둘째날 아침이 밝았습니다.
오늘은 보아하니 어제처럼 비는 안내릴 것 같은데 날씨가 맑지는 않더라고요.
좀 아쉽기도 하지만 맑으면 더워서 오후에 돌아다니기가 힘들테니 일장일단이 있는 것 같아요. ^-^




간단히 숙소에서 아침을 해결하고 바로 앞 해운대 백사장을 살짝 거닐어 봅니당.
다닥다닥붙은 파란 파라솔과 노란 튜브들의 행열이 무시무시할 정도로 거대하네요.
그니까 이게 성수기 때는 꽉 차고도 남는다는 이야기!




둘째날 여행의 첫번째 코스는 해동용궁사입니다.
고려시대에 지어졌다가 임진왜란 때 불탄 것을 1930년 즈음 재건했다고해요.
입구에는 돌로 만들어진 십이지신상이 관광객을 반깁니다.




무시무시하기도 하지. >_< 하지만 여길 지나가야 한다는!




배를 만지면 득남한다는 불상. 사람들이 어찌나 배를 만졌는데 색깔이 확연히 다르던데요. ㅋㅋㅋ
마치 제주도 하루방에 코가 없는 것처럼;




캬, 탁 트인 멋있는 해동용궁사의 절경. +_+
절벽 아래쪽에 바닷물이 닿는 부분과 닿지 않는 윗부분이 만들어 내는 회색 그라데이션이 아름다워요.




그리고 잠시 절경을 감상하는 즁. (사실 고거 내려왔다고 힘들어서 쉬고 있는 즁...'_')




헤헤, 올망졸망 모여있는 모습이 참 귀엽죠?
한쪽에 줄지어 있는 자그마한 동자승 조각들이예요.




그리고 거대한 금? 불상. (크기 가늠하기 위해 옆에 서 본;)
해동용궁사에는 저렇게 복전함이라고 써져있는 모금함이 참 많은데 그 수가 어찌나 많은지...
저희 같은 관광객이 보기에 좋은 모습은 아니더라구요.
돈벌이 수단으로 이용되고 있는 느낌.

절벽 위쪽에 위치한 해동용궁사의 모습이 인상적이었지만 저런 점 때문에 반감되지 않나 싶었어요.




그리고 차를 타고 이기대로 움직여봅니다.
이기대의 정식 명칭은 이기대 도심 자연 공원이라는데 바닷가를 따라 특이한 암벽들이 4km 이어져 있어요.
사람들이 다닐 수 있게 좁은 길을 내어 놓았는데 길이 꽤 험하고 오르락 내리락이 심해서...




아쉽지만 8개월 임산부는 가다가 도중에 포기할 수 밖에 없었어요. T^T
홀몸이면 땀 좀 배고 저 아래까지 후딱 내려가 보겠지만~ 길이 위험한지라 요쯤에서 신랑과 사진 몇컷 찍고 빽....=_=
언젠가 다시 부산에 오게 되면 이기대 정복에 나서야겠어요. ㅋㅋ




후후, 시간도 12시가 넘었고 슬슬 출출해 지는게... 이틀치 점심으로 생각해 두었던 부산의 별미라는 밀면을 먹으러 가봅니당.
밀면은 밀로 만든 면발인데 부산에 아주 많은 밀면집이 있고 유명세를 탄 집도 꽤 있어요~
그 중에서도 원조?라는 동의대역 5번 출구 근처에 위치한 가야밀면으로 고고.
(골목길 안쪽으로 숨어있으므로 위치를 출력해 가거나 주소를 잘 알아감이 좋을듯)




이 집 참 재밌는 게... 입구도 매우 허름하고 화장실도 불편하고-
현금만 받는 선불 시스템에~ 돈을 내면 이런 쿠폰?을 줘요. 물과 육수 모두 셀프에 메뉴는 밀면과 사리가 전부.
반찬도 절임무 하나 나오는데 이미 밀면에 들어있는 동일한 아이고 숟가락도 없고 불친절하고 ㅋㅋㅋㅋ
그런데 손님은 정말 많아요. 게다가 밀면만 후딱 먹고 가는거니 계속 새로운 손님 유입. +_+;;;




새콤달콤... 왜 부산 사람들이 별미라고 말하는지 알 것 같더라고요. 덥고 좀 피로했는데 밀면 한그릇을 먹으니 정신이 번뜩!
함흥식 물냉면하고 비슷한 맛인데 그보다 분식스러운 맛이라고 해야하나.
부산에 와서 안 먹어보긴 아쉽지만 그렇다고 뭔가 특별한 맛이 있는건 아니예요~




가야밀면에서 나와 좁은 골목길에서 만난...ㅋㅋㅋㅋㅋㅋㅋ
아, 신랑하고 이거 보고 어찌나 웃었던지. 사진 올리는 지금 다시 봐도 참 웃겨요.
어디서 잠복중이신건지!!! 둘러봐도 보이진 않습니다만,
이렇게까지 해놨는데 위에다가 까만 쓰레기 봉지 올려놓은 사람은 뭥미...'_'?




그리고 다음 장소로 옮겨가는 중에 만난 부산항!!!
와우, 대형 컨테이너 크레인과 컨테이너 박스가 빼곡히 셀 수도 없이 많아요.
우리나라에서 가장 오래되고 가장 큰 제 1의 항구다운 위용.
사진으로 보는거랑 달리 실제로 만나니까 참 신기했는데 역시 그걸 다시 사진으로 담으니 느낌이 반도 안오네요. -_ㅜ




알록달록. 컨테이너 박스 안엔 세계에서 들어온 각종 다양한 물건들이 들어있겠죠?




그리고 사진 찍는 사람들이 꼭 들려봐야 한다는? 태극도 감천마을에 도착했어요.
어디다가 차를 세워야할지 네비게이션에 어디를 찍어야할지 사전조사 없이 가서 좀 헤맸는데
혹시 이 블로그를 보고 부산 여행을 계획하고 계시는 분이라면 감정 초등학교를 찾아가시길~
천원만 내면 안전하게 주차도 가능!






누군가는 부산의 산토리니라고 부르던데... 그건 좀 잘못된 표현같고,
저번 포스팅에도 써놨지만 부산에 정말 많은 고급 아파트와 주상복합이 지어지고 있는데
그 다른쪽에는 감천마을처럼 허름하고 작은 서민들의 집도 공존한다는 거죠. 서울이 그런 것처럼.
오랜 세월 함께 했을 것 같은 낡은 항아리와 바닥 여기저기에 묻어있는 개똥.
세월을 가늠할 수 있는 낡은 지붕. 그리고 아주 좁고 가파른 집 사이로 난 골목길...





한집 한집 바라볼 때보다 광각으로 많은 집을 담을 때 푸른색 위주의
오색찬란한 감천동 태극도 마을의 모습이 눈에 잘 들어옵니다.







휴, 해동용궁사에서 이기대, 태극도 마을까지... 무거운 몸 이끌고 나름 잘 돌아다니는 중입니다.
고로 잠시 목을 축이러 갔다가 정신없이 낮잠. -_-




부산 여행의 마지막 코스인 자갈치 시장입니다.
어릴 때 엄마랑 돌아다니던 시장의 모습은 이것과 비슷했는데 요즘엔 시장하면 마트가 생각날 정도로 그 모습이 많이 바뀌었죠.
전 시장을 돌아다니면서 다양한 재료를 구경하는 걸 워낙 좋아하는데다가 싱싱한 생선을 원없이 바라볼 수 있어서 무지 좋았어요!
(비위가 어찌나 강한지 생선 비린내는 아무렇지 않...)




아아 정말... 가지고 올 방법만 있으면 생선 몇 꾸러미 사오고 싶었어요.
고등어가 어찌나 등이 푸르던지. 갈치가 어찌나 크고 은색 빛깔이던지!! 꺅... 서울에선 보기 힘든 빛깔들




여기는 부산의 마지막 식사를 책임질 자갈치 시장 건물 2층에 위치한 돼지초밥.
시장통을 건너오면서 수많은 횟집이 있고 이 건물만 해도 수십개의 횟집이 자리잡고 있는데(호객행위도 심해요) 
여기가 그중에서도 맛집이라고 해서. 두둥!




여행의 80%는 맛있는 것 먹는데 달렸다는 신조에 따라서 기대만빵 즁.




지방이 많은 뱃살을 얹어 만든 이집의 명물 돼지초밥. 아아... 싱싱하고 부드럽고 달콤하고...
사실 초밥이나 회가 뭐 특별할게 있겠냐마는 그래도 참 맛있어요. ^-^




꿈틀꿈틀 마구 살아 움직이는 산낙지. 목에 붙지 않게 잘근잘근 꼭꼭 씹어먹...




초밥, 산낙지, 각종 해산물과 쯔키다시, 회 마지막 매운탕까지...
둘이 배부르게 먹고 5만원을 냈는데 서울에서 이 가격으로 이렇게 배불리 먹긴 쉽지 않으니 신랑과 저 둘다 만족.

그래도 이틀 동안 먹은 것중 가장 맛있었던 건 역시나 첫째날 저녁에 먹은 꽃새우입니당.




그리고 집에서도 먹고 부모님께도 드릴 국용 멸치와 고소한 디포리, 쥐포를 좀 샀어요.
주인 아주머니가 부산 사투리로 아 밴 사람은 걍 보내는거 아이다~ 하면서 오징어도 챙겨 주시고. ㅋㅋㅋ
아 전, 왜이리 부산 사투리가 정겹고 재미나던지! 따라해보기도 했는데 영 어설프기만 -ㅁ-

내일은 새벽에 올라가야 운전하는 신랑도 고생이 덜하고 몸이 무거운 저도 덜 피곤하므로
아쉽지만 이것으로 우리의 부산 여행은 끝~~

둘이 식성이 잘 맞아서 똑같은 걸 먹고 맛있다며 좋아할 수 있고
둘다 사진 찍는걸 좋아해서 가보고 싶은 곳도 비슷하고
둘다 말도 많으니 여행내내 신이 나서 업업! 신랑과 다니는 여행은 언제나 즐거울 수 밖에 없네요.

우야든둥 먼길 운전하느라- 뱃속 버미랑 임신한 와이프 배려하느라 피곤했을 신랑에게 감사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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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등학교 때 소풍가기 전날 밤 설레여 늦게까지 잠을 못 이루던 것처럼
나이가 먹었어도 여행가기 전날은 두근거리는 마음에 잠을 설치게 되네요.

태어나서 처음으로 가보는 부산-
2박 3일의 일정이지만 셋째 날은 차가 안막히고 서울에 돌아오려면
새벽부터 출발해야되기 때문에 사실상 이틀일정이나 다름 없어요.
신혼여행 때 산 캐리어에 차곡 차곡 짐을 챙기며 빠진 물건이 없나 다시 체크해 봅니다.

첫째날-
사진 찍는다고 동서남북 돌아다니던 신랑과 저는 잠을 못자더라도 새벽부터 움직이는게 얼마나 중요한지
(한시간 더 자면 도로에서 두시간은 더 걸린다는 진리)
잘 알고 있기에 새벽 네시에 일어나서 차 안에서 요기할 삶은 계란만 챙겨 부산으로 향했어요.
그런데 남쪽으로 내려갈수록 날씨가 흐려지더니 비가 내리기 시작하는게
부산 톨게이트에 네시간 반만에 도착하는 기염을 토했으나 굵은 빗방울은 가실 줄을 모르더라고요. 
그래서 부산 여행의 첫번째 장소로 센텀시티를 택했습니다.  

부산 여행 포스팅을 어찌 올릴까 고민하다가 그냥 첫째날, 둘째날로 나눠 올려보아요.
고로 사진도 많고 스크롤 압박이. >_<





삶은 계란만으로 부산까지 한달음 달려와서 어찌나 배가 고팠는지... (잠을 못자서 부운 얼굴이 =_=)
금강산도 식후경이라고 우선 허기를 채울 식당부터 찾았어요.
그래서 가게 된 센텀시티 신세계 식당가에 위치한 금수복국.
해운대 근처에 금수복국 본점이 있다는 이야기는 들었는데 아쉬운데로 체인점을 이용하기로하고~
부산은 복국이 유명한 동네라 꼭 금수복국이 아니어도 여기저기에 맛있는 복국집이 즐비하다고 해요. 




메뉴판엔 다양한 복요리가 있었는데 그중에서도 밀복 지리탕과 복껍질 무침을 시켜봤어요.
집에서 생선 매운탕은 여러번 끓여봤는데 맵게 끓여낸 음식은 음식점에서 먹는 그것과 비슷한 맛이 나기도 하는데...
강한 양념없이 시원하게 끓여낸 지리탕은 제대로 된 맛을 내기가 어렵더라고요.

음식이 나오고 국물을 한수저 떠서 넘겼는데... 복국만 40년을 한 집이라서 그런가
국물 맛은 깨끗하고 시원하면서도 복어살의 식감은 쫄깃쫄깃한게 참 맛있었어요.
그리고 함께 나온 복껍질 무침도 별미인지라 매콤하면서도 달큰한 이 집만의 양념이 대체 무슨 조합으로 만든건가 궁금했다죠.

