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모차에 태워서 슬슬 밀어주면 혼자서도 잘 노는 범이.
그런 모습이 예뻐서 사진 찍어주려고 카메라를 들었더니 용하게도 눈을 맞추기 시작하네요. ㅎㅎ




삐죽삐죽~ 어른같은? 표정도 내보고.
배냇저고리를 탈피해서 바디슈트와 파일럿모자를 입혀놓으니 제법 큰 아기 같아요. ^-^



범이가 좋아하는 풋쳐 핸즈업!! 자세.




혀 내밀면서 침가지고 방울 만들기;ㅋㅋ  




바둥바둥 거리기는!!ㅋㅋ
이번주부처 옹옹 엉엉 네네 으응 알 수 없는 소리를 내기 시작한 범이.




으악 귀여워!! 졸려운지 하품도 해주시고~ 
하품할 때 코를 가까이 대면 향긋한 우유냄새가 =_=




하품한 뒤에는 멍~ 'ㅁ'
온종일 많이 웃었는데 그건 포착을 못했...ㅠ




그리고 오늘의 마지막 사진.
날 많이 웃게 해주는 두 남자. ^-^ 
 

GF1 | 20mm F1.7



출산 후부터는 가끔이나마 포스팅하게 되는 것이 전부 범이 사진 뿐이네요.
다른 것을 올리고 싶어도 요즘 범이를 보느라 집밖에도 못나가고 있기 때문에;;

하지만 범이만 보고 있어도 하루가 어찌나 금방 가는지 주말이 온 것도 모를 정도인데다가
하룻밤 자고 일어나기가 무섭게 무럭무럭 크는 범이를 보면서 아기 키우는 재미에 푹 빠져있답니다.

태어난지 50일 정도가 되어 신생아 티를 조금 벗은 범이는 눈도 제법 마주치고
모빌을 쳐다보며 혼자 좋아하기도 하고 알 수 없는 옹알거림으로 엄마를 즐겁게 해주기도 해요.
무엇보다 표정이 다양해져서 이따금 씨익 웃을 때는 범이 앞에서 제가 더 어린애모냥 꺅꺅 거리기도. ㅋㅋㅋ
정말 말로 다 할 수 없을 정도로 큰 웃음과 행복이 머무는 하루하루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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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기요는 반으로 접어도 신생아인 범이한텐 너무 커요.ㅎㅎ




아침, 낮에 삼십분 남짓 자고 초저녁에야 꿈나라로 간 범이.
무슨 좋은 꿈을 꾸는지 혼자 헤죽헤죽 거리는데 그 모습이 참 사랑스러워서
자는 범이 얼굴에 자꾸 뽀뽀를 해대게 되네요. ^-^


GF1
| 20mm F1.7




밤에 세시간마다 잠에서 깨는통에 수면부족으로 머리가 아프고
끼니도 제때 챙겨먹기 힘든데다가 그나마도 한손으로 범이를 얼르면서 먹어야할 때도 많고
범이를 보다보니 자연스레 목과 어깨, 손목 결림이 뒤따라왔어요.
게다가 요 앞 슈퍼에 다녀오는 것이 삼일만에 나가는 유일한 외출이구요.

하지만 이렇게 곤히 잠든 범이 얼굴을 보면서 그런건 아무 상관없다는 생각이 들어요.
우리 범이 잘자고 잘먹고 몸무게도 태어날 때보다 1키로가 늘어서 다리도 제법 통통해졌고
별로 울지도 않고 순하게 건강하게 자라주니 참 고맙다고...
이런게 엄마의 마음인건지... 조금 알 것 같기도 해요.  


우리 아가 세상에 나와줘서 참 고맙고 사랑해. 자는 범이의 귓가에 속삭여 본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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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석연휴 전날까지 회사를 다닌 후 3개월의 출산휴가를 내고
범이를 순산하기 위해 파워워킹과 헬스자전거, 스테퍼까지 동원해
막달인데도 1kg이 빠지는 놀라운? 경험을 했으나...

가진통과 진진통 사이에서 3일 합쳐 잠을 세시간 밖에 못자고... 식사도 아예 못하고...
당연히 자연분만을 잘할 수 있으리라 믿었는데 무통분만의 부작용까지 겹치면서
결국 난산 판정을 받고 수술대에 오를 수 밖에 없었어요.

아기 낳는게 많이 힘들고 아프다는 이야기는 수차례 들었지만
제가 생각했던 것보다 한 백배... 아니 천배정도 더 고통스러운 것이더라고요.
게다가 자연분만을 하기 위해 몇일간 고생하다가
결국 수술을 하게 되니 속상하기도 하고 장시간 고생했을 범이한테 많이 미안하기도 했고요.

그래도 낳아서 품속에 안고 보니 모든게 그냥 눈녹듯 잊혀지던걸요...^-^
세상의 모든 엄마, 아빠들이 다 자기 자식 사랑스럽고 안 예쁜 구석 없다 하는데
저희 부부도 눈, 코, 입, 발가락.. 모든 곳이 참 사랑스럽고 예쁘고...
그냥 보고만 있어도 배부르고 행복해서 모든 것에 감사하고 있어요.

마지막으로 제가 산통에 허덕일 때 저만큼이나 아파하고 슬퍼했을 우리 신랑...
정말 고맙고 사랑한다는 말을 전해야 겠네요. ^-^




혀말기를 좋아하는 범이. 저 작은 입을 오물딱 거리는 건 참말 귀엽다. >_<




먹고선 트림 시켜주니 다시 잠든 범이. 역시 아가는 잘 먹고 잘 싸고 잘 자는 것이 최고!!!



두상이나 턱이 갸름하니 이쁜건 아빠, 코도 아빠, 눈은 절 닮은 것 같고...
특히 발가락이 길고 쫙 벌려서 힘주기 하는건 영락없는 제 발가락 모습인데...ㅋㅋㅋㅋ
태어나고 나서도 모습은 수십번 바뀐다는데 팔불출 엄마, 아빠는 오늘도 이러고 있어요.




병원에서 모자동실을 이용하니 퇴근후 아빠와 함께 있을 수 있어서 좋아요!
범이를 품에 안고 분유를 먹이니 세상 부러울게 없다는 범이아빠.




에구... 우리 범이. 하늘에서 엄마, 아빠 품으로 똑 떨어진 것 같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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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을 진행하다보면 제가 공감갈만한 혹은 누구나 재밌어 할만한 내용의 책도 있지만
전혀 관심이 없는 분야이거나 흥미를 못 느껴서 진행하면서 감 잡기 힘든 책도 있어요.
대학 다닐 때 심리학이나 인간관계에 관심이 많아서 관련 교양은 다 찾아 들었는데
이 책은 그중에서도 연애 심리학에 관한 내용이라 본문 내용을 꼼꼼히 훑으며 상당부분 공감하고 즐거워하며 작업했답니다.  




상대방의 몸짓 언어를 통해 나에게 호감이 있는지 아니면 멀리 하고 싶어하는지 알아낼 수 있고
어떻게 하면 그 상대와 연인으로 관계를 진전시킬 수 있는지 방법을 말해주는 연애 심리학서예요.
즉 몸짓 언어를 캐취하면 사랑받을 수 있고 그 유혹의 기술을 숙지하고 있으면 상대방을 내것으로 만들 수 있다는;
기존 연애 심리서의 표지들은 하트를 이용해서 상징적이면서도 단순하게 접근한게 많았는데
어떻게 하면 하트를 안쓰고;; 내용을 정확히 표현할 수 있을까... 좋은 아이디어 없을까... 궁리했던 것 같아요. 
하트 말고도 피하고 싶었던 것이 누가 보기에도 연인 관계 같은(우산 하나를 쓰고 있거나 손을 잡고 있거나)  커플 이미지 였는데 
그렇게 접근하면 사랑을 만드는 과정을 담고 있는 책의 내용과는 느낌이 많이 다르다는 생각이 들었어요. 




그러다가 만들게 된 게 의자 두개를 사이에 두고 뚱한 표정을 지은 남녀가(표1) 러브 시그널을 읽고
연인 관계로 발전해 붙어 앉아 환하게 웃는(표4) 이미지예요. ㅎㅎ
이건 아래에 보이는 이미지에서 반전이 느껴지게 의자와 몸을 옮기고; 표정은 따로 구해와서? 합성 했답니다.







시안 단계에서 B안에 누끼를 따서 썼던 이미지. ㅎㅎ
두 남녀의 표정이나 분위기가 코믹했는데
저 가재가 뜻하는 게 뭔지 모르겠다는 의견들이...=_=




사실 외국 저작권사에 표지를 보내기 바로 전까지만 해도 이 두개의 이미지가 표지 앞뒤가 아닌 띠지를 벗기면
두번째 이미지가 튀어 나오도록 하는 방식으로 구성되어 있었는데 안타깝게도 막판에 이렇게 바뀔 수 밖에 없었어요...-_ㅜ
이미지를 잘 돋보이게 하고자 그밖의 타이포는 큼직큼직 단순하게 넣었고요. 책등은 심심할까봐 분홍색으로...






차례와 면주에 재미를 주고자 넣은 아이콘들. ^-^




표지에 피하고 싶었던 하트는 도비라로 넣었어요. 






이렇게 또 한권의 책이 서점에 놓이게 되었네요. 6월 말까지 한주에 한권 꼴로 나오는 일정인데;
당분간은 블로그에 이 카테고리가 풍성할듯 해요. ^-^

GF1 | 20mm F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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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디자인 이야기

화성 아이 지구 입양기
항해
타이드랜드
울게 될 거야
이우일의 그림동화
평화는 여러분과 함께, 사랑은 열매를 맺나니
아자젤의 음모, 리바이어던의 살인

유, 로봇(U, ROBOT-한국 SF 단편 10선)
밀리언셀러 클럽 100권 카탈로그
스티븐 킹의 리타 헤이워드와 쇼생크 탈출, 스탠 바이 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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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X3   사진은 별로 안 이쁘지만 그날을 기억하고파 찍어둔 분홍꽃 화분




저녁을 먹는데 업무 스트레스 때문에 남자친구 얼굴이 말이 아니었다.
자세히 말은 안했지만 밥 한술 한술 뜨는 모양새를 보니 정말 피곤한 것 같아서
재빨리 밥을 먹고 집으로 돌아가는 쪽을 택했다.

아쉬운 나만큼이나 오빠도 아쉬워하는 눈치였고
그대신 돌아가더라도 우리집쪽으로 가는 버스를 타고 가겠다고 했다.

졸려서 눈을 꿈뻑꿈뻑 하더니 결국은 고개를 내 어깨에 떨구고 말았다.
본지 두어시간도 안되었는데 헤어져야해서 안타까운 것보다는
내가 정거장에서 내리면 기댈 어깨가 사라져 잠이 깰 오빠 모습이 더 안타까웠기에  
최대한 큰 움직임없이 나 내릴께 내릴역 지나치지말고 잘 내려!라고 말하고 황급히 버스에서 내렸다.

아까부터 내리던 비는 지금까지도 그칠줄 모르고 주륵주륵 내리고 있었는데
집으로 가는 마을버스를 타기 위해 가던 중에 가끔 꽃을 사곤 하는 니어카 꽃집 아저씨가
오늘 판매는 영 저조하다는 표정으로 문 닫을 준비를 하고 있는 모습을 마주했다.

보아하니 꽃집 바닥에는 색이 참으로 고운 화분 두개가 내리는 비를 고스란히 맞고 있었는데
순간 꽃화분을 참 좋아하는 엄마 생각과 온몸으로 비에 부딪히고 있는 꽃이 처연하다는 생각,
문닫는 마지막에 이 꽃을 사면 아저씨가 좋아하겠다는 세가지 생각이 겹쳐서
아저씨 이 꽃 얼마예요?라고 물어보고 말았다.

아저씨는 삼천원 깎아서 오천원에 주겠다고 했는데 빨간색도 이쁘고 분홍색도 이뻐서
무슨 색을 사야 더 좋을까나 혼잣말을 하면서 고민하고 있었다.
그런데 갑자기 바로 뒤에서 "아가씨 분홍색이 더 예쁜데요?"라고 말하는 소리가 들렸다.
깜짝 놀라서 설마하고 고개를 돌렸는데 거기엔 버스를 타고 갔어야 할 남자친구가
마을버스타고 들어가는 모습을 보고 싶어서 버스에서 뒤좇아 내렸다며 빙그레 웃고 있었다.

머리로는 빨리 집에 돌려 보내서 쉬게 해줘야 한다고 생각하면서
마음 속으로는 아쉬웠는지 그 순간 정말로 반갑고 기뻐서 빗속에서 손을 꼭 마주 잡았다.

비가 너무나 많이 와서 늦지 않은 시간임에도 길에 사람이 별로 없던 그날,
나는 비에 흠뻑 젖은 분홍꽃 화분을 사서 마을버스에 탔고
오빠는 양복바지가 무릎까지 젖은채 떠날 때까지 나를 지켜봤다.
그리고 분홍색 꽃화분을 사들고 집에 갔더니 엄마는 분홍꽃보다 더 예쁜 웃음을 지어주셨다.

그날 나는 또 한번 그런 생각을 했다.

삶이란 기대치않은 사소한 일들이 가져다주는 행복과
그런 사소함을 그저 지나치지 않고 행복하다라고 말할 수 있는 발견-
그리고 그런 행복을 만들어 주는 사소한 마음가짐이 만들어내는 무엇이구나라고.


친구들이 나한테 어느 순간에 결혼을 결심하게 되었냐고 많이 물어본다.
그런데 어느 순간을 겪기 전까지는 결혼 생각이 없다가
어느 순간을 겪고 나서 결혼 결심이 선 것이 아니라
버스에서 졸던 오빠가 내 어깨에 고개를 떨구었을 때
내가 이 사람에게 편히 기댈 수 있는 안식처가 되어주어야겠다고 생각한 것처럼
사소한 일상들이 차곡차곡 모여 이 사람과 결혼을 해야겠구나라고 물 흐르듯 자연스럽게 생각하게 되었다.


ps | 근데 내가 버스에서 내려서 길가 포장마차에서 순대를 사고 있었다면
나를 발견한 오빠가 뭐라고 했을까?웃음이 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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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Favicon of http://4zine.com BlogIcon 4zine 2009/05/17 01:14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결혼전에 아무리 피곤해도 여자친구 얼굴만 보면 그저 행복했었죠~ 그래도 헤어지면 아쉽고..
    지금은 결혼해서 헤어짐의 아쉬움따위는 없습니다 ^^ 함께 서로 같은 곳으로 향하는것.
    결혼의 매력이죠~

    • Favicon of http://www.kimdahee.com BlogIcon 다희 2009/05/18 17:40  댓글주소  수정/삭제

      블로그 잠시 가보니까 결혼 사진이 기분좋게 만들어 주네요.
      살다보면 어려움도 있겠지만 함께 하니까 다 이겨낼 수 있으리라 믿어요.

