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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2008/11/07 081107 조잘조잘 (41)
  2. 2008/10/20 081020 추천 도서 | 커피 한잔 더 1, 2권 (48)


0. 학교 다닐 때 매주 금요일 밤 홍대 앞은 그야말로 불야성을 이뤘다.
클럽을 가려는 행인들의 줄이 길을 메우고 여기저기에서 들려오는 음악소리가 묘한 비빔밥이 되어 알 수 없는 맛을 냈다.
게다가 그 'friday night'이 'club day'라면 홍대 지하철역부터 학교 앞까지
밀려오는 인파를 헤치고 집을 가는 내 마음은 적진을 뚫고 가는 병사의 심정과도 같았다.

사실 꼭 금요일 밤에 홍대를 찾는 사람들이 아니더라도 대게는 금요일 밤에는 술약속을 잡기 마련인데
나는 클럽을 좋아하지 않는 편이었고(아마 춤을 너무 못추기 때문일 것이다.ㅎㅎ)
그렇다고 술을 좋아하는 편도 아니기에 금요일에 대한 특별한 느낌은 갖고 있지 않다.
그 '특별한 느낌'란게 직장인에게는 다음날 늦잠을 잘 수 있다는 위로 정도 일테지만.
하지만 다음날이 주말이라는 편안함은 굳이 금요일날 약속을 잡지 않더라도 사람을 기분 좋게 만든다.

그래서 이렇게 차분하게 글만 쓰고 있어도 다른 날보다 한결 편안하다.


1. 솔직하게 말하면 요즘 블로그 하기가 귀찮다.
바쁘다고 말하기엔... 작년에는 안바빠서 하루, 이틀 꼴로 열심히 포스팅 한 건 아닐테니... 매너리즘에 빠진거 같기도 하고.
그리고 마음을 표현하기엔 턱없이 부족하기만한 텍스트와 본의 아니게 포장되는 이미지는
어떤이에게 진정한 내 모습이 아닌 다른면을 부각시켜 나를 곡해하게 만든다는 생각이 든다.
(관리자 화면에서 유입키워드를 보면 내 이름과 회사, 학교, 북디자이너로 검색해 들어온 사람들이 꽤 된다.
그 사람들이 여기를 와서 어떤 정보를 얻고 갈까?
내지는 나에 대해 어떤 생각을 하고 갈까? 궁금하기도 하고 부담되기도 한다.)

이러다가 신나는 일이 있으면 언제 그랬냐는듯이 포스팅 하겠지만
요 몇주의 패턴으로 봤을 때 확실히 블로그에 소홀해지기는 했다.
그렇다해도 일상생활에는 별반 차이가 없고 이럴 수도 저럴 수도 있으니 큰 의미를 두지는 않는다. 
다만 행여나... 내가 뜸해짐으로서 서운해지는 이웃들이 있다면 그건 참... 미안한 마음이 든다.


2. 정은 언니의 추천으로 마음산책에서 나온 김지운의 숏컷을 읽었는데
첫장을 펼치자마자 김지운의 입심이 너무 좋아서 앉은 자리에서 스트레이트로 읽어 버렸다.
게다가 '마음산책'이라는 출판사는 의미있는 책들을 많이 내는 출판사이기도 하고.
요즘엔 영화 미술의 중요성을 배우들의 연기만큼이나 중요하게 치는 감독들이 늘어났지만
그 중에서도 김지운 감독은 눈여겨 볼라해도 알아채기 힘든 셋트의 아주 디테일한 부분까지도 신경 쓰는
대단한 감독이라고 생각하는데 아울러 자신만의 색깔과 언어를 영화로 녹여내는 능력 또한 출중하다.
책 자체는 하루키가 말한 '숏컷'이란 말처럼 짧게 경쾌한 글, 웃으라고 쓴글이 아닌데 웃게 만드는 글,
그러면서도 칼이 숨겨져 있는 글로 이루어졌다.
영화를 좋아하는 사람이라면 더 재밌게 볼만한 내용이지만 1부에 들어있는
김지운 감독의 어린시절과 백수시절 이야기는 누구나에게 재밌을만한 내용이라고 생각한다.
솔직하면서도 늘어지지 않고 재밌으면서도 과장되지 않는 책을 찾는 분들에게 강력 추천.


3. 나는 대게의 사람들에게 미소짓고 대부분의 경우 따뜻하게 행동하는 편이지만
(일부로 노력하거나 인위적으로 행동하는 것은는 아니다.)
그만큼 싫어하는 사람은 잠시 얼굴을 마주하는 것조차 괴로울 정도로 불편해 하기도 하고
정이 떨어지면 뒤도 돌아보지 않고 쌩하게 가는 편이기도 하다.
두팔과 다리에 힘이 빠질 정도로 허탈한 기분을 느끼고 나니 내가 잊고 있었던 내 모습을 일깨운 것 같다,


4. 어제 회사에서 정기 건강검진을 받았는데(대략 초등학교 때 신체검사 하던 분위기랑 흡사...;)
간, 폐, 심장 문제 없고... 의외로;; 체지방도 평균이고 골밀도도 높은 편이고 심지어 충치도 없다고 한다.
가끔씩 찾아오는 스트레스성 위염만 좀 조심하면 될 것 같은데
건강하게 나를 나아주고 길러주신 부모님께 진심으로 감사한 마음이 들었다.
건강해야 일도 하고, 사랑도 하고, 취미 생활도 하는 거니까. 가장 중요한 것은 역시 건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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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Favicon of http://blog.naver.com/choi4500 BlogIcon 광희도령 2008/11/07 22:32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금요일저녁의 여유로움은 주5일제만의 매력이지요~
    예전에 근무했던 회사는 토요일에도 일을 했었습니다!
    오후 2~3시면 업무가 마무리되었죠.
    지금이야 주5일이어서 나름대로 주말을 계획하기가 쉬워졌지요^^
    그리고 저도 블로그 관리하는데 있어서 애로점이 많네요;;
    참 쉽지 않다는 것을 느낌니다.
    나 자신이 이야기거리가 많아야 하는데 그렇지 못하니 참 아쉽습니다.