복어와 찰떡궁함인 미나리도 봄 제철이 아닌데도 싱그럽고 향기로운게 입맛을 돋구웠고요.
다만 그냥 그랬던 반찬들과 당연히 맛있어야 할 김치에서 요상한 맛이 났던건 마이너스였어요.
신랑이랑 가끔 가는 남대문 참복집이 있는데 그곳과 비교해서 비슷한 정도.
근데 거기도 이제껏 먹은 음식중 손에 꼽히는 가게니 뭐 어느정도 맛있게 먹었는지는 두말하면 잔소리예요...'_'




쇼핑도 할겸 센텀시티를 둘러보다가 밖으로 나왔는데 여전히 비는 계속 내리기에 
시간나면 가보자 했었던 부산 아쿠아리움으로 향했어요.
10%의 카드사 할인을 받아 15,300원의 입장료를 내고 지하로 슝...
형형색색의 아름다운 물고기들이 아이들이나 어른들 할 것 없이 모든 이의 시선을 빼앗는게...
1, 2층을 통과하는 이 높다란 수조를 채운 노란 물고기들의 향연은 그야말로 입이 떠억 벌어지게 했어요.




언뜻 보기에 해마처럼 생겼지만 꼬리가 구부러지지 않아서 해룡으로 구분되는 위디 해룡.
해초처럼 생겼기 때문에 위장술의 천재라고 불리운데요~
투명해 보이는 청색빛깔의 몸이 사진발을 제대로 받던. ^-^




심해에 사는 귀한 가재님도 보고~
다양한 각각의 어종이 두꺼운 2중 수조에 들어가 있어서 사진 찍기가 쉽지 않았는데
다시 한번 GF1+20mm F1.7의 위력을 실감하며. +_+




불가사리 체험학습즁. 생각보다 촉촉하고 돌기가 살포시 돋아난게...
버미가 태어나서 어느정도 자라면 다시 아쿠아리움에 와야지~ 계속 그 생각이 빙빙.






반짝반짝 예쁜 물고기- 이렇게 눈으로 보는 것도 황홀하고 회로 먹는 건 싱싱한게 맛나고
구워 먹는 것도 고소하니 참 좋고... 응?? -> 나란 뇨자 이런 뇨자...




멋진 색감과 레이아웃이 입시 시절 구성을 생각나게 하던;; 해파리...

초등학교 때 매년 열리던 공상과학그림 대회에서 제가 그리던 주제는 늘 미래 바닷속 모습이었는데 
실제 생김새와는 거리가 있는 ㅎㅎ 물고기들을 빼곡히 그리고
바닷속에서도 숨을 쉬는데 아무 문제가 없는 사람들을 그 옆에 넣고 삐까뻔쩍한 건물들을 채워 놓았죠.
매년 그 주제를 그렸고 그릴 때마다 조금씩 업그레이드? 되었는데
왜 그리 바다와 물고기들을 좋아했는지 그 이유는 저도 모르지만....
아쿠아리움을 꽤 오랜시간동안 천천히 둘러보면서 그 시절 생각이 많이 나더라구요.

코엑스 아쿠아리움과 비교해서 웅장하고 세련된 맛은 덜하지만
친절함과 아기자기함이 돋보였던 부산 아쿠아리움.

특히 아이들과 함께 부산에 여행을 온 가족이라면 꼭 한번 들려볼만한 곳 같아요.




그리고 충격적이었던 부산 아쿠아리움 지하 일층에 있는 드림 써리원 퀸;;;;
아;; 써리원에서 아이스크림 하나 먹어야지 싶었는데 갑자기 망치로 머리를 얻어맞은 기분이 ㅋㅋㅋ




아쿠아리움에서 나와 체크인도 하고 잠시 휴식도 할겸 숙소인 씨클라우드 호텔로 들어갔어요.
신랑 회사에서 운이 좋게 당첨이 되서 오긴 했지만 별 기대는 안했는데
26층 스위트 룸을 배정받아 방도 크고 정말 럭셔리했어요.
(조식까지 포함해서 공짜인 것이 아쥬 중요. '_'!! 직원만족팀 *대리님 진심으로 감사 말씀! 대머리되도 난 몰라)




숙소 창가로 내려다 보이는 해운대 풍경과 파라다이스, 노보텔 등 각종 숙박업체들-
여유를 갖고 짐을 푼 후 새벽부터 움직이느라 노곤노곤해진 몸을 위해 한시간정도 낮잠을 취해 봅니다.
그래도 여행이 즐거운지 회사 다니면서 가끔 땡기는 아랫배가 부산에선 신기할 정도로 아무일이 없네요. ^-^
버미한테 어찌나 고맙던지~




이곳은 저녁을 먹고자 간 울릉도 꽃새우 전문점-옥영수산. (네이버지도 참고)
새우요리야 특이할 것이 없고 안면도 대하축제에서도 여러번 새우를 먹었었지만
신랑이 찾아낸 이 부산 맛집은 먹어본 사람들마다 어찌나 침을 튀기며 칭찬을 하는지...
가게 이름이 옥영수산인데 옥영수산이란 이름은 오른쪽에 자그마하게 적혀있어
울릉도 꽃새우 전문점이라는 이 큼지막한 빨간 간판을 기억해두는게 좋겠더라고요.






꽃새우를 모르는 저 같은 손님을 위한 설명.




저희는 꽃새우&닭새우 중짜를 시켰고 구이와 회중 선택할 수 있는데 갔다온 분들이 구이를 강추하여...




굵직굵직한 단내가 나는 천일염에 구워진 꽃새우와 닭새우가 나왔어요.
퇴근시간도 피할겸 천천히 먹자고 말은 했는데...




언빌리버블하게 맛있어서 10분도 안 걸려 저 구이를 다 해치웠...-ㅁ-;; (신랑이 아 밴 사람이 알 밴 새우 먹으라고 배려를 ㅋㅋ)
둘이 늘 생각하는 거지만 사진을 목적으로 하는 여행이어도 먹는게 반,, 아니 80% 이상을 차지할 때가 많은데
이제까지 다녀본 강원도, 제주도, 담양, 보성 등... 시간이 지나도 잊혀지지 않는 건 정말 맛있게 먹었던 음식이거든요.
그래서 오랜 시간을 걸려 찾아간 집이 생각만큼 맛있을 때 보람도 있고 여행의 만족도도 커지는거고.

이 꽃새우는 이제껏 먹어본 대하구이와는 차원이 다르게 맛있어서
그야말로 둘의 맛집 탐방 인생에 화룡점정을 찍었답니다.





꽃새우와는 모양이 다른 닭새우. 얘는 껍질이 날카로우므로 껍질 깔 때 조심해야해요~
맛있는 걸 먹어서 그런가. 32주를 맞이하는 버미는 발로 차고 구르고 손을 뻗고 뱃속에서 신이 났네요. ㅋㅋ




그리고 이어서 시킨 만원짜리 새우탕.
사진으로 보기엔 평범해 보이지만- (역시 농심 새우탕은 이름만 그런거였어!) 보통 회먹고 나오는 매운탕보다 한 열배쯤 맛있었어요.
이미 꽃새우 구이로 배를 채운 상태였는데도 시원하고 고소하고...
최고의 맛을 표현할 형용사를 따로 찾을 수 없는게 안타까울 뿐이예요.

우야든둥 부산을 가시면 이 집은 반드시 가봐야 한다고 자신합니다.
게다가 이 집에서 반찬으로 나오는 간장새우(간장게장같은)와 시큼한 김장김치 또한 압권~
(임신 후기로 갈 수록 짠것을 피하는게 좋기에 반찬을 별로 먹지 못한게 아쉽지만)




저녁을 먹고 찾아간 달맞이고개에서 잠시 들린 엔젤리너스.
카페가 높은 언덕을 따라 줄지어있는데 별... 특별한 인상을 받지 못해 금방 내려왔어요.




부른 배를 소화할 겸 광안대교 야경도 담아봅니다. (광안대교는 통행료 600원이 있어서 왕복했더니 1200원이 냉큼)
요 길은 부산 시민들을 위해 만든 산책로인데 오후까지 비가 왔음에도 많은 사람들이 운동을 하고 있었어요.
준비부족으로 삼각대도 안 챙겨가서 가장 안흔들린 사진이 요로코롬 그러합니다. -ㅅ-




부산을 이틀동안 다니면서 느낀건 생각보다 훨씬 더 번화하고 교통체증이 서울 이상이고(도로 구조가 많이 복잡하기도 ioi)
셀 수 없을 정도로 많은 아파트들과 고층 빌딩들이 지어지고 있다는거예요.

그래서 밤이 되면 화려한 조명이 빚어내는 생동감이 낮과는 또 다른 부산의 매력을 드러내더랍니다.




오후까지 내린 비 때문인지 밤 11시인데도 사람들이 아직 많아요.
재밌는건 오전, 오후엔 무리지어져 있던 사람들이 둘씩 둘씩 나뉘더라는...^-^;;

요렇게 첫째날의 일정을 마치고 피곤한 버미엄마와 버미아빠는 둘째날은 날씨가 좋길 바라며 골아 떨어집니다~


GF1 | 20mm F1.7 | 14-45mm F3.5-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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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아오이 2010/07/30 21:33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좀전에 젯털옹 블로그 와다닥 달려갔다 왔는데. ㅋㅋ

    아! 나 까먹고 있었는데 계란 삶아야겠다! 사이다도 사놓고!

    난 내일 2박3일 부산 가~

    저 야경멋진 고층아파트 시누네집에서 1박, 엔젤리너스 뒤편 엄마집에서 1박 예정.ㅎ

    저 꽃새우집은 나도 가보고싶다!!! >_<

    • Favicon of http://www.kimdahee.com BlogIcon 다희 2010/07/31 12:29  댓글주소  수정/삭제

      언니 지금쯤 열심히 부산으로 달려가고 있겠네요~
      오늘부터 정말 연휴 피크라는데 많이 막히지는 않나 걱정이. (이러는데 KTX타고 가고 있고 ㅋㅋ)
      언니는 부산 오래 살았으니 어디가 어딘지 훤히 보이겠어요. 옛날 생각도 나고~+_+
      아이들이랑 저 꽃새우집은 꼭 가보세용. 정말 맛났어요~>_< 세상에!

  2. Favicon of http://essence.tistory.com BlogIcon GoodOmen 2010/07/30 22:19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멋진 여행을 하고 게시네요 ~
    울릉도 꽃새우 먹고 싶어져요... 서울 음식점에서 몇번 먹었보기는 했는데...
    건강하고 아름다운 여헹되세요 ~ ^^

    • Favicon of http://www.kimdahee.com BlogIcon 다희 2010/07/31 12:24  댓글주소  수정/삭제

      서울에서도 꽃새우를 파는집이 있군요. 그럼 거기도 울릉도, 독도에서 잡아온 꽃새우인가... 궁금해지네요.
      보니까 이집말고도 부산에서 꽃새우를 파는 집이 몇군데 더 있는거 같아요~
      여기가 맛으로는 잴 추천할만하다고 하지만.
      운동도 적당히 하고 전체적으로 참 재미난 여행이었어요. ^-^

  3. Favicon of http://twtkr.com/helpwjy BlogIcon 여니 2010/07/31 02:14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또다시 오랜만에 오니 여행기가!! (... 라지만 언제나 음식사진에 허기가... +ㅁ+)
    부산은 은근 도로가 서울처럼 넓지 못하고 일부 산악구간(;;) 덕분에 도로 정체현상이 심한거 같아요.
    서면을 비롯한 몇몇 주요구간이 중심통행로를 차지하니 몰리는 성향도 있구요.
    날이 많이 더워욤~ 건강 조심하시와욤!!!! ^^

    • Favicon of http://www.kimdahee.com BlogIcon 다희 2010/07/31 12:23  댓글주소  수정/삭제

      네, 신랑 말로는 도로구조가 희한하고 아주 복잡하다고 하더라구요.
      갑작스러운 곳에서 고가도로가 툭툭 튀어나오고 공사도 워낙 많이 하고 있는데다가
      사람들이 운전도 험하게 하고 @_@ 진땀 좀 뺐어요~

      이번에도 느낀거지만 여행은 80%가 먹는거입니당...'_'a

  4. lust for life 2010/07/31 06:38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우와... 사진이 정말 멋지군요? (저도 sony nex-5 15-45mm 렌즈 달린 카메라 살까말까 엄청 고민하다 한국에 돌아왔는데.. 킨들 샀으니 참아야겠죠? 겨울에 미국출장 잠깐 갈때 살까 고민중....) 하여튼.. 넘 부러워요.

    저희도 부산 파라다이스 호텔에 가볼까 생각중인데.. 신용카드에 하루(이틀?) 자면 다음날 공짜 숙식이 제공되는 option이 있다고 제 처가 부산갔으면 좋겠다고 하는군요.. 근데.. 돈이.. ㅎㅎ 아르바이트라도 해야할 듯.

    저 세우전문점은 꼭 가봐야겠어요..

    • Favicon of http://www.kimdahee.com BlogIcon 다희 2010/07/31 12:22  댓글주소  수정/삭제

      LX3도 있지 않으셨어요?

