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팀에서 일하는 신랑은 신입사원 연수가 한달도 안남은 요즘,
출근은 새벽 이슬을 맞으며- 퇴근은 차가운 밤공기를 마시며- 정신없는 나날을 보내고 있다.
어제도 선덕여왕이 시작해서야 안그래도 진한 다크써클이 더 진해져 가지고는 집에 들어왔다.
조금이라도 집에 빨리 들어오려고 저녁도 거르고 일했다는 불쌍한 신랑을 위해
물만두랑 요기거리를 챙겨주고 씻으라고 다그친 후 같이 티비를 봤다.
어느새 신랑은 내 무릎배게를 하고 나는 오늘 하루 신랑이 어떻게 지냈는지
궁금하지만 행여나 더 피곤할까하여 별 말 하지 않고 머리를 쓰다듬어 준다.
얼마나 시간이 지났을까, 신랑은 기분좋은 표정으로 단잠을 자고 있다.
아무래도 더 재우는게 낫겠다싶어 다리에 쥐가 났는데 한참 그 자세로 있다가
제대로 재워야 할 것 같아 억지로 깨워 침대에 눕힌다.
회사 분들이 결혼하니까 좋냐고 하면 그저 빙그레 웃는다.
특별히 뭐가 어떻게 좋다고 특별하게 말할 거리는 없지만 그냥 이런 소소한 따뜻한 일상이 행복해서이다.
그렇게 우리는 스윗 홈에서 스윗한 삶을 꾸려나가는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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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럼 집들이도 여섯번이나;; 했겠다. 미뤄놓았던 스윗 홈을 사알짝 공개! ^----^
뒤에는 아까워서 한번 쓰지도 못한 포트메리온 커피잔. +_+
주말에 양재동 꽃시장에 가서 반값에 수많은 식물들을 데려와
집안 여기저기에 놓았더니 심신이 위로 받는 느낌이 들어서 좋아요.
마루에 작은 다이를 박아 결혼 전에 키우던 얼룩말을 데려왔지요.
회사 동료인 고운씨가 선물해준 무지 시계~
정말 무지 무지 예뻐서 다른 벽걸이 시계는 눈에 들어오지 않았다죠. ^-^
얘는 침대 맞은편에 있는 선미언니가 사준 까사미아 탁상 시계.
발광? 숫자 덕분에 깨서 시간 확인하기도 좋고 무엇보다 심플한 디자인이 쵝오. -_-b
현관문을 열면 가장 먼저 보이는 신발장.
인터파크에서 삼만원 남짓에 구입~
어쩌다보니 선물 받은 소품 위주로 찍게 되었네요.
이 아이들도 신랑 친구들이 사준건데 보고 있으면 이것저것 해먹고 싶은 욕구가 마구 생긴답니다.
갯수가 많아 보여도 나름의 쓸모가 다 있더라구요. ^-^
화장대 위에 잡다한 용구들. 그러고보니 요즘엔 거울 앞에 오래 앉아있을 시간도 별로 없...-_-
맥심, 설탕, 프림 3형제. 집 꾸밀 때 컨셉이 초심플&나무라서 애들 생김생김이 다 비슷해요...'_'
신랑이 전동 드릴로 이거 다느라 고생 많이 했는데 그만큼 보람이 있으니 그야말로 올레!
그럼 조만간 스윗 홈 2탄과 함께
간간히 스윗 홈 업데이트를...'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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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다희씨... 기다리던 인테리어가 살짝 보이네요. 제가 느낀 다희씨 성격이 보이는것 같아요. 아주 심플하면서도 사랑이 많이 느껴집니다. 감사. ^.^
조곤조곤 심플한 아이들로 채워봤는데 요것도 마구 욕심이 생기네요. ^-^;
아 요즘처럼 쌀쌀할때 따뜻한 글과 사진이구나,
더이상 부러울게 없지? 지금은? 그래보여! : )
영화 제목처럼 지금 이대로가 좋아요~(큭...)
집이 늠 따뜻해서 밖으로 나가기 싫은거 빼곤 =_=ㅋㅋ
오랫만이시군요^^
집 분위기 너무 따뜻해보이고 깔끔해보이고..
무엇보다 두분의 행복함이 넘쳐흐를꺼 같습니다.
행복하세요~~~~ㅎㅎ
보일러 돌리니까 따뜻하다 못해 후끈거려요;ㅋㅋ
으흐흐흐 길이님도 어서!
신혼이라 그런지 결혼의 나쁜점은 모르겠고 좋은점은 확실히 많은 것 같아요. ^-^
우왕 ~ 역시 다희 선배
액자 거는 것부터 화분까지 센스가 넘쳐요~
집 너무 이쁘당 ㅎㅎㅎ
곤씨 시계가 한몫 했다니까요~ 12월에 고고!
졔씨까지 함께 하면 옛 생각나고 즐겁겠당 엉엉 -_ㅜ
더억 부럽다
어헉 ㅋㅋㅋ 던씨님이 더 재밌게 사시면서 (응?)
집분위기가 참 좋아보이네요. 아 부럽습니다 ㅎㅎ^^
별 재주가 없어서 심심한 아이들로 채웠는데 질리지 않고 오래보지 않을까 싶어요. ^-^;
참 이쁩니다요 ㅎ
부분적으로 찍어서...?
