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란다 창에 붙여 놓은 눈꽃들...^-^

5D Mark2 | 24-70mm F2.8L


모두들 2009년 크리스마스 잘보내셨나요?
전 이브날은 퇴근후 신랑과 회사 앞에서 저녁을 먹고 어머니가 좋아하시는 고구마 케잌을 사서 깜짝 방문을 했어요.
전혀 생각치 못하셨기에 더욱더 좋아하시던 어머니.^-^
피곤함을 물리치고 발걸음 하길 참 잘했구나 싶었지요.

크리스마스 당일날은 (얼마전 조잘조잘에도 썼었지만) 친구들 커플을 초대해 집에서 소박한 파티를 했어요.
정말 아끼는 친구들이기도 하고 그 남자친구들이 저희 결혼식 때 애를 많이 써줬기에 고마운 마음으로
생태 큰놈 사다가 칼칼하게 생태찌개 끓이고 닭도리탕(닭볶음탕이라고 불러야 맞지만 아직 이 말이 어색해서 ^-^;;)
으깬 감자와 야채를 동그랗게 빚어 빵가루를 묻혀 튀긴 감자크로켓-
그리고 단호박 그라탕을 만들어서 크리스마스 저녁상을 차렸답니다.
(신랑이 오두막으로 몇컷 찍었는데 메모리 이상으로 사진이 날라갔다는...-_ㅠ;; 어흑)

준비한 음식을 거의 남김없이 배불리 먹고는 집 앞 볼링장에서 볼링 두어판도 치고
선물교환도 하고... 새벽 두시가 넘어서까지 천원 내기 루미큐브로 꽃?을 피우고-ㅎㅎ
집주인이라고 베토벤 전집 CD 선물도 걸었는데 결국 은화언니 커플 당첨!

그러고보니 어제는 수원에 계신 고모님 칠순 잔치에 가서 많은 친척분들도 뵈었으니
이번 크리스마스 연휴는 그 어느 때보다 많은 사람들과 웃고 떠들고 맛있는 음식을 나누어 먹은 것 같아요.

오늘에서야 혼자 남아 눈이 내리는지도 모른채 조용히 쉬고 있었는데
연휴 마지막날 이렇게 많은 눈이 내리니 모든 것을 차분히 내려놓고 혼자만의 시간을 보내라는 뜻 같기도 하고...^-^;; 

생각해보면 올해는 바쁘게 결혼을 준비하고 결혼을 하고 나서는
요 생활에 적응하면서 알콩달콩 살림 꾸리며 그렇게 보낸 것 같은데
어느 해보다 재밌던 일도 많았고 많은 사람들을 만나고... 정말 다사다난 했어요.
아무쪼록 내년에도 올해처럼 행복한 일 많길 바라면서 모두들 많은 사람들과 행복 나누고 베푸는 연말 되시길 바랄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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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학원 2009/12/27 16:46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이거 우리집 맞나? 완전 사진찍는데 이젠 도사구만도사 ㅋㅋㅋㅋ

    나도 니 덕분에 행복한 연말이었다. ㅋ. 알랍~

    • Favicon of http://www.kimdahee.com BlogIcon 다희 2009/12/27 17:23  댓글주소  수정/삭제

      고럼고럼 우리의 스윗홈이지~ 실제로보면 더 예쁘잖아~ 안그래?;;;
      훗, 나도 그 어느해보다 따숩고 즐거웠따우, 고마와~ 결혼하니 백만배 더 좋아!!! 음핫핫.

  2. Favicon of http://chaekit.com BlogIcon 케이채 2009/12/27 17:11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그런데 제가 둔했는지..
    그렇게 두분 블로그 들리고도
    두분이 결혼하신걸 몰랐네요.

    오늘에서야 깨닫고 갑니다 ㅎ;

    • Favicon of http://www.kimdahee.com BlogIcon 다희 2009/12/27 17:22  댓글주소  수정/삭제

      아 정말요?ㅋㅋㅋㅋ
      처음엔 한쪽 블로그만 알다가 두 블로그 같이
      왔다갔다 하시는 지인들이 많은데 케이채님도 앞으로...^-^ ㅋㅋ

  3. Aoi 2009/12/27 19:26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둘이서 연속으로 포스팅하고 실시간으로 댓글 남기고.
    아놔. 이런 염장잰이들!!! >_<

  4. Favicon of http://ptime.tistory.com BlogIcon 소중한시간 2009/12/27 21:34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알콩달콩 예쁜 결혼생활 하고 계시네요 ^^
    우수블로거 선정도 축하드려요 ~~ 헤헤

  5. Favicon of http://eunhwas.tistory.com BlogIcon 은화 2009/12/27 22:20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항상 주어진 시간을 어떻게 보내는것은 다 개 개인 책임이다라고 생각하며 나름 노력하고 사는데 다희씨 열심히 재밓게 사시는것 보면 난 아직도 노력 부족이구나 생각 많이 하거든요. 지난 한해 다희씨 블로그 보며 예쁘게 사시는것 보기좋았어요! Happy New Year!

    • Favicon of http://www.kimdahee.com BlogIcon 다희 2009/12/28 13:51  댓글주소  수정/삭제

      재밌게 살자고 무자게 노력중이예요~ㅋ 덕분에 별 사소한 것들에도 재밌어하고 있구요. =_=;ㅋㅋ
      보시고 즐거웠다니 저도 기뻐요~ 이젠 좀 열심히 포스팅 해야겠어요! 불끈~

  6. Favicon of http://draco.pe.kr BlogIcon Draco 2009/12/27 23:04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아...간단한 방법으로 창문쪽 분위기를 바꿀수도 있군요. ^^ 멋집니다

    • Favicon of http://www.kimdahee.com BlogIcon 다희 2009/12/28 13:50  댓글주소  수정/삭제

      텐바이텐에저 저 스티커를 보고 앗! 소리와 함께 바로 구매를,ㅋㅋ
      이삼천원 남짓 했는데 분위기가 싹 달라지던걸요. ^-^

  7. Favicon of http://grey-chic.tistory.com BlogIcon 필그레이 2009/12/28 00:21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즐겁게 크리스마스 보내셨네요.^_^ 주말부부라고 하셨죠? 저도 첨에 한 1년간 주말부부였어요.신랑이 지방근무 발령이었던때.^^ 아쉬울수록 더 애틋한 맘이 드는 때이기도 했지만 일단 신혼이라 아쉬운 마음이 더 컸던 기억이 나요.다희님도 그러실테구.^_^

    아.정말 이제 일주일도 채 안남았네요.올해가 아주 훌러덩 가버린 느낌...새해에도 건강하시고 복도 담뿍 받으시고....^^ 좀이른 새해인사를.ㅋㅋ 그럼 블로그에서 자주 뵈어요.요새는 많이 바쁘신지 포스팅이 많이 뜸해지셨어요.^^

    • Favicon of http://www.kimdahee.com BlogIcon 다희 2009/12/28 13:53  댓글주소  수정/삭제

      우우ㅡ_ㅠ 힘드셨겠어요. 전 이젠 아닌데 신랑이 인재교육팀이다보니 출장은 잦은 =_=;
      그래서 집에 돌아오면 발 맛사지도 해주고 맛있는 것도 많이 만들어주고 그래요~
      이거 참 계속 뜨문뜨문하게 봐야 애틋하게 사는건가!ㅋㅋ
      언니도 귀여운 따님과 새해에도 행복하게 알콩달콩 보내시길 바래요~
      정말, 이제 좀 자주 포스팅 하려구요. -ㅅ-

  8. Favicon of http://deborah.tistory.com BlogIcon 데보라 2009/12/28 00:36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이제 마지막 남은 한 해로 잘 마무리 하시고 새해에도 더 건강하시고 행복한 가정 꾸려 나가시길 바랍니다. 기쁨이 넘치는 포스팅 기대할게요. ^^

    • Favicon of http://www.kimdahee.com BlogIcon 다희 2009/12/28 13:54  댓글주소  수정/삭제

      열심히 일;하면서 남은 한 해 보낼 것 같네요.
      그렇다해도 즐거운 연말이지만! 1년간 고마웠습니다~

  9. Favicon of http://www.zoominsky.com/ BlogIcon 짠이아빠 2009/12/28 15:53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 갑자기 첫번째 댓글에서 손발이 오그라드는 현상이.. ㅋㅋ

  10. Favicon of http://grinn.tistory.com BlogIcon grin. 2009/12/28 18:30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앗 좀전에 제앞을 스쳐가신 분이 맞나 합니다
    고속터미널 역 3호선에서 내려서 올라가시는 분이
    다희님 같아서요

    아이폰으로 급히 남깁니다 ^^

    • Favicon of http://www.kimdahee.com BlogIcon 다희 2009/12/28 20:55  댓글주소  수정/삭제

      엇, 이제 봤네요.
      하얀 목도리에 하얀 이어폰줄 끼우고 갈색 코트에 크로스백맨 여자라면 맞아요.
      출퇴근 3호선 고속터미널서 갈아타거든요. 혹시 다음에 뵙거든 반갑게 인사해주세요~^-^

  11. Favicon of http://www.afterabc.com BlogIcon bruce 2009/12/29 09:28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올간만에 방문했슴다. 가족과 함께 즐거운 크리스마스도 보내시고 금년은 좋은 추억도 만드셨군요?
    저는 요즘 afterabc.com의 새로운 버젼을 준비하느라 년말을 바쁘게 지내고있습니다. 영국을 근거로 글로벌여행포탈사이트를 정식으로 오픈할려고합니다. 12월30일 블로깅 아시아 플랫폼을 오픈하고 내년1/4분기 안으로 여행과 모바일을 오픈해서 명실상부한 글로벌여행포탈사이트의 면모를 갖출려고합니다. 영어와 한국어로 서비스되고 미국의 six apart의 movable type 5.0을 탑재한 설치형 블로그의 세계적 수준을 영국과 한국에서 동시 런칭합니다. 예전의 사이트는 test번젼이여서 단순한 블로깅밖에 할수없었지만 앞으로는 movable type의 신기한 기능들을 느껴보실수있을겁니다. 물론 다희님께서도요... 앞으로 오픈하면 방문하셔서 경험해보시고 회원가입도해보세요. 그리고 글로벌 친구들도 사귀어보시고요.
    글구 11월19일 구글뉴스에 afterabc.com이 소개되었습니다. 시간나시면 관심좀가져주세요. 또방문하겠습니다.
    Happy new year!!!!

  12. Favicon of http://friend0913.tistory.com BlogIcon 둥이맘오리 2009/12/29 14:35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눈꽃 창문 덕분에.. 연말기분 짱이겠습니다...
    잘보고 갑니다..

  13. Favicon of http://www.linstyle.net BlogIcon Arin 2009/12/30 15:35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오랜만이에요^^
    기억하실련지 ㅋㅋㅋㅋ

    방학하고 잉여짓 좀 할라니까
    갑자기 블로그가 생각이 나서
    지인들 블로그 좀 둘러보고 있습니다 ㅋㅋ

    신혼집 생활 행복하신거 같아 좋네요^^
    ㅠㅠㅠ 아래 포스팅 보니 분명 점심을 먹었는데 배가 고프...

    ㅎㅎㅎ 즐거운 연말 보내시고
    새해복 많이 받으세요^^

    • Favicon of http://www.kimdahee.com BlogIcon 다희 2009/12/31 23:38  댓글주소  수정/삭제

      기억못할리가요~ 오년 뒤에 남겨도 기억할꺼예요. ^-^
      점심을 먹어도 세시 삼십오분이면 슬슬 출출할 시간~ 응...?;;ㅋㅋ
      아린님은 어떻게 지내는가 모르겠네요~ 새해엔 목표하는 바 이루길 바래요!

