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수요일부터 두어번 비가 내리더니 본격적인 가을 날씨로 접어든 것 같습니다.
아마도 완연한 가을 단풍은 11월 둘째 주를 넘겨야 볼 수 있겠지만 가로수들이 초록옷에서
붉은빛, 노란빛 옷으로 갈아 입은걸 걸 보면 그 때도 그리 멀지 않았음을 느낄 수 있어요.

이번 주말에 다녀온 여주 신륵사도 노랗게 변한 은행나무들이 가을이 왔음을 두팔 벌려 증명하고 있었고요.




지난번에 다녀온 수종사가 작고 아담했다면 이번에 다녀온 신륵사는 터가 넓직한데다가
도보 양쪽으로 나무가 많이 심어져 있어서 산책하기에는 더 좋았던거 같아요.
심어진 나무들 중에는 태어난지 몇백년이 지난 고목들도 있었습니다.




어떤 은행나무들은 채 노란옷으로 갈아 입지 못하고 연두빛을 간직한 것도
있었는데 이 은행나무는 노란옷으로 완벽하게 갈아 입었네요.
약간은 덜 익은 노란빛이 상큼해 보입니다.




저걸 뭐라고 해야 할까요? 마땅한 이름은 생각나지 않지만
물위에 뜬 낙엽들이 사찰을 한층 더 분위기 있게 만들어 주는 것 같아요.




길을 따라 걷다 보면 정자 하나가 보이고 절벽 아래로는
남한강의 푸른물이 바람결을 따라 차분하게 흘러가고 있습니다.

두물머리에서 바라본 남한강은 그저 한강으로 흘러가는 깊지 않은 강으로 생각 했었는데
이렇게 보니 그 깊이를 가늠할 수 없을 정도로 깊고 넓어 보이더랍니다.




그리고 정자 근처에 있던 뿌리를 깊게 내린 은행나무...
은행나무 잎들이 노란 별사탕처럼 보이는 건 제 눈에만 그런건가요?ㅎㅎ




어제는 차가 많이 막히고 해가 들어왔다 나왔다 종 잡을 수가 없어서 짜증도 많이 났었는데
사람이 없는 한적한 신륵사를 걷다 보니 마음이 한결 편안해짐을 느꼈습니다.

사실 은행나무는 열매의 지독한 구린내 때문에 인상을 찌푸리게 할 때가 많은데
이렇게 사진으로 찍어 놓으니 냄새는 조금도 남아 있지 않고... 예뻐 보이기만 하네요.

가끔 오래된 사진들을 뒤적이면 자연스레 그 때를 떠올리게 됩니다.
그 기억 속에는 은행나무의 구린내 같은 나쁜 기억들, 후회, 미련들 보다는
따뜻하고, 환하고, 예뻤던 기억들이 떠올라 몹시 그리워지곤 합니다.

지금을 살아가는 나는 이순간이 나에게 어떤 의미인지 모를테지만
오랜 시간이 흘러 이 순간을 되돌아보면 진정한 그 의미를 알게 될지도 모르겠습니다.
그래서 한달 후에, 일년 후에, 십년 후에 이날이 참 아름다웠노라고 기억하고 싶어 사진을 찍는지도 모르겠고요...




Rollei Magic Ⅱ | Kodak Portra 160N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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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Favicon of http://www.myharu.co.kr BlogIcon 향긋한봄 2008/10/26 22:00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앗, 게스트룸에 글을 쓰는 사이 포스팅 하셨군요. ^^
    신륵사..너무 반갑네요. 여주.. 제 고향이기도 합니다.
    학창시절(고등학교까지)을 여기서 보냈죠. 다희님을 통해 고향사진을 접하니. 더더욱 기쁘네요.
    여주는 은행나무가 제법 노란색을 머금었군요. 흠....
    다음주는 고향집엘 다녀와야 하나. ^^ 즐감하고 갑니다.

    • Favicon of http://www.kimdahee.com BlogIcon 다희 2008/10/26 22:08  댓글주소  수정/삭제

      저도 그 글에 답글을 다는 사이에 댓글을 달아 주셨네요.
      여주 쌀축제도 잠시 들렸었는데 사람이 너무 많아서 혼비백산해서 돌아왔어요.ㅎㅎ
      군데군데 덜익은 단풍들도 눈에 보였는데 카메라에 담아 온 것들은 이러하네요. ^-^

  2. Favicon of http://grinn.tistory.com BlogIcon grin. 2008/10/26 22:22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아.. 당장 달려 가고 싶어 졌어요.

  3. Favicon of http://essence.tistory.com BlogIcon f.verdure 2008/10/26 22:22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노오란 은행잎으로 물든 신륵사의 가을이 환상적이군요~~ !!!
    몇년전 눈보라치던 겨울날에 다녀 왔었는데... 그때는 남한강도 꽁꽁 얼어있었는데...
    붉게 물들은 강가 풍경이 가을분위기를 더해주네요..^^
    비온 후 많이 쌀쌀해졌어요... 포근한 다음주 되세요. ^^!

    • Favicon of http://www.kimdahee.com BlogIcon 다희 2008/10/26 22:26  댓글주소  수정/삭제

      저만 몰랐던? 절이었나봐요.ㅎㅎ 정자에 올라가서 내려다 보는 남한강 모습이
      장관이던데 겨울철 꽁꽁 언 모습도 다른 매력이 있을 것 같아요.
      몹시 추운건 어쩔 수 없겠지만요. =_= 오늘도 들어오는 길 바람이 차고 매섭던데, 감기 조심해야 겠어요. ^-^

  4. Favicon of http://blog.daum.net/schmucker BlogIcon 무상 2008/10/26 22:52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절앞에 바위에 올라앉아 10분만 명상하세요 정말 좋습니다..정자또한 그렇구요...신륵사에 누렁아 잘 있느냐?

  5. Appassionata 2008/10/27 01:03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도시의 소리를 떠나오면, 그동안 못들었던 소리들이 들린다고 그래요.
    바람소리, 나뭇잎 사각거리는 소리, 물소리, 신발과 땅이 만나는 소리..
    그 소리들이 들려오는 듯 하네요. (사진이 참 부드럽게 나왔어요.)

    다음에는 산사의 풀냄새 품은 정갈한 식사도 한 번 해 보세요..^^

    • Favicon of http://www.kimdahee.com BlogIcon 다희 2008/10/27 10:59  댓글주소  수정/삭제

      롤라이매직이 자동노출이 된다는 것 때문에 매직이라는 이름이 붙었다는데
      사용자들은 매직이 그 매직이 아니라 롤라이매직으로 찍으면 노출과다인 것처럼
      환하고 부드럽게 나오기 때문에 매직인거라고 하더라구요. ㅎㅎ
      포장 도로가 아닌 흙길을 걷는 기분, 낙옆 위에서 뒹구는 기분, 들리는 소리들... 모두다 참 좋았어요.
      이날 점심은 이천 쌀축제가서 소머리국밥 얼큰하게
      먹었는데 다음엔 나물반찬해서 보리밥을 먹고 와야 겠네요.

  6. Favicon of http://www.gili4u.com BlogIcon 기리 2008/10/27 00:05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전 이번주말 집에서 한없이 게으름을 피면서
    비오는 날은 파전이지..그러면서 전부쳐 먹었습니다.^^

    그런데 다희님 사진들 보니 그냥 근처에 가서 산책이라도
    할껄이라는 후회가 살짝 들기도 하네요~~ㅎㅎ
    담주 주말까지 은행잎이 남아있어야 할텐데요.

    행복한 한주되세요

    • Favicon of http://www.kimdahee.com BlogIcon 다희 2008/10/27 10:59  댓글주소  수정/삭제

      비오는 날엔 파전에 동동주가 딱이죠. 좋은 시간 보내셨겠네요.ㅎㅎ
      이번 주말, 다음주, 다다음주까지 단풍이 더 예쁘게 영글 것 같으니
      게으름 피우신 것이 후회는 안 될 것 같은데요? ^-^

  7. Favicon of http://pavarottisy.tistory.com BlogIcon 미르-paavrotti 2008/10/27 01:38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윗쪽은 벌써 단풍이 들었네요
    남부지방은 가물어서 단풍이 들기 전에 낙엽이 떨어진 곳도 많고요
    아직 단풍이 시작되지 않았습니다.
    은행나무의 노란단풍 예쁘네요

    • Favicon of http://www.kimdahee.com BlogIcon 다희 2008/10/27 11:00  댓글주소  수정/삭제

      가을을 제대로 느끼기도 전에 옷깃을 여미는 겨울이 다가와버린 것 같아요.
      매해 찾아오는 사계절이라고 해도 마음의 준비도 못했는데 말이죠.
      은행은 정말, 특유의 구린내 때문에 이렇게 사진으로 봐야 예쁜 것 같습니다.
      가까이 다가가니 냄새가 정말...-_-

  8. Favicon of http://amorfati.tistory.com BlogIcon 맑은독백 2008/10/27 10:19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이번 주말은 신륵사 가봐야겠습니다.
    근데 노란 은행 나무 잎이 다 떨어져 버릴지나 않을지..
    여주면 집에서 그리 멀지 않아서 말이죠.. ㅋㅋ
    좋은 곳 소개시켜줘서 고마워여 :)

    • Favicon of http://www.kimdahee.com BlogIcon 다희 2008/10/27 11:01  댓글주소  수정/삭제

      집에서 가깝다면 강추예요. 서울에서도 별로 멀지 않을꺼라 생각했는데
      돌아오는 길에 큰비를 만나서 도로가 주차장으로 돌변해서 낭패였지요. =_=

      그리고 제가 노란색으로 변한 은행나무들만 찍어서 그렇지 아직은 설익은 느낌이었어요.
      오히려 이번주가 더 예쁠 것 같네요. ^-^

  9. Favicon of http://www.sukhyun.com/blog BlogIcon 빨빤 2008/10/27 10:35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데이트!! 염장질!! ㅠㅠ

  10. Favicon of http://toyvillage.net BlogIcon 라이너스 2008/10/27 11:14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아.. 정말 멋진 곳이군요..
    저도 기회가 된다면 꼭 가보고싶네요.
    노란 가을이라.. 잘보고갑니다^^

    • Favicon of http://www.kimdahee.com BlogIcon 다희 2008/10/27 11:54  댓글주소  수정/삭제

      파비콘이 예쁘네요- 반갑습니다.
      가을냄새 솔솔 나고... 사람도 별로 없고...
      마음껏 사진 찍기에 참 좋았던 곳이 었어요. ^-^

  11. 2008/10/27 11:29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비밀댓글입니다

  12. Favicon of http://anygiven.tistory.com BlogIcon john 2008/10/27 13:35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나는 사진을 잘 모르는데,
    니 블로그의 사진에는 왠지 모를 일관성이 있음.
    포토샾할 때, 일관적으로 편집함?

    • Favicon of http://www.kimdahee.com BlogIcon 다희 2008/10/27 19:44  댓글주소  수정/삭제

      나도 사진을 잘 몰라 =_=ㅎㅎ
      움 아마 그건, 카메라나 렌즈+필름이 1차적인 이유일 테고 내가 찍는 것들?만 찍어서 그럴꺼야~
      2차적으로는 포토샵의 힘도 있겠지~ 색이나 이런건 거기서도 조정 보니까. ^-^

      근데 포토샵이 마술도구라고는 해도 그걸로 나쁜 사진을 좋게 만들 수는 없고
      설령 그럴 수 있다고 해도 그건 티가 나게 마련이니 과하게 쓰지 말아야지~

  13. Favicon of http://lexa.tistory.com BlogIcon 하늘봐 2008/10/27 16:33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사진속에서 가을을 보고 느꼈습니다.
    너무 운치있는 사진들입니다. 음악도 분위기 있고요.
    가을을 보고 느꼈으니깐 저도 이제 가을 바람을 맞으러 어딘가로 다녀오고 싶네요.

    • Favicon of http://www.kimdahee.com BlogIcon 다희 2008/10/27 19:46  댓글주소  수정/삭제

      꽤 여러장을 찍었는데 블로그에는 가을이 묻어나는 것들만 올리게 되네요.
      꼭 멀리 가지 않아도 문 밖으로만 나가도 가을이 느껴져요.
      다만 급작스럽게 추워지는 것 같아서 아쉬운 마음이...^-^

  14. Favicon of http://alloo.tistory.com BlogIcon Alloo 2008/10/27 19:15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가을을 느낄수 있네요
    요즘 날씨가 점점 추워지는데 단풍들도 붉게 물들어가는것 같은데
    구경 한번 가야하는데...
    다희님이 먼저 다녀 오셨네요

    일상에서 벗어나 가을을 느끼고 싶네요!
    가까운 곳에서 가을을 느껴야 할것 같네요!!

    • Favicon of http://www.kimdahee.com BlogIcon 다희 2008/10/27 19:39  댓글주소  수정/삭제

      서핑하다 보니까 서울시에서 선정한 단풍명소가 있던데 그런 곳을 찾아 가는 것도 좋을듯 싶어요.
      양재 시민의 숲, 남산 소월길, 정동길, 외대앞부터 경희대까지...
      11월 중순까지는 계속 단풍, 단풍 노래를 부를 것 같네요. ^-^

  15. Favicon of http://blog.naver.com/choi4500 BlogIcon 광희도령 2008/10/27 21:36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와우~색감이 너무 좋네요^^
    이제 가을이 우리곁에 가까이 왔네요!
    단풍구경가야하는데...
    좋은사잔과 운치있는 음악이 어울립니다.

    • Favicon of http://www.kimdahee.com BlogIcon 다희 2008/10/28 22:05  댓글주소  수정/삭제

      이제 슬슬 단풍시즌이니까 사진에 단풍이 담기기만 해도 색감이 절로 고와지는 것 같아요.
      주말 이용해서 구경 다녀오시면 되겠는걸요? ^-^

  16. Favicon of http://www.cyworld.com/smrtwjy BlogIcon 정연 2008/10/28 10:37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앗! 신륵사네요. ^^
    시골가는 길(여주랍니다)에 꼭 지나다녀야 하는 곳이면서도 막상 어렸을 때 - 꼬꼬마? - 이후로는 못 가봤네요.
    단풍이 참 이쁘게 물들었군요. 가을을 느끼고 갑니다.
    신륵사는 은행나무가 최고에욤!! 乃

    • Favicon of http://www.kimdahee.com BlogIcon 다희 2008/10/28 22:14  댓글주소  수정/삭제

      앗. 저도 꼬꼬마란 표현 좋아하는데- 반대로 나이 지긋하신 할머니를 꼬꼬 할머니라고 부르기도 하구요.ㅎㅎ
      다음번에 시골 가실 때는 옛추억 되살릴겸 한번 들려보시길 바래요. ^-^

  17. Favicon of http://www.linstyle.net BlogIcon Arin 2008/10/27 22:36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어후-
    다희님 사진은 언제봐도 운치 있네요 ;ㅂ;
    요즘 너무 추워요-
    가을을 느끼기도 전에 겨울이 되어버린 느낌 ㅠㅠ
    감기 조심하세요-의 계절이;;

    • Favicon of http://www.kimdahee.com BlogIcon 다희 2008/10/28 22:15  댓글주소  수정/삭제

      점점 아열대 기후로 가는건지;; 봄, 가을이 사라지고 있는 기분이예요.
      급작스레 추워졌지만 막상 겨울이 와도 눈은 별로 안올꺼 같지요?ㅎㅎ
      안그래도 감기 안걸릴려고 가습기 빠방하게 틀어놓고 옷 따숩게 입고 다니고 있습니다~

  18. Favicon of http://blog.daum.net/gmkim88 BlogIcon 에이레네 2008/10/27 22:52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신륵사 나루터에서 일출과 일몰을 찍기 위해 방문한 적이....
    멋진 가을 분위기입니다.

