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MC-LX3 | 16:9 panorama mode


기억에 남는 뮤지컬이 뭐가 있나 생각해보면 극장에 공연되는 리얼 뮤지컬 보다는
맘마미아나 드림걸즈, 시카고와 같은 뮤지컬 영화가 먼저 떠오르곤 합니다.
조금더 거슬러 올라가면 아직까지도 제 mp3를 떠나지 못하고 있는 디즈니 명곡으로 짜여진 에니메이션도 그러하구요.

많은 나라에서- 특히 우리나라에서 뮤지컬이란 장르가 인기가 많은 것은 위에 읊어놓은 영화가 그러하듯
대사나 상황의 연속으로 자칫하면 지루해지기 쉬운 내용을 노래라는 효과적인 전달 방법을 통해
개인의 취향을 넘어서 벅찬 감동을 안겨주기 때문이 아닐까 싶은데요.

제작년에 대학로에서 친구와 함께 봤던 강풀의 만화를 뮤지컬화한 위대한 캣츠비도
극의 내용만으로 보면 저의 가치관가는 동떨어진 억지로 짜맞춘듯한 느낌이었는데
배우들의 노래 솜씨와 그 노래를 듣는 재미에 꽤 즐거운 시간을 보냈던 기억이 나요.

어제 제가 본 뮤지컬 아이러브유도 상황에 딱 들어맞는 신나는 노래들과 배우들의 흠잡을데 없는 노래 실력이 어우러져
공연 보기 전까지 피로로 인해 밑바닥을 치려던 컨디션을 샤샤샥 올려 주었답니다. ^-^

사실 아이러브유는 브로드웨이에서 13년 동안 공연이 되었고 여러가지 언어로 번역된 작품으로
우리나라에서도 2004년 첫 선을 보였는데 3년 만에 원년 멤버인 뮤지컬 스타 남경주와
새로운 배우들의 구성 아래 삼성역 상상아트홀에서 다시 공연을 하게 되었다네요.

함께 출현한 다른 배우들의 실력도 대단했지만 아무래도 남경주씨 얼굴이 낯익다보니 공연보는 내내 더 집중하게 되더라구요.
이 공연만 연속 600회이상 출연했다고 하니... 그 캐릭터가 곧 나요, 내가 그 캐릭터일세...
하는 관록미- 그냥 그 자체를 즐기고 있다는 느낌이었어요. ㅎㅎ

새로운 인연을 만나 사랑을 하고, 우여곡절 끝에 결혼을 하고, 아기를 낳아 투닥거리며 살다가,
세월이 흘러 자신의 반쪽을 먼저 떠나 보내게 되는... 보통 우리내 삶을 스무개의 에피소드로 구성해서
두시간의 공연을 본 다음에는 재밌는 로맨틱 단편소설집을 읽은 기분이 드는데
제작년에 개봉한
사랑해 파리가 절로 생각났습니다.

화성에서 온 남자 금성에서 온 여자, 알랭 드 보통의 사랑에 관한 철학책들이 전세계적으로 베스트셀러가 된 것처럼
다른 나라에서 만들어진 극임에도 우리나라 사람들도 공감대를 형성하고 좋아하는 것을 보면
남녀가 만나 사랑을 하고 고민하는 모양새가 어느나라나 많이 비슷하다는 생각이 들었어요.
어떤 부분은 제 이야기와 똑같아서 박수치면서 웃기도 하고 그래서 마음이 짠하기도 했구요.
(물론 뮤지컬이기 때문에 남녀의 차이를 과장한, 오버스러운 장면이 많습니다.)

스무개의 에피소드들의 큰 연관성이 없기 때문에 15분의 쉬는시간이 끝나고 이어지는
2부에서는 다소 지루하기도 했다는 점, 우리나라 스타일에 맞게 적절이 애드리브를 구사하기까지 하는 멋진 번역은 좋았지만
그 많은 캐릭터들의 이름을 굳이 영어 이름으로 살려 놓아야 했을까?라는 점.
공연장인 상상아트홀은 간식은 물론 음료수를 사마실 곳도 마땅치 않다는 점은 아쉬웠습니다.
(작은 카페가 하나 있긴 한데 많은 인원이 그곳 하나에 몰리니... 간단한 음료수 정도는 챙겨가는 편이 좋을듯 싶어요.)

