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여름 카메라만 들고 나가면 쏟아지던 비 때문에 A-1에 끼우고 다녔던
카메라 스트랩-Arnuvo 임페리얼90에서 빨간 물이 빠져 하얀 셔츠 어깨를 물들이고...
다시 마르면서 가죽이 수축하는 통에 형태가 오글오글 변해 버렸어요.
어차피 새 친구가 된 30V에도 적당한 스트랩이 필요해서 필름나라 스트랩 코너를 기웃거리고 있던 차에
앞으로 출시될 가죽 스트랩의 체험단을 모집 한다는 공고를 보고 신청했는데 당첨이 되었습니다.^-^당첨 문자를 받고 다음날, 집으로 배송된 박스 안에는 보내주신 분이
제 블로그를 보고 센스를 발휘해 주셨는지 때깔 고운 분홍 스트랩이 들어 있더라고요.
사실 다섯가지 색상 중에 아무거나 랜덤 발송된다고 해서 분홍색이면 좋겠다 생각하고 있었거든요.
1. 첫인상
사람을 만날 때도 첫인상과 첫느낌이 중요하듯이 물건을 구매할 때도 똑같은 것 같아요.
그런 면에서 이 스트랩의 첫인상은 색감이 파스텔톤으로 곱디 고와서
남자들 보다는 여자들에게 어울리는 느낌이었고한땀한땀 정성스레 박은 듯한 실밥과 스틸 재질의 벨트가 귀엽다는 생각이 들었어요.
그리고 곡선으로 처리된 이음새와 여성스러운 느낌 때문에 각진 모양의
수동 필름 카메라 보다는 유선형 디자인의 DSLR에 더 어울릴 것 같더군요.
실제로 제가 갖고 있는 A-1에 끼워 봤더니 엄마 옷을 입은 아들내미 모습을 보는 것 같았고-;;
DSLR과 거의 비슷한 모양새를 한 EOS 30V에 끼웠을 때 그제서야 제 옷을 입은 것 처럼 예뻤답니다.
그럼 여기서 자세한 이야기를 하기 보다는 하나하나 나누어 설명해 보도록 할께요.
2. 디테일
2-1. 벨트
좀 더 자세하게 살피다보면 가장 먼저 눈에 띄는 부분이 카메라 끈을 조절하는 벨트 부분입니다.
전에 쓰던 아르누보 스트랩은 아예 벨트 부분이 없는 끈조절이 불가능한 모델이었고 보통의 캐논 스트랩의
경우 플라스틱으로 처리되어 있는데
이 모델은 버클이 스틸 재질로 만들어져 있어서 그보다는 견고한 느낌입니다.
그리고 들고 다니다보면 햇빛에 스틸에 반사되어 반짝거리는게 보기에도 예뻤고요.
2-2. 가죽이 스트랩의 가장 큰 매력은 손으로 가죽을 잡았을 때 전해져오는 부드러움이 아닐까 싶은데요.보통 때는 카메라를 어깨에 매고 다니지만 사진을 찍는 동안에는 스트랩을 손목에 휘휘 감기도 하고
가방 안에 있을 때는 사정없이 구기기도 하죠. 이 스트랩은 이런 여러가지 상황을 테스트 해봤을 때
가죽이 뻣뻣하게 뻐팅기는 느낌이 아니라 원하는데로 자유자재로 움직여지고 원상태로 회복하는 능력도 빠른듯 했습니다. 그만큼 가죽이 부드럽고 유연하다는 건데 그러면서도 30kg이상을 지탱할 수 있다니 튼튼하기 까지 하구나 싶었죠.
다만 가죽 안쪽이 색만 다른 똑같은 가죽 재질로 처리되어 있어서
무거운 카메라를 들었을 때
어깨에서 미끄러지기 쉽다는 점은 보완해야할 것 같더군요.
특히나 여성을 타겟으로 만든 스트랩이라면 여성옷들 중에는 미끌거리는 소재로 만들어진게 많으니
인장강도 30kg이 무색하게 어깨에서 미끄러져 카메라가 망가지는 사태가 벌어질 수도 있겠죠.
보완하기 위해서 옷이랑 닿는 가죽 안쪽면을 같은 베이지색이나 가죽 스트랩보다 좀 진한 분홍색의
세무 재질을 덧대어 마찰력을 증가시키면 어떨까하는 생각이 들었어요.
2-3. 색상이 스트랩의 다섯가지 색상-흰색, 연두색, 분홍색, 진분홍색, 하늘색은
비비드한 칼라가 많았던 기존 스트랩들 사이에서 차별화가 되는 것 같아요.