    • Favicon of http://www.kimdahee.com BlogIcon 다희 2008/11/07 21:59  댓글주소  수정/삭제

      제가 빼놓고 댓글을 달지 못했네요.
      살짝 블로그를 건너가보니 사진 찍는 것을 좋아하는 분 같은데... 칭찬 고맙습니다. ^-^

  19. Favicon of http://www.jiha.net/tc BlogIcon 지하 2008/10/27 23:42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아 저도 사람이 한적한곳에 좀 가고 싶어요;;
    차 막히고 사람 북적북적하는 것은 너무 피곤해서
    그나저나 노란색 잎들이 참 이쁘네요

    • Favicon of http://www.kimdahee.com BlogIcon 다희 2008/10/28 22:16  댓글주소  수정/삭제

      맞아요. 해가 거듭될 수록 그런곳은 피곤만이...
      그런데 한적한 곳을 가려면 차 막히는 것을 피하기가 힘들어요.
      아이러니 하여라!;

  20. Favicon of http://mindlog.kr BlogIcon 비트손 2008/10/28 00:57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요즘 새로운 서비스 준비로 rss 글 읽을 시간 조차 없네요. 그 덕택에 저렇게 눈부신 단풍구경 한번 다녀올수도 없구요.ㅠㅠ 은행나무가 예술이네요. 다희님은 티스토리로 옮겨오셨지만 전 설치형으로 돌아갈려고 요즘 블로그를 만들고 있네요. 이웃들에게만 살짝 공개하고 다니고 있습니다. :)

    • Favicon of http://www.kimdahee.com BlogIcon 다희 2008/10/28 22:12  댓글주소  수정/삭제

      어떤 이유가 있었겠지만 새로 만들고 계신 블로그 전문가다운 포스가 느껴져요.ㅎㅎ
      기존 분위기랑도 다르게 느껴지구요.
      멀리 나가시기 힘드시면 단풍이 좋다는 서울 안 공원이나 골목길을 찾으셔도 좋을듯 해요.
      정식오픈하면 이제 거기로 찾아갈께요. ^-^

  21. Favicon of http://nopdin.tistory.com BlogIcon NoPD 2008/10/28 16:07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아...
    리플을 달면 분위기가 깨질 것 같아요.
    그냥 감상하고 가요. (웃음)

  22. 임정 2008/10/28 17:09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일때문에 촬영한다고 다녀왔던곳인데 ㅡ
    나도 템플스테이로 하루 묶었으면 싶더라 ^ ^
    다희 보고싶어 잉..

    • Favicon of http://www.kimdahee.com BlogIcon 다희 2008/10/28 22:09  댓글주소  수정/삭제

      나도 템플스테이 참가해보고 싶더라구.
      아궁, 으뉴 논문 발표회날 그날은 보겠지 싶었는데~
      언제나 임정 얼굴 볼 수 있으려나..-_ㅠ 얼굴이 생각 안나려고해!ㅎㅎ

  23. Favicon of http://humblemiracle.com/ BlogIcon miracle mineral solution 2011/09/24 00:25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이것에 대해 인터넷에서 좀 더 주제가 있습니다

  24. Favicon of http://www.baligirls.co/ BlogIcon Bali Girls 2011/10/22 19:20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나는 완전히 당신이 모든 것을 할 수없는 것을 이해합니다.

  25. Favicon of http://www.uggbootssaleebay.com BlogIcon uggs online store 2011/11/20 16:39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ㅎㅎ그럴리가요~

  26. Favicon of http://www.designer-handbags-jewelry.com BlogIcon knockoff handbags 2011/12/04 14:13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알게된 블로거의 사진들을 들춰보다가 시선이 머물러 떠나지 않는 사진이 있길래 한마디 했죠.
    카메라를 바라보는 시선이 참 따뜻하다고 말이죠.
    아마도 참 좋은사람, 그사람과 함께한

  27. Favicon of http://www.coldfiresigns.com/product_banner_stands.html BlogIcon Retractable Banner Stands 2012/01/20 02:57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영한다고 다녀왔던곳인데 ㅡ
    나도 템플스테이로 하루 묶었으면 싶더라 ^ ^
    다희 보고싶

  28. Favicon of http://www.crunch.co.uk/who-its-for/contractor-accountants/ BlogIcon contractor accounting 2012/01/20 16:35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대방을 PD수첩으로 돌렸지만, 이는 엄청난 오보다. 오히려 정운천 장관의 명예를 훼손할만큼 엄청난 '사실'들을 쏟아낸 것은 PD수첩이 아니라 다음 아고라를 비롯한 블로그, 각종 사이트 들이었다. PD수첩은 '그 중의 아주 작은 하나'였을 뿐이다. 심지어, 촛불집회장에 왔다가 엄청난 '모욕'을 받고

  29. Favicon of http://www.crunch.co.uk/who-its-for/contractor-accountants/ BlogIcon contractor accounting 2012/01/20 16:35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대방을 PD수첩으로 돌렸지만, 이는 엄청난 오보다. 오히려 정운천 장관의 명예를 훼손할만큼 엄청난 '사실'들을 쏟아낸 것은 PD수첩이 아니라 다음 아고라를 비롯한 블로그, 각종 사이트 들이었다. PD수첩은 '그 중의 아주 작은 하나'였을 뿐이다. 심지어, 촛불집회장에 왔다가 엄청난 '모욕'을 받고

  30. Favicon of http://cloudspring.com/category/aws/ BlogIcon amazon web service 2012/01/20 18:00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아름다운 강변 사찰 '신륵사의 만추' - 사공은 간 데 없고 물안개만 자욱하네 김지하 시인의 '남한강에서'가 절로 생각나는 신륵사 앞을 유유히 흐르는 남한강의 물안개 십여 년 전 여주에 들렀을 때 신륵사와 영릉, 고달사터를 들렀었다. 아침에 일어나니 온누리 선생님이 어디를 가고 싶냐고

  31. Favicon of http://marketingpartners.com.au/services/analytics/ BlogIcon Marketing Partners 2012/01/20 20:37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목적지 검색으로 들어가니 휴대폰 사용하는 기분이 나네요. 천지인 자판입니다. 그런데 일반 네비보다 더 편하네요. 확실히 휴대폰을 더 많이 쓰기 때문에 이러한 자판방식이 편해서 일겁니다.

  32. Favicon of http://www.cheapknockoffhandbags.net BlogIcon knockoff handbags 2012/01/22 20:53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좋은 기사! 그것이 작품과 영향을 미치는 사람을 어떻게 흥미롭습니다. 나는 학문 쓰기 서비스 회사에 작업과 의학의 다양한 종류에 대한 기사를 써주세요. 게시물이 나에게 많은 도움이 될 것입니다.

  33. Favicon of http://www.racquetdepot.co.uk/categories/Stringing-Machines/ BlogIcon stringing machine 2012/01/26 03:40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항해 중 좌초나 충돌 시는 프로펠러 날개가 파손되거나 날개 가장자리 부분에 회전과 평행한 긁힘 흔적이 있어야 하나 이러한 손상은 발생하지 않았고, 현재 발견된 사소한 손상들은 날개의 변형에 영향을 줄 수 없는 것으로 판명됩니다.







오늘 밖에 나가신 분들은 하늘 보고 한번쯤 놀라셨을 것 같아요.
구름과 빛이 만들어낸 드라마틱한 하늘이 가슴 두근거리게 만드는 하루였죠?
한강 다리를 건널 때 쭉 뻗은 다리 양옆으로 펼쳐진 하늘이 오늘따라 멋있게 보여서
가던 길을 멈추고 한강에 잠시 들렸어요. (요즘 가다가 멈춰서 사진 찍는 재미가 쏠쏠함;;)




한강 위에서 선상 결혼식을 하는 모습도 볼 수 있었는데 하얀 배 위로
뭉게뭉게 피어난 구름이 이 분들의 결혼을 축하하는 것 같았어요.
이 배는 정지해 있어서 그럴 염려는 없지만 움직이는 배 위에서의 결혼식은 밥먹을 때 울렁거려서 곤욕스럽고
음식 맛이나 절차, 접근성 모든걸 고려할 때 가격대비 성능이 별로라는 말을 들었어요.
음... 잘 모르고 볼 때는 낭만적이라고 생각했는데 말이죠.;;




구름 위에서 천사 한쌍이 나타나 빵빠레라도 불러야할 것 같았던 하늘.
더 더워지면 자전거 타기도 풀밭에 누워있기도 연날리기도 힘들겠죠?
한여름에는 더워서 어떻게 사진 찍고 다녀야하나 잠시 걱정을...-_-
아마 찍으러 다니는건 똑같은데 땀을 뻘뻘 흘리고 덥다고 투덜대면서 찍으러 다니지 않을까 하는 생각이..;;




요건 뜨거운 여름 한철 제 발을 책임져줄 빨간색 쪼리 샌달이예요.^-^
끈 색과 맞춰서 발톱까지 빨간색으로 스스슥.




그리고 사진 찍느라 신난 오빠의 발걸음!




요건 오늘 가장 마음에 들게 나온 컷이예요.
노란 꽃이 마치 태양이 빛을 뿜어내듯 빛을 발산하고 있어요.




그냥 풀밭 사이에 핀 노란 꽃일 뿐인데 이렇게 찍어 놓으니 그 시간이 더 특별하게 느껴지네요.




둘이 사이좋게 한롤씩 찍고 마시는 여름의 별미. 고드름에 칠성사이다 부어 먹기~
단거는 일부러 안먹으려고 하는데 자꾸만 오빠가 맛있다고 먹어보라는 바람에...
결국은 제가 다 먹은 것 같네요.-_-

서울은 어딜가나 빼곡히 들어선 고층 건물과 아파트들 때문에 일부러
고개를 뒤로 젖히지 않으면 좀처럼 하늘을 보기가 힘들잖아요.
앞에 있는 모니터를 보기는 쉬워도 우리 위에 항상 떠있는 하늘은 여유를 부려야 볼 수 있는 것이 되어 버렸죠.

봄에 다녀온 제주도는 건물도 듬성듬성 있을 뿐더러 있는 건물도 3층 미만의 낮은 높이라서
하늘을 일부러 쳐다보지 않아도 그저 내 눈높이에 펼쳐져있는 그런 존재였죠.
어쩌면 당연한건데 오랫동안 잊고 살아서 정말 신기해 했었던 기억이 나요.

물론 그럴 수 있다면 좋겠지만 서울에 살고 있는 이상 오늘처럼 하늘을 보고 바람을 느끼며 살고 싶다는 생각을 했죠.
그럼 저는 오늘 받은 에너지로 내일부터 시작될 한주를 열심히 살아보렵니다~ ^-^



A-1 | FD 50mm 1.4 | Kodak Portra 160N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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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한강 잠원지구에서

    FROM zestor.blog 2008/06/24 00:05  삭제

    RicohGR1s |Kodak Portra160 nc|Fdi scan 요즘엔 길을 가다 멈춰서기를 자주 한다. 그만큼 충동적으로 서고, 충동적으로 즐기고, 충동적으로 찍는다. 그래서 더더욱 내 손에는조그만 똑딱이 카메라 한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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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젯털 2008/06/22 22:14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아무리 봐도 노란 꽃 사진은 정말 대박이야. 우와...

    • Favicon of http://www.kimdahee.com BlogIcon 다희 2008/06/22 22:46  댓글주소  수정/삭제

      그냥 조리개 조이고 찍은 사진이랑 비교해 봤더니 더욱더 왜 저렇게 나온지 모르겠어;;
      단순히 최대 개방한게 이유일까? 그냥 풀밭위에 노란 꽃이었는데 말이지'-'

  2. Favicon of http://sampleh.tistory.com BlogIcon M.Han 2008/06/22 22:37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운전하면서 계속 멍하니 쳐다보다 몇 번이나 움찔 했어요.
    차에서 차창 밖으로 찍은 사진이 오늘 하루에만 스무 장 되더군요. 잠시 내려서 담지 못한 것이 아쉽네요.

    아침에 비가 쏟아지더니, 푸르른 하늘 사이로 햇빛이 비추다, 뭉글뭉글한 구름이 낮게 날아다니고, 그 사이로 또 파란 하늘이 살짝 보이고, 비 덕에 공기는 어엄청 맑고..

    • Favicon of http://www.kimdahee.com BlogIcon 다희 2008/06/22 22:44  댓글주소  수정/삭제

      저 앞줄 쓰면서 한님도 그러지 않았을까 싶었는데^-^
      저도 차안에서 자꾸만 사진 찍다가 안되겠다 싶어서 내렸어요.
      현상해보니 내려서 찍기를 잘했다는 생각이 드네요-ㅎㅎ

      쏟아진 비 덕분에 이런 하늘이 나타난거 였나봐요~ 많은 사람들이 하늘 구경하러 나왔던걸요.

      ps | 끼우고 나간게 50mm라서 24mm가 아닌게 살짝 아쉬워요~;

  3. Favicon of http://www.jaehan.net BlogIcon J.han 2008/06/22 23:02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오후에 한강에 잠깐 나갔다가...
    서울 하늘도 이럴 수가 있구나 싶더라구요... 카메라 안 가져간게 백만번 쯤 후회...ㅋㅋ

    여기서 잘~ 보고 가요...^^;

    • Favicon of http://www.kimdahee.com BlogIcon 다희 2008/06/23 12:34  댓글주소  수정/삭제

      카메라 안가지고 나간게 백만번 후회하게 만드는 하늘이었어요-^-^
      그래서 언제나 카메라를 이고 다니는;;

  4. Favicon of http://kikibossa.tistory.com BlogIcon KiKiBOSSA 2008/06/22 23:12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아...인간에게 주어진 하루라는 시간은 공평하건만..
    ㅋㅋ 대신 전 잘 잤으니..-_-;;;

  5. Favicon of http://dejavu122.tistory.com BlogIcon dEjaVu 2008/06/22 23:21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그래도 나름 생산적인 하루였구나. =)
    정신을 어디다 빼놓은건지 요근래에는
    카메라에 손도 안 댄 것 같네.
    약속 때문에 나가면서 잠깐 하늘보고
    그냥 취소할까 생각도 했었;;

    • Favicon of http://www.kimdahee.com BlogIcon 다희 2008/06/23 12:36  댓글주소  수정/삭제

      웅 빤오빠네서 인서도 보고 왔어~ 언니가 미역이랑 양파도 주고 말이지~ '-'
      ->요게 가장 생산적인 부분-ㅋㅋ
      RTS 울고 있을라~ nc 끼워서 나들이 시켜줘^-^

  6. Favicon of http://www.ezina.co.kr BlogIcon ezina 2008/06/22 23:54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한강에서 사진찍으시면서 즐겁게 데이트하셨군요^^
    전 요즘 필름 아끼느라 사진을 거의 안찍었더니 손이 근질근질하네요 ㅎㅎ
    오늘은 좀 찍을걸 그랬나봅니다. 날씨 참 좋았군요^^

    • Favicon of http://www.kimdahee.com BlogIcon 다희 2008/06/23 12:37  댓글주소  수정/삭제

      근질근질한 에너지는 앞으로 계속될 아시아 여행에 터뜨려주세요.
      안그래도 잘 찍는 분이 터키, 인도에서 얼마나 좋은 광경 담아오시려나...'-'
      부러워서 눈물이 앞을 가릴 정도;;ㅎㅎ

  7. Favicon of http://plan9.co.kr/tt2 BlogIcon 주성치 2008/06/22 23:58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뜨아 고드름 저거 망한게 아니었군요. 헉헉 사먹어야지

    • Favicon of http://www.kimdahee.com BlogIcon 다희 2008/06/23 12:37  댓글주소  수정/삭제

      디자인이 바껴서 다른 건줄 알았는데 그 고드름 맞더라고요.
      흐흐 사이다와 고드름의 조합은 더위를 날려버릴만 해요~

  8. Favicon of http://vluevlud.tistory.com BlogIcon 블루블러드 2008/06/23 12:06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사진에 대해서는 잘 모르지만 음악이 있어 더 좋은 ...
    '달'과 관련된 음악을 특히나 좋아하는 ...
    음악을 들으면서 사진을 3번이나 보고 ...
    그렇게 왔다가 갑니다. :D

    음악 좋네요. 음, 한 오후 5시 정도에 잘 어울릴만한 ...

