 참 맛있는 음식이죠 ㅎㅎ
    아직은 이곳저곳 가보지는 못해서 맛의 차이는 잘 모르겠지만;; 몸이 든든해 진다는건 확실히 느껴지는 듯 하더군요.
    아나고는 중고등학생땐가에는 집 근처 바닷가에서 낚시로 잡았었는데 그 손맛이 참 짜릿했던 기억이 나네요.
    오밤중에 이런 음식 포스팅은 으흑;;; ^^

    • BlogIcon 다희 2008/09/20 11:05  댓글주소  수정/삭제

      저는 낚시를 해본 적이 거의 없지만 직접 낚시해서 건져올린거로
      매운탕을 해먹거나 하면 보람있고 더 맛있을 것 같아요.
      보통 잘하는 장어구이집은 장어도 장어지만 그 양념에 숨은
      비밀이 있는데 정기님 어머님은 요리 잘 하시나봐요~ 우왕. ^-^

  3. BlogIcon 미르-pavarotti 2008/09/20 00:34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와~ 장어값 많이 올랐네요..
    고창 선운사 부근의 풍천 민물장어가 유명한데
    진짜 민물장어인지는 믿기 어렵다는 말도 있어요
    장어가 좋긴 좋은데 가격이 비싸고 양도 적고해서 잘 먹지 않게 되더군요
    장어 먹고 복숭아 먹으면 배탈난다는 좋은 정보 얻고 갑니다

    • BlogIcon 다희 2008/09/20 11:08  댓글주소  수정/삭제

      저역시 장어가 비싼 음식이라서 큰맘 먹고 먹곤해요.
      그래로 맛없고 비싸기만한 패밀리 레스토랑에서 돈쓰는거 보다야 훨씬 나은거 같아요.
      그런데서는 돈은 돈데로 쓰고 건강에 도움이 되는거 같지도 않으니 말이예요.

      자연산도 대부분 양식이라고 하고 민물장어도 민물이 아니라고 하니;;
      이건 뭐...음식을 믿고 먹을 수 있는 세상은 오지 않나봐요. -_ㅠ

  4. BlogIcon Alloo 2008/09/20 00:37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장어!
    많이 못 먹어봐서 그런지 맛집 장어를 먹어봤지만 아직 장어맛을 느끼지 못하고 있네요
    미각이 없는건지... 아님 저렴한 입맛인지...

    포스팅 된 장어집 찾아가 천천히 장어 맛을 느껴 봐야겠네요

    • BlogIcon 다희 2008/09/20 11:10  댓글주소  수정/삭제

      장어가 입맛에 안맞으실 수도 있지요~
      저도 남들이 맛있다고 하는 음식들 왜 맛있는지 모르겠을 때가 종종 있어요.
      그래도 가보고 싶으시다면 저기 세곳중에서는 반구정이 멀지
      않으면서도 보편적인 장어 맛집에 속하는것 같으니 추천 해드려요. ^-^

  5. BlogIcon M.Han 2008/09/20 01:03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엇, 웬지 아래 추신 써 놓으신걸 보면서 '장어아가씨' 다희님이 상상되는데요? ^^
    반구정쪽은 저도 가 보고 싶은데 아직도 한 번도 못 가봤네요. 친구가 어찌나 입에 침이 마르도록 칭찬을 하던지..

    • BlogIcon 다희 2008/09/20 11:12  댓글주소  수정/삭제

      장어 아가씨, 고추장 아가씨, 사과 아가씨...ㅋㅋ-_-;
      제가 얼마전에 다녀온 임진각 평화누리 갔다가 반구정 들리면 딱 좋을것 같아요.
      둘이 가깝기도 하고 좋은 풍경 보고 배고파진 가슴? 장어로 달랜다는...아름다운 스토리. ^-^;

  6. BlogIcon uncaffe 2008/09/20 01:38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장어구이를 상당히 좋아하는 편인데, 꼭 메모를 해 두었다가 가 봐야할 것 같습니다 ^^
    좋은 곳 알려주셔서 감사드립니다.

    혹시 충무로에 있는 '장추'란 곳을 아시는지요 ^^
    서울에서는 드물게 제대로 민물장어 구이를 맛 볼 수 있는 곳이랍니다.

  7. fleurs 2008/09/20 08:21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전 아직 장어 한 번도 안먹어봤어요.
    어떤 맛일지 궁금하네요. ㅎㅎ

  8. BlogIcon 쭌's 2008/09/20 12:59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장어먹고 복숭아 먹으면 안되는구나~~ㅋㅋ
    꼭 기억해야 겠어요!~
    맛있는 장어먹고 배탈나면 속상해요..ㅎㅎㅎ

  9. BlogIcon 한성민 2008/09/20 13:25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다희님 어찌하오리까...ㅜㅜㅜ
    아직 점심을 안 먹어서 그런지 배가 고픈데 장어구이 제가 무지 좋아하는건데...ㅎㅎ
    조만간에 먹어야겠군요...^^
    주말 잘 보내시구요...

    • BlogIcon 다희 2008/09/20 23:42  댓글주소  수정/삭제

      보통 장어를 여름이 제철이라고 알고있는데 가을이 제철이라더라구요~
      제철 장어 먹고 몸 튼튼 마음 튼튼 하세요! ^-^

  10. BlogIcon 해린Love 2008/09/20 16:21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진주 장어집은 촉석루쪽 말고 바닷가쪽으로 가시는 것이 좋습니다.
    촉석루쪽은 유명하긴 하지만 그닥... ㅎ

    사천 서포쪽이나 삼천포가 나아요. ^^

    • BlogIcon 다희 2008/09/20 23:41  댓글주소  수정/삭제

      오호 이런 정보를 기대했어요.ㅎㅎ
      유명한 곳들이 값만 비싸고 별로인 경우가 많은거 같아요.
      잘 기억해 둘께요~

  11. BlogIcon 최기영 2008/09/20 22:18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실내에서 조리개 값 때문에 고민되면 저는 식사하라고 나온 밥공기들을 겹쳐놓고
    타이머로 찍습니다. 보기엔 좀 그럴지 몰라도 훌륭한 간이 삼각대 역할을 해주죠.
    각도 조절이 필요할때면 젓가락이나 오이...같은걸 카메라 뒤에 받쳐놓기도..^^;;

    • BlogIcon 다희 2008/09/20 23:45  댓글주소  수정/삭제

      맞아요, 둘러보면 간이 삼각대 역할을 할 것들이 꽤있죠.
      처음에는 파지법이 이상해서 1/100초만 되도 흔들리고 그랬는데 이젠 1/20초까지도 괜찮은거 같아요.
      다음엔 귀차니즘에서 벗어나 밥공기를 이용해 봐야겠네요. ^_^

  12. BlogIcon KiKiBOSSA 2008/09/20 23:03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아...요즘 정말 몸이 안좋아져서 뭐라도 잡아먹어야겠다고 생각하고 있었는데
    덕분에 확 장어가 땡기네요.+ㅠ+
    근처에 괜찮은 집 찾아봐야겠어요..