      오... 파라다이스 호텔 하루 묶으면 이틀치가 무료라니, 그러면 갈만하겠네요.
      저희는 숙박과 조식 비용은 굳혔으나 워낙 잘 먹고 다녀서 비용은 적지 않게 들었어요.
      가신다면 꽃새우집은 꼭 들려보시구요!

  5. Favicon of http://loveash.kr BlogIcon 애쉬™ 2010/08/01 07:24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오~ 먼제 갔다오셨군요~ 저도 어제 하루만에 안동(처가집)-영천(고향집) 다녀온다고 고생했답니다.

    부산수족관도 코엑스 못지 않게 엄청난 규모를 자랑하는군요! 드림서티원퀸!ㅋ 베x킨 서티원하고는 다른데 맞죠?^^

    와우..숙소도 공짜로 그렇게 좋은데 묵으셨다니..완전 부럽습니다~ 간만에 해운대랑 광안대교 야경보니 넘 좋네요! 거기다 새우까정!!^^

    저도 휴가 갔다온지 얼마안되었지만, 또 가고 싶어집니다.

    • Favicon of http://www.kimdahee.com BlogIcon 다희 2010/08/01 18:03  댓글주소  수정/삭제

      안동과 영천을 찍으셨으면 많이 밟으셨겠는데요!ㅋㅋ
      사실 몇년 전에 간 코엑스 아쿠아리움이 시설은 더 좋긴 했는데
      부산이라 그런가 더 특별한 감정이 들더라고요~
      애쉬님이 부산 가시거든 삼각대들고 본격적으로다가? 부산 야경사진 찍어주세요!

  6. Favicon of http://nabilove.net BlogIcon 나비 2010/08/01 15:45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부산은 서울에 비하면 도로사정이 좋지않아 처음 방문한 분들은 헤메지도 쉽고 알고나서도 갈려면 막히고...--;
    덕분인지 부산 사람들의 운전 습관은 손에 꼽힐정도로 난폭한 편이기도하고...ㅎㅎ

    저도 예전 아쿠아리움 갔었는데 전 부산사람이라 그런가 서울 코엑스가 더 낫더라구요. ;; 여자친구나 친구들이 오면 보고 좋다는 광안대교도 감흥도 없고... 맨날 창문 열면 보이는 다리라 그런가... ;; 역시 자기가 사는 동네는 아무리 좋아도 별 감흥이 없다던데 그런 셈인가 봅니다.

    • Favicon of http://www.kimdahee.com BlogIcon 다희 2010/08/01 18:06  댓글주소  수정/삭제

      제가 신랑한테 들은 말 그대로 하시네요. ㅋㅋ
      부산 놀러 간댔더니 회사 분들이 운전 조심하라고 그랬다고.
      서울 사람들도 난폭하게 운전하지만 더 난폭한데다가 양보도 절대 없고 도로는 엄청 복잡하고. =_=;

      관광지의 다른 정의가 자기한텐 평범한 동네가 다른 사람들에겐 특별하고 신기한거래잖아요~
      그말이 맞는거 같아요. ^-^

      아쿠아리움은 코엑스가 더 좋긴 했는데 광안대교를 처음 본 저로썬 우와... 규모도 크고 조명도 멋지고...
      2층 교량도 신기하고... 갑자기 유럽여행 갔을 때 프랑스 세느강 보고 넘 작고 별볼일? 없어서 실망했던게 기억나요. ㅎㅎ

  7. Favicon of http://www.zoominsky.com/ BlogIcon 짠이아빠 2010/08/04 07:29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아침에 금수복국을 보니 먹고 싶어지는군요.. 배고프당.. ^^

  8. Favicon of http://perdreduventrerapidement.fr BlogIcon perdre du ventre rapidement 2011/08/18 21:17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날 창문 열면 보이는 다리라 그런가... ;; 역시 자기가 사는 동네는 아무리 좋아도 별 감흥이 없다던데 그런 셈인가 봅니다.

  9. Favicon of http://humblemiracle.com/ BlogIcon miracle mineral solution 2011/09/10 14:40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정말 상쾌하게 쇼핑할 수 있는 공간인 것 같습니다.
    이런데서 뭔가 사도 깔끔할 것 같다는 생각이에요.. ㅎ

    언제 함 울 날뽀님 뵈러 일본 함 쳐들어가 가야 할 텐데~ 라고 생각 매번 하고 있답니다. ㅋ
    부지런히 돈 모아서 내년 전반기에는 날뽀님 방문의 해로 여행가야 겠습니다. ^^

    행복하고 건강한 하루되세요 ^^

  10. Favicon of http://bonplanriche.wordpress.com/ BlogIcon comment etre riche 2011/09/16 22:44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아웅 그러게요... 저두 스페셜 k 먹구 출근했더니 출출한게 =_=

  11. Favicon of http://commentdevenirriche.eklablog.com BlogIcon richissime 2011/09/16 22:44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제가 신랑한테 들은 말 그대로 하시네요. ㅋㅋ

  12. Favicon of http://bonplanriche.wordpress.com/ BlogIcon comment etre riche 2011/09/16 22:44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언제 함 울 날뽀님 뵈러 일본 함 쳐들어가 가야 할 텐데~ 라고 생각 매번 하고 있답니다. ㅋ
    부지런히 돈 모아서 내년 전반기에는 날뽀님 방문의 해로 여행가야 겠습니다. ^^

    행복하고 건강한 하루되세요 ^^

  13. Favicon of http://www.outlet-moncler2011.com BlogIcon moncler piumini 2011/09/29 14:44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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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4. Favicon of http://wemelt.com/top-1-oli-sintetik-mobil-motor-indonesia/ BlogIcon Oli Sintetik Mobil-Motor Indonesia 2011/10/09 08:29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http://onlineshoppingcatalogue.info 그래서 블로그는 보고 있음에도 포스팅 한번 하기가 이리도 힘드네요.
    혹시 댓글이나 방명록 답글 늦게 달아서 삐지신 분들이 계시다면 죄송해요. '_' 꾸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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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5. Favicon of http://recuperersonex.info BlogIcon comment le reconquérir 2011/10/13 19:48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래서 블로그는 보고 있음에도 포스팅 한번 하기가 이리도 힘드네요.
    혹시 댓글이나 방명록 답글 늦게 달아서 삐지신 분들이 계시다면 죄송해요. '_' 꾸벅.

  16. Favicon of http://recuperersonex.info BlogIcon comment le reconquérir 2011/10/13 19:49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정말 상쾌하게 쇼핑할 수 있는 공간인 것 같습니다.
    이런데서 뭔가 사도 깔끔할 것 같다는 생각이에요.. ㅎ

  17. Favicon of http://recuperersonex.info BlogIcon je récupère mon ex 2011/10/13 19:49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부산은 서울에 비하면 도로사정이 좋지않아 처음 방문한 분들은 헤메지도 쉽고 알고나서도 갈려면 막히고...--;
    덕분인지 부산 사람들의 운전 습관은 손에 꼽힐정도로 난폭한 편이기도하고...ㅎㅎ

  18. Favicon of http://recuperersonex.info BlogIcon comment faire revenir son ex 2011/10/13 19:49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아침에 금수복국을 보니 먹고 싶어지는군요.. 배고프당.. ^^

  19. Favicon of http://comment-sauver-son-couple.org BlogIcon reconquerir son ex 2011/10/13 19:49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렌즈 달린 카메라 살까말까 엄청 고민하다 한국에 돌아왔는데.. 킨들 샀으니 참아야겠죠? 겨울에 미국출장 잠깐 갈때 살까 고민중....) 하여튼.. 넘 부러워요.

  20. Favicon of http://comment-sauver-son-couple.org BlogIcon sauver son couple 2011/10/13 19:50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멋진 여행을 하고 게시네요 ~
    울릉도 꽃새우 먹고 싶어져요... 서울 음식점에서 몇번 먹었보기는 했는데...
    건강하고 아름다운 여헹되세요 ~ ^^

  21. Favicon of http://www.sixsingles.com BlogIcon online dating 2011/10/15 05:13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당신이 참조없이 작성이 얼마나 힘든, 알아요.

  22. Favicon of http://bedriftsbasen.blogspot.com/2011/10/firmahjelp-pa-firmahjelpno.html BlogIcon Firmahjelp 2011/10/30 01:11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정말 이곳을 사랑하고 또한 당신의 문서에서 제공하는 귀중한 정보가 놀랍습니다. 내가 바로 여기 새로운 것들을 많이 배울 게 확실 해요!

  23. Favicon of http://www.cbfi-icemachine.com/large-freon-block-ice-maker-machine BlogIcon large-freon-block-ice-maker-machine 2011/11/15 15:56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기부 문화에 대한 인식 조

  24. Favicon of http://www.ajstore4us.com/ BlogIcon Discount Jordan Shoes 2011/11/15 18:30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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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I say little but I think the more.コメントする。

  25. Favicon of http://www.cheapajshoesnice.com/ BlogIcon Nike Jordan Shoes 2011/11/15 18:31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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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In wine there is truth.コメントす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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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In time of peace prepare for war.
    コメントする。

  27. Favicon of http://www.echeapuggboots.com/ BlogIcon Cheap UGG Boots 2011/11/15 18:33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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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you can point the browser to your JavaScript file. 댓글주소 수정

  30. Favicon of http://www.nikeshoxsale2u.com/index.php BlogIcon Nike Shox Sale 2011/11/15 18:35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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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In good years corn is hay, in ill years straw is cor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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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31. Favicon of http://www.onlineuggboots2012.com/ BlogIcon UGG Boots Online 2011/11/15 18:35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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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In good years corn is hay, in ill years straw is cor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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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32. Favicon of http://www.supraonlineuksale.com/ BlogIcon Supra Trainers 2011/11/15 18:36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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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In prosperity caution, in adversity patienc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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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34. Favicon of http://www.uggbootssaleebay.com BlogIcon UGG BOOTS SALE 2011/11/20 17:11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안녕하세요. 외람된 말이지만, 카탈로그를 구할 순 없을까요?

  35. Favicon of http://www.sheepskinbootscheap.com/ BlogIcon Retro Jordan 11 2011/11/21 10:50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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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tiny: A tyrant’s authority for crime, and a fool’s excuse for failure

  36. Favicon of http://www.sheepskinbootscheap.com/ BlogIcon Retro Jordan 11 2011/11/21 10:50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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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tiny: A tyrant’s authority for crime, and a fool’s excuse for failure

  37. Favicon of http://www.cheapmonclersjacketsales.com/ BlogIcon Moncler Jackets 2011/11/21 10:50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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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38. Favicon of http://www.nikefreerun2sale.com/ BlogIcon Women Nike LunarGlide+ 2 2011/11/21 10:50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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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he sum of behaviour is to retain a man’s own dignity, without intruding upon the liberty of other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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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58. Favicon of http://thutucthanhlapcongty.net/index.php/doanh-nghiep-trong-nuoc/tu-van-thanh.. BlogIcon tu van thanh lap cong ty 2012/02/08 12:28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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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59. Favicon of http://thutucthanhlapcongty.net/index.php/dich-vu-ke-khai-thue/ BlogIcon dịch vụ kê khai thuế 2012/02/08 12:28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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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60. Favicon of http://namthaibinhduong.edu.vn BlogIcon du hoc 2012/02/08 12:28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이 오면 보고 좋다는 광안대교도 감흥도 없고... 맨날 창문 열면 보이는 다리라 그런가... ;; 역시 자기가 사는 동네는 아무

  61. Favicon of http://namthaibinhduong.edu.vn BlogIcon tu van du hoc 2012/02/08 12:28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도 없고... 맨날 창문 열면 보이는 다리라 그런가... ;; 역시 자기가 사는 동네는 아무

  62. Favicon of http://namthaibinhduong.edu.vn BlogIcon cong ty du hoc 2012/02/08 12:29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대교도 감흥도 없고... 맨날 창문 열면 보이는 다리라

  63. Favicon of http://namthaibinhduong.edu.vn BlogIcon du hoc uc 2012/02/08 12:29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다리라 그런가... ;; 역시 자기가 사는

  64. Favicon of http://namthaibinhduong.edu.vn BlogIcon du hoc my 2012/02/08 12:29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흥도 없고... 맨날 창문 열면 보이는 다리라 그런가... ;; 역시 자기가 사

  65. Favicon of http://namthaibinhduong.edu.vn BlogIcon du hoc Singapore 2012/02/08 12:29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는 다리라 그런가... ;; 역시 자기가 사

  66. Favicon of http://www.giftbasketstore.com/ BlogIcon Gift baskets 2012/02/10 02:41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도 감흥도 없고... 맨날 창문 열면 보이는 다리라 그런가... ;; 역시 자기가 사는 동네는 아무

  67. Favicon of http://www.giftbasketstore.com/ BlogIcon Gift baskets 2012/02/12 02:13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게 시간이 지나버린거지- 신기하면서도 행복한 기분.

  68. Favicon of http://www.giftbasketstore.com/ BlogIcon Gift baskets 2012/02/12 02:14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게 시간이 지나버린거지- 신기하면서도 행복한 기분.

