근 한달간은 숨 한번 크게 쉬기도 힘들 정도로... 정신없이 바쁜 것 같다.
아침 일찍 출근해서 신문이나 참고 서적을 뒤적일 시간도 없이 바로 일을 시작하고
(보통 때는 여유롭게 커피도 내리고 책상 정리도 하고, 가습기도 청소하는데
요즘은 아예 편의점에서 커피를 사들고 오고, 책상은 마우스 반경 정도만이 깨끗하고,
가습기에 물을 채워 놓을 틈이 없거나 틀어 놓는 날에는 끄는걸 깜빡하고 퇴근한다.)
점심에 도시락을 십분만에 먹고 나머지 시간에 일하기가 일쑤고
오후에도 내 블로그 한번 들어가 보기가 하늘의 별따기다. (그래서 댓글 다는 속도가 더딘 것이니 이해 바래요...+_+)
얼마나 바쁘면 이런가 싶어서 완료된 데이타를 올려놓는 서버에서
한달간 만든 책을 세어보니 오늘까지 11권을 내보냈다. 그중에는 시리즈도 있지만-
2년 가까이 일하면서 이 정도로 빠르게 많이, 책을 내보낸 적이 없었는데...
스스로도 이건 좀 짱인데? 하면서 놀라움을 금치 못하고 있다. -_-;;
책이 나오면 광고도 만들어야 하고 피오피도 제작해야 하고, 각종 잡다하게 챙겨야 할 일들이 줄줄이 사탕으로 꼬리를 문다.
그 외에도 미술부에서 내가 맡고 있는 업무도 있으니... 그야말로 혼비백산한 일정이라 할 수 있다.
하지만 내가 데이타 하나 잘못 내보내면 돌이킬 수 없는 (-> 정말 무섭다.;;)
인쇄사고로 이어지기 때문에 바쁠 수록 정신 똑바로 차리고 초집중 해야 한다.
예를 들면 제목에 먹박을 찍을 경우 4도 인쇄된 필름엔 그 부분이 없어야 하는데,
패키지 할 때까지 한 파일에 붙어 있다가 막판에 먹 필름을 따로 뽑아야 한다.
근데 정신줄 놓고 있으면 4도 인쇄 파일에도 제목이 있고 먹 필름에도 제목이 있어서
인쇄된 제목 위에 박을 또 찍게 되는 실수를 범할 수 있는거다.
반대로 인쇄된 필름에도 제목이 없고 먹 필름도 안뽑아서 제목이 없는...;;; 대형사고를 범할 수도 있고....
->보통 나뿐만 아니라 편집부나 제작부 여러 선배들이 보게 마련이지만 사고는 시시때때로 생각도
못한 부분에서 나올 수 있으며 나왔다가는 그 손실액이 재판을 찍어도 손해를 보는 금액이 나온다...-_-
다만 이렇게 바쁘니까 아쉬운 점은 좀더 정성스럽게 만들지 못하고 인쇄소로 내보내야 하는 점이다.
(게다가 요즘은 이 책이 끝나면 다음 책을 만들어야 하기 때문에 감리 보러 파주갈 시간도 없다.)
마치, 아직 코를 질질 흘리는 아이를 저 거친 세상으로 내보내는 엄마의 마음이랄까...
다행히 다음주 쯤이면 대강 이 폭풍이 마무리 될 것 같은데
그 때까지 몸에 탈 안나고 별 사고 없이 일이 마무리 되었으면 하는 마음이다.
그리고 세상 빛 본 아이들은 블로그에도 올리고 하고픈데
이러다가 한꺼번에 탑 쌓아서 포스팅 하는거 아닌가 모르겠다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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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렇게 바쁘군요.
연말이라 그런지 다들 바쁜거 같아요.
수고하구요. 그 아이들 다 보여주는거 잊지마요.
보고싶어요.
쉬엄쉬엄 놀아야할 연말인데; 요즘 분위기도 그렇고... 어째 훨씬 더 바빠요.
읽고 싶은 책들도 사놓고 쌓아 놓기만 하고, 엄마랑 수다 떨기도 피곤하고...-_ㅠ
흑, 그래도 어쩌겠어요~ 힘내야죠!
매일매일이 정신없이 바쁜 나날입니다.
출근부터 시작해 퇴근하는 순간까지~
이건 뭐...아무튼 늘 피곤에 쩔어살고 있습니다.
이번 연말은 정말 연말같이 않네요!
다들 불경기다뭐다 해서 달력조차 구하기 힘드니;;
벌써부터 구조조정에 들어간 회사들이 생겨나기 시작했습니다.
아무튼 다들 힘내자고요^-^
아아 비슷한 상황이군요. 잘 절인 김치처럼 피곤에 푹 절인 몸이랄까요...'_';
요즘 전 진심으로 이 나라 대통령과 정치하는 사람들을 미워하는 중이랍니다.