    • BlogIcon 다희 2008/09/20 23:43  댓글주소  수정/삭제

      인삼이랑 대추 넣고 푹 고운 삼계탕도 좋고, 제철 장어도 좋고... 가끔씩 스테미너식을 먹어줘야해요.
      특히나 키키님처럼 밤새며 작업하는 분들은 특히. =_=;;
      쪼 위에 댓글에 있는 충무로 장추란 집도 가까우면서도 비교적 저렴하고 괜찮은거 같아요.

    • BlogIcon KiKiBOSSA 2008/09/21 17:16  댓글주소  수정/삭제

      감사해요.
      꼭 가볼께요 +ㅁ+

      (uncaffe님도 '장추'정보 감사합니다.^-^)

  13. BlogIcon 블루블러드 2008/09/21 11:35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문산에 2년이나 있었는데, 한번도 못봤네요.
    문산은 다시 가고 싶지 않은 곳이지만, 장어는...
    아, 맛있겠다 ㅠㅠ

  14. BlogIcon 자유 2008/09/22 14:01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장어 맛있죠. :) 장어 초밥도 맛있고요. :D
    저희 집에서는 다들 먼 곳이라 쉽게 가보지는 못 하겠지만 기억해 두어야겠습니다. :)

    p.s. 할아버지댁이 전주에요? 전라도 음식이 또 한 맛 하지요. 꾸울꺽~!

    • BlogIcon 다희 2008/09/22 22:18  댓글주소  수정/삭제

      맛있고 싱싱한 장어로 만든 요리라면 다 좋아요.
      특히 장어덮밥은!! 꿀꺽. 아,, 요즘 운동한다고 저녁을 간단히 먹었더니 배가 고프네요. =_=
      (이제 언니 본격적으로 좋은거 드셔야 하니 함께 장어 드시러가면 좋겠어요. ^-^)

      ps | 전라도 음식이 크게 한 맛 하지요. 인심 풍부해서 양도 많고 가격도 저렴하구요.
      그래서 미각이 발달?했는지 모르겠어요. ㅎㅎ

    • BlogIcon 자유 2008/09/22 23:07  댓글주소  수정/삭제

      저희 부모님 고향 모두 전북이라 저도 맛난거 많이 먹고 컸죠. :) 특히 고모/이모들 음식은 정말 장난 아닙니다. 아직도 저는 몇 가지 음식은 절대 사 먹지 않아요. 밖에서 먹으면 너무 맛이 없어서요. Only Homemade로만 먹습니다. :) 장어는 집에서 해 주신 적이 없으니, 언제 색시 손 잡고 먹으러 가 봐야겠어요.

      p.s. 저거 결혼 전에 이야기 했다가 결혼 못 할 뻔 했어요. :D

    • BlogIcon 다희 2008/09/23 12:40  댓글주소  수정/삭제

      몇가지 음식은 절대 사먹지 않는다는 말 이해가요.
      저희 아빠는 전라도 분인데 외할머니가 평안도 분이라 엄마 음식이 담백하고 시원해요. (전라도+평안도의 조화 ㅎㅎ)
      특히나 음식 솜씨가 해가 바뀌면서 나날이 업그레이 되어 가고 있는듯 해요. +_+
      글구 위험한 발언을 하셨었군요! 을마나 부담이 되셨을까나. 덜덜덜 ㅋㅋ
      그래도 올라오는 사진 보면 많있는거 많이 해주시는거 같아요. ^-^

  15. BlogIcon 황팽 2009/01/20 18:45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아 장어 진짜 좋아하는데,,,,
    모두 지방이라 가기가,
    나중에 서울에 있는 장어집도 좀 추천 해주세요.^^

    • BlogIcon 다희 2009/01/20 23:15  댓글주소  수정/삭제

      파주정도면 서울 근교니까 장어를 좋아하신다면 한번 다녀오시는 것도 괜찮지 않을까요.
      서울 안에있는 장어집은 거의 가본적이 없어서... 맛있는집이 있다면 가보겠지만요.







생일날 뭐 먹고 싶냐는 오빠의 질문에 스테키!!를 외쳐서 가게 된 예환.
(날이 날인지라 오랜만에 칼질이 하고 싶었어요...'_')
좋은날 먹는 스테이크- 어디서 먹으면 맛있을까 기웃거리다가 작년에
한번을 가더라도 가격대비 성능면에서(카메라 사용기 같은...;) 
더 나은 곳에서 먹고자 구입한 블루 리본 레스토랑 책을 참고했어요.

위치는 한남동 하얏트에서 반포로 쪽으로 300미터 정도 내려오면 왼편에 있는데
건물 외관은 80~90년대 레스토랑을 떠올리게 하더라고요.
조리사인 배예환씨의 이름을 따서 레스토랑 이름을 예환이라고 지었다고 해요.
테이블이 몇개 없어서 예약을 하고 가는게 안전하겠던걸요. ^-^




바삭한 바게트 껍질 속에 폭신한 속살. 그 위에 듬뿍 발라진 부드러운 갈릭 버터.
주문을 하고 기다리는 동안 따뜻한 마늘빵을 냠냠 해줬지요.

홀마크 카드 산서 편지 쓴다고 점심도 샌드위치로 때운 오빠의 정성.
카드에 써져있는 진심어린 그 말 한마디면 충분하지요.




카드보면서 좋아하는 사이에 나온 오징어 그릴 샐러드. 저 통통한 오징어를
칼집난데로 잘게 썰어서 야채랑 같이 쏘옥 넣어주면 둘이 보여주는 은근한 조화가...-_-b


이날 둘다 카메라를 못챙겨 와서 오빠 회사에 있는 카시오 똑딱이를 급 공수해 왔더니
노이즈가 자글자글 하네요. 카시오가 똑딱이 중에서도 노이즈가 심하다던데
크게보면 무섭기까지 해서 작은 사이즈로 올려보아요.
(전 그리고 저번 가족여행에 이어 이번에 확실히 마음을 굳혔어요.
크기가 좀 작은 필름 AF 한벌을 들여오기로...;;-> 요것도 조만간 포스팅 할께요.)





스테이크 말고도 스파게티나 도미 조림도 잘 나가는 메뉴인데
원래의 목적?대로 발사믹 소스 스테이크와 페퍼 소스 스테이크를 시켰어요.
이렇게 사진으로 보니 턱없이 작고 보잘것 없어 보이지만;; 실제로는 꽤 배불렀답니다.ㅎㅎ

전 생선도 회로 먹는걸 좋아하고 야채도 생으로 아삭아삭하게 먹는걸 좋아해서 그런지
스테이크도 소스가 거의 안 뿌려져 있고 육질 맛으로 승부한걸 좋아하는데
그런면에서 새콤달콤한 발사믹 소스쪽 보다는 페퍼쪽이 제 입맛에는 더 맞았어요.
그냥 고기맛만으로는 심심하다거나 단거 좋아하는 분들이라면 앞쪽이 더 좋을 것 같지만요.^-^

예환의 페퍼 소스 스테이크는 좋은 안심 스테이크만이 가진 신선한 육즙과
과하지 않은 페퍼맛이 섞여 부드러우면서도 매력적인 맛이였어요.