    • Favicon of http://www.kimdahee.com BlogIcon 다희 2008/06/23 12:39  댓글주소  수정/삭제

      아~ 달과 관련된 노래를 좋아하시는구나~
      이 음악 좋아서 자꾸만 듣다가 같이 포스팅 해버렸어요.
      오 근데 돗자리 피셔도 괜찮겠어요. 이게 딱 오후 다섯시에 찍은 사진들인데...'-'ㅋ

  9. Favicon of http://www.log.pe.kr BlogIcon 열산성 2008/06/23 12:47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빨간 메니큐어가 인상적이네요 ^^

  10. Favicon of http://www.linstyle.net BlogIcon Arin 2008/06/23 19:45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제주도도(지금은 비오지만) 환상적인 뭉게구름이 나올때가 되었어요-
    그만큼 제대가 가까워 졌다는 이야기 (...)

    • Favicon of http://www.kimdahee.com BlogIcon 다희 2008/06/24 08:57  댓글주소  수정/삭제

      시야에 아무것도 걸리는 것이 없던 나지막한 지붕들
      하늘 양끝과 위 아래가 다 들어오던 제주도-
      그리워요 -_ㅠ
      아린님은 어서 떠나고 싶겠지만요 ㅎㅎ

  11. Favicon of http://bluluv.net/blog BlogIcon 울트라매니아 2008/06/23 21:07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후하~
    음암 넘 멋지네요.
    포스팅에 딱인듯한 음악이네요.
    먼가 말랑말랑 하고 뽀송뽀송한 느낌이랄까..??
    아기가 나른한 오후의 잠에서 깨어나 말똥말똥한 눈으로 엄마를 바라보는 그런 느낌의 말랑뽀송 피아노 반주곡이군요.
    (근데 이거 피아노 소리 맞는겨..??)

    • Favicon of http://www.kimdahee.com BlogIcon 다희 2008/06/24 09:02  댓글주소  수정/삭제

      비유가 멋진데요? 나른한 오후- 낮잠에서 깨어나 말똥말똥한 눈으로 엄마를 보는 아기-ㅎㅎ
      이 곡을 지은 장세용씨는 달에서 하루를 보내는 것처럼
      연인과 달콤한 하루를 보낸 기분으로 만들었데요~
      직접 작곡도 하시고 피아노도 치시는데 다른 곡들은
      슬픈 분위기가 많던데 왈츠 느낌의 곡^-^

  12. Favicon of http://pavarottisy.tistory.com BlogIcon 미르-pavarotti 2008/06/24 00:15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편안한 음악이네요 ..
    감성적인 사진들 잘 보고 갑니다

    • Favicon of http://www.kimdahee.com BlogIcon 다희 2008/06/24 09:03  댓글주소  수정/삭제

      달에서의 하루가 이렇게 편한하려나;;ㅎㅎ
      처음보는분 같은데 반갑습니다!

    • Favicon of http://pavarottisy.tistory.com BlogIcon 미르-pavarotti 2008/06/24 21:03  댓글주소  수정/삭제

      음악블로그를 운영하며, 사진도 좋아하는 미르입니다
      미르는 17년전에 미르우주선에 미놀타카메라가 탑재된 기념으로 500대한정으로 기념발매한 세계유일의 하얀색 미놀타 카메라이죠 2대가지고 있어서 닉네임을 미르로 했습니다. 사진 싸이트slr클럽의 일면에 저의 카메라 사진이 올랐었습니다

  13. Favicon of http://lexa.tistory.com BlogIcon 하늘봐 2008/06/24 00:33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달콤한 데이트 사진 잘 보았습니다.
    하나도 안 부러워요~

  14. Favicon of http://sun-mi.com BlogIcon 꽃순이 2008/06/24 12:30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마음의 여유가 없어서인지 그간 하늘 한 번 제대로 쳐다보지 못했던 것 같다. ^^;;
    이제 조금씩 수면위로 올라올 준비 해보려구.. 장마철만 지나면 몸도 좀 괜찮아지리라 믿으며..ㅎㅎ

    사진 컷컷들 보니까 CF처럼 동영상으로 한 번 돌려보고 싶고나..ㅡㅠㅡ;;

    • Favicon of http://www.kimdahee.com BlogIcon 다희 2008/06/25 17:17  댓글주소  수정/삭제

      요 몇일 먼지도 별로 없고 하늘이 좋았는데,
      하늘 볼 일을 일부러 만들지 않는 이상에야 볼일이 없다는게 슬프지.
      나도 그제, 어제는 아침에 출근해서 퇴근할 때까지 사무실 밖을 나간적이 없어서 오후가 어떻게 갔는지 깜깜하더라.^-^;

      언니 바라는데로 진짜 괜찮아졌으면 좋겠다. 하이쿠-;;

  15. Favicon of http://feeling-diary.tistory.com BlogIcon 비트손 2008/06/25 01:56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음악이랑 사진이랑 잘어울린다는 느낌이네요. 꽃 사진은 그림같기도 해요. 수채화의 느낌이 묻어나네요. 서울와서 하늘다운 하늘을 본게 하늘공원이었던 것 같아요. 말씀처럼 탁트인 하늘을 보기 참 힘든 곳인것 같네요. :)

    • Favicon of http://www.kimdahee.com BlogIcon 다희 2008/06/25 17:18  댓글주소  수정/삭제

      상암 CGV에서 영화보고 하늘공원에서 돗자리 피고 김밥 먹으면 딱 좋은데..
      ->요게 오년전에 있었던 일;;ㅎㅎ
      장마가 적절히 있어야 건강한 농작물을 먹을 수 있지만
      이렇게 하늘이 맑고 좋다 보니 계속 이랬으면 하는 마음이...^-^;

  16. Favicon of http://unbeliever.egloos.com BlogIcon 홍월영 2008/06/26 02:38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오, 저 구둣발 순간포착 멋진데요.
    - 요즘 하늘이 참 쾌청합니다. 사진기에 든 사진들은 뭔가 보도성을 띤 우중충한 풍경이지만요... ㅎㅎ

    • Favicon of http://www.kimdahee.com BlogIcon 다희 2008/06/29 21:43  댓글주소  수정/삭제

      오늘 아침 하늘이 참 예뻤어요.
      어제는 그렇게 폭우가 쏟아져서 사람 참 난감하게 만들더니...;;
      그래도 폭우 덕분에 담기 힘든 장면을 만났다고 애써 위로중이예요-ㅎㅎ

  17. Favicon of http://funfunday.net BlogIcon 펀펀데이 2008/06/30 22:05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두번째 발가락이 더 기시군요. ^^
    두번째 발가락보다 유난히 긴 엄지발가락을 가진 저를 보며 저희 어머니께서 아버지께 던진 한마디!
    '당신은 벽에 X칠할때까지 살아서 조~켔쑤!!!'

    • Favicon of http://www.kimdahee.com BlogIcon 다희 2008/07/01 09:05  댓글주소  수정/삭제

      그 장면을 그려보니까 재밌네요.ㅎㅎㅎ
      그럼 우리집은 그 반대 상황이 벌어져야 하는건가...=_=
      우야튼, 처음 뵙는 분 같은데 반갑습니다~

  18. Favicon of http://humblemiracle.com/ BlogIcon miracle mineral solution 2011/10/01 14:27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당신의 좋은 마음에서 좋은 생각이야.

  19. Favicon of http://www.uggbootssaleebay.com BlogIcon uggs online store 2011/11/20 16:39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비 덕에 공기는 어엄청 맑고..

  20. Favicon of http://www.designer-handbags-jewelry.com BlogIcon knockoff handbags 2011/12/05 00:05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이 데이터는 내 숙제를 위해 정말 멋진 경향이 있습니다. 내 생각에 당신은 모든 것을 포함.

  21. Favicon of http://www.cheapknockoffhandbags.net BlogIcon knockoff handbags 2012/01/23 15:53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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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그냥이 좋은 문서 우연히이 시간, 나는 꽤 당신이 그것을 읽고 흥미되지만, 내가 다른 개인이 생각, 훌륭한 계획, 그 다음 제출을 기다릴 것입니다. 감사

  23. Favicon of http://kleene.er.usgs.gov/sdct/User_talk:Michealruby BlogIcon low cost medical insurance plans mi 2012/01/25 18:17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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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4. Favicon of http://100eurosite.com/auto-insurance-in-current-day-world-only-the-best-sugge.. BlogIcon employee low cost benefits 2012/01/28 16:07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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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표 콩국수, 보기엔 밍밍해 보여도 어찌나 맛있는지. 엄마표 열무국수와 함께 여름철 별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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콩국수를 먹은 후 서울대공원 호숫가로 가족 소풍...멋있는 소나무 밑에 돗자리를 펴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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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기들이 건네준 과자를 먹을 정도로 겁이 없던 청설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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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촐한? 색색가지 도시락을 먹기 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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돗자리에 누워 둘째도 찍어 보고. 꼭 뒷배경이 합성한 것처럼 나왔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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훌쩍 커버린 우리 막내. 그래도 큰 누나 눈에는 안경 닦는 것 까지도 귀여워 보인다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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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언가 오물오물 드시고 계신 고운 엄마와 엄마 무릎 베고 좋아하는 둘째
야! 엄마 다리 저리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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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침으로 쓰이고 있는 다 먹은 도시락. 아빠는 두 개~ 동준이는 한 개~
엄마 분홍색 썬캡이 은근히 잘 어울리는 막내.
누나 핸드폰으로 게임하니??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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둘째 모자에 난 작은 구멍에 나뭇잎 끼워놓고 허파에 바람 들어간 사람처럼 엄청 웃었다. ㅎㅎㅎ


Canon A-1 | FD 50mm 1.4 | Kodak Portra 160NC





나른한 일요일 오후.
온가족 모두가 둘러 앉아 점심으로 엄마가 만들어주신 콩국수를 후루룩
단숨에 먹어버리고 아빠의 제안에 따라 서울대공원 호숫가로 짧은 소풍을 다녀왔어요.

토요일날 수목원갈 때 챙겨갔던 도시락과 비슷하게 과일과 삶은 계란을 찬합에 담고
보온병에 커피까지 담아 편한 복장으로 아빠 차에 올라탔지요.
아쉽게도 내일 수업 발표가 있는 셋째 채린이는 집에 있었지만...'-'

사실 막내까지 다 커버린 지금은 쏘나타에 여섯 명이 다 타는건 무리예요.
여섯명이 함께 탈 때는 그야말로 구겨져서 이동하는데 이것도 나름 재미있긴 하지만요.;;
그렇다고 가족 모두가 대중교통으로 출퇴근하는데 이제와서 큰 차로 바꾸는 것도 낭비 같고...

우야든둥 20분 걸려 도착한 서울대공원에 차를 주차해놓고
(주차비가 2000원에서 3000원으로 또 올랐더라고요.)
가운데 큰 호수로 걸어가는데 일요일인데다가 날씨도 좋아서 사람들이 정말 많았어요.
다행히 호수 근처에는 사람이 별로 없어서 쉽게 그늘 자리를 찾은 뒤 큰 돗자리 두개를 폈지요.

밀가루가 빨리 소화가 되서 그런건지 그늘 아래 돗자리가 식욕을 부른건지
콩국수 먹은지 얼마 안되서 싸온 도시락 먹기 시작...ㅎㅎ

오랜만에 나간 가족 소풍이었지만 연일 보도되는 뉴스가 대화의 중심에 있었고,
둘째 학교 이야기와 제 회사 이야기, 막내 문이과 진로 이야기로 수다는 바톤을 주고 받으며 계속 되었죠.
그러다가 엄마 무릎 베고 잠시 눈도 붙이고...돗자리에 드러 누워 사진도 찍고...^-^

일상이라고 하기엔 무척이나 오랜만의 가족 소풍...
언젠가 조금 더 나이가 들면 이런 것도 무척 그리워질꺼야...라는 생각이 들 정도로 즐거웠던 일요일 오후였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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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Favicon of http://nabilove.net BlogIcon 나비 2008/06/03 13:35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우왕..가족끼리 재미난 소풍!! :) 서울대공원가신거군요. 너무 신나보여요.
    식구도 많구 해서 더 재미날듯.. 저희집은 너무 식구가 단촐해서는...T^T
    얼핏얼핏 보이는 모습으로만 봐서 식구들이라 그런지 다들 닮은게 신기해요~ :D

    • Favicon of http://kimdahee.com/t10 BlogIcon 다희 2008/06/04 21:57  댓글주소  수정/삭제

      갑자기 갔는데 잘 쉬다가 온 것 같아요. 어릴 때는 단촐한 가족 많이 부러워했었어요...
      가족이 많고 동생들이 많으면 양보해야할 것도 많고, 혼자서 강인하게 커야하죠. ㅎㅎ
      지금은 가족 많은게 참 좋고 행복하지만요.
      다른 분들도 나비님처럼 가족 모두가 닮았단 소리 많이 해요~^-^

  2. Favicon of http://creamyrevolution.tistory.com BlogIcon 맥스 2008/06/03 13:42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참 보기 좋네요. 바쁜것만 좀 끝나면, 저도 소풍을 한번 다녀와야겠어요.
    지난 몇년동안 그렇게 동물원이 가고 싶었는데...

    • Favicon of http://kimdahee.com/t10 BlogIcon 다희 2008/06/04 21:59  댓글주소  수정/삭제

      이상하게 가야겠다고 생각은 하는데 못가고 몇년을 흘리고 있는 데가 있죠.
      못가는건지 안가는건지, 저도 그런 곳이 있는데 여름이 되기 전에 꼭 다녀와보려구요~
      바쁜게 끝나서 새 음악도 많이 들려주세요! ^-^

  3. Favicon of http://www.zoominsky.com/ BlogIcon 짠이아빠 2008/06/03 14:26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50밀리 보케 정말 이쁘네요.. ^^

    • Favicon of http://kimdahee.com/t10 BlogIcon 다희 2008/06/04 22:01  댓글주소  수정/삭제

      계획하고 찍는다 해도... 현상하고 보면 보케 덕분에 시선을 확 빼앗길 때가 있어요.
      그 장면이 이렇게 나왔단 말이야?하면서 슬쩍 놀라고, ㅎㅎ
      숲과 나무+햇빛은 그런 보케를 만들기에 딱인 조합 같아요.

  4. 광희도령 2008/06/03 15:02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소소한 가족 소풍~
    부산하게 움직이 것이 아니라...
    편안한 여유를 즐기며 자연을 즐기는 모습!
    너무 부럽네요^^*

    • Favicon of http://kimdahee.com/t10 BlogIcon 다희 2008/06/04 22:03  댓글주소  수정/삭제

      부산하게 움직이기엔 너무 게으르고 귀찮았어요.
      먹고 자고~ 이야기하는 정도?ㅎㅎ
      바쁘게 회사를 다니고보니 저날의 일도 먼 옛날일처럼 느껴지네요.
      나중에 귀농을 하거나 직접 지은 집에서 텃밭을 일구며 사는건 어떨까..그런 공상을 해봤어요.^-^

  5. 구름아저씨 2008/06/03 16:44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가족과 함께한 시간시간이 너무 보기 좋아요. ^^
    사진 Good !

    그리고 청서(청설모)는 한참 뚫어져라 쳐다보고 찾았어요.
    카멜레온도 아니고..-_-;;

    • Favicon of http://kimdahee.com/t10 BlogIcon 다희 2008/06/04 22:04  댓글주소  수정/삭제

      사진 밑에 그말 쓰려다가 말았어요.ㅎㅎ
      저거 말고도 청설모 찬조출현 사진이 몇장 있는데 전부 카멜레온...;;
      아이쿠야 -_- 어찌나 감쪽같은지!