경제만은 살리겠다는 말이 너무나 무색하게 사람들은 점점 힘들어져만 가고,
말씀처럼 몇몇의 기업은(제 주변 친구들 선배들 회사도) 구조조정에 들어가고,
내년 연봉협상 때도 물가 인상분만큼이나 올라가면 천만다행이고 말이죠. 에휴;
정말 나라꼴이 한숨만 나옵니다.
전 지난 주 토요일 송년회가 2번 있어서 2탕 모두 다 뛰었더니 그 담날 못 일어났어염...ㅜㅜ
모두모두 건강 챙깁시다...~~
연말은 술술술로 이어지는 자리가 참 많죠.
그래도 이번 해는 그런 자리가 많지도 않은 것 같아요...;
저도 앞으로 매주 금요일마다 송년회가 있는데 기분 좋을만큼- 술은 적당히 하고 건강 챙겨야 겠어요!
다희님이 밀린 작업 하나씩 포스팅 할 때마다
저도 밀린 작업들 하나씩 포스팅 하도록 하지요. ㅋㅋ
저도 다음 주 말이면 종강!!!! 입니다. +ㅁ+
아 학생은 진심으로 부러워요. 그래도 일주일만 달리면 쉴 수 있잖아요!ㅎㅎ
(사실, 키키님은 학기 중에 하는게 넘 많아서 방학 때 푹 쉴 자격이 있어요. -^)
후후후후후후......
1월부터 계절학기가 시작된다는건 비밀이에요-_ㅜ;;;;
정신없이 바쁜 모습이지만 보기 참 좋아보입니다.
요즘 출판사 싸~하다는데 ^^;;
그래도 건강은 꼭 챙기시길 바래요~
아이디가 바뀌어서 누군가 했어요~ 앞에 파비콘 보고 아하! 했지요.
저희라고 어렵지 않겠냐마는 그래도 사람들히 꾸준히 찾는 책들이 있음을 다행이라고 생각해요.
에효, 사실 뭐 언제는 안 어렵고 돈 펑펑 쓴적이 있나요.
말씀데로 감기나 걸리지 않게 조심해야죠. ^-^
연말연시 특수(?)를 노린 아이들때문에 바쁘신건가요?ㅋ
그럴때일수록 살짝 여유를 가져보세요~~건강도 조심하시구요^^
크리스마스 특수?를 노린 책도 몇권 있었지요~
그런데 실상 연말연시 때는 안그래도 안팔리는 책들이 더 안팔린다고 하네요.
책을 볼 틈?이 없어서...-_-;
헉, 한 달새 11권씩이나?! 정말 초!살인적인 스케쥴을 소화해내고 있구나.
에구구.. 정말 기특하다는 생각도 들지만, 또 한편으로는 일에 막 치이는 모습을
떠올리니 안타깝기도 하고 만감이 교차하네.
아가들이 얼른 커서 엄마가 좀 편해지길 바라야 할 뿐..^^;;
나도 다음주가 지나고 나면 방학시작이라 조금 숨통이 트일 것 같긴 한데,
너나 나나 좀 여유로워지면 또 보자. 맛있는 거 먹으면서 몸보신 하자구~ ^^
열심히 포폴 쌓고 있다고 생각해야지뭐;
제작부 선배가 이런 나의 상황을 듣고는 이제 다희씨 일 좀 하는구나~ 하더라구.ㅋㅋ(나 그간은 뭐한거니?;;)
요즘엔 몸보신 되는 음식들만 생각나. 삼계탕, 장어, 곰탕, 더덕 이런 것들...-ㅁ-
이게 꼭 체력 문제가 아니라 나이 들었다는 증거같아. 꽥!
와 요새 바쁘신군요 어떻게 생각하면 다행? 이라고도 할 수 있을까요--;
제 친구들 몇몇 회사는 너무 일이 없어서 다음주 부터 무려
무급 휴가라고 한숨을 쉬더라고요.. 인원 감축 하는곳도 많고;;
그래도 하시는 일 다 잘 마치시고 휴일을 보내게 되시길요 ^^
에효. 상황이 안좋아진 곳들이 많아져서 많은 사람들의 의 한숨 소리가 귓가에 들리는거 같아요.
저도 그런거보다는 바쁘게 할 일이 있는게 다행이라고 생각합니다. ^-^
그나저나 남은 휴가를 다 쓸 수 있을런지 모르겠네요. -_-
;ㅂ; 11권이라니...
정말 까딱 잘못하다간
사고터지기 십상이군요 ㅠ
저 일하는 사진관은
기계는 말썽이고
손님은 별로 없고
개념없는 클레임만 잔뜩오고
.... 전 알바인데.. 짤리지나 않을까 걱정(<-맞는다)
사진관도 요즘 손님이 없나요?
뉴스보니까 운동중에 등산하고 조깅처럼 별 준비 없이도 할 수 있는 운동이 인기 있다는데;;
사진도 카메라 하나만 들면 보람있게 시간 보낼 수 있는 취미 같은데 말이죠.ㅎㅎ
그런 클레임 다 받아주면서 수정해주기도 쉽지 않죠?ㅎㅎ
그래도 다 참아내야 한다는거 잘 알고 있습니다. -_ㅠ
연말이라 출간되는 책이 많으신가봐요...아무래도 겨울에 독서량이 좀 늘어나서 그런가요?