한입 깨물었을 때 입안으로 퍼져드는 풍부한 맛. ^-^




제가 유일하게 싫어하는 음식이 콩, 팥...견과류인데 예환에서 파는 아이스크림은 호두 아이스크림이 전부더라고요.ㅎㅎ
그래서 다른곳으로 옮겨가려고 나왔는데 한남동 전체에 노을이 그라데이션으로 지고 있더랍니다.
그곳에서 꽤 오랜시간 물끄러미 하늘을 바라보다가 요기로 자리를 옮겼지요.

---------------------------------------------------------------------------



짜잔. 이곳은 평창동 가나아트센터 3층에 위치한 카페 모뜨(motte) 입니다.
오빠나 저나 처음 오는 곳인데 위에가 뻥 뚫린 야외 테라스에서 차와 식사를 할 수 있어요.
원래 아이스크림을 먹자고 간건데 밤바람 쐬면서 탁트인 풍경을 보고 있으려니 맥주 생각이 간절하더라고요.
그래서 edinger 맥주 300을 시켜놓고 수다 또 수다.

다음에 가나 아트센터에서 마음에 드는 전시가 할 때 와서 전시회를 둘러본 후
초저녁에 올라와 해저무는 것부터 지켜보면 더 좋겠다는 생각이 들었어요.
정말 맘에 드는 카페.




평창동은 근처에 있는 북악산 덕분에 다른곳 보다 공기가 조금더 깨끗한 느낌이었어요.
서울에서 보기 힘든 별들이 이곳에 모여 반짝거리고 있더라고요.
적막한 북악산 가운데서 별을 볼 수 있는 별천지 같은 곳.

어쩌다보니 생일날 한남동에서 평창동으로. 소위 부자동네라고 하는 두군데를 가로질러 가게 되었네요.

한살, 두살 먹는게 아쉬워서 생일임에도 심드렁한 기분은 떨쳐낼 수 없지만 ㅎㅎ  
(제 생일이라고 알리는 것이 영 쑥쓰러워서 좀 지나서야 말하는...^-^;)
함께 할 수 있다는 것에- 그런 사람이 오빠라는 것에 더 큰 고마움을 느끼게 되네요.

앞으로도 수없는 생일을 함께 보내겠지만 언제나 지금처럼 이렇게.^-^


내년에는 오빠가 끓여주는 미역국을 먹는거다! 흐흐 ^------^
이런데 막 안 끓여주고, 아님 둘이 먹다 둘다 죽는 미역국을 끓여주고...;;;;?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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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BlogIcon 2008/07/31 21:10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왠지 뭉클~생일 축하드립니다. ^^
    두 분 모습 참 보기 좋아요.

  2. BlogIcon Arin 2008/07/31 21:51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오와오와 생축생축 ㅋㅋㅋㅋ
    저도 스테이크 먹고시포요 ㅠㅠㅠ
    엄..-_- 이왕 바라는거 소고기 미역국으로 히히
    꼭 한우 쓰시기를 (으응?)

    • BlogIcon 다희 2008/07/31 22:39  댓글주소  수정/삭제

      막 생일빵이라도 해야할 것 같은?;;ㅋㅋ
      마트에서 사온 3분 미역국이지 않을까하는 불안함이 있지만 이걸
      다 보고 있을테니 잘 기억해 놨다가 한우로 맛있게 끓여줄꺼예요.ㅎㅎㅎ;;;

  3. BlogIcon 미르-pavarotti 2008/07/31 22:14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축하드립니다
    영원히 같이하시길 바랍니다~

  4. BlogIcon 최기영 2008/07/31 22:19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필름 똑딱이 하나 정말 필요하죠. 저는 오늘 올림푸스 pen ee-3 를 입양했습니다. 단돈 '만원' 주고 말이죠. 내일 해뜬 다음이 정말 기다려 집니다. :-)

    • BlogIcon 다희 2008/07/31 22:35  댓글주소  수정/삭제

      깜찍이 펜 장만하셨군요. 저는 이번에도 T3과 SLR중 고민하다가 좀 작은 SLR로 타협했어요.
      새로운 카메라 들여오면 찍을 생각만해도 두근거리죠.
      펜과 함께 엔조이 포토 라이프 하시길 바래요~

  5. BlogIcon polarnara 2008/07/31 22:32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생일 축하드려요 :) 행복하게 보내셨네요 ㅎㅎ
    스테이크도 스테이크지만, 오징어 샐러드가 참 먹음직스럽네요 -ㅠ-

  6. BlogIcon 맥스 2008/08/01 00:45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오... 생일이셨군요! 생일 축하합니다.
    음식들이 참 맛있어 보이네요.(지금 밥 먹기 전...) -_-;

    • BlogIcon 다희 2008/08/01 11:02  댓글주소  수정/삭제

      그건 제가 퇴근할 때 여섯시 내고향에 나오는 산해진미 보면서 군침 흘리는 격...;;
      별 생각 없다가도 급 배고파녀요.ㅎㅎㅎ

  7. BlogIcon 홍다이 2008/08/01 02:20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생일 축하합니다.]
    김광석 노래가 가슴을 후비는 나이에 조금 더 가까워졌군요!! ㅎㅎㅎㅎ



    똑딱이면서 웨이스트래밸 파인더 까지 있는 야시카 T4 강력추천합니다. 렌즈는 짜이스라죠.

    • BlogIcon 다희 2008/08/01 11:03  댓글주소  수정/삭제

      아이쿠, 그래서 한살, 두살 먹는게 심드렁 하다니까요.
      요즘 한창 재밌게 읽고 있는 카오산 로드에서 만난 사람들-온더로드 보면 김광석의
      서른 즈음에를 읽고 이렇게 살면 안되겠다 싶어서 여행을 떠난 분 이야기가 나오던데.
      그분 마음이 이해가 가더라고요. 그렇게 짐을 싸서 지금은 1년 넘게 배낭여행 하고 있다네요.
      글구 카메라는 이미 낙찰했어요. 똑딱이는 아니고 좀 작고 가벼운 SLR로...^-^;

  8. BlogIcon 짠이아빠 2008/08/01 02:55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아.. 몇년전 짠이가 아주 어렸을때 가족 모두 함께 가나아트센터 취재갔던 생각이 나네요..
    취재하고 가족을 모델 삼아 사진찍고 했던.. ㅋㅋ

    • BlogIcon 다희 2008/08/01 11:03  댓글주소  수정/삭제

      밝을 때 가나아트센터 배경 삼아서 사진 찍으면 이국적인 분위기가 날 것 같아요.
      가족이 함께 취재라니...어떤 취재였을지 궁금해요.^-^

  9. BlogIcon spiritos 2008/08/01 03:24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생신 축하드려요~~ (예전에 kiva란 닉넴썼었던 떠돌이에요 ㅋ)

  10. FANTASTIQUE 2008/08/01 06:52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다희님. 생일 축하드립니다. 저도 며칠 후면 생일입니다. ^^

    더운 날에 태어나셔서 부모님이 고생 많이 하셨겠어요?