    • Favicon of http://www.kimdahee.com BlogIcon 다희 2008/11/08 11:07  댓글주소  수정/삭제

      주5일제가 자리잡은지 얼마 안되었는데도 토요일 근무할 때는 얼마나 주말이 짧았을까 싶어요.
      덕분에 주말여행이나 사진, 그밖에 다른 취미들을 할 여유가 생겼고 쉬면서 즐기는 문화가 더 활성화 된 것 같구요.

      사실 매일 포스팅할 정도로 버라이어티한 삶을 사는 사람이 얼마나 있겠어요.
      비슷한 일과 소소한 일상을 보내는 분들이 훨씬 많겠죠.
      그래서 올블로그에서 정열적?으로 포스팅하는 분들을 보면
      자기 이야기보다는 정치나 사회, 문화에 대한 비평 혹은 자기 시선에 관한 글을 올리는 것 같아요.

  2. Favicon of http://jiha.net/tc BlogIcon 지하 2008/11/07 23:49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음~ 일단 건강하시다니 다행이네요~
    저도 그런점에 있어서 블로그질?을 조심하고 있는데 , 예전에도 비슷한 경우가 있었지만
    되려 사람이 적을땐 내가 하고싶은대로 즐겁게 하다가 사람이 많아지고 온갖곳에서 검색되어
    들어오게 되면 어떤 제한이란게 생기더군요. 점차 내가 주인은 맞는데 음식점 주인이 된 느낌?
    트래픽이나 포스팅에 대한 스트레스도 슬슬 생기고
    뭣보다 내 블로그에서 조차 나 자신이 한정된 캐릭터로 제한되어야 한다는 느낌;;
    가능한 그렇게 안되려고 노력중인데 아직 방향은 모르겠네요
    저도 검색어 보면 별의별게 다 있더군요. 특정분의 메일함에서 오거나 비공개 알수 없는
    동아리 게시판 링크로 오던가..제 본명으로 검색해 오는경우도 있고. ; 그런점에서 구글이 무섭더군요 ;;

    • Favicon of http://www.kimdahee.com BlogIcon 다희 2008/11/08 11:15  댓글주소  수정/삭제

      써놓은신 말 다 공감해요.ㅎㅎ
      어찌보면 블로그를 한다는게 사람들에게 확성기에 대고 저 이런거에 관심있어요~
      이렇게 지내고 있어요~ 라고 말하는 걸지도 몰라요.
      그나저나 티스토리로 옮기실지 용량을 늘리실지 고민한고 계신 것은 해결되셨나 모르겠네요. ^-^

  3. Favicon of http://www.linstyle.net BlogIcon Arin 2008/11/07 23:53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1. 공감 백배! ㅠㅜ 물론 저는 유입키워드 이런거 말할만한 투데이가 안됩니다-ㅁ- 다희님 블로그의 한 백분의 일?

    • Favicon of http://www.kimdahee.com BlogIcon 다희 2008/11/08 11:17  댓글주소  수정/삭제

      아린님도 그곳에서 꾸준히 그리고 오래 있다보면 더 커질꺼예요.
      그렇게 되면 좋은점도 잃는 점도 있겠지만요. ^-^

  4. Favicon of http://vluevlud,tistory.com BlogIcon 블루블러드 2008/11/08 03:29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제 경우엔 사람 사는 이야기가 더 매력적이에요.
    저는 계획/대책없는 블로그라 글은 자주 쓰진 않지만,
    이리저리 이웃분들의 블로그를 보는게 더 즐겁거든요.

    사람이 사람을 알아간다는게 가장 즐거운게 아닌가 생각해봅니다 :D

    • Favicon of http://www.kimdahee.com BlogIcon 다희 2008/11/08 11:20  댓글주소  수정/삭제

      저 역시 남의 화제를 따온듯한, 블로그를 유지하기 위해 포스팅 하는 것 같은 블로그는 눈여겨 보지 않아요.
      그 사람을 알아간다는게 이걸로 얼마나 진정성을 찾아낼지는 의문입니다. ^-^

  5. Favicon of http://sampleh.tistory.com BlogIcon M.Han 2008/11/08 07:43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저는 성의없는 글만 찍찍 올리다 보니 아무래도 블로깅에 부담이 덜하더군요 =_=;;

    뭐든지 편하게 생각하시는게 좋지 않을까요. :)
    부담이 되실때는 잠시 블로깅을 쉬시는 것도 좋을 것 같아요.

    • Favicon of http://www.kimdahee.com BlogIcon 다희 2008/11/08 11:21  댓글주소  수정/삭제

      왜 저는 사진만 올리거나 글 몇줄만 올리면 미안한 마음이 드는걸까요...;
      오늘은 부담되지 않게 짧게 가볍게 올려야지 하면서도 쓰고나면 이렇게 길고...;;ㅎㅎ

  6. Favicon of http://anygiven.tistory.com BlogIcon john 2008/11/08 11:07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마지막꺼, 진짜 진짜 부럽다.
    체지방이 평균이라니,...15%대라는 거잖아!!!

    • Favicon of http://www.kimdahee.com BlogIcon 다희 2008/11/08 11:21  댓글주소  수정/삭제

      사실 그게 정말 의야했어, 기계가 잘못된거 아닐까?
      난 운동도 잘 안하고 내 몸 어디를 봐서...-ㅁ-;;
      주체측의 농간이 분명해!ㅋ

  7. Favicon of http://freddieking.tistory.com BlogIcon 프레디킁 2008/11/08 12:17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솔직하게 말하면 블로그하기가 쉬워지실거같네여.....^^ <== 곡해방지기능

    • Favicon of http://www.kimdahee.com BlogIcon 다희 2008/11/10 13:03  댓글주소  수정/삭제

      그렇다고 여기에 솔직하지 못하게 올린다는 이야기는 아니예요. 성격상 그것도 못할 일. ^-^

  8. Favicon of http://secrettime.tistory.com/ BlogIcon 우주인 2008/11/08 23:56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정답 ①번

    블로그를 한다(?)
    주어와 서술어가 미묘하게 안어울려.....
    (이런걸 병이라고들 하지...)

