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LOG ARTICLE 소소한 일상/조잘대는 이야기 | 116 ARTICLE FOUN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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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 거의 2주 만에 블로그에 글을 올리네요. 이것 참;; 오랜만에 글쓸 때마다 괜히 부끄럽고 죄송스러운 마음이...-_ㅠ
건강하게 잘 지내고 있는데 아무래도 출산 전까지 회사에서 해야 할 일도 많고,
엄마가 되기 위해 읽어야 할 책도 알아 두어야 할 것도 많고,
집안일과 무언가 만들어 먹어야 하는 일은 매일 매일 반복 되다보니...

하지만.... 무엇보다도 많은 것들을 하기에 체력이 전혀 뒷받침 되지 않는다는 것이 문제예요.
(출산 경험이 있으신 분들은 다 공감하겠지만 요즘은 잠들기도 힘들고 잠들고 나서도 두세번 깨는 것은 기본!)
그래서 블로그는 보고 있음에도 포스팅 한번 하기가 이리도 힘드네요.
혹시 댓글이나 방명록 답글 늦게 달아서 삐지신 분들이 계시다면 죄송해요. '_' 꾸벅.


1. 회사 미술부 차장님이기도 하신 북디자이너 김형균의 개인전이 대학로 갤러리 이앙에서 있었어요.
오픈식날 민음사 미술부 선배, 동료들과 편집부 가족들이 함께 가서 축하해 드렸는데 
차장님은 10년 넘게 북디자인 일을 해오셔서 내공도 상당하지만
원래 일러스트레이터였기 때문에 차장님이 직접 그린 그림도 많아- 전시가 훨씬 풍부하고 아기자기 했답니다. 
 
본인은 오래 전 작업들까지 한데 모아 전시하는 것이 부끄럽다고 하셨지만
후배된 입장에선 이만큼 멋진 작업들을 쌓아온 차장님이 진심으로 존경스럽더라구요.
속으로 살짝...
저도 10년 넘게 책을 만들면 개인전 비스무레한거라도 할 수 있을까 생각해봤어요.ㅎㅎ




이상한 나라의 앨리스 같기도 한 무서우면서도 신비스러운 차장님의 그림




이제까지 작업하신 책책책. 전 이 중에서 끝을 둥글린 마가렛타운과 찌꺼기란 책이 특히 마음에 들어요.




상상마당에서 전시했던 묘하게 이어지는 그림들.




북디자이너 김형균을 유명하게 만들어 준 가네시로 가즈키 소설들.



2. 야근이 잦은 신랑은 빨라도 집에 오면 아홉시, 열시- 
그보다 늦는 때도 많기 때문에 평일에 같이 저녁을 먹는게 거의 불가능한데
지난 금요일날은 운이 좋게도 함께 저녁을 했어요.

요즘 뇌기능이 한창 발달하고 있는 버미를 위해 등푸른 생선인 고등어를 굽고
오징어 두마리를 사다가 무를 넣고 시원한 오징어 국을 끓여 봤네요.

그리고 양파, 마늘 짱아찌와 열무김치. 매번 현미 잡곡밥을 먹는데 백년 만에 해본 흰쌀밥.
간촐한 저녁이지만... 혼자 보단 신랑이랑 둘이 먹는 밥이 훨씬 맛있어요. ^-^
자주 같이 먹으면 더 좋으련만... 대체 그 회사는 일이 왜 이렇게 많은게야... 투덜투덜투덜 -ㅅ- 





3. 이번주에 스물 일곱번째 생일이 있어서 친구들이 미리 축하를 해줬어요.
밖에서 만나기가 날도 덥고 해서 친구들을 집으로 불러
브라우니랑 동그랑땡, 비빔냉면을 먹었는데 맛있다고 잘 먹어줘서 그야말로 고마운 맘이♡

가장 친한 대학 친구들... 친구가 된지도 벌써 10년 째인데 늘 편하고 허물없고 고맙다죠.
이제껏 살면서 정말 힘들 때마다 큰 힘을 받았는데 앞으로는 내가 더 큰 힘이 되었음 좋겠다는 생각을 했어요.




4. 그리고 가쟝 중요한 소식! 이번 주에 2박 3일로 부산 여행을 다녀와요. 그것도 태어나서 첨으로 부산을!ㅎㅎ
꼭 한번 가보고 싶긴 했는데 멀어서 엄두를 못내고 있던 차에 신랑 회사에서 부산 호텔이 당첨되어 공짜로 다녀오게 되었다죠.
부산 가서 돌아다니기 편하려면 차를 가지고 가는게 나을 것 같아 아무래도 장거리 이동이 될 것 같지만~
이제 출산도 두달 남짓 남겨 놓았으니 쉬엄쉬엄 조심하면서 즐기려구요. ^-^

아마 예전처럼 동에 번쩍 서에 번쩍하면서 엄청난 양의 사진을 토해내진; 못하겠지만
GF1에 20mm 1.7이 풍경 찍을 때 많이 아쉬워서 14-45mm도 샀으니 간만에 여행 사진 많이 담아올께요~

버미가 태어나면 당분간 여행은 꿈도 못꿀테니!! 이번에 즐거운 추억 많이 만들고와야~;;;


GF1 | 14-45mm F3.5-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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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BlogIcon 학원 2010/07/27 00:59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일단 식사의 차원에서 봤을 때... 난 전생에 세상을 구한거야. ㅋㅋㅋㅋ

  2. 아오이 2010/07/27 01:02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꺅! 제리 작업했구나!!!
    밀린 책들 읽고나면 여유롭게 읽어주려고 메모해놓았는데..ㅎㅎ
    꼭 읽어야겠다응~히히

    게다가 부산이라니~
    나도나도 이번주에 부산가는데.. 가족휴가 내려가서 시댁식구 친정식구 섭렵하고 오려구.
    윤이 학원때문에 주말에 몰아서 후다닥..ㅜㅜ

    • BlogIcon 다희 2010/07/27 01:17  댓글주소  수정/삭제

      히히, 나오자마쟈 냉큼 읽어봤어요. 요거요거 정말 출판사 다니는 쏠쏠한 재미~ㅋㅋ
      (작가 분을 잠시 뵈었는데 밝고 시원시원한 성격이 같이 있는 사람 기분 업! 시켜주시는~)
      훌훌 빨리 읽히기는 하는데 다 읽고 나면 씁쓸하고 맘이 무거운게...=_=
      언니는 어떻게 느낄지 궁금하네요.

      아아 그렇구나, 그러고보니 언니는 부산 자쥬 갔자나요~
      살짝 알려주면 아주아주 고맙...+_+
      초짜에게 추천 장소를~ 오빠 블로그나 제꺼에 ㅋㅋㅋ

  3. BlogIcon dawnsea 2010/07/27 13:27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우왕... 그림 죽인당.. 스피드 저 책 저도 있는데 ㅋㅋㅋ

    생일 축하해용~

    • BlogIcon 다희 2010/07/27 21:20  댓글주소  수정/삭제

      그죠 그림이 @_@ 몽환적이면서도 멋져부려요~~
      아우, 어제는 휴가 전이라 정신이 하나도 없어서 본의 아니게 답도 못하고 죄송했어요.
      다녀와서 뵈어용! 고맙습니다~^-^

  4. BlogIcon 애쉬™ 2010/07/27 14:02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부산 여행~ 잘 다녀오세요~ 저도 신혼기분 즐기느라 또 여행갔다왔답니다^^

    참 제 RSS주소가 바뀌었답니다. 2010년 되면서 도메인주소도 바뀌어서

    못 찾아오셨더라구요^^ RSS 주소를 적으니깐 차단되었다면서 댓글이 안 써지네요^^

    • BlogIcon 다희 2010/07/27 21:19  댓글주소  수정/삭제

      ㅎㅎ그러셨군요~ 한동안 주소가 바뀌어서 문닫고 어디 가신거지 했다니까요~
      이제 새로 바뀐 주소를 추가해 놓아야 겠어요.

  5. BlogIcon 2010/07/28 14:53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오 부산에 오시는군요!
    작년 이맘때 친구들이 저희 결혼식 참석차 왔다가 아주 재미나게 잘 놀다가더라고요.
    맛집투어에 센텀신세계 쇼핑, 여름바다까지...ㅎㅎ
    버미도 뱃속에서 같이 좋아할거에요. 즐건 여행 되시길. ^^

    • BlogIcon 다희 2010/07/30 13:46  댓글주소  수정/삭제

      맞다~ 괭님이 부산에서 결혼하시구 산후조리도 부산에서 하셨다고 했죠?ㅎㅎ
      맛집투어에 센텀 쇼핑, 광안대교랑 해운대 야경까지~ 늠늠 즐거운 여행이었어요.
      엄마가 즐거우니 버미도 좋은지 아랫배 한번 안땡기고 편히 잘있어 주더라구요. ^-^

  6. 스컬리 2010/07/29 11:37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이앙 사장님이 울신랑아는 분인데 ㅎㅎㅎ 부산에선 즐거운시간 보내~~~

    • BlogIcon 다희 2010/07/30 13:45  댓글주소  수정/삭제

      우앙~ 글쿠나. 후후 역시 한국인은 한다리 건너면 다 아는? 세상 ㅋㅋ
      부산에서 완전 재밌게 놀고 맛있는거 많이 먹고 돌아왔어요.
      새벽같이 출발했더니 네시간반만에 집으로 골인 +_+
      이제부터 사진 정리하려구요. ^-^ 헤헤

  7. lust for life 2010/07/29 13:06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저희 부부도 작년 이때쯤 동해안으로 여행을 갔더랍니다. 임신 7개월 초 였던 것 같아요. 솔비치갔다가 설악산에 갔었는데 비가 너무 많이 온 후라 설악산에 사람이 거의 없었다는.. 일요일 오전시간에 너무 날씨가 좋았는데 설악산에 사람은 고작 20-30명?? 너무 신기하고 좋았던 기억이 나네요. 학원님이랑 안전한 여행하시고 너무 무리하지 마세요!!!

    저희 부부도 지난 두주 미국 출장동안 우리 아기고향(?)에 갔다왔어요. 같은 아파트에 묵으려고 했었는데 안된다고 해서리 그 옆 동에 있는 guest housing에서 묵었다는... 저희 살던 집 바로 앞에 호수가 있어서 둘이 산책하며 두런두런 우리 아기이야길 했더랍니다. 아기가 생긴다 것.. 참 특별한 경험인 것 같아요.

    • BlogIcon 다희 2010/07/30 13:53  댓글주소  수정/삭제

      저희도 처음에 솔비치 생각했었는데 일찍이 마감이 되었더라구요.
      이번 여행은 사전계획을 별로 못하고 갔는데 찾아가는 집마다 정말 맛있고 재밌는 것 투성이었어요.
      벌써 돌아와서 부산여행 사진 정리중이랍니다.
      아기를 낳고 한동안은 여행을 다니는 건 힘들겠지만 그보다 더 큰 행복과 즐거움이 있을테니...^-^





0. 신랑 블로그를 통해서 알게 된 아오이 언니- 언니는 사진도 참 예쁘게 찍지만
손재주도 좋아서 파우치며 가방이며 어찌나 잘 만드는지...
블로그 놀러 갈 때마다 부러워 하는데 출산을 앞둔 저를 위해 
언니가 직접 한땀 한땀 바느질 해서 세상에 하나 밖에 없는 소중한 기저귀 가방을 만들어 줬어요.

게다가 제가 좋아하는 빨강머리 앤이 그려진 천으로!!

앤을 사랑하는 다희의 다가오는 출산 선물.
앤's 기저귀 가방.
(언니 블로그에서)


가방 안쪽도 밤색 체크무늬 천을 덧대어 기저귀나 다른 물건들을 보관하기 좋게 만들어 놓은 세심함.
헤헤, 언니 이 글을 빌어 정말 고맙다는 말 전하고 싶어요. 







1. 하루가 다르게 몸이 무거워지고 날은 무덥기만 하고,
다리는 퉁퉁 붓고, 허리도 댕기고, 위산 역류 증상도 있고...-ㅅ-

하여, 퇴근하면 거실에 다리 쭉 뻗고 누워 버미와 대화 나누며 쉬느라 블로그를 본의 아니게 방치해놓고 있어요.
포스팅 하고 싶은 맘은 굴뚝같은데 그야말로 체력이 따라주지 않는다는!

그래도 지금은 홀몸이 아니므로 남은 기간도 아프지 않고 즐거운 생각하면서
버미와 만날 날을 기다리는게 가장 중요하다는 생각이 드네요. ^-^



2. 저와 더불어 신랑도 애를 많이 쓰고 있는데
퇴근하면 와이프 튼살 크림 발라주고 이어서 부운 다리도 주물러 주고 주말이면 밀린 청소 싹 해내고...
헬프를 요청하면 싫은 소리 한번 안하고 슈퍼맨처럼 언제나 힘껏 도와주는 우리 신랑. 참 고마워요.
요즘엔 제가 몸 구부리고 손톱 깍는거 안쓰러워 보인다고 매주 손톱도 깎아주는 자상함을...

그 중에서 가장 좋은건 자기 발등 위에 제 발등을 올리고 어그적 어그적 걷는 놀이.
보통 애들이 부모와 함께 할 수 있는 놀이로 추천되곤 하는데
저도 어릴 때 아빠 손을 잡고 같이 했던... 그런 기억이 어렴풋이 있어요. 
어른 둘이 하면 모양새는 좀 빠지지만;ㅎㅎ 누가 보는 것도 아니고 뭐! 잠도 잘오고 따뜻하니 참 좋네요. ^-^
사실 요즘엔 배가 넘 나워서 좀 힘들지만서도!



3. 여름하면 생각나는 음식엔 여러개가 있지만 그중 최고는 팥빙수인 것 같아요.
서걱서걱 간 얼음에 통통한 팥을 올려 놓고 달콤한 과일과 쫄깃한 떡을 곁들이는...