    • BlogIcon 다희 2008/08/01 11:03  댓글주소  수정/삭제

      매번 생일 때마다 얼마나 고생하셨을까 생각에 죄송스러워요.
      커서 보니 아기 낳고 키우는게 얼마나 어렵고 자기 희생적인 일인지도 깨닫게 되었고요.
      큰 소리로 엄마, 아빠 고맙다고 말씀 드렸네요.^-^

  11. BlogIcon Sputnik 2008/08/01 08:40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추카드려요~~~ 완전, 그 동안 방치해둬떤 블로그.. 이제 다시 뜨문뜨문 시작하려고 순회하는뎁.
    다희님 생일.. 이랑 맞아떨어졌네요. ^^

    축하해요~ , 아, 항상 느끼는 건뎁... 다희님 사진느낌... 좋아요~~ 궁금해~~ 궁금해~~ 어케 찍고 뽑는건지..

    • BlogIcon 다희 2008/08/01 11:03  댓글주소  수정/삭제

      이틀 지나긴 했지만 ^-^; 고마워요.
      제 사진 느낌이라면 렌즈랑 필름+포토샵의 후보정이 죄우하는걸텐데.ㅎㅎ
      에궁 별거 없어요.

  12. BlogIcon 해린Love 2008/08/01 09:58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생일이시군요..

    축하드립니다. ^^

  13. BlogIcon dEjaVu 2008/08/01 11:12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큰일이야, 요즘 하도 이리저리 치이다보니
    스테이크 보단 맥주에 더 눈이 간다; ㅎㅎ
    에딩거 맛있지.

    생일 다시 한 번 축하. ^-^

    • BlogIcon 다희 2008/08/02 16:04  댓글주소  수정/삭제

      어제 에딩거는 아니지만 물탄 맥주 마셨네.ㅎㅎ
      더 맛있었으면 좋았을껄. 살짝 아쉬버~;;
      자 그럼 내년 생일까지 고고고!!

  14. BlogIcon 이종혁 2008/08/01 11:24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오~축하드립니다
    정말 행복하셨겠군요!
    완전 부럽습니다~~

  15. BlogIcon 지하 2008/08/01 13:11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아~ 생일이셨군요~ 축버스데이욥~ ^^/
    오오 근데 음식들이 탐나는군요 ;; 한남동에 예환이라~
    조만간 한번 가볼꺼 같습니다; 저도 이번달에 생일인지라 ㅋ

    • BlogIcon 다희 2008/08/02 16:07  댓글주소  수정/삭제

      통통한 오징어 그릴 샐러드 본격적으로 들어가기 전에 먹기 딱 좋아요.ㅎㅎ
      도미 조림도 맛있다던데 것도 담에 먹어보고 싶네요.

  16. BlogIcon 네떵 2008/08/01 14:17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안그래두 스테이크 맛있는 곳을 찾고있었는데 완전 찾던 정보인데요! ㅎㅎ
    위치만 다시 알아가지고선 가봐야겠어요.
    참, 생일 축하드려요~

    • BlogIcon 다희 2008/08/02 16:05  댓글주소  수정/삭제

      스테이크 자체가 비싼 메뉴이니...;; 그나마 이곳은 말도 안되게 비싸진 않았어요.
      가보시면 후회는 안할듯^-^

  17. BlogIcon 비트손 2008/08/01 14:48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생일이셨군요. 늦었지만 축하드려요. 다희님 글보고 있는데 자꾸 최근에 본 '식객' 드라마가 생각이 났어요. 소고기에 대한 육즙을 훼손하지 않고 구워낸 것을 심사위원들이 말로써 표현하는 부분이 있었는데 흡사 다희님의 표현법에 닮아있네요.(^^) 좋은 저녁식사 장소 하나 메모해갑니다. 저도 돌아오는 여자친구 생일날을 준비해야 해서요. :)

    • BlogIcon 다희 2008/08/02 16:08  댓글주소  수정/삭제

      그런 표현들 아름답고 시적이지 않아요?ㅎㅎ 음식으로 시를 쓴다니...
      왜 라따뚜이에서 그 고약한 비평가가 쥐가 만든 라따뚜이를 먹고 어릴때 엄마가 해주던 라따뚜이 맛을 회상하잖아요.
      맛있는 음식은 혀의 즐거움은 물론 오감을 자극하는 것 같아요. 여자친구분과 함께 해도 분명 좋아할 것 같은 기분.^-^

  18. BlogIcon 리버스리핏 2008/08/01 17:52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생일은 지나기전에 축하하는거라는데~ 마니 늦어 죄송요~ ^^;; 그래도 축하축하~
    어렸을땐 많은 친구들이 챙겨주고 축하해주면 참 뿌뜻하고 기뻤었는데...
    언제부터인가 생일을 축하받는게 쑥스럽고 어색하게 느껴지는게...아마도 나이때문인가봐요~전..
    다희님 글에서 웬지 그런 마음이 살찍 느껴지는거 같긴한데...잘 접어서 마음 한켠에 깊이 보관하시고 행복한 시간들을 누리셨으리라~~

    서울의 좋은 음식점들 뭐 갈일이 별루 없지만...너무 맛있게 사진을 담아놓으셔서 퇴근시간이 다가오는 지금..군침이 좌르르~ㅎ
    전 발사믹 소스가 좋은데...요즘 스테이크 끊고 살아서...ㅠㅠ 근데 이글 보구나니 자꾸 땡깁니다..유혹이...워이~워이~~

    그늘에 가만히 서있어도 땀이 주르르 흐르는데 더위조심하시고~ 냉방병도 조심하시고~ 건강한 여름보내세요~
    참 여름휴가 안가세요? 다희님 여행후기는 기대된단...ㅎ

    • BlogIcon 다희 2008/08/02 16:11  댓글주소  수정/삭제

      저는 생일이 매번 여름방학 중간에 걸려버리니 그게 언제나 아쉬웠어요.
      더 많은 사람들한테 축하받고 함께 놀고 싶었는데 말이죠.ㅎㅎ

      저야 가리는 음식 없이 다 잘먹지만 고기 그대로 나오는 스테이크는 특히 좋아해요.
      발사믹 소스 스테이크는 새콤 달콤해서 고기 맛+소스의 풍미로 먹는 메뉴지만 그것도 맛있더라고요.