올해 들어 이래저래 바쁜 나머지 뜸하게 포스팅 하고 있지만...
블로그가 알려지고 많은 분들이 찾아오고 우수블로그라는 조금은 낯선 타이틀을 받고 보니
이번처럼 좋은 공연에 초대받는 일도 생기네요.
그러고보니 작년부터 서커스 네비아와 서혜경 리사이틀, 어제의 뮤지컬-아이러브유,
크라제 버거와 세븐 스프링스 식사권 당첨 등...(명함만 넣었을 뿐;;)
운이 좋게도 끊임없이 공짜로 무언가가 생기고 있어요.ㅎㅎ
이러다가 나중에 대머리 되서 고생하는 것은 아닌가 모르겠네요. =_=;


ps | R석(오만원) S석(삼만오천원) 두종류의 자리가 있는데 객석이 적은 편이기 때문에 S석에서 봐도 괜찮았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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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영화,드라마] 고통스럽게 사는것과 고통없이 죽는것. 행복한 엠마,행복한 돼지 그리고 남자(Emma's Bliss, Emmas Glück, 2006)

    FROM 월풍도원(月風道院) - Delight on the Simple Life. 2010/07/29 15:20  삭제

    이미지출처 : tmrw.tistory.com 농장에서 혼자 가축들을 기르며 사는 여자와 췌장암에 걸린 남자가 주인공이다. 암에 걸린 남자는 말기라, 극심한 고통에 시달리고.. 회복이 불가능한 상태에서, 함께 일한 친구의 비자금을 훔쳐서 마지막 여행을 가려고 한다. 하지만 친구한테 걸려서 도망가던중에 차가 여자가 사는 농장으로 추락하게 되고… 엠마와 막스. 둘은 이렇게 우연히 만나서, 서로 다른부분에 대해 갈등도 가지지만, 사랑에 빠지게 된다. 하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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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BlogIcon minsungs 2009/03/07 13:13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저도 처음 남경주씨가 이 작품을 했을때도 보면서 역시 이 작품은 남경주가 딱이야 하는 느낌이 100% 들었어죠. 다른 작품에서의 남경주씨라면 별로긴 하였지만. 적어도 뮤지컬 아이러브유에서는 남경주씨가 짱이라는 생각이 듭니다.

    • BlogIcon 다희 2009/03/07 13:17  댓글주소  수정/삭제

      능청맞으면서도 로맨틱한, 터프하면서도 눈물을 흘릴 줄 아는 15개의 캐릭터를 참 잘 소화하더라구요.
      노래도 어찌나 잘 부르시는지 듣는 제가 마음이 다 시원했어요.

  2. BlogIcon 바람아래에서. 2009/03/07 13:32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전 얼마전에 본 라이온킹이 기억에서 떠나지 않는다는.ㅋ

  3. BlogIcon 2009/03/07 17:49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어멋, LX3 구입하셨나봐요?!
    똑딱이 새로 장만하려던 참인데..저 녀석으로 마음이 많이 기울었거든요ㅎㅎ
    기대를 충족시켜주던가요? +_+

    • BlogIcon 다희 2009/03/08 00:08  댓글주소  수정/삭제

      똑딱이중에는 저만한 애가 없는거 같아요.
      조리개 조절(게다가 조리개값도 2.0~2.8)에 16:9, 3:2 화면 비율과 raw파일 지원.
      좀 더 써보고 사용기 올려보려구요. 가격은 비싸지만 강추!

  4. BlogIcon 학원 2009/03/07 23:58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머 나야 중간에 졸았지만서도... 쩝...
    ㅋㅋㅋ. 그래도 남경주 캐릭터가 계속해서 휙휙 변하는건 참 대단하더만.

    • BlogIcon 다희 2009/03/08 00:10  댓글주소  수정/삭제

      오빠는 서커스 볼 때도 졸았잖앗!!ㅋㅋㅋ
      그래도 무지막지하게 피곤했을텐데 같이 볼 수 있어서 좋았어. ^-^

      남경주는 내안에 15개의 다른 내가 있는거 같더라.

  5. BlogIcon 맥스 2009/03/08 02:29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당첨운이 좋은 분 보면... 얼마나 부러운지. ㅠㅠ
    저는 한번도 당첨이 되본 경험이 없습니다.