  2. Favicon of http://anecdotist.blogspot.com BlogIcon 최기영 2009/05/17 08:07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4zine 님 말씀에 백번 공감합니다.

    결혼 후에는 같이 화분을 골라서 손 꼭 잡고 함께 집으로 갈 수 있을 겁니다. :-)

  3. Favicon of http://loveash.cc BlogIcon 애쉬™ 2009/05/17 09:26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알콩달콩 사랑이야기라 참 따뜻함을 전해주네요.. 남친분도 멋지신 걸요?
    먼저 버스에서 내린 그녀의 뒤로 살~짝 다가가서 손 잡아준다..라...^^
    저도 여친이 생기면 그러고싶긴 한데^^ 인연 만나기가 쉽지 않네요..

  4. Favicon of http://cider.tistory.com BlogIcon cider 2009/05/17 16:02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ㅠㅠ 부러워~~~
    근래들어.. 몇명의 아가씨를 만나보고 있지만.. 확 와닫는 분이 없어서... 이러다 혼자사는건 아닌지 모르겠어유~

    • Favicon of http://www.kimdahee.com BlogIcon 다희 2009/05/18 17:28  댓글주소  수정/삭제

      주변 친구들이니 선배들 보니까 누군가 꼭 만났음 좋겠다고
      바라면서 마음을 열어두면 곧 좋은 사람이 나타나더라구요.
      간절한 마음 잘 간직하고 계시다가 좋은 분 생기시면 소중하게 대해주세요. ^-^

  5. Favicon of http://www.gili4u.com BlogIcon 기리. 2009/05/18 00:14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역시 아직은 다희님의 염장을 따라가기 힘든데요~ㅎㅎ
    학원님 정말 멋지세요~~ ^^b 바로 뒤따라 내리신건가요? 대단하세요!!
    (이렇게 저는 또 여친에게 감동주는 법을 하나 슬쩍 배워갑니다~~~)

    • Favicon of http://www.kimdahee.com BlogIcon 다희 2009/05/18 17:22  댓글주소  수정/삭제

      기대도 안했지만 제가 둔하기도 해서 뒤따라 내리는걸 전혀 눈치 못챘어요~
      흐흐, 꽃 사는데 뒤에서 아까씨, 하고 부르는데 그야말로 깜놀에 감동의 쓰나미;ㅎㅎ
      담에 꼭 써보세요~ 좋아하시리라 믿어요. ^-^
      (이왕이면 맑은 날 말고 비오는 날에!)

  6. Favicon of http://mindlog.kr BlogIcon 비트손 2009/05/18 01:19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두분 모습을 상상하니 왠지 뭉클해지네요 :)

    • Favicon of http://www.kimdahee.com BlogIcon 다희 2009/05/18 17:20  댓글주소  수정/삭제

      견우와 직녀도 아니고 사귀는 내내 어찌나 가슴뭉클하던지;;
      저보다도 비트손님이 더하셨을텐데~
      그래도 9월이면 그럴 일은 없어서 참말 다행이예요. ^-^

  7. Favicon of http://shagall.tistory.com BlogIcon 하늘다래 2009/05/18 09:11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와..
    한편의 수필집을 읽은 것 같은..
    따뜻함이 느껴지는 글이었어요.
    정말 보기 좋고 아침부터 따뜻한 글 읽게 해주셔서 감사하다는 말씀을 드리고 싶어졌어요^^

    좋은 하루 되셔요^^

    • Favicon of http://www.kimdahee.com BlogIcon 다희 2009/05/18 17:18  댓글주소  수정/삭제

      밤엔 아드레날린 과다 분비로 이런 글 써놓고 아침 되면 부끄러워 가지고 슬그머니 후회하곤 해요.
      그래도 수필집 읽은 것처럼 따뜻함이 전해진다니 다행. ^-^

  8. Favicon of http://blog.naver.com/arcana99 BlogIcon 아스트랄 2009/05/18 12:49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아저씨는 삼천원 깎아서 오천원에 주겠다고 했는데 야채순대도 맛있어보이고 당면순대도 맛있어보여서
    뭘 사야 더 좋을까나 혼잣말을 하면서 고민하고 있었다.
    그런데 갑자기 바로 뒤에서 "아가씨~ 옆에 있는 병천순대가 더 맛있어 보이는데요?"라고 말하는 소리가 들렸다.


    .............라고 하지 않았을까....? (후다닭~~~)

    • Favicon of http://www.kimdahee.com BlogIcon 다희 2009/05/18 17:12  댓글주소  수정/삭제

      사실 내가 순대를 먹고 있었으면 아싸 같이 먹자! 오뎅도 함께 이랬을 꺼. . .
      담엔 샌드위치 말고 꼭 고기 먹자~ 소화 잘되는 고기 =_=ㅋㅋ

  9. Favicon of http://saygj.com BlogIcon 빛이드는창 2009/05/18 13:51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좋은글 잘보았습니다.
    활기찬 한주 되세요~

    • Favicon of http://www.kimdahee.com BlogIcon 다희 2009/05/18 17:12  댓글주소  수정/삭제

      주말동안 비가 내린 후에 해가 떠서 그런지 참 개운한 느낌이예요.
      기분 좋은 한주 시작하셨길 바래요. ^-^

  10. Favicon of http://www.myrrh.co.kr BlogIcon myrrh 2009/05/18 19:08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왜 우리 커플은 저런 뭉클했던 적이 10년넘게 단 '한번'도 없었던지!!!
    (그렇다고해서, 이런말했다고해서 앞으로도 있으면 매우 곤란합니다.)

    P.S 비행기 놓쳐서 9시간은 더 기다려야 하는 이 심심한 시간에 갑자기 왠 염장을...ㅠㅠ

  11. fleurs 2009/05/19 05:04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이건 마치 드라마나 소설같은 이야기잖아요...ㅠㅠ
    부러운 풍경..

    마무리에 순대가 나와서 갑자기 코믹스토리로...급선회..ㅎㅎㅎ

  12. 재원 2009/05/19 22:12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우후훗... 부러우면 지는건데, ㅋㅋㅋㅋㅋㅋㅋ

  13. Favicon of http://blog.naver.com/nomore_lie BlogIcon 이현노 2009/05/20 05:55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부러우면 지는 겁니다.. 하하하하

  14. Favicon of http://yoon-o.tistory.com/ BlogIcon VISUS 2009/05/20 21:00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그러니까... 결론은 염장!! ㅎㅎㅎ

    꽃잎이 마치 설탕으로 만든 과자같아서 깨물어먹고 싶군요..

  15. Favicon of http://narrate.tistory.com/ BlogIcon #bo 2009/05/21 16:17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남자친구분이 정말 젠틀맨이시네요~

    나중에 써먹게~여자친구를 감동시키는 방법으로 기억해야겠어요~ㅎㅎㅎ;;;

  16. Favicon of http://www.invest-insight.com BlogIcon nathan 2009/05/21 17:37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박정현의 '나의 하루' 라는 노래를 들을 때 나던 느낌이 나는군요.
    마치 소소한 일상에서 묻어나오는 행복을 잘 표현한 글 같다는 생각이 듭니다
    항상 행복하세요^^

  17. BlogIcon mhien 2009/05/22 21:11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저 다희라는여자아이에요.정말 놀라워요

  18. Favicon of http://eunhwas.tistory.com BlogIcon 은화 2009/05/22 23:34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꽃 사진의 이야기가 뭘까 하면서 읽었는데 아. 두사람 모두 예뻐서 뭐라 할말을 잊었어요. :)

  19. Favicon of http://ptime.tistory.com BlogIcon 소중한시간 2009/06/14 21:03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영화같은 일화인데요? ^^
    너무 흐믓해집니다~

  20. Favicon of http://humblemiracle.com/ BlogIcon miracle mineral solution 2011/09/16 18:57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그것이 사람들의 관심을 받고 있으며이 주제가 discussable하게로 당신의 추측을 가져 주셔서 감사합니다.

  21. Favicon of http://www.designer-handbags-jewelry.com BlogIcon knockoff handbags 2011/12/04 23:51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이 데이터는 내 숙제를 위해 정말 멋진 경향이 있습니다. 내 생각에 당신은 모든 것을 포함.

  22. Favicon of http://www.cheapknockoffhandbags.net BlogIcon knockoff handbags 2012/01/23 15:34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좋은 기사! 그것이 작품과 영향을 미치는 사람을 어떻게 흥미롭습니다. 나는 학문 쓰기 서비스 회사에 작업과 의학의 다양한 종류에 대한 기사를 써주세요. 게시물이 나에게 많은 도움이 될 것입니다.68

  23. Favicon of http://flikli.com/portfolio/ BlogIcon animated video production 2012/01/29 23:06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뜻함을 전해주네요.. 남친분도 멋지신 걸요?
    먼저 버스에서 내린 그녀의 뒤로 살~짝 다가가서 손 잡아준다..라...^^
    저도 여친이 생기면 그러고싶

  24. Favicon of http://www.johnmooreservices.com/john-moore-renovation/custom-window-replaceme.. BlogIcon houston window replacement 2012/02/02 17:52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모카를 좋아하고 그보다는 아이스초코나 핫초코를 좋아합니다.
    하지만 저기 올라가 있는 생크림을 떠먹는 것은 본적 없어요.

  25. Favicon of http://www.clerawindows.com/windows/styles/casement BlogIcon site 2012/02/13 22:59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보아하니 꽃집 바닥에는 색이 참으로 고운 화분 두개가 내리는 비를 고스란히 맞고 있었는데
    순간 꽃화분을 참 좋아하는 엄마 생각과 온몸으로 비에 부딪히고 있는 꽃이 처연하다는 생각,
    문닫는 마지막에 이 꽃을 사면 아저씨가 좋아하겠다는 세가지 생각이 겹쳐서

  26. Favicon of http://www.clerawindows.com/windows/styles/casement BlogIcon site 2012/02/13 22:59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보아하니 꽃집 바닥에는 색이 참으로 고운 화분 두개가 내리는 비를 고스란히 맞고 있었는데
    순간 꽃화분을 참 좋아하는 엄마 생각과 온몸으로 비에 부딪히고 있는 꽃이 처연하다는 생각,
    문닫는 마지막에 이 꽃을 사면 아저씨가 좋아하겠다는 세가지 생각이 겹쳐서




"유전자가 50%이상 똑같은 부모와 자식간에도 다툼은 끝이 없는데
하물며 전혀 다른 유전자로 각기 다른 삶을 살아온 남녀가 만났는데 말해 무엇하랴."

모처럼만에 장판과 물아일체가 되버린 토요일.
잡지를 읽다가 이 이야기가 유독 눈에 띄었던 것은
연애라는 주관적인 주제에 객관적인 신빙성을 부여해서였다.
(우리는 과학을 바탕으로 한 결과에는 한없이 약해지기 때문에.)

이 짧은 텍스트는 모두가 고민하고 있으면서도 상대방에게 말하기는 뭣한 그것에 대해
세상은 원래 그런거고 태어나길 그렇게 태어난거야~라고 안심할 수 있는 여지를 준다.

하나라는 이름아래 나와 전혀 다른 유전자의 조합으로 이루어진 당신은 당연히 나와 성격도
(물론 성격이 유전자로 좌지우지 되는건 아니지만) 취향도 많이 다를테지만...
우리가 인간 성격을 16가지 유형으로 나눌 수 있다는 mbti검사에서 나는 감정적이고 정열적이고
호기심이 많다는 enfp가 나왔고
오빠는 이성적이고 신중하고 논리적라는 istj가 나올 정도로 서로가 다른지는 미처 예상치 못했다.

주변 사람들과 mbti 이야기를 해보면 못해도 두어개는 겹치게 마련인데
나의 반쪽이 나와 정반대의 성격을 가지고 있다니 처음에는 무척 쇼킹했다.

하지만 별 문제없이 우리는 즐겁게 잘 만나왔고 사소한 다툼은 있었지만 이전에 겪었던 그런 성격의 것들은 아니었다.
물론 우리는 사진이나 자동차와 같은 공통의 관심사와 삶과 결혼에 대한
비슷한 가치관을 갖고 있었기에 둘의 교집합 영역을 만들어 냈지만 말이다.

이틀에 한번꼴로 인터넷 지면을 장식하는 연애인 결별 기사에 성격차를 이유로 헤어졌다는 문장만을 봐도
둘의 성격이 다르다는 것은 사실은 평생을 두고 고민하고 해결해야할 문제일지도 모른다.
하지만 반대로 생각해보면 나와 똑같은 성격을 가진 남자와 결혼한다고 생각하면 그것도 왠지 오싹하다.

오히려 서로 다르기 때문에 서로의 생각이 궁금하고 이야기가 하고 싶고
자연스레 서로의 모자란 점을 챙겨줄 수 있고 한쪽이 극단적으로 갈 경우 잡아줄 수 있다는 장점도 크다.
예를들어 내가 극도로 흥분해서 아드레날린이 과다 분비되고 있을때
이성적인 판단을 하는 오빠가 날 받아줄 수 있는건 참 다행이다.
이쯤되면 꼭 서로가 비슷해야만 이해할 수 있고 믿음직스러운건 아니라는 생각이 든다.
 