    나 아직 살아있어~
    뭐 죽은거나 다름없지만...................

    요즘엔 쇼펜하우어가 땡겨

    • Favicon of http://www.kimdahee.com BlogIcon 다희 2008/11/10 13:05  댓글주소  수정/삭제

      병 맞다 병! 하지만 그 병 금새 치유될껄?ㅎㅎ (너가 출판사 편집자를 하지 않는 이상...;)
      글구 요즘에만 쇼펜하우어가 댕겼니~ 항상 댕겼던거 아니구~ㅎㅎ
      난 더불어 키에르케고르도...=_=

      죽은거나 다름 없더라도 아직은 살아있응께 셤 끝나면 웃는 얼굴로 팔팔하게 보자!

  9. Favicon of http://uncaffe.tistory.com BlogIcon uncaffe 2008/11/09 03:12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블로그를 찾아오는 사람들의 수가 일정 수준 넘어가고,
    블로그에 올리는 글이 어느 정도 쌓이면서 이미지가 고정되기 시작하면
    정작 블로그에 글을 올리는 당사자의 자유도 상당히 줄어드는 것은 사실인 듯 싶습니다 ^^

    • Favicon of http://www.kimdahee.com BlogIcon 다희 2008/11/10 13:06  댓글주소  수정/삭제

      맞는 말씀이예요. 더불어 돌아가는 구조나 일어나는 일들도 비슷비슷...
      조금 쉬면서 하다보면 또 불붙어 하게 되지 않을까 싶어요. ㅎㅎ

  10. Favicon of http://kikibossa.tistory.com BlogIcon KiKiBOSSA 2008/11/09 22:03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제 유입키워드 1워는 sadi에요. -_-
    요즘은 글 태그에 학교 이름도 안쓰고 입시상담에 소흘했더니 좀 줄긴 했지만 그래도
    1위에서 내려오지를 않네요..


    저도 요즘 뜸해진 블로깅 때문에 이웃들에게 미안했는데,
    다희님도 이웃인 저에게 미안하세요. -ㅂ-
    (...아 뭔가 부끄럽다....)

    • Favicon of http://www.kimdahee.com BlogIcon 다희 2008/11/10 13:07  댓글주소  수정/삭제

      그렇겠어요. 졸업을 한지 꽤 된 저도 아직 그런데...=_=
      유용한 정보를 얻어 갔기를 바랄 뿐이죠.ㅎㅎ

      진심으로 키키님한테 미안해요~ 그러니까 키키님도 저에게 미안하세요.(응?;)

  11. Favicon of http://www.log.pe.kr BlogIcon 열산성 2008/11/09 23:56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1. 솔직하게 말하면 요즘 키보드 치기가 귀찮다.
    왜 그런지... 정말 요즘 키보드 치는게 너무 귀찮네요.

    • Favicon of http://www.kimdahee.com BlogIcon 다희 2008/11/10 13:09  댓글주소  수정/삭제

      키보드 치기가 귀찮은건 귀차니즘의 절정이예요~ㅎㅎ
      (키감이 부드러운 키보드로 바꿔보심이..?;;)

  12. 2008/11/10 19:17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비밀댓글입니다

  13. Favicon of http://m2log.tistory.com BlogIcon 몽중 2008/11/10 20:47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어느정도 시간이 지나면 블로그에 대한 막연한 한계를 느끼는건 당연한거 같아요!
    저같은 경우에도, 스냅사진을 모티브로 삼아서 시작을 했지만 다희님 같이 글을 잘 써있는 블로그를 보면 나도 써볼까 하는 생각에 몇번이고 키보드를 두두리곤 합니다 ^^;;

    문제는, 시간이 조금 지나면 낳아지실거라는거에요!!
    그 기간이 얼마인지는 모르겠지만 조금씩 조금씩 조금 여유롭게 블로깅을 하시다 보면 어느순간 다시 의욕이 생기실거라고 생각이 듭니다

    -_- 라고 이상한 말을 쓴 몽이였습니다 ㅎ

    • Favicon of http://www.kimdahee.com BlogIcon 다희 2008/11/13 10:35  댓글주소  수정/삭제

      여러모로 비슷한 상황이 반복되면 늘어진다는 느낌이 들 때가 있어요.
      그래서 가끔 이렇게 쉬엄쉬엄 해주는 것도...^-^

  14. Favicon of http://www.hera282.com BlogIcon hera 2008/11/11 13:20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보는 눈이 많은 블로그라 더 그러시겠네요.
    왔다가는게 괜시리 죄송하다는;
    그래도 얼릉 힘내셔서 좋은글 부탁드립니당 ^^;

  15. 2008/11/12 00:56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비밀댓글입니다

  16. Favicon of http://anecdotist.blogspot.com BlogIcon 최기영 2008/11/12 10:49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직업 블로거가 아닌 우리같은 이들은 포스팅에 부담 느낄 필요 없다고 생각합니다.
    저는 제 블로그 트래픽 분석도 아예 하지 않습니다. ^^

    • Favicon of http://www.kimdahee.com BlogIcon 다희 2008/11/13 10:34  댓글주소  수정/삭제

      기영님처럼 쿨하지도 못한 성격;ㅎㅎ
      마음에 부담을 덜고 슬쩍슬쩍 가볍게 포스팅 할까봐요~

  17. Favicon of http://lexa.tistory.com BlogIcon 하늘봐 2008/11/13 12:01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블로그를 보다보면, 친구들이나 지인 분들을 만나서 얘기하는 거 같은 느낌이 들 때도 있습니다.
    가끔 그들을 만나서 얘기하는 것처럼... 블로그에 가끔 글을 올리면 모르는 분들과 댓글로 얘기하네요. ㅎㅎ
    정말이지 게으른 주인장 만나 볼거리 없는 제 블로그 찾아와주시는 분들 보면 항상 감사하다니깐요. ^^ㅋ