인쇄는 아차하는 순간 끝이 되어버리니... 정말 긴장감이 장난 아니겠네요...
오히려 반대로 연말과 연초에는 사람들이 책을 더 안본다고 해요.
송년회다 뭐다 해서 술도 많이 마시고~ 다른 놀일이 많기 때문이죠.
저작권 때문에 홀드되어 있던 책들까지 한꺼번에 나오느라 이렇게 일이 많았던거 같아요.
하이쿠 어지러워라. @_@...
이야기만 읽어봐도 어질어질~ @.@)/
그래도 다희님께서 수고해주시는 만큼 더 좋은 책이 나오니깐 힘내세요!!
그러고보니 여기두 지금 편집모드... 녹차로 달리고 있습니당. ;;
그러게요 누군가는 꼭 해야할 일이고, 더 신경쓰면 쓸수록 좋아지겠죠. ^-^
다만 시간이 모자라서 작업을 더 못해봄이 아쉬울 뿐이예요~
정연님도 편집일 하시나봐요?
학교 신문사에서 국장하다가 휴학하는 바람에 물러났는데...
자기네들 맘대로(?) 명예고문인가 뭔가 시켜놔서 고문하는 중이에요. ;;;
무보수 고문모드... 편집하고 글 써서 원고료(;;) 받는다죠.
아 그렇군요. 제가 학교 다니면서 못해봐서 몇가지 아쉬운게 신문사에 글 기고 안한거랑 교지 편집 안해본건데...^-^
그래도 나중에 돌이켜보면 잘했다 하실꺼예요~
다희님 인디자인으로 리플렛 하신 것 보고 디자인 보면서 감탄 하면서 이렇게 글을 올립니다.
전 지금 초보 편집생인데.. 인디자인 공부 하면서 무척 해메고 있습니다.
뭐 하나 여쭈어 봐도 될까요? 시간이 되시면 답변 부탁드릴께요.
다희님 께서는 인쇄를 어디서 하시나요. 충무로 을지로에서 잘하는 곳이 있다면, 가르켜 주세요^^;(인디자인 하신 곳)
그리고 음.. 인디자인에서 4단 접이식 리플렛을 제작 하실 때, 원하는 도큐멘트 정사이즈 하나 만들어 넣고 하시나요
아님 페이지를 4단으로 만들어 붙여서 제작하시나요? 문서 재편성 과 스프레드 체크 해지 해 놓고 페이지를 붙이잖아요.
이해가 되셨을래나? 죄송^^;
그리고 자간 행간을 어느 정도로 작업 하시나요? 참고로 전 IBM 입니다.
그때 그때 마다 틀려도... 음 대략정도나마..
뜬금없이 이렇게 글을 올려 죄송하구요. 그대로 병아리 키워 주시는셈 치고 가르켜 주세요...^^
혹시 인쇄 관련 편집 디자인 궁금중 질문 올려도 되나요?^^;
초보 편집생 병아리가 올림-
안녕하세요. 옛날에 올린 리플렛보고 적어주신 것 같은데 성함이나 다른 정보를 남겨주지 않아서 매우 아쉽네요.
질문에 대해 간단하게 설명드리자면...
인쇄같은 경우 회사에서 거래하는 업체가 있기 때문에 파주쪽에서 하구요.
색 교정 보거나 필름 뽑는건 바로 아래층에 있는 업체에서 하고 있습니다.
요즘엔 충무로에서도 인디자인 대부분 해주는걸로 알고 있구요.
(학교 다닐 때는 충무로에 있는 유니온 출력을 이용했습니다. 2271-1981)
그리고 4단 접이식 리플렛 제작시에는 도큐멘트를 4단 붙인 사이즈로
2쪽을 만드시되(스프레드 말고) 도련을 3mm정도 빼놓으시면 됩니다.
그리고 자간 행간 같은 거는 어느 회사에 무슨 폰트를 쓰시냐에 따라 다르니까 말씀 드리기가 곤란하네요.
같은 명조여도 산돌이냐, 윤이냐, sm이냐에 따라서 그때 그때 달라서요.
차라리 자주 쓰는 서체를 말씀해주시는 편이 나을 것 같네요.
질문 주시는 것은 좋지만 다음에는 본인이 누구인지 알려 주시길 바랍니다.
이것에 대해 인터넷에서 좀 더 주제가있다, 당신은 세부 사항과 함께 좀 더 정보를 얻을 수 있습니까?
좋은 기사! 그것이 작품과 영향을 미치는 사람을 어떻게 흥미롭습니다. 나는 학문 쓰기 서비스 회사에 작업과 의학의 다양한 종류에 대한 기사를 써주세요. 게시물이 나에게 많은 도움이 될 것입니다.68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