  14. Favicon of http://shagall.tistory.com BlogIcon 하늘다래 2009/12/31 08:58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24일부터 26일까지 여자친구랑 계속 함께 있었는데...
    화이트 크리스마스..
    정말 매력적이었죠 +_+
    물론 군대 다녀 온 이후로 눈을 그리 좋아 하진 않게 됐지만 ㅋㅋ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

    • Favicon of http://www.kimdahee.com BlogIcon 다희 2009/12/31 23:37  댓글주소  수정/삭제

      군대 다녀오고선 눈 좋아하는 남자는 한명도 못봤어요.
      -_- 삽으로 눈치우면 좋아할래야 할 수가 없을듯 -_ㅠ
      하늘다래님도 새해엔 좋은일 더 많이 생기시길 바래요~

  15. Favicon of http://xenerdo.com BlogIcon 제너두 2009/12/31 11:05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귀여운 눈꽃 아이들로 이렇게 아름다운 분위기가 연출되다니... 當▽當 완전 저의 취향이라능! ㅋ
    아.. 다희님, 2010년 어흥~~하고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16. Favicon of http://m2log.tistory.com BlogIcon 몽중 2010/01/06 10:17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아.. 닭도리탕을 닭볶음탕이라고 하는거에요 ?
    전 군대에서 닭볶음탕이라는 정체불명의 음식을 먹은뒤로는 그 단어만 나오면 고개를 절래절래 흔드는데... ㅎㅎㅎ

    • Favicon of http://www.kimdahee.com BlogIcon 다희 2010/01/07 10:36  댓글주소  수정/삭제

      '도리'란게 일본말이니까 그래서 닭볶음탕이라고 부르는게 낫지 않냐는 거래요. ^-^
      군대에서 자주 나오는 멘유중 하나죠.
      특히 조류독감 일어나면 닭볶음탕에 닭튀김에 엄청 나온다고 알고 있어요...-_-

  17. Favicon of http://humblemiracle.com/ BlogIcon miracle mineral solution 2011/09/16 15:53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아주 누군가가 어떤 노력을하고있다 만나서 반가워 ... 우수한 작동합니다.

  18. Favicon of http://guildwars2releasedate.com/ BlogIcon guild wars 2 release date 2011/10/05 20:10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이전 뉴스 있겠지만 그것은 나에게 새로운되었습니다 있습니다 좋은 .

  19. Favicon of http://www.baligirls.co/ BlogIcon Bali Girls 2011/10/15 15:59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난 당신이 무슨 말씀 이신지 이해가 안 돼요.

  20. Favicon of http://www.airjordanretros.com/ BlogIcon Jordan Retro 5 2011/11/17 16:13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결코쌍방의의견이좁혀질리만무한평생선식의질의응답,웃기기 위한말장난,자신의 잘못은보지못하고남의잘못만꼬집는설교등이우리가텔레비전에서주로보게되는말의방법이다

  21. Favicon of http://www.vitabella.jp/ibuningudoresu BlogIcon イブニングドレス 2011/11/30 17:50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最後に、花嫁は時々以前に彼らの母、家族や友人が着用http://www.vitabella.jp/uedeingudoresu ウェディングドレス
    を見つけることができます。これらの宝物は、無料または改変の名目費用のために着用することができます。
    ほとんどのブライダルサロンや小売業者は通常、カスタムで50%の保証金が http://www.vitabella.jp/karadoresu イブニングドレスと¬買い手はご用心を命じたが必要¬預金は、通常は払い戻し可能ではない。それは非常に何か問題や意見の相違の場合にいくつかの力を持っていただくためにクレジットカードで http://www.vitabella.jp/akusesari/beru ベールを購入することをお勧めします。

  22. Favicon of http://www.designer-handbags-jewelry.com BlogIcon knockoff handbags 2011/12/04 19:51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지나간 과거를 후회하지 않고, 앞선 미래 걱정에
    현재를 놓치지 않으렵니다..^-^
    이미 사진 찍다가 비바람을 맞아버렸네요-_-;;
    콜록콜록;;

  23. Favicon of http://www.cheapknockoffhandbags.net BlogIcon knockoff handbags 2012/01/22 16:36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슬픔도 어느 정도는 나눌 수 있는 가족이 있다고는 하지만
    어차피 하나 하나의 개체로 "나" 자신과는 똑 같을 수는 없다는 걸
    다시 한

  24. Favicon of http://www.cheapknockoffhandbags.net BlogIcon knockoff handbags 2012/01/23 14:30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좋은 기사! 그것이 작품과 영향을 미치는 사람을 어떻게 흥미롭습니다. 나는 학문 쓰기 서비스 회사에 작업과 의학의 다양한 종류에 대한 기사를 써주세요. 게시물이 나에게 많은 도움이 될 것입니다.




사용자 삽입 이미지

CONTAX T3 | DNP Centuria 400



크리스마스가 가까이 오면 올리려고 생각했던 사진 한장...^-^
사랑하는 사람들과 함께 즐거운 크리스마스, 즐거운 연말 보내세요.
감기 걸리지 않게 건강 조심하는거 잊지 마시구요!

내년엔 좋은 일이 더 많이 일어날꺼예요.
 항상 감사하는 마음 잊지 말아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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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Favicon of http://www.myrrh.co.kr BlogIcon myrrh 2008/12/24 11:27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다희님도 좋은 크리스마스, 연말 보내시기 바랍니다. :)

  2. Favicon of http://polarnara.com BlogIcon polarnara 2008/12/24 12:13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즐거운 크리스마스, 연말 보내세요 :) 전 올해도 사랑하는 케빈과 함께...(...)

  3. Favicon of http://www.wifil.kr BlogIcon wifil 2008/12/24 12:13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다희님 행복한 크리스마스 보내세요~

  4. Favicon of http://shagall.tistory.com BlogIcon 하늘다래 2008/12/24 13:29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내년엔 더 행복하고 더 즐겁고 기쁜일만 가득하시길 바래요 ^-^

  5. Favicon of http://nabilove.net BlogIcon 나비 2008/12/24 13:43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다희님도 모쪼록 즐거운 크리스마스 보네셔요~~~ :)

  6. Favicon of http://anecdotist.blogspot.com BlogIcon 최기영 2008/12/24 15:14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메리 크리스마스 ^^

  7. Favicon of http://mindlog.kr BlogIcon 비트손 2008/12/24 16:52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다희님도 행복한 크리스마스 되세요.^^

  8. Favicon of http://helpwjy.tistory.com BlogIcon 여니 2008/12/24 18:26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사랑 가득 넘치는 성탄절되세요!! (케빈을 버리고 누구와 놀 것인가... ;;)

  9. Favicon of http://www.linstyle.net BlogIcon Arin 2008/12/24 23:14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크리스마스가 뭔가요- 먹는건가요 ㅡ, .ㅡ;
    네에 먹는겁니다-_-
    자 모두 맛있게


    ...아 이게 아니고-_-
    즐거운 성탄절 되시구요ㅎㅎ
    한해 마무리 잘 하시길^^

  10. Favicon of http://ptime.tistory.com BlogIcon 소중한시간 2008/12/24 23:42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다희님도 즐거운 성탄되시고~ 행복하세요! ^^

  11. Favicon of http://jiha.net/tc BlogIcon 지하 2008/12/25 01:03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다희님도 메리크리스마스입니다 즐거운 성탄절과 주말을 보내시길요~

  12. Favicon of http://story.baramare.com BlogIcon 바람아래에서 2008/12/25 02:33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메리크리스마스

  13. Favicon of http://sun-mi.com BlogIcon 링링 2008/12/25 22:40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다희도~ 圣诞快乐! (메리 크리스마스!)
    이번 감기 정말 독하더라. 진짜진짜 조심해~

  14. 2008/12/26 14:38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비밀댓글입니다

  15. Favicon of http://www.gili4u.com BlogIcon 기리. 2008/12/26 14:40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호곡;;;다희님 제가 우찌 했는지 모르겠는데 위의 비댓이 저에게도 안보이네요.ㅜㅜ
    여기다가 답변을 달아주시면 무지 감사하겠습니다..ㅠㅠ

    • Favicon of http://www.kimdahee.com BlogIcon 다희 2008/12/27 21:59  댓글주소  수정/삭제

      내츄라 1600 필름이 있는데 사진 검색해 보시면 알겠지만 감도 수치에 비해 부드러워요.
      (이웃분인 한님의 블로그 링크해드릴께요. http://sampleh.tistory.com/369)
      다만 구하기도 어렵고 비싸다는 단점이...-_-
      그리고 말씀처럼 필카로 화밸 잡는 것은 불가능하고...
      그나마 포트라 400nc정도가 덜 누렇게 나오는 것 같아요.ㅎㅎ

  16. Favicon of http://www.kimdahee.com BlogIcon 다희 2008/12/26 14:50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이웃분들 고맙습니다~ 덕분에 메리크리스마스 보냈어요. ^-^ //
    연이어 즐거운 주말 보내세요~~

  17. Favicon of http://sweetdays.asia BlogIcon Essie 2008/12/26 15:00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늦었지만,
    크리스마스 잘 보내셨나요? ^-^

  18. Favicon of http://musicue.tistory.com BlogIcon 암행 2008/12/27 08:17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저도 늦었지만, 메리메리 크리스마스!!! ^^

  19. Favicon of http://anygiven.tistory.com BlogIcon john 2008/12/27 17:44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이번 크리스마스의 커플들의 염장씬들이 과했나보다.
    몸살과 위염 도짐. 한 이틀간, 본의아니게 칩거를...ㅋㅎ

  20. Favicon of http://ptime.tistory.com BlogIcon 소중한시간 2009/01/10 01:42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간만에 앨범 하나 질러줘야 하는건가요 -0-+
    이소라 노래 너무 좋아요 ^^

    소개글이 참 좋네요 다희님~ ^^

    • Favicon of http://www.kimdahee.com BlogIcon 다희 2009/01/10 11:33  댓글주소  수정/삭제

      오잉 이소라 앨범 댓글이 메리크리스마스 글에;;ㅎㅎ
      그냥 플레이어로 들어도 좋겠지만... 이렇게 정성들여 만든 앨범은 사야한다고 봐요. ^-^

  21. Favicon of http://humblemiracle.com/ BlogIcon miracle mineral solution 2011/09/22 22:58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그냥 몇 가지 블로그 돌아 보면서,

  22. Favicon of http://www.uggonsale2012.com/ BlogIcon Uggs On Sale 2011/11/28 17:03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그래서 밀폐 된 양가죽 젖다 에서 먼지 변색 같은 시간대 에 안 으로 들 어 갔 다.절대 가장 효과적 인 상품 이나 약 기업 가능성 이 높 을 것 은 호주 Ugg 양가죽 소비 식수 와 염색 을 외면 하는 역할 을 했

  23. Favicon of http://www.designer-handbags-jewelry.com BlogIcon knockoff handbags 2011/12/04 13:37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ㅎㅎ부끄럽지만 난 저 책은 몰라, 그냥 저 구절이 좋아서 빌려왔어~
    읽어바야지^-^병조 홈피 즐겨찾기 되어있당-ㅋ

  24. Favicon of http://www.cheapknockoffhandbags.net BlogIcon knockoff handbags 2012/01/22 20:17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좋은 기사! 그것이 작품과 영향을 미치는 사람을 어떻게 흥미롭습니다. 나는 학문 쓰기 서비스 회사에 작업과 의학의 다양한 종류에 대한 기사를 써주세요. 게시물이 나에게 많은 도움이 될 것입니다.





0. 주말에 친구들과 함께 비발디 파크에 보드를 타러 갔다 왔습니다.
스키는 어릴 때 좀 타봤지만 보드는 아예 처음이라 강습 배울 생각으로 긴장하고
놀러 갔는데 얼마 타지도 않아서 꼬리뼈를 얼음판에 세게 부딪히는 바람에 눈물 쏙 빼고
제대로 놀지도 못한채 서울로 돌아와야 했죠. (그래도 돌아와서 소화 잘되는 고기는 먹었...)