사실 저는 어릴 때 할머니가 지어준 콩밥을 먹다가 썪은콩에 당한? 이유로는 콩 트라우마가 있어서
콩, 팥 이런 애들을 멀리 하는데 스스로도 신기한게 그 모양만 피하면 되고; 콩으로 만든 두부나 두유 콩국수 같은건 좋아해요.
그래서 팥빙수를 먹을 때도 팥을 요리조리 피해서 먹곤 하는데
지난 주말에 친구들과 서래마을에 갔다가 참 맛있는 팥빙수를 발견했기에 소개해 보아요.

가게 이름은 담장 옆의 국화꽃인데 몸에 좋은 국산차와 직접 만든 소담스러운 떡,
그리고 과일이 아닌 떡과 밤, 대추 고명을 올리고 직접 삶은 팥을 듬뿍 넣은 팥빙수를 파는 가게예요.
달작지근한 팥빙수에 길들어진 입맛에는 싱거울 수도 있지만 먹으면 먹을 수록 고소하고
끝맛이 개운한게 돌아서면 계속 생각나는 맛이랄까!
어쩐지 밤이 되니 나이 지긋하신 손님들도 많이 찾더라구요.
서래마을에 갈 일이 있을때 한번 드셔보시면 여름 더위 건강하게 물리칠 수 있을꺼예요. 








GF1 | 20mm F1.7


4. 오늘의 조잘조잘 마지막은 얼마전에 정말 재밌게 읽은 책 하나를 소개할까해요.
내 이름은 빨강으로 유명한 노벨문학상 수상자인 오르한 파묵의 신간 순수 박물관인데
1, 2권 합치면 900페이지 가까이 되는 두꺼운 분량임에도 이틀만에 훌딱 다 읽을 정도로 흥미진진하고 흡입력 있었다죠.
그리고 파묵이 책에 등장하는 사물들로 꾸민 순수 박물관을 고향인 터키에 개장한다고 하는데
2권 본문에 인쇄되어 있는 순수 박물관 입장권을 들고 가면 공짜라고 해요.
이것 때문에 터키를 가게 되진 않겠지만 언젠가 터키, 그리스 투어는 꼭 해보고 싶으니까...!
마음 속의 별처럼; 간직하고 있으려구요. ㅎㅎ 

출판사에서 일을 하다보니 책더미에 묻혀 온갖 책을 살펴볼 수 있어 저한테도 좋고 버미 태교에도 좋고 일석이조인듯!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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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BlogIcon 율무 2010/07/07 15:38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조잘조잘~ 책에 집중해야 하는데.. 팥빙수에 그만 꽂혀버린.. > ㅁ>)/

  2. 임정 2010/07/07 15:58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앗 책이 너무 이쁘다
    민음사의 모던클래식 시리즈 너무 좋아. ㅎㅎ

    팥빙수도 너무 소담스럽고 정갈하네.
    요런 좋은것만 본 버미도 이쁘게 곧 세상빛을 보겠구나 ^^

    • BlogIcon 다희 2010/07/08 09:08  댓글주소  수정/삭제

      작년에 미술부에서 심혈?을 기울여 만든 디자인이야 ㅋㅋ
      독자들의 호불호는 갈리는 것 같지만~
      팥빙수가 보는 것처럼 맛도 소담스럽고 정갈했엉. ^-^
      헤헤 버미는 무럭무럭 잘 크는 것 같고 엄마, 아빠랑 뱃속에서 대화도 많이 나누고 있지~
      임정이는 더운 여름 어떻게 지내니 잘 지내나 궁금하다!

  3. 임정 2010/07/07 16:01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아 그리고 좋은책이 있어서 또 추천..ㅎㅎㅎ
    실천문학사에서 좋은시집이 쭈욱 나오고있는데 간간히 읽으니 너무 좋더라는.

    책도 멋지고. 흐흫 서점에 들리면 보렴~

    • BlogIcon 다희 2010/07/08 09:10  댓글주소  수정/삭제

      엄훠! 예스 24에서 찾아보니 정말 예쁜 시집이 두둥 뜬다.
      이거 작게 봐서 잘 모르겠지만 제목에 용쌤 세로쓰기 전용 서체 쓴거 같은데~ 아닌가. '_' ㅎㅎ
      아항, 끌리는거 두어권 장바구니에 담아놓고 버미랑 읽을께 고마워 임정~

  4. BlogIcon 재원 2010/07/09 13:06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아..역시 오늘도 맛있는 팥빙수 사진이. ㅋㅋ 항상 절묘한 타이밍이네요. ㅎㅎㅎ

    기저귀 가방 너무 이뻐요!!
    그나저나 누나 예정일이 언제에요?? 이제 배도 제법 불렀을거 같은데..

    날도 더운데 홀몸도 아니라서 힘드시겠어요. ㅎㅎㅎ

    건강관리 잘 하셔셔 순산하시길!!!!!

    • BlogIcon 다희 2010/07/11 23:32  댓글주소  수정/삭제

      예정일 10월 1일이야~ 후후 벌써 8개월째다. 배가 남산만하게 나와서 걸음이 완전 뒤뚱뒤뚱. '_'a
      그래도 버미가 엄마 입덧도 별로 안시키더니 잘 자라줘서 컨디션도 이정도면 좋은 것 같아!
      무척 고마운 일이지~ ^-^

  5. BlogIcon jimm 2010/07/10 14:26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신랑 되시는 분이 노후의 안온함을 위해 미리미리 공덕(?)을 많이 쌓고 계시네요.^^
    레테에서 놀러왔습니다. 다희님의 일상 생활은 언제나 한 편의 경수필을 읽는 듯 합니다.
    저희 같은 모래시계 세대들에게는 영화나 책을 통해서나 가끔 동경해 보던 그런,,,
    매일매일 행복하시고요~ 두분 꼭 닮은 건강한 아이를 출산하시기를 기원합니다.

    • BlogIcon 다희 2010/07/11 23:31  댓글주소  수정/삭제

      안녕하세요. 댓글 보고 표현이 재미나 한참을 웃었어요. ㅎㅎㅎ
      이번 주말도 편안히 또 즐겁게 보낸 것 같네요~ 기원 고맙습니다!

  6. BlogIcon 소중한시간 2010/07/16 01:08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우아~ 빙수 예술이네요 저거 그냥 푹!!! 떠서 한입~ ㄱㄱ ㅑ~~

  7. ㅈㅁ 2010/07/22 11:41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가방!!!! 진짜 이쁘다아~~부러우이!!!! 우리도 저런 좋은 선물 해줘야할텐데!!!! ㅋㅋㅋㅋㅋ;;;;







지난 주말에 본 버미 모습. 까만 눈썹과 오똑한 코가 어찌나 귀여운지!!! >_<



버미의 예정일이 세달 정도 남은 요즘은 고민이 점점 커지고 있어요.

졸업하고 지금 직장에 취직한지 4년이란 시간이 흘렀지만...
요즘에도 매주 주말이면 신랑이랑 서점에 가서 신간들을 둘러보고 내가 디자인한 책들이
잘 자리잡고 있나 확인할 정도로 이 일에 애정이 있고 계속 하고 싶은 마음엔 변함이 없습니다. 
물론 서울 하늘 아래에서 혼자 벌어 살기가 녹록치 않다는 것도 계속 회사를 다녀야 할 이유겠지요.

하지만 버미를 낳고 3개월이라는 출산휴가 이후에 일과 육아를 어떻게 병행할지는 다른 차원의 고민이예요.
모든 맞벌이 부부의 가장 큰 고민이기도 하겠지만요.

정부에서는 하루가 멀다하고 출산장려 CF를 방송하고 꽤나 큰 보조를 해주는 것처럼 선전하지만
현실에 닥쳐보면 고운맘 카드라는 산모에게 지급되는 30만원 정도의 알량한 보조금 이외에는
정부에서 받을 수 있는 혜택이 거의 없습니다. (그것마저도 쓰는 방법이 깐깐한...)
뭐, 강남에서 살면서 셋째까지 낳으면 꽤 큰돈을 받을 수 있다곤 하지만
그 비용 받자고 임신을 계획하는 부부는 없을테죠.

맞벌이를 하면서도 아기를 안전하게 맡길 탁아소가 있고 근무환경이 자유로운
유럽 선진국에 비하면 우리나라 상황은 정말이지 열악하다고 밖에는 할 수 없습니다.
일부 대기업이나 학교 같은 곳은 3개월의 출산휴가 이외에 1년의 무급 육아휴직을 쓸 수 있지만
이게 과연 전체 직장의 몇 퍼센트나 차지할지도 의문이네요.
그리고 휴직이 끝나고 직장으로 돌아왔을 때 진급이나 기타 여러가지 면에서 여성들이 손해를 보는 것도 문제겠고요.

우야든둥... 많은 부부들이 결국은 우리를 낳고 키우느라 고생하신 부모님의 손에
손자, 손녀를 맡기는 짐을 지우거나 함께 사는 방향을 선택하게 되죠.
하지만 인생 선배들이 말하길- 그래도 도움받을 수 있는 부모님이 가까이 계신 것은 양호한 편이라고 합니다.
 
이도 저도 안되면 어쩔 수 없이 베이비시터를 큰돈 주고 집에 오게끔 하는데
주변 경우를 보면 베이비시터들이 아기를 본지 얼마 못가 개인 사정이 생겼다며 금방 그만둔다고 말하더라고요.
그리고 자신의 아기도 항상 같이 있다보면 힘들고 화도 나고 하는데
하물며 타인의 아기를 얼마나 정성스럽게 봐줄 수 있을지는 뭐... 항상 걱정스러운 부분이죠.
이런 상황을 반복하게 되면서 결국은 일을 포기하게 되는 여성들도 많고요.

저는 그래도 양쪽 부모님이 서울에 사시고 상대적으로 도움을 받을 수 있는 형편이지만...
저를 포함하여 애 넷을 키우느라 말도 못하게 고생하신 엄마에게 또 도움을 받는다는 건 참 죄송하고 못할일이라는 생각이 드네요.
그렇다고 전적으로 모르는 사람에게 버미를 맡기자니 각종 흉흉한 일들을 들어온터라 참 불안한 노릇이고요.

신랑이나 저나 젊기에 그 기운으로 더욱 힘내서 어찌저찌 슬기롭게 해쳐 나갈거라고는 믿지만
이제까지보다 훨씬 더 슈퍼우먼으로 살지 않으면 안된다는 걸 온몸으로 직감하는 요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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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학원 2010/06/27 22:43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역시 팔불출은 남녀가 따로 없구나...
    무슨 입체초음파 가지고 오똑한 코가 어쩌구. ㅋㅋㅋㅋㅋ. 아 놔;;

  2. BlogIcon dawnsea 2010/06/28 09:18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결혼식때랑 한 번 밖에 못 봤지만서도;; 다희씨는 진짜 "엄마"의 여성상을 두루 갖춘 느낌이랄까~
    조...좋은 엄마다!!

    • BlogIcon 다희 2010/06/28 09:24  댓글주소  수정/삭제

      엉엉 T^T 엄마라는 이름은 정말 쉽게 얻을 수 없는거 같아요.
      많은 희생과 인내를 필요로 하고 그 어느 것보다 귀하달까...
      울 엄마를 비롯하여 모든 엄마들에게 존경을 흑흑.
      제가 그런 자격이 있는지 모르겠지만 좋은 엄마가 되기위해 최선을 다해봐야겠죠!

  3. gagamel 2010/06/28 20:32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뱃속에 있을때가 젤 이라는 말 실감하는 요즘입니다.
    저흰 엇그제 뒤집기 했답니다.
    하루하루 변하는 모습과 행동이 너무 신기하구요
    전 두세시간만 보구 있어도 혼이 빠지고 지쳐 힘든데...
    엄마들은 위대합니다.
    건강한 버미 순산하시길~
    근데 사진은 어디가 어딘지 잘.. ^^;;

    • BlogIcon 다희 2010/06/29 16:43  댓글주소  수정/삭제

      나날이 커가는 모습에 행복하면서도 힘든 건 어쩔 수 없는듯해요. ^-^
      오른쪽이 버미의 옆모습, 왼쪽이 팔인데 얼굴을 감싸고 있어서 잘 안보이죠?;;

  4. 바람아래 2010/06/28 22:34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저는 저희 어머니께서 봐주신답니다. 저는 공연도 많고 가계일도 많고 그렇다고 집사람에게만 짐을 지울수도 없구요 저는 처가가 일본이라 상대적으로 저희 어머니께서 고생을 하십니다 저도 요즘 한참 고민중이랍니다. 집사람에게 전업주부를 권하고 싶지만 친구하나 없는 타지에서 집에만 있게 하려니 죄짓는거 같기두 하구 어찌해야할지 .......!!!

    • BlogIcon 다희 2010/06/29 16:41  댓글주소  수정/삭제

      아... 맞다. 와이프가 일본분이시니 시댁에서 많이 도와주시겠어요.
      그런데 도와주시더라도 일하는 아주머니나 베이비시터를 고용해서 같이 하심이...
      저도 그렇게해서 조금이라도 부모님 고생을 덜어드릴 생각이예요.
      아후, 해답이 없는 맞벌이 육아 라이프.

    • 바람아래 2010/06/29 18:08  댓글주소  수정/삭제

      점점 더워지는데 더위 조심하세요.~
      지금부터 정말 조심하셔야되요.~ ㅎㅎ

  5. BlogIcon hello-shin 2010/06/30 12:35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와 사진 진짜 신기하네요. 어릴때 어머니께서 동생 초음파 사진이라며 보여주셨던 흑백과는 다르게 업그레이드된 것 같아요.
    자세히보니까 오똑한 코가 정말 보이는데, 아이 태어날때가 정말 기다려지실 것 같아요. ㅎㅎ 근데 한국도 베이비시터가 있긴 하네요. 여기는 그게 하나의 일자리로 자리잡은지 오래라서 아닌 사람들도 있긴 하지만 꽤나 사명감을 가지고 일하는 사람들도 많거든요. 한국은 주로 양가 어머니들중 한분이 돌봐주시는 그림이 왠지 익숙하긴하지만 그것도 부모님들께 고생을 드리는 일이긴 해요 ㅠㅠ 나중에 좋은 베이비 시터를 만나실수 있으면 좋겠어요.