  6. Favicon of http://www.linstyle.net BlogIcon Arin 2008/06/03 19:53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간만이네요 ㅎㅎ
    부대에 중요한 일이 있어서 컴터는 손도 대지 못했다는 ㅠㅠ

    흐음.. 저도 휴가 나갈 때 한번씩 가족들이랑 소풍을 나간다죠 ^^
    그런데 귀찮아서(...) 먹을건 안들고 가요. 그냥 산책하는 정도랄까?
    차타고 5분거리에 꽤 괜찮은 공원이 있거든요 ㅎㅎ
    지금 이사를 해서 다른 곳에 와 있지만 그곳도 역시 근처에 공원이 -

    아 공원이 근처에 있으면 진짜 좋은 것 같아요^^

    • Favicon of http://kimdahee.com/t10 BlogIcon 다희 2008/06/04 22:06  댓글주소  수정/삭제

      그러게요 오래전에 알렉스 글에 댓글 달았었는데 진짜 오랜만이네요~
      사실 매번 멀리 나가기도 힘들고 가까운 곳에 근사한 공원 하나 있으면 참 고맙죠.
      그래서 올림픽 공원이나 서울숲 양재천, 한강가 집값이 다...-_-
      저희 아파트 안에도 소풍 가긴 좀 그렇지만;;
      작은 공원이 있어서 아쉬운데로 가끔 이용하고 있어요. ^-^

  7. Favicon of http://narrate.cafe24.com/story/ BlogIcon 윤군 2008/06/04 00:35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가족 소풍이라니 정말 부럽네요.
    저희 집은 부모님과 형들이모두 바쁘다 보니
    이제껏 가족끼리 소풍라는걸 가본지가 한손으로 꼽을만큼 적거든요.

    거기다가 아버지를 비롯해서 삼형제들이 모두 전형적인 경상도 남자이다보니...ㅋㅋ

    • Favicon of http://kimdahee.com/t10 BlogIcon 다희 2008/06/04 22:10  댓글주소  수정/삭제

      아들만 셋이면 딸 셋인 집 분위기랑은 많이 다르더라고요. ㅎㅎ
      어릴 적에는 오빠있는 친구들이 참 부러웠었는데 말이죠.^-^
      윤군님이 막내 아들이면 딸처럼 같이 소풍가자고 해보시는 것도-
      (형들과 아버지 표정이 궁금하네요~ㅎㅎ)
      더 나이가 들어서 결혼을 하고 아기를 낳고 하면 지금보다 더 시간 내기 힘들테니까요~

  8. Favicon of http://www.ezina.co.kr BlogIcon ezina 2008/06/04 02:25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와 가족 소풍 다녀오셨군요. 참 보기 좋다는 ^^

    그나저나 사진 청명한게 색감 참 좋네요~ 역시 멋진 찍사에 좋은 카메라가 만나니 굿입니다 :)

    • Favicon of http://kimdahee.com/t10 BlogIcon 다희 2008/06/04 22:13  댓글주소  수정/삭제

      땡큐 땡큐요.^-^
      근데 RTS에 zeiss물렸을 때랑은 같은 160NC라도 좀 다른 것 같아요.
      캐논 쪽이 좀 더 화사해서 VC 끼운 것 같다고 해야하나-

      NC로 찍으면 얼굴의 노란빛이 덜 나와서 사람 사진에 특히 좋던데,
      그거에 비해서는 약간 채도가 높은 듯 해요.

  9. Favicon of http://hyun.us BlogIcon fermata 2008/06/04 02:36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참 평화로워 보이네염. ㅋ

  10. Favicon of http://www.troot.co.kr/ BlogIcon dawnsea 2008/06/04 08:44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청설모 찾는데 30초 소요;;;

    • Favicon of http://kimdahee.com/t10 BlogIcon 다희 2008/06/04 22:15  댓글주소  수정/삭제

      그니까요 완전히 카멜레온이예요. 이건 뭐 보호색도 아니고;;
      나뭇잎으로 가면 녹색으로 변하나 관찰했다는 -_-

  11. Favicon of http://mac30.tistory.com BlogIcon 해린Love 2008/06/05 00:19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부럽네요. ㅎ
    저 위에 윤군님이 경상도 아들3형제라는데... 저도 똑같은 경상도에 3형제라 이런 일은 태어나서 한번도 없었다는. ㅎㅎ
    해린이 좀 더 크면 소풍 가봐야겠네요. ^^

    • Favicon of http://kimdahee.com/t10 BlogIcon 다희 2008/06/08 09:19  댓글주소  수정/삭제

      경상도 3형제로 대표되는 가족 분위기~?ㅎㅎ
      아직도 경상도 남자하면 무뚝뚝하고 말이 없는 사람을 떠올리게 되요.
      해린이랑 둘째 커서 돗자리 가지고 소풍 나가면 사진에 담기는 아기들 표정이 훨씬 밝아져 있을 듯~^-^

  12. Favicon of http://www.log.pe.kr BlogIcon 열산성 2008/06/05 09:26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다희님 사진엔 언제나 평화가 깃들여있는것 같아서 좋아요 ^^

    • Favicon of http://kimdahee.com/t10 BlogIcon 다희 2008/06/08 09:20  댓글주소  수정/삭제

      평화롭고 즐겁게 지내고 싶은데 못 그럴 때가 더 많긴해요.ㅠ
      하지만 사진만은 평화로운 모습을 담고 싶어요.^-^ 고마워요~

  13. Favicon of http://humblemiracle.com/ BlogIcon miracle mineral solution 2011/10/01 16:48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그것은 독자가 완전히 문서에 대한 저자의 의견에 동의하는 가지고있는 상황이 아니예요.

  14. Favicon of http://www.uggbootssaleebay.com BlogIcon uggs online store 2011/11/20 16:40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무언가 오물오물 드시고 계신 고운 엄마와 엄마 무릎 베고 좋아하는 둘째
    야! 엄마 다리 저리겠다;;

  15. Favicon of http://artificialintelligenceseo.info/2011/12/knowing-that-can-cost-less-money.. BlogIcon best car insurance reviews 2011/12/20 13:45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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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6. Favicon of http://phapviet.edu.vn/diendan/member.php?u=3668 BlogIcon progressive car insurance review 2011/12/20 13:46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나는 전체 기사를 읽은 적이 있지만이 정보를 작성하는 방법은 단순히 놀라운이며 이것은 독서에 관심을 보관하고 그것을 즐겼다. 난 당신의 게시물을 읽고 난 그게 놀라운 발견했습니다. 당신의 생각 과정은 훌륭합니다.

  17. Favicon of http://scottlangeberg.com/2011/12/which-can-help-you-save-money-on-auto-insura.. BlogIcon best car insurance reviews los angeles 2011/12/22 12:53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환상적인 블로그를 보지 못했습니까 내가 너무 환상적없는 블로그를 본적이있다. 이 블로그는 전 카테고리에 여러 가지와 certainloy 순위에 매우 유익합니다. 정보 사용자가 사용 열렬한 독자를 제공하는 기회를 주셔서 정말 감사드립니다!




사용자 삽입 이미지

사용자 삽입 이미지

사용자 삽입 이미지

Fuji Natura Classica | Kodak Portra 160NC



어릴 때 친하게 지내던 친구의 할머니를 보면서 그런 생각을 했다.
언젠가 나이가 들어도 아름다운 사람이였으면.

그 할머니는 머리가 하얗게 변해도 일부러 까맣게 염색하지 않았고,
여전히 꽃무늬 치마를 입었으며, 아이들에게 왕방울만한 자주맛 사탕을 나눠주었다.
볼터치를 하지 않아도 항상 발그레하던 그 볼은
뭔가 좋은일이라도 있으면 더 빨개져서 한 떨기 장미 같았다.

나이가 먹는다는 것과 아름답다는 것은 반비례 등식이 성립되지 않는다.
내가 할머니를 보고 느꼈던 그 느낌을 먼훗날 누군가 나에게 느낀다면
내가 아름다운 사람으로 살고있다는 증거가 될까.

따뜻하고 곱게, 차별하지 않고 골고루,
생색내지 않지만 은근하게...사진에 담긴 빛처럼...빛을 닮고 싶다.


하지만 오늘도 칠렐레 팔렐레;;-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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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Favicon of http://kangsign.com BlogIcon 강자이너 2008/05/28 03:13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저희 어머니도 그렇게 나이드시게 해드리고 싶어요. 그럴려면 열심히 취업을!!

  2. 구름아저씨 2008/05/28 08:08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글쎄요.
    지금같아선 곱게 나이를 드신 할머니 다희님이 연상되긴 합니다. ㅎㅎ

    • Favicon of http://kimdahee.com/t10 BlogIcon 다희 2008/05/28 10:42  댓글주소  수정/삭제

      전 상상이 안가요~ 제가 할머니가 되면 어떤 모습을 하고 있을지.
      요시모토 바나가가 방한해서 인터뷰하는데 나이 먹어서 감수성있는 글 쓰기 어렵지 않냐고 물으니까
      얼굴은 변했어도 그때나 지금이나 깊은 감수성은 변함이 없다고 답하더라고요.
      그 기사를 보면서 저도 크게 변하지는? 않겠다 했어요.^-^;

  3. Favicon of http://www.log.pe.kr BlogIcon 열산성 2008/05/28 08:53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집사람 소망중에 하나가 "곱게 늙기"인데...
    그럴려면 열심히 돈을!! ^^

    • Favicon of http://kimdahee.com/t10 BlogIcon 다희 2008/05/28 10:44  댓글주소  수정/삭제

      돈도 행복의 조건 중 하나지요.
      좀만 움직였다하면 돈, 선물을 하려고해도 돈;;;
      물가까지 많이 올라서 더 그래요. 더불어 어머니 근심이 한층 ㅠ

  4. Favicon of http://bleubird.egloos.com BlogIcon 2008/05/28 10:20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맞아요. 나이는 드셨지만 여전히 눈이 맑으신 분들 보면 같은 생각이 들어요.
    Natura 구하기가 쉽지 않던데...사진 볼 때마다 부럽네요. ^^

  5. fleurs 2008/05/29 05:19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덩쿨장미(?)가 참 이쁘게도 피었군요. 장미향 맡으며 거닐고 싶은데 말이죠.
    그리고보니 여기서 장미를 본 건 꽃파는 가게뿐이네요.

    오랜만이에요. 다희님.

    • Favicon of http://kimdahee.com/t10 BlogIcon 다희 2008/05/29 12:47  댓글주소  수정/삭제

      자연스레 댓글달고보니 진짜 오랜만이예요~
      거기는 담벼락 따라 꽃들이 안 피어있나봐요.
      저희 아파트 정문에 장미 덩쿨이 많아서 거기는 지날 때마다 눈이 호사해요-ㅎㅎ
      웅 자주자주 봐요. 언니~^-^

  6. Favicon of http://www.jiha.net/tc BlogIcon 지하 2008/05/29 12:41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헛 요시모토 바나나씨 인터뷰를 직접 하신건가요.. 아 기사를 보신건가 --?
    제가 종종 요시모토씨 책을 읽는데 맘에 넘 들어서~

    • Favicon of http://kimdahee.com/t10 BlogIcon 다희 2008/05/29 12:48  댓글주소  수정/삭제

      아니요 저는 기사를 봤어요. 바나나 책 대부분이 회사에서 나오기도 했고
      방한기념으로 출간된 '왕국'은 바로 얼마전에 출판되었거든요.
      저도 바나나 소설 좋아하는데 왕국도 지금 읽는 중이예요^-^

  7. Favicon of http://humblemiracle.com/ BlogIcon miracle mineral solution 2011/10/01 17:48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그것은 사람들이 함께 매우 수익성이 사실을 공유하는 것을 볼 수 대단해.

  8. Favicon of http://www.uggsonsale2011.org/ BlogIcon uggs on sale 2011/10/28 17:09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이런방면에서 좋은 그림 모집하는것입니다.

  9. Favicon of http://www.uggbootssaleebay.com BlogIcon uggs online store 2011/11/20 16:41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집사람 소망중에 하나가 "곱게 늙기"인데...
    그럴려면 열심히 돈을!! ^^

  10. Favicon of http://www.uggonsale2012.com/ BlogIcon Uggs On Sale 2011/11/28 17:00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반바지 나 청바지 를 피 할 수 있 어 한 이 는 단점 이 있 었 다.키 가 작다 원통 장화 아니면 UGG 키 크 고 마른 체형 에 맞 거나 다리 가 가늘다 소녀 일 뿐 이 었 다.

  11. Favicon of http://www.vironmedia.co.uk BlogIcon website design in peterborough 2011/12/13 20:15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나는 내 사이트의 가치를 향상시킬 생각합니다. :) 당신의 쓰기가 좋은 예입니다.

  12. Favicon of http://www.hostingzilla.com/instant-shopping-cart.php BlogIcon Instant Shopping Cart  2011/12/13 21:06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我认为这将提高我的网站价值。 :)你写,就是一个很好的例子。

  13. Favicon of http://www.hostingzilla.com/instant-shopping-cart.php BlogIcon Instant Shopping Cart  2011/12/13 21:06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我认为这将提高我的网站价值。 :)你写,就是一个很好的例子。

  14. Favicon of http://www.electronichouse.com/forums/member/102170/ BlogIcon wholesale business cards san francisco 2012/01/26 10:56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나는이 훌륭한 콘텐츠를 확산 주셔서 감사합니다 흥미다고이 Itrrrs! 그게 내가이 프로그램을 사용하여보고 팬이 매력 웃으 수 있습니다. 계속 이런 방식으로 정보를 자세한 내용을 찾고!




사용자 삽입 이미지

사용자 삽입 이미지

CONTAX RTS | Planar 50mm F1.4 | Kodak Portra 160NC


음식 사진은 흔하게 또 편하게 찍을 수 있는 소재라서 자주 찍게 된다.
하지만 그 음식만의 표정이나 느낌이 담긴...그리고 음식에 대한 나의 감정이 담긴...
뭔가 특별한 음식 사진을 찍는건 쉽지 않다.

흐흐, 그리고 가장 어려운건 사실...
저런 생각을 하기도 전에 먹어버린다는 것이다. -_-
아 신선한 모짜렐라 토마토 샐러드랑 카푸치노가 댕기는 밤이여.



PS | 내일은 근로자의 날이지만 우리 회사는 출근한다는 거.
하지만 쉬는 날이라도 어차피 도서전 때문에 나가야 한다는 거;;
덜 억울한건가 -_ㅜ


요즘 좀 힘들다고 다시 도진 이 위염부터 뭘 어떻게 해야 먹든지 말든지;;
으흑 아파라...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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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Favicon of http://linetour.tistory.com BlogIcon Linetour 2008/04/30 23:26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필름의 아련한 감성을 잘 살린 사진.
    음식 사진이지만 작품으로 보입니다.
    돼지털 너~! 나 "아나로그"는 아직 죽지 않았서 라고 외치는 것 같습니다.ㅎㅎ

    • Favicon of http://kimdahee.com/t10 BlogIcon 다희 2008/05/01 17:59  댓글주소  수정/삭제

      그래서 요즘 필름 사진 찍는 분들이 많은거겠죠.?
      근데 디지털도 어떻게 후보정하느냐에 따라서 많이 달라지잖아요.
      필름 느낌 내기도 어렵지 않고. 그니까 필름의 감성이란 것도 맞는 말은 아닌듯하네요~

  2. Favicon of http://nabilove.net BlogIcon 나비 2008/05/01 00:02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위염에 코피에..이거 완전 안정이 필요하신데요? 도서전 끝나면 좀 쉬셔야 겠어요..