  69. Favicon of http://www.cherrytreesholidayflats.co.uk/self-catering-scarborough/ BlogIcon self catering Scarborough 2012/02/13 03:25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부산 여행 첫째날-금수복국, 부산 아쿠아리움, 울릉도 꽃새우 전문점(옥영수산), 광안대교 (

  70. Favicon of http://www.infoportaal.eu/ BlogIcon Infoportaal 2012/02/15 14:24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안녕하세요.
    오늘 처음 인사드리네요.
    포스팅 하시는 글이 참 깔끔하시고 간결해서 배울점이 너무 많네요^^





여름이면 생각나는 음식엔 뭐가 있을까요...?
콩을 정성껏 갈아 콩물을 만들어 고소하기 이를데없는 진주회관 콩국수. (신랑 말로는 요즘 좀 변했다 하지만 -_ㅠ)
처음엔 허전하다 싶지만 마시면 마실 수록 끌리는 담백한 국물맛에
톡톡 끊어지는 메밀면이 제법인 강서면옥 물냉면...이 두군데가 여름이면(사실 여름이 아니어도ㅎㅎ)
꽤 자주 가는 식당인데 앞으로 매해 여름이면 두고두고 생각날 집을 발견해서 소개해 보아요.

일요일에 이런저런 밀린 일을 하다가 날도 덥고 해서 그런지 
메밀소바 생각이 간절해져 찾게 된 이촌동 '소바야 청담'.

동부이촌동은 아담하지만 특별한 맛집이 많은 동네인데(예전에 포스팅했던 루씨파이도 그렇고)
한일국교 수교 후 일본인들이 많이 건너와 살아서 초밥이나 우동같은 일본 음식점이 많아요.
이 날 간 '소바야 청담'은 생긴지 1년 남짓밖에 안된 가게인데 홍두깨로 빚은 메밀면과
알밥, 비빔면, 돌솥우동같은 다른 음식들이 모두 맛있어서 입소문을 타고 있다고 들었고요.




길 양옆으로 음식점들이 쭉 늘어서 있는데다가 간판이 작아서 찾기가 쉽지는 않았는데
청담이라고 한자로 크게 써진 간판을 찾으면 될듯! (주차는 그냥 대로변에 세워야해요. -_ㅜ)
다음엔 콩국수도 먹어보고 싶네요.




저희가 문쪽에 앉았는데도 이렇게 찍히는걸 보면 가게 사이즈가 아담하죠?
식사 시간이 아니었는데도 모든 테이블에 손님들이 냠냠 쩝쩝.




왠지 주인 아저씨가 일본에서 가지고 왔을 것 같은 아담한 찬 그릇들...
연초에 도쿄 여행 갔을 때 깨질까봐 못들고 온 저렴하면서도 이쁜 자기 그릇들이 생각났어요. 에구야...-_-




평범하지만 결코 평범하지 않게 아삭아삭 맛있던 단무지!... 단무지에 무슨 약이라도 넣으셨나 왜 이렇게 맛나지.
그리고 일본 음식점 김치 치고는 젓갈이 많이 들어가있던 배추김치.




원래의 목적데로 메밀소바를 시켰는데 단품이 아닌 정식(12000원)으로 주문했더니
튀김과 유부초밥 (주먹밥을 택할 수도)이 나왔고 서비스로 작은 만두를 주셨어요.
이게 요리사 두분이 직접 손으로 만들었다는 메밀면인데
굵기가 일정하지 않고 들쑥날쑥한게 보기만해도 손맛이 느껴져요.
유부초밥과 만두도 괜찮았는데 일반밥이 아닌 찹쌀로 만든 주먹밥이 인상적이었다죠.




큼직한 새우와 각종 야채로 만든 튀김~
일본 튀김하면 속은 부드럽고 튀김옷은 바삭바삭한게 정석인데
소바야 청담의 튀김은 찹쌀을 써서 엄청 쫄깃쫄깃한게 특이하면서도 맛있었어요.




제대로 맛있는 소바 국물!! 가쓰오부시 덕분인가...
어쩜 이리 달착지근하면서도 시원하고 입맛을 확 돌게 하는지.
처음엔 조금 짭짤하다 싶었는데 메밀면을 계속 넣어 먹어도 싱겁거나 하지 않고 끝까지 일관된 맛이 었어요.
신랑이랑 어제 먹은 감자탕도 맛있었지만 이집 메밀소바는 정말 눈 튀어나올 정도로 맛있구나...
감탄 연발 하며 먹었답니다.

제가 사진 찍는걸 보고 주인 아주머니가 예쁘게 찍어서 잘 소개해 달라고 하셨는데
이렇게 멋진 메밀소바에 기다려서 먹을 정도의 단골 손님 확보라면 아무 걱정 안하셔도 될 것 같더라구요. 

어떻게보면 메밀소바란 음식이 거기서 거기지 뭐 특별할게 있어? 라고 생각하기 쉬운데
그런 편견을 깨게 만들어준 소바야 청담.

이런 고마운 가게는 열심히 음식을 만들어 주시는 요리사분들을 생각해서라도 
함께 공유하고 많이 가줘야 한다고 생각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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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Favicon of http://hongjaewon.tistory.com BlogIcon 재원 2010/05/19 00:06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아..이런...괜히 눌렀어. 괜히 눌렀어...ㅋㅋㅋ

    배가 고팠는데. 이거보니. 더 배고프네요. 이런. ㅎㅎㅎㅎㅎ
    날씨가 점점 더워지는데. 더운 여름에는 찐~한 가쓰오부시 향나는 냉모밀이 생각나지요~

    • Favicon of http://www.kimdahee.com BlogIcon 다희 2010/05/19 17:15  댓글주소  수정/삭제

      오늘도 후덥지근하다. 아휴... 여름엔 어쩔 수 없이 시원한게 팍팍 댕기지. ^-^
      요 국물이 참 찐한 가쓰오부시였는데~

  2. Favicon of http://www.troot.co.kr/ BlogIcon dawnsea 2010/05/19 01:22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으......으.....


    배고파.... (현재시각 AM 1:21)

    • Favicon of http://www.kimdahee.com BlogIcon 다희 2010/05/19 17:15  댓글주소  수정/삭제

      소 한마리 잡아 먹을 수 있는 시간!;
      언니랑 꼭 다녀와보라고 하고 싶지만 수원에서 여긴...ㄷㄷㄷ

  3. lust for life 2010/05/19 02:57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근처 기꾸는 자주 갔는데.. 여기도 가봐야 겠네요.

  4. 청담 2010/06/01 22:46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안녕하세요 ^^ 소바야 청담입니다.
    우연찮게 검색해봤다가 들어오게됬네요;
    저희 가게에서 맛있게 드시고 가셨다니 너무 기뻐서 이렇게 글씁니다.
    저희 청담은 메밀, 우동뿐만 아니라 국수면과 만두피까지 다 가게 내에서 소수 만듭니다.
    물론 국물도 마찬가지구요^^.
    항상 좋은 맛과 서비스를 위해서 최선을 다해 노력하고 있구요, 초심을 잃지 않으려고 하니까 많이 사랑해주세요.
    부족한건 항상 조언해주시면 고치도록 하겠습니다-
    오시면 아는척좀 해주시구요 ㅋㅋㅋㅋㅋㅋ

    • Favicon of http://www.kimdahee.com BlogIcon 다희 2010/06/01 22:52  댓글주소  수정/삭제

      안녕하세요. 이런 반가울 때가. ^-^
      그때 제가 열심히 찍고 있을 때 예쁘게 찍어달라던 주인 아주머니이 아니신지 궁금하네요.
      신랑이랑 어찌나 맛있게 먹었던지 조만간 또 가려고 하는데 그때 아는척 하겠습니다~
      맛있으면서도 몸을 건강하게 만들어주는 음식 감사드려요!

  5. Favicon of http://xenerdo.com BlogIcon 율무 2010/06/10 17:55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역주행하다가 지금 봤네요..ㅠㅠ 메밀소바를 어렸을 때부터 엄청 좋아라~~ 해서 이번 여름도 시작하자마자 먹었는데 그 집이 너무 맛이 없어서 엄청 속상했어요~(그게 불과 며칠 전의 일이죠..) 이 포스팅을 보니까 메밀소바에 실망한 마음을 달래주려... 몇 배로 더 먹어보구 싶네요 ㅠ.ㅠ 흑흑ㅋ

    • Favicon of http://www.kimdahee.com BlogIcon 다희 2010/06/14 00:10  댓글주소  수정/삭제

      아... 먹고 싶어서 갔는데 맛 없으면 그것만큼 배신감 들 때도 없어요;
      가서 맛있게 드시거든 이야기 해주세요. ^-^
      저도 시간이 늦어서 그런지 출출하네요!

  6. Favicon of http://commentmaigrir.co BlogIcon comment maigrir 2011/08/29 02:19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부족한건 항상 조언해주시면 고치도록 하겠습니다-
    오시면 아는척좀 해주시구요 ㅋㅋㅋㅋㅋㅋ

  7. Favicon of http://humblemiracle.com/ BlogIcon miracle mineral solution 2011/09/10 15:06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어...어제 일본 컵라면 받았는데 저거랑 비슷한 면발 사진이였는데 ㅎㅎㅎ
    도전해 봐야겠어요 ^^

  8. Favicon of http://commentsauversoncouple.eklablog.com/les-astuces-pour-la-recuperer-vite-.. BlogIcon je récupère mon ex 2011/10/28 18:27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요 국물이 참 찐한 가쓰오부시였는데~

  9. Favicon of http://commentreconquerirsonex.blog4ever.com/blog/index-499793.html BlogIcon retrouver son ex 2011/10/28 18:27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아..이런...괜히 눌렀어. 괜히 눌렀어...ㅋㅋㅋ

  10. Favicon of http://commentreconquerirsonex.blog4ever.com BlogIcon faire revenir son ex 2011/10/28 18:27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요 국물이 참 찐한 가쓰오부시였는데~

  11. Favicon of http://commentreconquerirsonex.blog4ever.com/blog/index-499793.html BlogIcon comment récupérer son ex 2011/10/28 18:28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우연찮게 검색해봤다가 들어오게됬네요;

  12. Favicon of http://commentreconquerirsonex.blog4ever.com/blog/index-499793.html BlogIcon comment reconquérir son homme 2011/10/28 18:28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가서 드셔보심 후회는 안할꺼예요.

  13. Favicon of http://perdre-du-poids.hautetfort.com/ BlogIcon mincir vite 2011/11/10 00:35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ㅎㅎㅎ
    도전해 봐야겠어요 ^^

  14. Favicon of http://mincirsansregime.wordpress.com/ BlogIcon maigrir sans regime 2011/11/10 00:35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몇 배로 더 먹어보구 싶네요 ㅠ.ㅠ 흑흑ㅋ

  15. Favicon of http://regimedissocie.unblog.fr/ BlogIcon maigrir dissocie 2011/11/10 00:36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요 국물이 참 찐한 가쓰오부시였는데~

  16. Favicon of http://www.bladderkidneyinfection.com BlogIcon kidney infection symptoms 2011/11/17 18:38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국물 정말 맛있입니다!

  17. Favicon of http://www.uggbootssaleebay.com BlogIcon UGG BOOTS SALE 2011/11/20 17:16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안녕하세요. 외람된 말이지만, 카탈로그를 구할 순 없을까요?

  18. Favicon of http://perdre-du-poids.co BlogIcon Amelia 2011/11/25 23:00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저도 시간이 늦어서 그런지 출출하네요!

  19. Favicon of http://comment-perdre-du-ventre.fr BlogIcon comment mincir du ventre vite 2011/11/25 23:00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언니랑 꼭 다녀와보라고 하고 싶지만 수원에서 여긴...ㄷㄷㄷ

  20. Favicon of http://tarot-amour-gratuit.com BlogIcon Daria 2011/11/25 23:01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언니랑 꼭 다녀와보라고 하고 싶지만 수원에서 여긴...ㄷㄷㄷ

  21. Favicon of http://commentmaigrir.co BlogIcon comment perdre du poids 2011/11/25 23:01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오시면 아는척좀 해주시구요 ㅋㅋㅋㅋㅋㅋ

  22. Favicon of http://www.designer-handbags-jewelry.com BlogIcon knockoff handbags 2011/12/04 14:07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아침에 하조대로 겨울바다 구경하러 가느라-
    일찍 인났어요-아쉽지만..-_ㅠ
    강원도가 춥다는 건 유명하지만-
    와 박물관은-정말 산속에 콕 있어서
    엄청 추웠어요~
    석명씨도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23. Favicon of http://www.articlespunch.com/unique-you-will-need-to-understand-when-choosing-.. BlogIcon electric insurance beverly mass 2011/12/13 11:46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내가이 좋은 기사를 발견에만이 시간, 내가 그것을 읽고 매우 관심이, 그리고 다른 사람들이 나와 같은 생각 생각, 좋은 생각, 나는 다음 포스트를 기다릴 것이다. 감사합니다

  24. Favicon of http://www.mynorthfaceus.com/ BlogIcon uggs canada 2011/12/14 13:01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내가이 좋은 기사를 발견에만이 시간

  25. Favicon of http://www.jeanenfr.com/ed-hardy-jeans-homme-c-126.html BlogIcon ed hardy jeans homme 2012/01/03 16:18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좋은 블로그를 주셔서 감사합니다.