요즘 휴대폰 시장에서도 모델 하나가 디자인되면 다양한 색상으로 줄지어 출시되고 그중에서도
여성들이 좋아할만한 초콜렛폰이나 레이저폰의 핑크색, 아이스크림 폰이나 고아라 폰의 파스텔톤-
이 특히 불티나게 팔린다고 들었는데 이 스트랩이 색상 범위를 아예 파스텔톤으로 좁혀 분홍색에서도 어떤 분홍이 더 인기가 좋은지,
하늘색 중에서도 옐로우 값이 어느정도나 섞여야 기분이 좋은지 심도있는 테스트를 통해
정식 출시 된다면 비슷비슷한 스트랩들 속에서도 단연 경쟁력이 있을 것이라고 생각되네요.
2-4. 끈 조절과 길이몇일 안되는 짧은 기간이었지만 가장 불편함을 느끼고 아쉬웠던 점이 이 부분인 것 같네요.
이 스트랩은 벨트가 달려있어 길이 조절이 편하고 끝부분이 동그랗게 마무리 되어 있어서
줄을 끼우거나 빼기에도 무리가 없지만 전체적으로 줄 길이가 너무 길어서
길이를 맞추고 남는 긴 끈을 처리할 방법이 없다는게 문제였어요.이리 돌리고, 저리 돌리다가 마치 손잡이처럼 남아버린 여분의 끈...
특히나 여성들을 위한 스트랩이라면 길이 자체를 많이 줄여야 겠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스트랩이 길어지면 카메라가 움직이는 반경이 커져서
장시간 카메라를 매고 다닐 경우 어깨에 전해져 피로감이 커지니까요.
EOS 30V | EF 50mm F1.4 | Fuji X-TRA 400
3. 마무리비록 카메라 스트랩은 카메라나 렌즈라는 주연배우에 밀려 아주 작은 씬이 나오는 조연배우 같지만
절대 없어서는 안되는 중요한 역할이기도 하죠. 어쩌면 카메라나 렌즈 보다도 스트랩이나
카메라 가방, 소프트 버튼과 같은 악세사리가 주인의 취향을 더 잘 반영하기도 하고요.
그만큼 첫인상이 중요하기도 하고- 거기서 끝나는 게 아니라 쓰면 쓸 수록 더 멋스러워지는
스트랩을 만들어야 유저들의 입소문을 타고 오래 사랑받는 스트랩이 되지 않을까 싶습니다.
사진에서 보이는 틑어진 실밥까지도 세심하게 신경써줘야 하는 것은 물론이고요.
체험단을 한 여러 사람들의 의견을 모아 보기에도 예쁘지만 더 오래- 튼튼하게 쓸 수 있는 스트랩이 나오길 바랍니다.날짜 맞춰서 하려니 방학 숙제같이 느껴졌는데 끝내서 속 시원하다. ^-^;;;
글구 은근히 할말이 많네...'ㅁ';
앗 오늘(9월 2일) 오후에 필름나라에서 우수 사용기로 선정되었다는 연락이 왔어요.
선물로 포인트 만점을 준다는데 요게 현금처럼 쓸 수 있나봐요.
유후, 처음 써본 사용기인데 이런 행운이...^-^
와~
초광각 느낌이네요
첫번째 사진 부드러운 노을이 마음에 드는 작품이네요
24-70에서 24로 쭉뺀뒤 찍었어요.
첫번째 사진이 나중에 찍은거라 더 분홍빛이 나네요. ^-^
막상 가까우면서 요샌 잘 안 가게 되는 한강이네요.
두 번째가 전 더 맘에 듭니다 :)
그것도 주기가 있는거 같아요. 어떤 때는 자주 가게 되다가 한동안 뜸하기도 하고.
두번째 찍을때 24미리보다 더 광각인 17미리 정도로 찍고 싶다는 욕심이...^-^;
잠시 쉬러 왔다가 잘 쉬고 갑니다. ^-^
흐흣, 가끔은 이렇게 사진만 달랑...
여행기 올리는게(가까운 곳이라도) 힘에 부칠 때도 있어서요~ㅎㅎ
간만에 글 냄겨요 ㅎㅎ 잘 지내시죵?
요즘은 왠지 블로그 관리하기 귀춘...
이것도 슬럼프인가요... = _=
그럼요 그럼요~ 잘 지내죠. 그때 아린님 메일 받고 얼마나 감동스러웠던지!
그걸 갔다와서야 본게 안타까웠지만...그거 보관함에 잘 넣어놨으니 다음에 잘 이용할께요.
이제서야 고맙다고 말하네요. ^-^
글구 블로그도 슬럼프가 있죠. =_= 하고 싶을때 해라~ 라고 말하고 싶지만
저같은 경우엔 꼭 블로그가 아니더라도 그때 스스로를 채찍질해서
다시 열심히 하지 않으면 기나긴 슬럼프에 빠져버리더라구요.