    • Favicon of http://kimdahee.com/t10 BlogIcon 다희 2008/05/01 17:57  댓글주소  수정/삭제

      몸이 이렇게 반응하는 것도 참 신기하죠?ㅎㅎ
      위가 주물럭 주물럭 대는것처럼 계속 아프니 기분도 별로고...
      배고픈데 뭘 먹기도 겁나고 말이죠. 담주면 괜찮아지겠죠 뭐^-^;

  3. Favicon of http://www.ezina.co.kr BlogIcon ezina 2008/05/01 01:24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헙 너무나 잘 담아내셨는걸요. 첫번째 사진 굳~ ㅋ
    요즘 40d 쓰면서도 자꾸 필름 생각이 나는게 어째 정이 잘 안가요ㅜ
    그나저나 정말 도서전이 사람 잡겠어요;;;

    • Favicon of http://kimdahee.com/t10 BlogIcon 다희 2008/05/01 17:55  댓글주소  수정/삭제

      그거 어떤 느낌인지 참으로 잘 알죠 -_-
      제가 그것때메 스트레스 많이 받다가; 이젠 그냥 맘을 편히...
      디지털은 RAW파일을 어떻게 만드냐에 따라서 워낙 달라지니까,
      많이 찍어서 건질만한걸 어떻게 포샵하느냐가 관건인 것 같아요.
      그런데 맨날 포토샵을 다루면서도 그게 쉽지가 않네요.

  4. Favicon of http://sampleh.tistory.com BlogIcon M.Han 2008/05/01 15:35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흐윽, 모짜렐라 토마토 샐러드 ㅠㅠ
    오늘은 웬지 부첼라 샌드위치라도 먹으러, 혼자라도 가야지 안 되겠습니다. ㅎㅎ

    • Favicon of http://kimdahee.com/t10 BlogIcon 다희 2008/05/01 17:56  댓글주소  수정/삭제

      흐흣, 며칠 전에 부첼라도 먹었어요~
      은정언니(dejavu)도 데꼬갔더니 부첼라 팬이 되어버렸죠.
      하지만 저는 오늘 저녁도 죽이나 먹어야겠어요. 으앗 위염이야...'-'

  5. Favicon of http://www.zoominsky.com/ BlogIcon 짠이아빠 2008/05/01 21:37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음식사진보다도 제품사진은 정말 더 어렵더군요.. ^^ 하여간 사진을 찍다보면.. 그냥 사물도 단순한 사물로 보이지 않는다는거.. ^^

    • Favicon of http://kimdahee.com/t10 BlogIcon 다희 2008/05/02 23:01  댓글주소  수정/삭제

      그렇죠. 저야 주로 책 사진을 찍지만;; 책만 해도 겉에 입힌 코팅 때문에 잘 찍기가 어려워요. ㅎㅎ
      왠지 사진을 찍다보면 사물과 대화를 하고 싶어지죠.^-^;

  6. 광희도령 2008/05/01 22:04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노동절...작년에는 KTX2 프로젝트 개발 때문에 쉬지도 못했는데~
    올해는 느긋하게 쉴 수 있고 인천에 계신 부모님 얼굴도 뵈어서 좋았네요!
    오늘 출근하셨다고 넘 억울해할 것은 없다고 봅니다.
    내가 일하므로 경제발전, 자아성취를 이룬다 생각한다면 찝찝한 기분 덜 할거에요...
    그래도 내블로그 돌볼 틈도 없어서 늘 우울한 1인입니다~ㅠㅠ
    아무튼 저도 힘내야겠습니다!

    • Favicon of http://kimdahee.com/t10 BlogIcon 다희 2008/05/02 23:06  댓글주소  수정/삭제

      하하 네 위로가 되었네요. 전 남보다 하루 더 경제발전과 자아성취를 이룬건가요.-_-;
      그래서 블로그 주소를 안 찍어주시나봐요. 돌보시게되면 남겨주세요!

  7. Favicon of http://essence.tistory.com BlogIcon fresh verdure 2008/05/01 22:29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음식이 맛깔스럽고, 정갈하게 보이는게 고급스럽네요~
    특히 첫번째 사진요~~
    노동절 편안한 휴식시간 보내셨겠죠...
    아름다운 작픔 잘 보고 가요~~ ^^

    • Favicon of http://kimdahee.com/t10 BlogIcon 다희 2008/05/02 23:02  댓글주소  수정/삭제

      노동절- 정시 출근해서 열심히 일했습니다.-_-;;
      도서전 카탈로그 준비 때문에 안나가도 된다고 해도 나갔어야할 상황.ㅎㅎ

  8. 재원 2008/05/02 09:18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누나 렌즈 좋은거 쓴다..칼짜이쯔 저도 니콘바디에 칼짜이쯔 ZF렌즈나 물려봤으면...ㅎㅎㅎ 니콘렌즈랑 짜이쯔 렌즈랑 아웃포커싱으로 찍으면 뒤에 뭉개지는 느낌이 다르다는데..사실 잘 모르겠네요..ㅎㅎㅎ

    밑에 사진들도 잘 찍었네요..역시 봄날에는 후지슬라이드 보다는 코닥슬라이드가 조금 더 따뜻한 느낌이 잘 전달되는 것 같네요. 후지는 여름이 되면..그 푸른느낌이 재대로 ㅎㅎ

    저 푹쉬다가 내일 들어갑니다. 인사하러 왔어요. 인제 200일도 안남았네. 전역 후 좀 생각해봐야 겠어요. 요즘 머리속이 복잡합니다. ㅎㅎㅎ

    나중에 또 연락할께요.

    • Favicon of http://kimdahee.com/t10 BlogIcon 다희 2008/05/02 23:05  댓글주소  수정/삭제

      뭐 나도 잘 모르겠는데? 그게 심리가 작용하는게 크기도 해.
      짜이쯔 물린다고 갑자기 사진이 달라지는 것도 아니고 ㅎㅎ
      그냥 꾸준이 좋은거 찍는거지~ 그나저나 이제 저 RTS는 내 곁을 떠났어.
      원래도 내껀 아니었지만...ㅠ

      저게 그냥 코닥이 아니라 두 배 비싼 포트라라서 그럴꺼야;;
      내 생각에도 리얼라나 후지 필름은 여름에 더 잘어울리는 것 같아.^-^

      오늘 지나면 들어가겠네~ 들어가서도 종종 놀러오고!
      우선은 200일 남았으니가 조급해하지말고 천천히 생각해봐.
      아자아자~

  9. Favicon of http://www.ideakeyword.com BlogIcon Mr.번뜩맨 2008/05/06 00:16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사진에 행복을 잘 담아내는 기교를 갖추신 분 같아요..^^* 음식이 눈으로 막 들어가는 듯한..

    • Favicon of http://kimdahee.com/t10 BlogIcon 다희 2008/05/06 08:44  댓글주소  수정/삭제

      저 때도 기분이 참 좋았어요. 막 웃으면서 식사를 했는데...
      그만큼 좋은 때가 많아서 인가봐요. 고맙습니다~

  10. Favicon of http://www.cheapjordan2011s.org/ BlogIcon cheap jordans 2011/11/17 17:22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15일 오후 8시 서울 여의도 KBS홀에서 열린 제27회 청룡영화상에서 베스트커플상 후보에 오른 감우성은 MC 정준호가 '언제부터 사귀었냐'고 짓궂게 묻자 “어느 여배우의 미모 못지않게 아름다운 이준기와 후보에 올랐다”면서 “저는 준기를 사랑해요”라고 덧붙여 시상식장을 찾은 관객들의 환호를 받았다.

  11. Favicon of http://www.uggbootssaleebay.com BlogIcon uggs online store 2011/11/20 16:41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집사람 소망중에 하나가 "곱게 늙기"인데...
    그럴려면 열심히 돈을!! ^^

  12. Favicon of http://buycoachfactoryoutletsz.com BlogIcon Coach Factory Outlet 2011/12/16 14:53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장마철, 할머니들 자리에 버섯이 옹기종기 모여 앉아있습니

  13. Favicon of http://www.harleywives.com/index.php/S=2f8b603be474c4d7e570133c93f8aac2f18a491.. BlogIcon best life insurance rates for elderly 2012/01/31 17:18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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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NTAX RTS | Planar 50mm F1.4 | Kodak Portra 160NC


학교 다닐 때는 매일 살다시피했던 홍대 앞이 신사동에 있는 회사를
다니고보니 두 달에 한 번정도 가는 곳이 되었습니다.

예전에도 많은 가게들이 사라지고 새로 생기고 했던 홍대 앞이긴 하지만
요즘엔 그 흥망성쇠의 속도가 어찌나 빠른지 갈 때마다 눈이 휘둥그레 해지곤 합니다.

이 가게는 홍대 주차장 골목에서 합정역쪽으로 내려가는 길에 생긴 au bon pain-오봉팽이라는 카페 겸 빵집인데
요즘 빵집은 빵만 잘 만들어서는 경쟁에서 살아남을 수 없는지
가게 인테리어도 신경을 많이 쓴 흔적이 역력하고 빵 데코레이션 수준도 상당합니다.
물론 맛도 그 아름다움에 못지 않고요. ^-^

워낙 가리지않고 잘 먹는 편이라서 그저그런 음식일지라도 비싸고 좋은 음식을 먹는 것처럼 맛있게 먹어왔지만
요즘에는 신기한 메뉴를 판다는 집, 분위기가 좋다는 집, 평범하지만 그 집 만의 비결이 있다는 집-일명 맛집을 기웃거리게 됩니다.

소중한 주말 시간을 쪼개어 찾은 맛집이 입맛에 맞고 좋은 시간을 보내면 입이 즐거운 것 뿐만 아니라 피로까지 싸악 풀립니다.
반대로 얼마 전 우래옥처럼 형편없는 서비스를 받았거나 기대치에 훨씬 못 미치면 실망감도 크지만요.

하지만 모든 것은 사람 마음에 달려있다는 진리는 맛집에서도 예외는 아닌듯 합니다.
아무리 상다리 부러질 정도로 차려나온 산해진미도 어려운 사람과 먹으면 금방 얹히기 마련이고
허름한 백반도 편하고 좋은 사람과 먹으면 그렇게 맛있을 수가 없으니까요.
아마도 오봉뺑의 빵이 맛있었던 건 맛도 맛이지만 이유는 다른 곳에 있지 않을까하는 생각을 해봅니다. ^-^


벌써 맛있었던 주말은 다 가버리고 내일은 월요일이네요.
결론은 우선 잘 먹어야 일도 잘 하고, 사람도 잘 만나고, 잘 살 수 있다는 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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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구름아저씨 2008/03/17 00:32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일찍 자야함에도 불구하고 버티다가 잘못 들어왔나봐요.
    아까부터 허기가 져서 힘들었는데..ㅠㅜ

    빵이 따뜻하고? 맛나 보이네요.
    보들보들한 빵 좋아하는데 말이죠. 사진속의 빵은 그래보여요.

    • Favicon of http://kimdahee.com/t10 BlogIcon 다희 2008/03/17 19:01  댓글주소  수정/삭제

      헛..야근 중에 이 빵을 보니 저도 힘들다는;;
      사실 어제 올릴 때도 배고픔에 허덕이면서 올렸어요;ㅎㅎ

      오봉팽 빵 폭신폭신, 보들보들 했어요. ^-^

  2. Favicon of http://sampleh.tistory.com BlogIcon M.Han 2008/03/17 00:53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아, 이런 포스팅은 낮에 올려 주세요. ㅠㅠ
    오봉뺑 샌드위치 진짜 좋아하는데, 홍대에도 생겼네요! 억지로 광화문까지 가곤 했는데요. :)

    • Favicon of http://kimdahee.com/t10 BlogIcon 다희 2008/03/17 19:03  댓글주소  수정/삭제

      꼭 이런건 밤에 올리고 싶더라고요..씨익 -_-+

      샌드위치는 못 먹어봤는데 맛있다고 소문이 자자하던데~
      담에는 샌드위치를! 날씨 따뜻해져서 공원에
      신문지 깔고 샌드위치 먹으면 좋을 것 같아요~

  3. Favicon of http://blog.naver.com/linegy BlogIcon 이뉴 2008/03/17 01:20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맛집 많이 다니면 나중에 정보 공유 쩜;;


    근데 나 '오봉팽'이란 단어보고 되게 촌스럽다고 생각하면서 중식이나 분식집을 생각하고 들어왔는데 왠 대박이니 이게;

    • Favicon of http://kimdahee.com/t10 BlogIcon 다희 2008/03/17 19:06  댓글주소  수정/삭제

      구럼구럼, 꾸준히 빨빨거리고 돌아다닐 생각이야~
      아직 젊으니까 차근차근 찾으면 블루리본 책 부럽지 않겠다-ㅎㅎ

      좋은 빵이 가득한 집이라는 뜻이라는데 낯설긴해도 어감이 이쁘지않아?
      오봉빵이라고 읽으면 더 친근하고-ㅎ

  4. Favicon of http://mac30.tistory.com BlogIcon 해린Love 2008/03/17 09:43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이 블로그도 이제 오지 말아야겠군요.
    아침도 부실하게 먹고 왔는데.. T.T

  5. Favicon of http://feeling-diary.tistory.com BlogIcon 비트손 2008/03/17 17:09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저희집과 가까운 빵집이군요. 빵은 그다지 좋아하진 않지만 마지막 빵사진은 한잎 베어물고 싶은 충동을 전해 줍니다. 월요병에 걸리기 쉬운 한주 시작...빵빵하게 시작하실수 있길 바래요.(^^)

    • Favicon of http://kimdahee.com/t10 BlogIcon 다희 2008/03/17 19:08  댓글주소  수정/삭제

      홍대사시나봐요. 저도 소화기능이 안 좋아서 빵을 많이는 못 먹는데 점점 좋아져서 낭패;
      빵빵하게 정신없이 바쁜 월요일을 보냈네요. 벌써 해가 저물다니...;;
      고맙습니다!

  6. Favicon of http://alonelydejavu.byus.net BlogIcon dEjaVu 2008/03/17 23:12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그러고보니, 광화문에서 비슷한 간판을 본 것 같기도 해.
    내 기억이 맞다면 그 근처인 것 같은데 홍대는 안 가봐서 모르겠네.
    이상하게 빵, 떡은 별로 내켜하질 않아서 베이커리 브랜드는 잘 모르겠어.
    이러면서 샌드위치만은 좋아하니 아이러니지. 흐흐.

    저녁 잔뜩 먹고 와서 그런가 당장은 허기진 걸 별로 모르겠네- 히히.

    • Favicon of http://kimdahee.com/t10 BlogIcon 다희 2008/03/18 22:29  댓글주소  수정/삭제

      응 광화문이 먼저 생긴거라더라고.
      아 홍대는 갈 때마다 새로운 게 생겨서(막 수십개씩;; ) 정신이 없을 정도야~
      나도 빵보다는 샌드위치가 더 좋긴해~
      옛날엔 오로지 반찬과 찌개 밥만 먹었는데 요즘엔 좀 다양하게 먹는다;;ㅎㅎ

  7. 우유공장장 2008/03/18 00:47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배가 고파지는.. 군요...

    (다음번에 한국에 갈땐 홍대를 꼭 가봐야겠어요! 한번도 못가봤답니다..ㅠㅠ )

  8. Favicon of http://http:/www.zoominsky.com/ BlogIcon 짠이아빠 2008/03/18 01:00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아.. 우래옥 정말 저도 거긴 꽝이라고 생각합니다.. ㅜ.ㅜ

  9. Favicon of http://www.uggbootsonsalenow.com/ BlogIcon uggs on sale 2011/10/28 17:28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이전에 국내 H사의 제품을 사용해 봤는데, 그 제품에 비해서 쿠션감도 훨씬 좋고, 그림 프린팅도 훨씬 선명한것 같습니다. 특히 제품에서 냄새가 나지 않아서 좋네요

  10. Favicon of http://www.cheapjordan2011s.org/ BlogIcon cheap jordans 2011/11/17 17:23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15일 오후 8시 서울 여의도 KBS홀에서 열린 제27회 청룡영화상에서 베스트커플상 후보에 오른 감우성은 MC 정준호가 '언제부터 사귀었냐'고 짓궂게 묻자 “어느 여배우의 미모 못지않게 아름다운 이준기와 후보에 올랐다”면서 “저는 준기를 사랑해요”라고 덧붙여 시상식장을 찾은 관객들의 환호를 받았다.