    • BlogIcon 다희 2010/07/06 21:55  댓글주소  수정/삭제

      베이비시터라고 써놓긴 했는데 미국처럼 전문적인? 느낌은 아니야~ㅎㅎ
      요즘 구청같은데서 교육 프로그램이 있다고 하는데 일주일도 안걸리더라구.
      신형이가 말하니까 스칼렛 요한슨이 주인공으로 나온 내니 다이어리 생각난다. '_' ㅋㅋ

      흐흐, 어쩔 수 없어 엄마를 고생시켜야하는 구조.
      한숨 나오지만 특별한 방법이 없다는게 더 슬프당.

  6. lust for life 2010/07/01 09:50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음.. 역시 엄마 아빠는 다르군요. 다 보이나 봐요... 저 사진보곤 도저히 범이의 오똑한 코를 확일할 길이 없는데.... ㅎㅎ

  7. BlogIcon 하늘다래 2010/07/01 16:16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저도 나중에 결혼했을 때 그 점이 가장 문제가 될 것 같아서
    결혼하게 될 사람과 상의를 많이 해봤는데...
    당장 겪게 되는 일이 아니다 보니..
    늘 결론이 안나더라구요^^;;

    • BlogIcon 다희 2010/07/06 21:52  댓글주소  수정/삭제

      저희도 결혼 전에 상의를 한 문제긴 한데 실상 닥쳐보니? 다르긴해요. ㅎㅎ
      그래도 고민해보는 편이 훨씬 좋다고 생각됩니다~

  8. BlogIcon 최기영 2010/07/03 10:06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간만에 뵙네요. 범이가 건강하게 잘 크고 있는 듯 해 기쁩니다. ^^

    저희 집은 아이 출생과 함께 외벌이로 지내고 있습니다. 아내가 아이와 함께 있는 걸 너무 좋아하기 때문이기도 합니다만 현실적으로 아이가 엄마와 살을 부대끼며 하루종일 함께 있는게 아이의 정서에 미치는 영향을 무시하기 어렵더군요. 이건 말이나 글로는 설명이 불가능하고, 아이가 세상에 나오면 그때부터 느끼게 됩니다.

    7개월이 넘어서고 있는 지금 아내는 굉장히 만족스러워 합니다. 사람에 따라 이 부분은 달라지겠지요. 왜냐하면 경제적으로 수입이 줄어드니까요. 하지만 저희집은 둘 다 "내 아이에게 이 정도는 해줘야" 병에 걸리지 않았기 때문에 출산과 육아에 그다지 큰 돈이 들지 않고 있어 견딜만 합니다.

    자아 실현 문제는...쉽지 않습니다. 저희집은 아이가 어느정도 크고 나면 아내가 정말 하고 싶었던 일을 위해 다시 도전하기로 했지만 개인마다, 혹은 환경마다 이 부분에 있어 고민이 없을 수 없겠지요. 그러나 절대로 아이 때문에 포기해서는 안된다는게 제 개인적인 생각입니다. 뭐, 다희님이라면 충분히 현명하고 씩씩하게 이겨나갈 거라고 생각합니다만. :-)

    ps
    고운맘 카드...지나고 나서 냉정하게 생각해보면 굉장히 도움이 됐다는 걸 알 수 있으실 겁니다. 아이 출산 전까지의 거의 모든 병원비가 그 비용이면 얼추 해결 되니까요.(특별한 문제가 있어 대학병원으로 다니지만 않으면..) 저희는 20만원 짜리였는데 동탄에서 제일 큰 산부인과를 다녔는데도 충분하더군요. ^^

    • BlogIcon 다희 2010/07/06 21:56  댓글주소  수정/삭제

      안녕하세요. 오랜만이예요~^-^
      써주신 댓글 꼼꼼히 읽고 또 읽었어요. 얼마나 오랜 시간 큰 고민 하셨을지 느껴져요.
      결론적으로 만족스러우시다니 다행이고요.
      저희는 아기와 가족도 중요하지만 각자의 자아실현도 그에 못지 않게 중요하다고 생각해서 일을 계속할 생각인데
      육아하는동안 쉬었다가 나중에 재취업이 원활히 된다면 그것보다 좋은게 어디있겠냐마는
      아시다시피... 그러기가 많이 어렵고 특히 제가 하는 업무 특성상 더 어렵네요.

      그리고 같은 산부인과라도 지역에 따라 가격차이가 큰거 같던데
      일반적인 수순으로 검진 받고 자연분만 하면 다행히? 병원비 자체는 크게 안드는거 같더라고요.

  9. BlogIcon LXX 2010/07/04 03:43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좋은 부인, 좋은 엄마로 불리시기에 손색이 없으십니다. :)


    벌이가 일정 수준 이하인 분들이 아니시기에 해당사항은 없으실 듯 하지만,
    미국 정도만 되어도 국가에서 받는 혜택이 장난 아니예요.

    모든 면에서 편하고 좋은 시설이 가득한 국가이긴 하지만
    엄마가 원더우먼이 되지 않으면 힘든... 한국의 현실을 보고 있자면, 아직 갈 길 참 멀었다 싶습니다.


    힘내세요. ^^

    • BlogIcon 다희 2010/07/06 21:40  댓글주소  수정/삭제

      조언 감사해요. ^-^ 예전보단 나아졌다고는 하지만 회사 선배들 보면
      일하면서 육아하는건 여전히 하늘의 별따기란 생각이 드네요.
      그래도 여기서 살자면 달리 뾰족한 수도 없고...-_- 뭐 부딪혀봐야겠죠.

  10. BlogIcon 2010/07/05 17:01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전 애기 낳고 얼마 안되서 그런지 딱 보이는데요? ㅎㅎ
    입체초음파 비교적 실물과 비슷하게 나오는 것 같아요.
    지인들 얘기 들어봐도 그렇고 특히 코는 더욱.
    분명 오똑한 코를 가진 예쁜 아기일거에요. ^^

    • BlogIcon 다희 2010/07/06 21:39  댓글주소  수정/삭제

      역시 아기 엄마 눈에는 보이는군요! ^-^
      버미도 곧 괭님네 예쁜 아기처럼 방긋방긋 웃게 되겠죠?
      병원에서 초음파 볼 때마다 떨리고 반갑고 그런데 실제로 만나면 얼마나 행복할까요. 두근두근~

  11. BlogIcon 애쉬™ 2010/07/16 10:06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축하드립니다! 역시 육아문제가 벌써부터 걱정이죠?
    저도 아직 애는 없지만, 고민고민 하는데, 참 답이 없어요...
    저희는 양쪽 부모님이 다 지방에 계셔서 주변에 도움 받을데도 없고, 베이비시터에 맡기기엔 왠지 조심스럽고
    그래서 고민만 하고 있답니다.
    다희님 커플은 슬기롭게 해결하실 거라 믿어봅니다^^

    • BlogIcon 다희 2010/07/26 23:07  댓글주소  수정/삭제

      맞아요. 고민은 크고 답은 없고... 전문적인 베이비시터 인력이 한참 모자라는데다가 완전 갓난아기 때부터 탁아소에 맡기기도 그렇고...-_ㅠ
      저흰 양가가 그래도 가까이 살아서 도움을 받을 수 있는게 참 다행이라는 생각이 드네요.






0. 22주가 되는 버미는 무럭무럭 자라고 있어요.
지난 주에는 신체 각 기관이 잘 크고 있는지 알아보기 위해
정밀 초음파를 받았는데 아무 이상없이 건강하다는 결과가 나왔고
아빠, 엄마의 쾌활한; 성격을 닮아서인지 발차기도 세차게 자주 하고 있어요. ㅎㅎ
이젠 아빠가 배에 손을 올리면 버미의 발차기를 느낄 수 있다죠. ^-^
배가 불러오면서 허리도 아프고 몸 전체에 열이 많아져서 벌써부터 더워하곤 있지만(7, 8, 9월에 어쩐담... 상상도 안 가-ㅅ-;)
버미를 만나는 날이 가까워올 수록 그저 건강하게 태어나기만을 바랄 뿐입니다.



1. 배가 많이 불러와서 회사 분들이 정말 임산부같아! 라고 말해도 지하철에서 자리 양보해주는 이가 없는건 여전해요.
농담이 아니라 배를 보고 다들 눈을 질끈 감으십니다...
자리가 나면 잽싸게라도 앉겠지만 출퇴근길에 어디 자리가 비어야 말이죠.
이 글을 보는 분들은 임산부들을 위해 자리를 양보해주는 미덕을 발휘해주셨음 좋겠어요. ^-^

꼭 다리가 아파서라기 보단 밀리다가 배라도 부딪히면 아기한테 안좋고
급정거시 넘어지거나 하면 정말 위험하기도 하고요. 
그리고 배가 어느정도 나오고나서 부터는 사람이 많은 곳에 있다보면  
배가 뭉치거나 당길 때가 있고 이럴 때는 좀 쉬어줘야 한다더라고요.

흐흐, 뭐 만삭 정도 되서 식은땀을 뻘뻘 흘리고 있으면 자리를 양보 받을 수 있을런지는 모르겠네요.
(정말 눈물이 앞을 가린다...ㅠ_ㅠ)


2. 3월 초에 편집계획서를 받고 두달 반 동안 공들였던 책이 오늘 드디어 제 손을 떠났어요.  
휴, 말도 많고 탈도 많고... 본문에 도판이나 요소가 많이 들어가서
긴장의 끈을 놓을 수가 없었는데 그래서 그런지 필름을 다 넘긴 지금은 정말 후련하네요. 
다음주 월요일날 입고 되는 일정인데 맞춰질지 살짝 불안하긴 하지만 
책이 나오는데로 블로그에 따끈따끈하게 올려 보도록 할께요.  



3. 6.2 지방선거 앞두고 어찌나 열띤 선거유세가 계속되는지... 주말에도 아침부터 빠라바방...
평일에도 밤까지 빠라바방... 휴 ㅡㅂㅡ 일하고 있는데도 쉼없이 얼씨구 절씨구 귀를 어지럽히는 가요들이 여기저기서 빵빵.
몇일 전에는 신랑과 부모님을 뵈러 가는데 도로 한가운데를 막고 어떤 아저씨가 선거유세 차량에 현수막을 붙이고 있는거예요.
둘이 당황해서 눈 앞에 펼쳐지는 광경을 지켜보고 있는데 한참 지나고 나서야 상황파악이 된 아저씨가=현수막에 그려진 아저씨;
갑자기 저희를 향해 꿈뻑 인사를 하며 죄송합니다~ 이러면서 정리하는척? 하시더라구요.
허허, 신랑 왈- 우리가 선거철 아니면 언제 저사람한테 이런 깍듯한 인사 받아보겠냐....

거 유세도 좋지만...  최소한의 공중도덕은 지키면서 하면 좋겠네요.



4. 내일은 퇴근하고 우혁선배의 전시회에 가볼까해요.
오랜만에 반가운 얼굴들도 보고 눈 동그랗게 뜨고 작업을 음미할껄 생각하니 기대되네요.
아 그러려면 일찍 자야겠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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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BlogIcon dawnsea 2010/05/26 09:13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부럽다;;

    나는 왤케 찌들어있지 -_-ㅋ

  2. lust for life 2010/05/26 10:38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부럽다 2...

    저희 부부는 이번 주말 학회때문에 출장이 많아서 아기 봐줄 사람찾느라 머리가 다 빠질 지경입니다. 주말에는 아주머니가 없으시기 때문에 힘들군요. 학교 아파트도 이제 나가야 하고 집문제로 고민하느라 더 머리가 아파집니다...

    능력있는 엄마 아빠 만난 범이는 복이 많은 것 같아요... (또 부럽... 저희는 경제적 어려움과 맞벌이의 어려움으로 둘째 완전 포기입니다.. 아기가 커서 너무 외로워할까봐 너무 미안하기도 하고.. 능력안되는 부모 만나 더 미안하고.. 스트레스로 폭발직전이네요...)

    • BlogIcon 다희 2010/05/26 11:18  댓글주소  수정/삭제

      으아, 저희가 능력이 있다니요.;
      경제적 어려움과 맞벌이의 어려움에서 자유로운 부부가 몇이나 되겠어요.
      그래도 아기가 더 크면 지금보다 나아질꺼란 희망을 갖으세요!

    • lust for life 2010/05/26 16:11  댓글주소  수정/삭제

      통계청 정보를 보니 올해 1/4분기 상위 10% 가계소득이.. 드드드..
      월 1,014만원.... 우찌할꼬..






작년 3월 부터 우리를 남으로 북으로 실어 날라주는 고마운 하비...
이번 주말은 어버이날이고 해서 어제는 큰이모님댁과 친정에- 오늘은 시댁으로 슝슝 날라다녔다.
(라곤 하지만 서울 시내는 어디가나 막히는 것이... 
그래도 친정과 시댁도 가까이 있음이 언제나 늘 몹시 고맙다. ^-^)





저 엔진 스타트 버튼을 볼 때마다 영화 2012에서 음성인식 벤틀리 차를 출발시키기 위해  
아주 낮은 목소리로 엔진 스타르트를 외치던 유리 아저씨가 생각난다.
우리 하비도 음성인식되면 좋겠...'_';




결혼을 하니까 주말에 가야할 곳도 해야할 것도 많아서 카메라를 가지고 다니긴 하는데
멋드러진 풍경을 담진 못한다. 차 안에서 요런 거 정도...?-ㅅ-
아마도 내년부턴 요 GF1에 버미 사진으로 가득하겠지. ^-^




신랑의 세이코 시계는 추운 겨울에는 가죽줄로 바꿨었는데 다가올 여름을 맞아 메탈로 돌려놨다.
가죽줄보단 메탈이 훨씬 잘 어울리는듯!




출퇴근길 그리고 하비 안에서 즐겨 쓰는 COWON S9.
올 초에 신랑이랑 같이 구입했는데 이전에 COWON D2를 써왔어서 그런가 COWON 제품의 인터페이스가 익숙하다.
멜론으로 MP3이 아닌 DCF 정액결제를 하면 저렴한 가격에 다양한 음악을 담아 들을 수 있고
가사 지원이 되서 흥얼대기에도 안성맞춤이다. 아이팟은 모양은 이쁘지만 DMB도 안되고 글쎄... 나랑은 이게 더 잘 맞는거 같다.




