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가끔 포스팅 하고 있는 제자리 화분입니다-회사에서 얘 키우는 재미가 쏠쏠하지요.
처음에는 분홍 빛깔의 모습이 좋아서 데려왔는데..어느새 분홍 빛깔은 다 사라지고;;
완연한 녹색 빛깔로 변했습니다.. 하지만 이제는 전혀 상관이 없네요ㅎㅎ
∧꽤 의미심장한 말인데..
얼마 전에 커피 가루가 거름으로 좋다는 이야기를 어디선가 주워듣고
양지바른 창가에 커피 가루를 늘어놓고 퇴근했습니다.
다음 날, 바싹 마른 커피 가루를 거름으로 주고 퇴근한 후..다시 월요일..
화분을 보고 깜짝 놀랐답니다. 세상에..보라색 꽃을 피운거있죠!
전 얘가 꽃을 피울 거라고 기대도 안 했던지라 어찌나 놀랐던지;
꽃보고 너무 흐뭇한 나머지 출근한 동기, 선배들을 붙잡고
얘가 보라색 꽃을 피웠다며 자랑했다지요..ㅎ
(화분이 꽃을 피워도 이리 좋은데 내 애기가 엄마, 아빠 부를 때는 얼마나 기쁠까요..^-^)
내일은 얼마나 더 쑥쑥 커져 있을지, 두근두근합니다.
그나저나..버팀목을 더 높게 세울 수도 없고 U자형으로 틀어야 할까요?
아님 줄기가 벽을 따라 올라가도록 기대줘야 할까요..아직 방법을 찾지 못했습니다..-_-
아무래도 전문가인 화분가게 언니와 상담을 해야 할듯해요.
아하하...이렇게라도 출근하고 싶도록....스스로에게 주문을..;
왜 이리 주말은 빨리 가는걸까요...T^T 야속해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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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거 정말 커피가루를 거름으로 줘도 되는거니?
우야든둥 이쁘다. 이게 너무 잘 커도 문제가 되는구나.
어디서 분명 들었단말이지^-^;;
주고 보니까..확실히 좋은 거름 역할을 한듯해~
매일 커피 내려먹으니까 애용하려구-ㅎㅎ
아, 진짜 잭과 콩나물처럼 자라버리면 어쩌지-_-(참 별 걱정을;;ㅋ)
제가 귀뜸해 드렸잖아요. 커피...
참고로 이수역 6번출구로 나가서 신라명과 지나 새로생긴 오피스텔 건물 1층에 있는 자바(?)...(커피전문점)에 가니, 커피가루 가져가라고 놔두었더군요. 거기에 사용할 수 있는 방법도 써있더라구요.
아 맞다! 제가 어디서 주워 들은게 아니라
oldboy님께 들었군요-ㅎㅎ죄송해요..제 정신이 이래요ㅠ_ㅠ
아 어디 말씀하시는지 알겠어요~ 한번 가봐야겠네요^-^
그러니까 결론은 월요병 퇴치법 (...어이)
어쨌거나 화분 이쁘네요 ㅠ
저희집에있는 화분은
생명력이 강한 아이만 살아남았답니다.
(선인장 같은..-_-)
저 아이 옆에 작은 선인장도..
역시 막 기르기엔 선인장이 최고죠-_-b
아하,,그런데 벌써 월요일 아침이라는..
아침부터 왜이리 쌀쌀하고 피곤하데요..-_ㅠ
와.. 대단한데요? 역시 식물은 키우는 사람이 마음 씀씀이를 어떻게 쓰냐에 달렸다고 하더니 :)
근데 말이죠, 이제 다희씨도 형 닮아가네요? 태그에 핵심이 슬슬;;
출근했더니 더 자라있어요;;
맨 위로, 끊임없이 새싹이 나오는 구조ㅎㅎ
사람이든, 동물이든, 식물이든 역시 애정을 가지고 봐줘야..
일부러 그런거 아닌데ㅋ 저도 모르게 닮아가나봐요~
닮아간다는 거..기분좋아요^-^
전에 스타벅스에서 무료로 나눠준 화분은 싹한번 나지 않더라구요;; 역시 키우는 사람의 정성이 중요한가봅니다^^
강자이너님께 간 씨앗이 이상이 있었을꺼에요~암암..
왜냠 저도 받았었는데..제껀 잘 자랐....;;ㅋㅋ
내 자리에도 지금 토피어리가 하나 있는데,
이게 여간 신경쓰이는 게 아니에요. 쪼꼬만 녀석이. ㅎㅎ
그래도 바싹 말라 있으면 안 된다고
아침에 출근하면 제일 먼저 이녀석부터 살펴요.
꽃은 원래 안 피는 녀석인 것 같고
그래도 잎사귀 하나 마르지 않고 잘 있는거 보니
아주 못 하고 있지는 않은 모양이에요 나도. 하하.
ㅎㅎ언니도 잘 기르실 것 같은걸요~
잎사귀 하나 마르지 않고 잘 자란다는 걸 보니..
당분간도 튼튼하겠네요^-^
토피어리가 뭔가 하고 바로 찾아봤더니
저희 집에도 있는 친근한 아이네요~
아무리 막 자라는 선인장이라도
너무 방치해놓으면 죽는 법인데..
하물며..손길 타는 아이들은 매일매일 잘 신경써줘야해요~
(잘크고 있으면 언제 사진 보여주세요, 히힛)
오~ 이제 보라돌이가 된거야? ㅎㅎ
쑥쑥 건강하게 자랐으면. ^-^;
아주 잘자라고 있어~^_^
오늘 화분 언니한테 조언구하러 갔는데
문 닫혀있어서 못물어봤어 ㅠ
^_____^
의외로 화분에게서 느끼는 감정이 예사롭지가 않아요~
헛 아셨군요..
첫번째 밑줄 그은게 사실 사람한테도 느끼는 감정이거든요..
별거 아닌 화분 같지만 다양한 감정을 느끼게 해주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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