      여름 휴가는 지금 만들고 있는 사진책 때문에 힘들 것 같아요.
      아쉬운데로 주말에 근교나 다녀올 예정입니다.^-^

  19. BlogIcon 큰머리 2008/08/01 22:06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생일이셨군요. 늦었지만 축하드립니다.

    그나저나 저 오징어는 무척 먹음직스러워 보이는데요. ^^;;

    • BlogIcon 다희 2008/08/02 16:12  댓글주소  수정/삭제

      카시오가 노이즈가 많아서 좀 징그러워 보일까봐 걱정했는데 맛있어 보인다니 다행이네요.^-^

  20. BlogIcon 하늘봐 2008/08/01 23:12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생일이셨나봐요. 생일 축하드려요. ^^
    남친님께서 크게 한 턱 쏘셨네요.
    음식들도 참 맛있어 보입니다. 이 시간에 음식 보니깐 입돌아가겠습니다. 배고파.. 배고파...;;;
    그리고 끝에 맥주 사진이 군침돌게 하네요.
    맥주 사진을 보니 우리동네 뒷동산 올라가서 야경을 내려보며
    캔맥주 3개랑 꼬깔콘을 안주삼아 마시고 내려왔으면 좋겠어요.
    에헤라디야~ ( ⁿ_ⁿ)ノ

    • BlogIcon 다희 2008/08/02 16:26  댓글주소  수정/삭제

      네. 덕분에 맛있는거 먹었어요. 저도 매번 음식 사진 올리고는 제가 더 배고파지는 기분;;
      하늘봐님네 뒷동산 야경이 꽤 멋있나봐요~ 그런 뒷동산 있으면 진짜 동네 친구랑 카스 한캔 사들고 종종 올라갈텐데.^-^

  21. BlogIcon M.Han 2008/08/01 23:52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아이쿠, (너무) 늦었지만 생일 축하드립니다 ^^

  22. BlogIcon 블루블러드 2008/08/02 03:12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예환은 제 동생 이름인데, ;;

  23. fleurs 2008/08/03 07:07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늦었지만, 생일 축하해요~ ^^;

  24. 구름아저씨 2008/08/03 12:05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휴가갔다오니 다희님 생일이 지났군요. ^^;;
    늦었지만 진심으로 생일 축하를 드려요.
    더 행복해지고 더 예뻐지세요. 축.생.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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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로수길과 회사 중간쯤에 위치한 작은 가게 슈피겔.
몇달동안 뚝딱뚝딱 공사를 하더니 산토리니에 있을 법한 가게 하나가 생겼어요. 
창 너머 보이는 안쪽 풍경이 예뻐서 사진으로
담고픈 맘에 정은 언니랑 함께 점심 먹을겸 찾아갔었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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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피겔은 커피와 음료, 간단한 식사를 파는 가게예요.
처음 생겼을 때는 샐러드 밖에 안팔아서 들어갔다가 다시 나왔었는데
(아무리 점심이라도 샐러드 먹고 오후 일과를 보는건 쫌 힘드니까...;;)
이제는 가게도 좀 정비되고 메뉴도 좀 늘어서 샌드위치도 팔더라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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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은 기억하는 독어 단어도 별로 없지만, 고등학교때 한창 재밌게
독일어를 공부해서 그런지 슈피겔이라는 독일어가 친근하게 다가왔어요.
슈피겔은 거울이라는 뜻인데 그것보다는
발행한지 60년이 넘은 독일의 시사 주간지로 더 유명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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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로수길 가게들이 다 그렇듯이 슈피겔도
어디 하나 빼놓을 수 없이 아기자기함이 묻어있어요.

분필로 쓴 정겨운 손글씨, 시원한 체크 무늬의 식탁보, 조화가 아닌 싱싱한 생화가 담겨있는 화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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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 물병은 어디서 구해오신걸까요? 아옹 예뻐라...어디 저기다 물담아 먹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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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억의 크래욜라! 어릴 때 저거 갖고 그림 그리면 괜히 폼나보이고 그랬는데...
오랜만에 보니 반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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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찍다보니 어느새 언니랑 저랑 시킨 샌드위치가 나왔네요.
저는 연어 샌드위치를 시켰는데 종종 가는 부첼라 샌드위치와 비슷해서 깜짝 놀랐어요.
근데 맛은.....'-' 오픈한지 얼마 안되서 소스가 균형잡히지 않았다고 해야하나.
빵도 좀 질기구요. 가게도 참 예쁘고 소품 사진 찍고 놀기에도 딱인데 정작 중요한 음식 맛이...-_ㅠ
그래도? 주인 오빠가 시원한 아메리카노를 서비스로 주셨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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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니가 예쁘다고 좋아하던 한 쪽 구석에 숨어있던 부엉이 시계.
벌써 점심 시간이 끝났다고 어서 사무실로 들어가라네요.
엉엉 -_ㅠ...
그래도 이날은 주말 전날인 금요일~;; 



A-1 | FD 50mm 1.4 | Fuji Pro 160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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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M.Han 2008/07/09 13:48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Der Spiegel 인거군요 :)
    부첼라 샌드위치와 겉모습은 놀랄 만큼 닮았네요.
    하지만 역시 거기 샌드위치의 백미는 쫄깃한 빵인지라- 하핫^^
    가게는 아기자기하니 이쁘네요!

    • BlogIcon 다희 2008/07/10 11:52  댓글주소  수정/삭제

      응응 맞아요 데어 슈피겔.
      데어 데 스 뎀덴 디 데어 덴 디 다스 데스 뎀 다스...-_-
      한님도 아직 기억해요?ㅎㅎ
      저건 절대 못 잊어버릴 것 같아요~
      그 부첼라 만의 쫄깃한 빵;; 아쉽게도 생긴 것만 비슷하고 많이 달랐어요.-_ㅠ

  2. BlogIcon 울트라매니아 2008/07/09 23:04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갸오~~~
    저도 이런 가게 무지 좋아하는데
    근데 여행이는 이제 끝인가요..??
    잼났었는데 아쉽네..