  26. Favicon of http://www.bovik.org/ BlogIcon lån 2012/01/04 21:04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슬픔도 어느 정도는 나눌 수 있는 가족이 있다고는 하지만
    어차피 하나 하나의 개체로 "나" 자신과는 똑 같을 수는 없다는 걸
    다시 한

  27. Favicon of http://www.genvejen.dk/hurtigt-vaegttab-hvorfor-jeg-taber-mig-sa-hurtigt-som-j.. BlogIcon genvejen vægttab 2012/01/06 21:42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면 마실 수록 끌리는 담백한 국물맛에
    톡톡 끊어지는 메밀면이 제법인 강서면옥 물냉면...이 두군데가 여름이면(사실 여름이 아니어도ㅎㅎ)
    꽤 자주 가는 식당인데 앞으로 매해 여름이면 두고두고 생각날 집을 발견해서 소개해 보아요.

  28. Favicon of http://www.cheapknockoffhandbags.net BlogIcon knockoff handbags 2012/01/22 16:29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슬픔도 어느 정도는 나눌 수 있는 가족이 있다고는 하지만
    어차피 하나 하나의 개체로 "나" 자신과는 똑 같을 수는 없다는 걸
    다시 한

  29. Favicon of http://www.cheapknockoffhandbags.net BlogIcon knockoff handbags 2012/01/22 20:47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좋은 기사! 그것이 작품과 영향을 미치는 사람을 어떻게 흥미롭습니다. 나는 학문 쓰기 서비스 회사에 작업과 의학의 다양한 종류에 대한 기사를 써주세요. 게시물이 나에게 많은 도움이 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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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은 입을 조물딱 조물딱 거리면서 혀를 낼름 낼름 하면 밥 달라는 신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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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31. Favicon of http://www.southwestvasectomyreversal.com/forum/member/423159/ BlogIcon low cost auto insurance colorado 2012/01/31 11:57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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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장이 반찬이라는 말이 있는데 반대로 생각하면...
정말 시장해서 뭔가로 허기를 채우는데 그게 맛없게 느껴지면 얼마나 형편없는 음식이라는 건지.

작년에 사전 정보없이 방배동에서 먹었던 감자탕이 그랬어요.
신랑이랑 어딜 다녀오면서 저녁 때를 놓쳐 배가 많이 고팠는데 땡기는 음식이
하필 감자탕이라 눈에 띄는 곳에 들어갔다죠. 그런데 그렇게 맛없는 감자탕이 세상에 존재하다니...
게다가 가격도 비쌌더랬죠.
그 뒤로 두고두고 감자탕에 맺힌게? 있었는데 오늘 정말 맛있는 감자탕 집을 다녀왔기에 추천하고파 올려보아요.




응암동 명소라는 감자국거리. 보통 감자탕이라고 많이 부르는데 여기는 감자국이라고 하더라고요.
뭐가 맞는건지는 모르겠지만. ^-^;




서울시 은평구 응암동 603-74. 감자국거리라고 하지만 대여섯개 가게가 모여있는정도 인데
그 중에서 이곳이 가장 맛있다고 소문이 난 집이라네요.
그 명성답게; 어지로운 외관을 자랑하는...-_-





주인 아저씨 내외가 방송국에서 류시원과 찍은 사진이 여기저기~
방송에 많이 노출된 음식점을 일부러 찾아가면 실망할 때도 꽤 있는데 이곳은 어떨지 살짝 긴장이.




허름하지만 세월이 고스란히 담겨있는 불판.




저랑 신랑은 소자(이만원)를 주문했는데 중(이만오천원), 대(이만팔천원), 특대(삼만팔천원) 이렇게 구성되어 있었어요.
돼지등뼈가 많이 들어있어서 그런지 소자도 둘이 먹기에 배불렀고요.

감자탕엔 고기도 고기지만 역시 감자가 맛있어야 되는데 반찬으로 나온
감자 샐러드를 미리 먹어보니 포실포실한게 질이 참 좋더라고요.
단 이런 집들이 그렇듯 서비스는...ㅠ_ㅠ 아주머니가 배추김치와 깍두기를 어찌나 조금씩 갖다 주시던지.
(김치를 많이 먹는 편이라 새모이 주듯 나오면 화가 나요...@_@)




배추와 쑥갓이 숨이 죽은 뒤 먹기 시작했는데 생각보다 자극적이지 않으면서도 구수하고 시원한 국물맛이 크...!
고기도 비린내도 안나고 양이 많아서 한참을 뜯은 것 같아요. ㅎㅎ
(사실 가격대 질로 승부하자면 하남시청 맞은편에 있는 큰댁 설렁탕집 감자탕이 먹어본 것중엔 쵝오!-_-b)
감자탕은 돼지등뼈를 손으로 잡고 톡톡 뿌러트리며 먹는게 제맛인데 옆 테이블 아주머니가
돼지등뼈를 가위로 일일이 자르는 것을 보고 깜짝 놀랐다죠. =_=

아쉽게도 너무 배가 부른 나머지(요즘엔 많이 먹어서 배가 부른건지 버미 때메 배가 부른건지 늘 헷갈립니다만, ㅎㅎ)
볶음밥을 먹진 못했는데 늘 마지막에 남은 국물로 볶아 먹는 밥이 그렇듯 참 맛있어 보였어요.
우야든둥 계획하고 가서 맛있게 먹었으니 그걸로 충분했고 누군가에게 자신있게 추천해줄만한 맛인 것 같아요.




오는 길에 뒤편으로 해가 뉘엿뉘엿 발그스름.... 한강다리 난간에 기대어 사진 찍는 분들이 많이 보였어요.




저희도 소화시킬겸 한강 고수부지를 따라 걸었다죠.
버미도 기분이 좋은지 신나게 엄마 배를 두드리고...^-^ 아빠가 버미야~ 부르면 또 한번 뻥 차주는 센스까지!




마음을 차분하게 만들어 주는 한강 노을. 방금 먹은 감자탕 국물색 같기도 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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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2010/05/15 23:31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비밀댓글입니다

  2. Favicon of http://hongjaewon.tistory.com BlogIcon 재원 2010/05/16 09:22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오...누나 응암동 우리집 바로 옆동네인데. 거기 감자탕 진짜 유명해요.
    여긴 찾아보면 돼지고기 무한 리필되는 곳도 있어요. 여기 감자탕 골목은 서로 자기가 원조라고들 난리. ㅎㅎㅎㅎㅎ

    • Favicon of http://www.kimdahee.com BlogIcon 다희 2010/05/16 13:05  댓글주소  수정/삭제

      아아 재원이가 근처 살았구나!ㅋㅋㅋ
      정말 너두나두 원조라고 외치더라고.
      맞은편에 이화감자국이 돼지등뼈 무한 리필이었는데
      여러명 갈 땐 거기 가면 좋겠더라~^-^

  3. Favicon of http://stay.tistory.com/ BlogIcon 쩔싼돼지(구oldboy) 2010/05/16 16:50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감자탕은 지금은 조선족이 점령(최근 대부분 대림동등으로 이주했다고)했던 가리봉 오거리쪽 가리봉 시장쪽에도 몰려있었는데,
    사촌형님이 데이트 하던 80년대에 자주 다니셨다고해서 수 년 전 따라가 본 적 있습니다. 종종 감자탕집에서 소주 마시고는 했지만,
    가리봉 시장에서 파는 감자탕집만큼 돼지뼈를 수북하게 쌓아주던 곳은 드믈었던 것 같습니다. 거의 돌탑 수준...

    1990년에 우연히 마장동 푸줏간(맞나 모르겠네요)에 들러 돼지뼈 분리하는 모습을 보았는데, 힘좋은 장정이 머리없는 돼지 한마리를 펼쳐 놓고
    살과 뼈를 분리하던 모습은 참 인상적이였어요. 서울에는 유명한 감자탕집들이 많기도 많은데, 그다지 특별히 다른 맛은 잘 모르겠더군요.
    유명한 맛집들, 특히 국물이 들어간 집들의 비법이라는 것이 대부분 미원과 다시다인것을 생각하면, 화학조미료 맛만 구분할 줄 알아도
    미각의 달인 되는 것 우스운 일 아닌가 싶어요. 감자탕 혹은 감자국을 보니 소주 한 잔 생각나는 오후네요! :-)

    생각나는 웹툰
    http://cartoon.media.daum.net/series/view/jamjam/7

    • Favicon of http://www.kimdahee.com BlogIcon 다희 2010/05/17 10:55  댓글주소  수정/삭제

      ㅎㅎ맞는 말씀이예요. 감자탕같은 국물 요리가 맛집이라고 해서 특별한 뭔가!를 기대하긴 어렵죠~
      입에 확 땡기면 이거 조미료 잔뜩쓴거 아닌가 싶기도 하고.
      집에선 조미료 자체를 아예 안쓰는데 일절 안쓰고 맛있는 음식 만들기가 쉬운거 같진 않아요.
      그래도 가족들 먹는 거니까...^-^ 바깥 음식은 제맘 같지 않겠죠.

  4. gagamel 2010/05/17 17:26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앗~ 저도 종종 가는데
    - 저희도 짝궁이 임신했을때 종종 갔던 집이네요
    - 근처 다른집에서도 먹어 봤는데 이집이 젤루 맛있어요
    - 마지막 볶음밥이 그만인데... 적당히 삼삼하게 해주셔서 국물맛이 살아있죠.
    - 제 짝궁도 입덧하고 입맛없어 할때도 여기서는 잘 먹더러라는...
    - 남으면 포장도 되요.. 포장하면 야채도 추가해 줘요
    - 아기 낳기 전에 맛있는 거 많이 드세요
    - 요즘은 자는 아기 깨울까봐 맛집 찾아다니는거 당분간 포기 했어요.. ㅡ,,ㅡ;;

    • Favicon of http://www.kimdahee.com BlogIcon 다희 2010/05/19 17:17  댓글주소  수정/삭제

      많은 분들이 같은 말씀해 주시더라구요.
      여러 가게중에 여기가 잴 원조라고~
      볶음밥 못 먹은게 아쉽긴 하네요;ㅎㅎㅎ
      아궁- 지금이야 맛나는거 마니 먹지만 출산하고 나면 다이요트도 좀 해야할듯!

  5. Favicon of http://humblemiracle.com/ BlogIcon miracle mineral solution 2011/09/10 15:08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어...어제 일본 컵라면 받았는데 저거랑 비슷한 면발 사진이였는데 ㅎㅎㅎ
    도전해 봐야겠어요 ^^

  6. Favicon of http://www.bladderkidneyinfection.com BlogIcon kidney infection symptoms 2011/11/17 18:37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정말 좋고 맛있 보인다.

  7. Favicon of http://www.uggbootssaleebay.com BlogIcon UGG BOOTS SALE 2011/11/20 17:17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안녕하세요. 외람된 말이지만, 카탈로그를 구할 순 없을까요?

  8. Favicon of http://www.designer-handbags-jewelry.com BlogIcon knockoff handbags 2011/12/04 22:28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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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9. Favicon of http://www.freeaffiliatemarketingprogramonline.com/?p=36015 BlogIcon state farm insurance reviews 2011/12/13 12:36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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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0. Favicon of http://www.sigamp.com/forums/index.php?showuser=695135 BlogIcon nationwide insurance roadside assistance 2011/12/13 12:37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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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우리는 통제를 통해 귀하의 트위터 계정을 귀하의 웹사이트 또는 블로그에 대한 트래픽을 얻으려면 최대 빠져 나갈수.







생일날 뭐 먹고 싶냐는 오빠의 질문에 스테키!!를 외쳐서 가게 된 예환.
(날이 날인지라 오랜만에 칼질이 하고 싶었어요...'_')
좋은날 먹는 스테이크- 어디서 먹으면 맛있을까 기웃거리다가 작년에
한번을 가더라도 가격대비 성능면에서(카메라 사용기 같은...;) 
더 나은 곳에서 먹고자 구입한 블루 리본 레스토랑 책을 참고했어요.

위치는 한남동 하얏트에서 반포로 쪽으로 300미터 정도 내려오면 왼편에 있는데
건물 외관은 80~90년대 레스토랑을 떠올리게 하더라고요.
조리사인 배예환씨의 이름을 따서 레스토랑 이름을 예환이라고 지었다고 해요.
테이블이 몇개 없어서 예약을 하고 가는게 안전하겠던걸요. ^-^




바삭한 바게트 껍질 속에 폭신한 속살. 그 위에 듬뿍 발라진 부드러운 갈릭 버터.
주문을 하고 기다리는 동안 따뜻한 마늘빵을 냠냠 해줬지요.

홀마크 카드 산서 편지 쓴다고 점심도 샌드위치로 때운 오빠의 정성.
카드에 써져있는 진심어린 그 말 한마디면 충분하지요.