암튼, 요즘 이래저래 예전에는 미처 생각하지 못한 부분까지 고려하게 되는데
이런 시간이 핑크빛 환상 구름이 아닌 초록빛 튼튼한 땅 위에 결혼이란 집을 짓는데 도움을 주지 않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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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Favicon of http://mac30.tistory.com BlogIcon 해린Love 2009/03/23 20:53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처음부터 맞는 사람은 없죠.
    나중에 되면 슬슬 닮아가기 시작합니다. ㅎ

  2. Lus4life 2009/03/23 21:44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제가 보긴 두분이 많이 닮으신 것 같던데? 눈을 포함한 외모도 그렇지만 학원님 글을 읽어보면 감성적인 면도 풍부하신 것 같은데요? 넘 걱정 마시길. 저하고 제 처는 미국 유학가서 일주일만에 만났답니다. 성격차이를 살펴보면 다희님과 학원님의 경우와 너무 비슷해요. 사실 제 처 이미지가 다희님이랑 많이 비슷하답니다. 미술 대신 제 처는 음악을 좋아하죠 (그래서 돈 많이 들었어요. 결혼 5주년때는 뉴욕가서 오페라를 봤답니다. 넘 비싸서 다신 그런일 없길 빌고 있어요~~ ㅎㅎㅎ) 전 학부가 수학쪽이고 논리적인 토론, 컴퓨터 프로그래밍을 좋아하는 편이고 제 처는 언어쪽이 발달되어있지만 수학쪽은 꽝. 그래서 서로 도움을 많이 받아요. 제가 글을 쓰면 제 처가 봐주고 제 처가 통계처리하면 제가 통계처리를 도와주죠. 두분도 같이 공유하는 부분이 있어서 좋을 것 같아요. 두분 다 여행이랑 사진 좋아하시니 문제 없어 보이네요. 저희 부부는 둘다 경영학 박사고 연구주제도 약간 겹쳐서 공동저자로 같이 논문도 쓴답니다. (물론 제 처는 논문이야기 하면 경기를 일으키지만 ㅎㅎㅎ)

    • Favicon of http://www.kimdahee.com BlogIcon 다희 2009/03/23 21:52  댓글주소  수정/삭제

      남매같다는 이야기를 듣는거보면 외모는 닮긴 했나봐요.ㅎㅎ 특히 말씀하신 쳐진 눈과 뭔가 동그란 느낌-
      mbti 중심으로 써놓긴 했는데 성격이란게 워낙 복잡하고
      변화무쌍하다보니 그것만으로는 설명이 안되는 많은 부분들이 많죠.
      그렇게 서로 부족한 부분을 도와주고 같이 힘이 되면서 사는게 부부 아닌가 싶어요. ^-^

    • Lus4life 2009/03/23 22:16  댓글주소  수정/삭제

      저희 부부는 잘 싸우지는 않는데 힘든일 있으면 두 손 잡고 많이도 울었어요. ㅋㅋㅋ 일년 평균 4-5번은 두 손 잡고 울고 있지요. ㅎ

  3. Favicon of http://www.raytopia.net BlogIcon 레이 2009/03/23 22:55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사실 요즘 누가 결혼한다면 말리고 다니는데(!) ㅋㅋㅋ
    다희님한테는 차마 못 말리겠더라고요~ ㅎㅎㅎ

    (도대체 남의 행복한 블로그에 와서 이게 뭔 댓글!) ㅋㅋㅋ

    다들 그러고 사는 법이랍니다~ 다른 걸 틀리다 말하지 않고
    서로 다른 걸 그대로 인정하면서 그 사람 그대로를 받아들이는 거죠...

    나이가 들면서, 정말 사랑하는게 무언지, 새삼 다시 깨닫게 됩니다. ^^

    • Favicon of http://www.kimdahee.com BlogIcon 다희 2009/03/24 09:31  댓글주소  수정/삭제

      다년간의 경험?을 근거로 봤을때 둘이 어느정도 맞출 수는 있지만 그렇다고 성격이 달라지진 않더라구요.
      레이님 말씀처럼 다른걸 틀리다고 말하지 않고 그대로 인정하고 받아들이는 자세가 중요한거 같아요.
      레이님이 생각하는 사랑이라는 것, 시간이 흘러 제가 레이님 나이정도 되었을 때 비슷한 생각을 하고 있겠죠? ^-^

  4. Favicon of http://grey-chic.tistory.com/ BlogIcon 필그레이 2009/03/23 23:12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세상에서 노력을 이겨내는 장사는 없어요.어떤일이든 마찬가지이지만 그 중 결혼은 정말 노력하며 살아야하는 것 같아요.^^

    각자 천성도 있을테고 후천적 성격도 있고 블라블라....아마 결혼하시면 아주 사소한 것들까지도 예민해질 때가 있어요.그럴땐 두 분 다 좋아하시는 공감대로 풀면되고...이건 그냥 제 생각인데 두 분은 행복하게 잘 사실 것 같아요.^_^ 여태까지 블로그 글로만 접한 다희님이지만...참 성격이 고운 분이란 생각이 들거든요.가끔 감성적인 부분으로 힘들어하시긴 하지만 그게 다 다희님이 순해서 그런 것 같더라고요.^^;;; 그리고 다희님의 그분은 우선 제가 잘 모르니깐. ^^;;;;

    암튼 지금은 환상을 맘껏 품어도 될때예요.결코 나쁜 의미는 아니고요.신혼초를 생각하면 저도 참 좋고 즐겁고 그래요.헤헤.ㅋㅋ 일단 둘 사이에 아이가 태어나는 순간...나름 전쟁이 시작되는데...고건뭐 지금 생각할 필요가 있나요.결혼전의 달콤한 연애와 신혼의 재미를 맘껏 즐기고 그리고나서 아이를 가지시길 바래요.^_______^ 아이가 세상에 짜잔 태어난 순간부턴...사실 정말 혼을 쏙 빼어놓을 정도로 바빠설.....서로의 마음을 다독여줄 여유가 안생기더라고요.^^;;;;

    이제 9월이면 몇달 안남았네요.정말...^^ 다시한번 결혼축하드려요!짝짝짝._^_^

    • Favicon of http://www.kimdahee.com BlogIcon 다희 2009/03/24 09:33  댓글주소  수정/삭제

      이렇게 정성어린 댓글- 감동이예요. ^-^
      언니 말씀데루 결혼이란 것은 더 큰 이해와 노력을 필요로 하는 것 같아요. 하물며 연애도 이럴진데~
      결혼을 생각하면서 자녀 계획도 미리 해놓아야 겠지만 우선은 함께 여행도 많이 다니구~
      연애때 못해봤던 것들 맘껏 즐겨 보려구요.

      글구 요즘 언니(은근슬쩍 이제 언니로;ㅎㅎ) 블로그에 가족 사진이
      자주 등장해서 참 보기 좋아요~ 전과는 다른 재미가 폴폴!+_+

    • Favicon of http://grey-chic.tistory.com/ BlogIcon 필그레이 2009/03/24 11:29  댓글주소  수정/삭제

      감동까지.^^ 헤헤.저도 고마워요.제 글이 감동까지 주었다니 왠지 뿌듯한걸요/^_^

      아.언니.호칭 좋아요.친근감 팍팍 드는 게 좋은데요.^^계속 쭉 그래주세용.ㅋㅋ 날이 좀 춥네요.건강유의하세요.감기땜에 여기저기 난리예요.ㅡㅜ

  5. Favicon of http://s2nd.baramare.com BlogIcon 바람아래 2009/03/24 08:19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모래위가 아닌.
    튼튼한 반석위에서 하나되시길...
    사랑하면 닯는 다던데...
    전 요즘 그부분을 절실히 느끼고 있음.
    자는 모습부터 취미 등등.
    하다못해 웃음소리까지 닮아감.

    • Favicon of http://www.kimdahee.com BlogIcon 다희 2009/03/24 09:32  댓글주소  수정/삭제

      어떤 때는 처음과 달리 정말 닮아진 모습에 깜짝 놀라기도 하잖아요.ㅎㅎ
      사진으로만 봤지만 아립님과 여자친구분 많이 닮아 보여요. ^-^

  6. Favicon of http://www.troot.co.kr/ BlogIcon dawnsea 2009/03/24 09:41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아 진짜 삶의 차이가 느껴집니다.

    저는 방바닥과 이온결합을 주로 하는데.
    다희님은 장판과 물아일체를 하시는군용~


    참 다르다는;;;; -_-;;


    저는 종종 해봐도 entp 네요 ..

    • Favicon of http://www.kimdahee.com BlogIcon 다희 2009/03/24 09:49  댓글주소  수정/삭제

      이온결합 ㅋㅋㅋ 아 던씨님은 역시 공대출신임이 분명하군용!
      방바닥과의 이온결합은 대략 어떤 모양새인지 궁금해요~ㅋㅋ

      검색해보니...
      "독창적이며 창의력이 풍부하고 넓은 안목을 갖고 있으며 다방면에 지능이 많다.
      발명가, 과학자, 문제해결사, 저널리스트, 마케팅, 컴퓨터 분석 등에 탁월한 능력이 있다."
      잘은 모르지만 특히 요부분이 딱 들어맞는거 같은데요? ^-^

  7. Favicon of http://lukentina.tistory.com BlogIcon 2009/03/24 10:10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정반대의 남녀..영화 미술관 옆 동물원이 떠오르네요. 다시 보고 싶은 영화에요ㅎ
    말씀처럼 삶에 대한 가치관과 태도...굵은 줄기가 더 중요하겠죠.
    저도 요즘 이런저런 생각이 많은데..
    결혼생활 유지엔 무엇보다 서로를 존중하는 마음이 필요한 것 같아요.
    부부 사이에 어떤 식으로든 무시가 싹트게 되면 악화일로더라고요.
    다희님 집을 튼튼히 짓고 계시니 결혼생활도 행복하실거라 믿어 의심치 않습니다^^

    • Favicon of http://www.kimdahee.com BlogIcon 다희 2009/03/24 22:09  댓글주소  수정/삭제

      가장 중요한건 역시 서로에 대한 믿음과 사랑이겠죠?
      괭님이나 저나 결혼을 앞두고 당연히 이런저런 생각이 많을 수 밖에 없는거 같아요. ^-^

      그래도 우리처럼 자연스레 만나고 꽤 긴 시간동안 서로를 알아가며
      많은 추억을 쌓고 누가 먼저랄 것도 없이 결혼을 생각하게 된 것이 참 다행이란 생각이 들어요.
      (특히 선으로 처음 만나서 엄청난 혼수를 해가며 결혼을 한 분들의 이야기를 들을때마다...;;)

  8. Favicon of http://anygiven.tistory.com BlogIcon john 2009/03/24 10:10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아, 좋아, 나 전공 이야기 나오면 막 신나해하잖아. :)

    mbti는 사실 심리검사 중에 매우 간단한 심리검사야.
    그래서 그 결과가 귀착된다기 보다는 참조 정도 수준에서 봐야 해,
    실제로 네가 그 검사를 다시 보면 그 상황에 맞추어 변형될 수도 있고, 그런 거야,

    하지만, 그 검사 결과를 토대로,
    네 지아비(나 이 표현 왠지 써보고 싶었음, 노티나지?
    너도 알다시피, 나 생각은 몰라도 표현은 좀 진부한 거 좋아해, 있어보이잖아! ㅋㅎㅎㅎ)
    와의 향후를 긍정적으로 본다니, 아,..이런 건 좀 배우고 싶다.ㅋㅎ
    내 미래의 처도 좀 그랬으면 좋겠고, :)


    ps 난 infp였어, 처음에,..제대후 estj가 되었지만,
    그 infp였을 때, 담당교수가 앞으로 불러내서, "이런 유형은 수도원가야해"해서,
    (참고로 오빠 그 때, 하고 다니던 거 진짜 웃겼다, 새내기 중에 이상하게 하고다니는 애있지? 딱 그 모양이었다니깐,.)
    수업 좌중을 제압했다는....ㅋㅎㅎ 차후 실제로 모 수도원 원장님이 날 수사로 영입하려고 했던 걸 봤을 때,
    내가 그 쪽 필이 좀 있나봐, 하긴, 내가 아는 수사 중, 안 까칠한 양반은 없으니...ㅋㅎ

    • Favicon of http://www.kimdahee.com BlogIcon 다희 2009/03/24 22:12  댓글주소  수정/삭제

      아~ 오빠가 심리학과였지! 근데 두번의 검사가 정반대로 나왔네? 신기하다.
      나도 고등학교 때랑 다르게 나오긴 했는데 한개밖에 안바뀌었거든~

      근데 머리속으로 그려봤을 때 수사복을 입은 오빠 모습도 꽤 잘 어울려.ㅋㅋㅋㅋ
      가끔 웃긴 유머로 주변 수사분들을 즐겁게 해드리고 노래 잘 부르니까 노래도 불러드리면서 말이야~

      오빠 말데루 mbti는 그냥 많은 성격검사중 하나일뿐이고 참고만 해야지.
      혹시 알아? 30년 후쯤 지아비(따라서 이 표현 써봄 ㅋ)와 내가 똑같은 결과가 나올지!

  9. Favicon of http://hobaktoon.com BlogIcon 호박 2009/03/24 16:27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생판 남이였던 부부도 살면서 닮아간다고 하잖아요^^
    호박도 남편인 박하님과 정반대의 성격이지만 꿍짝꿍짝 잼나게 살아가고 있어욤^^
    호기심 어린 포스팅 잘읽고 갑니다=3=33

    즐건오후 되세욤^^

  10. Favicon of http://mindlog.kr BlogIcon 비트손 2009/03/24 17:57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제 경우를 보면, 저와 여자친구의 경우는 맞춰진 퍼즐 같다라는 생각이 들 때가 있어요. 제가 부족한 부분들을 채워주고, 저 역시 여자친구의 특정한 마음들에 이끌리고, 이런 관계가 지속되다 보니 서로 모난 성격들이 맞아 들어가는듯 평온(?)이 유지되더라구요. 완전 서로에게 적응이 되어버려서인지 이제 작은 감정선도 잡아내고, 서로를 편안하게 해주는 마음들 때문에 가족들 이상으로 제겐 소중한 사람으로 느껴집니다. 실제로 뵙진 못했지만 수많은 사진들과 글로 보아 온 두분 역시 잘 어울리는 퍼즐이 아닐까 생각이 드네요. :)

    • Favicon of http://www.kimdahee.com BlogIcon 다희 2009/03/24 22:29  댓글주소  수정/삭제

      맞는 말씀이예요. 내 모자란 부분을 채워주기도 하고 상대방이 내 도움이 필요할 땐 손을 내밀어 주기도 하고.
      요즘 누군가에게 당신은 박카스같은 존재입니다~라고 외치는 박카스 CF가
      맘에 들던데 퍼즐의 반쪽에게는 강력한 강장제 역할이 되어줘야죠.ㅎㅎ

      저도 비트손님을 실제 뵙진 못했지만 여자친구분과 참 예쁘게 잘 만나고 계시는 것 같다는 생각이. ^-^

  11. Favicon of http://pavarottisy.tistory.com BlogIcon 미르-pavarotti 2009/03/25 19:37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부모 자식간의 유전자는 99%가 같다고 들은 것 같은데요 ^^

    • Favicon of http://www.kimdahee.com BlogIcon 다희 2009/03/26 21:59  댓글주소  수정/삭제

      두쪽의 유전자를 골고루 받기 때문에 50%가 아닐까요.
      부모를 하나의 개념으로 생각하면 99%겠지만요.ㅎㅎ

    • Favicon of http://pavarottisy.tistory.com BlogIcon 미르-pavarotti 2009/03/27 15:09  댓글주소  수정/삭제

      양쪽에서 50씩 받아서 100이 되는 게 아니랍니다.
      침팬지의 유전자도 인간과 97%가 똑같답니다.