  3. BlogIcon KiKiBOSSA 2008/07/10 00:04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오호호
    체크합니다.

  4. JiN 2008/07/10 00:59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우왕
    '소스가 균형잡혀있지 않다'고 하니까
    뭔가 상당히 있어보인다! ㅋㅋㅋㅋ
    16년동안 샌드위치 소스만을 연구해온.. 부첼 김다희 달인 ㅋㅋ

    • BlogIcon 다희 2008/07/10 11:54  댓글주소  수정/삭제

      와 나도 달인 하나 얻은거야?ㅋㅋ
      주말에 그거 보다가 가족들 다 뒤짚어 졌잖아.
      16년간 고고학 유품만 수집해 오신 신상 김병만 선생 ㅋㅋㅋ

  5. BlogIcon dEjaVu 2008/07/10 08:12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그래도 일단 베스트는 부첼라 -_-b
    ㅎㅎㅎㅎ
    아, 샌드위치 먹고싶다. ㅠㅠ

    • BlogIcon 다희 2008/07/10 11:55  댓글주소  수정/삭제

      언니가 그렇게 부첼라를 좋아하게 될 줄이야 ♡
      난 언제나 salmon만 먹어서 다른 맛이 어떨까 궁금한데,
      그래도 매번 먹던거만...=_= 연어 늠 좋아~

  6. BlogIcon dawnsea 2008/07/10 09:45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독일어 아는 거 하나 있음

    "게슈타포"

    • BlogIcon 다희 2008/07/10 11:56  댓글주소  수정/삭제

      전 교수님 한분이 게슈탈트 이론을 넘 좋아하셔서...-_-
      게슈타포가 아닌 게슈탈트 말하는 줄 알았어요 ㅋㅋㅋ
      비밀국가경찰이라, 왠지 독일스러운데요?;;

  7. Jans.S 2008/07/10 11:10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SANGRIA가 눈에 확 들어오내요- 그리고 마지막 시계는 아무리봐도
    부엉이보단 로켓에 가까워 보이내요 ^ ~ ^;;
    젯떨님이랑 다희님 블로그 잘보고있습니다~

    • BlogIcon 다희 2008/07/10 11:58  댓글주소  수정/삭제

      샹그리아 참 좋죠. 제 생각엔 샹그리아가 여름 밤과 참 잘 어울리는 음료 같아요.
      시큼하고 달착지근한게, 가벼운 재즈랑도 잘 어울리고~
      그런데 말씀 듣고 보니 로켓에 가깝네요. 왜 전 부엉이라고 생각했으려나...;;'_'

      잘보고 계신다니 고맙습니다~^-^
      앞으로도 자주 뵈어요~

  8. BlogIcon 신인수 2008/07/10 15:08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움직이기 싫어하는 제가 오늘도 뭐 좋은 거 없나하고 훔쳐보러 왔네요.
    부지런히 여기저기 많이 다니시고 부럽습니다.
    많이 올려주세요. 저와 같은 백면서생 류의 사람들에겐 별천지를 볼 수 있으니까요.
    ^0^

    • BlogIcon 다희 2008/07/11 13:07  댓글주소  수정/삭제

      좀 더 부지런떨 필요가 있는데 여름이라 그런지 게을러만 지네요.
      눈에 조금이나마 신선함을 드렸다니 저도 기분 좋아요.^-^

  9. BlogIcon 미르-pavarotti 2008/07/10 19:32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예쁜 가게네요
    사진에 크래용도 이었나요?

  10. BlogIcon Hello-shin 2008/07/10 20:36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앗 가게 너무 예뻐요.-
    가로수길에 예쁜 곳이 많다는 이야기는 참 여기저기서 들었는데 자꾸 가는걸 미루게 되네요..
    한국 오니까 날씨는 덥고....습도는 높고.... 분명 걸어다니면서 천천히 보는게 훨씬 많은걸 발견하게될텐데,
    요즘 걷는거 자체가 꺼려져요 ㅠ_ㅠ
    사진에서 크레욜라를 보니까 되게 반가워요. 크레욜라는 뭔가 빈티지하면서 귀엽고 그런 아이템인듯-

    • BlogIcon 다희 2008/07/11 13:09  댓글주소  수정/삭제

      그죠, 뭔가 성능만으로만 보면 떨어지는 아인데 빈티지하고 귀여운 겉모습에 정감이 가요~
      그러고보니 신님 한국 오셨군요~ 오래 머무르세요?ㅎㅎ
      가봐야 할곳 가고 싶었던 곳만 해도 에이포 꽉꽉 채우겠어요.
      그 소망을 이루기엔 너무 덥지많요.-_-
      방금 점심 먹고 가로수길 한바퀴 산책하고 왔는데 후덥지근,,;;

  11. BlogIcon uncaffe 2008/07/10 22:00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가로수길에 자리잡은 가게답게 참 아기자기하고 예쁘다는 인상을 받습니다.
    개인적으로 샌드위치를 참 좋아하는데, 먹고 나면 배가 든든하기에 충분한 크기의 샌드위치가 참 먹어보고 싶네요.

    • BlogIcon 다희 2008/07/11 13:10  댓글주소  수정/삭제

      네 요즘 많은 가게들이 그렇지만 특히나 가로수길 가게들은 더 그래요.
      예쁜 가게들이 많이 생기는 만큼 많이 없어져서 기자들에게 쓸거리를 많이 안겨준다고 하더라구요.
      얼마전에 한겨레 신문에는 가로수길 특집?도 실렸구요.
      그정도의 내실이 있는지는 모르겠지만,ㅎㅎ
      부첼라 샌드위치는 좀 커서 한끼 식사로 괜찮을꺼예요.

  12. BlogIcon 지하 2008/07/11 15:34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하하 전 슈피겔 하면 사이버 포뮬러가 떠올라요 --;
    가게 안에 인테리어 멋진데 저도 좋더라고요
    제가 여태 가본 가게중 장식품이 제일루 화려한덴
    타샤의 정원이었던거 같아요

    • BlogIcon 다희 2008/07/12 10:28  댓글주소  수정/삭제

      궁금해서 찾아봤더니 슈피겔은 슈퍼카군요! 사이버 포뮬러도 봤던 기억이 나요-ㅎㅎㅎ
      타샤의 정원은 타샤 튜터 할머니의 책 타샤의 정원을 읽었었는데
      타샤 할머니가 정원 정말 아름답게 가꾸시잖아요~ 음식도 잘하시고.^-^
      아마 그 이름을 딴 가게라서 그렇게 화려한가봐요.
      나중에 파주에 갈일 있으면 들려봐야겠네요.

  13. 정다운 2008/07/11 18:38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안녕하세요. 중국청화대 미술학원에 제학중인 학생입니다.
    저도 전공이 시각이라 . 북디자인에 관심이많은 학생입니다. ^^;
    이번에 류징런교수님 수업을 감명깊게들어서(안상수교수님에대해서도 마니들었어요 ㅎ)
    괜찮다면 여러 이야기나누고싶은데 괜찮을까요?ㅎ
    저번에 청화미대로 ㅎㅇㅅㄷ 취재차 오셨던걸로 기억하는데~ㅎ
    기억하실런지 ~ ㅎ 메일부탁드립니다 ^-^;; mc_0117@hotmail.com

    • BlogIcon 다희 2008/07/12 10:24  댓글주소  수정/삭제

      안녕하세요. 반가운 손님이 오셨네요.^-^
      제가 편집장 했을 때 나온 호였는지 그 다음해(작년)에
      나온 호에 실렸는지는 확실하지 않지만 기억은 나네요.
      제가 만들던 해 9호에 북경 중앙미술학원은 실렸었어요.
      도움이 될지는 모르겠지만 여러가지로 이야기 나누어 보야요. 메일 드리겠습니다.^-^

  14. BlogIcon 티아 2008/07/14 16:37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어디인가요^^?

    역시 디지털카메라....의 묘미를 느끼는..