시댁인 문래동으로 가는 길에 있는 S-OIL. 여기가 그나마 저렴하고 기름을 좀 넣으면 세차를 할 수 있어서 자주 애용한다.
하비는 경유를 먹는데 휘발유보다 싸다곤 하지만 이것도 늠 비싸다!




그리고 이제 임신 6개월 차로 접어드는 임산부 한명.
출근길은 여전히 힘들고 임산부 좌석은 여전히 있나마나고.
얼마전엔 노약자석에 앉아 풀메이크업을 하던 젊은 여자분이 세정거장쯤 지나
나를 쳐다보며 영 귀찮다는듯이 자리를 양보했는데 멀찌감치 서있던 아줌마가
100미터 9초대 우사인 볼트 속도로 달려오더니 안비켜줘도 돼는데! 라고 외치며 앉아버렸다. 아...
누가 자리를 비켜준 것도 그게 두번짼가 였는데 그것마저도....-_-

슬슬 배도 땡기고 몸도 무거워지는데 날씨는 봄 없이 여름으로 점프할 기세고  
임신하면 몸의 열이 두배로 많아져서 더위를 더 많이 탄다는데
안그래도 더위를 많이 타는 나는 정말로 바싹 긴장하고 있다. 

흐흐, 딴건 다 괜찮고 즐겁게 있겠는데 사람이 너무 많고 이리저리 치이는
출근길은 극복할 방법이 없어 보인다. OTL 


GF1 | 20mm F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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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BlogIcon 학원 2010/05/09 23:39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에고 진짜 요 이틀간 고생이었다 고생.
    5월 5일도 놀지도 못하고 회사 일하다 들어오고 말이지. ㅋ
    고생했어~

    • BlogIcon 다희 2010/05/10 10:34  댓글주소  수정/삭제

      오빠가 일 나가고 운전하고 애썼지~ 나야 앉아서 맛난거 먹었을 뿐. =_=
      이번주는 소식해야겠어~ㅋㅋ

  2. lust for life 2010/05/10 10:18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글초... 임산부에 대한 배려가 너무 없어요. 임산부는 임산부 딱지나 머리띠 같은거 만들어서 우대하면 좋겠어요. 회사도 .. 우라질 놈의 회사군요. 5월 5일도 일을 시키다니.... 임신부 초과근무 시키면 벌금 10억쯤 때리면 임산부들은 보호하지 않을까요?

    • BlogIcon 다희 2010/05/10 10:33  댓글주소  수정/삭제

      임산부 뱃지를 받으려면 평일 오후, 근무시간에 동사무소를 가야하는데 그것도 곤란하고
      그걸 달아도 양보를 기대하긴 힘들 것 같고...

      아 근데 오해가 있어요~ 어린이날 일한 건 제가 아니라 신랑. ㅎㅎ
      둘다 고생했다는 이야기예요. ^-^;

    • lust for life 2010/05/10 10:40  댓글주소  수정/삭제

      제 처가 임신해서 버스타고 와서 막 울었던 적이 있어요. 너무 힘든데 아무도 안비켜 준다고... 제 처는 출산휴가도 못 받아서 초과근무이야기만 나오면 막 혈압이 오르는 것이 ..

      자기 통제불능...ㅎㅎ 죄송.

    • BlogIcon 다희 2010/05/10 10:46  댓글주소  수정/삭제

      아내분의 마음이 이해가기도...
      저도 버스나 지하철에서 울컥한 적 있었어요. ㅎㅎ

  3. BlogIcon 율무 2010/05/10 10:42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요즘 임산부에 대한 배려가 없는 게 일반화(?ㅜㅜ)되어 있나봐요.. 오늘 전철에서도 배가 나오지 않은 초기 임산부의 경우에도 반드시 자리를 양보해달라는 그런 안내가 따로 방송되더라구요~~ 그런데 하물며 6개월된 임산부에게도 이런 모진 일이..ㄷㄷㄷ

    • BlogIcon 다희 2010/05/10 10:45  댓글주소  수정/삭제

      네 제가 타는 7호선에서도 방송은 나오는데 한칸에
      일곱 좌석씩 따로 있는 초기 임산부 좌석은 이미 다른 분들이...ㅎㅎ
      앉아서 다 주무시니까 방송이 들리지도 않을 것 같고요.
      다리가 아파서 앉고 싶다기 보단 사람이 많아서 혹여
      사고라도 날까봐 앉고 싶은건데 당분간도 힘들지 않을까 싶네요.

  4. BlogIcon 빛이드는창 2010/05/11 17:10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임신 축하드리고요.. 무사히 예쁜아가 출산 하시길 바래요~^^





오늘은 어린이날!
자녀가 없는 직장인들에겐 달콤한 휴일일테고
자녀가 있는 부모님들에겐 오늘 하루 사랑 넘치는(이라고 쓰고 매우 힘들었을이라고 읽는다) 하루였을테죠.

저는 휴일이지만 오늘도 회사 행사에 동원되간 신랑-ㅅ-;을 위해 이런저런 요리도 하고...
(사실 제가 먹고 싶었어요...T^T)
빨래랑 다림질도 하고... 티비앞에 늘어져 마구 졸기도 하고... 그렇게 평범한 하루를 보냈어요. ^-^ 
후후, 그래도 블로그에 오랜만에 업뎃 하고자 틈틈이 GF1으로 사진도 찍었답니다.




요건 돼지고기 갈은 것과 당근, 양파, 감자, 양송이, 춘장을 올리브유에 화르르 볶아낸 짜장밥!
밥과 반찬, 국의 조합이 지겨울 때 해먹으면 맛나는~




아침 밥상~ 찬밥에 소불고기 남은걸 볶고 구수하게 된장 우거지국 끓이고... 생식용 두부도 곁들여서. ^-^
요즘 오이맛 고추를 쌈장에 푹 찍어서 아삭아삭 먹는게 왤케 맛있는지 식사 때 자주 등장하고 있어요.




이건 방금 저녁 때 먹은 꽃게탕. 시장에서 튼실한 놈으로 사서 바지락하고 야채 좀 넣고 끓여 봤는데
요즘 암꽃게가 워낙 맛잇어서 걔(아니 게) 혼자서 맛은 다 해결해주는 것 같아요. 
신랑이 어찌나 맛있게 먹던지 국물까지 남김없이 후루룩....'_' (근데 사진이 늠 안 이쁘게 나왔네요;)




꽃게탕만 있으면 섭섭할까봐 함께 부쳐낸 동그랑땡.




오후에 집 깨끗할 때 한컷. 아아 볕도 좋고... 따뜻하고...
임산부 전용 전신 3자 베개를 두르고 쇼파에 누워 있었더니 그야말로 천국!
이젠 태동이 슬슬 느껴지는데 뱃속에서 버미도 즐거운지 발 구르며 좋아하네요.

아참 버미는 사내아이예요.
의사샘은 아직 잘 모른다며 시치미 떼시려 했는데 초음파에서 V자로 다리를 쫙 펴주는 바람에
의사샘, 신랑, 저 한꺼번에 바로 확인하고 소리내 웃었다죠. ㅋㅋ
딸이든 아들이든 상관없었지만 정말 궁금하긴 했는데 알게 되서 속이 시원했어요. ^-^;;
(호랑이 두마리가 한 가족이 된 태몽 이후론 왠지 아들같긴 했지만요. ㅎㅎ )




이건 저번주에 동료 연미가 찍은 컷. 세계문학전집 배너 만드는데 필요하다고 했던가~
어떻게든 임산부 아닌 척?을 해보려 했으나 이젠 감출 수가 없네요. -ㅅ-;
사실 좀 많이 나오기도 했고....'_'
(그래도 지하철에서 사람들이 절대 자리를 비켜주는 법은 없어요. 임산부 좌석이든 노약자 좌석이든....)
머 버미만 잘 자라면 됐죠?




오오 아이패드!! 회사 이사님 것인데 직원들 잠깐씩 써보라고 보여 주셨어요.
책을 읽는데 서체와 크기를 조절할 수 있는 부분이 특히 인상적이었는데(확실히 직업병)
나오기 전부터 왜들 그렇게 관심들이 많아~ 했는데 써보니까 뭐 말도 안돼게 좋아서 입만 떡떡 벌어지던걸요.
아 글구, 토이스토리 동화책을 열면 우디가 소리내서 읽어주는 것도!!
나중에 애들이 아이패드가 있는데 과연 동화책 같은 걸 집어 들까.... 하는 걱정도. -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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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BlogIcon BOSSA 2010/05/06 10:07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후후 역시...
    이로서 보싸식 태아성별 맞추기 확률은 정확도가 더욱 향상되었군요. ㅋㅋ

    • BlogIcon 다희 2010/05/06 10:11  댓글주소  수정/삭제

      그때 와잎이 목소리가 크면 아들 날 확률이 크댔나요?ㅋㅋ
      신랑이 딸이 아닌걸 알았으니 스파르타로 키우겠다고 하던데 -ㅅ-;

  2. BlogIcon 율무 2010/05/06 14:45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지나다 들렀어요^^;; 저도 오이맛고추 좋아하는데.. 어떤 걸 집어도 맵지 않고 맛난 피망맛이 날 걸 알기에 안락한 마음으로 양껏 먹을 수 있죠~ㅎㅎ

    • BlogIcon 다희 2010/05/06 21:52  댓글주소  수정/삭제

      안녕하세요. ^-^ 저녁 먹으면서 또 오이맛고추 먹었어요. ㅎㅎ
      딱 그거죠~ 고추지만 피망맛이 날 꺼기 때문에 안심하면서 아그작 씹을 수 있는!

    • BlogIcon 다희 2010/05/08 10:14  댓글주소  수정/삭제

      엇, 누군가 했는데 예전에 자주 뵙던 감정은행...^-^

  3. lust for life 2010/05/06 17:41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스파르타식이라 하심은 호전적이고 discipline된 .. 근육맨???

    저희 아들은 좀 여성스러워서 걱정인데..(머리핀을 꽂아보았는데 여자아이라고 주장해도 믿겠어요...ㅎ)

    그나저나 학원님의 몸무게가 많이 늘었겠어요. 저런 맛난 음식을 드시고 사신다니. 제 처는 한국들어온 이후 9개월동안 .. 밥해준 적이 없어요... 제가 청소/설거지/빨래를 전담 중... 거의 매일 외식이라 식당주인들이 주문도 하기전에 메뉴를 다 맞추는군요.. 저는 직장나가 돈도 벌고 아침 저녁으로 2시간 운전해서 마눌님 직장까지 모시고 다니는디... 아 부럽다. 인생은 너무 불공평해..

    • BlogIcon 다희 2010/05/06 22:04  댓글주소  수정/삭제

      얼마전에 추신수 특집을 하는데 그 아버지가 추신수를
      강한 야구선수로 만들려고 태어나서부터 한번도 안아준 적이 없다더라구요.
      애기 팔힘을 키우기 위해 두 엄지에 매달리게 하는 훈련부터...-_- 댓글 보니 그게 생각나네요.

      근데 와이프 분이 정말로 한번도 밥을 하신 적이 없어요? 설마;;

    • lust for life 2010/05/07 15:07  댓글주소  수정/삭제

      둘이 앉아 세어보았어요... 6번 해주었어요...

      그리고 성별... 저희 아긴 임신 8개월까지는 미국병원에서 진찰을 받았는데 초음파 사진 밑에 "gender: male"이렇게 쓰여 있답니다.. ㅋㅋㅋ

      설대 병원에서 낳았는데 성별 말 못해준다던 담당의사가 좀 황당해 하시더군요.

  4. BlogIcon 2010/05/07 12:06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아들이군요! 반가워라 ㅎㅎ
    병원에서 성별 안 가르쳐주는거 별 의미 없는거 같아요. 애가 클수록 너무 잘 보이던데ㅋㅋ
    저희도 출산용품의 일환으로 gf1 준비했어요.
    동영상 찍기 괜찮은 것 같아 캠코더 생략하고 샀는데 만족스러워요.
    그나저나 음식이나 일이나 따로 태교하실 필요없어 보이네요.
    중기 들어가면 몸에 변화가 많을텐데 관리 잘 하세요. ^^

    • BlogIcon 다희 2010/05/07 17:50  댓글주소  수정/삭제

      그죠? 머 초음파 하다보면 숨길래야 숨길 수가 없는듯. ^-^
      GF1 잘 사셨어용. 동영상도 좋죠~
      그래서 저희도 겸사겸사 아기 사진 찍을겸 바꾼건데.
      흐흐 정말 열심히; 작업 하다보면 버미가
      뱃속에 있는 것도 잊은체 시간이 룰루랄라...
      괭님 말데로 그냥 요게 태교려니...;
      그래두 자기 전엔 나즈막히 노래도 불러줘요. ㅋㅋㅋ
      들을 수 있으려나. ^-^

  5. BlogIcon dawnsea 2010/05/07 16:33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으어어어 뭔가 여성 & 인테리어 잡지를 보는 듯한 느낌이;;

    • BlogIcon 다희 2010/05/07 17:48  댓글주소  수정/삭제

      우어어, 거기에 있는 사진들은 늠 고 퀄리티.
      (라곤 하지만 늠무나 비싼 가구에 호화로운 것들;)
      인테리어 예쁘게 해놓고 사시는 던씨님께서 왜 그러세요~ㅋㅋㅋ

  6. BlogIcon ezina 2010/05/08 02:26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아 성별이 초음파로 보이는군요. 버미가 다희님 앞에서 포즈를 제대로 취했나봐요 ㅋㅋ
    그나저나 밥상이 진수성찬 저리가라네요 ㅋㅋ

    +간만이서인지 들어오면서 애기사진이 올라와있는건 아닐까 생각했다죠. 아직 멀었군요? ㅋㅋ;;

    • BlogIcon 다희 2010/05/08 10:13  댓글주소  수정/삭제

      엄마, 아빠 저 좀 보라구 어찌나 다리를 쫙쫙 피던지;ㅋㅋㅋ
      호기심에 2세 합성 싸이트 가서 둘 사진 넣어 보기도 하는데 별 신빙성은 없어 보여요~
      임신 40주 기간 중 딱 반이 지났고... 가장 무서운 한여름의 계절이 기다리고 있답니다. ㄷㄷㄷ
      임신하면 열도 2배로 많아진다죠...? 나무아비타불 -ㅅ-ㅋㅋ

  7. BlogIcon 제너두 2010/05/08 12:38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네,.. 제너시스템즈라는 곳에서 기업블로그를 맡아서 하고 있습니다요~~~
    다희님도 잘 지내시죠?ㅎㅎ

  8. BlogIcon leeel 2010/05/09 12:30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오와!반찬들맛있겠따!

    • BlogIcon 다희 2010/05/09 23:38  댓글주소  수정/삭제

      엉 맛나게 먹었지~ 이미 다 먹은지 오래지만 =_=!
      엄마 품을 떠나니 세끼 밥 걱정하던 엄마 맘을 늠 잘 알겠어 ㅋㅋ

  9. 재원 2010/05/09 18:15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오..누나 요리 솜씨가 좋은듯. ㅋㅋ
    정말 맛있겠다~~~

    누나 이제 제법 배가 불러왔으려나. ㅎㅎㅎ

    • BlogIcon 다희 2010/05/09 23:39  댓글주소  수정/삭제

      웅 배 많이 불렀지~^-^
      방금 포스팅한 것에도 썼지만 잴 무서운건 한여름에 배가 음청 불러 있다는거!