      1%도 되지 않는 것들에 의해서 모습 성격 건강 생김새 등의 모든 게 결정되는 것이랍니다.
      제가 과학전공에...유전학도 관심이 많아서 보통 사람들 보다 조금 더 알고 있어서 이렇게 적어 봅니다.

  12. Favicon of http://www.gili4u.com BlogIcon 기리 2009/03/25 22:36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비슷한 이야기를 여친이랑 ....너무 똑같은 것도 문제가 있고
    적당히 달라야 재미있다...단 그 다른 부분을 서로가 이해를 해주고
    다른 부분을 통해서 서로가 발전하거나 보완해줄수 있어야지
    좋은 관계로 유지가 된다...는 간만에 진지한 소리를 했었지요.

    다희님과 학원님은 다른 부분때문에 즐겁고 알콩달콩하게 살아갈 성격입니다로...
    내맘대로 결론!! ㅋㅋ

    • Favicon of http://www.kimdahee.com BlogIcon 다희 2009/03/26 16:21  댓글주소  수정/삭제

      맛있는 것보고 즐겁게 영화보는 것도 좋지만 가끔은 진지한 대화도 필요한 것 같아요.
      연애 자체만에 의미를 두고 정체되어 있기 보다는 각자의 일을 더 잘할 수 있도록 힘이 되는...
      그래서 한때 같은 분야의 사람을 만나서 같이 디자인하면 얼마나 멋있을까~라고도 생각했었는데
      다른 분야에서 서로의 일에 대해 적당히 신비감을 갖고 믿어주는 것도 좋은거 같더라구요. ^-^;;;

  13. 닻별 2009/03/26 13:02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중요한 것은 생각의 출발이고, 마음인것 같아요.
    같다고 마음먹게 되는 순간 같을 것이고, 다르다고 마음먹는 순간 다를 것으로 생각합니다.
    이를 위해서는 상대방에 대해 분명 마음에 드는 것이 있어야 할 겁니다. 그것도 좀 큰 것으로.. 얼굴이든 마음씨든 간에..
    남녀사이에 정략연애, 결혼을 제외하고는 감성, 감정적인 부분을 빼놓고 말할 수 없는 것이 마음에 안드는 것이 있어도 마음에 드는 것이 더더 크면 마음에 안드는 그것을 살포시(애정으로) 덮으니까요.
    이것이 곧 사건(생각)의 출발이라는 것이고, 끝이 아닐까 생각합니다.

    제 생각은 남녀사이가 이론적?으로 많이 같든, 다르든간에 대략 감성적으로(그것이 이성적인 부분에서 도취도었든간에) 마음에 되도록 크게 드는 요소가 없다면 서로를 긍정적으로 생각하기가 힘들다는 것입니다.

    • Favicon of http://www.kimdahee.com BlogIcon 다희 2009/03/26 16:25  댓글주소  수정/삭제

      하지만 생각처럼 감성과 이성을 나누기가 쉽지 않고
      어느 노래가사처럼 사귈 때 상대방의 매력요소가 헤어지는
      이유가 되기도 하니, 말씀처럼 뭐든지 마음먹기에 달린 일이죠.

  14. Favicon of http://abysmal.tistory.com/ BlogIcon 대따오/불면증 2009/03/26 18:03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전 요즘 차라리 그냥 부모님이 전해준 사람이랑 결혼할것을..이라는 후회만 하고 산답니다.
    사랑이란게 무척 쉽게 바뀌고 변질되고..결혼도 사랑없이 사기로 하는 이 세상에서.. 차라리 부모님의 신용을 얻는 사람이랑 사는게 더 낫지 않았을까..싶어요.

    • Favicon of http://www.kimdahee.com BlogIcon 다희 2009/03/26 22:04  댓글주소  수정/삭제

      아... 그런건 정말 슬픈데요.
      시간이 흘러 대따오님에게도 아무 걱정 없이 웃을 수 있는 좋은 일이 생길꺼예요...^-^

  15. Favicon of http://ptime.tistory.com BlogIcon 소중한시간 2009/03/26 18:43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글만 봐서는 다희님도 굉장히 이성적이신것 같습니다 ^^
    저와 제 와이프도 성격이 참 다른데요 잘 맞춰가며 살고 있답니다~
    파이팅이요!!

    • Favicon of http://www.kimdahee.com BlogIcon 다희 2009/03/26 22:00  댓글주소  수정/삭제

      제가 글을 쓸 때는 이성적인 것 같아도 실은 기분이 왔다갔다 하는 편이라서~
      잘 웃기도 하고 금방 속상해 하기도 하고 그렇답니다. ^-^;
      저도 잘 맞춰가면서 지내고 있으니 앞으로도 잘 할꺼라고 믿어요.ㅎㅎ

  16. Favicon of http://linetour.tistory.com BlogIcon Linetour 2009/03/26 22:36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결혼을 하고 보니 서로 너무 비슷한 환경이었지만 취향은 천향지차로 달랐습니다. 심지어 함께 간 영화관에서 각자 다른 영화를 본적도 있습니다.
    함께 살다 보면 닮아 가는 것 같습니다. 주위에서 그런 얘기를 자주 듣지요.
    극과 극은 통하는가 봅니다. 장모님의 표현에 의하면 자신의 딸도 참 독특한데 함께 살고 있는 사위도 만만치 않다고 그래서 함께 사는 것 같다고.

    • Favicon of http://www.kimdahee.com BlogIcon 다희 2009/03/26 23:31  댓글주소  수정/삭제

      장모님 표현이 재밌어서 입가에 슬며시 미소를 만들게 되네요. ^-^
      저도 딴건 몰라도 영화보는 취향은 참 다른데 그래도 가끔이나마
      함께 재밌게 볼만한 영화도 개봉하니 다행이라고 생각합니다.

  17. Favicon of http://shagall.tistory.com BlogIcon 하늘다래 2009/03/30 10:34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서로 다르기 때문에 서로의 생각이 궁금하고 이야기가 하고 싶고 "
    전 이 구절에 공감을 하고 있다는... ㅎㅎㅎ
    이제 1년이 거의 다 되어가는데..
    아직도 매번 새로워요^^

    • Favicon of http://www.kimdahee.com BlogIcon 다희 2009/03/30 22:20  댓글주소  수정/삭제

      1달 사귀었을 때 한 석달 만난거 같고 1년 사귀었을 땐 3년 만난거 같고 하지만 만날 때마다 새롭고 ^-^
      누구나 비슷비슷 한거 같아요.

  18. jus 2011/08/07 20:17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다희님.
    공감가는 부분이 많은 글이라 그냥 혼자노는 개인 블로그에 소장용으로 글을 퍼갑니다 ^^

  19. Favicon of http://humblemiracle.com/ BlogIcon miracle mineral solution 2011/09/16 20:38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나는 귀하의 사이트와 관련된임을 기쁘게 생각합니다.

  20. Favicon of http://humblemiracle.com/ BlogIcon miracle mineral solution 2011/09/16 20:38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나는 귀하의 사이트와 관련된임을 기쁘게 생각합니다.

  21. Favicon of http://www.cheapknockoffhandbags.net BlogIcon knockoff handbags 2012/01/23 18:26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좋은 기사! 그것이 작품과 영향을 미치는 사람을 어떻게 흥미롭습니다. 나는 학문 쓰기 서비스 회사에 작업과 의학의 다양한 종류에 대한 기사를 써주세요. 게시물이 나에게 많은 도움이 될 것입니다.68






DMC-LX3 | 16:9 panorama mode


기억에 남는 뮤지컬이 뭐가 있나 생각해보면 극장에 공연되는 리얼 뮤지컬 보다는
맘마미아나 드림걸즈, 시카고와 같은 뮤지컬 영화가 먼저 떠오르곤 합니다.
조금더 거슬러 올라가면 아직까지도 제 mp3를 떠나지 못하고 있는 디즈니 명곡으로 짜여진 에니메이션도 그러하구요.

많은 나라에서- 특히 우리나라에서 뮤지컬이란 장르가 인기가 많은 것은 위에 읊어놓은 영화가 그러하듯
대사나 상황의 연속으로 자칫하면 지루해지기 쉬운 내용을 노래라는 효과적인 전달 방법을 통해
개인의 취향을 넘어서 벅찬 감동을 안겨주기 때문이 아닐까 싶은데요.

제작년에 대학로에서 친구와 함께 봤던 강풀의 만화를 뮤지컬화한 위대한 캣츠비도
극의 내용만으로 보면 저의 가치관가는 동떨어진 억지로 짜맞춘듯한 느낌이었는데
배우들의 노래 솜씨와 그 노래를 듣는 재미에 꽤 즐거운 시간을 보냈던 기억이 나요.

어제 제가 본 뮤지컬 아이러브유도 상황에 딱 들어맞는 신나는 노래들과 배우들의 흠잡을데 없는 노래 실력이 어우러져
공연 보기 전까지 피로로 인해 밑바닥을 치려던 컨디션을 샤샤샥 올려 주었답니다. ^-^

사실 아이러브유는 브로드웨이에서 13년 동안 공연이 되었고 여러가지 언어로 번역된 작품으로
우리나라에서도 2004년 첫 선을 보였는데 3년 만에 원년 멤버인 뮤지컬 스타 남경주와
새로운 배우들의 구성 아래 삼성역 상상아트홀에서 다시 공연을 하게 되었다네요.

함께 출현한 다른 배우들의 실력도 대단했지만 아무래도 남경주씨 얼굴이 낯익다보니 공연보는 내내 더 집중하게 되더라구요.
이 공연만 연속 600회이상 출연했다고 하니... 그 캐릭터가 곧 나요, 내가 그 캐릭터일세...
하는 관록미- 그냥 그 자체를 즐기고 있다는 느낌이었어요. ㅎㅎ

새로운 인연을 만나 사랑을 하고, 우여곡절 끝에 결혼을 하고, 아기를 낳아 투닥거리며 살다가,
세월이 흘러 자신의 반쪽을 먼저 떠나 보내게 되는... 보통 우리내 삶을 스무개의 에피소드로 구성해서
두시간의 공연을 본 다음에는 재밌는 로맨틱 단편소설집을 읽은 기분이 드는데
제작년에 개봉한
사랑해 파리가 절로 생각났습니다.

화성에서 온 남자 금성에서 온 여자, 알랭 드 보통의 사랑에 관한 철학책들이 전세계적으로 베스트셀러가 된 것처럼
다른 나라에서 만들어진 극임에도 우리나라 사람들도 공감대를 형성하고 좋아하는 것을 보면
남녀가 만나 사랑을 하고 고민하는 모양새가 어느나라나 많이 비슷하다는 생각이 들었어요.
어떤 부분은 제 이야기와 똑같아서 박수치면서 웃기도 하고 그래서 마음이 짠하기도 했구요.
(물론 뮤지컬이기 때문에 남녀의 차이를 과장한, 오버스러운 장면이 많습니다.)

스무개의 에피소드들의 큰 연관성이 없기 때문에 15분의 쉬는시간이 끝나고 이어지는
2부에서는 다소 지루하기도 했다는 점, 우리나라 스타일에 맞게 적절이 애드리브를 구사하기까지 하는 멋진 번역은 좋았지만
그 많은 캐릭터들의 이름을 굳이 영어 이름으로 살려 놓아야 했을까?라는 점.
공연장인 상상아트홀은 간식은 물론 음료수를 사마실 곳도 마땅치 않다는 점은 아쉬웠습니다.
(작은 카페가 하나 있긴 한데 많은 인원이 그곳 하나에 몰리니... 간단한 음료수 정도는 챙겨가는 편이 좋을듯 싶어요.)

올해 들어 이래저래 바쁜 나머지 뜸하게 포스팅 하고 있지만...
블로그가 알려지고 많은 분들이 찾아오고 우수블로그라는 조금은 낯선 타이틀을 받고 보니
이번처럼 좋은 공연에 초대받는 일도 생기네요.
그러고보니 작년부터 서커스 네비아와 서혜경 리사이틀, 어제의 뮤지컬-아이러브유,
크라제 버거와 세븐 스프링스 식사권 당첨 등...(명함만 넣었을 뿐;;)
운이 좋게도 끊임없이 공짜로 무언가가 생기고 있어요.ㅎㅎ
이러다가 나중에 대머리 되서 고생하는 것은 아닌가 모르겠네요. =_=;


ps | R석(오만원) S석(삼만오천원) 두종류의 자리가 있는데 객석이 적은 편이기 때문에 S석에서 봐도 괜찮았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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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영화,드라마] 고통스럽게 사는것과 고통없이 죽는것. 행복한 엠마,행복한 돼지 그리고 남자(Emma's Bliss, Emmas Glück, 2006)

    FROM 월풍도원(月風道院) - Delight on the Simple Life. 2010/07/29 15:20  삭제

    이미지출처 : tmrw.tistory.com 농장에서 혼자 가축들을 기르며 사는 여자와 췌장암에 걸린 남자가 주인공이다. 암에 걸린 남자는 말기라, 극심한 고통에 시달리고.. 회복이 불가능한 상태에서, 함께 일한 친구의 비자금을 훔쳐서 마지막 여행을 가려고 한다. 하지만 친구한테 걸려서 도망가던중에 차가 여자가 사는 농장으로 추락하게 되고… 엠마와 막스. 둘은 이렇게 우연히 만나서, 서로 다른부분에 대해 갈등도 가지지만, 사랑에 빠지게 된다. 하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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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Favicon of http://www.minsungs.com BlogIcon minsungs 2009/03/07 13:13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저도 처음 남경주씨가 이 작품을 했을때도 보면서 역시 이 작품은 남경주가 딱이야 하는 느낌이 100% 들었어죠. 다른 작품에서의 남경주씨라면 별로긴 하였지만. 적어도 뮤지컬 아이러브유에서는 남경주씨가 짱이라는 생각이 듭니다.

    • Favicon of http://www.kimdahee.com BlogIcon 다희 2009/03/07 13:17  댓글주소  수정/삭제

      능청맞으면서도 로맨틱한, 터프하면서도 눈물을 흘릴 줄 아는 15개의 캐릭터를 참 잘 소화하더라구요.
      노래도 어찌나 잘 부르시는지 듣는 제가 마음이 다 시원했어요.