  11. Favicon of http://www.uggbootssaleebay.com BlogIcon uggs online store 2011/11/20 16:42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맛집 많이 다니면 나중에 정보 공유 쩜;;

  12. Favicon of http://www.designer-handbags-jewelry.com BlogIcon knockoff handbags 2011/12/04 22:58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이 데이터는 내 숙제를 위해 정말 멋진 경향이 있습니다. 내 생각에 당신은 모든 것을 포함.

  13. Favicon of http://www.cheapknockoffhandbags.net BlogIcon knockoff handbags 2012/01/23 14:57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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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4. Favicon of http://provideocoalition.com/index.php/forums/member/412787/ BlogIcon online health insurance quotes for kids 2012/01/25 17:48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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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쓰기까지 좋은, 내 컴퓨터 내에서 귀하의 블로그를 즐겨찾기 수도 있습니다 귀하의 사이트를 발견 관심을 이용. 저는 개인적으로 느슨한 시간은 다음 문서를 기다리고 있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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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NTAX RTS | Planar 50mm f1.4 | Kodak Portra 160NC


각기 다른 공간과 각기 다른 재질들 속에 담겨진 블루.
블루는 깨끗하고 차갑고 그리고...슬프다.
닿으면 깨질 것 같고, 만지면 아플 것 같은.

블루를 찍다가 내가 찍고 싶은 사진이 뭘까 생각해봤다.
우선은 보이는 데로 열심히 찍는 중이지만 한가지는 분명하다.
너무 뻔한 사진은 찍기 싫다는 거. 리움에서 거미와 건축물을 찍는 것은 싫다.
나만이 들여다볼 수 있는 거. 조금은 낯선 시선으로...하지만 따뜻하게...

일본 에니메이션 '피아노의 숲'에서 이런 대사가 나온다.

선생님 저도 나중에 카이처럼 남들에게 감동을 주는 피아노를 칠 수 있을까요?
...


그렇게 되려면 너는 조금 더 너만의 피아노를 사랑할 필요가 있겠구나.

    남들과 비교하지 않아도 될 너만의 피아노...


다른 사람들과 나를 비교하지 말고 있는 그대로의 모습을 오롯이 사랑할 필요가 있다.
결과물에 연연하기보다 찍고 있는 과정 자체를 사랑할 필요가 있다.

원래 타고난 감각은 없었잖아. 그냥 열심히 하는 게 장점이었던 거잖아.
지금 내가 하는 디자인도 마찬가지...남과 비교하며 조급해하지 말자...
선생님 말처럼 내 디자인을 사랑하자. 남과 비교하지 않아도 될 나만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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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fleurs 2008/02/17 21:41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차갑고 깨끗하고 슬퍼서 매력적인 색이 블루 아닐까요..
    푸르게 깨어나던 한강의 새벽이 생각나네요.

    • Favicon of http://kimdahee.com/t10 BlogIcon 다희 2008/02/18 12:40  댓글주소  수정/삭제

      집에 가려구 동작대교를 건너다보면 푸른 강하고 파란색 다리가 너무나 잘 어울려서
      잠시 다른 세상에 와있는 것 같아요. 해 지는 초저녁 무렵인데 마치 새벽인 듯...
      영어 단어 막 배울 무렵 왜 블루가 우울하다는 뜻을 담고 있는지 궁금했는데 이제는 알 것 같아요.

  2. Favicon of http://choieunhye.com BlogIcon eunhye 2008/02/17 22:51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오왓. 사진들이 너무 예뻐요.
    전문 사진 작가의 사진이라고 해도 믿을 정도로^_^
    날로 사진들이 더 좋아지는 것 같아요- 멋있다아. ^_^

    물론 지금도 결과물에 많이; 연연하지만
    가끔은 만들어내는 과정 또한 너무 소중하게 느껴져서..
    즐거웠던 때가 많았던 거 같아요.

    이게 행복인가 보다 싶을 때도 많고요.
    즐긴다라는게 바로 이런게 아닌가 싶어요-^_^

    • Favicon of http://kimdahee.com/t10 BlogIcon 다희 2008/02/18 12:40  댓글주소  수정/삭제

      날로 좋아진다니 기분 좋아요-^-^
      은혜씨랑 똑같이 결과물에 많이 깊게 연연하지만;;;
      물론 만들어내는 과정 또한 즐기고 있어요.
      하지만 과정보단 결과가 중요한 세상이니까, 아니 결과만이 이야기되는 매정한 세상이기도 하니까...
      비교하기도 좌절하기도 쉽네요. 아웅 -_-

  3. 젯털 2008/02/17 23:02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피아노의 숲. 그 대사.
    주인공이 아닌 아이에게 주어지는 대사치고는
    좀... 뭐랄까...

    살리에르에게 헛된 희망을 안겨주는
    그런 대사 같았달까.. ㅎㅎㅎ

    • Favicon of http://kimdahee.com/t10 BlogIcon 다희 2008/02/18 12:42  댓글주소  수정/삭제

      사람들은 모차르트만 기억할 뿐 살리에르는 기억해주지 않으니까-
      아마미야 그러고보니 참 불쌍했어...그런다고 카이처럼 될 수 있을까? 그러니까 헛된 희망이겠지.
      뭐, 천재는 1%의 영감과 99%의 노력으로 이루어진다지만
      천재가 엄청 성실할 경우 범인은 아무리 노력한 들 따라잡을 수 있겠어...?-_ㅜ

  4. 구름아저씨 2008/02/18 08:25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저도 은근히 블루를 좋아하는데요.
    특히나 겨울철의 블루는 여름의 블루보다 더 시원하다고 생각한답니다.
    그 시리도록 푸른 하늘 때문이 아닌가 싶어요.
    출근길에 아무리 매섭게 추워도 아주 정제된 푸른 하늘을 보고 있으면 가슴속까지 시원해 지거든요.

    • Favicon of http://kimdahee.com/t10 BlogIcon 다희 2008/02/18 12:44  댓글주소  수정/삭제

      오늘 출근길에 제가 느낀 기분이네요~ 어제 잠들기 전에는 언제나의
      일요일 밤처럼 새로운 일주일이 시작한다는 게 좀 부담스러웠는데...
      막상 아침이 되서 차가운 공기를 마시면서 차가운 하늘을 보니까 가슴속까지 시원해지더라고요. ^-^
      또 이렇게 일주일이 시작되는구나...평범하지만 나에게 다시 돌아오지 않을 일주일.

  5. Favicon of http://www.ezina.co.kr BlogIcon Ezina 2008/02/18 12:04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와 블루의 차가운 느낌을 잘 담아내셨네요^^
    리움가면 항상 같은거 찍는 전 부끄럽;;;


    맞아요. 과정자체의 즐거움...
    한때 나만의 시선이란거에 집착(응?)했었는데 그러니까 사진을 잘 안 찍게 되더라구요.
    오히려 어깨에 힘빼고 즐길때 더 좋은거 같아요. 다른분들도 심각해지지말라고 하시고....;;;
    그냥 제가 찍은 사진들을 사랑해주려구요. 아 근데 왜 전공공부(설계;;;ㅋ)할땐 이렇게 하기가 힘든지
    자꾸 비교하고 좌절하고 조급해하고 자학(이게 클라이맥스)하고...
    내년부터 또 그짓할 생각하니까 머리에서 쥐가 나려고 해요ㅜㅜ


    와 그나저나 메인사진 한혜진 같으셔요. 책속엔 나얼같아 보이기도 하고.. ㅎㅎ

    • Favicon of http://kimdahee.com/t10 BlogIcon 다희 2008/02/18 12:51  댓글주소  수정/삭제

      에잉 그런 말씀을 하시다니 떼끼!!ㅎㅎ
      예쁜 사진 많이 올려주잖아요~
      봄 되면 분홍이나 연두 패키지를 올려야겠어요.

      그래서 자기가 좋아하는 일을 직업으로 삼으면 괴롭다고 하잖아요.
      저도 제가 하는 일에서는 마인드 컨트롤이 힘들어요.
      사진이야...그래도 취미니까(것도 스트레스 받을 때가 있지만;; )
      즐겁게 찍지만 일은 즐거운 맘만으로 하기엔 잘 하는 게 중요하니까요.
      설계라...친한 사람들이 건축을 해서 잘 알지요. 어떤 분야보다 머리 뽀개지는 일이 아닐런지 -_-// (조용히 홧팅!)

      찍고보니 표지 그림하고 제 얼굴하고 묘한 분위기...@ㅁ@

  6. Favicon of http://hangapicture.tistory.com BlogIcon poise 2008/02/18 17:34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욕심을 너무 부리면,
    불만이 더 커지더라구요.
    찍을 수 있는 것만으로 행복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어요.^^

  7. Favicon of http://www.uggboots2011shop.com/ BlogIcon uggs outlet 2011/11/17 16:18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어떤 경우에도 다른 사람의 실수를 빗대어 농담하지 마라. 그리고 상대의 약점을 빗대어 장난하듯 말하지 말라. 당신은 전혀 악의가 없었다고 강변할지 몰라도,악의가 있는지 없는지 오직 당신만이 알고 있을 뿐이다

  8. Favicon of http://www.uggbootssaleebay.com BlogIcon uggs online store 2011/11/20 16:42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오왓. 사진들이 너무 예뻐요.

  9. Favicon of http://www.cheapnikedunks2011.com BlogIcon Cheap Nike Dunks 2011/11/26 12:23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그래서 자기가 좋아하는 일을 직업으로 삼으면 괴롭다고 하잖아요.
    저도 제가 하는 일에서는 마인드 컨트롤이 힘들어요.
    사진이야...그래도 취미니까(것도 스트레스 받을 때가 있지만;; )
    즐겁게 찍지만 일은 즐거운 맘만으로 하기엔 잘 하는 게 중요하니까요.

  10. Favicon of http://www.designer-handbags-jewelry.com BlogIcon knockoff handbags 2011/12/04 23:28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이 데이터는 내 숙제를 위해 정말 멋진 경향이 있습니다. 내 생각에 당신은 모든 것을 포함.

  11. Favicon of http://www.cheapknockoffhandbags.net BlogIcon knockoff handbags 2012/01/23 15:09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좋은 기사! 그것이 작품과 영향을 미치는 사람을 어떻게 흥미롭습니다. 나는 학문 쓰기 서비스 회사에 작업과 의학의 다양한 종류에 대한 기사를 써주세요. 게시물이 나에게 많은 도움이 될 것입니다.

  12. Favicon of http://funnylifequotesgo.com/ BlogIcon love Quotes 2012/01/23 19:18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작품과 영향을 미치는 사람을 어떻게 흥미롭습니다. 나는 학문 쓰기 서비스 회사에 작업과 의학의 다양한 종류에 대

  13. Favicon of http://www.newurban.co.uk/uk/men-s/trilby-hats BlogIcon trilby hat 2012/01/30 21:28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트랙백 을 한마디로 설명한다면 남의 블로그에 자신의 글을 거는것을 말합니다. 이웃 혹은 다른 블로그의 글중 자신이 쓴글과 비슷하거나 공감이 가는글이 있을때 그 글을 읽는 방문자들에게 자신의 글도 같이 읽히기를 원할때 많이 사용합니다. 그 밖에는 검색상단에 노출된 글, 다음뷰 베스트, 메인글등에 트랙백을 걸어서 자신의 글을 홍보할때도 쓰여지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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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늘에 매달린 올리브색 늙은 호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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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장 발빠른 손님- 당신의 이름은 하얀 목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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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못에 흔하게 펴있는 당신. 맛있는 초록 빛깔을 뗬으니까 양배추 친구라고 불러줄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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봄이 올꺼니까 나도 에머럴드빛 셔츠.




CONTAX RTS | Planar 50mm f1.4 | Kodak Portra 160NC

아침에 눈을 떴을 때 더는 어둡지 않고,
점심을 먹으러 나왔는 데 목도리를 두르지 않아도 섭섭하지 않고,
사진 찍을 때 낮은 감도의 필름을 써도 셔터스피드 때문에 주눅들지 않아도 되고,
저녁 식탁 위에 슬슬 봄동과 쌈장, 돋나물과 초고추장의 조합이 보이기 시작하고,
우중충한 옷 대신 채도 높은 화사한 옷들에 시선이 꽃히고.

봄봄봄. 초록초록초록. 얼마나 예쁜 이름인가.
오늘이 입춘이라는데 봄이여 어서 오련.


어두운 자리에서 햇살 드는 창가로 이사했더니 기분이 한결 나아졌습니다.
좋은 일이 많이 생길 것 같은 기분...^-^ 빨리 봄이 왔으면 좋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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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Favicon of http://nabilove.net BlogIcon 나비 2008/02/04 21:55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정말 봄이 오긴 오는건가 봅니다. 벌써 목련이..:)
    그나저나 속눈썹 왕 기시네요..ㅎㅎㅎ

    • Favicon of http://kimdahee.com/t10 BlogIcon 다희 2008/02/05 00:03  댓글주소  수정/삭제

      몰랐는데 입춘이라더라고요- 그런데 퇴근길엔 왜이리 추운건지. ㅠ
      버스 정류장에서 얼어붙을뻔 했어요~

      목련은 대기 중에 조금의 따뜻한 기운만 있어도 봄이 오려는 걸 알아차리나봐요.
      언제나 가장 먼저 싹을 티우고 4월 초면 다 져버리는...ㅎ

  2. Favicon of http://mac30.tistory.com BlogIcon 해린Love 2008/02/04 23:24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겨울인가 싶더니.. 벌써 봄이 찾아오는군요.
    예전에는 봄이 되면 접사를 많이 찍었는데...
    와이프가 싫어하더군요 ㅋㅋ

    그래서 요즘은 애들 사진만 찍습니다. ^^

    • Favicon of http://kimdahee.com/t10 BlogIcon 다희 2008/02/05 00:00  댓글주소  수정/삭제

      꽃이 피니까 렌즈를 들이대고 싶어지죠~
      그래서 봄 되면 사진 뽐뿌가 심해지니
      카메라랑 렌즈가격이 올랐다가 겨울되면 다들 팔고..엄;;

      사진 좋아하시는 많은 분들이 주로 아이나 아내, 남편을 많이 찍더라고요-
      언제나 최고의 주제가 되어주니까요. ^-^

  3. Favicon of http://alonelydejavu.byus.net BlogIcon dEjaVu 2008/02/04 23:27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마지막 사진, 좋은걸. =)

    이제 막 2월에 접어들었을 뿐인데, 입춘이라니.
    시간 참. 하하.

    • Favicon of http://kimdahee.com/t10 BlogIcon 다희 2008/02/04 23:57  댓글주소  수정/삭제

      이제 오빠가 찍어주는게 너무 자연스러운 일이 되버렸어~
      스윽스윽 찰칵찰칵, 막 아무렇지도 않아 해-_-ㅎㅎ

      퇴근 전에 이걸 포스팅하고 집에 돌아오는데 바람이 칼바람이야.;;
      봄 포스팅한 게 민망할 정도로. (말만 입춘인가 ㅜ)
      시간 참 잘도간다. 슉슉...그래도 날씨는 빨리 따뜻해졌으면 좋겠지? ^-^

  4. 2008/02/05 01:00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비밀댓글입니다

    • Favicon of http://kimdahee.com/t10 BlogIcon 다희 2008/02/05 16:05  댓글주소  수정/삭제

      군인이셨어요?? 전혀 생각도 못했어요~ 그렇다한들 뭐 어때요. ^-^
      봄이 끝나갈 때 쯤이라니 멀진 않았네요. 누구보다 봄을 애타게 기다리시겠어요!

  5. Favicon of http://www.zoominsky.com BlogIcon 짠이아빠 2008/02/05 07:21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플라나 렌즈의 색감이 참.. 뭐라 표현하기 힘드네요.. 디지털과는 전혀 다른 감성코드.. ^^

    • Favicon of http://kimdahee.com/t10 BlogIcon 다희 2008/02/05 16:09  댓글주소  수정/삭제

      칙칙한 색도 화사하게, 미적지근한 것도 또렷하게, 시큰둥한 것도 분위기있게-ㅎㅎ
      포트라 nc 덕분에 더 그렇게 보일꺼예요- ^-^
      필름 카메라 쓰는 게 유지비가 계속 드는데;; 계속 이것만 들고 다니게 되네요.