곤돌라 타고 올라간 맨 위에서 유연한 S를 그리면서 내려오는 엄청난 실력의 소유자들은 정말로 감탄이 절로 나오던데..
사실 운동신경이라고는 생존을 위한 최소한 밖에는 없는 제가 보드를 탄다는 것이 애초에 무리였을지도 모르죠. -_-;;

근데 묘한 오기가 발동해서 아직까지 꼬리뼈가 아프긴 한데 이번엔 두다리 판하나에 묶어 놓는;;
보드 말고 그나마 안심할 수 있는 스키로 주말에 한번더 스키장을 다녀올 생각입니다. 설마 스키를 타다가
꼬리뼈가 다치진 않겠죠 뭐. -_ㅠ (처음엔 뼈에 금간줄 알았는데 걸어 다닐 수 있는걸 보면 타박상인듯 해요.)



1. 9시가 넘어 한강 다리를 건너는데 그 호화찬란하던 조명들이 숨죽이고 있고 
심지어 가로등 마저도 하나 걸러 하나 켜져 있더랍니다. 나라가 정말 어렵긴 하구나...
순간 짠한 마음과 이 나라를 움직이는 사람들에 대한 원망이 오버랩 되었죠.
때문에 작년까지만 해도 명동과 시청 근처를 켜놓던 연말 불빛 장식들도 자취를 감추고
이쯤 되면 귀에 못이 박힐 정도로 들리는 캐롤도 좀 들어봤으면 좋겠네!
란 소리가 나올 정도로 들리질 않습니다.
내일 모래면 크리스마스 이브인데 그참... 이렇게 연말같지 않은 연말도 머리 크고 나서 처음인 것 같아요. -_ㅠ



2. 평소에 관리자 화면에서 유입경로와 검색어 순위를 관심있게 보는 편인데
절로 미소가 띄어 질 때는
생각지도 못한 검색어나 제가 작업한 책들을 클릭해서
온 흔적들과 지인들이 제 소식을 궁금해 하는 흔적을 발견했을 때이고

반대로 기분이 썩 좋지 않을 때는- 아무런 말도 없이 블로그에 올린 글이나 사진을 퍼간
경로를 발견하거나(링크까지는 그렇다 치고...) 더 나아가 자신의 신원을 밝히지 않고
무례한 부탁을 하거나 초면에 기분 상할만한 언행을 했을 때예요.

블로그 연지 한, 두해 지나가면서 얼굴을 마주하지 않은 인터넷 세상이라도
사람을 직접 대면할 때처럼 예의 바르게 행동 해야 한다는 것을 느끼곤 해요.
실제로 저같은 경우에 블로그로 알게된 분들을 우연히 만나거나 친구로 지내게 되기도 하고
알고보니 선배의 친한 친구거나 회사 부장님 제자거나...;;이러기도 하더라고요.
(관심 분야가 비슷한 사람들끼리 모이는 데다가 세상은 예상외로 참 좁아서 그런게 아닐까 하는 생각이...)



3. 위에 글에 이어서 유입경로를 보다가 제가 2009 티스토리 우수블로그에 선정이 되었다는 소식을 접하게 되었어요.
안타깝게도 달력 공모전은 떨어졌지만요. ^-^; 사실 우수블로그는 전혀 생각도 못하고 있던터라 운이 좋았나보다...
정도로만 생각했는데 많은 분들이 축하해주시니까 축하 받을만한 일이구나; 라고 뒤늦게 깨달았습니다.
(금장 뱃지도 달 수 있던데 이건 왠지 부끄러워서 해놓지 않으려구요. ^-^;;)

축하해주신 이웃분들 진심으로 고맙고 다 이웃분들 덕분에 별볼 것없는 블로그가 근근히 살아가고 있는게 아닌가 싶습니다.
바쁘고 피곤하고 마땅히 올릴 거리가 없어서 자주자주 양질의 포스팅을 하진 못하고 있지만
아마 앞으로도 별일?이 없는한 꾸준히 열어 놓지 않을까 싶네요.ㅎㅎ
그럼 앞으로도 따뜻한 관심과 사랑 부탁드려요. 꾸벅

그리고 흥이 안나는 연말이긴 하지만 그래도 메리크리스마스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입니다. ^-^


아 이번해에도 산타할배가 선물 안주시려나. T^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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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Favicon of http://helpwjy.tistory.com BlogIcon 정연 2008/12/22 21:48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크리스마스가 멀지 않은 거겠죠? (후훗... ㅠ_ㅜ)
    주말이었던가... 잠자리에 들어 눈누난나 YTN을 보는데 다희 님이 디자인한 책이 신간으로 소개되는데 얼마나 반갑던지. ㅎ
    작년까지는 24일날 잠들어 26일날 깨어나곤 했지만 올해는 밀린 사진이나 정리하면서 날을 지새워야할듯 싶네요.
    아아... (ㅠ_ㅜ)

  2. Favicon of http://mindlog.kr BlogIcon 비트손 2008/12/22 21:53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한번씩 들를때마다 '정연님'의 닉네임을 보곤 깜짝깜짝 놀라곤합니다. 회사분 성함이랑 똑같아서 말이죠. 물론 그분은 회사에선 이름대신 다른 닉네임으로 불리곤하지만요. 몸은 좀 괜찮으세요? 밖에 눈이와서 그런지 길이 더욱 미끄럽더군요. 우수블로그 축하드려요. 새해에도 변함없이 좋은 글과 사진들 많이 올라오길 바래봅니다.^^

    • Favicon of http://www.kimdahee.com BlogIcon 다희 2008/12/22 22:07  댓글주소  수정/삭제

      접때도 그말씀 하신거 기억나요.ㅎㅎ 댓글 쓰는데 친구랑 남자친구가 눈온다고 알려주네요.
      그렇다고 잠옷입고 있는데 눈보러 나가긴 귀찮구 말이죠. =_=

      축하 감사하구요~ 티페이퍼에도 종종 소개해주시고 관심 가져줘서 늘 고마운 마음 갖고 있어요.
      저한테 주신 멘트- 비트손님께도 기대할께요. 꾸준히 뵈어요. ^-^

    • Favicon of http://helpwjy.tistory.com BlogIcon 정연 2008/12/23 00:55  댓글주소  수정/삭제

      어익후나..
      다음부터는 닉네임을 좀 수정해서 올려야겠습니다.
      놀라시지 않도록... ^^;;

  3. Favicon of http://www.coolnblue.net BlogIcon sunnyside 2008/12/22 22:12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보드 처음타실 땐 반드시 보호장구해야 해요..! 사실 해도 아프긴 하지만...안 그러면 정말 크게 다치는....
    그리고...우수블로그 축하드려요...^^ (전 회사 일로 제 블로그에 광고 자료들을 엄청 포스팅했더니, 올블로그에서 스팸블로그라고 경고 먹었어요...ㅠㅠ)
    매번 느끼는 거지만, 여기오면 웬지 모를 밝음(?)이 있어서 좋네요... ^^
    연말 잘 마무리하시고, 새해에는 좋을 일들만 가득하시길....

    • Favicon of http://www.kimdahee.com BlogIcon 다희 2008/12/22 22:25  댓글주소  수정/삭제

      부끄럽지만... 엉덩이 보호대에 무릎 보호대까지 완벽하게
      착용했는데 어쩌다가 그렇게 콱 꼬리뼈를 부딪혔는지 모르겠어요. ioi

      가끔 회사 분들이 뭐가 좋아서 웃고 있느냐고 물으시는데 혹시 그거랑 관련있나 모르겠네요. ^-^;;
      sunnyside님도 즐거운 연말 보내시구요~ 올블로그에 문의 메일이라도 보내심이;ㅎㅎ
      (위에 비트손님이 올블로그 직원이십니다. ^-^;)

  4. Favicon of http://polarnara.com BlogIcon polarnara 2008/12/22 22:31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3박 4일 스키장 가서 보드를 배우면 첫 3일은 뒹굴다가 4일째 되면서 아픔을 초월하고 조금 타볼까 싶어진다던데 첫 날부터 세게 부딪히셨군요 ㅠ 전 타이밍을 한 번 놓치는 바람에 방학에 시간이 안 나서 보드는 아직 못 배우고 있습니다.
    유입경로/검색어 순위 보는 거 재밌죠 :) 별 관련없는 검색어로 오신 분들 있으면 본의 아니게 낚시를 했구나 싶어서 재미있기도(?)하고요.

    • Favicon of http://www.kimdahee.com BlogIcon 다희 2008/12/22 22:55  댓글주소  수정/삭제

      세상에 1박 2일도 아니고 어떻게 3박 4일을...?;; 그거 돈도 무지하게 많이 들텐데요.
      사실 보드나 스키가 접하기 쉬운 스포츠는 아니라서 마음 먹고 배워야 하는 것 같아요.

      정말 희한한 검색어로도 많이 오더라구요.
      말씀데로 이 검색으로 왔음 클릭하는 순간 돌아갔겠구나...싶기도 하고 ^-^;

  5. 2008/12/22 22:39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비밀댓글입니다

    • Favicon of http://www.kimdahee.com BlogIcon 다희 2008/12/22 22:47  댓글주소  수정/삭제

      오호 회사로 받아도 될까요~?^-^ 서울시 강남구 신사동 506번지 강남출판문화센터 3층 미술부 김다희 앞!
      기대할꺼예요. >_<

  6. Favicon of http://funnycandies.com BlogIcon 소심한우주인 2008/12/22 22:46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우연히 들러서 잘 보고 가요~^^

  7. Favicon of http://grinn.tistory.com BlogIcon grin. 2008/12/22 23:50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제 여친이 보드는 왕입니다욘데 같이하실래요^^
    저도 올해 배워야 해서.. ㅠㅠ

    • Favicon of http://www.kimdahee.com BlogIcon 다희 2008/12/23 09:07  댓글주소  수정/삭제

      그럼 그린님은 여자친구분께 배우면 되겠네요. 제 남자친구도 보드좀 탈줄 아는데...ㅠ
      전 그냥 스키 탈래요; 흑흑 ㅋㅋㅋ 꼬리뼈는 아직도 욱신욱신~

  8. Favicon of http://blog.naver.com/choi4500 BlogIcon 광희도령 2008/12/23 00:20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퇴근하면서 보니 눈이 펑펑 오고 있더라고요~
    요즘 불경기라 겨울같지도 않은, 연말같지도 않은 기분이지만...
    나름 운치있고 좋았습니다.
    건물마다 조그마한 전구 불빛들이 수놓는 것을 보면
    크리스 마스니 송구영신이니 이런 말들이 새록새록 다가오네요!
    내년부터서는 모두가 잘 풀렸으면 좋으련만...
    힘내십시다!!

    • Favicon of http://www.kimdahee.com BlogIcon 다희 2008/12/23 09:10  댓글주소  수정/삭제

      내년에도 나라 상황은 크게 달라지지 않을꺼란 전망이...
      아마 그분;;이 물러나는 4년 뒤에는 좀 가능할까 모르겠어요.