  2. Favicon of http://2nd.baramare.com BlogIcon 바람아래에서. 2009/03/07 13:32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전 얼마전에 본 라이온킹이 기억에서 떠나지 않는다는.ㅋ

  3. Favicon of http://lukentina.tistory.com BlogIcon 2009/03/07 17:49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어멋, LX3 구입하셨나봐요?!
    똑딱이 새로 장만하려던 참인데..저 녀석으로 마음이 많이 기울었거든요ㅎㅎ
    기대를 충족시켜주던가요? +_+

    • Favicon of http://www.kimdahee.com BlogIcon 다희 2009/03/08 00:08  댓글주소  수정/삭제

      똑딱이중에는 저만한 애가 없는거 같아요.
      조리개 조절(게다가 조리개값도 2.0~2.8)에 16:9, 3:2 화면 비율과 raw파일 지원.
      좀 더 써보고 사용기 올려보려구요. 가격은 비싸지만 강추!

  4. Favicon of http://kimhakwon.kr/ BlogIcon 학원 2009/03/07 23:58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머 나야 중간에 졸았지만서도... 쩝...
    ㅋㅋㅋ. 그래도 남경주 캐릭터가 계속해서 휙휙 변하는건 참 대단하더만.

    • Favicon of http://www.kimdahee.com BlogIcon 다희 2009/03/08 00:10  댓글주소  수정/삭제

      오빠는 서커스 볼 때도 졸았잖앗!!ㅋㅋㅋ
      그래도 무지막지하게 피곤했을텐데 같이 볼 수 있어서 좋았어. ^-^

      남경주는 내안에 15개의 다른 내가 있는거 같더라.

  5. Favicon of http://creamyrevolution.tistory.com BlogIcon 맥스 2009/03/08 02:29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당첨운이 좋은 분 보면... 얼마나 부러운지. ㅠㅠ
    저는 한번도 당첨이 되본 경험이 없습니다.

    • Favicon of http://www.kimdahee.com BlogIcon 다희 2009/03/08 22:28  댓글주소  수정/삭제

      오오 아니예요. 이상하게 요즘에 운이 좋은거지 원래는 백이면 백 떨어지는...
      당첨이나 운같은 거랑은 백만광년 떨어져있는 사람이랍니다.
      맥스님도 살면서 큰 복권이라도 될 줄 누가 알겠어요? ^-^;

  6. 아스트랄 2009/03/08 11:23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한때는 뽀록이 박터져서 나도 뮤지컬이나 뭐나 당첨 좀 많이 됐었는데...
    정작 내가 보러 간 건 몇개 안된다지...;;
    맘마미아는 부모님 드렸고, 햄릿, 파이란은 내 동생 줬고...
    이제는 당첨되도 같이 보러 갈 사람도 없으니 별로 응모하고 싶은 생각도 없고...
    생각해보면 그때 내 평생 쓸 운을 다 써버린 게야...아흙~~~ㅠㅠ

    • Favicon of http://www.kimdahee.com BlogIcon 다희 2009/03/08 22:26  댓글주소  수정/삭제

      그 맘마미아 나도 기억난다~ 이열, 줄줄이 많이도 당첨되었었네.
      글구 왜 같이 보러 갈 사람이 없어~ 같이 보러 갈 사람이 너무 많아서 고민하는거 아냐?ㅋㅋ
      나도 곧 당첨운이 소멸되는거 아닌가 모르겠어.
      원래 당첨운 같은건 찾을래야 찾을 수 없는 사람이었거든. -_-;

  7. Favicon of http://mac30.tistory.com BlogIcon 해린Love 2009/03/08 14:04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글보다 먼저 눈에 들어오는건 lx3 ㅎㅎ

    비싼 광각줌.. 팔았는데 저도 이 놈을 눈독들이고 있습니다. ㅎ

    • Favicon of http://www.kimdahee.com BlogIcon 다희 2009/03/08 22:23  댓글주소  수정/삭제

      위에 괭님 댓글에 단거 그대로... 강추예요.ㅎㅎ
      지금까지의 단점이라면 노이즈가 좀 거친 것과 보기엔 이쁘나 쓰기엔 불편한 렌즈캡정도?=_=

  8. Lus4life 2009/03/09 00:57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부럽다는.. 저도 빨랑 마누나랑 같이 뮤지컬 구경하는 날이 오길... 마누라랑 같이 뮤지컬 본지 벌써 4년이나 되었어요. 두분을 보니 3년전에 카네기홀에서 스파르타커스 보다 졸던 생각이 나는군요 (저도 겨울에 라스베가스가서 서커스 보다 졸았음..ㅎ)

    아이가 생길 예정이어서 쓸만한 사진기를 하나 사고 싶은데 추천 좀 해주세요!!! (?얼마정도 있어야 하나요? ? .. 800-1500 달러 사이? ) 전 사진기맹. 4달전에 제 처 박사졸업식장에서 사진찍었는데... 싸구리 자동 Cannon 사진기로 찍었더니 실내사진이 전부 시커멓군요.(마누라가 엄청 서운해 했음.. 졸업식 다시 할 수도 없고.. 4년전 제 박사졸업식장 사진도 몽땅 시커멓다는.... ) 시커먼 강당에서 앞에 조명만 켜진 경우 사진이 잘 나오게 할려면 렌즈도 사야하나요?

  9. Favicon of http://shagall.tistory.com BlogIcon 하늘다래 2009/03/09 12:44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이거 보고 싶은 뮤지컬이라 지금 언제 볼지 추진하는 중이라죠 ㅎㅎㅎ
    객석이 작은 편이라면 S석으로 ^^;;
    글 잘 봤어요~ ㅎㅎ

    • Favicon of http://www.kimdahee.com BlogIcon 다희 2009/03/10 09:47  댓글주소  수정/삭제

      평소에 출연진의 팬이라면 A석에서 가깝게 보는게 좋겠지만
      그냥 극을 즐기고 싶다면 S석도 충분하더라구요. ^-^

  10. Favicon of http://saygj.com BlogIcon 빛이드는창 2009/03/09 14:20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다희님은 복도 많으신듯.... 부럽습니다.
    작년 맘마미아 뮤지컬을 볼때 비싼값에
    놀라기는 했지만 그만큼의 보상은
    있더라구요^^

    • Favicon of http://www.kimdahee.com BlogIcon 다희 2009/03/10 09:47  댓글주소  수정/삭제

      제 이름이 많을다에 복희라서 그런가 봅니다. ^-^;;
      이런 공짜 운은 오래가지 못하니 있을 때 즐겨 보려구요.

  11. Favicon of http://anygiven.tistory.com BlogIcon john 2009/03/12 23:46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나 이거 예전에 TV에선가 정성화가 주연으로 나올 때 잠깐 봤었는데,
    그 때도 무척 재미있었는데,:), 나중에 정성화 나오는 것도 한번 보길,
    뮤지컬 팬들은 아이러브유의 최고배우로 정성화를 꼽았던 걸로 기억해.

    • Favicon of http://www.kimdahee.com BlogIcon 다희 2009/03/13 09:50  댓글주소  수정/삭제

      어제 만난 친구는 3년 전에 원조 아이러브유를 봤다고 하는데(오빠가 말한 정성화 출연)
      그때 정말 재밌었다구 하더라~ 출연진은 그때가 더 화려했던듯. ^-^

  12. Favicon of http://cafe.naver.com/musicaliloveyou BlogIcon ILOVEYOU 2009/03/16 16:25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소중한 리뷰 고맙습니다^-^ 뮤지컬 아이러브유 네이버 공식카페도 들리셔서, 올리신 후기 함께 나누어주세요~* 고맙습니다! http://cafe.naver.com/musicaliloveyou

  13. Favicon of http://humblemiracle.com/ BlogIcon miracle mineral solution 2011/09/16 20:59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그것이 사람들의 관심을 받고 있으며이 주제가 discussable하게로 당신의 추측을 가져 주셔서 감사합니다.

  14. Favicon of http://guildwars2releasedate.com/ BlogIcon guild wars 2 release date 2011/10/06 02:05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이 잘 정의된 도움을 발견했습니다. 우수 작동합니다.

  15. Favicon of http://www.baligirls.co/ BlogIcon Bali Girls 2011/10/17 00:53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난 당신이 표현하는지 정확하게 고맙게 수 없습니다.

  16. BlogIcon Jo 2011/10/22 03:04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멋진 작품을 계속.

  17. BlogIcon Timmy 2011/10/22 19:13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당신은 팹, 훌륭한 문서입니다.

  18. BlogIcon Dan 2011/10/24 04:34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멋진 작품을 계속

  19. BlogIcon Daniel 2011/10/24 04:55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좋은 일을 나의 친구를 계속, 이거 정말 끝내 준다

  20. BlogIcon Frank 2011/10/24 05:43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이것은 감사의 말씀을 매우 짧은 주석입니다

  21. Favicon of http://www.uggbootssaleebay.com BlogIcon UGG BOOTS SALE 2011/11/20 17:18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안녕하세요. 외람된 말이지만, 카탈로그를 구할 순 없을까요?

  22. Favicon of http://www.sneakersupplier.com BlogIcon Nike Air Force Ones 2011/11/26 12:04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낯이 익은(아니면 우기는 것일수도 있는..)동네네요.
    정말 한번쯤 모르고 지나쳤을 수 도 있을 것 같아요. ^-^


  23. Favicon of http://www.gojordanshoes.com BlogIcon Cheap Jordans 2011/11/26 12:05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낯이 익은(아니면 우기는 것일수도 있는..)동네네요.
    정말 한번쯤 모르고 지나쳤을 수 도 있을 것 같아요. ^-^

  24. Favicon of http://www.cheapairmax2011shoes.com BlogIcon Cheap Air Max 2011 2011/11/26 12:05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낯이 익은(아니면 우기는 것일수도 있는..)동네네요.
    정말 한번쯤 모르고 지나쳤을 수 도 있을 것 같아요. ^-^

  25. Favicon of http://www.oilmillplant.com/screw-oil-press.html BlogIcon screw oil press 2011/12/09 18:30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으리으리한 힐튼 호텔이 있고 엄청나게 호화로운 저택옆에 쌀국수를 길에 놓고 파는 노점상이 있고, 신기한 나라^-^

  26. Favicon of http://freeonlinechatrooms.info BlogIcon free online chatrooms 2012/01/11 14:56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여기에 좋은 정보 비트

  27. Favicon of http://www.cheapknockoffhandbags.net BlogIcon knockoff handbags 2012/01/22 16:42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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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8. Favicon of http://webjabatan.kedah.gov.my/fr/index.php?action=profile;area=summary;u=142739 BlogIcon buy contact lenses online 2012/01/30 15:24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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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9. Favicon of http://internetserver.us/no-prescription-colour-contact-lenses-gives-an-elemen.. BlogIcon prescription contact lenses in merced 2012/02/01 15:35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난 단지 그의 합리적인 사고에 대한 케일 럽을 칭찬합니다. 그는 긍정으로, 업계에서 복구 따라서 날카로운 수있는 설명을 가지고 있으며 자신에 대해 당황를 받아야 할 터인데하지 않습니다.

  30. Favicon of http://g99r.com/no-prescription-colouring-contact-lenses-contributes-a-part-of.. BlogIcon non prescription contact lenses walmart 2012/02/01 15:45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그것은 영향을 미치는가 집합적으로 분류됩니다 우주 레이와 함께 같은 다양한 기상 조건과 그 수십년을 보장하기 위해, 시퀀스에 특정 열 파일을 정렬하려면 더 많은 느낌을 만들 수 있습니다.





사용자 삽입 이미지


사용자 삽입 이미지

CONTAX T3 | DNP Centuria 400





빛이 그대를 감싸 안아 그 모습 비춰줄 때나

어둠이 그대를 지워버려 암흑 속에 묻힐 때나

그대가 꽃이라는 사실은 변하지 않아요.


내 바람은 그 아름다운 모습 손에 잡힐듯 가까이 두는 것이지만 

행여 저멀리 사라져 눈을 감아야만 그릴 수 있을지라도

그대가 나의 그대라는 사실은 변함이 없어요.


090112_몹시 추운데도 주말부터 가평 연수원에서 고생하고 있는 울 오빠 . . . -_ㅠ

흐미, 그니까 내복이라도 입으라니까! 말은 엄청 안들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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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Favicon of http://azeizle.tistory.com BlogIcon 쭌's 2009/01/12 21:50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살짝 감동 받았습니다~~~
    '그대가 꽃이라는 사실은 변하지 않아요'

  2. Favicon of http://blog.naver.com/arcana99 BlogIcon 아스트랄 2009/01/12 21:53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그 양반이 남이 하는 말을 들을 귀를 가졌으면 세계정복을 하고도 남았을게야~
    ㅋㅋㅋ

  3. Favicon of http://kikibossa.tistory.com BlogIcon KiKiBOSSA 2009/01/12 23:00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얼른 결혼하셔서 직접 입혀주시는 편이...ㅋㅋ

  4. Favicon of http://freddieking.tistory.com BlogIcon 프레디킁 2009/01/12 23:09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그대'가 하나(한명)[밖]에 없다는 사실도 변하지 않죠? ㅋㅋㅋ

  5. Favicon of http://www.gili4u.com BlogIcon 기리. 2009/01/12 23:23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다희님의 은근한 염장....요거요거 배워야하는데..글솜씨가 없어서리~ㅋㅋ
    한결같은 마음 잘 간직해야겠습니다.

    • Favicon of http://www.kimdahee.com BlogIcon 다희 2009/01/13 17:21  댓글주소  수정/삭제

      기리님께는 특별히 저작권을 면해 드리겠으니;
      고대로 옮겨 쓰셔도 좋습니다. ^-^;

      늘상 느끼는 거지만 표현하지 않으면 잘 모르니 용기를 내주세요!

  6. Favicon of http://ptime.tistory.com BlogIcon 소중한시간 2009/01/13 00:03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아직 미혼이신분들은 염장 총알에 몸서리 쳐 쓰러지시겠네요.
    다행이 저는... 살 수 있답니다 ㅎㅎ;

  7. fleurs 2009/01/13 00:35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그 분(?)은 다희님 생각하면 따스해지나봐요.
    그러니까 내복 안입고 버티지..ㅎㅎ

  8. 이뉴 2009/01/13 01:17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남자는 가오야. 정장 안에 내복이라니. 상상만으로도 _-;

    • Favicon of http://www.kimdahee.com BlogIcon 다희 2009/01/13 17:14  댓글주소  수정/삭제

      그 가오 챙기다가 감기 걸리면 끙끙 알으면서 후회할껄.
      내복 하나 입으면 을마나 따뜻한데...라고 하면서 정작 나도 조금은 ㅎㅎ

  9. Favicon of http://ggacsital.tistory.com BlogIcon ggacsital 2009/01/13 01:35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다희님이 있어 따뜻하겠죠 그분은!

    • Favicon of http://www.kimdahee.com BlogIcon 다희 2009/01/13 17:14  댓글주소  수정/삭제

      마음만은 따뜻할 겁니다.
      단 몸이 너무 추워서 잊었을지도;

      아참 글구 새로 오시는 분 같네요.