    • BlogIcon 다희 2008/07/15 17:00  댓글주소  수정/삭제

      위치는 약도도 안나와있고 정확히 설명드리기가 어렵네요.
      가로수길 근처인데...
      그리고 디지털 카메라 아니랍니다. 사진 밑에 정보 넣어놨어요.

  15. BlogIcon 게바라 2008/08/08 15:51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망햇어!! 샌드위치 사진을 보구 말았네요... 아.. -_-;;배고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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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기심에 몇번 쿠기나 굽고 말겠지 내가 계속 베이킹 하겠어? 싶었는데...
자주는 아니더라도 꾸준히 한지 벌써 2년이 넘었더라고요.
그래서 계속 하게 되면 구입하려고 했던 미니저울과 핸드믹서를 샀어요.
연두색과 분홍색 도구들이 주방에 봄을 들여왔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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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니저울이 없을 때는 대충 눈대중이나 손대중으로 맞추고
핸드믹서가 없을 때는 거품기를 어깨가 빠져라 돌렸어요.
거품을 많이 내야할 때는 막내 남동생의 힘을 빌리곤 했었죠-ㅎㅎ
(이래서 한번 베이킹하고 나면 오른팔이 얼얼...'-')
도구들을 사니 참으로 편리하데요- 쉬이익 소리와 함께 금방 섞여버리는 버터와 계란이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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싱싱한 딸기를 사서 흐르는 물에 깨끗이 씻고 꼭지를 딴 다음
머핀 반죽속에 들어가기 좋게 잘게 썰어줘요.
주재료가 딸기니 좋은 딸기를 고르는 게 가장 중요한데
요즘 맛있는 딸기가 저렴한 가격에 많이 나와있어서 딸기 머핀 만들기 딱이더라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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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랗게 섞인 계란과 밀가루 그밖의 재료들+딸기가 섞인모습.
빨간 딸기 덕분에 반죽 색깔도 분홍색이 되었네요.
이런거 섞을 때는 주걱이 쵝오.-_-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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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핀 틀에 머핀용 유산지를 깔고 반죽을 채워 넣는데
부풀걸 고려해서 반죽은 가득 채우지 않아야 해요.
마지막으로 반죽 위에 남은 딸기를 얹어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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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0도로 예열한 오븐에서 20분 동안 구워진 새콤 달콤한 딸기 머핀의 모습.
딸기 자체가 수분이 많아서 부드러운 머핀이 더 촉촉해졌네요.
회사 언니들이랑 먹으려고 넉넉하게 구웠는데 가족들이랑 먹다보니 얼마 안 남았어요.;;

두 번째로 만들어보니까 저번에 실패했던 부분도 보완할 수 있고 응용력도 생기는 것 같아요.
베이킹도 시험 공부랑 똑같아서 복습을 자주 해줘야 온전한 내 것으로 남는듯.
이번에 좀 모자랐던 부분은 메모해 놨다가 다음번 구울 때 반영해야겠어요~

새콤 달콤 촉촉한 딸기 머핀 만들기~

1. 볼에 버터(100g)를 넣고 핸드믹서로 돌려주다가 설탕(160g)을 넣습니다.
2. 여기에 달걀 두 개를 넣고 핸드믹서로 계속 돌려줍니다.
3. 밀가루(박력분 200g)와 베이킹 파우더 1/2 작은술, 베이킹 소다 1/2 작은술,
    소금 약간을 반죽에 섞어줍니다. (우유 20ml를 넣어가며 슥삭슥삭)
4. 잘게 썬 딸기를 반죽에 섞고 유산지를 깐 머핀 틀에 골고루 붓습니다.
    이 때 반죽 양이 틀의 2/3을 넘지 않아야해요.
5. 남은 딸기를 반죽 위에 얹어도 되고 다 구운 다음에 따로 얹어도 좋습니다.
6. 180도로 예열된 오븐에 20분간 구우면 끝.

*머핀 12구 분량입니다*

이 밤에 올리면 많은 분들 뜨악하시려나...'ㅁ';;;
고의적인건 아니예요~~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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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이뉴 2008/03/31 22:57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후 이런거 옳지 않아 -┏

  2. BlogIcon 지양 2008/03/31 22:59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헛 이왕이면 레시피도 올려주세요 ^^

  3. BlogIcon 레이 2008/03/31 23:28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우리 딸은 언제 커서 이런 거 해주나~~ 하는 생각을 하다가도, 이런 거 안 해줘도 되니, 그냥 이대로였으면 좋겠다, 그런 생각을 하다가도... 참... 아빠의 욕심이란... ㅋ

    • BlogIcon 다희 2008/04/01 12:35  댓글주소  수정/삭제

      흐흣 맞아요. 그냥 이대로 잘만 자라줬으면 좋겠다싶은 마음.
      아마...레이님이 먹고 싶다고 하면 나중에 만들어 드리지 않을까요? ^-^
      저희 아빠는 워낙 다 잘 드셔서 맛있다고 하시던데-ㅎㅎ

  4. BlogIcon KiKiBOSSA 2008/04/01 02:25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자..잘 먹고 갑니다..-_ㅜ
    먹는 곳이 눈이 아니라 입이면 더 좋으련만...

  5. BlogIcon dEjaVu 2008/04/01 08:40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베이킹은 뭐랄까, 나한테는 독한 마음 먹고 도전해야 할 부분 같은 거?; ㅎㅎ
    집에 오븐도 없고 괜히 일 벌이지 말자 싶어서
    그냥 구경만 열심히 하는 중-

    머핀위에 봄이 한가득이네-
    좋다! ^^

    • BlogIcon 다희 2008/04/01 12:36  댓글주소  수정/삭제

      요즘 베이킹 책이 워낙 잘 나와서 금방 따라할 수 있더라고~
      전자렌지 이용해서도 만들 수 있던데ㅎㅎ
      담에 언니도 만들어줄께!^-^

  6. BlogIcon 짠이아빠 2008/04/01 08:56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아.. 먹고 싶다!!!! 배고파요.. ㅜ.ㅜ

  7. BlogIcon 늦달 2008/04/01 09:24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아침부터 식욕을 불러일으키네요. ^^

    • BlogIcon 다희 2008/04/01 12:37  댓글주소  수정/삭제

      색깔이 자극적이라서 더 그렇죠?;;
      아침에 회사 분들하고 함께 먹었어요. 덩달아 저도 기분이 좋네요.^-^

  8. BlogIcon 감정은행 2008/04/01 09:33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다희님은 못하는게 멉니까!!!!!ㅋㅋ
    디자인/사진/음식까지...했다하면 장난이 아니군요...
    아웅!