    • BlogIcon 다희 2009/03/08 22:28  댓글주소  수정/삭제

      오오 아니예요. 이상하게 요즘에 운이 좋은거지 원래는 백이면 백 떨어지는...
      당첨이나 운같은 거랑은 백만광년 떨어져있는 사람이랍니다.
      맥스님도 살면서 큰 복권이라도 될 줄 누가 알겠어요? ^-^;

  6. 아스트랄 2009/03/08 11:23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한때는 뽀록이 박터져서 나도 뮤지컬이나 뭐나 당첨 좀 많이 됐었는데...
    정작 내가 보러 간 건 몇개 안된다지...;;
    맘마미아는 부모님 드렸고, 햄릿, 파이란은 내 동생 줬고...
    이제는 당첨되도 같이 보러 갈 사람도 없으니 별로 응모하고 싶은 생각도 없고...
    생각해보면 그때 내 평생 쓸 운을 다 써버린 게야...아흙~~~ㅠㅠ

    • BlogIcon 다희 2009/03/08 22:26  댓글주소  수정/삭제

      그 맘마미아 나도 기억난다~ 이열, 줄줄이 많이도 당첨되었었네.
      글구 왜 같이 보러 갈 사람이 없어~ 같이 보러 갈 사람이 너무 많아서 고민하는거 아냐?ㅋㅋ
      나도 곧 당첨운이 소멸되는거 아닌가 모르겠어.
      원래 당첨운 같은건 찾을래야 찾을 수 없는 사람이었거든. -_-;

  7. BlogIcon 해린Love 2009/03/08 14:04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글보다 먼저 눈에 들어오는건 lx3 ㅎㅎ

    비싼 광각줌.. 팔았는데 저도 이 놈을 눈독들이고 있습니다. ㅎ

    • BlogIcon 다희 2009/03/08 22:23  댓글주소  수정/삭제

      위에 괭님 댓글에 단거 그대로... 강추예요.ㅎㅎ
      지금까지의 단점이라면 노이즈가 좀 거친 것과 보기엔 이쁘나 쓰기엔 불편한 렌즈캡정도?=_=

  8. Lus4life 2009/03/09 00:57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부럽다는.. 저도 빨랑 마누나랑 같이 뮤지컬 구경하는 날이 오길... 마누라랑 같이 뮤지컬 본지 벌써 4년이나 되었어요. 두분을 보니 3년전에 카네기홀에서 스파르타커스 보다 졸던 생각이 나는군요 (저도 겨울에 라스베가스가서 서커스 보다 졸았음..ㅎ)

    아이가 생길 예정이어서 쓸만한 사진기를 하나 사고 싶은데 추천 좀 해주세요!!! (?얼마정도 있어야 하나요? ? .. 800-1500 달러 사이? ) 전 사진기맹. 4달전에 제 처 박사졸업식장에서 사진찍었는데... 싸구리 자동 Cannon 사진기로 찍었더니 실내사진이 전부 시커멓군요.(마누라가 엄청 서운해 했음.. 졸업식 다시 할 수도 없고.. 4년전 제 박사졸업식장 사진도 몽땅 시커멓다는.... ) 시커먼 강당에서 앞에 조명만 켜진 경우 사진이 잘 나오게 할려면 렌즈도 사야하나요?

  9. BlogIcon 하늘다래 2009/03/09 12:44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이거 보고 싶은 뮤지컬이라 지금 언제 볼지 추진하는 중이라죠 ㅎㅎㅎ
    객석이 작은 편이라면 S석으로 ^^;;
    글 잘 봤어요~ ㅎㅎ

    • BlogIcon 다희 2009/03/10 09:47  댓글주소  수정/삭제

      평소에 출연진의 팬이라면 A석에서 가깝게 보는게 좋겠지만
      그냥 극을 즐기고 싶다면 S석도 충분하더라구요. ^-^

  10. BlogIcon 빛이드는창 2009/03/09 14:20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다희님은 복도 많으신듯.... 부럽습니다.
    작년 맘마미아 뮤지컬을 볼때 비싼값에
    놀라기는 했지만 그만큼의 보상은
    있더라구요^^

    • BlogIcon 다희 2009/03/10 09:47  댓글주소  수정/삭제

      제 이름이 많을다에 복희라서 그런가 봅니다. ^-^;;
      이런 공짜 운은 오래가지 못하니 있을 때 즐겨 보려구요.

  11. BlogIcon john 2009/03/12 23:46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나 이거 예전에 TV에선가 정성화가 주연으로 나올 때 잠깐 봤었는데,
    그 때도 무척 재미있었는데,:), 나중에 정성화 나오는 것도 한번 보길,
    뮤지컬 팬들은 아이러브유의 최고배우로 정성화를 꼽았던 걸로 기억해.