  10. BlogIcon 레이 2010/05/13 02:41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전 다희님이 항상 아이 같다는 느낌이 드는데 ^^ 그새 벌써 아이 엄마가 될 준비를 하시는군요. 늦었지만 축하합니다.

    그나저나 중간에 세계문학전집 사진 열 이쁘다는! 저는 이제 서른 권 정도 산 듯 한데~ ^^

    • BlogIcon 다희 2010/05/13 13:27  댓글주소  수정/삭제

      제가 친구들에 비해 빠른 편이긴 해요. ^-^
      언넝 키우고 언넝 돈도 벌어놓고;
      느즈막엔 신랑과 여행다니는 꿈을 꿔봅니다;ㅋㅋ
      세계문학전집은 책장에 다 꽂아놓으면 다채롭고
      예뻐서 그것 때문에 구매하는 분들도 있다고 하더라구요.
      그래도 레이님처럼 한권 한권 정성스레
      읽고 모으시는 분들과 비교가 되겠어요~? ^-^

  11. 쩔싼돼지(구oldboy) 2010/05/13 11:44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맛보고 싶은 정갈한 식탁이 인상적입니다!

  12. BlogIcon ㅈㅁ 2010/05/13 20:35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앗. 아이패드...멋지다아...근데!!!!! 책이라는 개념이 바뀌어지면 안되는데...ㄷㄷㄷ...ㅠㅠ

  13. BlogIcon john 2010/05/16 12:55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배가 어디에,....
    난 도무지 모르겠는데?
    그러니까, 입에 발린 말이 아니라, 나 진짜 모르겠어.







CONTAX T3  | Fuji X-TRA 400 


벌써 버미를 임신한지 11주째에 접어 들었습니다.
지난 주말에 갔던 정기검진때는 눈사람처럼 정확히 2등신인 버미의 몸에
자그마한 동그라미 네개가 붙어있는 것을 보았어요.
선생님이 팔, 다리를 움크리고 있는 거라고 하시더라구요. ^-^
8주째 심장소리를 들려줘서 신랑과 저를 그렇게 기쁘게 해주더니
2주만에 팔, 다리가 생겨서 또 한번 저희를 기쁘게 해주는 우리 버미.

병원을 다녀오면 병원에서 받은 초음파 사진을 산모수첩에 붙이고
날짜와 몇주차인지, 그리고 오늘은 어떤일이 있었는지 간단히 적어 보아요.
다음번 병원갈 날은 한참 뒤인데 그땐 또 어떤 모습으로 저희를 깜짝 놀라게 해줄지...무지 기대되네요.

요즘엔 버미 덕분에 더 좋은 것만 찾아서 먹게 되고,
마음도 더 곱게 쓰려고 노력하니 일하면서도 예전엔 짜증낼 법한 일이 아무렇지 않고,
조그마한 날씨의 변화나 좋은 노래 소리가 더 큰 감동으로 다가오고,
임신하고 나니 제 몸과 마음이 더 행복해지는 것 같아요.

오늘은 기다리고 기다리던 태몽도 꿨다죠.
3개월째 접어 들었는데 왜 태몽을 꾸지 않을까 혹시 너무 잘자서 꿨는데 기억을 못하나 노심초사?했는데...
 
후후, 그니까... 엉뚱하게도 친정 가족들과 다함께 태국에서 봤던 수상가옥으로 이사를 가게 되었는데
잠을 자고 일어나니 집안에 큰 호랑이와 작은 호랑이가 있는거 아니겠어요?
너무 깜짝 놀라서 엄마 호랑이가 왜 집에 있어? 물었더니 응~ 이제부터 호랑이들도 우리 가족이야.
사납지 않고 토끼처럼 온순하고 말도 잘 듣는단다. 집도 용감하게 잘 지켜주면서 말이야.
그러자마자 호랑이 두마리가 내 옆에 다가와 얼굴을 다리에 부비부비 하는거 아니겠어요.
그 털이 어찌나 보드랍던지....+_+
잠에 깨서 신랑한테 말했더니 어 그럼 큰 호랑이는 나고, 작은 호랑이는 버미인가라며....-ㅁ-

태몽풀이에 보니까 호랑이는 씩씩하고 리더십이 강하며, 집안에서도 든든한 자식 노릇을 한다는데
간혹 두 마리가 등장하는 경우가 있는데..... 쌍둥이로 생각하기 쉬우나
이는 아들은 연년생으로 낳을 꿈이다. 라고 .....................ㅡ_ㅡ;;;;; 이건 아니야 이건 아니야,,,,;;;;ㅋㅋㅋ
이건 그냥 풀이일 뿐이야... 암암 -_-;;;;;


ps | 어째, 감상적으로 시작해서 코믹하게 글이 끝나버렸네요.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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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BlogIcon 해린Love 2010/03/07 23:45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버미가 건강하게 자라고 있군요. ^^;

    임신초기에 엽산이 많이 필요하다는데... 키위에 엽산이 많대요. 참고하세요 ^^

    • BlogIcon 다희 2010/03/08 08:53  댓글주소  수정/삭제

      네 엽산제 하루 한알씩 먹고있고 키위도 자주 챙겨 먹어요.
      근데 고거 한톨에 왤케 비싼지 -_-+ ㅋㅋ

  2. BlogIcon KiKiBOSSA 2010/03/08 09:17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태명이 버미라 '범'태몽을 꾸셨나봐요. ㅋㅋ

    정말 생명은 언제 어떤 모습으로 만나도 너무 감동적이에요ㅜㅜ

    • BlogIcon 다희 2010/03/08 17:53  댓글주소  수정/삭제

      엄마도 같은 말 하던데 ㅋㅋ 버미버미 하더니 범꿈 꿨다고~=_=
      태몽에 나온 호랑이가 제 종아리에 부비대던 촉감이 아직도 생생해요. 앗흥,

  3. 무클 2010/03/08 13:49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앗녕하세요 엔포 무클이에요. :)

    지난번 네이버에서 뭐 검색하다가 클릭했는데 다희양 홈피에 들어왔었다죠 ㅋㅋ

    일본여행기보면서 가끔 들어와서 구경하고 가는데 버미가 잘크고있군요^^

    아참, 임신 축하드려요 ^-^ (뒤늦게;;;)

    지난번에 축하드릴려고 했었는데 이제서야 -_-;;

    • BlogIcon 다희 2010/03/08 17:51  댓글주소  수정/삭제

      어멋! 무클언니 안녕하세요~^-----^ 축하 고마워요~
      요즘 엔포에 소민이 사진이 뜸해서 섭섭해요. 많이 올려주세요! +_+
      글구 자주 뵈어요 별 볼 것 없는 블로그지만;ㅎㅎ

  4. BlogIcon 빨빤 2010/03/08 14:55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연년생 ㅋㅋㅋ 잘 크고 있구나.

  5. 2010/03/08 17:47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태교 중에 인서 사진은 절대 보지 말고 패스해!-_- 아무리 내 딸이래지만 이건 아니야 이건 아니야~ 인서같은 애는 딸이래도 아들 못지 않게 힘들다. 절대 권하고 싶지 않은 아가 중 하나;;;;;;; (난 대체 태교 중에 어떤 애들을 눈여겨 봤길래 이렇게 힘든 애가 나왔는지 정말 ㅠㅠ)

    • BlogIcon 다희 2010/03/08 17:50  댓글주소  수정/삭제

      왜 인서 활발하고 씩씩하고 좋은데!ㅋㅋㅋ
      조용하고 혼자 노는 것만 좋아하는 성격도 엄마 속 끓이잖우~ㅋㅋ
      난 나중에 디자인한다고 그러는거 아닌가 몰라,;;;

  6. BlogIcon 하늘다래 2010/03/09 12:48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아들 두명.. ㅎㅎ
    아. 정말 행복해 보여서 부러워요 ^^
    부럽부럽.. ^^

  7. BlogIcon 강자이너 2010/03/09 21:45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오랜만에 들렸는데 좋은 소식이 있네요:-D 축하드려요!! 어쩐지 시간 참 빠르다는 생각이..ㅎ

    • BlogIcon 다희 2010/03/11 10:29  댓글주소  수정/삭제

      시간이 빠르기도 하고 작년, 올해 저한테 많은 일들이 빠르게 있었던 것 같아요. ^-^
      축하 고마워요~

  8. lust for life 2010/03/10 09:16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축하! 축하! 우리아기 태몽도 호랑이였는데 ㅎㅎ 백호.. 혹시나 했는데 정말 아들이 나왔어요.

    저희 아기는 이제 130일 되어가요. 장인어른은 백호를 꿈에서 만났다고 하시고.. 제 처는 아무꿈도.. ㅎㅎㅎ 제가 아기 생긴날 꾼 꿈은 하얀 빛이 제 옆으로(정확하게는 제 처가 있는쪽으로) 날아오는 꿈이었는데.. 꿈속에서 저와 날아오는 빛을 구경하던 사람들이 있었는데 "백호다~"이렇게 외쳤다는... 그래서 이름만 "백호"꿈이죠.. ㅎㅎ

    아기 너무 귀여워요. 처음 100일은 아기가 2-3시간마다 젖을 먹어서 정말 고생했어요. 지금은 잘 모르시겠지만 젖먹이면 트림도 시켜야 하고 추가로 20-30분은 안아주어야 하기때문에 젖주는데 거의 1시간 걸려요. 애하고 같이 자는 사람은 거의 못 잔다고 봐야하거든요. 다행히 100일의 기적이 일어나서 이제는 저녁에 5-6시간씩자요. 넘 이뻐요.

    그러나.. 아기 키우는 것이 맞벌이는 할 수 있는 일이 아니에요.. 제 처는 매일 매일 초등학교 선생님들 너무 부러워하고 있어요. 1-5년씩도 휴직해도 복직되고.. 거기다 6개월은 "유급휴가"가 있다고 하더군요.. 같은 선생인데 제 처는 3개월 출산휴가도 타의반 자의반으로 포기해야 했거든요... 결국 저희 아기는 장모님이 키우고 계시고 제 처는 오늘도 아침 6시반에 출근했지요. 아기한테 미안하기도 하고 아기키우기가 너무 힘든 한국의 현실이 너무 화가나요. 첫 3달은 달 230만원씩 주고 입주도우미도 써보고 .. 만 1살부터 어린이 집에 보내야할 것 같은데 그것도 2년전에 예약안하면 좋은 곳은 꿈도 못 꾸더군요. 60명인가 뽑는데 저희 아기는 지금 80번째던가?? 저희 뒤에도 120명이 기다고 있다고 하더라구요. 한 사람이 직장을 그만두던지 아니면 부모님이 희생하지 않으면 맞벌이 부부가 아기를 키우는 것은 거의 불가능한 것 같아요.

    그래도 아기는 너무 이뻐요.. ㅎㅎ 직장에서 아무리 힘든 일이 있어도 아기가 웃어주면 다 잊어버리죠. 벌써..아기없이 어떻게 살았나 싶기도 하고.. .. 다시 한번 축하!.. 정보의 보고이신 다희님과 학원님의 육아정보도 기대되는군요. 화이팅!

    • BlogIcon 다희 2010/03/11 10:28  댓글주소  수정/삭제

      아기는 더 큰 기쁨을 선물로 주지만 그만큼의 책임과 희생을 필요로 하죠?
      나라에서 저출산 정책으로 꽤나 뭐 해주는 것처럼 광고하지만 역시...
      실상 따지고 보니 정말 별게 없더라구요.
      어차피 아이를 키우는 것은 99%가 부모 몫인건데
      맞벌이 부부가 아이를 키우기에 정말 힘든 나라가 우리나라 같아요.
      십년 전, 오년 전, 지금... 회사 선배들 보면 아이 키우는 상황은 조금도 나아진 것이 없는듯. -ㅅ-

  9. BlogIcon 쩔싼돼지(구oldboy) 2010/03/10 18:48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행복한 소식이네요! 결혼축하에 임신축하에 곧 출산축하에~ 이러다 축하만 받는 욕심쟁이 엄마 되시겠어요~
    그래도 축하합니다! 건강하고 예쁜 아이 낳으시길! :-)

    • BlogIcon 다희 2010/03/11 10:26  댓글주소  수정/삭제

      그러게요~ 막 쉴 틈도 없이 훅훅가요. ㅋㅋㅋ
      몸 건강히 유지하다가 예쁜 아기 나아야지요~ 고마워요! ^-^

  10. BlogIcon 소중한시간 2010/03/16 13:28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엽산제는 아마 보건소 가시면 ' 공짜 ' 로 줄꺼요!
    산모에게 주는 몇몇가지 공짜 약품이 있는것으로 압니다 ^^
    참고하세요~

    아! 그리고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ㅎㅎ 행복하시겠어요!