공유를위한 멋진 사진 덕분에
날씨가 너무 더워서 근래에 한강에 안나갔는데 이젠 날씨도 선선해지구 했으니
사진 좋아하는 친구 하나랑 자전거 타고 나가봐야 겠어요 ^^
좋아요~ 자전거 끌고 한강 달리는거... 전 자전거부터 사야할듯 하지만. =_=
렌즈를 사고싶은 마음이 더 크니 쿨럭;;
그나저나 지금이 구월 중순이 맞는건지 참 덥네요. 날씨가 선선해졌으면 좋겠어요!!
아마 저 시간대를 개와 늑대의 시간이라고 하죠.
저 멀리 오는 검은 물체가 날 반기러 오는 개인지 날 해치러 오는 늑대인지
분간이 안돼는 시간대.
아 그렇구나, 그 묘한 제목에 그런뜻이 있는줄 몰랐어요!
그러고보니 기분 상태에 따라 반기러 오는 것 같기도 해체러 오는 것 같기도 하네요. ㅎㅎ
4호선 타고 가다가 동작역 지나면 보이는 서울 포토존 중 하나에서 찍으셨나보네요. :)
다희님 사진 안에 제가 살던 집도 찍여 있어요. 저 동네에서 보는 일몰이 꽤 예뻤지요.
강을 건넜으면 집에 돌아올 때 거의 이길로 지나와야해서 종종 들려요.
딱 그 포토존에서 해넘이 구경하고 있으면 정신이 아득해지는게...기분도 좋구요.
자유님 예전에 사시던 곳은 동작대교와 한강대교 사이 어디쯤 있었나봐요. ^-^
좋은 좋은 마음에서 생각.
당신의 일은 당신이 그것에 열심히했을 아마 감지할 수있을 정도의 것입니다.
나는자랑스러운태극기앞에자유롭고정의로운대한민국의무궁한영광을위하여충성을다할것을굳게다짐합니다.
나는자랑스러운태극기앞에자유롭고정의로운대한민국의무궁한영광을위하여충성을다할것을굳게다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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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 人 l、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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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허 물론 나 도 보유 1 개 모델 을 자신 이 제일 좋아 하는 장화, 바로 UGG5854 UGG 눈밭 회색 을 띠 고 있다.물론 이 는 남성 여사 장화 를 찾 아 눈길 을 가 한 다.개인적 건의 키 는 일반 소녀 가급적 UGG 부츠 를 배합 미니스커트 · 반바지 나 청바지 를 피 할 수 있 어 한 이 는 단점 이 있 었 다.키 가 작다 원통 장화 아니면 UGG 키 크 고 마른 체형 에 맞 거나 다리 가 가늘다 소녀 일 뿐 이 었 다.
럼요~ 잘 지내죠. 그때 아린님 메일 받고 얼마나 감동스러웠던지!
그걸 갔다와서야 본게 안타까웠지만...그거 보관함에 잘 넣어놨으니 다음에 잘 이용할께요.
이제서야 고맙다고 말하네요
알게된 블로거의 사진들을 들춰보다가 시선이 머물러 떠나지 않는 사진이 있길래 한마디 했죠.
카메라를 바라보는 시선이 참 따뜻하다고 말이죠.
아마도 참 좋은사람, 그사람과 함께한
고맙다고 말하네요
글구 블로그도 슬럼프가 있하고 싶을때 해라고 말하고 싶지만
저같은 경우엔 꼭 블로그가 아니더라도 그때 스스로를 채찍질해서
다시 열심히 하지 않으면 기나긴 슬럼프에 빠져버리더라
좋은 기사! 그것이 작품과 영향을 미치는 사람을 어떻게 흥미롭습니다. 나는 학문 쓰기 서비스 회사에 작업과 의학의 다양한 종류에 대한 기사를 써주세요. 게시물이 나에게 많은 도움이 될 것입니다.
당신의 웹사이트 결과적으로 굉장하고 있습니다. 나는 당신이 웹사이트에했던 구체적인 감동입니다. 그들은 이미이 특정 문제를 알고 정확히 얼마나 완벽하게 공개합니다. 이 특정 웹 웹 페이지를 저장, 기사입니다. 저는 단지 제가 지금 그 자리 밖으로 내다본하고 거의 발견할 수없는 사실을 밝혀냈.
우수 블로그 사이트는 당신이 인쇄를 만들어 모든 사람 또는 도움이 될 수있는 생산 보고서를 생각합니다. 나는 나중에 게시를 위해 기다려야합니다.
이것은 내가 찾아 봤지만, 그냥 뭐 것입니다.우수한 게시물을 확산을위한 많은 감사합니다! 그래서 나는 확실히이 특별한 끊임없이 유용한 데이터를 이런 방식을 추구 함께보고 정말 맘에 흥미로운 미소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