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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IKON F5 | 28-70mm F2.8 | fuji autoauto 200 | fdi scan | photo by pants


처음에는 어떤 것이든지 호기심으로 시작하게 돼-
그러다가 마음을 빼앗겨 버리고.

시간을 쏟아붓게 되면
그것 때문에 많이 웃고 울기도 하지.

아마도 셀 수 없는 날들을 끊임없는 감정의 포물선을 그리며 살겠지.
그래도 잘할 수 있을꺼야.

------------------------------------------------------------------

깜깜한 동굴 속을 하염없이 걸을지라도
주저앉아 울지 않는 건 저 멀리 보이는 빛 때문이야.
그 빛이 내 몸을 따뜻하게 감싸줄 거라는 믿음.
곧 이 깜깜한 어둠을 탈출할 수 있을 거라는 믿음.

희미하고 가냘픈 빛일지라도 내 시야 밖으로 사라져버린다면
이내 다리에 맥이 풀려 한발자국도 뗄 수 없게 될 거야.

그 빛을 꺼트리지 않고자, 스스로 그 빛을 만드는 나를 발견했어.
막연한 긍정인지, 자기 합리화인지.


어제 언니, 오빠들과 함께 간 선정릉, 삼릉공원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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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Favicon of http://sun-mi.com BlogIcon 꽃순이 2007/11/05 16:39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스스로 빛을 만들어내려는 다희에게 힘 불끈! 아자아자!

    p.s. 뒷모습이 근데 좀 쓸쓸해보인다. ㅠ

    • Favicon of http://kimdahee.com/t10 BlogIcon 다희 2007/11/05 17:49  댓글주소  수정/삭제

      아..웃어야 나답다는데^-^
      그것 때문에 날 묶지는 말아야지..
      하긴 나답다는 것도
      어쩌면 내가 만들어낸 이미지일지도 모르는데..
      자기 맘대로 하고 사는 사람은 없을 테니;;

      사람의 뒷모습은 항상 쓸쓸해 보이는 것 같아..흡.!
      힘 불끈!!

  2. Favicon of http://sampleh.tistory.com/ BlogIcon M.Han 2007/11/05 20:16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가끔은, 어둠이 따뜻하게 몸을 감싸주는 느낌이 들 때가 있지요. 밝은 빛 아래서는 꼭 발가벗겨진 느낌이 들다가도. :)

    • Favicon of http://kimdahee.com/t10 BlogIcon 다희 2007/11/05 23:02  댓글주소  수정/삭제

      어둠이 따뜻하다라..알 것 같기도 하고..
      내 마음은 어두운데 세상이 마냥 밝기만하면
      발가벗겨진 기분이 들긴하죠,,

  3. 젯털 2007/11/05 22:11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참... 요즘들어 버닝하는게 참 무섭단 말이지.ㅎㅎ

    • Favicon of http://kimdahee.com/t10 BlogIcon 다희 2007/11/05 23:00  댓글주소  수정/삭제

      무섭기까지 하단 말이양?ㅠㅎㅎ
      막 무섭게 찍어대나..;;
      원래 하나 빠지면 그거밖에 모르잖어^-^

  4. Favicon of http://www.thewowcrusher.com/dont-buy-wow-crusher-until-you-read-this-review BlogIcon wow crusher 2011/11/11 22:43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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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5. Favicon of http://www.slaapcomfort-center.be/subgroups.asp?language=nl&productgroupid=41 BlogIcon Bedden 2011/11/12 22:44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지 않았으면 하는 1人입니다.^^; 하지만 다음 분량은하지만 다음 분량은 또 제게 주어진 전투~ 잘 해서 또 제게 주어진 전투~ 잘 해서 올리겠습니다

  6. Favicon of http://www.uggsbootsalesoutlet.co.uk/ BlogIcon Ugg Boots Sale UK 2011/11/17 16:39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15일 오후 8시 서울 여의도 KBS홀에서 열린 제27회 청룡영화상에서 베스트커플상 후보에 오른 감우성은 MC 정준호가 '언제부터 사귀었냐'고 짓궂게 묻자 “어느 여배우의 미모 못지않게 아름다운 이준기와 후보에 올랐다”면서 “저는 준기를 사랑해요”라고 덧붙여 시상식장을 찾은 관객들의 환호를 받았다.

