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달리 사진 찍는 분들이 많았던
어제 7시경 동작대교


EOS 30V | EF 24-70 F2.8L | DNP Centuria 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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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BlogIcon 미르-pavarotti 2008/09/16 23:31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와~
    초광각 느낌이네요
    첫번째 사진 부드러운 노을이 마음에 드는 작품이네요

  2. BlogIcon M.Han 2008/09/16 23:48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막상 가까우면서 요샌 잘 안 가게 되는 한강이네요.
    두 번째가 전 더 맘에 듭니다 :)

    • BlogIcon 다희 2008/09/17 21:04  댓글주소  수정/삭제

      그것도 주기가 있는거 같아요. 어떤 때는 자주 가게 되다가 한동안 뜸하기도 하고.
      두번째 찍을때 24미리보다 더 광각인 17미리 정도로 찍고 싶다는 욕심이...^-^;

  3. KiKiBOSSA 2008/09/17 00:06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잠시 쉬러 왔다가 잘 쉬고 갑니다. ^-^

    • BlogIcon 다희 2008/09/17 21:04  댓글주소  수정/삭제

      흐흣, 가끔은 이렇게 사진만 달랑...
      여행기 올리는게(가까운 곳이라도) 힘에 부칠 때도 있어서요~ㅎㅎ

  4. BlogIcon Arin 2008/09/17 00:25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간만에 글 냄겨요 ㅎㅎ 잘 지내시죵?
    요즘은 왠지 블로그 관리하기 귀춘...
    이것도 슬럼프인가요... = _=

    • BlogIcon 다희 2008/09/17 21:09  댓글주소  수정/삭제

      그럼요 그럼요~ 잘 지내죠. 그때 아린님 메일 받고 얼마나 감동스러웠던지!
      그걸 갔다와서야 본게 안타까웠지만...그거 보관함에 잘 넣어놨으니 다음에 잘 이용할께요.
      이제서야 고맙다고 말하네요. ^-^
      글구 블로그도 슬럼프가 있죠. =_= 하고 싶을때 해라~ 라고 말하고 싶지만
      저같은 경우엔 꼭 블로그가 아니더라도 그때 스스로를 채찍질해서
      다시 열심히 하지 않으면 기나긴 슬럼프에 빠져버리더라구요.

  5. BlogIcon 정기 2008/09/17 15:39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날씨가 너무 더워서 근래에 한강에 안나갔는데 이젠 날씨도 선선해지구 했으니
    사진 좋아하는 친구 하나랑 자전거 타고 나가봐야 겠어요 ^^

    • BlogIcon 다희 2008/09/17 21:13  댓글주소  수정/삭제

      좋아요~ 자전거 끌고 한강 달리는거... 전 자전거부터 사야할듯 하지만. =_=
      렌즈를 사고싶은 마음이 더 크니 쿨럭;;
      그나저나 지금이 구월 중순이 맞는건지 참 덥네요. 날씨가 선선해졌으면 좋겠어요!!

  6. BlogIcon 바람아래에서 2008/09/17 19:06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아마 저 시간대를 개와 늑대의 시간이라고 하죠.
    저 멀리 오는 검은 물체가 날 반기러 오는 개인지 날 해치러 오는 늑대인지
    분간이 안돼는 시간대.

    • BlogIcon 다희 2008/09/17 21:18  댓글주소  수정/삭제

      아 그렇구나, 그 묘한 제목에 그런뜻이 있는줄 몰랐어요!
      그러고보니 기분 상태에 따라 반기러 오는 것 같기도 해체러 오는 것 같기도 하네요. ㅎㅎ

  7. BlogIcon 자유 2008/09/22 13:58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4호선 타고 가다가 동작역 지나면 보이는 서울 포토존 중 하나에서 찍으셨나보네요. :)
    다희님 사진 안에 제가 살던 집도 찍여 있어요. 저 동네에서 보는 일몰이 꽤 예뻤지요.

    • BlogIcon 다희 2008/09/22 22:21  댓글주소  수정/삭제

      강을 건넜으면 집에 돌아올 때 거의 이길로 지나와야해서 종종 들려요.
      딱 그 포토존에서 해넘이 구경하고 있으면 정신이 아득해지는게...기분도 좋구요.
      자유님 예전에 사시던 곳은 동작대교와 한강대교 사이 어디쯤 있었나봐요. ^-^




모두들 추석 연휴 잘보내고 계신가요?
아니면 잘 보내셨나요? ^-^

저는 저희집이 큰집이라서 어디 내려가지 않고 친척분들이 올라오세요.
그래서 엄마랑 장보고 음식 만들고- 탑 쌓은 것처럼 높다란 설겆이도 하고... 그렇게 추석을 보내고 있답니다.
사실 명절이 아니더라도 두어달에 한번씩 제사도 있어서 제가 느끼기엔 제사나 추석이나 별반 다를게 없어요.

게다가 이번엔 추석이 9월 중순이라서 한낮에는 푹푹 찌는 것이... 아직 덥기도 하고
연휴가 주말끼고 3일밖에 안되니 한가위 분위기가 좀 덜한 것 같아요.
(내년에도 추석연휴는 3일...; 게다가 많은 공휴일이 주말에 껴있다는 소리를 들었....)
짧은 연휴지만 여기저기 인사드릴 곳도 있고 해서...^-^
더 놀아볼 마음으로 화요일 하루 연차를 썼는데 사진 찍으러 어디를 나갈까 고민이 되네요.

그전에... 어제는 아침 일찍부터 집안일을 하고 전까지 다 부친 후에 임진각 평화누리공원을 다녀왔어요.
사실 바람좀 쐬려고 잠깐 나간건데 날씨도 쾌창하고 도로에 차가 하나도 없어서 먼 북쪽까지 달리게 된거죠.
(삼삽분만에 임진각으로... 돌아올 때도 삼십분...;; 항상 이렇게 안 막히면 얼마나 좋을까요.)
사진 관련 싸이트에서 보았던 흰천이 걸려있는 초록 언덕이 임진각 평화누리공원이더라고요.
이곳은 파주 문산시에 있는 임진각 관광지내에 있는 공원으로 2005년에 조성되었다고 해요.
음악의 언덕에는 수상공연이 가능한 무대가 마련되어 있고 바람의 언덕에는 삼천개가 넘는 바람개비가 돌아가고 있습니다.
그리고 평화누리하면 생각나는 흰천은 '분다'라는 설치조형물인데 사진 보면서 한번 둘러볼까요. ^-^




주차장 바깥에 몇개의 놀이시설이 마련되어 있던데 그곳에 바이킹도 있더랍니다.
저는 놀이기구를 타면 어질어질하고 속이 미슥거려서 안좋아하지만 공원 온김에 놀이기구도 타면 일석이조 인가요? ^-^;
그냥 바이킹만 찍는 것 보다는 코스모스 뒤로 약간 초점이 나간듯하게 찍는게 이쁠 것 같아서 한컷 담아봤습니다.


사용자 삽입 이미지

한강 시민공원에서도 많이 보이는 알록달록한 연이 이곳에도 많이 보이던데-
아예 앉아서 편하게 연을 날릴 수 있는 쉼터도 마련되어 있었어요.


사용자 삽입 이미지

주차장 앞에 마련되어 있는 분수대를 가장한 수영장 입니다. ㅎㅎ
바닥에서 언제 물이 솟구쳐 나올지 몰라요.


사용자 삽입 이미지

이곳을 소개하면서 아이들을 데리고 간다면 여벌의 옷을 준비하라고 적어놓았더라고요.
다 큰 저도 뛰어들고 싶었는데 아이들이 그냥 지나칠 수 없죠.


사용자 삽입 이미지

아휴 시원해~~ 좋다고 꺅꺅대는 아이들-ㅎㅎㅎ 귀여웠어요.
빛과 카메라가 만들어낸 사진 한장에서... 손으로 물을 잡을 수 있을 것 같은 착각이 들어요.




이것이 설치 조형물 '분다' 입니다. 언덕 테두리를 삥 둘러 서 있는데 출사 나오신 많은 분들이 요리조리 이걸 찍어보고 있더라고요.
어제 낮에는 구름 한점 없이 한여름처럼 더워서 이것을 멋있게 찍기는 일찌감치 포기했어요.ㅎㅎ
(저 뒤로 뭉게 구름이 뭉실뭉실 피어있어야 딱인데!)
게다가 50미리 단렌즈로 이런 풍경을 찍으려면 한계가 마구 느껴지는 동시에 광각에 대한 욕구가...