    • Favicon of http://www.kimdahee.com BlogIcon 다희 2008/11/16 12:19  댓글주소  수정/삭제

      ㅎㅎ맞아요. 오래 블로그를 왕래 하다 보면 실제로 아는 분은 아니더라도 친구 같이 느껴지죠.
      하늘봐님 뿐만 아니라 다 그렇게 생각할꺼예요. 저도 요즘엔 영양가 없는 블로그를 꾸리고 있는지라...'_';

  18. Favicon of http://humblemiracle.com/ BlogIcon miracle mineral solution 2011/09/24 00:11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어떻게 잘 연구 기사 - 모든 이들의 백업 이야기에보고 시간을 할애 주셔서 감사합니다.

  19. Favicon of http://www.woolrichoutletparka.com BlogIcon Woolrich Parka 2011/10/21 19:47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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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좋은 기사! 그것이 작품과 영향을 미치는 사람을 어떻게 흥미롭습니다. 나는 학문 쓰기 서비스 회사에 작업과 의학의 다양한 종류에 대한 기사를 써주세요. 게시물이 나에게 많은 도움이 될 것입니다.68





사용자 삽입 이미지
커피 한잔 더

세미콜론 그림 소설

글.그림 야마카와 나오토

역자 오지은

145x210 반양장

값 8,000원
 















저번 주에 짧게나마 추천 도서 목록을 올렸었는데 올리기가 무섭게;
좋은 책을 발견해서 또 포스팅 해볼까 해요.
하지만 이번에는 만화책이니까 좀더 가뿐한 마음으로 볼 수 있겠죠? ^-^

회사에 여러 브랜드가 함께 있다 보니까 소설책부터 실용서, 동화책까지 두루두루 볼 수 있는데
이 책은 300이랑 신시티, 얼마전에는 DC 코믹스판 배트맨으로 많이 알려진 세미콜론의 책이랍니다.
세미콜론의 그림 소설들을 보고 있으면 그냥 만화책이라도 부르기에는 2% 아쉬운데
(보통의 만화책이 별로라는 뜻이 아닙니다. 저도 만화책 좋아하거든요- 특히 조석님 열혈팬ㅎㅎ)
빌려 읽는 것이 아닌 내 돈으로 사서 갖고픈... 때 하나 안 묻히고 깨끗하게 보고픈 마음이 샘솟아 넘친 답니다.
(그 외에도 영혼을 잃지 않는 디자이너, 좋은 디자인을 만드는 33가지 서체 이야기
같은 디자인 서적과 반고흐와 명화에 대해 다룬 미술 서적도 출판되고요.)


본격적으로 소개하자면 이 책은 일본 만화가인 야마카와 나오토가 지은 커피 한잔 더라는
그림 소설인데 밥 딜런의 앨범에 수록된 One More Cup of Coffee에서 그 제목을 따왔어요.

실제로 책 곳곳에는 밥 딜런의 음악에 대해서 나오는데 얼마전에 고 히스레저가 나와서
더 유명해던 아임 낫 데어도 밥 딜런에 관한 이야기인걸 보면 그분...
뭔가 남다른 포스가 있는가 봅니다. (저는 잘 알지 못하기에...)

주제가 커피인만큼 커피 내리는 과정에 대해 친절한 그림이 나오기도 하고 사이픈이나
넬 드립 같은 고전적이면서도 낯선 드롭 노하우에 관한 이야기도 담겨져 있습니다.

하지만 와인 열풍이 불면서 같이 인기를 끌었던 신의 물방울처럼 화려하게 주제에 대해
추앙하거나 깊은 지식을 나열하기 보다는 커피 한잔에 숨겨진 컨텍스트
보통의 사람들이 커피를 마시면서 나누는 대화들에 초점이 맞춰져 있습니다.

씁쓸하면서도 달작지근한 우리내 인생과 같은 커피...
를 둘러싼 따뜻한 이야기 보따리라고 간단하게 정리할 수 있을듯 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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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가인 야마카와 나오토는 한국어판을 내면서 이렇게 인사를 덧붙였는데

십 대 중반부터 만화를 그리기 시작해 어언 30년, 만화를 계속 그리고 있습니다.
그런 만화보다도 커피와의 관계는 더 오래 되었네요.

기쁠 때, 슬플 때, 또 아무렇지도 않을 때... 언제나 커피를 마셔 왔습니다.
<커피 한 잔 더>는 지금까지 제 만화 중에서 가장 많은 사랑을 받은 만화입니다.
이제 한국의 여러분께서도 보실 수 있다니 매우 기쁩니다.
커피를 마시면서 읽으셨으면 좋겠습니다. 커피에 약하시다면, 차라도 괜찮겠지요.



더 재밌는 것은 오늘 커피 한잔 더 2권이 나왔는데 저자의 블로그에 보니

한국 출판사에서 <커피 한 잔 더>가 나왔습니다. 일 년쯤 전에 계약서를 주고 받아
언제 나올 것인가... 정말 나올 것인가... 라고 생각하고 있었더니 나왔습니다.

전부 한글입니다.
의성어나 그림 안 간판의 문자까지 한글로 되어 있어 이렇게 하려면 시간이 걸렸을 것입니다.
고맙달지... 미안하달지...매우 기쁩니다.

나와 버린 이상은 한국에서도 적자가 되지 않는 정도로
팔려준다면 좋겠다고 바라는 마음입니다.