  10. Favicon of http://www.myrrh.co.kr BlogIcon myrrh 2009/01/13 06:58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꽃 두개 키우...아니 둘러싸여 있습니다만, 지금은 도망나와있어요. (들어오라고 해도 안갈껴! ㅋㅋㅋ)
    PS T3 사진 러쉬가 심상치 않아요 ㅎㅎ

    • Favicon of http://www.kimdahee.com BlogIcon 다희 2009/01/13 17:14  댓글주소  수정/삭제

      아니, 그런 아리따운 꽃을 두고 어이 그런 말씀을!
      꽃들한테 물도 주시고 노란 영양제도 주시고 하셔야죠. ^-^
      T3 때문에 30V는 저기 구석에... 한번 정을 들이니까 헤어나오기가 쉽지 않아요~

  11. Favicon of http://www.linstyle.net BlogIcon Arin 2009/01/13 10:08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으읔.
    Arin은 58,747,038의 데미지를 입었습니다.

  12. Favicon of http://shagall.tistory.com BlogIcon 하늘다래 2009/01/13 13:57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어쩌다 남자친구분께 드리는 메세지를 읽어 버린;;
    왠지 죄송 ㅎㅎ;;

  13. Favicon of http://neoplz.com BlogIcon Neoh 2009/01/13 20:50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감솨합니다. ~

    늘 내편이 있다는 것은 ....

    변하지 않는 내편.!!

    • Favicon of http://www.kimdahee.com BlogIcon 다희 2009/01/20 11:57  댓글주소  수정/삭제

      어느 노래에 담겨있던... 세상 모두가 나에게 등을 돌려도 너만 내편이라면...
      이란 가사가 생각나요.ㅎㅎ

  14. Favicon of http://leekyoonjae.com BlogIcon kyoonaje 2009/01/15 00:17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요즘 참 춥잖아요. 저런 따뜻한 느낌의 사진 좋습니다. 필름은 빛을 잘담아줘요. 글에서도 온기가 전해지네요. :)

    • Favicon of http://www.kimdahee.com BlogIcon 다희 2009/01/20 11:57  댓글주소  수정/삭제

      저번주내내 참 춥더니 좀 날씨가 풀렸죠? 그런데 주말에는 다시 추워진다는 소식이...^-^;
      반갑습니다.

  15. Favicon of http://abysmal.tistory.com/ BlogIcon 대따오/불면증 2009/01/15 10:33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꽃이라.. 꽃..

    아마.. 꽃으려 느껴지고 아름답고 향기가 나야만.. 어떤 상황에서도 꽃이겠지요..

  16. Favicon of http://pang2love.tistory.com BlogIcon 황팽 2009/01/17 18:26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사람이 꽃보다 아름답지 않나요??^^;;

    • Favicon of http://www.kimdahee.com BlogIcon 다희 2009/01/20 11:57  댓글주소  수정/삭제

      요 위에 바로 달았는데 꼭 사람이라고 꽃보다 아름다우란 법은 없는거 같아요.
      하지만 나에게 꽃처럼 아니 꽃 이상으로 좋은 향기를
      뿜어주는 이가 있다면 그걸로도 충분하죠.

  17. Favicon of http://musicue.tistory.com BlogIcon 암행 2009/02/04 06:51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글이 참 아련하고 좋습니다. ^^


    헌데, 어쩐지 내복은 암만 따뜻하다고 해도 껄끄럽습니다.
    얼어 죽을 것 같아도 내복은.....Orz

    • Favicon of http://www.kimdahee.com BlogIcon 다희 2009/02/05 13:04  댓글주소  수정/삭제

      고마워요. 내복이 좀 답답하긴 하지만 껄끄럽진 않은데...;;ㅎㅎ
      근데 날이 확 풀려서 이제 내복입을 일은 없겠어요~

  18. Favicon of http://loveyo.tistory.com BlogIcon 파워뽐뿌걸 2009/02/09 09:22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좋은 소식이군요 ^^
    축하드려요!

  19. orange 2009/02/26 15:28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시가 너무 좋아요~
    어떻게 하다보니 알게됐는데
    자주 오게 될것 같아요..^^

    글 솜씨가 너무 좋으신것 같아요~

  20. Favicon of http://humblemiracle.com/ BlogIcon miracle mineral solution 2011/09/21 22:25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이 흥미롭고 잘 쓰여진 기사에 대한 많은 감사.

  21. Favicon of http://www.designer-handbags-jewelry.com BlogIcon knockoff handbags 2011/12/04 13:37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ㅎㅎ부끄럽지만 난 저 책은 몰라, 그냥 저 구절이 좋아서 빌려왔어~
    읽어바야지^-^병조 홈피 즐겨찾기 되어있당-ㅋ

  22. Favicon of http://buycoachfactoryoutletsz.com BlogIcon Coach Factory Outlet 2011/12/16 15:00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장마철, 할머니들 자리에 버섯이 옹기종기 모여 앉아있습니

  23. Favicon of http://www.cheapknockoffhandbags.net BlogIcon knockoff handbags 2012/01/22 20:18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좋은 기사! 그것이 작품과 영향을 미치는 사람을 어떻게 흥미롭습니다. 나는 학문 쓰기 서비스 회사에 작업과 의학의 다양한 종류에 대한 기사를 써주세요. 게시물이 나에게 많은 도움이 될 것입니다.




사용자 삽입 이미지

앨범은 한권의 책으로 구성되어 있어요. 가운데 씨디가 들어있는 봉투가 있고.
커버에 뚤려있는 그림을 통해 8번 트랙이 타이틀 곡임을 알 수 있지요.
아참, 저는 민트색을 샀지만 커버 종이가 다양하다고 하니 사람들마다 색깔이 다 다를꺼예요.


사용자 삽입 이미지

왼쪽 맨위부터 1번, 2번... 오른쪽 맨아래가 12번이래요.
직접 그린 그림이 제목을 대신하는 컨셉이 재밌죠? 각자 듣다가 떠오르는 제목을 붙여도 재밌을듯. ^-^




특별히 좋다고 생각한 3번 트랙. 가사가 참 마음에 들어요-
"사랑이 그대 마음에 차지 않을 땐 속상해 하지 말아요.
미움이 그댈 화나게 해도 짜증내지 마세요."





씨디가 들어있는 봉투인데 숫자 '7을' 은박으로 처리해놓은 센스가...^-^
내지도 거의 펄지를 써서 반짝반짝 거리는 느낌이 더해요. 요거 어째 직업병 같습니다 ;;




함께 앨범을 만들어준 고마운 사람들에게 전하는 깜찍한 손글씨.
앨범 여기저기에 아기자기함과 따스함이 가득 묻어 나옵니다.




그리고 뒷표지... 3번 트랙과 더불어 특별히 좋다고 생각하는 7번 트랙 그림이 보이네요.
이소라도 이 곡을 특히 아끼나봐요.


앞표지처럼 뒷표지도 랜덤이라 요것도 사람마다 다르다고 하네요. ^-^;


--------------


평소에 어떤게 좋다고 생각하는 동시에 확 꽂히는 편인데
요즘에는 몇일전 출시된 이소라 7집에 꽂혀서
출퇴근길과 짜투리 시간에 부지런히 듣고 있어요.

2004년에 6집 눈썹달을 내고 4년 만에 낸 정규앨범인데
그동안 라디오나 텔레비전에서 DJ, MC, 연기자로서의 이소라를 만날 수 있긴 했지만
팬들은 그 어떤 모습보다도 가수로서의 모습을 기다리지 않았을까 싶어요.

저는 이소라의 초기 곡들보다는(당시 어려서일지도) 4집 이후의 곡들을 좋아하는데
대다수의 가수들이 타이틀곡을 제외한 나머지 곡들이 완성도가 떨어지는 반면
(게다가 요즘은 싱글 앨범도 많이 나와서;)
이소라의 앨범은 수록곡 모두가 타이틀곡처럼 정성들였다는걸 느낄 수 있어요.
가사에 담긴 단어 하나하나들 마저도 반짝반짝 빛나고 있는걸 보면요.
 

그럼 여기서 잠시! 4집 이후에 앨범에서 타이틀곡과 제가 특별히 좋아했던 곡을 소개해 보면-

4집 꽃 / 그대와 춤을, it's gonna be rolling(박효신과 함께 불러서 화제가 되었죠.
다만 둘다 발음이 부정확해서 뭐라고 하는지 알아들을 수가 없어요. -_-;
평소 이소라가 박효신 칭찬을 많이 하던데 그 뒤로 종종 콘서트도 함께 하고 있죠.)

 
5집 안녕 / sharry,(섬유유연제 같은 제목! 듣고 있으면
막 세탁한 뽀송뽀송한 스웨터를 입은 느낌이 들어요.)
, 첫사랑

6집 이제 그만 / 바람이 분다(이소라 전 앨범을 통틀어 가장 좋아하는 노래예요.
가을만 되면 무한반복하게 되는 노래!)
, 시시콜콜한 이야기

요 정도 되는데 앨범 사이의 텀이 짧게는 1년 길게는 4년 정도인데
정식으로 데뷔한지가 15년 째라서 그런지 뜨문뜨문 앨범을 내도 히트곡이 참 많은 것 같아요.

초등학교 때 처음 이소라의 노래를 들었을 때는 일반적인 발라드? 와는 다른 느낌 때문에 당황하기도 했지요.
목소리 공명이 커서 그런지 공허함이 묻어나는... 중성적인 목소리를 가진 그녀는
데뷔 이래로 외로움과 그리움이 한껏 묻어나는 노래들로 많은 이들의 사랑을 듬뿍 받은거 같아요.

이번 앨범도 노래가 풍기는 분위기는 전과 크게 다르지 않아요.
다만 예전 앨범이 짙은 회색을 띤... 사무치는 외로움에 가깝다면
이번 7집은 외로움마저 자유롭게 즐기게 된... 하늘색을 띤 회색빛이랄까요.

그리고 영화 원스의 ost에서 느꼈던 아무렇게나 막 부른듯 하지만
절묘하게 어우러진 화음, 포크송처럼 편안하지만 지루하지 않은... 그런 기분들이 전해져와요.
그래서 듣고 있다보면 방망이로 흠씩 두들겨 맞아서 말랑말랑해진 북어처럼
심신이 노곤노곤 풀어져서 이내 기분이 좋아진답니다. ^-^;;


때로는 같이 작업한 동료들과 어눌하고 장난스럽게(track 1)
때로는 친언니처럼 따뜻하게 토닥거려주고(track 3)
때로는 자신도 슬픔에 못이겨 울음을 토해내며(track 7)
그렇게 그렇게, 약간씩 다른 색깔의 목소리로 7집을 멋지게 소화해냈네요.  

평소에 매달 돈을 내고 멜론으로 음악을 듣는데 이번 앨범은 너무 갖고파서 얼른 사버렸어요. ㅎㅎ
벌써 스무번정도 돌려 들은거 같은데...
좋은 노래로 돌아와줘서 고맙고 앞으로도 오랫동안 좋은 음악 만들어주길 바랍니다!


ps | 한가지 아쉬운 점은 워낙 예전부터 그렇긴 하지만,
발음이 영 부정확해서 좋은 가사들을 잘 알아들을 수 없다는 점...
마치 샹송 같아요. =_=



http://www.kimdahee.com/trackback/707 관련글 쓰기
  1. 슬픔도 때로 힘이 된다 - 이소라 7집

    FROM 미도리의 온라인 브랜딩 2009/01/29 18:07  삭제

    <이소라 7집 - 겨울, 외롭고 따뜻한 노래> 이소라 7집(겨울, 외롭고 따뜻한 노래) - 08 Untitled.mp3 젊은 시절에 찾아오는 사랑과 이별은 우리의 인생에서 대개 몇 번 찾아오지 않는 소중한 감정이다. 대부분은 펄펄 끓는 슬픔으로 끝나곤 하지만. 그러나 이런 슬픔도 때로 힘이 된다. 추억의 끝자락을 하나씩 끄집어내 다시 아파해야만 머리 속에서 사라진다는 것을 아는가. 미도리의 음악 문답 바통(37문 37답)에서도 밝혔듯이 나는 이소라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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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Appassionata 2009/01/10 01:04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정성이 들어간 것들은 사랑받기 마련인 것 같아요.
    늦은 밤 살짝 들렀는데, 예쁘게 음반소개 되어 있어서
    그냥 지나갈 수가 없네요~^^

    주말 즐겁게 보내요~!!

    • Favicon of http://www.kimdahee.com BlogIcon 다희 2009/01/10 01:07  댓글주소  수정/삭제

      정말 '음악'을 하는구나. 그것도 아주 정성껏 오랜시간에 걸쳐서 준비했구나.
      음악을 들어봐도, 앨범을 한장씩 넘겨봐도 마구 묻어나와요.
      이렇게 보석같은 앨범들이 있어서 팍팍한 삶이 한결 유연해지는 것 같아요.
      그냥 지나가지 않고 댓글 달아줘서 고맙습니다. ^-^

  2. Favicon of http://rusk.kr BlogIcon 재밍 2009/01/10 01:26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정말 독특한 발상이네요.
    트랙 번호만 있고 제목은 알아서 지으라고 해도 될 듯 해요. ^^
    앨범 사는 묘미가 있겠어요~

    • Favicon of http://www.kimdahee.com BlogIcon 다희 2009/01/10 11:30  댓글주소  수정/삭제

      저도 더 들어서 이 노래엔 이 제목이 좋겠다~ 싶으면 옆에 색연필로 적어보려구요.
      어디선가 봤는데 이소라 홈페이지에선 제목 공모도 한다죠?
      각자 지은 제목중에 딱이다 싶은 몇개를 정해서 선물을 준다고. ^-^

  3. Favicon of http://shagall.tistory.com BlogIcon 하늘다래 2009/01/10 10:30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요즘 이런 꼼꼼함으로 가득찬 앨범을 찾기가 쉽진 않다죠^^
    죄다 화보 스타일이거나 앨범이 아닌 디지털 싱글이나 EP 앨범만 나오니^^;

    이소라 7집 정말 좋죠? ^^

    • Favicon of http://www.kimdahee.com BlogIcon 다희 2009/01/10 11:29  댓글주소  수정/삭제

      그렇죠. 외모를 내세워 가수로 나선 사람들이 많으니, 뜨고도 연애프로에만 주구장창 나오고 말이죠.
      이런 좋은 음악 하는 사람들이 설자리가 많지 않은게 좀 슬퍼요.
      플라스틱 케이스가 아닌 손글씨가 써진 색지로 만든 책 한권이라서 더 마음에 들었나봐요.
      노래만큼이나 아날로그 감성이 묻어나는 7집, 정말 좋아요. ^-^

  4. Favicon of http://www.troot.co.kr/ BlogIcon dawnsea 2009/01/10 13:51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온라인 (불법) 유통 속도를 늦춰보려고 한 건 아니었을까 -_-;
    ...하는 제목;;

    • Favicon of http://www.kimdahee.com BlogIcon 다희 2009/01/11 11:37  댓글주소  수정/삭제

      오오, 왠지 타당성이 있어보여요.ㅎㅎㅎ
      그나저나 노래방에선 정말 이소라 트랙 원, 투, 쓰리... 이렇게 등록되려나...-_-

  5. Favicon of http://hangapicture.tistory.com BlogIcon poise 2009/01/11 01:28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오프라인 매장에서 보니까 뒷표지 쪽으로 보이는 그림도 모두 다르더라구요. ^^

    • Favicon of http://www.kimdahee.com BlogIcon 다희 2009/01/11 11:36  댓글주소  수정/삭제

      그렇군요~ 전 7번 트랙이 넘 좋다고 생각햇는데 뒷표지에 그 그림이 있길래 반가워 했었거든요. ^-^;

  6. Favicon of http://yoonvin.com BlogIcon 구름아저씨 2009/01/11 02:48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7집이 나왔군요. ^^;; 반가운걸요?
    맞아요. "발음 부정확". ㅎㅎ
    그냥 웅얼웅얼 대사를 흘리듯이 부르는 노래들이 참 좋은 이소라씨의 노래들.