      저한테 이번 한해는 별 사고 없이 무난하면서도 행복한 시간이었어요.
      내년에도 이정도만 된다면 좋겠구요. ^-^
      광희도령님도 올해 마무리 잘 하시구 내년에는 더 좋은해 되시길 바랄께요!

      ps | 그 눈 덕분에 출근길 트위스트 추면서 왔습니다.ㅎㅎ

  9. Favicon of http://azeizle.tistory.com BlogIcon 쭌's 2008/12/23 00:22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어이쿠...스키장까지 가셨는데... 보드는 시작은 고통의 시작과도 같은것 같아요...
    (저는 약 4일간 누워있었다는...ㅜㅜ)
    얼마남지 않았지만 08년 마무리 잘하시길 바래요 ^^*

    • Favicon of http://www.kimdahee.com BlogIcon 다희 2008/12/23 09:13  댓글주소  수정/삭제

      모두다 그런거군요. 정말이지 그런 고통을 감내해서 잘하게 된 분들에게 박수를 짝짝짝!
      아직도 앉았다 일어설 때마다 꼬리뼈가 아픈데 하루 지날 때마다 조금씩 나아지고 있으니 머...주말엔 괜찮겠죠. ^-^;;
      쭌님도 일주일 남짓 남은 2008년 즐겁게 보내시구요.

      (제가 쭌~이라고 부르는 제 친구가 있는데(이름이 혜준)
      오늘 그 친구랑 점심 함께 하기로 했어요. 뵐 때마다 그 친구 생각이.ㅎㅎ)

  10. Favicon of http://anecdotist.blogspot.com BlogIcon 최기영 2008/12/23 09:03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책을 만지는 업을 가지신 분의 블로그에 대한 평으로 어떨지 모르겠습니다만,
    블로그를 참 '맛깔나게' 운영하십니다. 그래서 우수 블로그에 선정되지 않았나 싶네요.
    축하드립니다. ^^

    • Favicon of http://www.kimdahee.com BlogIcon 다희 2008/12/23 09:16  댓글주소  수정/삭제

      하이쿠, 정말 기분 좋은 칭찬인데요?
      제가 또 유머감각이 한참 딸려서...(유머감각이랑 별 상관 없나요?ㅎㅎ)
      앞으로도 맛깔나게 운영해봐야 겠어요. ^-^; 고맙습니다.

  11. Favicon of http://shagall.tistory.com BlogIcon 하늘다래 2008/12/23 10:27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전 아직 스키장 한번도 못가본;; ㅎㅎ;;;
    아마 평생 갈 일이 없지 않을까 하네요;;

    여자친구가 보드 타다가 무릎이 두번이나 빠져서 수술을 했으므로;;;

    여자친구랑 갈 일이 앞으로 없을테니..
    고로 저도 갈 일이 없을듯 ㅎㅎ;;


    그나저나,
    깔끔함을 추구하는 다희님 블로그에선,
    우수 블로거 분들이 당연히 자랑스럽게 설치해두는
    우수 블로거 배너? 이미지? 상패? 가 자리를 잡진 못하는가 보군요 ㅎㅎ

    • Favicon of http://www.kimdahee.com BlogIcon 다희 2008/12/23 17:42  댓글주소  수정/삭제

      그런 무서운 일이 두번이나 있으셨다니... 절대 갈일이 없겠군요. -_-
      저희 어머니도 몇년전에 무릎을 정말 크게 다치셔서 일년 넘게 고생하셨어요.
      그래서 눈만 조금 내려도 온가족이 슈퍼에도 가지 말라며 말린다는.ㅎㅎ

      깔끔함을 추구해서 안다는 것은 아니구요~
      금뱃지를 달자니 자랑같아서 좀 부끄러워요. ^-^;

  12. Favicon of http://www.myrrh.co.kr BlogIcon myrrh 2008/12/23 12:49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아아, 비발디파크를...나도 스키타고 싶은데...갈 처지가 못되서...그냥 손가락만 빨고 있습니다...ㅠㅠ
    처음 보드 탈 때가 생각나네요. 2000년이었었나? 스키였으면 우습디 우스운 초보자코스가 갑자기 악마의 코스로 돌변하는 순간...
    3분이면 끝날 것 같았던 코스 길이가 무슨 크로스컨트리 코스인 마냥 끝이 보이지 않아서 부들부들 떨면서 내려간 기억이...
    기억으로는 다음날부터 한 일주일은 고생한 것 같네요. ㅎㅎ

    • Favicon of http://www.kimdahee.com BlogIcon 다희 2008/12/23 17:48  댓글주소  수정/삭제

      2000년부터 보드 타셨으면 보드의 선구자 정도?ㅎㅎㅎ
      갈 처지가 못된다고 하셔서 아이쿠 이런... 했는데 방명록 보니까
      스위스 가서 타신다는 말씀이잖아요! 이건 염장인 겁니다. ㅎㅎ
      거기선 스키니 보드니 안타도 산정상에만 올라가 있으면
      가슴이 탁 트이는게 참 좋을 것 같아요. ^-^ (다녀오시면 업뎃 요망!)

  13. Favicon of http://www.gili4u.com BlogIcon 기리 2008/12/23 13:00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아..이론! 얼마전에 여자친구 데리고 갔다가 비슷한 일을 당해서 같이 보드타러 가자고
    하기도 미안해져버렸는데 다희님도 다치셨군요. 음..보드는 은근 위험한 운동이라는;;;;

    주말에 명동나갔는데 간간히 겨우 들리는 캐롤송에 반갑다가도 정말 불경기구나 이렇게
    한산할수가라고 그랬는데 어딜가나 똑같나 봅니다. 얼른 좋아져야할텐데 말이지요~
    그래도 다희님~ 메리크리스마스 되세요!!!^^

    + 금장 뱃지 달아주세요.ㅋㅋ

    • Favicon of http://www.kimdahee.com BlogIcon 다희 2008/12/23 17:52  댓글주소  수정/삭제

      맞아요. 꼬리뼈 다치고선 의무실 찾았는데 무릎 빠진 분들도 몇 있고...-_-; 괜히 더 무서워져 버렸어요.
      그래도 스키장 가니까 서로 가르쳐주면서 다정하게 타는 커플들이 많더라구요~ 간혹 싸우는 분들도 보이고;;

      남자친구 회사가 신세계 맞은편인데 작년만 해도 크리스마스에
      연말 분위기 물씬 풍기던 그곳이 폭싹 주저앉은 기분이 들어요.
      말씀처럼 코앞에 있는 명동도 마찬가지... 내일이 크리스마스 이븐지 알려주는 것은
      데스크탑에 보이는 트리 장식 뿐입니다.; (커서를 갖다 대면 D-Day까지 나오거든요.ㅎㅎ)

      금장 뱃지는 왠지 잘난척 같아서 쑥쓰러워요. 이러고 나중에 맘바뀔지도. -ㅁ-

  14. Favicon of http://www.dreamzero.com BlogIcon HongDye 2008/12/23 13:54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생각해보면 나이를 먹어가면서 어릴적 느꼈던 설레임은 점점 사라져 가는것 같아요.
    아마 다시는 그때와 같은 기분은 못느낄것 같다는 생각이 듭니다.
    올 크리스마스는 최소한 24일날 술먹고 26일날 일어나는 상황만은 피하려구요..-_-;

    다희님 한해 잘 마무리 하시구요. 역동적으로 행복한 새해 맞이하시기 바래요.
    꼬리뼈도 언능 추스리시고....^^

    • Favicon of http://www.kimdahee.com BlogIcon 다희 2008/12/23 17:39  댓글주소  수정/삭제

      맞아요. 그때는 뭐든지 신기하고 재밌고 가슴 떨리고- 지금은 뭘해도 한번씩은 해본 것이거나
      간접경험(듣거나 매체를 통해 알고 있거나)으로 익히 알고 있는 것들이라 아무래도 설레임이 덜하죠.
      다만 그 익숙함과 편안함 속에 다른 행복들을 찾아가는 거 아닌가 싶어요.
      꼬리뼈는 다행히 괜찮아지고 있고 편안한 연말이 될 것 같습니다.
      한해 동안 정성어린 관심 보여주셔서 고맙구 홍다이님도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

  15. Favicon of http://ptime.tistory.com BlogIcon 소중한시간 2008/12/23 15:15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우수블로거 링크 타고 놀러왔습니다 ^^
    단 한편의 글을 보았을뿐이지만.. 참 차분하고 읽기 편한 글이네요~
    찬찬히 둘러보고 자주 놀러올게요 ^^

  16. 2008/12/23 20:29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비밀댓글입니다

  17. nakn 2008/12/23 20:52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꼬리뼈 골절엔 깁스도 못해. 앉아있지도 못해. 꼬리뼈는 소중한 곳이라구 ㅋㅋㅋㅋㅋ

    • Favicon of http://www.kimdahee.com BlogIcon 다희 2008/12/24 10:44  댓글주소  수정/삭제

      진짜 소중한 곳이예요- 이번에 절감했음. -_ㅠ
      근데 꼬리뼈에 깁스를 할 수 있다고 하면... 그 모양새가 너무 웃기겠다.
      근데 말하는 폼새가 오빠 예전에 꼬리뼈 크게 다친적 있었던듯?ㅎㅎㅎ

  18. Favicon of http://jiha.net/tc BlogIcon 지하 2008/12/23 21:26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꼬...꼬리뼈를...--; 저저런;; 은근히 아픈덴데;
    전 스키만 타 버릇해서 아직 보드를 못타요;;
    올해는 스키는 커녕 스키장에도 못가볼거 같네요 ㅠ_ㅠ
    그리고 저 이벤트 시작했답니다 참여해주실거죠 ^^?

    • Favicon of http://www.kimdahee.com BlogIcon 다희 2008/12/24 10:46  댓글주소  수정/삭제

      언젠가부터 보드타는 사람들이 많아지긴 했지만 아직도 스키를 즐기는 사람들이 많은거 같아요.

      보니까 운동신경 좀 있는 분들(특히 남자분들 ㅠ)은 좀만 넘어지면서
      연습하면 금새 타게 되더라구요. 신기해라. +_+ 무슨 이벤튼지 가볼께요~

  19. Favicon of http://anygiven.tistory.com BlogIcon john 2008/12/23 22:31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나, 다소 느리고, 다소 뻣뻣하지만, 곤돌라타고 S자로 내려오는 보더, ㅋㅎ
    비발디 파크는 정말 자주 갔는데, 내가 생각할 때, 최상급 코스를 제외하고는,
    (개인적으로 비발디 최상급 코스는 프로 보더가 아닌 이상 도전하지말아야한다고 본다.
    경사가 너무 높음. 왠만한 보더 경력을 갖추신 분도 동의하셨음.)
    다 다닐만해,. 특히 곤돌라타고 내리는 왼쪽 길은 정말 쉬워.ㅋㅎ

    난 독학으로 뚫었는데, 그렇게 배우니, 영 발전이 없네,
    기회가 되면 잘 타는 사람에게 코칭받는 게 좋을 것 같아.
    아무래도, 스피드 좀 붙어야 재미나지 않겠니?^ ^

    • Favicon of http://www.kimdahee.com BlogIcon 다희 2008/12/24 10:49  댓글주소  수정/삭제

      좀 심하게 경사졌다 생각했는데 그렇구나... 그래도 띄엄띄엄 몇명이 용기있게 타고 있더라구. ㅎㅎ
      나는 사실 놀이공원도 속 울렁거려서 안좋아하는 터라 스피드를 즐기진 못해. =_=;

      오빠두 기회되면 강습 받아봐~ 잘하는 사람한테 배우면 자세도 교정되고 좋은거 같더라구.
      혹시 알아? 내년엔 비발디 초상급에 올라가 있을지?;;

  20. Favicon of http://www.sukhyun.com/blog BlogIcon 빨빤 2008/12/24 10:20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젯털차에 푹신한 시트 깔아줘야겠어요 ㅋㅋㅋ

  21. Favicon of http://www.funnygames.co.uk/make-pizza-games.html BlogIcon pizza games 2011/09/12 06:46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정보와 사진 감사합니다

  22. Favicon of http://humblemiracle.com/ BlogIcon miracle mineral solution 2011/09/22 23:04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사실과 생산의 전체 방문객의 대부분이 여기에 갈 것이다 더 높은 가능성은 항상있다.