일본에서 어떻게 입수하는지는 모릅니다만
한글을 공부하고 있는 분 등 어디선가 보이면 사 보세요.
제 만화의 등장 인물이 한글로 말하고 있는 것이 재미있습니다.


-----------------

이렇게 일기를 올려 놓으셨습니다. 이분... 글 써놓은 것을 보니 귀엽다는 말이 절로 나오죠?
커피에 약하시다면 차라도 마시면서 보라니!ㅎㅎ
게다가 출판사에서 적자 나지 않을 정도로 팔렸으면 좋겠다는
소박한 욕심?을 적으신걸 보니 겸손함을 엿볼 수 있네요.

언젠가부터(아마 회사에 들어오고 나서부터겠지) 책 한권을 읽으면 자연스레 저자, 역자, 출판 담당의
비하인드 스토리에 대해서 궁금해 하게 되는데 이 책 역시 이래저래 찾아보길 잘 했다는 생각이 들었어요.

사실 책을 펼치면 판화스러운 두꺼운 테두리와 낯선 그림체에 놀랄 수 있지만
보다 보면 그것 조차 커피의 진햔 향과 맛닿아 있다고 생각하게 되네요.

무엇보다 이 책은 마지막 장을 덮고 나면 맛있는 커피를 마시지 않고는 못 베긴 다는 것인데
방금 2권을 다 읽고도 커피를 마실 수 없는 저는(이 시간에 커피 마시면 카페인 때문에 밤새게 된답니다...;;)
심히 괴롭네요. 그래서 이렇게 멍 때리는 표정으로 i chat 기념 촬영을...'ㅡ' (아침이 밝아 오면 지워버릴 지도...-_-)

커피를 안 좋아하는 분이라도, 좋아하는 분이라면 더 즐겁게 볼 수 있는 커피 한잔 더-
즐기면서 커피 한잔 어떠세요?^-^
 




ps | 찾아보다 알게 된 사실인데 번역가 오지은씨-
유재하 가요제에서 상탄 바도 있는 싱어송라이터였어요. ->뮤지션 오지은님의 블로그
그제, 어제 주말에 열린 민트 페스티벌에서 노래도 부르셨고 곧 정식 앨범도 나온다는데...
고대에서 불어 전공 하고 일본어는 취미로 공부하신... (근데 막 번역하시는 경지...;;)
그러나 직업은 가수!! 정말 대단한 분이죠? 이런분이야 말로 엄친아!!ㅎㅎ

그리고 예전에 커피에 대해서 쓴 글도 링크 걸어 봅니다.->당신 지금 커피'만'을 마시나요? 커피 속에 흐르는 컨텍스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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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Favicon of http://freddieking.tistory.com BlogIcon 프레디킁 2008/10/20 23:09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일본도 안좋아하고 만화도 안보는데... 이만화는 보고싶어지네요...

    • Favicon of http://www.kimdahee.com BlogIcon 다희 2008/10/21 10:01  댓글주소  수정/삭제

      만화책이기는 하지만 이야기에 더 귀기울여지더라고요.
      특히 커피를 즐겨 마신다면 더 좋아할 만한.

    • Favicon of http://freddieking.tistory.com BlogIcon 프레디킁 2008/10/21 12:57  댓글주소  수정/삭제

      저는 커피는 담배 맛있게 피려고 마시는데.. 그래도 재밌겠죠? 커피도 막대봉지만.. 마셔요..ㅎㄷ

    • Favicon of http://www.kimdahee.com BlogIcon 다희 2008/10/21 13:15  댓글주소  수정/삭제

      담배 피시는 분들은 함께 봉지 커피 마시면 그렇게 좋다고들 하시더라구요.ㅎㅎ
      그렇다한들 만화가 이상하게 느껴지거나 하지는 않을꺼예요.
      오히려 보고서는 드롭 커피를 마시고 싶다는 충동을 느끼실 수도.

    • Favicon of http://freddieking.tistory.com BlogIcon 프레디킁 2008/10/21 14:15  댓글주소  수정/삭제

      양주 조니워커블랙...을 제 입에 드롭하고 싶은 충동이 느껴지네요..ㅎㄷㄷ

  2. 나무니 2008/10/20 23:56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엄친아!!!
    얼굴도 이쁘셈;; 어흑;;

    • Favicon of http://www.kimdahee.com BlogIcon 다희 2008/10/21 10:02  댓글주소  수정/삭제

      그러게요...; 민트 페스티벌 다녀온 친구가 예쁘기까지 하시다고.
      블로그 찬찬히 둘러봤는데 앞으로의 활동이 기대되는 분이예요!

  3. Favicon of http://www.cyworld.com/smrtwjy BlogIcon 정연 2008/10/21 02:05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YES24를 통해 잠시 몇 페이지를 들쳐봤습니다.
    참 친절한 책인거 같아요. 커피 한 잔 마시면서 함께 읽으면 좋을 거 같네요. ^^
    그나저나 이제는 좀 자야하는데... 아침에 자고 저녁에 일하는 건 정말이지 안 좋아요. ㅋㅋ

    • Favicon of http://www.kimdahee.com BlogIcon 다희 2008/10/21 10:02  댓글주소  수정/삭제

      저는 저녁 시간에 읽어서 커피를 마시면서 보지는 못했지만
      읽고 나서 밀려오는 커피에 대한 욕구는 참기가 힘들었어요.ㅎㅎ

      설마 어제도 일하시면서 네, 다섯잔 드시느라 잠 못주무시고 계셨던거...?
      패턴이 그렇게 고정되면 고치기 힘드시겠지만 일찍 주무시는 편이 일에도 효율적일 꺼예요. ^-^

  4. 나그네 2008/10/21 02:10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요즘책들은 왜 양장본들로 만드는지 모르겠네요.
    가방에 넣기도 불편하고 책한권만 들어도 무거겁습니다.
    얼마전 보도를 보니, 다른 나라보다 우리나라에서 더 많이 양장본을 만든다고 하네요.
    실내에서 책을 보다가 떨어트려 부상도 당하기도 하고 보관할때도 불편하고 (걷 표지가 두겁고 무거워 오랫동안 보관 할 수가 없다네요)......
    아마도 책값을 올리기위한 편법이 아닐지. 아니면 구독자들의 시선을 끌기위한 마케팅인가요?