그래서 광각부터 준 망원까지 커버할 수 있는 저렴한 줌렌즈를 들여올 생각입니다.
렌즈는 밝을 필요 없으니 24-85 3.5~4가 어떨까 싶어요.
(잠시 오빠의 24-70을 빌려 찰칵...=_= 무거워도 좋아요.;;)


사용자 삽입 이미지

유치하지만 점프도 해보고...
근데 걸려있는 천들을 자주 빨래 하는건지 새하야니 깨끗하더라고요.
(이런거 체크하고 있다...-_-)


사용자 삽입 이미지

사용자 삽입 이미지

평화누리 '분다' 인증샷도 남기고...^-^;


사용자 삽입 이미지

이곳이 바람개비 삼천개가 있다는 바람의 언덕인데 파랑, 빨강, 노랑 무지개색 바람개비가 휘휘 잘 돌아가고 있었어요.
내공이 부족해서 그런가... 막상 찍으려고 들이밀면 안 예쁘게 나왔던..'_'


사용자 삽입 이미지

한바퀴 크게 돌고 파라솔 밑에서 잠시 낮잠을 청했습니다.
사실 누워서 사진을 찍으려고 했던건데.. 잠이 소올소올...
잔디가 너무 따갑게 굴지 않았다면 더 자는건데 아쉬워요. ㅎㅎ

이번엔 평화누리 공원만 다녀오느라 못갔지만 저번에 맛있게 먹었던
파주에 있는 장어요리집 반구정까지 들리면 딱 좋은 코스 같아요.
파라솔 밑에서 간식 먹으면서 낮잠 자기도 딱 좋고요.

바람이 더 많이 불어서 이 언덕이 정말 바람의 언덕이라고 느낄 수 있을 무렵
다시 찾아봐야겠다는 생각을 하며 돌아왔네요. ^-^

시간날 때마다 오빠와 함께 사진 찍을 곳을 찾으러 다니고...
블로그에 올리다보니... 어째 여행사진 블로그가 되어 가는 느낌이- ^-^;;;


저를 찍은 사진은
EOS 30V | EF 50 F1.4 +EF 24-70 F2.8L | Fuji 160s+ Mitsubishi MX 100   | Photo by zestor

제가 찍은 사진은
EOS 30V | EF 50 F1.4 +EF 24-70 F2.8L | DNP Centuria 100+Luck Color Super 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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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평화누리공원 in 임진각

    FROM 한가지시선 by june 2008/09/17 23:33  삭제

    모르는 사람보다 아는 사람이 더 많은 임진각 평화누리공원을 다녀왔다. 가을이 오려는 듯 파란하늘과 많은 날씨는 출발을 설레게 만들었다. 날씨는 좋았지만 온도는 30도를 오르내리고 있어서 그늘이 필요한 더운 날씨였다. 평화누리공원은 많은 출사객을 불러 들이곳으로 유명하며, 국내외 관광객들이 평일에도 많이 찾는 곳이다. [ 공식홈페이지 : http://tour.pajuro.net/common/tour/detail.htm?m=tour11&smnum=3&c..

  2. 임진각. 평화누리공원.

    FROM zestor.blog 2008/09/18 09:19  삭제

    Eos30v |50mm F1.4 / 24-70mm F2.8L |Fuji 160s/ Mitsubishi MX 100

  3. 평화누리공원 in 임진각

    FROM 쭌's :: 사진, 일상, 사는이야기... 2008/09/20 13:43  삭제

    임진각 관광단지내에 있는 평화누리공원입니다. '바람의 언덕'에 설치된 색색의 바람개비로 유명하죠~ 넓은 잔듸밭과 예술작품..작은 호수위에 설치된 '안녕까페' 등... 볼 것이 많았던 것 같았습니다. 가을로 접어들면서 맑고 청명한 하늘아래 평화누리공원을 둘어 보았습니다. * 이 포스트는 blogkorea [블코채널 : 사진,그리고 일상...] 에 링크 되어있습니다.

  4. 평화로운 쉼터 - 임진각 평화누리공원

    FROM 내가 사는 이야기 2008/10/01 00:20  삭제

    경기도 파주시 문산읍 임진각 관광지 내에 있는 평화누리 공원을 주말에 짬을 내어 다녀왔습니다. (이곳도 역시 장어집을 소개해준 다희님의 포스팅 글을 보고 찾아갔네요..장어구이집과 평화누리 공원 세트) 2005년 세계평화축전을 계기로 조성된 3만평 규모의 대형 잔디언덕을 중심으로 한 평화로운 쉼터가 컨셉인 이곳은 2만 5천명을 수용할 수 있는 대형 야외공연장 '음악의 언덕'과 수상카페 ' 카페안녕', 삼천개의 바람개비로 이루어진 바람의 언덕, 생명촛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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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OldBoy 2008/09/15 01:32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다희님은 어떤 사진속에 들어가도 그림이 되는군요! 부러워요!

    • BlogIcon 다희 2008/09/15 19:52  댓글주소  수정/삭제

      이제 사진 찍는 것과 더불어 사진 찍히는 것도 취미생활이 되어버린것 같아요. ㅎㅎ
      예쁘게 봐주셔서 고맙습니다~

  2. 행복한하루 2008/09/15 12:29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드디어 블러그를 공개합니다. 다희님 추천으로 만든 블러그. 공개하기가 조금은 쑥스럽고 부끄럽지만
    약속대로 제일먼저 다희님께 알려 드립니다.
    많은것이 부족한 공간이지만 하나하나 채워나가다 보면 추억들이 쌓이겠지요.
    내가 좋아하는 그림 몇점과 일상의 사진몇점을 올린 소박한 블러그입니다.
    지금은 소박하지만 많은 것들로 채워나가다보면 다희님처럼 예 쁜 블러그가 되겠지요.

    추신- 다희님의 웃는 (미소띤)모습이 즐겁고 행복해 보여요.
    남은 한가위도 즐겁고 행복하게 보내세요.

    • BlogIcon 다희 2008/09/15 19:52  댓글주소  수정/삭제

      꾸준히 채워나가는게 가장 중요하죠. 어렵기도 하구요~
      블로그 여신거 축하드리고요 놀러가겠습니다. ^-^

  3. BlogIcon dawnsea 2008/09/15 11:33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잔디 크리 조심;; 유행성 출혈열 및.. 기타 질병의 온상 -_-;;;;;;

    • BlogIcon 다희 2008/09/15 19:52  댓글주소  수정/삭제

      그렇다고 들었는데 왜 안눕고 못 배겼는지...=_=
      이건 다 벤치에 사람이 앉아있었기 때문이예요. ㅎㅎ

  4. 2008/09/15 12:58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비밀댓글 입니다

  5. BlogIcon 한성민 2008/09/15 15:58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물속에서 천진난만하게 뛰어노는 아이들을 보면서 분단의 아픔이라는 것이 참 슬퍼지네요..

    • BlogIcon 다희 2008/09/15 19:53  댓글주소  수정/삭제

      자유로를 한달음에 달려 임진각 거의 다 왔을때쯤 왼쪽으로 가면
      개성, 평양이라고 적혀있는 표지판을 봤는데 마음이 짠하더라고요.
      그냥 자유로를 달리는 것처럼 가기만 하면 평양에 도착할 것 같은...
      그런데 지금 나라 사정으로 봐서는 아주 멀게만 느껴지는 이야기 입니다.

  6. BlogIcon 바람아래에서. 2008/09/15 23:02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예전에 군생활 할때 많이 갔던 곳이네요....
    사진 잘봤어요.ㅋ

  7. BlogIcon 미르-pavarotti 2008/09/16 00:31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그래도 일하시는 중에 출사도 나가시고
    즐거운 추석되셨네요
    사진들 멋있습니다..

    • BlogIcon 다희 2008/09/16 22:23  댓글주소  수정/삭제

      다른 놀이 대신 사진을 찍으면 가능한 것 같아요. ㅎㅎ
      내일부터는 다시 일터로 돌아갸아겠네요.