    • BlogIcon 다희 2010/03/17 11:35  댓글주소  수정/삭제

      회사 다니면서 낮 시간 이용해 보건소 가기가 쉽지 않아요...-_ㅠ ㅋㅋ
      나라에서 해주는 것도 몇가지 없지만 그나마도 일하는 여성은 이용하기가 쉽지 않은듯해요.
      고맙습니다. ^-^

  11. BlogIcon 규리맘 2010/03/23 11:46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안녕하세요? 다희님^^
    케논메뉴얼클럽에서 알게되서 한번씩 몰래 놀러왔었는데, 좋은 소식 보니 반가워서 인사남깁니다^^
    다행히 무더운 여름을 살짝 피해 9월에 출산하시겠네요^^ 축하드립니다!!!!!!!!!!
    (전 지금 30주..둘째가 6/2일 예정이랍니다..헤헤)
    아가 건강하게 무럭무럭 잘키워서 순산하시구요, 늘 행복하십시오~

    • BlogIcon 다희 2010/03/23 13:37  댓글주소  수정/삭제

      안녕하세요~ 제가 예전에 a-1사용기 올려놓은 것 때문에 클럽 타고 종종 오시더라구요. ^-^
      여름에 텔레토비 되어 무지 땀흘릴 것 같구요; 10월 1일이 예정일이예요.
      축하 말씀 고맙습니다! 저두 축하드려요~



 


0. 어제는 여동생을 군대에 입대?시키고 왔습니다. ㅎㅎ
이게 뭔말인고 하니... 저와 두살 터울인 동생이 6년 동안 모질었던 한의대 공부를 마치고
1순위로 가고 싶어하던 경희대 동서신의학 병원에 다니게 되었어요.
인턴 과정 동안은 같이 밥 먹기도 힘들 것 같고 앞으로 6주간은 집에 올 수도 없다고 하니
병원에 들어가는 어제, 온가족이 함께 병원에 따라가서 힘을 북돋아주고 왔죠.

어릴 적부터 저와는 달리...-_-; 천재소리를 들을 정도로 똑똑했던 동생-
머리가 워낙 좋기도 했지만 남이 잘 시간의 반밖에 안자가며
열심히 공부 했기에 자신의 꿈에 점점 더 가까워지고 있는 것 같아요. 
흐흐, 그런 동생이 기특하기도 하지만 가서 선배들한테 구박 들으며 고생할 것 생각하니 맘이 아프기도 하고...
동생을 올려 보내고 나오는 길엔 엄마나 저나 괜히 눈가가 촉촉해 졌다죠. -_ㅠ

그래도 저희 부모님은 저와 둘째가 자리를 잡고, 올해 말이면 셋째도 취직하고
넷째는 고3 생활이 끝나니 한결 후련하다는 반응이세요. (역시 대가족;ㅎㅎ)
이제 1년만 지나면 4남매 모두 자급자족 마인드로 살아가게되니
내년 겨울엔 엄마 밍크코트라도 장만할 수 있길 바래봅니다...'_'

ps | 병원갈 일이 없어야 하겠지만 병이 생겨서 그 병원을 이용하게 되면 가족은 30% 할인이라니 왠지 더 든든?하네요.

 

1. 임신을 하고난 후 몇가지 신체적 변화가 생겼는데 첫번째는 입덧일테고 두번째는 잠이 많아졌다는 거예요.
임신을 하고는 오후 시간, 심지어는 오전 시간까지 정신을 아예 놓아버릴 정도로 졸린 때가 잦은데
하루에 두잔 정도 마시던 커피까지 못 마시게 되니 더욱더...#$%^!)*&
(하루에 한잔 정도는 괜찮다고 의사샘이 그랬는데 3개월까진 그냥 안마시려구요...'_')
주말에야 졸리면 자면 되지만 평일에 회사에서 졸리면 그야말로 답이 없어서
요즘엔 아예 일찍 자버리거나 도시락을 먹고 일, 이십분이라도 자는 습관을 들이고 있어요.
지난 토요일에도 10시까지 늦잠을 자고서도 또 한시간 낮잠을 자고 다시 10시부터 자는 엄청난 괴력을 발휘했는데
절 관찰?하던 신랑이 임신하니까 정말 졸렵긴 졸렵나보다 라며 신기하고 부럽다고 말하더라구요. ㅋㅋ
뭐 어쩌겠어요. 생리적인 현상인걸. -ㅅ-!


2. 언제 두꺼운 옷들 벗어던지나 했는데 이제 슬슬 봄기운이 느껴지네요.
다른 해보다 눈도 많이 내리고 유독 추웠던 이번 겨울- 앞으로 꽃샘 추위같은거 없이 그냥 따뜻해졌으면 좋겠어요.
우선은 추운 베란다를 피해 거실로 들여놓았던 화초들을 원래 자리로 돌려놓고 신랑이랑 양재동 꽃시장에 나가서
예쁜 꽃모종을 잔뜩 사서 화단에 심으려구요. 이번 봄엔 한번 상추같이 기르기 쉬운 채소들에 도전해볼까 싶기도 하구요.
조금 더 따뜻해지면 김밥이랑 과일이랑 차곡차곡 싸서 신랑이랑 동물원에 소풍도 가야지 싶고. ^-^  
읍! 추워서 못하고 있었던 것들 몽땅 다 해야겠네요~
(김현철과 롤러코스터가 부른 '봄이와'를 첨부하고 싶어요. 요게 요즘 딱인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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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BlogIcon 연두별 2010/02/22 22:15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동서 신의학병원이라니 저희동네에 있는 병원이 아닌가 추측되어요 : )
    저도, 다리 아플 때 검사 받으러 가곤 하는데-

    동생분의 건승을 빌게요!!! 아자!

    • BlogIcon 다희 2010/02/22 22:21  댓글주소  수정/삭제

      앗! 고덕주민이시군요~ㅋㅋ 맞아요. 저랑 좀 비슷하게 생겼는데...'_' ㅋㅋㅋ
      히히, 방금 통화했는데 첫날부터 강행군이라니 체구도 작은데 걱정 되네요. =_=

  2. BlogIcon ezina 2010/02/23 03:52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아 한의대 들어가기도 힘들지만 공부도 어렵고 병원생활도 힘들다던데 (저랑 같이 살던 사촌형이 한의대 나오셔서 쪼끔 압니다 ㅎㅎ) 동생분이 병원 생활도 힘차게 잘 하셨으면 좋겠어요. 혹시나 저희 형 후배이신건 아닌지 ㅎㅎ;
    그나저나 뱃속의 아기가 계속 다희님께 주문을 거나보네요. 우리엄마 졸려라졸려라~ 이렇게 말입니다 ^^;;

    • BlogIcon 다희 2010/02/23 09:24  댓글주소  수정/삭제

      경희대 한의학과 04학번이예요~
      동생이 선후배들하고 친하던데 알고 보니 절친이고 이런거 아니...?;ㅋㅋ
      동생 덕에 가족들이 보약 여러번 맞았는데 앞으로도 의지할 일이 많을 것 같아요. ㅋㅋㅋ

      버미가 자라나느라 에너지가 많이 필요한가
      그러니 저도 자꾸 졸립고...(이거 말이 된다...=_=)

    • BlogIcon ezina 2010/02/23 16:38  댓글주소  수정/삭제

      헙 형도 그학굔데, 97인가 98학번인가 그래요;;
      동생분한텐 너무 아저씨라서 잘 모르실지도?ㅋㅋㅋ
      앞으로 범이 보약이나 가족 보약은 동생분이 책임지시겠군요^^

  3. BlogIcon 아스트랄 2010/02/23 13:23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동서신의학 병원이라... 오랫만에 들어보는 이름이로세...;;

    29년동안 그동네에서 살았는데~ㅋ

    그러고보니 그동안 살면서 그 병원에 가 본 건 족저근막염 치료때문에 가본게 전부로군...;;;

    우야든둥 건강만이 장점인 놈이니까네 설라므네...;;;ㅡ.,ㅡ;

    뭐...동생분은 벌써 6년동안 고생했는데 6주정도 더 늘어난다고 별거 있겠어?

    평생 할 고생 지금 다 하는 거라고 생각하고 걍 마음 편하게 먹고 건승을 기도하시구랴~

    • BlogIcon 다희 2010/03/06 21:12  댓글주소  수정/삭제

      그러게 오빠가 그 동네 오래 살았지~ 난 거기가면 동생덕에 30%할인이라는데 여기서 거기까지 가다가 멀어가지고 더 아플 것 같아;ㅋㅋ
      오빠도 참 건강하구나~ 건강이 최고지 뭐. 라고 말하면서
      나는 병원에서 입원이나 간단한 수술이라도 해본적이 없다....라고 되내인다. -_-

  4. BlogIcon 은화 2010/02/25 12:38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오랫만에 왔더니 예비 엄마가 되셨네요. 축하드려요! 동생분도. 맛있는것 많이 잡숫고 좋은 생각 많이 하시고 두사람 건강하세요. ^.^

    • BlogIcon 다희 2010/03/06 21:09  댓글주소  수정/삭제

      네, 벌써 11주째예요. 팔다리도 생기고 ^-^
      하루하루 신기하고 고마울 따름입니다~ 고마워요.

  5. BlogIcon 홍다이 2010/02/25 18:37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이제는 실내가 더 춥더군요.
    환절기에 건강 조심하세요.
    그 어느해 보다...

  6. 재원 2010/02/25 21:07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오오 동생이 공부를잘하나봐요 절친 아버님이 그학교 나오셨는데 ㅎㅎ 제주도서 다쳐서 침도 많이 맞고 ㅋㅋㅋ 공부하기도 어렵지만 앞으로도 더 험난한길을 가고있네요 동생분이 ㅎㅎ

    • BlogIcon 다희 2010/03/06 21:08  댓글주소  수정/삭제

      웅 동생은 정말 어릴 때부터 퐌타스틱한 성적이었지;ㅎㅎ
      어제 전화했는데 병원이 체질;같다며 걱정하지 말라길래 좀 안심했어.
      나두 동생 덕에 보약도 여러번 먹고 앞으로 침도 자주 맞지 않을까 싶어!ㅋㅋ

  7. BlogIcon KiKiBOSSA 2010/02/27 12:51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이제 봄이에요. 정말 봄이에요.

    • BlogIcon 다희 2010/03/06 21:06  댓글주소  수정/삭제

      엇, 근데 봄이 오려다 자꾸 주춤주춤 하는게, 오늘은 추웠어요. >_<
      일본에서 산 유니클로 민트색 잠바를 입고 싶었는데...'_'

  8. BlogIcon Linetour 2010/03/07 21:40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동생과 처남들 병원 기숙사에 셔츠와 속옷 갔다주고 세탁물 받아온 기억만이 또렷하게 남아있습니다.

    • BlogIcon 다희 2010/03/08 08:54  댓글주소  수정/삭제

      지붕킥에서도 세경이가 맨날 삼촌 속옷 빨래 나르잖아요. ㅠ
      그러고보니 제 동생은 병원에서 직접 빨래를 돌리는건가...
      담에 전화할 때 물어봐야겠네요. ^-^






50초 부터 중간중간 버미의 심장 소리가 들리는데 1분 30초부터 들리는 제 심장 소리와는 달리
맥박수가 빠르고 높은 소리를 내요. 2주 전에는 안보이던 심장이 생기다니 정말 신기했어요.
역시 사람은 마음이 잴 중요한가봐요...^-^




몇주간 업데이트가 없었던 것은 바로 요 녀석 때문이예요.
회사 분이 주신 조지아 캔커피를 마시려는데
헛구역질이 나서(음허 신기해라) 살펴보니 임신 4주차. ^-----------^ 움움 그러니까 이젠 7주차에 접어 들었다죠.

1월 1일날 신랑과 각자의 올해 소망을 말하면서
신랑이 올해는 예쁜 아가를 갖고 싶다고 말했는데
말하기가 무섭게 아가를 갖게 되다니!


도쿄 가기 전에 알았다면 여행을 취소해야 하나 고민 했을텐데 다행히 즐겁게 다녀왔고 말이죠. ^-^
태명은 올해가 60년 만에 돌아온 백호해라고 해서
호랑이 범을 붙여 '범이'라고 지었고 부를 때는 편하게 버미라고 불러요.

곧 있음 어머니 환갑이신데 버미와 60년 텀으로 띠동갑이라 더욱더 특별하게 느껴지는 우리 버미. ㅎㅎ

여행 갔다와서 더 바빠진 신랑은(연봉 좀 적게 줘도 되니 일주일에 하루라도 집에서 저녁먹게 좀...ㅠ_ㅠ) 
집에 있을 때만이라도 잘해주고 싶다며
각종 청소도 도맡아 하고 심지어 제가 집다가 부서진 초밥을 자기가 대신 먹을테니
저는 예쁜 모양만 먹으라며 자기 것을 먹여 주더라구요. 어휴 예쁜이.ㅎㅎ

하지만 벌써부터 입덧이 시작 되었다는건...OTL 특히 출퇴근 때가 곤욕스러워요.
맨날 타고 다니는 7호선의 수많은 임산부 좌석에는 일반인들이 앉아서 다 졸고 있어서
그걸 일으켜 세우기도 뭐하고... 사람은 상상을 초월할 정도로 많고 각종 냄새?가 속을 더 메스껍게 하네요.@#^&*(!

그래도 지난 주말에 병원에 가서 버미의 쿵쾅거리는 심장소리를 듣고 나서는 
신랑과 저의 쥬니어가 항상 함께 한다고 생각하니 없던 힘도 저절로 생겨요.