카드보면서 좋아하는 사이에 나온 오징어 그릴 샐러드. 저 통통한 오징어를
칼집난데로 잘게 썰어서 야채랑 같이 쏘옥 넣어주면 둘이 보여주는 은근한 조화가...-_-b


이날 둘다 카메라를 못챙겨 와서 오빠 회사에 있는 카시오 똑딱이를 급 공수해 왔더니
노이즈가 자글자글 하네요. 카시오가 똑딱이 중에서도 노이즈가 심하다던데
크게보면 무섭기까지 해서 작은 사이즈로 올려보아요.
(전 그리고 저번 가족여행에 이어 이번에 확실히 마음을 굳혔어요.
크기가 좀 작은 필름 AF 한벌을 들여오기로...;;-> 요것도 조만간 포스팅 할께요.)





스테이크 말고도 스파게티나 도미 조림도 잘 나가는 메뉴인데
원래의 목적?대로 발사믹 소스 스테이크와 페퍼 소스 스테이크를 시켰어요.
이렇게 사진으로 보니 턱없이 작고 보잘것 없어 보이지만;; 실제로는 꽤 배불렀답니다.ㅎㅎ

전 생선도 회로 먹는걸 좋아하고 야채도 생으로 아삭아삭하게 먹는걸 좋아해서 그런지
스테이크도 소스가 거의 안 뿌려져 있고 육질 맛으로 승부한걸 좋아하는데
그런면에서 새콤달콤한 발사믹 소스쪽 보다는 페퍼쪽이 제 입맛에는 더 맞았어요.
그냥 고기맛만으로는 심심하다거나 단거 좋아하는 분들이라면 앞쪽이 더 좋을 것 같지만요.^-^

예환의 페퍼 소스 스테이크는 좋은 안심 스테이크만이 가진 신선한 육즙과
과하지 않은 페퍼맛이 섞여 부드러우면서도 매력적인 맛이였어요.

한입 깨물었을 때 입안으로 퍼져드는 풍부한 맛. ^-^




제가 유일하게 싫어하는 음식이 콩, 팥...견과류인데 예환에서 파는 아이스크림은 호두 아이스크림이 전부더라고요.ㅎㅎ
그래서 다른곳으로 옮겨가려고 나왔는데 한남동 전체에 노을이 그라데이션으로 지고 있더랍니다.
그곳에서 꽤 오랜시간 물끄러미 하늘을 바라보다가 요기로 자리를 옮겼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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짜잔. 이곳은 평창동 가나아트센터 3층에 위치한 카페 모뜨(motte) 입니다.
오빠나 저나 처음 오는 곳인데 위에가 뻥 뚫린 야외 테라스에서 차와 식사를 할 수 있어요.
원래 아이스크림을 먹자고 간건데 밤바람 쐬면서 탁트인 풍경을 보고 있으려니 맥주 생각이 간절하더라고요.
그래서 edinger 맥주 300을 시켜놓고 수다 또 수다.

다음에 가나 아트센터에서 마음에 드는 전시가 할 때 와서 전시회를 둘러본 후
초저녁에 올라와 해저무는 것부터 지켜보면 더 좋겠다는 생각이 들었어요.
정말 맘에 드는 카페.




평창동은 근처에 있는 북악산 덕분에 다른곳 보다 공기가 조금더 깨끗한 느낌이었어요.
서울에서 보기 힘든 별들이 이곳에 모여 반짝거리고 있더라고요.
적막한 북악산 가운데서 별을 볼 수 있는 별천지 같은 곳.

어쩌다보니 생일날 한남동에서 평창동으로. 소위 부자동네라고 하는 두군데를 가로질러 가게 되었네요.

한살, 두살 먹는게 아쉬워서 생일임에도 심드렁한 기분은 떨쳐낼 수 없지만 ㅎㅎ  
(제 생일이라고 알리는 것이 영 쑥쓰러워서 좀 지나서야 말하는...^-^;)
함께 할 수 있다는 것에- 그런 사람이 오빠라는 것에 더 큰 고마움을 느끼게 되네요.

앞으로도 수없는 생일을 함께 보내겠지만 언제나 지금처럼 이렇게.^-^


내년에는 오빠가 끓여주는 미역국을 먹는거다! 흐흐 ^------^
이런데 막 안 끓여주고, 아님 둘이 먹다 둘다 죽는 미역국을 끓여주고...;;;;?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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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Favicon of http://bleubird.egloos.com BlogIcon 2008/07/31 21:10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왠지 뭉클~생일 축하드립니다. ^^
    두 분 모습 참 보기 좋아요.

  2. Favicon of http://www.linstyle.net BlogIcon Arin 2008/07/31 21:51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오와오와 생축생축 ㅋㅋㅋㅋ
    저도 스테이크 먹고시포요 ㅠㅠㅠ
    엄..-_- 이왕 바라는거 소고기 미역국으로 히히
    꼭 한우 쓰시기를 (으응?)

    • Favicon of http://www.kimdahee.com BlogIcon 다희 2008/07/31 22:39  댓글주소  수정/삭제

      막 생일빵이라도 해야할 것 같은?;;ㅋㅋ
      마트에서 사온 3분 미역국이지 않을까하는 불안함이 있지만 이걸
      다 보고 있을테니 잘 기억해 놨다가 한우로 맛있게 끓여줄꺼예요.ㅎㅎㅎ;;;

  3. Favicon of http://pavarottisy.tistory.com BlogIcon 미르-pavarotti 2008/07/31 22:14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축하드립니다
    영원히 같이하시길 바랍니다~

  4. Favicon of http://anecdotist.blogpot.com BlogIcon 최기영 2008/07/31 22:19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필름 똑딱이 하나 정말 필요하죠. 저는 오늘 올림푸스 pen ee-3 를 입양했습니다. 단돈 '만원' 주고 말이죠. 내일 해뜬 다음이 정말 기다려 집니다. :-)

    • Favicon of http://www.kimdahee.com BlogIcon 다희 2008/07/31 22:35  댓글주소  수정/삭제

      깜찍이 펜 장만하셨군요. 저는 이번에도 T3과 SLR중 고민하다가 좀 작은 SLR로 타협했어요.
      새로운 카메라 들여오면 찍을 생각만해도 두근거리죠.
      펜과 함께 엔조이 포토 라이프 하시길 바래요~

  5. Favicon of http://polarnara.com BlogIcon polarnara 2008/07/31 22:32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생일 축하드려요 :) 행복하게 보내셨네요 ㅎㅎ
    스테이크도 스테이크지만, 오징어 샐러드가 참 먹음직스럽네요 -ㅠ-

  6. Favicon of http://creamyrevolution.tistory.com BlogIcon 맥스 2008/08/01 00:45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오... 생일이셨군요! 생일 축하합니다.
    음식들이 참 맛있어 보이네요.(지금 밥 먹기 전...) -_-;

    • Favicon of http://www.kimdahee.com BlogIcon 다희 2008/08/01 11:02  댓글주소  수정/삭제

      그건 제가 퇴근할 때 여섯시 내고향에 나오는 산해진미 보면서 군침 흘리는 격...;;
      별 생각 없다가도 급 배고파녀요.ㅎㅎㅎ

  7. Favicon of http://www.cyworld.com/hongsecond BlogIcon 홍다이 2008/08/01 02:20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생일 축하합니다.]
    김광석 노래가 가슴을 후비는 나이에 조금 더 가까워졌군요!! ㅎㅎㅎㅎ



    똑딱이면서 웨이스트래밸 파인더 까지 있는 야시카 T4 강력추천합니다. 렌즈는 짜이스라죠.

    • Favicon of http://www.kimdahee.com BlogIcon 다희 2008/08/01 11:03  댓글주소  수정/삭제

      아이쿠, 그래서 한살, 두살 먹는게 심드렁 하다니까요.
      요즘 한창 재밌게 읽고 있는 카오산 로드에서 만난 사람들-온더로드 보면 김광석의
      서른 즈음에를 읽고 이렇게 살면 안되겠다 싶어서 여행을 떠난 분 이야기가 나오던데.
      그분 마음이 이해가 가더라고요. 그렇게 짐을 싸서 지금은 1년 넘게 배낭여행 하고 있다네요.
      글구 카메라는 이미 낙찰했어요. 똑딱이는 아니고 좀 작고 가벼운 SLR로...^-^;

  8. Favicon of http://www.zoominsky.com BlogIcon 짠이아빠 2008/08/01 02:55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아.. 몇년전 짠이가 아주 어렸을때 가족 모두 함께 가나아트센터 취재갔던 생각이 나네요..
    취재하고 가족을 모델 삼아 사진찍고 했던.. ㅋㅋ

    • Favicon of http://www.kimdahee.com BlogIcon 다희 2008/08/01 11:03  댓글주소  수정/삭제

      밝을 때 가나아트센터 배경 삼아서 사진 찍으면 이국적인 분위기가 날 것 같아요.
      가족이 함께 취재라니...어떤 취재였을지 궁금해요.^-^

  9. Favicon of http://spiritos.tistory.com BlogIcon spiritos 2008/08/01 03:24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생신 축하드려요~~ (예전에 kiva란 닉넴썼었던 떠돌이에요 ㅋ)

  10. FANTASTIQUE 2008/08/01 06:52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다희님. 생일 축하드립니다. 저도 며칠 후면 생일입니다. ^^

    더운 날에 태어나셔서 부모님이 고생 많이 하셨겠어요?

    • Favicon of http://www.kimdahee.com BlogIcon 다희 2008/08/01 11:03  댓글주소  수정/삭제

      매번 생일 때마다 얼마나 고생하셨을까 생각에 죄송스러워요.
      커서 보니 아기 낳고 키우는게 얼마나 어렵고 자기 희생적인 일인지도 깨닫게 되었고요.
      큰 소리로 엄마, 아빠 고맙다고 말씀 드렸네요.^-^

  11. Favicon of http://sputnik.tistory.com BlogIcon Sputnik 2008/08/01 08:40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추카드려요~~~ 완전, 그 동안 방치해둬떤 블로그.. 이제 다시 뜨문뜨문 시작하려고 순회하는뎁.
    다희님 생일.. 이랑 맞아떨어졌네요. ^^

    축하해요~ , 아, 항상 느끼는 건뎁... 다희님 사진느낌... 좋아요~~ 궁금해~~ 궁금해~~ 어케 찍고 뽑는건지..

    • Favicon of http://www.kimdahee.com BlogIcon 다희 2008/08/01 11:03  댓글주소  수정/삭제

      이틀 지나긴 했지만 ^-^; 고마워요.
      제 사진 느낌이라면 렌즈랑 필름+포토샵의 후보정이 죄우하는걸텐데.ㅎㅎ
      에궁 별거 없어요.

  12. Favicon of http://mac30.tistory.com BlogIcon 해린Love 2008/08/01 09:58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생일이시군요..

    축하드립니다. ^^

  13. Favicon of http://dejavu122.tistory.com BlogIcon dEjaVu 2008/08/01 11:12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큰일이야, 요즘 하도 이리저리 치이다보니
    스테이크 보단 맥주에 더 눈이 간다; ㅎㅎ
    에딩거 맛있지.

    생일 다시 한 번 축하. ^-^

    • Favicon of http://www.kimdahee.com BlogIcon 다희 2008/08/02 16:04  댓글주소  수정/삭제

      어제 에딩거는 아니지만 물탄 맥주 마셨네.ㅎㅎ
      더 맛있었으면 좋았을껄. 살짝 아쉬버~;;
      자 그럼 내년 생일까지 고고고!!

  14. Favicon of http://leejonghyuk.tistory.com BlogIcon 이종혁 2008/08/01 11:24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오~축하드립니다
    정말 행복하셨겠군요!
    완전 부럽습니다~~

  15. Favicon of http://www.jiha.net/tc BlogIcon 지하 2008/08/01 13:11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아~ 생일이셨군요~ 축버스데이욥~ ^^/
    오오 근데 음식들이 탐나는군요 ;; 한남동에 예환이라~
    조만간 한번 가볼꺼 같습니다; 저도 이번달에 생일인지라 ㅋ

    • Favicon of http://www.kimdahee.com BlogIcon 다희 2008/08/02 16:07  댓글주소  수정/삭제

      통통한 오징어 그릴 샐러드 본격적으로 들어가기 전에 먹기 딱 좋아요.ㅎㅎ
      도미 조림도 맛있다던데 것도 담에 먹어보고 싶네요.