  8. BlogIcon 해린Love 2008/09/16 15:08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추석 즐겁게 보내셨네요 ^^;

    전... 해린이가 폐렴으로 입원한 덕에 병원에서 5일간 먹고 자고 그랬네요 ㅎ

    다행스럽게도 오늘 퇴원해서 이제야 컴퓨터 씁니다. ^^

    • BlogIcon 다희 2008/09/16 22:24  댓글주소  수정/삭제

      헉...정말 걱정이 많으셨겠어요. 애기들 아파서 병원에서 입원하면 엄마, 아빠 애간장 타지요.
      엄마는 둘째보고 아빠는 해린이 보고...정신없는 연휴 보내셨겠어요.
      그래도 퇴원 했다니 다행...^-^

  9. BlogIcon 네떵 2008/09/16 17:24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바쁜 명절 준비 중에도
    여유있는 소풍을 즐기셨군요! ^^
    그런 여유가 부럽습니다~

  10. BlogIcon 지하 2008/09/17 00:26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다희님은 찍는 사진도 멋지지만 찍히는 사진도 멋지시네요~ 부럽~
    임진각근방 사진도 자주 보는편인데 아직 못가봐서 언제나 가보나
    하고 있습니다 -_;;;

    • BlogIcon 다희 2008/09/17 21:25  댓글주소  수정/삭제

      그죠, 저도 스르륵에서 여러번 봤어요. 서울과 근교에서 고를 수 있는 곳이 범위가 정해져 있으니까 그런듯.
      임진각은 기차타고 가도 낭만적이라는데 그걸 이용해 보셔도 괜찮겠네요~^-^

  11. BlogIcon polarnara 2008/09/17 04:20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정말, 찍히는 모습이 참 자유로워 보여요 :)

  12. BlogIcon 정기 2008/09/17 15:37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즐거운 시간 보내셨군요 ^^ 사진에 행복이 스며들어 있습니다 ~~
    다희님 말처럼 하늘에 뭉게구름이 좀 있었어야 했는데 그게 살짝 아쉽네요~

  13. BlogIcon 쭌's 2008/09/17 23:00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저 천이 있는 조형물이 '분다'였군요... 하하~
    두분이 너무 행복하신것 같아 샘나는데요~~ㅋ

    • BlogIcon 다희 2008/09/18 16:52  댓글주소  수정/삭제

      분다라는 이름이 있음에도 아기 기저귀 무명천 같이 보이던걸요. ㅎㅎ
      하지만 둘다 순수하고 자유로운 느낌이기에...ㅎㅎ
      처음 오시는분 같은데... 반갑습니다.

    • BlogIcon 쭌's 2008/09/19 01:18  댓글주소  수정/삭제

      안산에 위치한 메밀꽃 위치 가르쳐 주셔서 잘 다녀왔었는데...ㅋ

    • BlogIcon 다희 2008/09/19 23:55  댓글주소  수정/삭제

      앞에 안붙던 파비콘이 붙어서 처음 오신줄 알았어요.ㅎㅎ
      트랙백 보내주세요~

    • BlogIcon 쭌's 2008/09/20 13:42  댓글주소  수정/삭제

      파비콘이 보였다 않보였다 하나봐요..왜 그러지..ㅜㅜ
      다른분도 그러신던데..ㅋㅋㅋㅋ
      그냥 살죠모~~헤헤
      볼것없는 포스팅이지만 트랙백날려요~~~

  14. BlogIcon 황야이리 2008/10/26 21:37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검색으로 평화누리공원 입력하고 와봤습니다. 사진 너무 예뻐요! 찍히신 님도 미인이시군요 :)

    내일 데이트겸 가보기로 마음 굳혔습니다. 잘보고가요

  15. BlogIcon hopsky 2009/03/24 09:50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이 사진을 보니 여름이 나름 기다려지네여

    • BlogIcon 다희 2009/03/24 22:35  댓글주소  수정/삭제

      반갑습니다! 전 여름에 태어나서 그런지 겨울보다는 여름을 좋아하는데
      요며칠은 추워서...-_ㅜ 빨리 따뜻해졌으면 좋겠어요.

  16. 놀러왔어요~ 2010/02/28 09:41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저기 파란색 바람개비 사진이 이뻐서 그런데 퍼가도 되나요 ???

  17. BlogIcon montreal florist 2010/03/05 06:12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시원하고 멋잇는 사진들이네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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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OS 1D Mark2 | EF 24-70mm F2.8L | Photo by zestor  



3일간의 꿈같은 휴일이 끝나고 내일이면 벌써 한주의 시작인 월요일이네요.
요즘 저에게 딱 맞는 별명이 있다면 이름하야 허당 승기도 아닌 허탕 다희...!!!

광복절인 금요일에는 수영장을 가겠다고 국철을 타고 부천 타이거월드에 갔다가...
박태환 선수의 금메달 여파?로 대기번호 1300번을 뽑고 후덜덜, 전광판에서는 이제 750번 부르고 있었거든요.
게다가 사람이 너무 많아서 입장에 제한을 받을 수 있다고 뜨길래 한참을 고민하다가 타이거월드는 포기하고...
(타이거월드의 수용 인원은 천명인데 하나의 대기표에는 보통 한가족 또는
커플이 입장하기 마련이니...; 얼마나 포화상태인지 가늠할 수 있었죠.)
 
수영장까지 포기할 수는 없어서 여의도 한강 고수부지 야외 수영장을 찾았는데
그곳도 역시나 줄이 끝도 없어서 이를 어찌 해야하나 싶은 찰나에 비가 오더라고요...;;

내일이면 개학을 하는 학교가 많아서 가족 단위 인파가 더 몰렸겠지만 박태환의 후폭풍이 얼마나 큰지 절감하고 돌아왔습니다.
당분간 수영장 및 워터파크는 때 아닌 호황을 이룰 것 같다는 생각이...^-^;;

그리고 토요일에는 몇달째 실패하고 있는 남이섬 재도전에 돌입했어요. (비장한 마음가짐;;)
어제도 수영장 두곳에서 퇴짜를 맞았는데 오늘마저 못가는 불상사가 벌어지지 않겠지 하는 마음으로요.
하지만 미사리 입구서부터 주차장으로 변해버린 도로는 고작 2km 가는데 한시간 반이라는 시간을 허비하게 만들고,
이번에는 포기할 수 없다는 생각에 원더걸즈의 소 핫과 효리 누님의 유 고 걸로 심신을 달래봤지만
무지막지한 밀림의 가운데에서는 도저히 희망이 보이질 않더랍니다. 결국은 그날도 차를 돌려 빠져나올 수 밖에 없었고...
이번에도 어김없이?;; 하늘에선 빗방울이 뚝뚝... 연이어 가려는 곳을 못가고 좌절하게 되니 마음이 영 안 좋았어요.

서울로 다시 들어와서 비 좀 그치길 기다린 후에 올림픽 공원 한바퀴를 돌았는데 현상해 보니 마음에 드는 사진이 별로 없네요.
에구, 길지 않은 미래?에 원없이 사진 찍을날이 오겠죠 뭐.-_ㅠ


이번 여름에는 다른 해보다 비가 많이 오기도 했지만, 제가 직장인이라서 그런지 몰라도
평일에는 날씨가 계속 쨍쨍 하다가 주말만 되면 비가 오는 것 같았어요.
담양 여행, 가족들이랑 간 동해 여행, 근처에서라도 맘 먹고 사진 찍는 주말이면 어김없이 비가 내렸죠.
심지어 평일에도 제가 카메라만 들고 나가면 비가 왔으니...할말 다 했지요 뭐.-_ㅠ
덕분에 7, 8월에 찍은 사진 폴더들에는 수많은 비 사진들이 담겨 있네요. (비랑 친해졌다고 애써 위로중)

별로 마음에는 안들지만 아쉬운 마음에 올림픽 공원에서 오빠가 찍어준 사진들과 제가 찍은 몇 컷 올려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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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BlogIcon KiKiBOSSA 2008/08/17 22:58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허탕으로 인한 대안치고는 너무 멋진데요? +ㅁ+
    '길지 않은 미래'에 남이섬에 야외 수영장이 생겨서 다희님의 묵은 아쉬움이 한번에 클리어되길...ㅋㅋ

    • BlogIcon 다희 2008/08/18 10:51  댓글주소  수정/삭제

      우아 그거 참 퐌타스틱 해요. 남이섬에 야외 수영장이 생긴다면 단 한번에 묶은 체증을 싸아~ 풀 수 있을텐데.
      근데 그걸 기다리는 동안에 체증이 몇곱절로 쌓이겠죠?ㅎㅎ

  2. BlogIcon M.Han 2008/08/17 23:30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저도 금요일에 남이섬에 갈 계획이었는데, 차가 너무 막혀서 바로 머리를 돌려 영화관으로 갔더랬지요 =_=
    가을에는 꼭 가야겠어요- :)

    • BlogIcon 다희 2008/08/18 10:51  댓글주소  수정/삭제

      에구구, 한님도 비슷한 상황이었네요. 수영장 허탕친 금요일은 저도 월-E 봤는데-^-^;

      막히는데도 참고 기다리다가 점심을 길거리 술빵으로 때우고...-_-
      그래서 아방이 머리를 돌려야 했을 때 더 서운했어요.
      앞으로 몇주간은 주말마다 결혼식에 친구 모임에 재도전이 힘들 것 같아요.;;
      날씨 좀 시원해지는 추석 때나...+_+;

  3. BlogIcon polarnara 2008/08/17 23:33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사진 예쁘게 잘 찍히셨어요. 애정이 잔뜩 담긴 듯 :)
    올림픽 특수 덕에 국궁 체험장에도 사람이 많더군요;

    • BlogIcon 다희 2008/08/18 10:50  댓글주소  수정/삭제

      오빠가 친구랑 대화하는 동안에 저는 앞으로 쑥 나가서 이거 저거 찍고 있었는데
      크게 이름을 부르길래 사사삭 돌아봤죠. 그 때 찍힌 사진...^-^
      근데 국궁 체험장까지 사람이 많았다니 생각보다 올림픽 덕을 보는 스포츠 센터가 많네요.
      어제는 이용대, 이효정 선수가 배드민턴도 금메달을 땄으니 요 종목의 인기도 높아지겠는데요.