  7. Favicon of http://www.wishes7.com/category/sympathy-messages/ BlogIcon sympathy messages 2011/11/23 14:33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따뜻하다라..알 것 같기도 하고..
    내 마음은 어두운데 세상이 마냥 밝기만하면
    발가벗겨진 기

  8. Favicon of http://www.offshoreletter.com/opening-an-offshore-bank-account/ BlogIcon account offshore 2011/11/24 18:41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때문에 날 묶지는 말아야지..
    하긴 나답다는 것도
    어쩌면 내가 만들어낸 이미지일지도 모르는데..
    자기 맘대로 하

  9. Favicon of http://www.offshoreletter.com/offshore-banks-and-offshore-banking/ BlogIcon offshore banking 2011/11/25 16:10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었냐'고 짓궂게 묻자 “어느 여배우의 미모 못지않게 아름다운 이준기와 후보에 올랐다”면서 “저는 준기를 사랑해요”라고 덧붙여 시상식장을

  10. Favicon of http://www.wishes7.com/category/famous-short-poems/ BlogIcon short poems 2011/11/26 16:10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8시 서울 여의도 KBS홀에서 열린 제27회 청룡영화상에서 베스트커플상 후보에 오른 감우성은 MC 정준호가 '언제부터 사귀었냐'고 짓궂게 묻

  11. Favicon of http://www.quotessea.com/category/attitude-quotes/ BlogIcon College Quotes 2011/11/28 16:41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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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2. Favicon of http://www.quotessea.com/category/children-quotes/ BlogIcon Children Quotes 2011/11/28 18:21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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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4. Favicon of http://www.heartburny.com/heartburn-remedies/ BlogIcon heartburn remedies 2011/12/09 16:54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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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5. Favicon of http://www.cheapknockoffhandbags.net BlogIcon knockoff handbags 2012/01/23 18:12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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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머니가 날마다 이용하시는 슈퍼가 있습니다.
제가 초등학교 5학년 때 여기로 이사 왔으니 벌써 14년 째네요-
슈퍼 말고도 단골로 이용하는 쌀집, 생선가게, 자장면 주인 아저씨,
아주머니는 저희 어머니 목소리만 들어도 바로 아십니다.
가족이 많다보니 이용횟수와 구매액에서 압도적일 수밖에 없고
이용한 곳만 계속 이용하는 어머니의 의리 때문에 더 그렇습니다.
그래서 슈퍼 아주머니랑은 어느새 친한 사이가 되었고요.

조금 나가면 이마트나 백화점 마트가 있지만 그런 곳을 이용하면
불필요한 물건들을 사게 되고, 돌아와서는 냉장고에 안쪽에 넣고 곧잘 잊어버려서
막상 먹으려고 하면 상해있는 경우가 많습니다. 아무래도 과소비할 가능성도 크고요.

이런 어머니의 지론으로 저희 집은 주로 재래시장이나 동네 슈퍼를 이용합니다.
그런데 어머니가 더는 그 슈퍼를 이용하지 않겠다고 하십니다.

그 이야기를 들어보니..

큰집인 저희집은 추석 때 친척들이 다 모이기 때문에 엄청난 양의 장을 보는데
어머니는 이번에도 어김없이 거기서 장을 보셨고 아주머니가 꿀 수박이라고 적극 추천하는
바람에 계획에 없던 수박 세 통(차례상에 놓을 큰 수박과 작은 복수박 두개)을 사셨습니다.

그런데 차례상을 준비하려고 수박 뚜껑을 열어보니 칭찬이 무색하게도
꿀 수박은 빨간 얼굴이 아닌 하얀 얼굴을 들어냈습니다.
한 숟갈 떠보니 늙은 호박도 이보다는 달겠다는 생각이 들 정도였지요.