  6. Favicon of http://www.dreamzero.com BlogIcon 홍다이 2008/02/05 09:19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와~ 벌써 봄을 느끼고 계시군요!!
    문득 다희님에게는 봄이 참 잘 어울릴것 같다는 생각을 해봅니다.

    명절 잘 보내세요 ^^

    • Favicon of http://kimdahee.com/t10 BlogIcon 다희 2008/02/05 16:10  댓글주소  수정/삭제

      볼에 볼터치하고 봄 소풍가고 싶은데-ㅎㅎ
      예전엔 뜨거운 여름을 가장 좋아했는데 나이가 드니까
      적당히 따뜻하고 바람 좋은 봄, 가을이 더 좋네요^-^;

      홍다이님도 즐거운 설 보내세요!

  7. fleurs 2008/02/05 15:10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여긴 벌써 봄이에요. 여기저기 하얀 목련이 핀 걸 보고 있어요.
    물론 한국에서 보던 목련과는 좀 다르지만요,. 키가 겅중하게 큰 목련나무에요. ^^;;

    • Favicon of http://kimdahee.com/t10 BlogIcon 다희 2008/02/05 16:12  댓글주소  수정/삭제

      겨울에도 별로 안 추운 것 같더니만 벌써 봄이 왔어요?ㅎㅎ
      그곳은 사람도 크고, 꽃도 크고...전부 다 덩치가 큰가봐요.
      궁금해요~ 키 큰 목련의 모습.^-^

    • fleurs 2008/02/05 22:30  댓글주소  수정/삭제

      사진 찍어 보여드리고 싶은데,
      이 목련나무들이 길가에 피어있어서 갑자기 차를 세우기가 마땅치 않네요.
      그래도 혹시 모르니까 오늘은 차에 카메라 챙겨 넣어볼게요~ ^^

    • Favicon of http://kimdahee.com/t10 BlogIcon 다희 2008/02/07 00:31  댓글주소  수정/삭제

      혹 찍거든 블로그에 올려주세요. ^-^
      그곳에선 그 나무를 뭐라고 부를까요? 그것도 궁금해요-ㅎ

  8. Favicon of http://www.fantasticlara.net BlogIcon 섬연라라 2008/02/06 01:36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에머럴드빛 셔츠가 너무 상큼하네요.
    제발 황사없는 길고 따스한 봄이었으면 좋겠어요. ㅎㅎ

    • Favicon of http://kimdahee.com/t10 BlogIcon 다희 2008/02/07 00:30  댓글주소  수정/삭제

      생각도 못하고 있었는데 무시무시한 황사가 있군요...-ㅅ-
      정말로 셔츠랑 어울리는 따뜻한 날씨가 빨리 왔으면 좋겠네요~

  9. BlogIcon Jim 2011/10/22 03:03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멋진 작품을 계속.

  10. BlogIcon Danny 2011/10/22 19:05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좋은 기사 감사합니다.

  11. BlogIcon Zane 2011/10/24 04:33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이것은 감사의 말씀을 매우 짧은 주석입니다

  12. BlogIcon Roy 2011/10/24 04:58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당신은 팹, 훌륭한 문서입니다

  13. BlogIcon Timmy 2011/10/24 05:11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좋은 기사 감사합니다

  14. BlogIcon Frank 2011/10/24 05:37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블로그 아름다운 날 놀라게하는 군, 중단하지 마십시오

  15. Favicon of http://www.airjordansretros.com/ BlogIcon Jordan 5 2011/10/28 17:42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하지만 그들 세 명의 맴버를 다시 한꺼번에 만나기란 쉽지 않을 것이라는 생각에 더더욱 SES 시절의 추억이 서려 있는 사진 한 장이 소중하고 애틋해지는 것 같다.

  16. Favicon of http://www.uggbootssaleebay.com BlogIcon uggs online store 2011/11/20 16:42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겨울인가 싶더니.. 벌써 봄이 찾아오는군요.
    예전에는 봄이 되면 접사를 많이 찍었는데...
    와이프가 싫어하더군요 ㅋㅋ

  17. Favicon of http://englishchat.info BlogIcon englishchat 2012/01/12 16:26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좋고 좋은 작업

  18. Favicon of http://englishchat.info BlogIcon englishchat 2012/01/12 18:47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좋고 좋은 작업

  19. Favicon of http://www.cheapknockoffhandbags.net BlogIcon knockoff handbags 2012/01/23 18:03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좋은 기사! 그것이 작품과 영향을 미치는 사람을 어떻게 흥미롭습니다. 나는 학문 쓰기 서비스 회사에 작업과 의학의 다양한 종류에 대한 기사를 써주세요. 게시물이 나에게 많은 도움이 될 것입니다.68

  20. Favicon of http://blondyhott.findbestvideos.net BlogIcon BlondyHott 2012/02/17 02:44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꽤! 그것은 정말 멋진 게시물을 했다. 제공 하는 정보를 주셔서 감사 합니다.




사용자 삽입 이미지


CONTAX RTS | Planar 50mm f1.4 | Kodak Portra 160NC


주말에 카메라 수리점을 찾느라 을지로에서 종로까지 헤맸더니 오후 3시를 훌쩍 넘겼습니다.
그때까지 점심도 못 먹고 돌아다닌터라 배에서는 밥 달라고 아우성. =_=
마침 근처에 평양냉면의 최고봉이라고 소문난 우래옥이 있기에 망설임 없이 그곳으로 향했어요.
여름에는 물론이고 추운 겨울에도 냉면이라면 두 팔 벌려 환영하는 저인데 우래옥만은 가보지 못했었지요.

놀랍게도 우래옥의 냉면 가격은 9,500원...
게다가 다른 테이블에서는 냉면이 아닌 어복쟁반이나 등심과 같은 비싼 고기류를 먹고 있더라고요.
원래의 목적대로 물냉과 비냉을 시키고 나서 이어지는 불쾌한 대접. (계산도 선불입니다.)

물은 달라고 해야 주고, 음식 나올 때는 손가락 담가서 주고. 가장 화가 났던 건 아무런 반찬 없이 냉면만 갖다 줘서
원래 이것만 나오냐고 물었더니 그럼 냉면김치 갔다드리죠 뭐. 이러면서 갖다준 게...냉면 그릇 안에도 있는 무 몇 개.
고기를 시킨 테이블에 놓인 반찬들은 반찬이 아니고 뭐란 말인지.

기본적으로 종업원들은 화난 사람처럼 뾰로통한 표정을 짓고 있었고 당연한 건데도 불러서 말하기 전까지는 꿈쩍도 안 하더군요.
보다 못한 옆 테이블 할아버지가 종업원을 불러서 혼내자, 먼산을 쳐다보고 잘 듣지도 않는 종업원.

상황이 이러다 보니 막상 냉면이 왔는데도 별로 먹고 싶지 않더라고요.
아니나 다를까 그 비싼 비빔냉면은 5,000원주고 먹었던 동네 냉면과 비교해서 별로 낫지도 않고,
물냉면은 비릿한 고기 육수 때문에 벌컥 마셨다가 급후회를 했죠.
우래옥 냉면을 좋아하시는 분들은 평양냉면 특유의 진한 정육 맛이 매력이라고 하던데...
제 입맛에 평양냉면보다는 함흥냉면이 잘 맞는 탓이겠지만, 배고플 때 먹은 최고의 냉면 맛에 고개를 흔들게 될 줄이야.

한가지 인정? 할 수밖에 없던 것은 이 집의 자부심이라는 톡톡 끊어지는 면발이었어요.
쫄깃쫄깃한 함흥냉면 면발과는 다른 메밀 면의 매력.

3대를 이어왔다는 오랜 역사와 역대 대통령까지 단골손님으로 둔 소문난 맛집이라는
영광을 유지하고 싶으면 기본적인 것 부터 지켜야하지 않을까 하는 생각.
그래야 가게 이름에 걸맞는 우래옥(又來屋 | 다시 가고 싶은 집)이 될 테니까요.



그날의 사건, 사고는 이랬을지언정 사진 속 냉면은 맛있게도 나왔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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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우래옥의 평양냉면

    FROM 왕십리 계단곰탱이 2008/02/04 01:53  삭제

    1946년부터 영업을 시작해서 60년의 세월을 버티고 있는 우래옥, 버텨온 세월 만큼이나 음식값도 만만치 않아 자주는 못 가지만 청계로 부근(특히 세운상가 일대)에 볼 일이 있을때 가끔 들려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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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Favicon of http://www.raytopia.net BlogIcon 레이 2008/01/30 17:32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우래옥 냉면은 저 위에 고향을 둔 어르신들 입에는 맛있겠지만, 보통 사람들이 먹기엔 별 맛 없다는 생각이 ^^ 저는 강남에 있는 우래옥 갔다가 말도 안되는 불고기 값에 기절할 뻔 하고 맛도 없는 냉면 후식으로 먹으면서, 뭐 이런 데가 다 있나 하는 생각을 했었지요. 비싸고, 음식 입에 안 맞고... 갈데가 못 된다는 의견에 동감입니다 ^^ 그나저나 사진을 저리 이쁘게 잘 찍어 놓으시면 어떡해요. 맛나 보이잖아요. ㅋ

    • Favicon of http://kimdahee.com/t10 BlogIcon 다희 2008/01/31 10:17  댓글주소  수정/삭제

      전체적으로 기절할만한 가격이던걸요- 품질 좋은 한우를 쓴다고는 하지만 양도 적고 비싸기만 하다는 생각이-_-
      불고기는 한번 먹어보고 싶긴 해요- 누가 사준다고 하면...;;

      사진이 실제보다 아름다웠다고 포장하는 정도가 아니라 거짓말을 하고 있어요 ㅎㅎ
      어제 밤에 제가 올린 포스팅보고 먹고 싶다는 생각을 했을 정도니..ㅋ

  2. Favicon of http://alonelydejavu.byus.net BlogIcon dEjaVu 2008/01/30 17:38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나도 냉면 참 좋아하는데, 그 정도라면 굳이 찾아가서 먹고 싶은 생각은 안 드네.
    가끔 필동면옥 가는데, 아주머니들이 좀 불친절한 면이 없잖아 있지만 냉면 맛있어서 가거든.
    아. 왠지 이런 포스팅 보면 속상해 그냥.

    • Favicon of http://kimdahee.com/t10 BlogIcon 다희 2008/01/31 10:18  댓글주소  수정/삭제

      오랜 전통을 자랑한다는 맛집들이 대게 불친절한 거 같아.
      맛있으니까 우리집은 절대 손님이 끊이지 않을꺼라는 배부름 때문인가봐-
      게다가 삶은 계란 반쪽을 얹어주지 않는 센스 없음은 어쩔꺼야!! 속상해 그냥 ㅠ

  3. Favicon of http://sampleh.tistory.com BlogIcon M.Han 2008/01/30 17:50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강남 우래옥이 친절도는 좀 낫습니다.
    근데 저도 저 평양식 냉면은 부담스러워서 별로더라고요.
    불고기는 맛있긴 한데 좀 많이 비싸죠 ^^;
    을지로 우래옥에선 육개장을 먹었는데 - 사실 육개장 사 먹을데가 별로 없죠 - 이게 제일 낫더라고요.

    • Favicon of http://kimdahee.com/t10 BlogIcon 다희 2008/01/31 10:18  댓글주소  수정/삭제

      강남이라 좀 친절한가봐요.;; 본점은 저희말고는 오랫동안 우래옥을 이용하신 할아버지, 할머니였어요-
      그분들에게는 불친절이 새삼스러울 것 같지는 않아요.
      그나저나 가장 평양식 냉면에 근접한 맛을 내는 곳이 우래옥이라는 데...
      그렇담 평양냉면은 앞으로도 쭈욱 싫어하게 될 듯...-ㅅ-

  4. Favicon of http://nabilove.net BlogIcon 나비 2008/01/30 18:43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저도 예전 강남 우레옥갔다가 짜증만.... 전 성격이 모나서 인지 한바탕 했던 기억이네요.. ;ㅁ;ㅋㅋ

    • Favicon of http://kimdahee.com/t10 BlogIcon 다희 2008/01/31 10:18  댓글주소  수정/삭제

      저도 정말 한마디 쏘아 붙이고 싶었어요. 나비님처럼 한마디 해주는 분이 있어야 잘못을 알꺼예요. 고치기도 할테구.

  5. OldBoy 2008/01/30 21:34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가신 날 우연하게도 특별히 불친절한 종업원을 만난것 아닐까 싶어요.
    저도 가끔 찾아가서 먹는데, 뭐 불친절이고 뭐고 신경쓰지 않아서 기억이 잘 안나는군요.
    기분 많이 상하셨을텐데, 사진 보니까 또 먹고 싶은 마음이 생기는군요.
    가게 되면 혼내주고 올께요.

    • Favicon of http://kimdahee.com/t10 BlogIcon 다희 2008/01/31 10:18  댓글주소  수정/삭제

      가신 날 우연하게도 특별히 불친절한 종업원을 만난것 아닐까 싶어요.
      저도 가끔 찾아가서 먹는데, 뭐 불친절이고 뭐고 신경쓰지 않아서 기억이 잘 안나는군요.
      기분 많이 상하셨을텐데, 사진 보니까 또 먹고 싶은 마음이 생기는군요.
      가게 되면 혼내주고 올께요.

      그런거라고 생각하고 싶지만 모든 종업원들 표정이 썪은 감을 입에 물고있는 표정이였어요.
      그 날따라 단체로 사장님한테 혼이라도 난걸까요. 가시면 꼭 혼내주세요. -_ㅜ

  6. Favicon of http://anygiven.tistory.com BlogIcon john 2008/01/30 23:58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야, 진짜 넌, 어쩜 이렇게 포스트를 지속적으로 하는 거냐~!!
    완전 부럽군. 이 글에 달린 댓글들을 보시게.으흐흐흑.
    짜증났던 냉면집 이야기에도 이리도 많이 몰리니, 마냥 부럽다.

    • Favicon of http://kimdahee.com/t10 BlogIcon 다희 2008/01/31 10:19  댓글주소  수정/삭제

      나도 꾸준하게 한 건 1년 정도...여기에 내가 글과 사진을 올리는 것 만으로도 별 거 아닌 일들이 풍요롭게 변해서 좋아.
      오고가는 이야기도 즐겁고- ^-^ 근데 많은 인내심과 애정을 필요로 하는거 알아...? ㅎㅎ 때로는 참을성도 필요해~

  7. Favicon of http://www.ezina.co.kr BlogIcon ezina 2008/01/31 00:00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저도 여기 냉면은 별로더라구요.
    뭐 저희가 단체손님이라서 그런지 유난히 친절한척 했던 기억이 나요.
    불고기나 냉면이나 가격이 어이없게 비싸서 놀랐는데 뭐 얻어먹는 처지라 패스..ㅎㅎ
    냉면은 별로였는데 불고기는 맛있더라구요. 근데 1인분양이 놀랍게 적어서 종업원한테 물어봤다죠.
    원래 이래요? 이랬더니. 원래 그래요. 라고-_-....

    • Favicon of http://kimdahee.com/t10 BlogIcon 다희 2008/01/31 10:19  댓글주소  수정/삭제

      친절한 척이라도 받아봤으면 더 맛있었을까요? 어느정도 사람은 가면을 쓰고 살잖아요.
      혼자 있는 모습과 가족들과 있을 때 모습, 새로운 사람들을 만날 때 모습이 좀씩 다르죠.
      특히 서비스 업종은 더 할테고...이게 싫어서 대한한공 10년차 스튜어디스인 언니가 그만두는 것도 봤어요.
      그래도 프로 정신이란 게 있는 건데 우래옥은 맛만 프로면 다인가 싶었다는.
      불고기는 괄호치고 어린이용이라고 써놔야 겠네요.-_-

  8. Favicon of http://daeil.tistory.com BlogIcon 벗님 2008/01/31 00:11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사진은 정말 '얼른 오세요'라고 손짓을 하고 있는데, 손맛이 부족해지는 모양이군요. ^^;

    • Favicon of http://kimdahee.com/t10 BlogIcon 다희 2008/01/31 10:19  댓글주소  수정/삭제

      사진만 보면 정말 맛있게 먹은 것 같아요.;; 친절한 서비스를 받았다면 맛있었을지도 모르지만요.