  4. BlogIcon 최기영 2008/08/18 05:45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글을 읽고 껄껄..웃다가 제 블로그에서 남이섬을 검색해 봤더니 전 남이섬 찾았을 때 비가 왔던 적은 한번도 없군요. 단풍이 곱게 물들지 않아서 그냥 돌아온 적은 있어도....생각해보니 마음먹고 사진 찍으러 갔을 때 비가 왔던 적이 전 별로 없는 것 같습니다. 그만큼 여름에는 사진을 별로 안찍는다는 뜻도 되겠지만요. ^^a

    ps
    해바라기 사진 좋아요. ^^b

    • BlogIcon 다희 2008/08/18 10:50  댓글주소  수정/삭제

      가서 검색해봐야 겠네요~ 사실 이제는 가고 싶다는 마음이 사그러 들었어요.-_ㅜ
      대신 발걸음한 올팍에 핀 해바라기와 비가 그친 하늘이 보여주는 드라마틱이 마음을 달래주었네요.
      사실 해가 쨍쨍나는 여름날에 사진 찍는게 고역스럽긴 하죠.
      주말 사이에 내린 비가 기온을 확 낮춰준 것 같은데 어서 가을이 왔음 좋겠어요.

  5. BlogIcon dEjaVu 2008/08/18 08:17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올팍은 시원한 가을 즈음에 한 번 갈까 하고 있는데.
    가을 바람 솔솔 불 때 즈음 해서. ㅎㅎ
    비에 허탕에 안타까운 주말이었구나. 토닥토닥.

    • BlogIcon 다희 2008/08/18 10:49  댓글주소  수정/삭제

      비가 그친 바로 후라 사람이 거의 없어서 산책하기 딱 좋았어.
      그러고 보니 근 일년간 서울안에 사진 찍어볼만한 곳은 다 가본 것 같다~
      사실 다 거기서 거기긴 하지만. ^-^;;

      나 정말 7, 8월에 무지막지하게 허탕 치고 있어. 오죽하면 나 스스로를 허탕 다희라고 부를까;

  6. BlogIcon JiN 2008/08/18 11:44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으아 ㅋㅋ
    나 이제 주말에 비가 오면 다희부터 떠오르는거 아는지..
    이번 주말에도 은근 걱정했는데 (얘 또 시도했을까..?)
    실패했었구나 ㅠㅠ 어쩔거야-
    그...그래도 (빗;)물에 비친 하늘 사진 예쁘네 뭐-ㅎㅎ

    • BlogIcon 다희 2008/08/19 17:10  댓글주소  수정/삭제

      아마 꽤 많은 사람들이 효진이처럼 내 생각 했을꺼야,
      얘는 어디서 또 비 때문에 허탕치고 있나.-_-;ㅎㅎ
      나 평생 찍어야 할 비 사진 이번 여름에 다 찍고 있어.
      양으로 승부하니까 빗물에 비친 하늘 사진도 찍고 막...;;

  7. BlogIcon 연두별 2008/08/18 12:49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으아- 사진 정말 ㅠ 이뻐요
    저희 동네에 오셨었군요 : )

    분명 같은 올림픽 공원인데, 평소에 분명 저런 곳이 없었는데;

    비록, 비에 허탕쳤다시지만, 좋았을거 같아요 (주말에도 근무한 저는 완전 부럽습니다)

    • BlogIcon 다희 2008/08/19 17:11  댓글주소  수정/삭제

      올림픽 공원 간지 나무(언덕에 한그루 덜렁 있는 나무) 앞에 해바라기가 많이 피어서 이쁘더라고요.
      그리고 비가 개고 구름이 하나, 두울씩 걷히면서 하늘 모습 역시 장관.
      주말에 근무하셨다니 많이 피곤하시겠어요. 에구...;;

  8. BlogIcon 비트손 2008/08/18 13:12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제 여행에만 반갑지 않은 비소식이 있었던 것은 아니었네요. 그러고 보니 몇주째 주말에만 비가 내렸네요. 담양 여행기도 써야 하는데 영 귀차니즘이 발동해서 언제쯤 발행버튼을 누를지는 모르겠네요. 땅에도 하늘이 담길 수 있구나 하는 생각을 한참하고 갑니다. 역시 사진은 아무나 찍는게 아닌가봐요. :)

    • BlogIcon 다희 2008/08/19 17:11  댓글주소  수정/삭제

      블로그를 관리한다는거 자체가 귀차니즘을 떨쳐버리고 부지런해야만 할 수 있는거 같아요.ㅎㅎ
      어쩌면 사진을 아무 때나 막 찍을려고 해서 이리도 비를 만나는 건지도 모르겠어요.;;
      비가 한번 개운하게 오고 나니까 좀 가을 느낌이 나는거 같은데 벌써부터 청명한 가을 하늘이 기대되네요.

  9. BlogIcon 지하 2008/08/18 14:01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지지난주에 저도 올림픽공원에 출사겸 갔다왔는데. 집에 와서 보니
    한장도 못쓰겠더라고요 -_- 쓸만한 사진이 하나도 ㅠ_ㅠ 특히
    왕따나무? 고넘을 어떻게 찍어야 할지 막막했네요

    • BlogIcon 다희 2008/08/19 17:10  댓글주소  수정/삭제

      눈으로 보기에 멋있는 장면이랑 사진으로 봤을 때 멋있는 사진은 좀 차이가 있는거 같아요.
      말씀하신 왕따 나무(저는 간지 나무라고 불러요 ㅎㅎ)도 그런거 같은데...
      막상 찍어놓고 보면 하늘은 허옇게 날라가고 평평한 언덕에 나무가 띡 하나 서있는게 영 폼이 안나죠?
      이럴 때마다 파노라마 카메라가 땡기긴 해요.^-^

  10. BlogIcon 정기 2008/08/18 15:30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그래도 사진은 참 좋아요. 특히 해바라기 사진 ^^
    저는 쉬는날에도 비가 오면 특별한 일이 없는 한 아얘 밖으로 나가지도 않는 편이라...;;
    비오는날 사진은 거의 없더라구요 ㅎㅎ 그래서 다희님 블로그에서 촉촉한 사진들 잘 보고 있지요 ^^

    비가 와도 같이 있어줄 사람이 있고 같은 취미를 함께 할 수 있다는 게 너무나 부러워요...
    그나저나 남자친구가 찍어줘서 그런지 표정이 너무나 이쁘게 나왔네요~~ ^^

    • BlogIcon 다희 2008/08/19 17:10  댓글주소  수정/삭제

      전 가만히 집에만 있는걸 잘 못해서 낮잠도 잘 못자고, 티비만 계속 보는 것도 못하고,
      그래서 비가 오고 날씨가 흐려도 빨빨대고 돌아다니는 편이예요.ㅎㅎ

      저도 같이 취미를 즐길 수 있는 남자친구가 있다는게 얼마나 고마운지 몰라요.^-^
      (글구 제 사진은 사실 숨겨진 안티컷도 상당하답니다. =_=)

  11. BlogIcon 네떵 2008/08/18 15:59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우와. 사진이 그림같습니다. 정말 잘 찍으세요 ^^
    수영장은.. 그렇게나 사람이 많군요.
    이번 여름 수영장 한 번 못가보고 마무리하는군요.. 아흑

    • BlogIcon 다희 2008/08/19 17:09  댓글주소  수정/삭제

      본격적인 가을이 되기 전에 수영장 또한 재도전을...'-'
      설마 계속 그렇게 많을라구요...(근데 또 몇천명이 들어가있고 막;)

  12. BlogIcon Renz 2008/08/18 16:15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허탕 다희님, 그래도 사진은 너무 좋네요 ^^

  13. BlogIcon uncaffe 2008/08/18 21:05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첫 번째 컷과 이어진 두 번째 컷의 사진의 느낌이 참 좋습니다 ^^

    마지막으로 간 올림픽 공원이지만, 좋은 사진들을 많이 남기셨으니 알차게 시간을 보내신 것 같네요.