그래도 열었으니 별수 없다는 생각에 억지로 먹었고 큰 수박과 함께 산 복수박은
설마 이렇지는 않겠지하며 잘라봤는데 역시나 허여멀건 했습니다.
수박값도 제철에 비해 두 배 가격이었으니 이 정도 되면 세 개 모두 환불을 외쳐도 괜찮은건데
어머니는 그냥 나머지 한통만 슈퍼에 들고가서 상황을 말하고 환불을 요구하셨습니다.

아주머니는 꿀 수박이 그럴리가 없다며 오히려 어머니를 탓하셨고
환불은 안된다며 물건으로 바꿔가라고 했습니다.
그래서 어머니는 앞에 보이는 도브 샴푸 하나를 집어드셨죠.
그런데 이 도브 샴푸가 5,600원이었고 들고간 복수박이 4,000원이었습니다.
이미 화가 좀 나셨던 어머니는 차액인 1,600을 지불하려고 했고 아주머니는
손사래를 치며 우리 사이에 뭘 그걸 주려고 하냐며 그냥 가라고 했습니다.

다음 날 어머니는 평소처럼 그 슈퍼를 이용했는데 아저씨께서 거스름돈을
안주려고 했다는 것입니다. 어머니는 왜 그런지는 모르고 받아서 돌아오셨죠.

그리고 또 다음 날 어머니가 계산을 하려는 데 이번엔 아주머니께서 어머니 얼굴을
물끄러미 쳐다보더라는 것입니다. 그래서 어머니는 혹시나 하는 마음에 저번에 1,600원..
이야기를 했더니 말 꺼내기가 무섭게, 아 네! 1,600원 아직 안 주셨어요! 하면서 계산대
옆에서 종이를 꺼내는 데 까만 매직으로 12동 아줌마 1,600원이라고 써져 있었답니다.
질겁하신 어머니-
분명히 저번에는 우리 사이에 무슨 차액을 받겠느냐고 그냥 가라고 하더니 종이에 써놓기까지
하며 장삿속을 챙기다니. 먹어보지도 않은 수박을 꿀 수박이라고 속이고 끝까지
미안하다는 말도 하지 않은 것만 해도 화가나는데 말이죠.
어머니는 긴말 하기도 싫어서 그냥 차액을 주고 나왔다고 합니다.

어머니는 윗동네 아파트 재개발로 그 슈퍼가 없어졌던 5년을 제외하고는 9년을
거의 매일 이용하면서 외상을 달아본 적도 물건이 안 좋다고 따지러 간 적도 없는데
고작 1,600원 때문에 그 슈퍼는 단골 고객을 잃었고 어머니는 믿음을 잃었습니다.
이제 더이상 그곳을 가지 않겠다고 하는 어머니. 그 마음을 알 것 같습니다.


쌓아올리기는 어렵고 시간도 오래 걸리면서,
한순간에 무너질 수 있는 것이 믿음인가 봅니다.
그래서 소중하고 귀한 것이 믿음이겠지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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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dEjaVu 2007/10/06 23:32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생각해보면 참 사소하고 당연한 일인데
    그걸 너무 아무렇지 않게 생각하는 사람들이 많아요.
    신뢰라는 것도 그런건데.
    수퍼댁 아주머니가 너무 심했네요.
    어머님도 마음 많이 상하셨겠어요.

    • Favicon of http://kimdahee.com/t10 BlogIcon 다희 2007/10/07 22:34  댓글주소  수정/삭제

      사소한 거에서 잘 다투고.
      사소한 거로 틀어지기도 쉽고,

      어머니 맘이 많이 상하신 것 같긴 했어요-_-
      근데 또..왠지 몇달 있으면 또 가실 것 같다는..;
      에 그래도 어떻게..이러시면서 ㅎㅎ

  2. Favicon of http://kikibossa.tistory.com BlogIcon kikibossa 2007/10/07 00:50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릴레이로 수필이 이어지는 분위기에서 언제나 쌩뚱맞은 댓글을 단다고 생각하지만... 다희님의 태그 선정은 정말 센스가 넘치는 것 같아요. ^-^

  3. Favicon of http://creamyrevolution.com BlogIcon 맥스(M.A.XX.) 2007/10/07 12:08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가까운 사이일수록, 작고 사소한것 때문에 마음 상하고, 서로 멀리하게 되는 일이 참 많아요.