    • Favicon of http://www.kimdahee.com BlogIcon 다희 2008/10/21 08:54  댓글주소  수정/삭제

      이 책은 양장이 아니라 반양장입니다.
      그리고 다음번에 아이디랑 누구신지 제대로 밝혀 주시면 답변 드리도록 하지요.
      블로그 방문에도 예의란 것이 있습니다.

  5. 이뉴 2008/10/21 09:30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저런 분을 위해서 '엄친딸'이라는 용어가 있는건가 후

    나도 5개국어 해보는게 내 목표인데 -_ㅠ

    • Favicon of http://www.kimdahee.com BlogIcon 다희 2008/10/21 10:03  댓글주소  수정/삭제

      응 그렇지, 근데 엄친딸 보다는 엄친아가 왠지 정감 있어;
      난 가끔 우리나라 말이라도 제대로 했으면 좋겠다는 생각을 해. 어휘 부족에 글쓰는 능력 부족에...'_';
      이렇게 여러 언어 함께 잘 쓰는 분도 있는데 왜 한글 하나 잘 쓰기도 힘에 붙이는 건지.ㅎㅎ

  6. Favicon of http://amorfati.tistory.com BlogIcon 맑은독백 2008/10/21 10:05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커피 상당히 좋아하는데...
    요즘은 궤양때문에 먹질 못하고 있습니다...
    흠랴리... 커피가 더 땡기는 아침이네요 ㅋㅋ

    • Favicon of http://www.kimdahee.com BlogIcon 다희 2008/10/21 13:08  댓글주소  수정/삭제

      에구, 커피 많이 마시면 속 쓰리죠. 특히 궤양이나 염증 있으면.
      저도 위염이 좀 있어서 많이는 마시지 못해요. 아무리 커피가 좋다고 해도 건강이 더 중요하죠.
      (참는건 참 괴롭지만요...^-^;)

  7. Favicon of http://hera282.com BlogIcon hera 2008/10/21 11:13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다희님 홈피에 간만에 들렀다가 yes24 들르니 민음사 대전 하네요 ㅎㅎ
    좋은 책 많이 보고 갑니다 '-'

  8. Favicon of http://starbath.tistory.com BlogIcon starbath 2008/10/21 16:40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밥딜런에 대해 많이 언급하는 커피 이야기라니 관심이 가는군요. 서점가서 한 번 찾아봐야 되겠어요
    밥딜런의 곡중에서 우리에게 좀 알려져 있다는 곡이라면 Blowin' in the wind나 Knockin' on heaven's door
    겠지만 실제로 더 친숙한 노래가 있다면 Don't Think Twice, It's Alright 입니다. 이 곡이 김광석씨의 '두 바퀴로
    가는 자동차'의 원곡이거든요. 원래 약병집씨가 이 곡을 '역(逆)'이란 노래로 번안을 했는데 이 곡을 김광석씨가
    다시부르기 앨범에서 두 바퀴로 가는 자동차로 '다시' 불렀으니까요.

    • Favicon of http://www.kimdahee.com BlogIcon 다희 2008/10/21 21:21  댓글주소  수정/삭제

      오랜만에 뵙네요. 블로그 가보니까 포멧하셨는지 아니면 이사를 하셨는지 글이 하나도 없네요.
      starbath님 댓글보고 밥딜런 노래들을 좀 찾아서 들어봤는데 낯익은 노래들이 꽤 있어요.
      특히 언급해주신 몇곡들은 반복해서 들으니 가슴에 앵기는 것이...좋아요.^-^

      같은 리듬인데 다른 언어로 가사를 붙여놓으니 전혀 다른 음악 같이 들려요. 신기한 일.

  9. Favicon of http://lunasprite.tistory.com BlogIcon 소금 2008/10/21 18:26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커피란 것도 이제 우리들 삶의 일부겠지요?
    저희 동네까지 커피를 직접 볶아 내리는 커피집까지 생길 정도니까요~
    이번 주말엔 큰 서점에라도 한번 가볼까 싶네요. 거기 가면 아마 있겠지요? 구경해봐야징~

    • Favicon of http://www.kimdahee.com BlogIcon 다희 2008/10/21 21:26  댓글주소  수정/삭제

      작가가 한 말인데 저도 공감했던 부분이...시내에 유명하다는 카페
      보다는 약간은 허름한 동네의 한적한 카페가 자꾸만 마음에 끌린다고.
      저희 동네에 커피빈이나 자바시티같은 체인점 말고 만화에 등장하는 드롭 커피집이 생긴다면 자주 이용해 줄텐데 말이죠.
      이번 주말 즈음에는 깔릴 것 같은데- 한번 보기엔 아까운 책이니까 소장하셔서 두세번 넘게 봐도 좋을 것 같네요. ^-^

  10. Favicon of http://blog.naver.com/choi4500 BlogIcon 광희도령 2008/10/21 20:23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커피...생활의 일부분이 되어버렸죠. 가끔 그윽한 향의 커피를 만나게 되면 정말 황홀하기까지 합니다~
    다도류를 좋아해서 음미해가며 마시는 것을 좋아합니다! 그래서 와인을 쉽게 접하게 되었는지도 모르죠.
    요즘 같이 바쁜 시대에 무언가를 음미하는게 쉽지 않지만 사람을 만남에 있어서 그 사람을 음미하며 만난다면...
    커피든, 차든, 와인이든 그 사람과 함께하는 시간이 정말 감미롭지 않을 런지요!