크크, 신랑은 딸이었으면 좋겠다고 말하지만 아들이든, 딸이든 건강하게만! 태어났으면 좋겠네요. 얏호!
( 다산의 상징이었던 엄마는 입덧도 심하지 않은 편이었고 저나 제 동생들 모두
자연분만으로 어렵지 않게 낳으셨으니 저도 그걸 닮을꺼라 굳게 믿어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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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BlogIcon ㅅㅇㅁ 2010/02/17 22:47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악 (>_<) 꺅 (>_<)

  2. BlogIcon 연두별 2010/02/17 23:01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꺄아- 축하드려요!!!

  3. 재원 2010/02/17 23:27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오오~!!!

    누나 축하해요. 누나도 이제 엄마가 되는구나. ㅎㅎㅎ

    • BlogIcon 다희 2010/02/18 09:25  댓글주소  수정/삭제

      글게 말이야아아 내가 재원이 첨 봤을 때가 대학교 2학년 때였던거 같은데...'_'
      그땐 생각이나 했겠니!
      나중에 텔레토비 됐을 때 놀리지나 말라우~ㅋㅋ
      글구 이제야 네통 추가했당!

  4. BlogIcon 해린Love 2010/02/17 23:51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오~ 축하드립니다.
    맛있는거 많이 드시고... 건강한 버미 낳으세요. ^^

    • BlogIcon 다희 2010/02/18 09:22  댓글주소  수정/삭제

      고마워요~ 언젠가 저희 아기들도 해린이나 시우처럼 훌쩍 커있겠죠?
      근데 지금은 입덧때메 많이 맛있게는 못먹겠어요. 으흑 -_ㅠ

  5. BlogIcon 필그레이 2010/02/18 01:45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어머나.^^ 축하드려요!짝짝짝...!!! 호호.생명은 하늘이 주시는 것이니 이젠 마음과 몸을 건강하게 하시는 게 첫째예요.즐겁게 생각하시구요.버미와 함께 파이팅이욧^_^

    • BlogIcon 다희 2010/02/18 09:21  댓글주소  수정/삭제

      넴 고맙습니다~ 일하는 것이 태교라 생각하며...-_-;ㅋㅋ
      나중에 디자인한다고 그러는건 아닌가 몰겠어요. 큭큭

  6. BlogIcon 2010/02/18 08:53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와와~축하드려요!!
    제게 축하글 남겨주신지 얼마 안된 것 같은데 어느덧!
    앞으로 변화가 많으실텐데 몸조리 잘하시고 행복한 임신기간 되시길 바랄게요~
    다희님은 분명 좋은 엄마가 되실 거에요. ^^

    • BlogIcon 다희 2010/02/18 09:19  댓글주소  수정/삭제

      그러게요 괭님한테 축하글 남긴지 얼마전인데 말이죠~
      괭님은 배가 많이 불렀던데 이제 아가를 볼날이 머지 않았네요. ^-^
      전 한참 배부를 때가 한여름이라 조금 걱정되긴 하는데~
      엄마도 그랬듯 저도 잘할 수 있을꺼라 믿어요!
      헤헤, 많은 조언 부탁해요~

  7. BlogIcon 자유 2010/02/18 09:43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우와~! 축하합니다. :) 아이는 부부 둘만 있을 때와는 또 다른 행복을 가져다주는 하늘이 주신 선물이죠. :)
    약 6주 4일에 예정일이 10월 5일이로군요. 언제나 건강하게 관리 잘 하시고, 입덧에 고생 크게 안 하시길 바랄게요.

    p.s. 우리 유진이는 할아버지랑 띠동갑이에요.

    • BlogIcon 다희 2010/02/18 09:51  댓글주소  수정/삭제

      우앗!!! 역시 의사샘이라 단번에 알아보시는군효~ㅋㅋㅋ
      옷 유진이는 할아버지랑 띠동갑...+_+ 버미는 할머니랑 띠동갑...+_+
      엄청 예뻐하시죠?ㅎㅎㅎ 부모님들이 좋아하시니까 것도 늠 좋아요. ^-^

  8. BlogIcon dawnsea 2010/02/18 10:35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ㅎㅎ 축하드려영~

    • BlogIcon 다희 2010/02/18 11:40  댓글주소  수정/삭제

      메신저에서 신랑 블로그에서 여기에서 축하해 주시느라 수고가 많아연!ㅋㅋㅋ
      세배로 축하 받을께요~^----^

  9. BlogIcon sPiNy 2010/02/18 11:00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정말 축하드려요 ^^ 축하라는 말이 부족하다 느껴지는 경사네요 ㅎㅎ

    • BlogIcon 다희 2010/02/18 11:41  댓글주소  수정/삭제

      백호 해에 아기 낳으면 3대가 좋다고 경사라고 부모님께서;ㅎㅎ
      그래서 그런지 올해 출산율이 좀 높을꺼라던데 나중에 대학갈 때 고생 좀 하겠어요. ^-^;;

  10. BlogIcon 빨빤 2010/02/18 11:19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Listen to my heartbeat (I'm waiting for you~) ㅋㅋㅋ

  11. Appassionata 2010/02/18 11:25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축하해요.!!
    노래방 번개나 할까 하고, 요즘 뭐하시나 들어와봤더니 좋은 소식 품고 있었네요.
    버미를 위해서 맛있는 거 한번 사드려야겠어요. ^^

    • BlogIcon 다희 2010/02/18 11:43  댓글주소  수정/삭제

      고마워요~^-^ 근데 지금은 입덧때메 멀 먹어도 비슷비슷해요. 흑흑 T^T
      3월이 지나가면 괜찮아지겠죠~

  12. BlogIcon KiKiBOSSA 2010/02/18 12:41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우와!!!! 이럴수가!!!!! +ㅁ+
    세상 모든 축하를 오늘은 혼자 다 받으세요!!! >ㅂ<

    • BlogIcon 다희 2010/02/18 16:01  댓글주소  수정/삭제

      진짜 오늘 혼자 싸그리 몽땅?ㅋㅋ
      후후, 저도 동생들한테 조카 만들어주는 겁니다~+_+

      축하 고마워요~~^-^

  13. 아오이 2010/02/18 15:32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아, 이런이런! 이제서야 알게 되다니.
    완전완전 축하해~ >_<

    뭐가 제일 먹고 싶은데? 태몽은? ㅋㅋ

    • BlogIcon 다희 2010/02/18 16:00  댓글주소  수정/삭제

      히히, 언니 고마워요오오~ 입덧이 심하진 않은데 계속 울렁대긴해서 특별히 먹고픈건 없어요. '_'
      뭘 먹어도 걍걍;ㅎㅎ (그래도 잘먹고 있어요~)
      태몽은 아직 못꿨는데 ㅠ 가족들한테도 꾸면 언능 보고 하라고 말해놨어요.

      신랑이 저보고 늠 잘자니까 꿨어도 모르는 것 같다며...;

    • 아오이 2010/02/18 23:05  댓글주소  수정/삭제

      태몽은 워낙 선명하게 남아서 꿨으면 틀림없이 기억나지.
      난 희배 가졌을때 그렇게나 코끼리꿈이 꾸고 싶더라구.ㅋ
      자기전에도 내내 코끼리 생각만 했는데
      막상 태몽은 너무도 곱고 예쁜 화려한 수가 놓아진 빨간 비단신을 신은 꿈이었어.
      내발을 내려다보면서 감탄하던 꿈이었는데,
      그 비단신이 아직도 너무 눈에 선하고 선명해.ㅋㅋ

  14. 2010/02/18 16:44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ㅎㅎㅎ 완전 많이많이 축하!!! 태몽은 아무리 잘 자도 아주아주 생생하게 기억나던데.. 난 한3개월쯤에 꿨던 것 같은데 내용이 길어서 앞은 생략하고 마지막에 다람쥐가 옆구리를 하도 세게 물어서 아파서 "악~" 소리 내면서 일어났어 ㅋㅋㅋ 신기하게도 울 딸래미 다람쥐같단 얘기 종종 들었다는... ㅎㅎ

    암튼 지금 젤 위험하니까 무조건 조심조심! 아~~~ 무것도 하지말고 좋은 생각만 하고 좋은 것만 먹어~ 난 그러질 못해서 억울ㅜㅜ

    • BlogIcon 다희 2010/02/18 19:33  댓글주소  수정/삭제

      하지만 언니 지금도 회사라는~ㅋㅋㅋ 책은 계속 나오니깐요 '_';
      그래도 정말 즐거운 맘으로 작업하고 있어요 진심으로. ㅋㅋㅋ
      사실 나보단 신랑이 일이 워낙 많아서 그게 안쓰러워~


      다들 태몽은 선명하게 기억난다고들 하던데 언니도 그랬구나~
      후후 진짜 인서 다람쥐 닮았어! 귀엽고 좋지 뭘 >_<//
      축하 고마워요!!

  15. gagamel 2010/02/18 20:00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와~ 추카드립니다~
    이제부턴 예쁜것만 보고 즐거운 일만 생기시길~
    제 짝궁은 37주에 접어들었어요.
    뭐가 이리 준비할것도 많은지 온 집안에 아기 용품이 가득~
    '지나가는 개미 발자국 소리에도 신경쓰인다'는 산모가 되셨으니 신랑분은 잘해주셔야 해요~ (경험임..T.T)
    엄마 아빠가 워낙 선남선녀 인지라 예쁜아기 태어나겠네요.
    늘 건강하세요~

    • BlogIcon 다희 2010/02/19 11:44  댓글주소  수정/삭제

      헛...37주면 이제 3주도 안남았네요. 카운트다운 시작!ㅎㅎ
      신랑이 시간이 있어야 잘해줄텐데 회사가 먹어버렸어요. ㅠ_ㅠ;ㅋㅋㅋ
      축하 고맙습니다~

  16. BlogIcon 늦달 2010/02/19 00:35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기쁜 소식 저도 진심으로 축하드려요. ^^

  17. 은정 2010/02/19 00:46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오랜만에 들렸는데 이렇게 기쁜소식이^^
    아가 심박소리 들으니 제가 다 두근두근 하네요~
    너무 축하드려요^__^!
    엄마 뱃속에서 건강하게 자라서 이쁜 아가로 태어날거에요 분명~^^

    • BlogIcon 다희 2010/02/19 11:42  댓글주소  수정/삭제

      그렇죠 두근반 세근반. ^-^
      백호처럼 건강하고 씩씩한 아기가 태어났음 좋겠어요~ 고마워요.

  18. BlogIcon ezina 2010/02/19 04:57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오 요즘 업뎃이 뜸하시길래 궁금했는데 이런 좋은 소식이 있었군요~~
    진심으로 축하드려요^^

    • BlogIcon 다희 2010/02/19 11:42  댓글주소  수정/삭제

      넵~ 속이 울렁거려서 퇴근하고는 거의 쉬거나 일찍 자거나 그랬거든요. ^-^
      축하 고마워요오~!!

  19. BlogIcon 홍다이 2010/02/19 09:50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Oh~!
    정말 축하드려요.

    새해 소망이 이토록 빨리 이뤄지는것도 커다란 복이죠.

    다희님 닮은 예쁜 아기 벌써부터 기대되네요 ^^

    • BlogIcon 다희 2010/02/19 11:41  댓글주소  수정/삭제

      글게요, 건강하고 어려서 그러려니...응?;
      후후, 저희 닮은 아기라니 설레서 기절하겠어요. =_=ㅋ
      신랑 닮은 딸이었음 좋겠는데 흣흣.

  20. BlogIcon 하늘다래 2010/02/19 09:59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우와우와우와!!!!!!!!!
    정말정말 축하드려요!!!
    범이가 건강하게 잘 자라서
    잘 태어났음 하네요^^

  21. BlogIcon 기리 2010/02/19 11:46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오랫만에 들렸는데..정말 축하드립니다^^
    '범이' 태명답게 건강하게 잘 자라서 다희님 안힘들게 태어나길 바라겟습니다.

    다시한번 축하드려요~~~~~~~~~

    • BlogIcon 다희 2010/02/19 11:47  댓글주소  수정/삭제

      선배들 이야기 들어오면 아기 키우는 일처럼 힘든게 없는거 같은데요?ㅎㅎ
      특히 맞벌이 여성이 아기를 키우기란...!@$@^#$&
      걱정이 많이 되지만 우선은 건강하게 출산하는게 먼저니까요. ^-^
      축하 고마워요~

  22. BlogIcon 맥스 2010/02/19 18:55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와우... 제가 태몽을 꿨다면 믿으시겠어요...? ^^;

    뭐, 비슷한 꿈을 꾸긴 했습니다.

    (제가 요즘 이런거 잘 하네요... 허허허)

    건강 꼭 챙기시고요.
    아기는 정말 이쁠것 같아요. ^^

    • BlogIcon 다희 2010/02/22 22:10  댓글주소  수정/삭제

      오호, 제 친구도 태몽을 꿨다던데! 저희집에 초대받았는데
      저랑 신랑과 함께 놀던 양 한마리가 갑자기 새끼를 여럿 낳았는데
      눈이 참 예쁘고 순해서 한참 놀았다고...'_' ㅋㅋㅋ
      어떤 꿈이었을지 궁금하네요~^-^

  23. BlogIcon starbath 2010/02/21 18:23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흐뭇한 소식이군요. 정말 축하드립니다.
    점점 행복한 가정의 표본이 되어가고 있는 것 같아요^^

    • BlogIcon 다희 2010/02/22 22:09  댓글주소  수정/삭제

      ㅎㅎ고맙습니다~ 시장 다니면서 애기 태운 유모차 보면
      그 모습이 좋아보여서 쳐다볼 때가 많았는데 기뻐요. ^-^

  24. BlogIcon Arin 2010/02/21 23:48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으핫! 바빠서 못 와본 사이에
    이렇게 기쁜 소식이 +_+
    버미- 이름 이쁘네요 >ㅁ< 꺅
    제가 사자자리에 범띠에요(이런얘기하면안될려나)

    우왕왕 축하드리구요
    몸조리 자알 하시길^^

  25. BlogIcon 리오빠 2010/02/22 12:47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와 축하드립니다.~ 한편으로는 넘 부럽네요..^^ 저희도 아가를 빨리 만나고 싶거든요 ^^ 암튼 100만번 축하~~~~

  26. fleurs 2010/02/23 14:25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진심으로 축하해요. 좀 늦은 축하지만..^^
    이쁜 아기 만나기를..