크크;
신혼 집 답네요... 간결하고 심풀한 집안 모습들... 한 참 신혼의 깨소금 같은 시간을 보내셔야 하는데 ...사는게 뭔지요.
그래도 주말엔 존 시간 보내셔요. 저도 한때는 저런 시절이 있었는데....
사는게 별거 없다는 생각에 그때 그때 주어진거에 만족해야지... 싶어요.
가족들과 멀리 떨어져 계신다고 했던거 같은데
추워질 수록 몸 더 잘 챙기면서 맛있는거 많이 드세요. ^-^
별 말 하지 않고 머리를 쓰다듬어 준다. -> 옛날에 요거 당하고 있는 중에, 친구가 보더니 하는 말 '원숭이 부부가 서로 이 잡고 앉아 있구만!' ㅎㅎㅎ
집 장만 축하드려용~
원숭이 부부 좋네요!; 아주 애틋한 애정 표현이라는 -ㅅ-
저번주에 예지봤어요 ㅋㅋ 회사일을 하고 있어서 앞으로도 종종 볼 것 같은. ^-^
간결함이 돋보입니다...감각이 남다르십니다.
멀 안사둬놔서 그런걸지도 몰라요. ^-^;
역시 깔끔하게 잘 꾸미셨군요! 예쁜 선물들도 많이 받으시고.
한국 날씨가 많이 추워졌다던데 다희님 집은 아주 훈훈할 것 같네요. ^^
헤헤, 댓글이 너무 늦었죠. 그간 따뜻하더니 다시 추워지고 있어요.
그래도 겨울은 추운게 제맛!; 괭님도 아기와 함께 몸조리 잘하시구요. ^-^
오랜만에 찾아오네요.
소식 전하러 왔습니다. 열달을 기다리던 아이가 어제 세상과 만났습니다. :-)
와와~ 드디어 세상과 만났군요! 엄마, 아빠와두요. ^-^
요즘엔 애기보면서 시간 가는줄 모르시겠어요~
축하드려요.
와우~ 스윗홈 너무너무 이쁜데요 +_+
자주 공개해주세요~ ㅎㅎ
악, 그러게요 너무 뜸했죠!
이쁘다~ ㅋ 단편적인 부분만 봐도
어떤집일지 예상이 되네-
집들이를 6번이나 한거야?? 힘들었겠네-
신랑이나 나나 사람보는걸 좋아하다보니 조금 피곤하긴해도 재밌었어~^-^
정현이랑 애들도 함 초대해야 되는데!
오오 시계 완전 신기해요 +_+
저 두가지 시계에 꽂혀서 다른건 눈에 안들어오더라구요. ^-^
깔끔하고 정갈해서 참 좋네요~
소소한 일상에 미소 지을만 하겠어요.
오랫만에 와서 편안하게 있다 갑니다.^^
오랜만이예요~ 제가 댓글 다는 것도 너무 백년만이구. -_ㅜ
어떻게 지내시나 궁금하네요!
아기자기한 소품들을 좋아하시는군요. ^^
집에 들어가면 기분이 좋아지시겠는데요? ㅎㅎ
네 소품 덕분에 집에 환해져서 좋아해요. ^-^
하지만 구석구석 세심하게 청소를 해줘야하는 불편함이;
비밀댓글입니다
응 나도 첨엔 외곈인줄 알았엉 ㅋㅋ
나 주말에 고터가서 트리재료 비스무레한거 사려구~ 자꾸 눈에 들어와 +_+
스윗한 홈에서.. 스윗 한 삶...
가장 부럽네요 ^^
사진 몇컷에 집안의 전체 분위기가 그려지는듯 합니다
.
부럽다 갖고싶다...이런 마음에 앞서..
심플하다...는 단어만
머릿속을 가득 채우게되는 사진들입니다
.
덜렁댄다던 성격은
위장된..성격이란 생각이 들 만큼요..^^
.
Home Sweet Home...입니다
고맙습니다. ^-^
다희야! 정말 집에서 나오기 싫을만하구나! ^^
넘 이쁘게 사네~ ^^*
흑, 집에서 뒹굴거린지도 오래야~-_ㅠ
크리스마스 장식좀 해서 사진 또 올려바야겠다. ^---^
비밀댓글입니다
결혼하신 분들이 신혼 때 많이 깨소금 볶고 살라셔서 노력?하고 있는데 신랑이 연수 떠나 집에 없어서 -_ㅜ ㅋㅋ
저도 배워야할 것 잘해야할 것 투성인데 그냥 만드는 것만 좋아해서 이러고 있어요. ㅎㅎ
언니는 벌써 5주년이시군요! 하긴 시간이 이 속도로만 가면 금방 그렇게 될 것 같아요. ^-^;;
언니 가족도 건강 조심하시고 행복한 12월 되세요~
우워~ 정말 제가 좋아하는 SIMPLE 스타일이군요.
탁상시계랑 벽걸이시계 둘 찜입니다
헤헤, 탁상시계는 까사미아로 벽걸이는 무인양품으로 고고! ^-^
솔리드 작업과 많은 성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