    • Favicon of http://kimdahee.com/t10 BlogIcon 다희 2007/10/07 22:35  댓글주소  수정/삭제

      그래서 가까운 사이 일수록 더 조심하고
      더 아껴주고 존중해줘야한다는..

      정말 어렵지만서도..T ^ T

  4. Favicon of http://isponge.net BlogIcon 마음으로 찍는 사진 2007/10/08 10:35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그 가게는 가장큰 것을 잃었군요.. 신뢰를.

  5. Favicon of http://jayoo.org BlogIcon 자유 2007/10/08 12:08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얻기는 힘들지만 잃기는 쉬운 것이네요.
    다희님의 어머니께도, 그 슈퍼마켓 아저씨네에도 안타까운 상황이네요. 신뢰의 가계를 잃고, 신뢰의 소비자를 잃었으니까요.

  6. Favicon of http://sukida.tistory.com BlogIcon 랑이 2007/10/08 16:08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동네 슈퍼답지 않게 왜 그랬을까요? 이해가 안가네요.

    • Favicon of http://kimdahee.com/t10 BlogIcon 다희 2007/10/09 19:12  댓글주소  수정/삭제

      저 슈퍼가 동네에서 독보적인 존재거든요-
      주변에 이만큼 큰게 없고,
      확장공사하면서 예전보다 더 커지고..
      그래서 욕심을 부렸나봐요 ㅠ

  7. Favicon of http://grey-chic.tistory.com/ BlogIcon 필그레이 2007/10/09 14:33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그러게요.왜 그랬을까요.근데 사실 요즘은 그런게 눈에 보일때가 있어요.친절하긴한데...뭔가 약간의 가식이 있는 상점주인말예요.왠지 참 씁쓸해지네요.거참 그 슈퍼주인 까칠하네요.몇천원에 신용을 잃다뉘.ㅡ,.ㅡ;

    • Favicon of http://kimdahee.com/t10 BlogIcon 다희 2007/10/09 19:15  댓글주소  수정/삭제

      진심으로 대해주면 언젠간 알게되는데 말이죠..
      사람한테 너무 기대를 하면 상처를 받는 법이지만
      그래도 기대를 하고 희망을 거는 게 또 우리 모습인 것 같아요.
      아 어렵;

  8. Favicon of http://www.designer-handbags-jewelry.com BlogIcon knockoff handbags 2011/12/04 12:40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이것은 나를 위해 정말 좋은 읽습니다. 당신은 내가 본 최고의 블로거 중 하나인 것을 동의해야합니다. 이 정보를 문서를 게시 주셔서 감사합니다.

  9. Favicon of http://www.cheapknockoffhandbags.net BlogIcon knockoff handbags 2012/01/22 20:02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좋은 기사! 그것이 작품과 영향을 미치는 사람을 어떻게 흥미롭습니다. 나는 학문 쓰기 서비스 회사에 작업과 의학의 다양한 종류에 대한 기사를 써주세요. 게시물이 나에게 많은 도움이 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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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os 1 | fuji autoauto 200 | fuji fdi scan

기차를 타야 할지 말아야 할지 많이 고민했습니다.

그러나 그 기차를 타면 내가 도착하고픈 목적지에

언제쯤 도달할 수 있을지 까마득하게만 느껴졌습니다.

그래서, 그 기차를 탈 수 없었습니다. 물끄러미 떠나는 뒷모습을 바라볼 수 밖에는요.

매일 겪는 사소한 결정부터 손가락에 꼽을 큰 결정까지

인생에는 너무나 많은 선택을 해야할 순간들이 놓여져 있습니다.

프로스트처럼 내가 결정 내리고 행한 일은 나의 많은 것들을 다르게 만들겠지요.

다만 나는 이 결정에 후회하지 않고..마음 굳게 먹고 달려가는 일만이 남았을 뿐입니다.