    • BlogIcon 다희 2010/03/06 21:11  댓글주소  수정/삭제

      네 고마워요 언니 ^-^
      바삐 일하다보면 배안에 버미가 있는지 가끔 까먹곤 해서
      미안하지만 ㅠ 몸관리 잘해서 건강한 아기 낳도록 해야죠!

  27. BlogIcon 암행 2010/02/26 06:04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축하드립니다!

    입덧 할 때는 정말 냄새에 민감한가봐요.
    국 같은 건 끓이기만 해도 냄새에 반응해서 속이 거북하다고 하는..^^;

    주위에 계신 분들도 포함해서 2010년이 아가탄생의 해가 되고 있다는~
    다들 친구먹을 수 있을까요 ㅎㅎ 몸 관리 잘 하시길!

    • BlogIcon 다희 2010/03/06 21:07  댓글주소  수정/삭제

      저는 주변분들에 비해서 신기할 정도로 입덧을 안한거 같아요.
      저도 다행이지만 신랑도 다행?이었던듯. =_=;ㅎㅎ
      이제 11주니까 어느정도 안정기에도 접어 들었고, 조금씩 배도 나오지 않을까 싶네요. ^-^ 고맙습니다!

  28. BlogIcon 소중한시간 2010/03/16 13:32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브라보!!!!! 축하축하축하~~~~~

    행복의 팡파레를 울려드리고 싶어요 ^^b







베란다 창에 붙여 놓은 눈꽃들...^-^

5D Mark2 | 24-70mm F2.8L


모두들 2009년 크리스마스 잘보내셨나요?
전 이브날은 퇴근후 신랑과 회사 앞에서 저녁을 먹고 어머니가 좋아하시는 고구마 케잌을 사서 깜짝 방문을 했어요.
전혀 생각치 못하셨기에 더욱더 좋아하시던 어머니.^-^
피곤함을 물리치고 발걸음 하길 참 잘했구나 싶었지요.

크리스마스 당일날은 (얼마전 조잘조잘에도 썼었지만) 친구들 커플을 초대해 집에서 소박한 파티를 했어요.
정말 아끼는 친구들이기도 하고 그 남자친구들이 저희 결혼식 때 애를 많이 써줬기에 고마운 마음으로
생태 큰놈 사다가 칼칼하게 생태찌개 끓이고 닭도리탕(닭볶음탕이라고 불러야 맞지만 아직 이 말이 어색해서 ^-^;;)
으깬 감자와 야채를 동그랗게 빚어 빵가루를 묻혀 튀긴 감자크로켓-
그리고 단호박 그라탕을 만들어서 크리스마스 저녁상을 차렸답니다.
(신랑이 오두막으로 몇컷 찍었는데 메모리 이상으로 사진이 날라갔다는...-_ㅠ;; 어흑)

준비한 음식을 거의 남김없이 배불리 먹고는 집 앞 볼링장에서 볼링 두어판도 치고
선물교환도 하고... 새벽 두시가 넘어서까지 천원 내기 루미큐브로 꽃?을 피우고-ㅎㅎ
집주인이라고 베토벤 전집 CD 선물도 걸었는데 결국 은화언니 커플 당첨!

그러고보니 어제는 수원에 계신 고모님 칠순 잔치에 가서 많은 친척분들도 뵈었으니
이번 크리스마스 연휴는 그 어느 때보다 많은 사람들과 웃고 떠들고 맛있는 음식을 나누어 먹은 것 같아요.

오늘에서야 혼자 남아 눈이 내리는지도 모른채 조용히 쉬고 있었는데
연휴 마지막날 이렇게 많은 눈이 내리니 모든 것을 차분히 내려놓고 혼자만의 시간을 보내라는 뜻 같기도 하고...^-^;; 

생각해보면 올해는 바쁘게 결혼을 준비하고 결혼을 하고 나서는
요 생활에 적응하면서 알콩달콩 살림 꾸리며 그렇게 보낸 것 같은데
어느 해보다 재밌던 일도 많았고 많은 사람들을 만나고... 정말 다사다난 했어요.
아무쪼록 내년에도 올해처럼 행복한 일 많길 바라면서 모두들 많은 사람들과 행복 나누고 베푸는 연말 되시길 바랄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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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학원 2009/12/27 16:46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이거 우리집 맞나? 완전 사진찍는데 이젠 도사구만도사 ㅋㅋㅋㅋ

    나도 니 덕분에 행복한 연말이었다. ㅋ. 알랍~

    • BlogIcon 다희 2009/12/27 17:23  댓글주소  수정/삭제

      고럼고럼 우리의 스윗홈이지~ 실제로보면 더 예쁘잖아~ 안그래?;;;
      훗, 나도 그 어느해보다 따숩고 즐거웠따우, 고마와~ 결혼하니 백만배 더 좋아!!! 음핫핫.

  2. BlogIcon 케이채 2009/12/27 17:11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그런데 제가 둔했는지..
    그렇게 두분 블로그 들리고도
    두분이 결혼하신걸 몰랐네요.

    오늘에서야 깨닫고 갑니다 ㅎ;

    • BlogIcon 다희 2009/12/27 17:22  댓글주소  수정/삭제

      아 정말요?ㅋㅋㅋㅋ
      처음엔 한쪽 블로그만 알다가 두 블로그 같이
      왔다갔다 하시는 지인들이 많은데 케이채님도 앞으로...^-^ ㅋㅋ

  3. Aoi 2009/12/27 19:26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둘이서 연속으로 포스팅하고 실시간으로 댓글 남기고.
    아놔. 이런 염장잰이들!!! >_<

  4. BlogIcon 소중한시간 2009/12/27 21:34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알콩달콩 예쁜 결혼생활 하고 계시네요 ^^
    우수블로거 선정도 축하드려요 ~~ 헤헤

  5. BlogIcon 은화 2009/12/27 22:20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항상 주어진 시간을 어떻게 보내는것은 다 개 개인 책임이다라고 생각하며 나름 노력하고 사는데 다희씨 열심히 재밓게 사시는것 보면 난 아직도 노력 부족이구나 생각 많이 하거든요. 지난 한해 다희씨 블로그 보며 예쁘게 사시는것 보기좋았어요! Happy New Year!

    • BlogIcon 다희 2009/12/28 13:51  댓글주소  수정/삭제

      재밌게 살자고 무자게 노력중이예요~ㅋ 덕분에 별 사소한 것들에도 재밌어하고 있구요. =_=;ㅋㅋ
      보시고 즐거웠다니 저도 기뻐요~ 이젠 좀 열심히 포스팅 해야겠어요! 불끈~

  6. BlogIcon Draco 2009/12/27 23:04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아...간단한 방법으로 창문쪽 분위기를 바꿀수도 있군요. ^^ 멋집니다

    • BlogIcon 다희 2009/12/28 13:50  댓글주소  수정/삭제

      텐바이텐에저 저 스티커를 보고 앗! 소리와 함께 바로 구매를,ㅋㅋ
      이삼천원 남짓 했는데 분위기가 싹 달라지던걸요. ^-^

  7. BlogIcon 필그레이 2009/12/28 00:21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즐겁게 크리스마스 보내셨네요.^_^ 주말부부라고 하셨죠? 저도 첨에 한 1년간 주말부부였어요.신랑이 지방근무 발령이었던때.^^ 아쉬울수록 더 애틋한 맘이 드는 때이기도 했지만 일단 신혼이라 아쉬운 마음이 더 컸던 기억이 나요.다희님도 그러실테구.^_^

    아.정말 이제 일주일도 채 안남았네요.올해가 아주 훌러덩 가버린 느낌...새해에도 건강하시고 복도 담뿍 받으시고....^^ 좀이른 새해인사를.ㅋㅋ 그럼 블로그에서 자주 뵈어요.요새는 많이 바쁘신지 포스팅이 많이 뜸해지셨어요.^^

    • BlogIcon 다희 2009/12/28 13:53  댓글주소  수정/삭제

      우우ㅡ_ㅠ 힘드셨겠어요. 전 이젠 아닌데 신랑이 인재교육팀이다보니 출장은 잦은 =_=;
      그래서 집에 돌아오면 발 맛사지도 해주고 맛있는 것도 많이 만들어주고 그래요~
      이거 참 계속 뜨문뜨문하게 봐야 애틋하게 사는건가!ㅋㅋ
      언니도 귀여운 따님과 새해에도 행복하게 알콩달콩 보내시길 바래요~
      정말, 이제 좀 자주 포스팅 하려구요. -ㅅ-

  8. BlogIcon 데보라 2009/12/28 00:36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이제 마지막 남은 한 해로 잘 마무리 하시고 새해에도 더 건강하시고 행복한 가정 꾸려 나가시길 바랍니다. 기쁨이 넘치는 포스팅 기대할게요. ^^

    • BlogIcon 다희 2009/12/28 13:54  댓글주소  수정/삭제

      열심히 일;하면서 남은 한 해 보낼 것 같네요.
      그렇다해도 즐거운 연말이지만! 1년간 고마웠습니다~

  9. BlogIcon 짠이아빠 2009/12/28 15:53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 갑자기 첫번째 댓글에서 손발이 오그라드는 현상이.. ㅋㅋ

  10. BlogIcon grin. 2009/12/28 18:30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앗 좀전에 제앞을 스쳐가신 분이 맞나 합니다
    고속터미널 역 3호선에서 내려서 올라가시는 분이
    다희님 같아서요

    아이폰으로 급히 남깁니다 ^^

    • BlogIcon 다희 2009/12/28 20:55  댓글주소  수정/삭제

      엇, 이제 봤네요.
      하얀 목도리에 하얀 이어폰줄 끼우고 갈색 코트에 크로스백맨 여자라면 맞아요.
      출퇴근 3호선 고속터미널서 갈아타거든요. 혹시 다음에 뵙거든 반갑게 인사해주세요~^-^

  11. BlogIcon bruce 2009/12/29 09:28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올간만에 방문했슴다. 가족과 함께 즐거운 크리스마스도 보내시고 금년은 좋은 추억도 만드셨군요?
    저는 요즘 afterabc.com의 새로운 버젼을 준비하느라 년말을 바쁘게 지내고있습니다. 영국을 근거로 글로벌여행포탈사이트를 정식으로 오픈할려고합니다. 12월30일 블로깅 아시아 플랫폼을 오픈하고 내년1/4분기 안으로 여행과 모바일을 오픈해서 명실상부한 글로벌여행포탈사이트의 면모를 갖출려고합니다. 영어와 한국어로 서비스되고 미국의 six apart의 movable type 5.0을 탑재한 설치형 블로그의 세계적 수준을 영국과 한국에서 동시 런칭합니다. 예전의 사이트는 test번젼이여서 단순한 블로깅밖에 할수없었지만 앞으로는 movable type의 신기한 기능들을 느껴보실수있을겁니다. 물론 다희님께서도요... 앞으로 오픈하면 방문하셔서 경험해보시고 회원가입도해보세요. 그리고 글로벌 친구들도 사귀어보시고요.
    글구 11월19일 구글뉴스에 afterabc.com이 소개되었습니다. 시간나시면 관심좀가져주세요. 또방문하겠습니다.
    Happy new year!!!!

  12. BlogIcon 둥이맘오리 2009/12/29 14:35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눈꽃 창문 덕분에.. 연말기분 짱이겠습니다...
    잘보고 갑니다..

  13. BlogIcon Arin 2009/12/30 15:35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오랜만이에요^^
    기억하실련지 ㅋㅋㅋㅋ

    방학하고 잉여짓 좀 할라니까
    갑자기 블로그가 생각이 나서
    지인들 블로그 좀 둘러보고 있습니다 ㅋㅋ

    신혼집 생활 행복하신거 같아 좋네요^^
    ㅠㅠㅠ 아래 포스팅 보니 분명 점심을 먹었는데 배가 고프...

    ㅎㅎㅎ 즐거운 연말 보내시고
    새해복 많이 받으세요^^

    • BlogIcon 다희 2009/12/31 23:38  댓글주소  수정/삭제

      기억못할리가요~ 오년 뒤에 남겨도 기억할꺼예요. ^-^
      점심을 먹어도 세시 삼십오분이면 슬슬 출출할 시간~ 응...?;;ㅋㅋ
      아린님은 어떻게 지내는가 모르겠네요~ 새해엔 목표하는 바 이루길 바래요!

  14. BlogIcon 하늘다래 2009/12/31 08:58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24일부터 26일까지 여자친구랑 계속 함께 있었는데...
    화이트 크리스마스..
    정말 매력적이었죠 +_+
    물론 군대 다녀 온 이후로 눈을 그리 좋아 하진 않게 됐지만 ㅋㅋ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

    • BlogIcon 다희 2009/12/31 23:37  댓글주소  수정/삭제

      군대 다녀오고선 눈 좋아하는 남자는 한명도 못봤어요.
      -_- 삽으로 눈치우면 좋아할래야 할 수가 없을듯 -_ㅠ
      하늘다래님도 새해엔 좋은일 더 많이 생기시길 바래요~

  15. BlogIcon 제너두 2009/12/31 11:05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귀여운 눈꽃 아이들로 이렇게 아름다운 분위기가 연출되다니... 當▽當 완전 저의 취향이라능! ㅋ
    아.. 다희님, 2010년 어흥~~하고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16. BlogIcon 몽중 2010/01/06 10:17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아.. 닭도리탕을 닭볶음탕이라고 하는거에요 ?
    전 군대에서 닭볶음탕이라는 정체불명의 음식을 먹은뒤로는 그 단어만 나오면 고개를 절래절래 흔드는데... ㅎㅎㅎ

    • BlogIcon 다희 2010/01/07 10:36  댓글주소  수정/삭제

      '도리'란게 일본말이니까 그래서 닭볶음탕이라고 부르는게 낫지 않냐는 거래요. ^-^
      군대에서 자주 나오는 멘유중 하나죠.
      특히 조류독감 일어나면 닭볶음탕에 닭튀김에 엄청 나온다고 알고 있어요...-_-