    • Favicon of http://www.kimdahee.com BlogIcon 다희 2008/10/21 21:31  댓글주소  수정/삭제

      커피는 가장 널리 마시는 음료이면서 요즘들어 급격하게 고급화?되어 가는 음료이기도 해요.
      사실은 고급화라기 보다는 고전적인 방법으로 맛있게 먹는 방법이겠지만요.
      만화를 보면서 나중에 제 집이 생기면 직접 핸드 드립할 수 있는 도구들을 장만해야겠다고 생각했지요.
      저도 와인, 차...음미하며 마시는 것들을 참 좋아하는데 음미할 수 있는 사람을 만나는 건 참 어려운 일이네요. ^-^

  11. Favicon of http://hanseongmin.com BlogIcon 한성민 2008/10/21 20:46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요즘 가을인데 책이라도 봐야 되는데 그게 그리 싶게 되지는 않은 것 같습니다..
    다 마음먹기에 달려있다고 하나 요것이 문제...ㅎㅎ

    • Favicon of http://www.kimdahee.com BlogIcon 다희 2008/10/21 21:23  댓글주소  수정/삭제

      간단한 거라도 마음이 끌리지 않는데 어떻게 하나요. 그냥 압박만 쌓일뿐...^-^

      정 압박?이 있으시거든 이런 가벼운 책부터 들어보세요~ 그러면서 차차 무겁게...
      처음 들기가 무섭지 시작하고나면 의외로 끌릴지 모르니까요.

  12. Favicon of http://kikibossa.tistory.com BlogIcon KiKiBOSSA 2008/10/21 21:04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다희님의 리뷰가 좋은건 하나의 리뷰에 그치는 것이 아니라
    주렁주렁 딸려오는 이야기들도 많아서에요.
    특히 저자의 블로그까지 가셔서 전해주신 작가의 이야기는
    같이 무언가를 만드는 사람으로서 진한 무언가를 주네요.

    오늘도 고마워요. ^-^ ~

    • Favicon of http://www.kimdahee.com BlogIcon 다희 2008/10/21 21:19  댓글주소  수정/삭제

      감동적인 댓글 고마워요.ㅎㅎ
      사실 제가 편집자도 아니고 그렇다고 어디가서 저 정말 책 많이 읽어요~ 할 정도도 아니고;
      그냥 이렇게 주렁주렁, 저뿐만 아니라 다른 사람들도 궁금해할 것 같은 이야기를 찾는게 재밌을 뿐. ^-^

      사실 디자이너란 직업도 개인 전시나 자기 이야기로 책을 펴내기 전에는 스포트라이트를 받기 힘들잖아요.
      오히려 뒤에서 조용히... 하지만 수많은 땀방울을 흘리면서 후원해줄 때가 많구요.
      그래서 이런 이야기들이 더 와닿는지도 모르겠어요. ^-^

  13. Favicon of http://gili4u.byus.net BlogIcon 기리 2008/10/21 23:49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요즘 커피 드립하는 재미에 빠져서 아침마다 사무실에서
    혼자 분위기 내면서 커피 드립해서 먹고 있었는데(맛은 별로랍니다.ㅜㅜ)
    다희님이 때마침 커피와 어울리는 책까지 소개해주시다니...감사합니다.

    2권사서 한권은 제가 보고 한권은 제가 커피에 빠지게 만든 아이에게 선물해야겠습니다.^^

    + 일본어에 능통하신가봐요? 부럽습니다. 1개국어도 제대로 안되는 저는...ㅜㅜ

    • Favicon of http://www.kimdahee.com BlogIcon 다희 2008/10/22 16:50  댓글주소  수정/삭제

      저도 회사에서 항상 내려먹는 필립스 기계로 커피를 마시곤 하는데
      기리님처럼... 맛은 그닥...'_'ㅎㅎ 원두는 간지 일주일 이내로 드립 해먹어야 맛있다는데
      우리가 내려 먹는 커피는 갈은지 한참 되서 산폐가 일어나고 있으니;; 아무래도 맛이 떨어지겠죠?
      1권도 재밌는데 2권은 더 재밌었어요. 열몇개의 에피소드들로 구성되어 있어서
      1, 2권이 이어지는 내용은 아니구요. 책이 예뻐서 선물 받으시는 분도 좋아할꺼라 믿어요.
      그리고 저 일본어 전혀 할줄 모른답니다~ 저건 세미콜론 블로그에서 선배가 써놓은 글 스크랩 해 온 거예요. ^-^;

  14. Favicon of http://gofigo.tistory.com/ BlogIcon 축구왕피구 2008/10/22 14:44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오지은씨 일본어 잘하는걸로 알고 있었는데 (홈페이자 가면 특기에 일어라고 해놨음.. ㅋ)
    근데 번역을 할정도인지는 몰랐네요 며칠전에도 오지은씨 GMF 공연에서도 둘째날 나왔는데 인기 폭발이었죠~
    참 작년에 팬들과 스폰서를 직접 모집해서 모은 돈으로 앨범도 냈어요
    연말에 이 데뷔앨범은 제가 잠깐 소개한적도 있고.. ㅎㅎ

    책은 다희님이 추천하실 정도면 한번 시간내서 읽어봐야 겠네요..
    추천 감사합니당~ ^^

    • Favicon of http://www.kimdahee.com BlogIcon 다희 2008/10/22 16:50  댓글주소  수정/삭제

      오랜만에 뵙네요. ^-^
      피구님 블로그가서 오지은씨로 검색하면 포스팅한 글 볼 수 있는거예요?ㅎㅎ
      그분 팬이라면 더 기분 좋게 읽으실 수 있겠네요.
      노래도 잘 부르시고, 곡도 만드시고, 게다가 번역까지...멋진 분이예요.