    • BlogIcon 다희 2009/03/13 09:50  댓글주소  수정/삭제

      어제 만난 친구는 3년 전에 원조 아이러브유를 봤다고 하는데(오빠가 말한 정성화 출연)
      그때 정말 재밌었다구 하더라~ 출연진은 그때가 더 화려했던듯. ^-^

  12. BlogIcon ILOVEYOU 2009/03/16 16:25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소중한 리뷰 고맙습니다^-^ 뮤지컬 아이러브유 네이버 공식카페도 들리셔서, 올리신 후기 함께 나누어주세요~* 고맙습니다! http://cafe.naver.com/musicaliloveyou




사용자 삽입 이미지























오늘 회사 분들과 함께 엘쥐 아트 센터에서 하는 뮤지컬 '나인' 첫회를 보고 왔어요.
편집부에서 두달 전에 예매해 놓은 건데 멤버 중 한 분이 갑자기
못가게 되는 바람에 제가 그 자리에 운좋게 같이 가게 되었지요.
황정민이 까만 목폴라를 코까지 올리고 음침한 눈빛을 짓고 있는 뮤지컬 나인의 포스터는
많은 분들이 이미 보셨을 것 같은데...발빠른 친구들은 이미 예매를 했더랍니다.

이 뮤지컬은 한 이탈리아 영화 감독의 자전적인 영화를 각색한 작품으로
미국에서는 섹시한 배우로 유명한 안토니오 반데라스가 주인공 귀도 역을 맡았었데요.
1982년에 초연된 이후로 토니상도 받고, 브로드웨이에서 크게 흥행을 했는데
작품성도 뛰어나면서 상업성도 갖춘 두마리 토끼를 잡은 뮤지컬이라는 평을 받았다고 합니다.


출현진 중에 오로지 귀도 한명만 남자고(어린 귀도를 제외하고) 나머지 열 다섯명의
배우가 모두 여자라는 점과 모든 여자 배우가 귀도를 사랑한다는 설정이 놀라웠어요.

뮤지컬 나인의 첫회를 본 결론부터 말씀드리자면. 끝나고 가슴에 남는 노래가 없을 뿐더러 지루하기까지 했다는 거에요.
제가 두번째로 좋은 자리에서 봤는데...이걸 제 돈 주고 봤으면 많이 아까웠을 듯 해요.

황정민은 영화배우로서는 감동을 주지만 그 연기가 뮤지컬에까지 통하는 것 같지는 않았어요.
비중이 압도적으로 높은 주인공 치고는 포스가 약하고 심장이 두근거릴만큼
노래를 잘 부르는 것도 아니어서 더블 캐스팅인 다른 배우가 훨씬 낫겠다 싶었지요.
(홍보 전략이라고는 해도 너무 황정민만 내세워서 더블 캐스팅인 강필석이 많이 서운하지 않을까요.)
아마 많은 사람들이 뮤지컬 배우로 열현한 황정민을 보러 왔을텐데...실망할 것 같네요.

그리고 귀도는 천재 예술가에다가 희대의 카사블랑카로 등장하는 섹시하고
매력적인 역할인데 그런 역할을 황정민이 얼마나 소화했는지도 의문이네요.
반면에 안토니오 반데라스는 많은 사람들의 머리속에 섹시한 배우로
각인되어 있어서 귀도 역으로 잘 어울렸을 것 같아요.

거기다 대부분의 여자 배우들은 노래 바이브레이션을 신경 쓰느라 가사 전달이 엉망이었답니다.
그리고 수동체, 번역투 말투는 또 어찌하며...;;; 특히 이건 같이 본 분들이 편집자시니 다들 한 마디씩 하시더라고요-ㅎㅎ

물론 좋았던 게 없었던 건 아니에요.
어린 귀도 역을 맡은 꼬마가 마법의 성을 부르던 어린 백동우를 연상케했다는 거.
낭랑한 목소리로 어찌나 예쁘게 부르던지...^-^
귀도의 정부로 나오는 칼라는 마를린 먼로처럼 섹시하고 멋있었다는 거.
그리고 제작자 역인 문희경의 능숙한 무대매너와 안정감있는 노래 솜씨는 신나서 박수를 쳤다는 거.

8시에 시작해서 중간에 십분 쉬고 열시 반에 끝나는 두시간 반의 러닝타임 동안 관객을
빠져들게 만들 흡입력이 있었는지, 클라이막스라고 할 만한 부분은 있었는지 잘 모르겠네요.
저만 이렇게 생각한건가 싶었는 데 같이 본 선배들도 거의 비슷한 의견이네요.
3월까지 공연한다는 데 본 분들이 어떤 소감을 올릴지 궁금해집니다.