    저도 전부터 좋아했던 이소라씨의 음색. :)
    문득 바람이 분다도 듣고 싶어졌어요.

    • Favicon of http://www.kimdahee.com BlogIcon 다희 2009/01/11 11:39  댓글주소  수정/삭제

      그 웅얼거리는 가사를 듣다가 가사집을 보면 제가 생각한 가사랑 완전히 달라서 놀라기도해요.ㅎㅎ
      조금 더 정확하게 발음해주었으면 하는 아쉬움은 늘상 있는데...^-^

      어린 사람들 보다는 조금더 인생의 연륜이 느껴지는
      사람들에게 더 와닿을만한 노래들이 아닌가 싶어요.
      그 음색까지도요.

  7. fleurs 2009/01/11 13:44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여기선 앨범 구하기가 어려워서 어둠의 경로를 통해 구해듣고 있지요.
    참 좋아요. 여전히 분명한 그녀만의 색깔...

    음악만 듣느라 몰랐는데 앨범이 이렇게 생겼군요.
    한국 들어가면 구입할 목록에 추가~ ㅎㅎ

    • Favicon of http://www.kimdahee.com BlogIcon 다희 2009/01/12 12:56  댓글주소  수정/삭제

      인터넷이라도 잘 되니 다행이예요~ㅎㅎ
      왠지 언니가 좋아하실 것 같은 노래에 디자인이예요. ^-^

  8. Favicon of http://loadrich.egloos.com BlogIcon loadrich 2009/01/11 19:27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앨범 정말 예쁘네요. 어서 들어보러 가야겠어요. 감사합니다.

  9. Favicon of http://emotionbank.tistory.com BlogIcon 감정은행 2009/01/12 01:39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오호라...나왔군요...
    예전 소라누님 앨범을 무한 반복으로 듣곤 했었는데...
    혹시..다희님의 디자인인가..ㅎㅎ

    • Favicon of http://www.kimdahee.com BlogIcon 다희 2009/01/12 12:55  댓글주소  수정/삭제

      이런 앨범 디자인이 맡겨지면 참 재밌게 일할 것 같은데!
      요런건 인맥과 연줄이 있어햐 할 것 같기도 하구요;

  10. Favicon of http://kikibossa.tistory.com BlogIcon KiKiBOSSA 2009/01/12 03:00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전 여덟번째 곡이 가장 좋아요.
    어느 밤 동호대교 위에서 많은 위로를 받았던 곡이거든요..ㅋㅋ

    잘 지내고 계시죠? ^-^

    • Favicon of http://www.kimdahee.com BlogIcon 다희 2009/01/12 12:54  댓글주소  수정/삭제

      저야 잘 지내고있죠. ^-^

      교수님 댁이 동호대교 건너편?ㅎㅎ
      아 동호대교 아랫쪽에는 싸디가...'_'

  11. Favicon of http://www.jaehan.net BlogIcon J.Han 2009/01/12 12:40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발음 부정확 및 고음처리 부족이라고 느끼지만,

    그래도...

    요즘엔 이소라 음반에서 잠시라도 떨어져 있을 수가 없네요...^^;;;

    저도 Track 8 추천~~~

    • Favicon of http://www.kimdahee.com BlogIcon 다희 2009/01/12 12:53  댓글주소  수정/삭제

      저도 같은 생각이예요.ㅎㅎ 부정확한 발음이 신경쓰이긴 하지만 다른게 참 좋게 느껴져서요.
      타이틀곡인 트랙 8번은 가수 앨리엇 스미스를 생각하면서 만든 노래라던데-
      그걸 떠나서 참 잘 만든 곡이라는 생각이.

  12. Favicon of http://www.sukhyun.com/blog BlogIcon 빨빤 2009/01/12 15:54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이소라 코맹맹이 소리에 영 적응안되는 1인-_-

  13. Favicon of http://pang2love.tistory.com BlogIcon 황팽 2009/01/12 19:08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메모지가 있다 하지만 아까워 어떻게 쓸지,
    요즘 자제하고 있지만 또 지르고 싶네요.^^

    • Favicon of http://www.kimdahee.com BlogIcon 다희 2009/01/12 23:17  댓글주소  수정/삭제

      저도 아까워서 영원히 쓰지는 못할 것 같아요. 낙서라도 좀 했다가 맘에 안들면 낭패.
      아참, 반갑습니다!

  14. Favicon of http://sun-mi.com BlogIcon 링링 2009/01/12 19:37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평소에 어떤게 좋다고 생각하는 동시에 확 꽂히는 편인데'

    난 요즘 길거리 호떡에 꽂혀있어.. ㅡㅠㅡ;;;; (살찌는 소리가 막막;;;)

    앨범을 사 본 지가 너무 오래되어서 그런지는 몰라도 내 눈에는 참 신선해 보인다.
    요즘엔 저렇게도 앨범이 나올 수가 있구나. ^^

    • Favicon of http://www.kimdahee.com BlogIcon 다희 2009/01/12 23:18  댓글주소  수정/삭제

      꿀호떡? 겨울에 맛있는 길거리 음식이 많이 보이잖아~ 같은 떡볶이라도 겨울에 먹는게 더 맛있구.ㅎㅎ
      나두 꽤 오랜만에 앨범을 산건데 이쁘기까지 하닌까 기분이 참 좋아. ^-^

  15. Favicon of http://neoplz.com BlogIcon Neoh 2009/01/13 20:51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돈 주고 사도 아깝지 않은 가수 중 한분이시죠.

    이소라님!

  16. Favicon of http://helpwjy.tistory.com BlogIcon 여니 2009/01/14 17:07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사진으로만 보고있는 이소라 7집. ㅠ_ㅜ)
    요즘 살 앨범들은 쌓여만 가는데 통장의 잔고는 채워질 생각을 않고... 암울합니다. (@.@)
    통장에 물 좀 줘야할 가봐요. ;;

    • Favicon of http://www.kimdahee.com BlogIcon 다희 2009/01/20 11:57  댓글주소  수정/삭제

      음반 가게에서 만오천원을 주고 샀는데 지금이야 직장인이라 호사?를 누리지만
      학생 때는 음반 하나 사려면 큰맘 먹고 사야했지요. 통장에 물좀 주셨마 모르겠네요. ^-^

  17. Favicon of http://blog.naver.com/gkiller BlogIcon 미니미 2009/01/17 02:59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저도 7집에서 원스의 느낌을 느껴서 혹시 제작의도가 있나 구글님께 물어보니 님 블로그를 알려줘서 들어왔네요.
    마음이 맞는 꽃돌이들과 같이 음악을 만드는 느낌이나 특히 트랙4의 피아노선율 같은건 참조 안했다고 보긴 어렵더라구요. 결과적으로 대만족!!
    그리고, "바람이 분다"는 저도 소라누님의 모든 곡 통틀어 최고의 곡으로 받들고 있는데..ㅎㅎ

    • Favicon of http://www.kimdahee.com BlogIcon 다희 2009/01/20 11:58  댓글주소  수정/삭제

      아하, 통하는게 많네요. 원스에서 하나, 둘 모여 연주하고 노래부르던 모습 참 부러웠죠.
      그런 재능에 그런 친구들이 있으면 남부러울게 없어 보였는데. 반갑습니다~

  18. Favicon of http://jayoo.org BlogIcon 자유 2009/01/21 09:05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테이프 늘어지게 들었던 이소라 1집이 생각납니다.
    좀 음산하고 어두운 느낌, 그리고 TV에서 만났던 이소라의 프로포즈.

    고등학생 때의 추억 중 한 자리를 차지하고 있네요. :)

    • Favicon of http://www.kimdahee.com BlogIcon 다희 2009/01/21 14:37  댓글주소  수정/삭제

      맞아요. 이소라의 목소리는 음산하기도 하고 기품있기도 하고, 어른스러우면서도 어떤 때는 장난스럽기 그지 없지요.ㅎㅎ
      그러고보니 화면에서 얼굴을 못본지는 꽤 된 것 같아요.

      고등학교때 이소라 1집을 들으셨다니 자유님과 제가 5살 정도 차이가 나나봐요. ^-^

  19. Favicon of http://musicue.tistory.com BlogIcon 암행 2009/02/04 06:55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이소라씨 발음은 1집 때 부터 항상 느껴왔던건데, 저만 그런게 아니었어요. 샹송이라니..하하. ^^;;


    '생일 축하해요' 이 곡은 생일 때 직접 사랑하는 사람에게 불러주면 정말 좋더라구요.
    어떤 생일 축하노래보다 더 감동적인 것 같습니다.


    5집 앨범은 아직까지 말이 안나오게 좋아요.

    • Favicon of http://www.kimdahee.com BlogIcon 다희 2009/02/05 13:02  댓글주소  수정/삭제

      암행님이 누군가에게 불러주신적이 있나봐요.ㅎㅎ 로맨티스트!
      가수 이적과 이별하고 만들었다는 5집은 앞으로 10년간도 불후의 앨범으로 남아있을 것 같아요.
      이소라씨가 일부러 그런건 아니지만 대게 이별할 때마다 앨범을 하나씩 냈다고 하더라구요.
      단 이번 7집은 열외라고. ^-^

  20. gromit 2009/02/04 20:37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저도 죽겠어요,, 발음이 안들려서,, 사실 이소라씨 앨범은 처음구매인데,, 중독되긴 힘들거 같아요,,

  21. zz 2011/01/29 16:35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it's gonna be rolling 같은 경우 발음을 한국어같이 안들리게 일부러 녹음하려고 했다고하네요. 그냥 노래속에 가사가 스며들게 하려고 일부러 그렇게 녹음했다고 하더라구요 ㅎㅎ

  22. Favicon of http://credit-logement.eu BlogIcon emprunt habitation 2011/08/12 01:26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집은 앞으로 10년간도 불후의 앨범으로 남아있을 것 같아요.
    이소라씨가 일부러 그런건 아니지만 대게 이별할 때마다 앨범을 하나씩 냈다고 하더라구요.
    단 이번 7집은 열외라고. ^-^

  23. Favicon of http://anglais-facile.net BlogIcon apprendre une langue simple 2011/09/07 21:39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같은 경우 발음을 한국어같이 안들리게 일부러 녹음하려고 했다고하네요. 그냥 노래속에 가사가 스며들게 하려고 일부러 그렇게 녹음했다고 하더라구요 ㅎㅎ

  24. Favicon of http://humblemiracle.com/ BlogIcon miracle mineral solution 2011/09/21 22:28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그 위대한 사람들이 서로 매우 수익성이 정보를 공유하는 것을 볼 수 있습니다.

  25. Favicon of http://www.comment-recuperer-son-ex.net/reprendre/ BlogIcon je récupère mon ex 2011/11/02 23:24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그냥 노래속에 가사가 스며들게 하려고 일부러 그렇게 녹음했다고 하더라구요 ㅎㅎ

  26. Favicon of http://www.comment-recuperer-son-ex.net/reprendre/ BlogIcon comment récupérer son ex copine 2011/11/02 23:25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단 이번 7집은 열외라고. ^-^

  27. Favicon of http://comment-reconquerir-son-ex.net/choix/ BlogIcon comment le reconquérir 2011/11/02 23:25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분명히 갈리는 가수중 하나죠.

  28. Favicon of http://comment-reconquerir-son-ex.net/choix/ BlogIcon retrouver son ex 2011/11/02 23:25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 중독되긴 힘들거 같아요,,

  29. Favicon of http://recuperersonex.biz/4-erreurs/ BlogIcon comment reconquerir son ex 2011/11/02 23:25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그러고보니 화면에서 얼굴을 못본지는 꽤 된 것 같아요.

  30. Favicon of http://recuperersonex.biz/4-erreurs/ BlogIcon reprendre avec son ex 2011/11/02 23:26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생일 축하해요' 이 곡은 생일 때 직접 사랑하는 사람에게 불러주면 정말 좋더라구요.

  31. Favicon of http://perdre-du-poids-rapidement.weebly.com/ BlogIcon mincir rapidement 2011/11/11 01:55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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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32. Favicon of http://troublesdusommeil.blogs.fr BlogIcon trouble sommeil 2011/11/11 01:55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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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33. Favicon of http://www.commentdevenirriche.sitew.com/ BlogIcon comment gagner argent 2011/11/11 01:55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암행님이 누군가에게 불러주신적이 있나봐요.ㅎㅎ 로맨티스트!