    • BlogIcon 다희 2008/08/19 17:08  댓글주소  수정/삭제

      하루종일 사진을 찍고 집에 돌아와서 서로 사진 교환하면서 웃는 시간이 소중하네요.ㅎㅎ
      맘에 드는 사진이 있는 반면 안티컷도 상당하답니다. 턱 두개로 접혀있고 눈 하얗게 뜨고 있는 호러물 사진들.;;
      추운 겨울이 되서 눈이 많이 내리는 날에 다시 올림픽 공원을 찾고 싶어요.^-^

  14. BlogIcon fresh verdure 2008/08/18 21:10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허탕 다희님, 대안도 그리 나쁘지 않은거 같네요~~ㅎ
    태양을 따라 다니는 꽃...
    강렬한 해바라기 사진이 참 좋아요~~ ^^

    • BlogIcon 다희 2008/08/19 17:08  댓글주소  수정/삭제

      가까이 찍은 컷도 있는데 해바라기 씨가 촘촘히 박힌게 좀 무섭게 나왔더라고요.
      그래서 멀찌감치 찍은 요 한컷만...^-^ 고맙습니다.

  15. BlogIcon 아스트랄 2008/08/18 23:47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필름이......좋긴 좋네요...;;;
    색감이나 콘트라스트나 확실히 350D하고는 현저한 차이가 있네요...
    20만원...20만원...20만원...20만원...20만원...20만원...20만원...20만원...20만원...흐음....;;;
    내가 이러면 웃을 냥반이 한명 있는데...ㅡ.,ㅡ;
    이러면 안되는데...ㅡ.,ㅡ;

    • BlogIcon 다희 2008/08/19 17:08  댓글주소  수정/삭제

      이미 웃고 있는 소리가 내 귓가에 잘 들려~
      내가 그걸 팔고 이걸 들여온 이유를 알겠지?^-^
      근데 막상 디지털이 없으면 불편하긴 하다는거. =_=
      역시 가장 좋은건 기변이 아니라 추가여.

  16. fleurs 2008/08/19 00:10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올림픽 공원..전에 참 자주 갔는데..다희님 사진속에선 좀 변한거 같기도 하고 그러네요.
    그리고 애정이 넘치는 다희님 사진들..^^
    사진속에서 막 보여요. 넘치는 사랑이.....부럽~~ ;;

    • BlogIcon 다희 2008/08/19 17:07  댓글주소  수정/삭제

      못보던 해바라기 밭이 생겼어요~ 출사 나온 사람들이 다들 이거 찍느라 복작복작.
      흐흐 오빠 아니면 저를 누가 이렇게 담아주겠어요. 진짜 요즘 여러모로 저에게 많은 위안을 주네요.-_ㅠ

  17. BlogIcon dawnsea 2008/08/19 08:42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미모가~


    훌륭하시나이다;;

  18. BlogIcon Arin 2008/08/19 10:08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허탕다희라...
    허당다희였다면 입에 짝짝 붙었을듯-_- (ㅎㄷㄷㅎ)

    ... 근데 맘에 안드는 사진이라고 내놓으신 애들이...ㅠㅠ
    마지막 사진이 맘에 들어요^^

    • BlogIcon 다희 2008/08/19 17:06  댓글주소  수정/삭제

      그렇다면 허당 다희라고 불러주셔도. ㅎㄷㄷㅎ 후덜덜희?;;
      해바라기와 하늘 사진이 막상막한데요?
      별로 마음에 안드는 폴더였는데 여러분들이 좋다고 해주니 감동.^-^

  19. BlogIcon SApi's 2008/08/19 12:31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마지막 3장의 사진은 정말 마음에 드는걸요? 특히 작은 빗물안에 담긴 작은 하늘....

  20. BlogIcon SApi's 2008/08/19 17:11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오~~ 신기해요~ 카메라 없이는 볼 수 없는....아름다운 보물이네요. 마음의 여유도 없어 매일 그냥 지나치는 것들에도, 진면목이 있군요.

    • BlogIcon 다희 2008/08/19 17:16  댓글주소  수정/삭제

      바로 보셨군요. 이런 장면을 찾아서 찍다니 괜히 제가 다 대견스럽고.^-^;;
      카메라가 라이브뷰가 된다면 모를까 라이브뷰도 안되고 무지막지하게 크고 무거운 원디로 했다니 더 대단해보이고;;

  21. BlogIcon 사탕발가락 2008/08/20 09:52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맘먹고 사진찍으러 가도 저런 사진은 찍기 힘든데..
    남이섬 허탕치고 찍은 사진이 저정도라뇨.. 엄청 부러운걸요~ ^^;

    • BlogIcon 다희 2008/08/20 18:16  댓글주소  수정/삭제

      제가 아는 사탕발가락님이 맞는가봐요. ^-^
      아기는 백일 지난거 같은데 잘 지내고 있나요? 언니가 고생이 많겠어요~
      안부 꼭 전해주세요.

    • BlogIcon 사탕발가락 2008/08/21 15:33  댓글주소  수정/삭제

      저를 알고 계셨나요? 그렇담 아마 맞을겁니다. ^^;
      요샌 지민이 보느라 정신없죠..

      안부는 제가 대신 전하는 것보다 직접얘기하시면 더 반가워 할것 같은데요? ^^
      http://candyimg.tistory.com

    • BlogIcon 다희 2008/08/21 21:33  댓글주소  수정/삭제

      그럼요 지영 언니랑 선미 언니한테 이야기 들었죠.
      지민이를 위해 얼마전에 새 공간 마련하셨나봐요~
      놀러가겠습니다.^-^

  22. BlogIcon hera 2008/08/21 07:38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피사체에 대한 무한한 사랑이 담겼네요 '-' 사진만 봐도 느껴지는 ^^;

    • BlogIcon 다희 2008/08/21 21:32  댓글주소  수정/삭제

      저만 그렇게 느끼는게 아니었네요.^-^
      이런 사진은 볼 때마다 따뜻한 마음이 전해져서 기분이 좋아요~

  23. BlogIcon 순스이 2008/08/21 14:00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포토피아 검색하다가 들어와서 구경하고 갑니다. *^ ^*
    참 사진 느낌이 좋네요. 사진 잘 찍은 분들 존경합니다. 흑흑....orz

    그리고 해바라기 좋아하시면 태백에 있는 "고원자생식물원"에서 하는 "해바라기 축제" 추천드려요.
    비록 제가 갔던 (저번 토요일) 날에는 비가 오고 또 약간의 기분나쁜 일들로 인해 제대로 못 보고 왔지만 날씨 좋을 때 가면 꽤 좋을 것 같네요.

    • BlogIcon 다희 2008/08/21 21:31  댓글주소  수정/삭제

      저는 신사역 포토피아를 종종 이용한답니다.ㅎㅎ

      알려주신 정보는 참 고마우나 태백이라면 지친 직장인이 주말에 가긴 너무 머네요.-_ㅠ

  24. BlogIcon 채국만 2009/01/31 20:01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다희씨 자세히 인물탐구 해보니까 탤런트 누구 닮은 거 같은데요
    근데 풍기는 분위기는 너무 좋으세요

    • BlogIcon 다희 2009/02/01 12:56  댓글주소  수정/삭제

      누구 닮았다는 이야기를 많이 듣는 편이라 이게 좋은지 어쩐지는 잘 모르겠네요. ㅎㅎ
      칭찬 고맙습니다.








두물머리 연못에 빼곡히 들어 앉아있는 연꽃들.
새벽에 가면 분홍색 꽃을 볼 수 있지만 오후에는 이렇게 초록 잎만이...'_'




처음 써보는 센츄리아 필름은 청록색이 강한 느낌. 연위에 맺힌 물방울들이 탱글탱글 하네요.


사용자 삽입 이미지

요건 밑에 포스팅의 B컷




보통 다니는 두물머리 방향과 반대쪽으로 걷다보면
옥수수밭과 각종 농작물을 기르는 비닐하우스를 만날 수 있어요.




비닐하우스 앞에 쪼그리고 앉아서 안을 들여다보니 지금은 물 먹는 시간!




거미줄에서 열심히 작업중인 거미군. 햇빛에 투명하게 빛나는 거미줄이 목걸이 같아요.
이렇게 보니 무섭다는 생각보다는 이쁘다는 생각이 먼저 들던걸요.^-^




풀 끝에서 쉬고 계신 잠자리군. 그러고보니 정말 많은 잠자리를 봤네요. 마치 가을날처럼.




어느새 해는 뉘엿뉘엿...옥수수 끝자락에 햇빛이 스며들어 오네요. 아 나른해...


EOS 30V | EF 50mm F1.4 | DNP Centuria 100 + Fuji Reala 100



왜 사람마다 그런 장소가 있잖아요.
옛날부터 가려고 맘 먹고 있는데 이상하게 발걸음 하지 않게 되는 곳.
혹은 꼭 한번 가보고 싶은데 가려고 하는 날에는 평소에는
잘 생기지도 않는 급한 일이 터져서 못가고 마는 곳.