하지만 역시, 내 결정을 믿더라도 가지않을 길에 대한 미련과 미안한 마음은 남기 마련인가 봅니다.
-------------------추가-------------------



글쎄요. 대부분 도움을 구하는 학생들을 보면,
어떤 선택을 하는 것이 좋을지를 물어보는데, 난감해요.
선택 이후의 길에 대해 물어본다면 해 줄 말이 있지만,
무엇을 선택해야 할지에 대해서는 해 줄 말이 없거든요.
모든 선택의 대상은 등가성이 있습니다.
모든 선택이 등가이기 때문에 어떤 선택이 좋을지를 물으면 할 말이 없어요.
대신 자신이 무엇을 선택했든 그 선택을 최고로 만들고
증명해 보이는 것이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




포스트 386세대를 위한 문화 교양지_통과 화 창간호_
손석희(방송인, 성신여대 교수) 인터뷰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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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UFO 2007/09/17 00:38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일등이다!!>
    라는 윗 글을 첨 써보네요 ㅋㅋ
    댓글보면 이런 거 많이 있던데..
    번역에 시달리다가...
    선택할 일이 많은 젊은 날이시네요..
    그때를 즐기세요...
    시간이 지날수록 선택할 것이 현저히 줄어들거든요..

    • Favicon of http://kimdahee.com/t10 BlogIcon 다희 2007/09/17 08:55  댓글주소  수정/삭제

      선리플 후감상 이런거요-_-ㅋㅋ
      나이가 들면 선택할 일이 현저히 줄어든단 것은
      내 선택에 관계없어 어쩔 수 없이 해야하거나
      타의에 의해 못하게 되는 일이 많아진다는거겠죠..?

  2. 옵저버 2007/09/17 08:14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버스를 타면 도중에 내릴 수 있지만,
    기차를 타면 마지막까지 가야 하지요.
    기차를 타지 않고 배웅만 했군요.

    기찻길..
    나란히 걷는 두 줄기의 기나긴 행로.
    저 멀리 지평선 끝까지 우리는 가리.

    선택! 사르트르 말처럼
    인생은 선택이고,
    선택의 길을 가면서 자기의 본질을 끊임없이 제시하는
    미지의 긴 여로.

    다희님.
    선택에 행운이 깃드시길.
    좋은 하루 보내시길.

    • Favicon of http://kimdahee.com/t10 BlogIcon 다희 2007/09/17 08:57  댓글주소  수정/삭제

      네, 기차를 타지 않은 이상 끝인..

      앞으로 또 어떤 기차를 타게 될지 어떤 역들을 지나게 될지,
      아니면 어떤 기차를 놓치게 될지..미지의 긴 여로 '_'

      전 이번 선택이 옳았다고 믿고 싶네요. 고맙습니다^-^

    • 옵저버 2007/09/17 23:35  댓글주소  수정/삭제

      나는 손석희 님과는 같으면서도 다릅니다.

      [선택한 것에 대해서는 최고를 만들고 증명해 보이는 것이 중요하다.]라는 말에는 동감합니다.

      그러나 선택의 대상에서는 [위대한 개츠비]의 작가 스콧 피츠제럴드의 말대로 하고 싶습니다.

      [네가 좋아하는 것을 선택하고, 네가 좋아하는 일만 하라.]

      그렇다면,

      선택한 것에 대해서는 최고를 증명하기보다 최고가 아니더라도, 아무리 좁은 길이라도 [그냥 좋아서, 마냥 행복해서] 시간 가는 줄 모르고 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모든 일이 다 그럴 것 같다는,그래야만 후회할 것 같지 않다는 지금의 제 생각입니다.

    • Favicon of http://kimdahee.com/t10 BlogIcon 다희 2007/09/18 21:56  댓글주소  수정/삭제

      누군가 제게 상담을 했어도 옵저버님처럼
      말해줬을꺼에요-
      너가 좋아하고 끌리는 것을 해라.
      칙센트 미하이가 말한 folw를 할 수 있는 선택.
      그렇다면 그게 결과적으로도 옳은 선택이겠죠.
      아마 손석희님이 저렇게 말씀하신 것은
      도움을 구하는 학생이 뭘 좋아하는지도 모르겠고
      둘다 맞는 것 같다며 고민하니까 하신 이야기가 아닌가 싶네요^-^