  34. Favicon of http://commentsauversoncouple.unblog.fr/2011/10/27/comment-se-remettre-avec-so.. BlogIcon reprendre avec son ex 2011/11/11 01:56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단 이번 7집은 열외라고. ^-^

  35. Favicon of http://www.gagnerbien.cmonsite.fr/ BlogIcon devenir riche 2011/11/11 01:56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 중독되긴 힘들거 같아요,,

  36. Favicon of http://omeglechat.info BlogIcon omegle chat 2012/01/13 13:41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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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량한 눈빛을 가진, 빨간 넥타이가 잘 어울리는 그. ^-^



이뻐 죽겠네~>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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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Favicon of http://jiha.net/tc BlogIcon 지하 2008/12/12 00:11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빠...빨간 넥타이!! 저는 아직 한번도 시도해보지 못한;;전 반대로 파랑 넥타이를 좋아하기도 하지만;
    그나저나 넥타이도 넥타이지만 역시 5D MK2 마크가 눈에 번쩍 들어옵니다 ㅠ_ㅠ
    아웅 언제나 5D MK2 손에 넣을수 있을지;; ㅠ_ㅠ

    • Favicon of http://www.kimdahee.com BlogIcon 다희 2008/12/12 11:12  댓글주소  수정/삭제

      남자친구가 파란색을 좋아해서 셔츠도 넥타이도 파란색이 많거든요~
      그래서 오랜만에 보는 빨간 타이가 참 이뻐보이더라구요. ^-^

      오두막은, 끌리면 지르시는 겁니다! 라고 외치기엔 가격이...=_=;
      그래도 계속 끌리시면 지르도록 자금 마련을...;;

  2. Favicon of http://www.linstyle.net BlogIcon Arin 2008/12/12 01:00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으악
    나홀로 피곤한 몸을 이끌고 집으로 와서
    제정신이 아닌 상태로 보는 이런 염장 포스팅 (...)

    역시 젯털님은 캐훈남이군여 굽신굽신
    (도대체 뭔 소릴 하는건지)

    • Favicon of http://www.kimdahee.com BlogIcon 다희 2008/12/12 11:22  댓글주소  수정/삭제

      좋은 말씀 주시고 가셨는데요?ㅎㅎ 이거 보고 흐뭇해 할겁니다. ^-^;
      이런 염장 포스팅 때문에? 아린님이 어여 제짝을 만나실꺼라 믿습니다.;;

  3. Favicon of http://sun-mi.com BlogIcon 泠泠 2008/12/12 08:11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ㅎㅎㅎ 역시 사랑하는 사람을 바라보는 눈빛은 확실히 다르구나.
    저런 선량한(!) 눈빛은 정말 처음 보는 것 같네. ㅋㅋㅋ

    • Favicon of http://www.kimdahee.com BlogIcon 다희 2008/12/12 11:21  댓글주소  수정/삭제

      어쩌면 컨셉용 선량한 눈빛일지도...? +_+
      대부분은 푁온퓍온한 눈빛을 내뿜지~ㅋㅋ
      아훙, 근데 이거 보니까 예쁜 타이나 사줘야 겠다는 생각이 들어. ^-^

  4. Favicon of http://sleeepy.tistory.com BlogIcon sleeepy 2008/12/12 09:47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이뻐하시기만 하셔야지 죽으시면 안됩니다 ㅎㅎㅎㅎㅎ :)

  5. Favicon of http://vluevlud.tistory.com BlogIcon 블루블러드 2008/12/12 09:56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닮으셨군요. 두 분.

  6. Favicon of http://shagall.tistory.com BlogIcon 하늘다래 2008/12/12 10:03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아, 남자친구 분이신가봐요?
    선~하게 정말 잘생기셨네요^^
    오호~

    근데 이 댓글도 또 이상한 글에 등록 되려나;;

    RSS 에서 보고 왔는데..
    설마 또 그러진 않겠죠;;;

  7. Favicon of http://www.gili4u.com BlogIcon 기리. 2008/12/12 10:44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이뻐 죽겠네~>_< <:::::요글은 어디로 사라졌을까요???????????????ㅋㅋ

  8. Favicon of http://www.sukhyun.com/blog BlogIcon 빨빤 2008/12/12 10:59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 ̄ ̄\
         / ノ( _ノ \
         |⌒(( ●)(●)
         .|   (__人__) ㅇ/⌒l  이런 염장 포스팅 반댈세
          |   ` ⌒´ノ  |`'''|
        / ⌒ヽ    }  |  |         __________て
       /  へ  \   }__/ /             | | ̄ ̄ ̄ ̄ ̄ ̄ ̄| | |(
     / / |      ノ   ノ         | | \      / | | |’, ・
    ( _ ノ    |      \´       _   | |   \ ノ(  /   | | | ,  ’
           |       \_,, -‐ ''"   ̄ ゙̄''―---└'´ ̄`ヽ   | | | て
           .|                    __ ノ _| | | (
           ヽ           _,, -‐ ''" ̄| ̄_o o o___|_|r'"

  9. Favicon of http://kikibossa.tistory.com BlogIcon KiKiBOSSA 2008/12/12 23:30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 ̄ ̄\
         / ?( _ノ \
         | ⌒(( ●)(●)
        .|    (__人__) ㅇ/⌒l  나도 반댈세!!
         |     ` ⌒´? |`'''|
        / ⌒?     }  |  |        
       /  へ  \   }__/ /          
     / / |      ノ   ノ        
    ( _ ノ    |    \´       _    ,  ’
           |       \_,, -? ''"   ̄ ̄?''―---└'´ ̄`?  
           .|                  __ ノ 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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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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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i              人 l、     ?  
              /         ,? /  ?i ?. l?   ,| 
               "i     /^?! / !,/ -―-  |,/ |   ?j  
             i    l ? i/    ○    ?. l/ /   
             ?l.   ?_         { ○_?? 
             /?! ,?/           `-  ;'  
           /  _Y     ?    t 、   /_  
          〃´ ̄ ?─----;:>- ? .  `´ /,
         i'´          ̄  __ ,,.. -`<´
         /l         ,. - ´ /     ?`´,.




    또 출장간 제 애인님이 몹시 그러워지는 서러운 밤이네요. ㅜ_ㅜ

    • Favicon of http://www.kimdahee.com BlogIcon 다희 2008/12/13 12:50  댓글주소  수정/삭제

      오오 키키님마져 이런 댓글을! 근데 이런건 어디서 긁어오는거예요?ㅋㅋㅋ
      출장간 님이 돌아오시면 따뜻하게 맞이할 수 있도록 정신 수양을!+_+ㅋㅋㅋ

  10. Favicon of http://www.myrrh.co.kr BlogIcon myrrh 2008/12/13 01:24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아, 이분이 바로...ㅎㅎ
    남친자랑 마크투 자랑 아이고오~~~ㅎㅎ

    • Favicon of http://www.kimdahee.com BlogIcon 다희 2008/12/13 12:54  댓글주소  수정/삭제

      그러고보니 떠블 자랑이 되어버렸어요.ㅎㅎ
      하지만 오두막은 제것이 아니라 남자친구 꺼...'ㅁ';ㅋㅋ

  11. Favicon of http://hanseongmin.net BlogIcon 한성민 2008/12/13 11:49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전 블랙칼라를 좋아해서 넥타이도 웬만하면 블랙계통의 색을 선택...
    좀 화사한 색을 하고 싶지만 막상 고르라 하면 자연스럽게 블랙에 손이 가더라구요...^^

    • Favicon of http://www.kimdahee.com BlogIcon 다희 2008/12/13 12:49  댓글주소  수정/삭제

      각자 좋아하는 색이 있으니까 아무래도 그 색 위주로 타이도 고르게 되는가봐요.
      성민님은 그게 검정이나 회색이군요~
      저도 몇가지 잘 고르게 되는 색상이 있는데, 좀 다른 색을
      사려고 해도 항상 그쪽으로 눈과 손이 가게 마련이라는...^-^;;

  12. Favicon of http://musicue.tistory.com BlogIcon 암행 2008/12/13 13:36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이런 포스팅 저도 반댑니다...
    뭐 마지막 멘트만 아니라면야. ㅋㅋ

    ....는, 제 입장에서 할 소리는 못되는군요.
    아~~ 정말 훈남이십니다!

    좋으시겠어요~ ^^

  13. fleurs 2008/12/14 12:47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세상에 이렇게 착해보이는 눈빛이라니...역시 사랑은 사람을 변하게 하는군요.
    ㅎㅎㅎ

    • Favicon of http://www.kimdahee.com BlogIcon 다희 2008/12/15 22:17  댓글주소  수정/삭제

      크흐흣, 눈꼬리가 쳐져서 원래 선해보이는 인상이지만 간혹 더욱더 온순하고 맑게 쳐다볼 때가 있어요.ㅋㅋ
      슈렉 고양이처럼...;;;

  14. Favicon of http://hwanyou.tistory.com BlogIcon 환유 2008/12/19 03:31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와-....빨간 넥타이가 잘 어울리시는 미남이시군요-!

    • Favicon of http://www.kimdahee.com BlogIcon 다희 2008/12/19 16:43  댓글주소  수정/삭제

      주로 파란 넥타이를 매는데 오랜만에 보는 빨간 넥타이라 참 예뻐 보이더라구요.
      잘 어울리기도 하구요. ^-^;

  15. Favicon of http://blog.naver.com/nsews BlogIcon 채국만 2009/01/31 19:57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다희씨 만큼이나 분위기 좋은 분이네요 오래오래 행복하시고 저 좋은 천국 하늘나라에도 사랑하는 사람이랑 온가족 식구랑 다 함께 들어가서 행복하게 영원히 영원히 사는 분 되세요^^

  16. Favicon of http://humblemiracle.com/ BlogIcon miracle mineral solution 2011/09/22 23:41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당신의 일은 당신이 그것에 노력했을 아마 감지할 수있을 정도의 것입니다.

  17. Favicon of http://www.outlet-moncler2011.com BlogIcon moncler piumini 2011/09/29 14:29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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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8. Favicon of http://www.snowbootsstore.co.uk/ BlogIcon snow boots 2011/10/28 17:22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그는 기쁨과 아름다운 감동을 함께 나눌 또 다른 후원자 모집을 위한 사진전을 준비하고 있다.

  19. Favicon of http://www.goedkoopbellende.nl/ BlogIcon goedkoop bellen 2011/10/29 18:36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그러고보니 떠블 자랑이 되어버렸어요.ㅎㅎ
    하지만 오두막은 제것이 아니라 남자친구 꺼...'ㅁ';ㅋㅋ

  20. Favicon of http://www.wishes7.com/category/graduation-wishes/ BlogIcon waqashbo 2011/11/21 21:33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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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1. Favicon of http://www.wishes7.com/category/graduation-wishes/ BlogIcon graduation wishes 2011/11/21 21:34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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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2. Favicon of http://www.uggonsale2012.com/ BlogIcon Uggs On Sale 2011/11/28 17:03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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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3. Favicon of http://www.wishes7.com/category/love-poems/ BlogIcon love poems 2011/12/01 15:11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 ⌒´ノ  |`'''|
        / ⌒ヽ    }  |  |         __________て
       /  へ  \   }__/ /             | | ̄ ̄ ̄ ̄ ̄ ̄ ̄| | |(
     / / |      ノ   ノ         | | \      / | | |’, ・
    ( _ ノ    |      \

  24. Favicon of http://www.designer-handbags-jewelry.com BlogIcon knockoff handbags 2011/12/04 23:33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이 데이터는 내 숙제를 위해 정말 멋진 경향이 있습니다. 내 생각에 당신은 모든 것을 포함.

  25. Favicon of http://www.heartburny.com/ BlogIcon heartburn 2011/12/07 15:31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선량한 눈빛일지도...? +_+
    대부분은 푁온퓍온한 눈빛을 내뿜지~ㅋㅋ
    아훙, 근데 이거 보니까 예쁜 타이나 사줘야 겠다는 생각이

  26. Favicon of http://buycoachfactoryoutletsz.com BlogIcon Coach Factory Outlet 2011/12/16 14:57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장마철, 할머니들 자리에 버섯이 옹기종기 모여 앉아있습니

  27. Favicon of http://www.halocigs.com/what-is-an-electronic-cigarette BlogIcon electronic cigarette 2012/01/12 19:40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個人の独り言ページを作成したい。 法律で他人の中傷をすれば、罰せられますが、官庁や業界等の大まかな内情を独り言でプログに載せる場合も罰則等はあるのですか?

  28. Favicon of http://www.halocigs.com/what-is-an-electronic-cigarette BlogIcon electronic cigarette 2012/01/12 19:40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있었고 원인이 무엇이었나에 대해 많은 이야기들이 쏟아져 나오고 있습니다. 이른바 서남표식 개혁이라는 이름으로 진행된 100%영어강의, 학점에 연동된 등록금 등의 정책이 드러나고 학생들이 그동안 얼마나 압박을 받

  29. Favicon of http://trufflesource.com/winter/ BlogIcon trufflesource.com 2012/01/15 21:23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와는 다른 얘기지만....
    보다 낳은(?) 서비스
    일반인들은 많이 틀리는 맞춤법이지만, 공무원이 쓴 메일에서 이렇다면 좀...
    오타라고

  30. Favicon of http://www.livecam-review.com/webcam-reviews/camcontacts-com BlogIcon Livecam-review 2012/01/17 21:56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셨어요? 보육시설(어린이집, 유치원)에 아이 보낸다면, 일단 신청이 필수 보육료 지원, 실업자나 영세민만 되는 것이 아니다 국가에서 아이들의 보육료(어린이집, 유치원 등)를 지원해 주고 있다는 사실은 대충 알고 있을 사람이 많다. 하지만, 이 지원이 "영세민"등의 극빈층에만 지원되거나 실업을 해서 직장이 없는 사람에

  31. Favicon of http://www.coldfiresigns.com/product_corrugated_plastic_signs.html BlogIcon ColdFireSigns 2012/01/20 02:38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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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32. Favicon of http://www.cheapknockoffhandbags.net BlogIcon knockoff handbags 2012/01/23 15:22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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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33. Favicon of http://www.alohacontacts.com/all-colored-contacts.html BlogIcon non prescription colored contacts 2012/01/29 21:19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이상의 방법이 최근에 의사들 사이에서 많이 사용하는 방법이고 과거에 사용이 되었던 기타 적외선을 이용한다든지 냉동요법을 이용하는 방법들이 있습니다. 최근에는 그와같은 방법은 거의 사용을 하지 않는다고 알고 있습니다만 혹시 모르겠습니다.

  34. Favicon of http://www.newparent.com/category/you/ BlogIcon new moms 2012/02/01 22:57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주로 파란 넥타이를 매는데 오랜만에 보는 빨간 넥타이라 참 예뻐 보이더라구요.
    잘 어울리기도 하구요. ^-^;

  35. Favicon of http://welovebudapest.com/en/health-beauty BlogIcon budapest thermal bath 2012/02/02 17:24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아이 보낸다면, 일단 신청이 필수 보육료 지원, 실업자나 영세민만 되는 것이 아니다 국가에서 아이들의 보육료(어린이집, 유치원 등)를 지원해 주고 있다는 사실은 대충 알고 있을 사람이 많다. 하지만, 이 지원이 "영세민"등의 극빈층

  36. Favicon of http://oral-surgeon.org/baby-teeth-taking-care-of-baby-teeth/ BlogIcon baby teeth 2012/02/03 23:37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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