  23. Favicon of http://www.designer-handbags-jewelry.com BlogIcon knockoff handbags 2011/12/04 11:44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이것은 나를 위해 정말 좋은 읽습니다. 당신은 내가 본 최고의 블로거 중 하나인 것을 동의해야합니다. 이 정보를 문서를 게시 주셔서 감사합니다.

  24. Favicon of http://www.cheapknockoffhandbags.net BlogIcon knockoff handbags 2012/01/23 17:54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좋은 기사! 그것이 작품과 영향을 미치는 사람을 어떻게 흥미롭습니다. 나는 학문 쓰기 서비스 회사에 작업과 의학의 다양한 종류에 대한 기사를 써주세요. 게시물이 나에게 많은 도움이 될 것입니다.6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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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NTAX T3 | Fuji X-TRA 400 | Cafe Bricklane St




아가야 간밤에 무슨 꿈을 꿨길래 그렇게 흐느끼면서 잠을 잤니?

꿈에서 예쁜 꽃사슴을 타고 밤하늘을 날아 다녔어요.
밤하늘을 수놓은 별들과도 이야기 나누고 달 그네도 타면서 흥얼흥얼 콧노래를 불렀지요.
제가 생각한 것보다 훨씬 더 아름다웠던 그곳은 참으로 아름다워서 눈을 뜨기가 힘들 정도 였어요.

그렇게 얼마나 깨어나기 싫은 시간들을 흘려 보냈을까요.
이른 아침 햇살이 눈부셔 잠을 깼는데 사슴은 없고 메모 한장이 남겨져 있는거예요.
이제 떠나야 한다고...
잠시였지만 그 행복했던 시간을 떠올리며 앞으로 더 행복한 나날들을 만들길 바란다고...

저는 사슴도 아닌 그 메모를 꼭 껴안은 채 멍하니 그 자리를 지켰지만 기다리는 사슴은 오지 않고
사슴의 마음만은.... 그 마음만은 제 마음으로 고스란히 전해져 오는듯 했어요.

그렇게 결국은 홀로 남겨졌고 그 슬픔을 못이기고 밤새 울었나봐요.
그래도 사슴의 말처럼 제 맘속에 빛나는 추억하나 만들었으니
언젠가 칠흙같이 까만 밤 홀로 헤매이고 있을 때 그 별빛 불러내어 저의 길을 밝혀 볼래요.




딸기주스와 스콘이 참 맛나던
효자동 작은 카페 브릭레인 스트리트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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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Favicon of http://kikibossa.tistory.com BlogIcon KiKiBOSSA 2008/12/10 21:43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선리플 - 1등!!
    후감상 - 아....

    • Favicon of http://www.kimdahee.com BlogIcon 다희 2008/12/11 16:26  댓글주소  수정/삭제

      와. 선리플 후감상은 어디선가 많이 봤던;;
      근데 아...네개 찍고 가시면 어떻게욧!ㅎ

    • Favicon of http://kikibossa.tistory.com BlogIcon KiKiBOSSA 2008/12/11 17:04  댓글주소  수정/삭제

      저의 어줍잖은 댓글이 사진과 이야기의 감성을 더럽힐까봐 그랬습니다.






      ...-ㅂ-;; 사실은 오랫만의 1등에 정신이 팔려서..

    • Favicon of http://www.kimdahee.com BlogIcon 다희 2008/12/11 22:04  댓글주소  수정/삭제

      그렇게 이야기하니까 괜히 부끄럽잖아욧! 신성한 지역 같아요. -ㅁ-ㅋㅋ
      앞으로도 꾸준한 1등? 부탁드립니다.ㅋㅋㅋ

  2. Favicon of http://www.wifil.kr BlogIcon wifil 2008/12/10 23:12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전 아직도 자다가 흐느끼며 울때가 있답니다.
    그게 언제냐면 꿈속에서 아내가 저랑 안 놀아줄때...
    지금처럼 싸워서 사이가 안 좋을때... 어젯밤 ㅠ.ㅠ
    화해를 해야하는데 좀전에 또 싸웠어요 ㅠ.ㅠ

    • Favicon of http://www.kimdahee.com BlogIcon 다희 2008/12/11 16:27  댓글주소  수정/삭제

      싸우고 나서 화해하려고 이야기 하다가 다시 싸우게 되는 경우 종종 있죠.
      그럴 때는 내 억울함을 호소하기 보다는 우선 닫힌 마음을 풀고 사근사근 녹인다음 서로 이야기를 해야 하는데.
      쉽지 않아요.ㅎㅎㅎ 오늘은 꼭 화해하고 좋은 꿈 꾸시길. ^-^

  3. Favicon of http://www.gili4u.com BlogIcon 기리. 2008/12/10 23:21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전 지금 저의 길을 밝혀줄 별빛이 필요한데..어릴때 사슴을 못만나서 별빛을 찾지 못하는걸까요..;;;
    자기전에 졸린 눈을 비비며 따뜻한 사진...항상 제가 강조하는 다희님표 사진 잘보고 갑니다^^

    • Favicon of http://www.kimdahee.com BlogIcon 다희 2008/12/11 16:25  댓글주소  수정/삭제

      어릴때부터 다채로운 꿈을 많이 꾼 저는 사슴도 타고 코끼리도 타고;ㅎㅎ
      근데 다 크고 나니까 예전처럼 자면서 꿈을 안꾸게 되요.
      누구는 푹 깊이 자서 그렇다고는 하는데 왠지 아쉽고 말이죠.

      요 카페가 효자동에 있어서 사람도 별로 없고 주인 언니가 플로리스트라 강습도 하시더라구요.
      그래서 그런지 분위기가 따뜻~^-^

  4. Favicon of http://www.curiouscake.com/blog/curious BlogIcon Mr.Curiosity 2008/12/11 08:48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한창 Contax G2 에 눈독을 들이던 시절이 있었는데 경기가 불황인지라(풀셋의 엄청난 가격 압박 OTL)
    이제는 접고 야시카를 들여다 보고 있었습니다.
    다희씨 블로그 덕분(?)에 T3 도 리스트에 올라갈 듯하네요.

    하지만 이런 좋은 사진은 사진기의 성능이 아닌 다희님의 좋은 시선이라는 것을 잘 생각하고 고려해야할듯하네요 ^^
    감사합니다~

    • Favicon of http://www.kimdahee.com BlogIcon 다희 2008/12/11 16:21  댓글주소  수정/삭제

      G2 풀셋이면 가격이... 그러고보니 여기저기 돌아다니면서 G2로 찍은 사진은 별로 보질 못했어요.
      비싸서 그란가...=_=

      T3는 같은 콘탁스니까 아무래도 사진 느낌도 비슷할테구 훨씬 콤팩트하니까 언제든 쓰기 편하실꺼예요.
      최소초점거리나 화각같은 제한은 어쩔 수 없지만요.

  5. Favicon of http://www.troot.co.kr/ BlogIcon dawnsea 2008/12/11 09:24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파스텔톤 물빼기에 지존이 되신듯.
    곧 다희의 서울놀이 펴내셔도 될듯;;

    아.. 나도 필름기 꺼내야 되는데 로커는 색깔도 찐하고..
    일단 한 롤에 사계절인 게으름을 극복해야.

    • Favicon of http://www.kimdahee.com BlogIcon 다희 2008/12/11 16:23  댓글주소  수정/삭제

      접때 삼청동 갔을때 배두나가 열심히 사진 찍고 있던데 그리고 좀 있다가 서울놀이 나오데요.
      어떤 사진이 실렸는지 아직 못봤는데 배두나...사진도 잘 찍지만 영리하게 틈새시장?을 잘 공략한거 같아요.

      T3도 원래는 콘트라스도 강하고 샤프니스도 높은데 실내에서는 안 그렇더라구요.
      필름에 사계절이 담기시면 디지털로 보여주셔도 되고~ㅎㅎ

  6. Favicon of http://jiha.net/tc BlogIcon 지하 2008/12/11 13:45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아 꿈은 커냥 전 어제 급체해서 밤새 식은땀 흘리고
    뒤쳑뒤쳑 힘들었답니다 ㅠ_ㅠ 오늘 병원갔더니 장이 부었다고;;쿨럭
    곤히 잠들어서 꿈을 꾸고싶네요;;

    • Favicon of http://www.kimdahee.com BlogIcon 다희 2008/12/11 16:20  댓글주소  수정/삭제

      그제 제 남자친구도 급체해서 고생 많이 했는데...;;
      요즘 급체가 유행도 아닐테고; 음식 조심하셔야 해요. -_ㅠ
      어서 푹 나으시길 바래요!

  7. fleurs 2008/12/11 18:11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딸기주스와 스콘...먹고싶어요. 생뚱맞게도..
    비오는 소리에 잠에서 깨서 멍하니 앉아있네요.
    새벽 4시...;;;

    • Favicon of http://www.kimdahee.com BlogIcon 다희 2008/12/11 22:05  댓글주소  수정/삭제

      아아 저기 딸기주스와 스콘 늠 맛있어요.
      전 사진에 보이는 마끼아또를 시켰고 딸기주스는 오빠꺼였는데 제가 그것까지도 낼름...
      스콘은 하나 다 먹고 맛있어서 또 시켜 먹었어요. 먹보쟁이들...'ㅁ';
      언니는 새벽 네시에 일어나서 계속 깨어있으시려나 아님 다시 단잠을 청하셨으려나...^-^

  8. Favicon of http://www.myrrh.co.kr BlogIcon myrrh 2008/12/13 01:20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사진 예쁘네요~
    나는 언제 저런 사진 찍어보나...ㅎㅎ
    아니 저런데 언제 한번 놀러가보나...ㅠㅠ

    • Favicon of http://www.kimdahee.com BlogIcon 다희 2008/12/13 12:48  댓글주소  수정/삭제

      서울 돌아오시면...! '_'!!
      그리고 올려주시는 사진들 참말로 좋아요~
      특히 친구분들 찍은 사진들이 온기가 그대로 살아 있어요. ^-^

  9. Favicon of http://ptime.tistory.com BlogIcon 소중한시간 2008/12/23 15:25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사진 스타일이 참 좋아요~ 제가 딱 좋아하는 스타일입니다.
    저는 주로 아이의 사진을 담고 있지만.. 다희님께서 담으시는 사진스타일도 굉장히
    좋아합니다. ^^ 괜스래 반갑네요~

    • Favicon of http://www.kimdahee.com BlogIcon 다희 2008/12/23 17:37  댓글주소  수정/삭제

      카페 분위기가 좋은 덕분이죠 뭐. ^-^
      저 역시 제 아이가 생기면 아이만 찍게 될 것 같아요.
      얼마나 예쁘고 사랑스러워 보이겠어요. (물론 자주 말썽도 피우겠지만;;)

  10. Favicon of http://ptime.tistory.com BlogIcon 소중한시간 2008/12/28 13:47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보드를 한번도 안타러 가본 저는 미개인일까요 ㅡㅠ
    아이가 생긴후론 눈썰매장 밖에는 갈 수가 없더라구요 어흑!!
    내청춘아!!! ( 저 이제 서른밖에 안됐; )

    • Favicon of http://www.kimdahee.com BlogIcon 다희 2008/12/28 21:55  댓글주소  수정/삭제

      허걱... 이번에도 전혀 다른 글에 댓글이;
      아이가 생기면 스키장 가기가 정말 힘들어지죠~
      그래도 초등학교 들어가면 좀 다닐만 하지 않을까요?
      가족단위로 놀러온 분들도 많더라구요. ^-^
      애들이 어른보다 더 잘타는거 같기도 하고;

    • Favicon of http://ptime.tistory.com BlogIcon 소중한시간 2008/12/29 00:08  댓글주소  수정/삭제

      왜 자꾸 엄한데다가 리플을 달고 있을까요~
      챙피시럽게 말이죠 ㅎㅎ;; ^^;;

  11. 2009/04/10 17:09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비밀댓글입니다

  12. Favicon of http://humblemiracle.com/ BlogIcon miracle mineral solution 2011/09/22 23:55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이것은 지루하지만, 난 단지 당신에게 이것을 토론에 대한 감사를 던져 싶었어요.