  16. Favicon of http://berrybee.net BlogIcon 네떵 2008/08/01 14:17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안그래두 스테이크 맛있는 곳을 찾고있었는데 완전 찾던 정보인데요! ㅎㅎ
    위치만 다시 알아가지고선 가봐야겠어요.
    참, 생일 축하드려요~

    • Favicon of http://www.kimdahee.com BlogIcon 다희 2008/08/02 16:05  댓글주소  수정/삭제

      스테이크 자체가 비싼 메뉴이니...;; 그나마 이곳은 말도 안되게 비싸진 않았어요.
      가보시면 후회는 안할듯^-^

  17. Favicon of http://feeling-diary.tistory.com BlogIcon 비트손 2008/08/01 14:48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생일이셨군요. 늦었지만 축하드려요. 다희님 글보고 있는데 자꾸 최근에 본 '식객' 드라마가 생각이 났어요. 소고기에 대한 육즙을 훼손하지 않고 구워낸 것을 심사위원들이 말로써 표현하는 부분이 있었는데 흡사 다희님의 표현법에 닮아있네요.(^^) 좋은 저녁식사 장소 하나 메모해갑니다. 저도 돌아오는 여자친구 생일날을 준비해야 해서요. :)

    • Favicon of http://www.kimdahee.com BlogIcon 다희 2008/08/02 16:08  댓글주소  수정/삭제

      그런 표현들 아름답고 시적이지 않아요?ㅎㅎ 음식으로 시를 쓴다니...
      왜 라따뚜이에서 그 고약한 비평가가 쥐가 만든 라따뚜이를 먹고 어릴때 엄마가 해주던 라따뚜이 맛을 회상하잖아요.
      맛있는 음식은 혀의 즐거움은 물론 오감을 자극하는 것 같아요. 여자친구분과 함께 해도 분명 좋아할 것 같은 기분.^-^

  18. Favicon of http://www.kadesh.pe.kr BlogIcon 리버스리핏 2008/08/01 17:52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생일은 지나기전에 축하하는거라는데~ 마니 늦어 죄송요~ ^^;; 그래도 축하축하~
    어렸을땐 많은 친구들이 챙겨주고 축하해주면 참 뿌뜻하고 기뻤었는데...
    언제부터인가 생일을 축하받는게 쑥스럽고 어색하게 느껴지는게...아마도 나이때문인가봐요~전..
    다희님 글에서 웬지 그런 마음이 살찍 느껴지는거 같긴한데...잘 접어서 마음 한켠에 깊이 보관하시고 행복한 시간들을 누리셨으리라~~

    서울의 좋은 음식점들 뭐 갈일이 별루 없지만...너무 맛있게 사진을 담아놓으셔서 퇴근시간이 다가오는 지금..군침이 좌르르~ㅎ
    전 발사믹 소스가 좋은데...요즘 스테이크 끊고 살아서...ㅠㅠ 근데 이글 보구나니 자꾸 땡깁니다..유혹이...워이~워이~~

    그늘에 가만히 서있어도 땀이 주르르 흐르는데 더위조심하시고~ 냉방병도 조심하시고~ 건강한 여름보내세요~
    참 여름휴가 안가세요? 다희님 여행후기는 기대된단...ㅎ

    • Favicon of http://www.kimdahee.com BlogIcon 다희 2008/08/02 16:11  댓글주소  수정/삭제

      저는 생일이 매번 여름방학 중간에 걸려버리니 그게 언제나 아쉬웠어요.
      더 많은 사람들한테 축하받고 함께 놀고 싶었는데 말이죠.ㅎㅎ

      저야 가리는 음식 없이 다 잘먹지만 고기 그대로 나오는 스테이크는 특히 좋아해요.
      발사믹 소스 스테이크는 새콤 달콤해서 고기 맛+소스의 풍미로 먹는 메뉴지만 그것도 맛있더라고요.

      여름 휴가는 지금 만들고 있는 사진책 때문에 힘들 것 같아요.
      아쉬운데로 주말에 근교나 다녀올 예정입니다.^-^

  19. Favicon of http://www.kunmori.com BlogIcon 큰머리 2008/08/01 22:06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생일이셨군요. 늦었지만 축하드립니다.

    그나저나 저 오징어는 무척 먹음직스러워 보이는데요. ^^;;

    • Favicon of http://www.kimdahee.com BlogIcon 다희 2008/08/02 16:12  댓글주소  수정/삭제

      카시오가 노이즈가 많아서 좀 징그러워 보일까봐 걱정했는데 맛있어 보인다니 다행이네요.^-^

  20. Favicon of http://lexa.tistory.com BlogIcon 하늘봐 2008/08/01 23:12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생일이셨나봐요. 생일 축하드려요. ^^
    남친님께서 크게 한 턱 쏘셨네요.
    음식들도 참 맛있어 보입니다. 이 시간에 음식 보니깐 입돌아가겠습니다. 배고파.. 배고파...;;;
    그리고 끝에 맥주 사진이 군침돌게 하네요.
    맥주 사진을 보니 우리동네 뒷동산 올라가서 야경을 내려보며
    캔맥주 3개랑 꼬깔콘을 안주삼아 마시고 내려왔으면 좋겠어요.
    에헤라디야~ ( ⁿ_ⁿ)ノ

    • Favicon of http://www.kimdahee.com BlogIcon 다희 2008/08/02 16:26  댓글주소  수정/삭제

      네. 덕분에 맛있는거 먹었어요. 저도 매번 음식 사진 올리고는 제가 더 배고파지는 기분;;
      하늘봐님네 뒷동산 야경이 꽤 멋있나봐요~ 그런 뒷동산 있으면 진짜 동네 친구랑 카스 한캔 사들고 종종 올라갈텐데.^-^

  21. Favicon of http://sampleh.tistory.com BlogIcon M.Han 2008/08/01 23:52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아이쿠, (너무) 늦었지만 생일 축하드립니다 ^^

  22. Favicon of http://vluevlud.tistory.com BlogIcon 블루블러드 2008/08/02 03:12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예환은 제 동생 이름인데, ;;

  23. fleurs 2008/08/03 07:07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늦었지만, 생일 축하해요~ ^^;

  24. 구름아저씨 2008/08/03 12:05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휴가갔다오니 다희님 생일이 지났군요. ^^;;
    늦었지만 진심으로 생일 축하를 드려요.
    더 행복해지고 더 예뻐지세요. 축.생.일

  25. Favicon of http://guildwars2releasedate.com/ BlogIcon guild wars 2 release date 2011/09/29 18:19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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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NTAX RTS | Planar 50mm F1.4 | Kodak Portra 160NC


학교 다닐 때는 매일 살다시피했던 홍대 앞이 신사동에 있는 회사를
다니고보니 두 달에 한 번정도 가는 곳이 되었습니다.

예전에도 많은 가게들이 사라지고 새로 생기고 했던 홍대 앞이긴 하지만
요즘엔 그 흥망성쇠의 속도가 어찌나 빠른지 갈 때마다 눈이 휘둥그레 해지곤 합니다.

이 가게는 홍대 주차장 골목에서 합정역쪽으로 내려가는 길에 생긴 au bon pain-오봉팽이라는 카페 겸 빵집인데
요즘 빵집은 빵만 잘 만들어서는 경쟁에서 살아남을 수 없는지
가게 인테리어도 신경을 많이 쓴 흔적이 역력하고 빵 데코레이션 수준도 상당합니다.
물론 맛도 그 아름다움에 못지 않고요. ^-^

워낙 가리지않고 잘 먹는 편이라서 그저그런 음식일지라도 비싸고 좋은 음식을 먹는 것처럼 맛있게 먹어왔지만
요즘에는 신기한 메뉴를 판다는 집, 분위기가 좋다는 집, 평범하지만 그 집 만의 비결이 있다는 집-일명 맛집을 기웃거리게 됩니다.

소중한 주말 시간을 쪼개어 찾은 맛집이 입맛에 맞고 좋은 시간을 보내면 입이 즐거운 것 뿐만 아니라 피로까지 싸악 풀립니다.
반대로 얼마 전 우래옥처럼 형편없는 서비스를 받았거나 기대치에 훨씬 못 미치면 실망감도 크지만요.

하지만 모든 것은 사람 마음에 달려있다는 진리는 맛집에서도 예외는 아닌듯 합니다.
아무리 상다리 부러질 정도로 차려나온 산해진미도 어려운 사람과 먹으면 금방 얹히기 마련이고
허름한 백반도 편하고 좋은 사람과 먹으면 그렇게 맛있을 수가 없으니까요.
아마도 오봉뺑의 빵이 맛있었던 건 맛도 맛이지만 이유는 다른 곳에 있지 않을까하는 생각을 해봅니다. ^-^


벌써 맛있었던 주말은 다 가버리고 내일은 월요일이네요.
결론은 우선 잘 먹어야 일도 잘 하고, 사람도 잘 만나고, 잘 살 수 있다는 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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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구름아저씨 2008/03/17 00:32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일찍 자야함에도 불구하고 버티다가 잘못 들어왔나봐요.
    아까부터 허기가 져서 힘들었는데..ㅠㅜ

    빵이 따뜻하고? 맛나 보이네요.
    보들보들한 빵 좋아하는데 말이죠. 사진속의 빵은 그래보여요.

    • Favicon of http://kimdahee.com/t10 BlogIcon 다희 2008/03/17 19:01  댓글주소  수정/삭제

      헛..야근 중에 이 빵을 보니 저도 힘들다는;;
      사실 어제 올릴 때도 배고픔에 허덕이면서 올렸어요;ㅎㅎ

      오봉팽 빵 폭신폭신, 보들보들 했어요. ^-^

  2. Favicon of http://sampleh.tistory.com BlogIcon M.Han 2008/03/17 00:53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아, 이런 포스팅은 낮에 올려 주세요. ㅠㅠ
    오봉뺑 샌드위치 진짜 좋아하는데, 홍대에도 생겼네요! 억지로 광화문까지 가곤 했는데요. :)

    • Favicon of http://kimdahee.com/t10 BlogIcon 다희 2008/03/17 19:03  댓글주소  수정/삭제

      꼭 이런건 밤에 올리고 싶더라고요..씨익 -_-+

      샌드위치는 못 먹어봤는데 맛있다고 소문이 자자하던데~
      담에는 샌드위치를! 날씨 따뜻해져서 공원에
      신문지 깔고 샌드위치 먹으면 좋을 것 같아요~

  3. Favicon of http://blog.naver.com/linegy BlogIcon 이뉴 2008/03/17 01:20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맛집 많이 다니면 나중에 정보 공유 쩜;;


    근데 나 '오봉팽'이란 단어보고 되게 촌스럽다고 생각하면서 중식이나 분식집을 생각하고 들어왔는데 왠 대박이니 이게;

    • Favicon of http://kimdahee.com/t10 BlogIcon 다희 2008/03/17 19:06  댓글주소  수정/삭제

      구럼구럼, 꾸준히 빨빨거리고 돌아다닐 생각이야~
      아직 젊으니까 차근차근 찾으면 블루리본 책 부럽지 않겠다-ㅎㅎ

      좋은 빵이 가득한 집이라는 뜻이라는데 낯설긴해도 어감이 이쁘지않아?
      오봉빵이라고 읽으면 더 친근하고-ㅎ

  4. Favicon of http://mac30.tistory.com BlogIcon 해린Love 2008/03/17 09:43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이 블로그도 이제 오지 말아야겠군요.
    아침도 부실하게 먹고 왔는데.. T.T

  5. Favicon of http://feeling-diary.tistory.com BlogIcon 비트손 2008/03/17 17:09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저희집과 가까운 빵집이군요. 빵은 그다지 좋아하진 않지만 마지막 빵사진은 한잎 베어물고 싶은 충동을 전해 줍니다. 월요병에 걸리기 쉬운 한주 시작...빵빵하게 시작하실수 있길 바래요.(^^)

    • Favicon of http://kimdahee.com/t10 BlogIcon 다희 2008/03/17 19:08  댓글주소  수정/삭제

      홍대사시나봐요. 저도 소화기능이 안 좋아서 빵을 많이는 못 먹는데 점점 좋아져서 낭패;
      빵빵하게 정신없이 바쁜 월요일을 보냈네요. 벌써 해가 저물다니...;;
      고맙습니다!

  6. Favicon of http://alonelydejavu.byus.net BlogIcon dEjaVu 2008/03/17 23:12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그러고보니, 광화문에서 비슷한 간판을 본 것 같기도 해.
    내 기억이 맞다면 그 근처인 것 같은데 홍대는 안 가봐서 모르겠네.
    이상하게 빵, 떡은 별로 내켜하질 않아서 베이커리 브랜드는 잘 모르겠어.
    이러면서 샌드위치만은 좋아하니 아이러니지. 흐흐.

    저녁 잔뜩 먹고 와서 그런가 당장은 허기진 걸 별로 모르겠네- 히히.

    • Favicon of http://kimdahee.com/t10 BlogIcon 다희 2008/03/18 22:29  댓글주소  수정/삭제

      응 광화문이 먼저 생긴거라더라고.
      아 홍대는 갈 때마다 새로운 게 생겨서(막 수십개씩;; ) 정신이 없을 정도야~
      나도 빵보다는 샌드위치가 더 좋긴해~
      옛날엔 오로지 반찬과 찌개 밥만 먹었는데 요즘엔 좀 다양하게 먹는다;;ㅎㅎ

  7. 우유공장장 2008/03/18 00:47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배가 고파지는.. 군요...