저랑 오빠에게는 그런 장소가 남이섬이예요.
작년 가을쯤 부터 날씨 좋을 때 가자고 그랬었는데 다른 곳 다니느라 못가고 있다가
두어달 전부터는 가려고만 하면 기상청의 반드시 틀리고야 마는;; 예보 덕분에 계속 허탕을 치게 되더라고요.
비 안온다는 예보를 보고 가려고 새벽에 일어나면 줄기차게 비가 오거나
폭우 주의보가 내린다고 해서 포기 하고 있으면 우릴 놀리듯 해가 뜨는 일들의 연속.

드디어 어제. 몇일동안 주륵주륵 내리던 비가 갠다고 해서 장봐다가 유부 초밥까지 만들었지요.
가평으로 가까워 질 때마다 먹구름이 걷히고 해가 나서 기분도 점점 들뜨고 있었고요.
하지만 두둥. 연이어 내린 비 때문에 물이 불어서 남이섬으로
가는 배가 못뜰 것 같다며 두시간만 기다리더라고 하더군요.
어렵게? 간 곳이니 두시간 동안을 차에서 밍기적 거리며 기다렸는데...
두시간 후에 매표소 직원이 말하길 소양강 댐에서 4000톤을 추가 방류해서 배가 못뜬다고 이야기를!!
크- 그때 그 상심한 마음이란;; 그렇다고 서울로 올라오기엔 기름값이 아깝고;;
꿩 대신 닭으로 두물머리로 발걸음을 돌렸죠.

차선으로 투덜대면서 두물머리를 돌아다니긴 했지만 처음 써보는(요 밑에 글)
30V 덕분에 날라다니는 나비랑 잠자리 예쁜 거미줄;;도 찍고 재밌게 돌아다녔어요.
사실 오빠랑 같이 사진 찍으러 다니는 일은 장소가 좋으면 더 좋지만 아니어도 즐거운 일이니까.^-^

다만 정말 억울한 것은 저희가 포기하고 양수리로 돌린지 얼마 안돼서 배를 띄었다는 소리가...-_-
하지만 다시 돌리기엔 양차선 다 밀리는 데다가 너무 멀리까지 와버리고 말았죠.
뭐 설마...죽는 날까지 남이섬 못가겠어요?
조만간 다시 도전;;해서 보란듯이 그 노란 철통 벤또를 먹고 올테야요!;;



PS | 근데 이정도로 꼬이고 보니 남이섬 가면 큰일;; 이라도 나는거 아닌가 싶네요-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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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BlogIcon dEjaVu 2008/08/04 13:02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양철벤또. ㅎㅎㅎ 너무 기대하진 말고 가;
    한 끼 때우기엔 좀 양이 적더라. (아; 나만 그런건가;; )
    남이섬도 사람들 없을 때 한적할 때 가야 좋은데.
    일찍 출발해서 간다고 해도 사람들 벅적거리니 다니기 쉽지 않더라고.
    아예 MT가는 것 처럼 하루 자고 들어가는게 좋겠다 싶더라.

    • BlogIcon 다희 2008/08/04 17:44  댓글주소  수정/삭제

      오년 전에 갔을 때도 양이 적었던거 같은데 오년이란 시간이
      지났으니 이천원 정도 더 받으면서도 양은 줄였겠지?;;
      요즘은 어딜 가나 사람이 많아서 한적하게 돌아다니려면 새벽같이 출발 해야하는 것 같아.
      시간이랑 체력만 허락하면 돌아올꺼 걱정 안하고 돌아다니고 싶지만;;큭
      게다가 난 아침 잠도 많은걸...+_+

  2. vegemilB 2008/08/04 13:26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어제 날씨가 좋아서 가겠거니해서 문자를 보냈는데;;
    다음번에 갈때는 비도 안오고 날씨도 화창하고
    사람도 없었음 좋겠다~
    첫인사 나눈 30v 의 사진이 좋구낭

    앞으로도 기대 많이할게 ㅋ

    • BlogIcon 다희 2008/08/04 17:45  댓글주소  수정/삭제

      혹시나 하는 마음에 전화해 봤는데 배는 운행한다 하고 도로 사정을 보니까 다시 가기엔 겁이 나고...
      정말 발만 동동 굴렀어. 그참 어려운 곳도 아닌데 한번 발디디기가 힘드네.-_ㅠ
      그래도 30V로 두롤이나 찍고 왔으니 맘은 덜 허해~ 좀 나눠 올릴껄 그랬나싶다.^-^;;

  3. BlogIcon 비트손 2008/08/04 16:04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거미줄, 잠자리, 옥수수 사진들 웬지 한가롭고도 풍요로운 오후가 느껴지네요. 담에는 좋은 날씨, 예보대로 남이섬 꼭 가시길 바랄께요. (^^)

    • BlogIcon 다희 2008/08/04 17:45  댓글주소  수정/삭제

      그럴러면 기상청이 제대로 예보를 해줘야 하는데 전국민의 기상청에 대한 신뢰도가 거의 바닥에 가까우니;;
      저야 기껏해야 놀러가고 사진 찍는거지만...기상청 오보 때문에 바다에서
      물고기 잡는 어르신들은 생명이 위험하기도 하니 걱정이예요.

      PS | 비트손님이 옥수수 찝어주시니까 엄마가 쪄놓은 노란 옥수수 생각이 간절해지네요.^-^

  4. OldBoy 2008/08/04 19:50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위에서 둘째사진 바탕화면으로 쓰게 큰 사진 좀 부탁해요~ :-)

  5. BlogIcon 정기 2008/08/04 21:45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저도 두번째 사진의 녹색이 참 이뻐보입니다~ ^^
    남이섬.. 전 몇번 가보긴 했지만 갈데마다 딱히 좋다는 느낌은 들지 않더군요.
    경치는 좋다고들 하지만 점점 상업화되어가는 분위기때문에 가기가 꺼려지게 만들더라구요;;
    아.. 그리고 연꽃은 새벽에만 볼수 있는것인가요?? 보라매 공원에 연들이 꽤 있던데 갈데마다 꽃이 안보이더라구요 ㅎㅎ;;;

    • BlogIcon 다희 2008/08/05 13:04  댓글주소  수정/삭제

      변해가는 정동진 보는 기분이겠네요. 남이섬도 남이나라공화국인지 이상한 호칭을 붙여놨던데...;;
      먹는 것부터 입장료, 배삯 가격도 올리고 눈살 찌푸려지는 것들도 많이 들어왔겠죠?
      연꽃은 새벽에 피어있다가 해뜨면 봉우리를 오므려서
      연꽃이 많아서 유명한 관곡지도 새벽에 가야 한다더라고요~

  6. 젯털 2008/08/04 22:18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역시... 사진 지대로다. 30V 명기 맞는거 같아. ㅋㅋㅋ

  7. BlogIcon 으네떵 2008/08/04 23:21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남이섬.. 작년 여름에 다녀왔었어요.
    참 좋더라구요.. 그게 벌써 1년 전이라니.. 세월 너무 빠르단 생각도 들고
    기분이 이만저만 묘하네요..
    역시 필카의 느낌은 빈티지한거 같아요,. ^^

    • BlogIcon 다희 2008/08/05 13:06  댓글주소  수정/삭제

      전 차선으로 간 두물머리...딱 작년 이맘때쯤 갔어서 기분이 좀 묘했어요.ㅎㅎ
      시간 참 빠르죠~ 직장인은 일주일 단위로 어찌나 휙휙 시간이 가는지.^-^

  8. BlogIcon dawnsea 2008/08/04 23:49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으...

    바로 어제..

    휴가차 간 양평 처가에서...
    마눌한테 두물머리 가자고 졸랐는데;;

    결재 반려 맞고 좌절 ㅠ.ㅠ

    • BlogIcon 다희 2008/08/05 13:06  댓글주소  수정/삭제

      으허, 아쉬웠...하지만 엄청 더워서 통닭 구이 되는줄 알았어요~
      왔으면 얼굴 뵙는건데 아쉽~~

  9. fleurs 2008/08/05 07:18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초록이 너무 이뻐서...필름 이름을 외우고 가네요.
    남이섬은 겨울에 가도 좋아요~ ^^; 아..가을에도 좋았던 기억이..