    • BlogIcon 다희 2008/04/01 12:38  댓글주소  수정/삭제

      저 못하는 거 엄청 많다 아닙니까...;;;
      양손 집게 손가락끼리 부딪히면서 소심모드로 변신.ㅎㅎ

  9. fleurs 2008/04/01 12:31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촉촉 달콤하겠네요. 사진만 봐도..

    전 머핀은 탑이 통통하게 올라온게 더 맛있더라구요. 양도 많고..ㅎㅎ
    전 주로 초콜릿 칩 가득 넣은 머핀만 만든다죠..살이 찌고 싶어서..ㅠㅠㅠㅠㅠㅠㅠㅠ

    • BlogIcon 다희 2008/04/01 12:39  댓글주소  수정/삭제

      언니 사실은 제가 좀 실수를 했어요-ㅎㅎㅎ
      설탕 많이 넣는게 싫어서 대신 딸기를 많이 넣었더니
      별로 부풀지가 않았어요;; 위에가 봉긋하게 부풀어야 머핀인데ㅋㅋ 담에는 보완을 해야;;
      저번 주말엔 초코 머핀도 같이 구웠는데 오빠가 딸기 머핀이 더 맛있다더라고요~ㅎㅎ
      그나저나 언니 진짜 오랜만이여요~^-^

  10. BlogIcon ezina 2008/04/01 17:00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헛 보기만 해도 맛있게 생겼네요.
    제 동생은 맨날 베이킹한대놓고선 참 난감하게 만들어놔서 제가 삽질한다고 놀려요 ㅋㅋ
    음 이런 머핀만들정도면 안 놀릴텐데 말이죠 ㅋㅋ

    • BlogIcon 다희 2008/04/02 08:45  댓글주소  수정/삭제

      맛있게 드시고 계신거 아니예요?ㅋㅋ
      책이 잘 나와있어서 저같은 초짜도 어렵지 않게 만들더라고요.
      하지만 은근히 실수투성이...
      사실 저것도 딸기를 너무 많이 넣는 바람에 수분 땀시 덜 부풀었어요.-_-

  11. BlogIcon Arin 2008/04/01 19:10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허어.. 휴가나가서 함 도전해봐야 -_-

  12. BlogIcon 해린Love 2008/04/01 22:40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이런~~ 배고파지는군요. ^^;

    • BlogIcon 다희 2008/04/02 08:46  댓글주소  수정/삭제

      시간이 배고플 시간이예요~
      비가오니 따뜻한 빵이 그립네요. 아하 -ㅅ-;
      우선은 커피라도 좀 마셔야...'-'

  13. BlogIcon 윤군 2008/04/02 00:24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오랜만에 블로그질을 통해 들렀는데...
    늦은 밤 첫페이지에 저런 맛있는 사진들이 즐비하니 군침이 도네요ㅋ

    • BlogIcon 다희 2008/04/02 08:54  댓글주소  수정/삭제

      자동차 관련 포스팅을 주로 하시는 다른 '윤군'님도 있어서 헷갈렸네요.
      딸기 머핀이 꽤 오랫동안? 첫 화면을 지키고 있네요-ㅎㅎ

  14. BlogIcon archinus 2008/04/02 00:26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요즘 딸기...알토 굵고 맛도 어찌나 달던지... ⌒⌒*
    갑자기 머핀이 땡기는군요...ㅎㅎㅎ 야식을 끊어야 되는데... ⌒⌒;

    • BlogIcon 다희 2008/04/02 08:56  댓글주소  수정/삭제

      전 야식까지 먹으면 큰일 납니다..;;
      딸기가 계속 맛있어요~ 그래서 딸기 쉐이크도 머핀도 다 맛있네요. ^-^

  15. 2008/04/02 11:30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비밀댓글 입니다

    • BlogIcon 다희 2008/04/03 09:36  댓글주소  수정/삭제

      나오기 전까지 명함 충분히 챙겨가야지 생각하고 있었는데 깜빡..;;ㅎㅎ
      가끔 놀러오세요~^-^

  16. BlogIcon 빨빤 2008/04/02 11:54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초코 머핀도 맛있었어 ^-^

  17. BlogIcon archinus 2008/04/02 20:13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확실한건 지금 제가 쓰고 있는 놋북이 상당히 꼬졌다는거... ㅡㅡ;
    지금 박사과정 밟는 동기녀석 연구실에서 최신 놋북으로 보고 있는데, 화질이 확연히 다르네요... ㅜ,.ㅠ;
    끝내주는 화질로 다시 보고 있자니, 또다시 딸기생각이 절절해지고 있다는...쿨럭~~ ⌒⌒;

    • BlogIcon 다희 2008/04/03 09:34  댓글주소  수정/삭제

      사진은 어떤 모니터로 보느냐에 따라 천지차이같아요-
      제가 집에서 데스크탑으로 쓰는 노트북도 캘리브레이션도 엉망이고...
      회사에서 쓰는 델 모니터도 별로...-_- 이걸로 보정하고 색 맞추려니 힘들죠.
      쓰고 있는 놋북에서 딸기가 어떻게 보였을지 살짝 궁금하네요. ^-^ ㅎㅎ

  18. BlogIcon hello-shin 2008/04/03 02:01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딸기머핀! 맛있어보여요-
    저도 베이킹 되게 하고싶은데.. 의욕은 앞서는데... 능력은 없고 무엇보다 귀찮고= 이래서 전혀 실행될 기미가 안보여요 ㅠ
    이번 여름에 한국에 들어가면 베이킹을 배우겠다고 부모님께 선포했는데, 다들 '정말 네가 배울까' 라는 시큰둥한 반응들이고..
    요즘 레시피를 공유하는 블로그들이 많아져서 한번 차근차근 따라해봐도 좋겠다는 생각이 드는데.. 방학때 한번 큰맘먹고 도전해봐야겠어요.

    • BlogIcon 다희 2008/04/03 09:30  댓글주소  수정/삭제

      그리는 거보단 만드는 걸 좋아하기도 하지만 베이킹은 정말 재밌는 거 같아요.
      처음에 뭘 배워보겠다고 시작한 게 아니라 발렌타인데이 때
      사주는 초콜렛이 너무 싫어서 초콜렛 중탕하는 것부터 시작한건데...
      지금은 쿠키나 쉬운 빵 정도는 구울 수 있게 되었네요. 흐하;;
      처음부터 학원을 수강하거나 돈을 많이 들이지말고 간단한거부터 집에서 시작해봐요~
      (하지만 저도 베이킹 강좌는 들어보고 싶어요.'-')
      그래서 재미 붙이면 본격적으로 배워보고요.
      진짜 신님 말데로 요즘은 고수들이 많아서 레시피도 쉽게 볼 수 있고~좋은 세상이예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