    (다음번에 한국에 갈땐 홍대를 꼭 가봐야겠어요! 한번도 못가봤답니다..ㅠㅠ )

  8. Favicon of http://http:/www.zoominsky.com/ BlogIcon 짠이아빠 2008/03/18 01:00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아.. 우래옥 정말 저도 거긴 꽝이라고 생각합니다.. ㅜ.ㅜ

  9. Favicon of http://www.uggbootsonsalenow.com/ BlogIcon uggs on sale 2011/10/28 17:28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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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1. Favicon of http://www.uggbootssaleebay.com BlogIcon uggs online store 2011/11/20 16:42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맛집 많이 다니면 나중에 정보 공유 쩜;;

  12. Favicon of http://www.designer-handbags-jewelry.com BlogIcon knockoff handbags 2011/12/04 22:58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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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hoto by zestor


성북동에는 외관은 좀 허름해도 오랜 전통을 가진 맛집이 많아요.
밥뚜껑 비스무레한데 나오는 5,000원짜리 돼지 불백으로 28년째 택시기사 아저씨들의 사랑을 독차지하고 있는 '쌍다리 기사식당'.
연탄불에 구운 돼지 불백은 시골 마을의 정겹고 시끌벅적한 분위기가 고스란히 녹아있어요.

그리고 원조 돈가스로 유명한 '금왕 돈가스'.
하얀 플라스틱 접시 위에 삥 둘려 담겨 나오는 오밀조밀한 돼지코. (마카로니보단 돼지코가 정겨워요.)
케찹과 마요네즈를 소스를 버무린 양배추. 단무지 세 개와 통조림 콩.
그리고 가운데를 떡 하니 차지한 얼굴만한 크기의 돈가스.
지금은 일식 돈가스가 보편화 되어 있어서 이런 돈가스를 보면 신기하기까지 하죠.
옛날 경양식집에서 나올 법한 모습이니까요.

생각해보면...외식 문화 자체가 별로 없던 어릴 땐 엄마 치맛자락 잡고 돈가스 먹으러 가자고 했는데 말이죠.^-^

또...몸보신하고 싶을 때 가면 좋을 것 같은 '성북동 누룽지 백숙'.
2층으로 이루어진 이곳은 평일 점심때에는 항상 많은 사람으로 북적북적 대요.
작년에 안그라픽스에서 인턴 할 때 복날에 선배들과 여기 갔다가 그 많은 사람이 백숙 뜯는 모습을 보고 깜짝 놀랐다죠.
그런데 여기 누룽지 백숙을 한 젓갈 뜨면...고개 돌릴 틈도 없이 먹느라 정신이 없어요.
거기다가 따라나오는 메밀전은 왜 이렇게 입에 찰싹찰싹 달라붙는지.


소설가였던 이태준 작가의 작업 공간을 찻집으로 개방한 전통차 전문점인 '수연산방'.
솔잎을 달여 만든 송차에 죽순 인절미를 함께 먹으면 혀끝에서 한라산이 느껴질 정도예요.
수연산방은 한옥집인데다가 날씨가 좋을 때는 창문을 열어놓고 바깥 정원을 보면서 차를 음미할 수 있기 때문에
우리나라 사람들뿐만 아니라 외국인 손님이 왔을 때 한국문화를 소개해 주기에도 안성맞춤이랍니다.

음...하지만 제가 가장 좋아하는 성북동 맛집은 사진에 담겨 있는 '우리밀 국시' 랍니다.
국시와 전, 수육이 이 집의 자랑거리인데 원래 진정한 맛집은 메뉴가 단출한 법이니 그거면 충분하지요.
둘이 먹으면 수육과 문어-반반과 국시를 주문하면 딱이에요.
수육이 먼저 나오면 잘 익은 부추김치에 감아서 한입에 꿀꺽 넘겨주고,
시원한 물김치 마시면 몸이 풍선처럼 둥실둥실 떠가는 기분이 들어요.
이 집 국시는 멸치로 낸 맑은 국물이 아니라 사골로 낸 국물이라서 깊고 구수한 맛이 좋아요.
거기다 우리밀로 만들었다는 면발은 쫄깃쫄깃해서 씹히는 맛이 느껴지지요.
면발을 후루룩 먹고 두 손으로 사기 그릇을 감싸쥔 채로 국물을 넘겨주면 근심도 싸악 가라앉습니다.

어제는 남자친구와 젓가락으로 휘휘 저어 면발을 먹다가 풋하고 웃음을 터뜨렸습니다.
그 이유인즉슨, 젓가락에 걸린 손가락만한 굵기의 국시 면발 때문이었죠.

기계로 뽑으면 곧고 일정하게 면발이 나오겠지만 사람 손으로 만든 게 어디 그렇게 일정하나요.
삐뚫빼뚫...굵기도 모양도 제각각, 그런 곳에서 사람 손길을 더 느끼는거죠-
덕분에 더 맛있게 국시 그릇을 비웠어요.


추운 겨울날, 몸과 마음이 함께 든든해지고 싶은 날- 우리밀 국시 집에 한번 다녀오시길...
아참! 밥 뜨뜻하게 먹고 바로 앞에 서울산성까지 산책하면 완벽하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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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Favicon of http://seokzzang.net BlogIcon seokzzang 2007/12/21 00:18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성북동에 가면 꼭 들러 봐야겠네요..좋은 정보 감사해요

  2. Favicon of http://sampleh.tistory.com BlogIcon M.Han 2007/12/21 08:32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오, 점심시간에 금왕돈까스는 종종 갔는데 근처에 다른 맛집이 또 있군요!
    회사 사람들이랑 나들이나 갔다와야겠습니다. :)

    • Favicon of http://kimdahee.com/t10 BlogIcon 다희 2007/12/21 23:32  댓글주소  수정/삭제

      회사가 그 근처시군요? 신사에 필름 맡긴다고해서 한님 회사가 저희 회사 근처겠거니 했답니다.
      저기 나와있는 곳들 천천히 돌아가면서 들려보세요-
      아참, 우리밀 국시 옆에 노란간판의 생선구이파는 가게도 점심시간에 먹기 딱 좋답니다~

    • Favicon of http://sampleh.tistory.com BlogIcon M.Han 2007/12/22 00:19  댓글주소  수정/삭제

      회사는 월곡동 근처이긴 한데, 좀 멀리까지도 가곤 하지요. :)
      신사역은 회사와 집 사이라... 사실 갈 때 조금 귀찮긴 합니다. ^^
      성북동은 주차가 편해서 좋아요. 저 근처 부대찌개집도 하나 자주 간답니다.

  3. Favicon of http://alonelydejavu.byus.net BlogIcon dEjaVu 2007/12/21 13:07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선거날, 삼청동 놀러가서 국시집 찾다가 어딘지 몰라서 -_-;
    (근데 지금보니 성북동 근처라고 되어있구나;; )
    그냥 헤매다가 아구찜 먹었어. 포스팅 보니 왜 이렇게 아쉽니. -_ㅠ

    • Favicon of http://kimdahee.com/t10 BlogIcon 다희 2007/12/21 23:34  댓글주소  수정/삭제

      아구찜은 방배동 아구찜 골목에 있는 원조 아구찜이 쵝온데..-_-b
      다음에는 꼭 가봐~ 이거 먹고 사진 찍으면 몸과 마음이 든든해서 사진도 잘 찍을 수 있어.^-^

  4. Favicon of http://pjjk.com BlogIcon skyfish 2007/12/21 09:43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와우 가봐야할곳들이 한꺼번에 늘어버렸내요^^ 좋은정보 감사합니다. ㅋㅋ
    성북동은 한번도 가본적이 없어서 요거 핑계로 놀러가봐야겠내요^^

    • Favicon of http://kimdahee.com/t10 BlogIcon 다희 2007/12/21 23:36  댓글주소  수정/삭제

      요거 핑계로 맛있는거 드시고 삼청각이나 삼청동 돌아보시면 좋을꺼에요-^-^
      반갑습니다~

  5. Favicon of http://www.sukhyun.com/blog BlogIcon 빨빤 2007/12/21 13:24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엄훠. 저것은 젯털군의 얼룩말이 아닌가!

  6. 푸무클 2007/12/21 19:40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 두툼한 일식 돈가스보다는 망치로 콩콩 두들겨서 얇게 핀.. 바삭한 옛날식 돈가스가 더 좋더라.
    어릴 때 엄마가 직접 만들어주던 추억이 있어서 그런가..
    주말 잘 보내구..^-^

    • Favicon of http://kimdahee.com/t10 BlogIcon 다희 2007/12/21 23:38  댓글주소  수정/삭제

      엄마표 수제 돈가스가 최곤데 그지?
      손이 많이 가지만...직접 튀김옷 입히고 새 기름에 튀겨낸 따끈한 돈가스는 참 맛있었어.
      엄마한테 해달라고 졸라봐야겠다. 흐흐;;
      언니도 주말 잘 보내구- ^-^

  7. Favicon of http://mac30.tistory.com BlogIcon 해린Love 2007/12/22 00:29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헛... 이런 좋은 정보를...

    집 근처에 맛집이 없다고 불평했는데... ^^;

  8. ufo 2007/12/25 09:28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기사식당과 수연산방이 내 단골집인데!!!!!!!!!!!!
    성당쪽으로 쌍다리 멍멍**도 있는데 유명해여ㅋ

    • Favicon of http://kimdahee.com/t10 BlogIcon 다희 2007/12/25 22:32  댓글주소  수정/삭제

      거기 멍멍* 같이 일하던 남자 분들이 영양식으로 찾던...ㅋㅋ
      비릿하지 않고 맛있다고 들었어요;;
      ufo님은 맛집에 대해서는 손바닥 손금처럼 잘 알고 있을 것 같아요~

    • Favicon of http://www.zoominsky.com BlogIcon 짠이아빠 2008/01/04 02:14  댓글주소  수정/삭제

      아.. 그 바로 앞이 절이고 조금 위에가 성당이 아니라.. 수도원입니다.. ^^ 그리고 건너편은 교회죠.. 참.. 절묘한 곳에 멍멍*집이 있더라구요.. ^^

  9. Favicon of http://www.zoominsky.com BlogIcon 짠이아빠 2008/01/04 02:13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 제가 근 2년전까지 안그라에 있었습니다.. 그래서 저 위에 말씀하신 집들... 아... 그 맛이 갑자기 그리워졌네요..
    근데.. 금왕은... 돈가스계에서는 좀 이단이라고 봐야죠.. 하지만 희안하게 중독성이 있습니다.. 수연산방은 손님들 오시면 늘 거기서 놀았는데... 비오는날 가면 참 좋구요... 성북동 누룽지 백숙은 가끔 나오지 말아야할 철 수세미가 나와서.. 요주의... ^^

    다음주 중에는 한번 가서 후배 불러내서.. 뭐라도 하나 먹고 와야겠습니다.. ^^

    • Favicon of http://kimdahee.com/t10 BlogIcon 다희 2008/01/04 08:56  댓글주소  수정/삭제

      아 그러셨군요- 그럼 저 동네와 각별하겠어요.
      맛집도 맛집이지만...위에 댓글 다신데로, 이 동네가 기가 강하달까.
      절과 수도원, 교회, 성당, 원불교까지...다양한 종교 관련 장소가 모여있어서 기가 허한 사람이 이 동네 살면 오래 못간다는 소리까지 있더라고요-ㅎㅎ

      주말에 수연산방이나 한번 가볼까 싶네요-
      누룽지 백숙 한 숟갈 떴는데 철 수세미 나오면 정말 당황스럽겠는걸요? ㅠ

      자세한 설명 고맙습니다 ^-^

  10. Favicon of http://jiha.net/tc BlogIcon 지하 2008/11/30 23:52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허허 1년전 포스팅이네요 ^^ 국시집 찜해놔야 겠습니다 ^^
    아참 제 댓글에 링크가 -> 요거까지 되어 있어요~ ^^

    • Favicon of http://www.kimdahee.com BlogIcon 다희 2008/11/30 23:57  댓글주소  수정/삭제

      벌써 1년이나 되었군요~;
      어제도 갈까말까 고민하다가 멀어서 못간 국시집.
      이번 주말에는 다녀오려구요. ^-^

  11. Favicon of http://tarot-amour.net BlogIcon tarot amour 2011/08/19 01:12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허허 1년전 포스팅이네요 ^^ 국시집 찜해놔야 겠습니다 ^^
    아참 제 댓글에 링크가 -> 요거까지 되어 있어요~ ^^

  12. Favicon of http://comment-reconquerir-son-ex.net BlogIcon comment récupérer son ex copine 2011/09/20 01:45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아참 제 댓글에 링크가 -> 요거까지 되어 있어요~ ^^

  13. Favicon of http://comment-recuperer-son-ex.biz BlogIcon retrouver son ex 2011/09/20 01:45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성당쪽으로 쌍다리 멍멍**도 있는데 유명해여ㅋ

  14. Favicon of http://www.designer-handbags-jewelry.com BlogIcon knockoff handbags 2011/12/04 19:57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이 데이터는 내 숙제를 위해 정말 멋진 경향이 있습니다. 내 생각에 당신은 모든 것을 포함.

  15. Favicon of http://www.designer-handbags-jewelry.com BlogIcon knockoff handbags 2011/12/04 22:59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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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6. Favicon of http://www.cheapknockoffhandbags.net BlogIcon knockoff handbags 2012/01/23 14:39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좋은 기사! 그것이 작품과 영향을 미치는 사람을 어떻게 흥미롭습니다. 나는 학문 쓰기 서비스 회사에 작업과 의학의 다양한 종류에 대한 기사를 써주세요. 게시물이 나에게 많은 도움이 될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