    • BlogIcon 다희 2008/08/05 13:08  댓글주소  수정/삭제

      센츄리아, 청록색이 강한 필름. 맘에 안들까봐 몇개 안샀는데 추가 주문 해야겠어요~
      남이섬! 가을, 겨울에도 이쁠 것 같아요.
      얼마전에 갔던 담양 메타세콰이어도 사계절 사진 보니까 다 좋겠던걸요~^-^

  10. BlogIcon M.Han 2008/08/05 07:44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저도 여자친구랑 남이섬 가자고 말만 하고 희안하게 아직도 못 가봤어요.
    비 안 올때 가야겠네요 ^^
    아, 카메라 새로 산 것 축하드립니다~~

    • BlogIcon 다희 2008/08/05 13:10  댓글주소  수정/삭제

      한님도 남이섬에 그런 인연이.ㅎㅎ(저 정도 되면 인연이라기 보단 악연같지만;;)
      이번주는 폭염주의보까지 내렸다던데 날씨가 정말 푹푹 찌네요.
      비 한방울도 안내릴 것 같은 날씨~ 오늘 하루도 즐겁게 보내요!^-^

      ps | 날씨 시원해질 때까지는 쓰기 편한 요걸로 찍어야 겠어요.

  11. BlogIcon 해린Love 2008/08/05 09:47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새 카메라군요. ㅎ

    전형적인 센츄리아 필름 느낌입니다.

    전 남쪽 지방으로 가서 이제 남이섬 가긴 힘들지 않을까 싶네요..

    대신 남쪽 지방 다른 곳을 많이 구경해야겠습니다. ㅎ

    • BlogIcon 다희 2008/08/05 13:12  댓글주소  수정/삭제

      뒷부분은 리얼라고 앞부분만 센츄리아인데 맘에 들어서 추가로 주문하려구요~
      남쪽 가셨다면 훨씬 좋은 구경 많이 하셨을 것 같은데-
      멀어서 그렇지 좋은 곳의 반이상은 저 밑에 몰려있는 것 같아요.ㅎㅎ
      이번 여행 가시면 오랜만에 사진 많이 찍으시겠네요.^-^

    • BlogIcon 해린Love 2008/08/05 13:17  댓글주소  수정/삭제

      여행이 아니라...

      이사를 갑니다. ^^

    • BlogIcon 다희 2008/08/05 22:32  댓글주소  수정/삭제

      아 그런거로군요. 아까 한님꺼 가보고 이사날짜 적혀있는거 봤습니다.
      멀리 가시는거니까 준비할게 많겠네요.
      더운 여름이지만 이사 잘 하시길 바랄께요.^-^

  12. BlogIcon 몽중 2008/08/05 10:50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크롤프~님 링크 타고 왔습니다

    마지막 사진 너무 멋진것 같아요
    -_ㅡ)b 저두 한번 도전해 봐야지 ^^

    잘 보고 갑니다

  13. BlogIcon Arin 2008/08/05 12:01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오옹-
    정말 청록이 강하네요 ㅠ 쌩 녹색보다는 청록이 정말 좋아요.
    음식에 있어서 양념같은 색이긴 하지만-

    후후 제주도 다녀옵니다
    이제 신분상승만(?)이 남아있다는 -_-;

    • BlogIcon 다희 2008/08/05 13:14  댓글주소  수정/삭제

      응응 맞아요. 옐로우 비율이 좀 적은 청록색.
      슬쩍보니 여름 휴가도 잘 갔다오신 것 같은데~ 이제 마지막 정리?하러 들어가는거예요?
      아아 정말 홀가분하겠어요!

  14. BlogIcon 지하 2008/08/05 15:40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두물머리 갈때마다 (자주 간건 아니지만) 새벽녁의 묘한 안개를
    보고 싶었는데. 게을러서 도저히 새벽에 나올수 없어서 매번 놓쳤던 기억이
    나네요 --; 그것뿐 아니라 어딜가도 해돋이 보는게 제일 괴로웠던;;왜이리 잠에 약한지;

    • BlogIcon 다희 2008/08/05 22:23  댓글주소  수정/삭제

      좋은 사진을 찍으려면 부지런 해야하고 특히나 새벽일찍 일어나는 용기?를 발휘해야 하는데
      저도 아침잠이 많아서 언제나 힘들어 한답니다.ㅎㅎ
      그러고보니 그렇게 부지런을 떤 적도 없네요.-_-
      다 즐기자고 찍는 사진인데 잠까지 줄여야하나! 하면서 스스로 위로를...^-^;;









EOS 30V | EF 50mm F1.4 | DNP Centuria 100



EOS 30V 첫롤.

오랜만에 AF 바디 쓰니까 날라다니는 호랑나비도 찍을 수 있고 좋네요.
제가 동작도 굼뜨고 시력도 안좋아서 MF로 찍으면(A-1)
아무래도 정적인 것만 찍게 되고 남보다 촛점 맞추는데 시간도 오래 걸리는 편이거든요.

얼마전에 다녀온 두번의 여행 때 다 비가 와서 사진 찍는 자체가 조금 짐스럽게 느껴지기도 했었고,
삼각대를 들고 가족 사진을 찍으려니 AF 바디가 하나쯤 있어야 겠더라고요.
(8*10 사이즈로 크게 인화해보면 상위기종의 디지털이라도 필름 바디를 따라갈 수 없죠.)

그렇다고 똑딱이는 좀 아쉽고...SLR 중에서도 좀 작고 가벼우면서도 제 손에 착 들러붙는 카메라를 찾다가
예전에 눈여겨봤던 30V- 거의 새거나 다름없는 것을 아는 분께 저렴하게 구입하게 되었네요.
게다가 사놓고 한번 밖에 마운트 안해봤다는 정품 50.4까지 함께...^-^


오늘 30V와 처음 만난 느낌은,
캐논이 디지털 바디를 만들기 바로 전에 만든 필름 SLR이라서
생김새나 작동법이 DSLR과 많이 닮아있고 그만큼 편하다는 점이예요.
조금 아쉽기도 하지만 필름 돌아가는 소리도 거의 안들리고 셔터 소리도 디지털 쪽에 가까워요.
함께 고민했던 펜탁스 MZ 시리즈에 비해 AF도 훨씬 빠르고요.
크기는 EOS 3이나 5보다 작고 가벼운데 그러면서도 아쉬울 것 없는 성능이고요.

그리고 30과 30V는 LCD에 불이 들어오고 안들어오고의 차이를 제외하고는 모든 성능이 같다고 하는데
디자인만 놓고 보면 30V는 자잘한 글씨들이 모두 양각으로 처리 되어있고 로고 부분도 홀로그램으로 되어 있어서
중고장터에서 10만원 차이면 체감상 크게 느껴지지만 만족도가 그걸 충분히 보상해주지 않을까 하는 생각이 드네요.

30V를 들여오면서 내린 또 하나의 결정은 집에서 잠만 쿨쿨 자고 있는 350D을 방출하기로 한거죠.
왠지 아쉽고 야경이라도 찍을까봐 갖고 있었는데 어차피 즐겁자고 찍는 사진 생활
디지털과 적응하려고 일부러 애쓸 필요까지는 없는 것 같아요.^-^

오늘 찍은 나머지 사진들은 곧 보여드리도록 할께요!


PS | 게다가 새로 들인 50.4는 예전에 EOS 1이랑 썼던 구형 50.8에 비해 더 따뜻한 느낌!!
AF 쓰니까 이렇게 가깝게 호랑나비도 찍어보고...장비가 사진을 만든다는 이야기는 틀린 이야기만은 아닌게야. -_-;
그리고 비싼 렌즈가 좋은데는 다 그만한 이유가 있는거고;;;; 앗흥 L렌즈여!

http://www.kimdahee.com/trackback/639 관련글 쓰기
  1. 세상에서 가장 아름다운 날개를 가진 나비들의 대행진(곤충관찰기)

    FROM 비바리의 숨비소리 2008/08/09 12:06  삭제

    요즘 출사를 다니다 보면 호랑나비와 꼬리명주나비, 흰나비와 팔랑나비 등 다양한 나비들이 팔랑팔랑 날아다니는 것을 많이 볼 수가 있다. 꽃사진에 비해 촬영하기가 무척이나 어려운 까닭은 쉴새없이 날아다니기 때문이다. 내가 지금까지 찍었던 나비중에 가장 날개가 아름다운 나비는 위 사진에서 보는 멋쟁이나비이다. 작년에는 부전나비에게 뿅갔고. 늦은 여름 냇강가에서 봤던 꼬리명주나비의 암수에 반하기도 했었다. 어쩌면 그렇게 날개들이 우아하고 화려하고 아름다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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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fleurs 2008/08/03 22:02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앗..일등~ ㅎㅎ

    호랑나비..안녕?
    난..30v가 필카인줄도 방금 알았다죠..;;

  2. BlogIcon 나비 2008/08/03 23:38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필름의 느낌이 마구 묻어나는게 좋네요. ㅎㅎ
    디지털 기기들이 아무리 발전해도 아날로그들이 주는 매력을 대신할순 없는 것 같아요. :)