  13. Favicon of http://www.redbottomshoesoutlet.net/ BlogIcon Red Bottom Shoes 2011/10/28 17:18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나는자랑스러운태극기앞에자유롭고정의로운대한민국의무궁한영광을위하여충성을다할것을굳게다짐합니다.

  14. Favicon of http://www.lussotime.com/collections/cartier /collections/cartier BlogIcon Cartier Watches 2011/11/04 14:24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ps. 참 요 미니 트리는 제가 직접 만든 건 아니구요. ㅎㅎ.. 저희 사무실에 아이들을 대상으로 하는 만들기 프로그램에있

  15. Favicon of http://www.wishes7.com/category/graduation-wishes/ BlogIcon waqashbo 2011/11/21 21:33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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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6. Favicon of http://www.wishes7.com/category/graduation-wishes/ BlogIcon graduation wisheswe 2011/11/21 21:34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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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7. Favicon of http://www.wishes7.com/category/love-poems/ BlogIcon love poems 2011/12/01 15:11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은 홀로 남겨졌고 그 슬픔을 못이기고 밤새 울었나봐요.
    그래도 사슴의 말처럼 제 맘속에 빛나는 추억하나 만들었으니
    언젠가 칠흙같이 까만 밤 홀로 헤매이고 있을 때 그 별빛 불러내어 저의 길을 밝혀

  18. Favicon of http://www.heartburny.com/ BlogIcon heartburn 2011/12/07 15:31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꽃사슴을 타고 밤하늘을 날아 다녔어요.
    밤하늘을 수놓은 별들과도 이야기 나누고 달 그네도 타면서 흥얼흥얼 콧노래를 불렀지요.
    제가 생각한 것보다 훨씬 더 아름다웠던 그곳은 참으로 아름다워서 눈을 뜨기가 힘들 정도 였어요.

  19. Favicon of http://buycoachfactoryoutletsz.com BlogIcon Coach Factory Outlet 2011/12/16 15:00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장마철, 할머니들 자리에 버섯이 옹기종기 모여 앉아있습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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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Favicon of http://sampleh.tistory.com BlogIcon M.Han 2008/01/01 22:46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앗, 동화속에 들어가 계시는군요!! :)

  2. 구름아저씨 2008/01/02 08:15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전 제 사진 포스팅하면 상당히 쑥스럽던데;
    잘 어울리시네요. :)
    그러고보니 두 분 다 동안이시네요. 시간이 흘러도 그 모습 잘 유지하세요. ^^


    의자가 하나라서 아쉽진 않으셨나 몰라요. ^^

    • Favicon of http://kimdahee.com/t10 BlogIcon 다희 2008/01/02 20:15  댓글주소  수정/삭제

      아기 때부터 사진 찍히는걸 엄청 좋아했다네요~
      렌즈만 들이대면 꺄르르 웃고, 연애인 포즈 취하고-ㅎㅎㅎ
      지금은 찍는 것도 좋아하지만^-^;;
      아,,그 모습 유지해야 하는데 1년 만에 폭삭...-_ㅠ

      누구한테 찍어달라고 부탁하고 싶어도 거대한 1d를 맡길 수도 없고,
      그래서 같이 찍은 사진이 아쉽게도 별로 없네요. ㅠ_ㅠ

  3. Favicon of http://www.linstyle.net BlogIcon Arin 2008/01/02 15:00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우와 제대로 동화속 주인공 ;ㅂ;
    스튜디오에요?

    • Favicon of http://kimdahee.com/t10 BlogIcon 다희 2008/01/02 20:16  댓글주소  수정/삭제

      스튜디오에서 찍은 거라면 날개옷이라도 입었게요-ㅎㅎ
      아니 루돌프 복장이 어울리려나~;

  4. Favicon of http://www.designer-handbags-jewelry.com BlogIcon knockoff handbags 2011/12/04 13:46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그는 기쁨과 아름다운 감동을 함께 나눌 또 다른 후원자 모집을 위한 사진전을 준비하고 있다.

  5. Favicon of http://www.cheapknockoffhandbags.net BlogIcon knockoff handbags 2012/01/22 20:21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좋은 기사! 그것이 작품과 영향을 미치는 사람을 어떻게 흥미롭습니다. 나는 학문 쓰기 서비스 회사에 작업과 의학의 다양한 종류에 대한 기사를 써주세요. 게시물이 나에게 많은 도움이 될 것입니다.




이번 해는 이상할 정도로 거리에서 크리스마스와 연말 분위기가 나지 않아요.
명동과 시청 부근은 백화점의 LED 장식과 루체비스타로 그나마 분위기를 느낄 수 있지만...
다른 곳에서는 캐롤 듣기도 힘들고 겨울이면 보이는 정겨운 구세군 모습도 한번 밖에 보지 못했네요.
뉴스를 보니까 이번 해는 성금을 얼마 못 걷어서 예외적으로 모금 기간을 연장한다하죠?
아무리 연말 분위기가 안 나는 거리라해도 삼 년 전만 해도 마음 속으로는 크리스마스까지의
d-day를 세던 저였는데 삼 년 만에 삼십 년 세월이 흐른 것처럼 별 기대도 하지 않는 저의 모습이라니.

주변에서 연말 분위기를 느낄 수 없는 가장 큰 이유는 얼마 전 치뤘던 대선 때문이 아닐까 싶어요.
매년 12월이면 보이는 크리스마스 풍경 대신 거리 유세가 그 빈자리를 채웠고
가장 말도 많고 탈도 많은 후보가 차기 대통령으로 선출되는 바람에 자포자기와 걱정만이 그 자리에 남았으니까요.

거기다가 크리스마스다 연말이다 해도 회사 일이 줄어드는 것은 아니니까
마음만 촐랑댈 뿐 머리와 손은 다른 때와 다름 없이 바삐 움직여야 하고요.
심지어 이브 날인 어제는 그림동화 신문광고를 만드느라 긴장 상태로
야근까지 했더니 정작 놀아야 할 때는 기진맥진상태...;;

그리고 언젠가부터 사라진 집안의 트리도 한몫을 했네요.
첫눈이 내리면 창고에 콕 박혀있던 트리를 꺼내 먼지를 털고, 전선을 감고, 왕방울과 직접 만든 모빌들도 달고...
한밤중에 잠을 뒤척이다가도 반짝거리는 트리를 보면 악몽을 꾼 가슴마저 쓸어내릴 수 있었거든요.
십년 넘게 쓴 트리를 낡아서 버린 후로, 비싼 돈 들이기는 아까워서 없는 채로 지냈더니 트리 없이 지낸 지도 꽤 됐네요.

생각해보면 산타를 믿지 않던 때부터 크리스마스를 애타게 기다리지 않았던 것 같아요.
초등학교 2학년 때쯤, 동네에 처음 편의점이란 게 들어섰는데 어찌나 신기하던지.
그러던 어느 날, 그곳에서 마음에 드는 방울하고 머리핀을 발견했는데
크리스마스 아침에 머리맡에 그게 놓여있는 거예요.
우리 집은 굴뚝도 없는 데 뚱뚱한 산타가 어떤 구멍으로 들어왔을까.
이거 갖고 싶은 건 엄마밖에 모르는 데 산타는 어떻게 내 맘을 안 걸까.
그리고 이 포장지는 동네 문방구에서 팔던 건데 산타 사는 동네도 이걸 쓸까?

머릿 속에 산타에 관한 퀘스쳔 마크가 꽝꽝 찍혔지만, 그 후로도 몇 년 간 산타를 믿었어요.
아마도 산타를 믿지 않으면 선물을 못 받을까봐 두려웠던 것 같아요.
하지만 시간이 더 흘러 조용히 방문을 열고 우리들 머리에 선물을 하나씩 놓는
엄마를 실눈으로 지켜본 후로 산타는 더이상 믿을 수 없는 존재가 되었고
그 후로 산타가 머리 맡에 선물을 놓고 가는 일은 일어나지 않았지요.

다 큰 사람이 산타를 믿는다면 그처럼 우스꽝스러운 일도 없는 것처럼 크리스마스에 대한
신비감이 사라지는 건 너무도 당연하고 자연스러운 일인 것 같아요.
어릴 적 믿었던 산타와 크리스마스의 기적 대신 집에 들어오자마자 불편한 옷을 훌러덩 벗고
찾아 입는 츄리닝 바지와 박스티처럼 편하고 포근한 여느 때와 다름 없는 휴일.
가슴 벅찰 것 같은 두근거림과 기대감 대신 일상의 편안함이 자리잡는 시간들.
그리고 그것들에 대한 안도감과 코 끝 찡해질만큼 커져오는 고마움...

이 정도면 크리스마스의 기적인 것 같기도 하고...^-^

이제 목도리도 다 떠서 목에 감아줬으니 잠 좀 편히 자겠...;;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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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Favicon of http://kikibossa.tistory.com BlogIcon kikibossa 2007/12/25 23:15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아직 12시 전이니 메리크리스마스~^-^

  2. Favicon of http://sampleh.tistory.com BlogIcon M.Han 2007/12/26 00:05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Zestor님 블로그에서 목도리 봤어요. 멋지더군요! ^^

  3. pesas 2007/12/26 09:41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_- 얼마 더 못 살았지만, 살아보니 왠지 세상이 점차 그 분위기를 잃는 게 아니라
    내가 그 분위기를 잃는 거 같더군요. 엊그제 만난 어린 아이들은 분위기 최고로 신난다던데 --;

  4. Favicon of http://alonelydejavu.byus.net BlogIcon dEjaVu 2007/12/26 13:27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유치원 다닐 때 이미 환상이 깨져버리고 나니까
    쉬는날 이상의 의미가 안 생기더라. 참, 씁쓸하지.

    크리스마스 때, 34번가의 기적 해주던데,
    언제봐도 재밌더라. 물론, 크리스마스 때여서 더 그랬겠지만.

    아, 벌써 쉬는 날 다 지나가버리다니-
    주말을 목 빼고 기다려봐야겠다. 흐흐.

    • Favicon of http://kimdahee.com/t10 BlogIcon 다희 2007/12/27 09:43  댓글주소  수정/삭제

      환상은 깨졌는데, 선물 못 받을까봐 억지로 믿었어..ㅋㅋㅋ
      나홀로 집에도 언제봐도 재밌든데~

      동생이 가족들 다 보는 곳에 카드를 붙여놨는데
      모두들 메리크리스마스~ 그리고 즐거운 겨울방학^-^
      괄호치고 세명만...-_- ( 나도 방학...;; )
      겨울방학이 없으니 크리스마스도 대선도 설도, 직장인에게는 '휴일'로 다가올 뿐...ㅜ

  5. Favicon of http://www.ufosun.com BlogIcon ufo 2007/12/26 23:59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ㅎㅎ
    방송에서 며칠전 ELF라는 영화하던데..
    거기 보니까 산타가 진짜 있던데요?
    다행히 우리 아들은 산타를 믿습니다...

    살다보면 사실과 달라도 믿고 싶은게 참..많지요^^

    • Favicon of http://kimdahee.com/t10 BlogIcon 다희 2007/12/27 09:45  댓글주소  수정/삭제

      엘프? ㅎㅎㅎ
      아직은 현실을 다 믿기는 싫은데 많이 받아들이고 있는 중에요.
      2007년 저의 가장 큰 고민이었거든요..