PS_한달 전에 대학로에서 본 연극 '멜로 드라마'가 열배 쯤 더 좋았어요.


아흐....피곤한데 꼭 올리고 자야 할 것 같아서 말이죠.
친한 사람이 간다면 말리고 싶...

뮤지컬 나인 홈페이지 http://www.musicalnin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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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팬텀 오브 디 오페라'의 브로드웨이 상륙 20주년

    FROM Pell's seer Blog 2008/02/01 20:15  삭제

    송원섭님의 "팬텀, 브로드웨이 20년" 이라는 글을 보고 여러 동영상을 보았는데 나도 안토니오 반데라스의 목소리가 가장 어울린다고 생각한다. 작년에 황정민이 "나인"이라는 뮤지컬을 오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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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ㅈㅁ 2008/01/23 10:04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표.. 팔아야하나..흑흑..

    • BlogIcon 다희 2008/01/23 17:54  댓글주소  수정/삭제

      이미 산 표는 어쩔 수 없으니 ㅎㅎ 기대하지않고 보면 괜찮을지도 모르겠엉~
      엘쥐 아트 센터에서 하는데다가 황정민이 나온다니까 기대 심리가 작용해서 더 허탈한걸지도..-_-

  2. BlogIcon dEjaVu 2008/01/23 17:51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어제 날짜로 예매 했다가 일이 있어서 2월로 미뤘는데,
    그냥 취소해야지 싶구나 -_-;;
    포스팅 고마워. -_ㅠ

    • BlogIcon 다희 2008/01/23 17:57  댓글주소  수정/삭제

      언니랑 따로 만나서 이야기한 거면 글로 쓴 거 보다 더 실랄하게 비판했을껄;;
      작년 초에 봤던 뮤지컬 위대한 캐츠비가 훨씬 재밌고 노래 솜씨도 좋았어. '-'a

  3. BlogIcon 산골소년 2008/01/23 22:23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와~ 황정민이 너무 행복해 보입니다.
    그러나~ 날카로운 뮤지컬 리뷰군요~ ^ ^;

    • BlogIcon 다희 2008/01/24 12:47  댓글주소  수정/삭제

      저 사진 속 표정은 정말 행복해 보이죠? ㅎㅎ
      인터뷰에서 여복의 결정판이라고 스스로 말했던데-
      뮤지컬 보니까 늘신하고 아름다운 여자 배우들의 사랑을 한 몸에 다...;




친구 으뉴 덕분에 어제 급. 즐기게 된 뮤지컬 위대한 캣츠비-
원작만화를 뮤지컬로 재탄생시켜 대학로 사다리아트센터에서 공연 중이다.

http://www.greatcatsby.com

공연 자체가 오랜만이고 배우들이 부르는 노래도 좋고
(하운두 역의 서범석씨 노래솜씨가 참 좋았다.
듀엣곡과 여자 둘이 대결 구도로 부르는 두 노래가 인상적.
앨범 들어봐야지!)

갑자기 튀어나오는 절박한 대사도 호소력이 짙었다.
나의 이해력 부족과 만화를 보지 못하고 간 이유로 상황이
잘 이어지지 않아 다 보고나서 친구랑 조각조각을 맞추었다;;ㅎ
다소 어설픈 영상과 셋트 장의 허술함이 좀 안타까웠는데
공짜 티켓이 생겨서 갈 수 있었지만 제 값을 내고 본다면 글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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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BlogIcon 꽃순이 2007/04/05 09:49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아..이거 진짜 만화는 대박이었는데 말이죠.
    뮤지컬은 기대 밖인가 보네요. 6월에 오픈한다는 드라마는 어떠려나 몰라요.

  2. BlogIcon 젯털 2007/04/05 12:02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당근 이 녀석은 만화로 봐 주셔야 해요.
    뮤지컬이 따라갈 수 없는 9차원의 벽 같은게 있죠. 원작에는.

  3. 세진 2007/04/08 19:18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만화는 책으로도 나왔지만. 사실 인터넷으로 보는게 제일 좋아.
    인터넷 연재가 원작이라 책이라는 매체를 통해 재편집된 것과는. 다른 연출의 맛이 있거든. ㅎㅎ

  4. BlogIcon 연두별 2007/08/05 00:51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글이 좋아서, 캡쳐가 살아난것 같은;
    방명록에 몇자 남기고 싶었는데... 계속 이름을 넣으라고 (넣었어요 ㅠ)
    그래서 그냥 댓글로 남깁니다.
    트랙백은 언제든지 환영해요, 히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