    • BlogIcon 다희 2008/08/04 12:37  댓글주소  수정/삭제

      사실 카메라를 많이 쓰는 사람들조차 사진만 보고서는 이게 디지털인지 필름인지 구분할 수 없는 경우가 많데요.
      하지만 그냥 다양한 필름을 소비하고...필름 카메라를 쓴다는 그 자체가 좋네요.
      백년 후의 사람들은 지금 우리가 쓰는 첨단 기기들을 아날로그라는 이름으로 부르지 않을까요?
      잠시 재밌는 상상이...^-^

  3. BlogIcon KiKiBOSSA 2008/08/03 23:50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역시 350D는 다희님 손에서도 떠나는 군요. 언젠가 저의 녀석도 그랬던것처럼..
    결국 그렇게 한번 거쳐가는 운명을 타고난 것일까요? ㅜㅜ
    그런면에서 참 좋은 녀석인 것 같아요. 유져를 업그레이드 시켜준다는 느낌이랄까..
    (사진을 보는 눈일수도 단순 장비욕일수도 있지만...^-^;;; )
    어쨌든 아름다운 이별하시고 30V와 즐거운 생활 이어가시길..
    (30V외모 자랑도 해주실거요? ^-^)

    • BlogIcon 다희 2008/08/04 12:39  댓글주소  수정/삭제

      수많은 사람들 속에 나의 인연이 있는 것처럼 카메라도 마찬가지인 것 같아요.
      내 손에 들러붙고 자주 쓰고 싶은. 엄청나게 기변하는 사람들 조차도
      절대 팔지 않고 오랫동안 간직하고 있는 카메라가 한두대는 있는잖아요.ㅎㅎ
      30V 자랑은 좀 더 써보고 주르륵 써볼께요~~^-^

    • BlogIcon KiKiBOSSA 2008/08/05 01:51  댓글주소  수정/삭제

      넵 기대할께요^-^

  4. BlogIcon 짠이아빠 2008/08/03 23:58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제가 한 때 30을 사용했었습니다. 아주 작고 귀여운 AF바디였는데.. 정 들기전에 방출했던 기억이 나네요.. ^^

    • BlogIcon 다희 2008/08/04 12:43  댓글주소  수정/삭제

      짠이님도 이런저런 카메라 많이 써보신 것 같아요. 플래그쉽 쓰다가 얘 쓰려니 파인더 보기가 좀 답답하지만 작고 가벼워서 좋네요.^-^
      방출했다가도 계속 생각나면 다시 찾게 되는 것 같아요.
      전 콘탁스 바디가 그런데 렌즈를 이것저것 사모을 여력이 되면 다시 만날 수 있겠죠?ㅎㅎ

  5. BlogIcon polarnara 2008/08/04 00:27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와 정말 나비 제대로 잡혔네요!

  6. BlogIcon 하늘봐 2008/08/04 00:58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카메라는 알면 알수록 돈이 마구 마구 들어가는 거 같아요.
    웃어야 할지 울어야 할지 모를 이런 어색한 분위기... 나 너무 좋아~~~ ㅡ.ㅡ;

    • BlogIcon 다희 2008/08/04 12:45  댓글주소  수정/삭제

      ㅎㅎ꼭 그렇지도 않아요~ 좋은거 쓰자면 한이 없지만 조금만 욕심을 버리면 숨겨진 좋은 카메라와 렌즈들도 많으니까.
      그리고 추가 안하고 기변만 하면 많이 몸집을 뿔리지 않고도 엔조이 포토 라이프 할 수 있다는거.^-^
      (사실 어렵긴 해요. -_-;)

  7. BlogIcon 열산성 2008/08/04 09:45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DSLR과 SLR의 차이인가요? 느낌이 참 좋네요.
    다른 사진들도 기대되네요 ^^

  8. BlogIcon 최기영 2008/08/04 13:17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af 되는 slr 로 타협 봤다" 는 말의 주인공이 30V 였군요. 전에 잠깐 손에 만져본게 전부지만 af 속도가 빨라서 감탄했던 기억이 납니다. 축하드립니다. ^^

    • BlogIcon 다희 2008/08/04 17:45  댓글주소  수정/삭제

      AF 속도 정말 빠르더라고요. EOS 1이나 1N과 비교해서 좀더 빠른 느낌.
      그거 말고도 재질이나 다이얼, 액정, 뷰파인더 같은게 디지털과 많이 닮아있고요.^-^
      사실 예전부터 contax T3 똑딱이가 갖고 싶긴 했는데 그걸 들여오는건 훗날 이야기가 되겠네요.

  9. BlogIcon 신인수 2008/08/04 15:45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다희씨도 메카닉을 참 좋아하시네요. ^^
    기계 자체의 만족보다 활용에 중점을 두는 것 같아 안심이긴 하지만요.
    저도 대학생 때까지 메카닉에 열광하다가
    담배 끊듯이 끊어버리니 요즘은 홀가분 하면서도 허전한 기분입니다.

    좋은 사진 많이 보여주세요. ^^

    • BlogIcon 다희 2008/08/04 17:46  댓글주소  수정/삭제

      사진 좋아하면서 이런, 저런 카메라에 대해 알아가고 설명서 읽고- 렌즈 비교 분석하고...
      저도 제가 이런데 취미가 있을 줄은 몰랐어요. 예전에 그런 글 보면 나랑은 상관없는 이야기라 생각했는데
      하나, 둘 알아가면서 사용기 해석?하고 반대로 직접 쓰는 재미가 참 쏠쏠하네요.ㅎㅎ
      이런 공부의 밑에는 장비에 대한 흥미도 있지만 어떻게 하면 재밌게 사진을 찍어볼까 하는 마음이 더 큰건 당연.^-^

  10. BlogIcon 한성민 2008/08/06 14:57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나비 사진 잘 찍으셨는데요....^^
    저두 기회가 되면 나비 사진 한번 찍고 싶네요......^^

  11. BlogIcon 크눌프.. 2008/08/07 19:27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사진 좋습니다. 저도 나비를 찍어보고 싶은데, 기회가 안생기네요.
    저런 호랑나비는 어디에서 볼 수 있을까...???
    나비를 못 본지 몇 년은 된거 같습니다.
    야외에 나갈 기회가 그만큼 적었던 게죠.

    • BlogIcon 다희 2008/08/09 23:13  댓글주소  수정/삭제

      전 두물머리에서 찍은건데 화려한 호랑나비 만나기가 참 어렵죠.
      그래서...어쩌다 나갈 일이 있을 때 필름 걱정 말고 많이 찍어두는 것이 좋은거 같아요.=_=

  12. 후니 2008/08/08 13:04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30v도 Review좀 적어주세요~ 저도 필카 쓰려고하는데..ㅋ

  13. 후니 2008/08/10 00:00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30v body얼마에 구입하셨어요? 20만원이면 적다한건가요? 매물이 있어서~
    EF 50mm F1.4 도 얼마에 구입사신거에요? 참고할려구요 ㅋ

    • BlogIcon 다희 2008/08/10 11:49  댓글주소  수정/삭제

      처음 오시는 분 같은데 묻기 전에 인사라도 나누는게 순서가 아닌듯 싶네요.
      전 아는 분에게 30V 20만원 50.4 30만원에 구입했습니다.(둘다 거의 새거)
      하지만 중고 거래나 남대문에서 알아볼 때는 30V는 싸도 25만원 이었고요.
      50.4는 스르륵에서 찾아볼 때 정품은 30만원 정도 내수는 3~4만원 저렴했습니다.

  14. 후니 2008/08/10 22:23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죄송해요..30v찾다가 우연히 님의 블로그를 찾게 되었습니다.
    사진을 보니 참 잘 찍으신 것 같아서 a-1하고 30v를 사야 겠다고 마음 먹었죠..ㅋ
    앞으로 사용기도 보여주시고 좋은 내용 부탁드릴께요..
    제가 너무 매너가 없었나요? 죄송해요..
    그래요 오늘은 박태환이 금매달 땄으니 행복한 하루였습니다^^
    앞으로 잘 부탁드려요..

    • BlogIcon 다희 2008/08/11 13:04  댓글주소  수정/삭제

      처음에 이렇게 말씀 주시고 인사 하셨다면 더 기분좋게 달아드릴 수 있는데...^-^
      이제 알았구요~ 카메라 잘 구하시길 바랄께요.

  15. andy 2008/09/03 05:35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오오 이런 카메라가.

    EOS5 를 잇는 카메라라고 되어있군요.

    EOS5는 정말 명기였습니다.

    • BlogIcon 다희 2008/09/03 09:13  댓글주소  수정/삭제

      EOS 1하고 EOS 1n을 써봤던지라 30V가 조금 답답하지만 그보다 작고 가볍고, 예쁘니까 후한 점수를 주고 싶어요.
      EOS 5 이야기도 많이 들었었죠. 1을 안써봤다면 5를 썼을지도 모르겠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