  15. fleurs 2008/10/22 21:36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요즘 다희님 블로그에선 커피향이 솔솔...유혹의 손길이 끊이질 않는군요.
    오늘은 저도 커피 한 잔 할까봐요.
    정성스레 내려서...^^

    • Favicon of http://www.kimdahee.com BlogIcon 다희 2008/10/23 20:19  댓글주소  수정/삭제

      여름내내 시원한 커피만 마셨는데 슬슬 추워지니까 따뜻한 커피가 댕기고 말이죠. =_=
      저도 소중한 것은 아끼자는 차원?에서 하루에 많이 마셔도 두잔까지만...'_'
      더 마시면 커피를 음미하는게 아니라 그냥 물처럼 무의식중에 마시게 되더라구요.ㅎㅎ
      지금쯤 맛있게 한잔 드셨겠네요~

  16. Favicon of http://blog.naver.com/arcana99 BlogIcon 아스트랄 2008/10/25 06:56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Y대에서 법학 공부하고 취미로 일본어 공부해서 막 번역까지 하고
    정작 직업은 생선장사인 나도 엄친아?ㅋㅋㅋ

  17. Favicon of http://humblemiracle.com/ BlogIcon miracle mineral solution 2011/09/24 00:31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많은 감사는 이것이 매우 도움이 될 것이며, 여기 명확한 정보를 발견했습니다.

  18. Favicon of http://www.baligirls.co/ BlogIcon Bali Girls 2011/10/22 19:05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그것은 대표 정확히 무엇입니까?

  19. Favicon of http://www.uggbootssaleebay.com BlogIcon UGG BOOTS SALE 2011/11/20 17:20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안녕하세요. 외람된 말이지만, 카탈로그를 구할 순 없을까요?

  20. Favicon of http://www.designer-handbags-jewelry.com BlogIcon knockoff handbags 2011/12/04 23:47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이 데이터는 내 숙제를 위해 정말 멋진 경향이 있습니다. 내 생각에 당신은 모든 것을 포함.

  21. Favicon of http://stats.athlonsports.com/fb/totalstandings.asp BlogIcon football standings 2012/01/19 15:12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그가서 오지은씨로 검색하면 포스팅한 글 볼 수 있는거예요?ㅎㅎ
    그분 팬이라면 더 기분 좋게 읽으실 수 있겠네요.
    노래도 잘 부

  22. Favicon of http://www.cheapknockoffhandbags.net BlogIcon knockoff handbags 2012/01/23 15:29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좋은 기사! 그것이 작품과 영향을 미치는 사람을 어떻게 흥미롭습니다. 나는 학문 쓰기 서비스 회사에 작업과 의학의 다양한 종류에 대한 기사를 써주세요. 게시물이 나에게 많은 도움이 될 것입니다.

  23. Favicon of http://www.eaglesflight.com/events-resources/events BlogIcon leadership training event 2012/01/27 19:29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많이 달라졌지만 과거 우리의 술 문화에서는 술을 잘 하지 못하는 사람에게 술을 강권하는 경향이 많이 있었고 술을 마시지 않으면서 어떻게 사회 생활을 하느냐는 말을 하는 사람들이 참

  24. Favicon of http://www.ozvouchercodes.com.au/discounts/Ready-Flowers BlogIcon ready flowers offers 2012/01/27 21:13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1950년 9월 25일, 마산을 박차고 나온 미 제25사단은 낙동강방어선을 건너 호남지방을 향해 반격을 개시하였다. 그들이 제일 먼저 진입한 곳은 하동이었는데 전투부대를 바로 뒤 쫓아 전장정리조(戰場整理組)가 함께 투입되었다.

    전장정리조가 하동에 도착하여 제일 먼저 착수한 일은 지난 7월 28일 하동전투에서 북한군의 함정에 빠져 괴멸된 미 제29연대 3대대의 흔적을 찾는 것이었다. 이들은 당시 전투에서 전사하여 방치된 미군 시신 313구를 두 달 만에 발견하여

  25. Favicon of http://www.themenswearsite.com/voi-jeans-m25 BlogIcon www.themenswearsite.com 2012/01/28 00:17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하지만 탈출이 심하진 않지만 출혈이 문제가 되는 1-2도의 치핵에는 유용한 방법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26. Favicon of http://www.rayotec.com/electric_underfloor_heating/ BlogIcon electric underfloor heating costs 2012/01/28 02:13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애초에 사람들이 대형마트를 애용하게 된 배경에는 가격이 싸다는 장점이 큰 이유였다. 질 좋은 상품을 대량으로 판매하면서 비교적 싸게 산다는 생각을 한 것이다. 그러나 최근 여러 소비자 단체나 미디어 고발을 통해 대형

  27. Favicon of http://www.zetta.net/Zetta-Data-Protect.php BlogIcon zetta.net 2012/01/30 00:13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샨새교'에 이어서 미모의 여인이 쪽지를 보내고 난리도 아니다. ^^ 그런데, 자정을 지나면서 갑자기 다음 메인도 바뀌었다. 정말 '거짓말'같았다. 혹시... 만우절 쇼가 아닐까 생각도 해봤지만.. 아래의 공지사항을 보니... 그건 아닌 것 같다.

  28. Favicon of http://www.romodesigns.com/office-c7 BlogIcon office tables 2012/01/30 01:40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아픈데 뚜렷하게 보이는 소견이 없을때 환자나 의사나 모두 답답한 일입니다. 그런데 그보다 더 답답한 것은 항문이 아파서 온 환자인데 진찰을 해보니 커다란 내치핵이 있어서 내치핵을 수술을 했는데도 불구하고 항문이 아픈것은 전혀 해소가 되지 않은 경우일 것입니다. 치핵이 밖으로 밀려나오지만 내치핵의 특성상 통증은 보통없기때문

  29. Favicon of http://johnericksontv.com/try-these-guidelines-to-refine-the-auto-insurance-re.. BlogIcon low cost dental insurance 2012/02/02 12:26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특정 흥미로운 정보를 주셔서 감사합니다 나를 따라서 내 개인 독자가 그것도 참 도움 수있는 블로그 사이트에 대한 URL을 구축하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