  6. Favicon of http://www.designer-handbags-jewelry.com BlogIcon knockoff handbags 2011/12/04 19:32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지나간 과거를 후회하지 않고, 앞선 미래 걱정에
    현재를 놓치지 않으렵니다..^-^
    이미 사진 찍다가 비바람을 맞아버렸네요-_-;;
    콜록콜록;;

  7. Favicon of http://www.cheapknockoffhandbags.net BlogIcon knockoff handbags 2012/01/23 14:18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좋은 기사! 그것이 작품과 영향을 미치는 사람을 어떻게 흥미롭습니다. 나는 학문 쓰기 서비스 회사에 작업과 의학의 다양한 종류에 대한 기사를 써주세요. 게시물이 나에게 많은 도움이 될 것입니다.




사용자 삽입 이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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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원하는 것은 함께 잠을 잘 사람
내 발을 따뜻하게 해주고
내가 아직 살아 있음을 알게 해줄 사람
내가 읽어 주는 시와 짧은 글들을 들어줄 사람
내 숨결을 냄새 맡고, 내게 얘기해 줄 사람

내가 원하는 것은 함께 잠을 잘 사람
나를 두 팔로 껴안고 이불을 잡아당겨 줄 사람
등을 문질러 주고 얼굴에 입맞춰 줄 사람
잘 자라는 인사와 잘 잤느냐는 인사를 나눌 사람
아침에 내 꿈에 대해 묻고
자신의 꿈에 대해 말해 줄 사람
내 이마를 만지고 내 다리를 휘감아 줄 사람
편안한 잠 끝에 나를 깨워 줄 사람

내가 오직 원하는 것은 오직
사람...

자디아 에쿤다요(32세.수혈 중 에이즈 감염)


좋은 사람들과 행복한 크리스마스 보내시길 바랄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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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Favicon of http://creamyrevolution.tistory.com BlogIcon 맥스 2007/12/23 18:06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다희씨도 행복하게 연말을 마무리 짓길 바래요. ^^;

  2. Favicon of http://gofigo.tistory.com BlogIcon 축구왕피구 2007/12/23 19:07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오랜만에 오니 예쁜 트리가 반겨주네요
    다희님도 행복하고 따뜻한 크리스마스 되시길 바랍니다 ^^

  3. Favicon of http://sampleh.tistory.com BlogIcon M.Han 2007/12/23 23:06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Merry Christmas!
    멋진, 안타까운 시네요,

  4. 우유공장장 2007/12/24 02:33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숨쉬는 모두에게
    기적과도 같은 아름다운 크리스마스가 되길-

  5. Favicon of http://www.kangsign.com BlogIcon 강자이너 2007/12/24 02:52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메리 크리스마스 이브~남자 친구분과 즐거운 시간 보내세요:D

  6. Favicon of http://dkmaster.tistory.com/ BlogIcon 아오네꼬 2007/12/24 03:18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벌써 크리스마스 이브네요... 메리크리스마스되세요~ㅋ

  7. Favicon of http://shinphic.tistory.com BlogIcon hello-shin 2007/12/24 13:48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행복한 크리스마스 되세요 ^-^~

  8. ufo 2007/12/24 17:49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연말이어서 그럴까여??? 글이 엄청 야해졌어여 ㅋ
    심의에 안걸리져^
    그림동화....책을 구했어여....
    다희님 이름을 못찿아 섭했지만....
    참 엽기네여....
    어른동화예여
    이것 역시 미성년자는 독서금지네여
    크리스마스 잘 보내시고요...
    꾸벅

  9. Favicon of http://www.linstyle.net BlogIcon Arin 2007/12/24 19:05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이런 시는 또 어디서 보셨는지 //ㅂ//

    즐거운 성탄절 되세요^^

  10. OldBoy 2007/12/27 16:31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지금 알고 있는 걸 그때도 알았더라면' - 류시화 엮음

    메리 크리스마스~

  11. 은정 2007/12/25 02:26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멋진글잘보고갑니다^_^
    Happy Christmas...♡

  12. Favicon of http://narrate.cafe24.com/tc BlogIcon 하마마루 2007/12/25 15:16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오랜만이에요~^^
    즐거운 크리스마스 보내세요~!

    Marry christmas~

  13. Favicon of http://kimdahee.com/t10 BlogIcon 다희 2007/12/25 22:30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다들 잘 보내셨나 모르겠네요- 덕분에 잘 보냈습니다. ^-^

  14. Favicon of http://www.uggsbootsalesoutlet.co.uk/ BlogIcon Ugg Boots Sale UK 2011/11/17 16:38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15일 오후 8시 서울 여의도 KBS홀에서 열린 제27회 청룡영화상에서 베스트커플상 후보에 오른 감우성은 MC 정준호가 '언제부터 사귀었냐'고 짓궂게 묻자 “어느 여배우의 미모 못지않게 아름다운 이준기와 후보에 올랐다”면서 “저는 준기를 사랑해요”라고 덧붙여 시상식장을 찾은 관객들의 환호를 받았다.

  15. Favicon of http://www.designer-handbags-jewelry.com BlogIcon knockoff handbags 2011/12/05 00:06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이 데이터는 내 숙제를 위해 정말 멋진 경향이 있습니다. 내 생각에 당신은 모든 것을 포함.

  16. Favicon of http://www.cheapknockoffhandbags.net BlogIcon knockoff handbags 2012/01/23 15:47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좋은 기사! 그것이 작품과 영향을 미치는 사람을 어떻게 흥미롭습니다. 나는 학문 쓰기 서비스 회사에 작업과 의학의 다양한 종류에 대한 기사를 써주세요. 게시물이 나에게 많은 도움이 될 것입니다.6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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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NTAX RTS | Planar 50mm f1.4 | Kodak 400TX TRI-X | FDI scan


하루 일과를 끝내고 집에 돌아가는 길이 멀게만 느껴질 때가 있어요.
입 밖으로 한숨만 푹푹 쉬게 되고...
발바닥에 돼지표 본드라도 바른 것처럼 옮기는 걸음마다 어쩜 그리 떨어지지를 않는지.
오늘따라 버스는 왜 이렇게 안 오는 걸까요.
고개를 기린처럼 쭈욱 빼고,
눈을 치켜떠도 고개 넘어가는 능선 어디에도 내가 타야 할 버스는 보이질 않아요.

보고 싶은 사람이 있기는 한데...막상 연락할 수는 없어요.
세상엔 할 수 있는 것만큼, 아니 그 이상으로 하지 말아야 할 것들이 많다는 사실을
알게 되면서 마음이 하는 일을 머리가 제어할 수도 있다는 것을 알게 되었죠.
혼자 슬픈 생각을 하다가 코끝으로 전기가 몰리는 느낌이 들더니 눈에서 눈물이 또르르륵...

마음이 답답해져서 버스 기다리는 걸 포기하고 한 정거장 걷기로 마음을 먹었죠.
바람을 쐬면 머리가 좀 가벼워질거야.
땅만 바라보고 걷고 있는데 눈앞에서 뭐가 반짝반짝 거리는 거였어요.
순간 "아. 반딧불이다. 예쁘다..."라고 속삭였어요. 서울 하늘 아래에 반딧불이 살다니.
깡촌 시골에서도 보기 힘든 반딧불이 여기 있을 턱이 없는데...
그 순간에는 불빛들이 정말로 반딧불 무리라고 믿은 거 있죠.
크리스마스 장식에 지나지 않는다는 걸 알게 되었을 때도 괜히 고마운 기분이 들어서 셔터를 눌러댔어요.

집에 돌아와서 욕조에 뜨거운 물을 가득 담아 놓고 눈을 감고 머리까지 푹 넣었는데...
아까 봤던 반딧불들이 눈 앞에서 아른아른 거리더라고요.
잠 자려고 눈을 감았을 때도 까만 화면 속에서 반짝반짝 빛나고 있는 반딧불들...

너네들이 반딧불이 아니면 어떠니, 난 덕분에 마음 한구석을 따뜻하게 밝혔는걸.
참 다행이다...


ps
흑백 필름을 끼웠더니 세상이 rgb 컬러가 아니라 gray scale로 보이네요.
빛과 어둠만이 존재하는 세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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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Favicon of http://unbeliever.egloos.com BlogIcon 스칼렛 2007/12/17 00:19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선예도, 색상이라는 메이크업을 빼버린 진정한 사진의 힘을 볼 수 있기도 하죠... :)

    • Favicon of http://kimdahee.com/t10 BlogIcon 다희 2007/12/17 12:44  댓글주소  수정/삭제

      400을 쓰니까 확실히 샤프니스가 주는 것 같아요.
      아님 노이즈 때문에 핀이 나가도 잘 모르거나..;;
      겨울이라서 감도 높은 흑백 필름을 찾게 되네요. 낮에도 빛이 적고 밤은 일찍 찾아오니..-_-
      그리고 겨울이 잘 어울리는 것 같기도 하고요-

      근데..계조나 선예도 이런 말 들으면 간질간질해요-ㅎ;;

  2. 구름아저씨 2007/12/17 00:43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따뜻하고 포근한 느낌인걸요.
    보고싶었던 그 사람에게도 따스한 마음이 전하여지길 바랄께요. ^^

    흑백사진에서도 색을 느낄수 있는거 아시죠?
    눈으로 보이는것과 마음으로 느껴지는 것은 많이 다르더라구요.
    게다가 사람마다 그 느낌이 다르다는 것.
    매력적이죠. ^^

    • Favicon of http://kimdahee.com/t10 BlogIcon 다희 2007/12/17 12:45  댓글주소  수정/삭제

      전해졌을까 모르겠네요...^-^
      구름 님 말데로 흑백 사진의 색은 내 마음속에..으응?;;ㅎㅎ
      저 사진은 레몬 옐로우가 느껴져요. 흐흣..

      생각의 여지를 남겨두는 것 또한 흑백 사진의 매력인 것 같네요.

  3. Favicon of http://www.ufosun.com BlogIcon ufo 2007/12/17 09:38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소시적(?)에여^^
    반딧불 잡으러 천안 광덕산과 무주 덕유산을 며칠 밤을 헤멘 적이 있었어여
    서울에 이런 반딧불이가 엄청 많을 줄이야.........ㅋㅋ
    블로그 연말 마무리 글은
    저 역시 헛갈린 문제들, 고민스런 문제들을 정리해주셨네여..
    다희님과 생각은 많이 차이나지만..(세대차이???)
    그래도 그래도 멋집니다...과감무쌍하고^^

    스킨문제 말입니다...
    전 HTML인가에서 변형하는 문제를 공부하고 싶어서요..
    답답해 학원 등록하고 싶지만..여의치 않아서여
    나중에 틈나시면 부탁^^
    따뜻한 연말 맞으시길^^

    • Favicon of http://kimdahee.com/t10 BlogIcon 다희 2007/12/17 12:53  댓글주소  수정/삭제

      와, 그래서 반딧불을 발견하셨나요? 후후..
      빛을 발산하지 않는 반딧불을 자세히 들여다보면 징그럽게 생겼던데..-ㅁ-
      4살만 차이나도 느껴지는게 세대차이라던데 하물며 ufo님과 저는...ㅎㅎㅎ
      그래도 통하는 게 있고 공감되는 게 있으면 그걸로 족하답니다.^-^

      index에 보시면 width값 조정하는 데서 ufo님이 원하시는 넓이를 입력해주면 된답니당-
      관리자에 스킨-스킨편집가시면 skin.html에서도 바로 수정가능하더라고요.
      이제 본격적으로 블로그 하실껀가봐요.^-^
      ufo님도 좋은 사람들과 따뜻한 연말 보내세요.

  4. Favicon of http://chaekit.com/wany BlogIcon Mr.Met 2007/12/18 10:31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아 콘탁스 한번 써보고 싶네요 ㅎㅎ
    필카도 좋긴한데 귀차니즘 때문인가..
    학교 수업때 써보곤 요즘 한번도 안써봤네요;

    • Favicon of http://kimdahee.com/t10 BlogIcon 다희 2007/12/18 23:42  댓글주소  수정/삭제

      흐흐, 저도 올해 초까지 그랬었죠. 얼마나 귀찮던지;;
      그런데 맛을 들이니까 끝도 없네요-ㅎㅎ

  5. 우유공장장 2008/01/05 20:42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정말 아름다운 사진!!