  3. 푸무클 2007/09/17 08:40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결정을 했다면..
    이제 할일은.. 뒤돌아보지 않고..
    선택한 길을 열심히 가는거예요..^^

    • Favicon of http://kimdahee.com/t10 BlogIcon 다희 2007/09/17 08:58  댓글주소  수정/삭제

      ㅎㅎ아무렇지않게 평온한 월요일이 시작되었어요-
      언제 폭풍우가 몰아쳤냐는듯이..
      열심히 가봐야지요^-^

  4. 2007/09/17 09:06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비밀댓글입니다

  5. 2007/09/17 14:01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비밀댓글입니다

    • Favicon of http://kimdahee.com/t10 BlogIcon 다희 2007/09/17 16:27  댓글주소  수정/삭제

      아 오빠, 마지막 줄 때문에 배꼽 빠지게 웃었어요ㅋㅋㅋㅋㅋㅋㅋ
      피식피식, 아직도 웃음이 흘러나와요;;
      고개를 끄덕이게 하는 글이네요^-^
      어짜피 너무 많은 선택이 있어서 그걸 내가 의식하느냐 마느냐의 차이고
      그 선택을 의미있게 하는 것은 나의 의지가 담긴 실천일 뿐.
      그니까 사는 데로 생각하지 않으려면 생각하는 데로 살아야..

  6. Favicon of http://sun-mi.com BlogIcon 꽃순이 2007/09/17 14:05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글을 보니 예전에 봤던 환상의 커플 드라마 대사가 떠오른다.
    "지나간 자장면은 다시 돌아오지 않아." 라는 말.
    아;; 자장면 먹고싶다. (뜬금없이..ㅡㅠㅡ)

    • Favicon of http://kimdahee.com/t10 BlogIcon 다희 2007/09/17 16:29  댓글주소  수정/삭제

      명언이야 명언. 지나간 자장면은 돌아오지 않아~
      그러나 권상우는 사랑은 돌아오는거라며 부메랑을 던졌잖아;;
      (뭐래니'_')
      나도 자장면...배고파서 현기증이;; @_@

  7. Favicon of http://www.cyworld.com/jakka BlogIcon Pesas 2007/09/19 15:36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뜬금없지만 저 어릴 적부터 별명이
    짜장면 호랑이에요. (십수년 전에는 겨울철에
    전국 짜장면 먹기 무전여행도...)

    • Favicon of http://kimdahee.com/t10 BlogIcon 다희 2007/09/19 16:23  댓글주소  수정/삭제

      그럼 엄청난 양의 자장면을!!!
      자장면 호랑이라니, 귀여워요'_'ㅋㅋ
      어디가 잴로 맛있던가요-살짝 알려주세요!
      전 자장면 먹고 싶어도 막상 주문할 때면 짬뽕을 시키는 타입;;ㅋ

  8. Favicon of http://www.uggsbootsalesoutlet.co.uk/ BlogIcon Ugg Boots Sale UK 2011/11/17 16:38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15일 오후 8시 서울 여의도 KBS홀에서 열린 제27회 청룡영화상에서 베스트커플상 후보에 오른 감우성은 MC 정준호가 '언제부터 사귀었냐'고 짓궂게 묻자 “어느 여배우의 미모 못지않게 아름다운 이준기와 후보에 올랐다”면서 “저는 준기를 사랑해요”라고 덧붙여 시상식장을 찾은 관객들의 환호를 받았다.

  9. Favicon of http://www.designer-handbags-jewelry.com BlogIcon knockoff handbags 2011/12/04 13:48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아침에 하조대로 겨울바다 구경하러 가느라-
    일찍 인났어요-아쉽지만..-_ㅠ
    강원도가 춥다는 건 유명하지만-
    와 박물관은-정말 산속에 콕 있어서
    엄청 추웠어요~
    석명씨도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10. Favicon of http://www.cheapknockoffhandbags.net BlogIcon knockoff handbags 2012/01/22 20:40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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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1. Favicon of http://www.cheapknockoffhandbags.net BlogIcon knockoff handbags 2012/01/22 20:41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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