  6. Favicon of http://www.backlinkhelp.com BlogIcon High pr backlinks 2011/10/07 20:58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누구라도 공감할 저 창살...
    보이는 창살이냐 보이지 않는 창살이냐의 차이...

  7. Favicon of http://www.gaspreisvergleich-online.com BlogIcon Gaspreisvergleich 2011/10/28 03:25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ここに書かれていた非常に良い記事が、それに感謝する。
    私はこのページでより多くの情報をお待ちしております。ご多幸とはるかに成功。

  8. Favicon of http://www.lovemoncler.com BlogIcon Moncler Jackets 2011/11/14 17:49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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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幸とはるかに成功。



사용자 삽입 이미지


파티에 음식이 빠질 수가 있나요. 향긋한 와인과 치즈들. 냠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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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리스마스 트리와...모두를 즐겁게 해줄 선물 꾸러미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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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인잔 속에 담긴 송년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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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콤한 초코 케잌과 함께 부른 캐롤.

EOS 350D | 50mm  f 1.8 | ISO 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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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구름아저씨 2007/12/15 23:40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사진만으로도 분위기를 느끼는 중예요. :)

  2. Favicon of http://funthink.tistory.com/ BlogIcon funthink 2007/12/16 21:06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3번째 4번째 사진 넘 좋아요...
    요즘 제가 생각하고 있는 사진에 대한 생각과 같이 하는 사진.. ^^
    와인잔에 그 시간의 느낌을 담고, 다시 사진으로 와인잔을 담고 넘 좋다.. ^^

    • Favicon of http://kimdahee.com/t10 BlogIcon 다희 2007/12/16 23:30  댓글주소  수정/삭제

      고마워요-
      첨에 조리개를 잔뜩 조이고 와인잔을 찍었는데 찍은걸 보니까 잔에 담긴 송년회 모습이 재밌는거에요.
      그래서 찍고 또 찍고...ㅎㅎ
      사진은 찍고나서 나중에 보면 묘한 여운을 남겨요.
      그래서 생각할 여지를 남기는 사진이 더 좋기도 하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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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란 하늘과 하얀 기둥의 만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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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짝 불을 켜놓은 루미나리에와 뒤로 보이는 서울 프라자 호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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루미나리에 한가운데 있는 스케이트장과 가운데 앙증맞은 트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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쉿. 지금은 쉬는 시간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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벌써 3시 45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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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밤거리는 수많은 전등과 트리 장식으로 한껏 연말 분위기가 올랐죠.
하지만 그 뒤에는 이렇게 고생하는 아저씨들이 있어요.
이 추운 날씨에 사다리를 타고 올라가 하나하나 전등을 매는 아저씨. 감사합니다.


CONTAX RTS | Planar 50mm f1.4 | kodak portra 160vc | FDI scan




늘어지게 늦잠을 자고 따끈한 미역국에 밥을 말아 먹은 뒤, 카메라를 둘러매고 남대문으로 나섰어요.
우선 흑백필름-400TX 한롤을 현상소에 맡기고, 반 고흐 전을 보러 시립미술관으로 향했지요.
두 달 전에 덕수궁 돌담길을 수놓았던 단풍나무들은 앙상한 가지만을 남긴 채 겨울바람에 흔들리고 있더라고요.
돌담길에 바싹 붙어서 떨어진 낙엽들을 발로 밀어내며 뚜벅뚜벅 걸으려니...
이문세의 광화문 연가가 생각났어요...

"
이제 모두 세월 따라 흔적도 없이 변하였지만
덕수궁 돌담길엔 아직 남아있어요
다정히 걸어가는 연인들
언젠가는 우리 모두 세월을 따라 떠나가지만
언덕 밑 정동길엔 아직 남아있어요

......

향긋한 오월의 꽃향기가 가슴깊이 그리워지면
눈 내린 광화문 네거리 이곳에 이렇게 다시 찾아와요

"

광화문 연가가 생각난김에 언덕 밑 정동길 조그만 교회당까지 걸었답니다.
덕수궁 돌담길에 얽힌 특별한 추억은 없지만,
광화문 연가를 부르는 나지막한 이문세 아저씨의 목소리 때문에 그런가...
아니면 정동극장이 주는 조용한 서정성 때문에 그런가...
아님 돌벽이 주는 예스러움 때문인가...
돌담길을 팔짱 끼고 걷는 연인들의 뒷모습은 괜히 슬퍼 보여요.
(낮부터 궁상은..;;)

그리고 발걸음을 돌려 고흐 전을 보고(요것도 곧 올릴께요-) 시청 앞으로 다시 나왔어요.
얼마 전부터 루미나리에를 시작했는데 작년 12월 31일 날 구경하러
나왔다가 사람들에 낑겨서 정신없이 밀려다닌 게 기억나더군요.
매해 같은 모습이라고 투덜거려도 서울에서 가볼 데가 거기서 거기니-
갔던 데 또 가게되고, 별로라면서도 또 찍고 그러는거겠지요...ㅎㅎ

그래도 오늘 보는 루미나리에는 좀 달라 보였어요.
항상 어둠 속에 오색찬란하게 불 밝힌 모습만 봤는데,
낮에 보는 루미나리에는 날개를 접은 공작새 같았어요.
하지만 파란 하늘 아래 불 꺼진 하얀 기둥의 루미나리에의 모습이
오히려 세련되고 깔끔해 보이는 게 매력적이더라고요.

그리고 한가운데 스케이트장을 만들어 놨는데 낮인데도 많은 학생들이 스케이트를 타고 있었어요.
(다들 학교는 어떻게 하고...?-_-)
맘 같아서는 같이 타고 싶었지만;; 열심히 구경하면서 셔터만 눌러댔어요...ㅎㅎ
(예전에 스케이트 타러 갔다가 지옥 갔던 적도 있고해서..-ㅁ-)

오늘은 어제보다 훨씬 추웠는데, 사진 찍을 때 몸이 둔한 게 싫어서 얇게 입고 나갔더니...
정말 추웠어요. -_- 거기다, 장갑 끼고 셔터를 누르는 것도 좀 이상해서...
맨 손으로 쇠붙이 rts를 들고 찍으려니 손이 꽁꽁 얼어붙었네요.
집에 와서 핸드크림을 두께 1cm로 발랐는데- 어째 회복할 기미를 안 보인다는-;;;

당황스러운 건 사진 한롤 다 찍고 스캔까지 받았네~ 하면서 보람찬 기분에 휩싸였는데,
불연듯 portra 160vc으로 바꿔 끼우면서 iso를 그대로 400으로 해놓고 찍은 게 생각났어요.
아저씨가 저의 실수를 눈치채고 감광해서 현상한 것 같기는 한데, 그래도 반은 날렸네요.
(여기에 올린 건 그나마 건진 것들 ^-^;)
저번에 필름 한 롤 날린 거에 이어, 오늘까지...필름 카메라로 할 수 있는 실수란 실수는 다 해보고 있네요...음;;;
추워서 정신을 잠시 시베리아로 보냈었나봐요. 토닥토닥;;

회사를 다니니까 모든 게 오랜만이 되었어요.
누구를 만나도 다 오랜만...
낮에 미술관을 찾는 것도 오랜만...
혼자 산책하는 것도 오랜만...
쓸 데 없는 생각을 길게 하는 것도 오랜만...

모든 것이 오랜만이라는 거에 섭섭함이 없다면 거짓말이겠지요.
하지만 이 달콤한 휴식이 바쁜 가운데에 주어지는 것이라서 더 진한 달콤함을 갖는 거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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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푸무클 2007/12/14 08:28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 잘 쉬었나보다.
    그래도 어제 낮엔 바람이 꽤 많이 불던데.. 쫄랑쫄랑 다니느라 감기 안들었노..ㅎㅎ
    필름 날린 사건 예전에 읽었었는데.. 흐흐.. 나는~ 예전 남자친구 임관식때(학사장교였거든).. 하루종일..
    필름 카메라로 신나게 찍고(그날 카메라가 나밖에 없었~~....) 현상을 맡겼는데
    찾으러 갔더니 암것도 안나왔다는거얌...ㅡ,,.ㅡ 알고보니 필름 넣고 감을 때 헛감겨서..
    필름이 아예 안돌아갔더라는~~ 황당했던 일이 있지. 덕분에 그 날의 기념사진은 몽땅 도루묵..ㅋㅋ

    • Favicon of http://kimdahee.com/t10 BlogIcon 다희 2007/12/14 17:44  댓글주소  수정/삭제

      겨우 잠재워둔 감기가 밤에 휙 살아날 뻔 하다가 다행히 안 살아났어-
      오호..그런 일이 ㅠ 정말 억울했겠다, 그런건 정말 남겨둬야하는데..
      나도 고등학교 졸업식 때 가족들이랑 찍은 거 필름에 빛 들어가서 다 날리고 울뻔했잖아..꺼이꺼이;;
      옛날엔 디지털 카메라가 없었으니 이런 일이 종종 있었던 것 같아-
      요즘엔 일부러 포멧하지 않는 이상에야 그러기 쉽지 않으니..
      이것도 추억이 되어버렸네..^-^

  2. Favicon of http://www.lazylogs.net BlogIcon qwer999 2007/12/14 10:11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루미나리에는 정말 낮이 더 예쁘죠 :)
    왠지모르게 촌스럽다고 생각하고 있었는데 낮에 보니 고즈넉한게 좋더군요.

    • Favicon of http://kimdahee.com/t10 BlogIcon 다희 2007/12/14 17:42  댓글주소  수정/삭제

      밤이 제대로 된 매력이지만 불꺼진 루미나리에도 예쁘더라고요~
      낯설게 보기의 매력이랄까..

      많은 크리스마스 장식들이 서울 시내를 수놓고 있지만-
      가장 아름다운 건 신세계 본점 장식이 아닐까 싶네요. ^-^

      ps_반갑습니다!

  3. 구름아저씨 2007/12/14 10:39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어제 생각보다 쌀쌀했어요. 바람도 많이 불고..그런데 금속성 바디라뇨.. ^^;;
    손 많이 시리셨겠어요.

    실수가 동반되기는 했지만 그래도 찍고 싶었던 사진, 이니까 즐거우셨던거 맞지요?

    • Favicon of http://kimdahee.com/t10 BlogIcon 다희 2007/12/14 17:40  댓글주소  수정/삭제

      쇠붙이가 추운 바람과 붙으니 무기로 돌변했어요-
      아하하,,근데 앞으로도 계속 그럴테니 맘을 굳게 먹어야 할꺼 같아요-ㅎ

      그럼요~ 재밌었으니까 두시간만에 한 롤 다 찍은 거 겠죠? ^-^

      구름님 사진 보고 놀이터 그네를 찍고 싶었는데...
      집에 돌아왔을 때는 이미 늦은 시간이라 다음을 기약했답니다~

  4. 우유공장장 2007/12/16 02:18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제가 여기서 서울에 대해서 소개할때, 이곳!
    청계천과 이곳 시청앞! 정말 자랑스러웠어요!

    • Favicon of http://kimdahee.com/t10 BlogIcon 다희 2007/12/16 23:44  댓글주소  수정/삭제

      그럴 것 같아요. 실제로도 외국인들이 많더라고요-ㅎㅎ
      제가 만약 소개하게 된다면 덧붙여 삼청각과 섬청동 정도..?

  5. 2007/12/16 14:30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비밀댓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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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tiny: A tyrant’s authority for crime, and a fool’s excuse for failur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