  9. fleurs 2008/01/31 04:43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음식 맛을 떠나서 불친절한 집은 다시 가고싶지 않더라구요. 저도..
    그래도 사진은 정말 먹음직스럽게...
    한국식당 하나 없는 곳에 사는 내게 요런 사진은 정말..ㅠㅠ 고문이란 말이죠.;;;

    • Favicon of http://kimdahee.com/t10 BlogIcon 다희 2008/01/31 10:19  댓글주소  수정/삭제

      헛. 플레르님께 제가 실수를...-_- 하지만 미국에 있는 누구에게 염장을 지르려고 저 사진을 보냈더니,
      자기는 미국 음식 다 적응했다고 끄떡도 안하던데요?ㅎㅎ (이거 다 보고있을터)
      먹는 거 고생 많으시죠- 매일 빵이나 고기 먹기도 질리고, 한국 음식은 비쌀테고..ㅠ

  10. Favicon of http://www.zoominsky.com BlogIcon 짠이아빠 2008/01/31 08:02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정말 그래요.. 아무리 최고의 맛을 가졌다고 해도.. 손님 한 사람 한 사람의 마음을 헤아리지 못한다면
    그건 서비스가 아니라.. 그저 음식 나부랭이를 파는 것에 불과하다고 생각합니다.
    이 세상에 음식 나부랭이는 널려 있습니다.. 진정한 최고는 결국 손님과 마음으로 교감하는 서비스가
    아닐까요.. 만약 그렇다면 비록 맛은 조금 떨어져도 기분과 느낌은 아마 훨씬 좋을 것 같습니다.
    그게 바로 서비스의 첫걸음 아닐까요? 우리는 그 첫발도 못내디딘 가게들이 너무나 많지만 말입니다... ㅜ.ㅜ
    하여간 고생하셨시유.. ^^

    • Favicon of http://kimdahee.com/t10 BlogIcon 다희 2008/01/31 10:20  댓글주소  수정/삭제

      네, 짠이님 말이 맞아요. ^-^ 동네 포장마차에서 천오백원짜리 떡볶이를 먹어도 저렇지는 않은데 말이죠.
      냉면을 시키던 삼만원짜리 등심을 시키던 손님은 다 같은 손님이고, 그 손님이 담에 다른 손님을 부르고 하는 건데 눈 앞에 이익만 보이나봐요..
      안타깝더라구요- 들어보니까 대를 이어가면서 하는 집이라 맛의 계승은 확실하다던데...서비스도 같이 따라와야하지 않을까 하는 생각이 들어요.
      맛있으면서도 손님과 맘을 교감하는 음식점이 있따면 많이 알려주세요~

  11. Favicon of http://www.dreamzero.com BlogIcon 홍다이 2008/01/31 10:22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오랜 자취생활로 인해 입맛이 피폐해진 제 입장에서 보면
    음식맛은 다 거기서 거기죠.
    "지가 잘나봐야 냉면이지..." 라는 생각으로 먹다보니 그런가봐요
    그래서인지 맛없는 음식점은 참을 수 있어도 불친절한 음식점은
    참기 힘들더군요.

    • Favicon of http://kimdahee.com/t10 BlogIcon 다희 2008/02/01 17:12  댓글주소  수정/삭제

      오랜 자취생활과 피폐해진 입맛과의 상관관계는 참 적절한데요? ㅠ
      혼자 살면 먹는 거에 더 신경써야하는데 그게 절대 그렇게 되질 않죠.
      끼니 거르기 쉽상이고 대충 때우기 쉽상이고...
      불친절한 곳인지 몸소 체험했으니 다시는 갈일이 없을 것 같아요-

  12. Favicon of http://www.fantasticlara.net BlogIcon 섬연라라 2008/01/31 11:01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사진은 진짜 맛있어 보이네요. 함흥냉면 너무 좋아해서... 아침부터 침 흘리고 있어요.... -ㅁ-

    • Favicon of http://kimdahee.com/t10 BlogIcon 다희 2008/02/01 17:10  댓글주소  수정/삭제

      저도 이번 일로 제 입맛에는 평양냉면보다는 함흥냉면이라는 걸 알았네요-
      들려주셔서 고마워요~

  13. Favicon of http://shinphic.tistory.com BlogIcon hello-shin 2008/01/31 13:38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한국에 있는 우래옥을 가보지는 못했는데, 물론 한국이 먼저겠지만 우래옥이라는 이름의 한식당은 꽤 많은 나라에 있는것 같아요;;;; 뉴욕의 소호에 있는 우래옥은 원체 유명하고... 분명 캐나다에도 우래옥이 있었는데, 다 같은 식당에 뿌리를 두고 있는 것인지는 모르겠지만 .... 여튼 저렇게 전통있는 음식점이 불친절하고 게다가 맛도 없다니... 슬프네요 ;ㅅ;

    • Favicon of http://kimdahee.com/t10 BlogIcon 다희 2008/02/01 17:09  댓글주소  수정/삭제

      우래옥 집안 형제들이 흩어져서 만든 곳이니까 같은 뿌리네요. ㅎㅎ 분점이라고 들었어요-
      뉴욕에 있는 우래옥은 니콜라스 케이지가 단골이라는데-=_=;
      그곳 우래옥은 여기보단 친절하겠죠..ㅜ

  14. fleurs 2008/01/31 22:09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ㅎㅎㅎㅎㅎ
    저도 하루에 한끼는 밥 먹어요. 냉면 먹고 싶어서 한국 마트에서 재료 사왔어요.
    만들어 보려고요. ^^;;

    • Favicon of http://kimdahee.com/t10 BlogIcon 다희 2008/02/01 17:06  댓글주소  수정/삭제

      역시 한국 사람은 한국 음식을 먹어야 힘을 쓰나봐요.
      지금쯤 드시고 고문에서 좀 풀려나셨나요~? +_+

  15. 젯털 2008/02/01 08:28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아 놔... 갑자기 또 생각난다 저 고기비린내 냉면. 아 놔... 그걸 다 먹은 나는 또 뭐지?

    • Favicon of http://kimdahee.com/t10 BlogIcon 다희 2008/02/01 17:05  댓글주소  수정/삭제

      왜 좋은 고기를 쓰는게 그렇게 비릿한 맛과 냄사가 나는거지?
      아 놔. 평양냉면은 물냉면을 먹어야 한다는 데. . . 끔찍했어.
      그래도 배가 많이 고팠으니 맛 없어도 우선 먹어야;;

  16. Favicon of http://hyeonkoo.net/tt BlogIcon 곰탱이 2008/02/04 02:02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돈 없는 손님은 손님 취급 못 받는 음식점인데도 그 놈의 맛 때문에 자꾸 생각이 나는 곳이지요. 이런 친절도를 보이는 음식점을 그다지 좋아하지 않는데 저에게는 참 아이러니입니다.
    그리고 정통 평양냉면은 진한 맛을 내세우지 않습니다. 우래옥은 주메뉴가 냉면이 아니라 고기요리다 보니 정통에서 조금 벗어나있다고 할 수 있고 차라리 동대문 평양면옥이나 입정동 을지면옥, 의정부 평양면옥 쪽이 정통계열이니 시간날때 한번 드셔보십시오.

    • Favicon of http://kimdahee.com/t10 BlogIcon 다희 2008/02/05 00:05  댓글주소  수정/삭제

      그런 음식점이 있죠. 친절과 상관없이 자꾸 가고싶은 곳.
      하지만 우래옥은 너무 거만해보여서 기분이 확 상했어요.
      개구리 올챙이적 생각 못하는 것처럼 밉상도 없는데 딱 그 모양이였죠.
      맛있는 평양냉면을 발견하기 위해서라도 꼭 들려봐야겠네요~^-^

  17. Favicon of http://unbeliever.egloos.com BlogIcon 스칼렛 2008/02/20 11:52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전 곰탱이님 의견과는 다르게 우래옥도 정통계열에 넣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확실히 고기를 좋은 걸 써서 고기맛이 강렬한 감이 있긴 하지만 전체적인 식감은 확실히 평양면옥-을지/필동면옥 계열이거든요. 정통파 계열 중에서 이보다 좀 덜 거칠고 부드러운 식감을 찾는다면 유진식당, 한일관, 평래옥, 을밀대, 남포면옥, 강서면옥 순서겠지요.
    우래옥과 강서면옥은 너무 고급손님만 받다 보니 좀 그런 감이 있습니다. 특히 우래옥의 경우는 아예 냉면맛을 냉면 자체보다는 고기 먹은 후 후식용으로 맞춰버린 감이 있더군요. 서비스 면에서 같은 가격이지만 한일관의 서비스와 정말 대비되더군요.
    뭐 저는 서비스든 뭐든 맛만 좋으면 그만이다 취지로 다니고 있습니다. 서비스가 안 좋으면 손님도 뻔뻔해지면 되거든요(.....)
    싼 가격으로는 유진식당만한 데가 없는 것 같습니다. 탑골공원 뒤에 있는 국밥집인데 냉면은 여름에만 하는 듯.

    • Favicon of http://kimdahee.com/t10 BlogIcon 다희 2008/02/21 12:13  댓글주소  수정/삭제

      스칼렛님은 진정한 냉면 매니아시군요~
      우래옥은 냉면만 먹는 사람도 별로 없고 냉면만 시키면 민망한 분위기...
      맛만 좋으면 서비스 쯤 살짝 눈감아줄 수도 있었는데 입맛에도 안 맞았으니 원...-_-
      요즘 가보고싶은 맛집이 많네요. 유진식당도 여름에 냉면먹으러 가볼께요^-^

  18. Favicon of http://kaffee72.egloos.com BlogIcon Kaffee Meister 2008/02/24 12:59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식당 비즈니스나 사람 상대하는 비즈니스를 보자면

    일단 손님 안 올때는 참 친절하다가. 손님 오기 시작하면 그때부터는 마인드가 참 이상하게 변해가지요.

    일종의 열등감인듯 싶기도 합니다. 아니면 제대로 된 마인드를 가진 사람들이 그런 종류의 일을 안해서 그럴지두요.

    뭐 전반적인 사회 구성원의 매너가 엉망이라는데 전 한표 줄렵니다.

    • Favicon of http://kimdahee.com/t10 BlogIcon 다희 2008/02/24 23:15  댓글주소  수정/삭제

      정말 이상한 마인드네요.
      친절하게 맞아서 생긴 단골을 불친절로 쫓아내다니...
      저도 매너가 엉망인 사람이 많다는데는 동의하지만 십년 전과 비교해보면 많이 나아졌지 싶어요. ^-^
      아마 더 나아지지 않을까요?

  19. Keith 2008/03/27 21:20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아아... 하지만 우래옥의 그 맛은 정말이지 일품입니다ㅠㅠ
    저는 정통계열에서 약간 벗어난 우래옥, 서북면옥, 한일관 등이 좋더군요
    소호의 우래옥은 냉면집이 아닌 한국식 퓨전요리집? 이죠...
    가봤다가 가격에 진정 놀랐었네요.

    • Favicon of http://kimdahee.com/t10 BlogIcon 다희 2008/03/28 12:51  댓글주소  수정/삭제

      전 그 비릿한 국물맛이 싫었는데 좋아하는 분들도 많더라고요.
      그러니까 가격도 비싼데 그렇게 장사가 잘 되는거겠죠? ^-^;

  20. Favicon of http://www.ceoleader1.com BlogIcon 드래곤 2009/05/18 00:59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사장님이 문제입니다. 원래 저런집은 특히 장사가 잘된다는 집들은 사장님이 관리를 안하고 아들이나 2세가 운영하기 때문에 서비스마인드, 고객접객방법, 직원에 대한 관리적 마인드가 있을리가 없어요.
    그냥 이해하시고 사세요.. 그러다 망하거든요 얼마못가서...
    요즘이 얼마나 치열한 세상인데 말이죠.. 아니면 실버세대만 먹는 그런 가게로 변빌 되겠죠 뭐~~

  21. Favicon of http://www.uggbootssaleebay.com BlogIcon uggs online store 2011/11/20 16:43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나도 냉면 참 좋아하는데, 그 정도라면 굳이 찾아가서 먹고 싶은 생각은 안 드네.
    가끔 필동면옥 가는데, 아주머니들이 좀 불친절한 면이 없잖아 있지만 냉면 맛있어서 가거든.
    아. 왠지 이런 포스팅 보면 속상해 그냥.

  22. Favicon of http://www.vitabella.jp/zi-gong-doresu BlogIcon 子供ドレス 2011/11/30 17:55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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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3. Favicon of http://www.vitabella.jp/zi-gong-doresu BlogIcon 子供ドレス 2011/11/30 17:55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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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4. Favicon of http://www.designer-handbags-jewelry.com BlogIcon knockoff handbags 2011/12/04 11:48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이것은 나를 위해 정말 좋은 읽습니다. 당신은 내가 본 최고의 블로거 중 하나인 것을 동의해야합니다. 이 정보를 문서를 게시 주셔서 감사합니다.

  25. Favicon of http://www.designer-handbags-jewelry.com BlogIcon knockoff handbags 2011/12/04 19:28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지나간 과거를 후회하지 않고, 앞선 미래 걱정에
    현재를 놓치지 않으렵니다..^-^
    이미 사진 찍다가 비바람을 맞아버렸네요-_-;;
    콜록콜록;;

  26. Favicon of http://www.cheapknockoffhandbags.net BlogIcon knockoff handbags 2012/01/23 14:17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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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나는 특정 기사를 통해 수많은 유용한 정보를 발견 할 수있어, 우리는이 점에서 훨씬 더 많은 사례를 확보 필요 결국, 포기 주셔서 감사합니다. 우리가이 특정 목적에 대한 더 아이디어를 가지고해야한다는 의심의 여지가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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따뜻한 날씨는 아니었지만 하늘만은 파랬던 일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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톡.톡.톡. 마치 활짝 핀 벚꽃 같았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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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란 하늘과 대조되던 붉은색 벽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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삐끄덕 거리는 나무 바닥. 그 사이로 고개를 내민 전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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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독한 어둠과 눈부신 밝음. 항상 맛 닿아 있는 동전의 양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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붉은 벽을 뒤덮은 정말 컸던 태극기. 가슴이 벅차오름을 느끼며. . .

사용자 삽입 이미지

아쉬움을 뒤로한채 나는 떠나네. .

CONTAX RTS | Planar 50mm f1.4 | Kodak Portra 160NC



몇 주 전부터 서대문 형무소로 사진을 찍으러 가고 싶었어요.
RTS도 수리했고, 날씨도 조금 풀린 것 같기에 많이 찍을 작정으로 길을 나섰죠.
이곳도 사진을 취미로 하는 사람이라면...누구나 꼭 한번은 가보고 싶어하는 곳이래요.
왜 그럴까 생각해 봤는데... 첫번째 이유는 역사적으로 의미가 있어서 일 테고, 영화 촬영 장소로도 등장하는 곳이며,
붉은 벽돌과 감옥이라는 단어가 주는 느낌- 함부로 가까이할 수 없으나 호기심을 발동하게 하는- 이유 때문이 아닐까 싶어요.

독립공원을 한 바퀴 돌고 1,500원의 입장료를 주고 들어간 서대문 형무소 안은
눈 내린 잔디의 차분함과 높고 넓은 붉은 벽돌의 장중함, 파란 하늘이 어우러져
웅장하고 낮은 베토벤 관현악곡을 한편을 듣는 듯한 착각을 불러일으켰어요.


그리고 렌즈를 통해 들여다본 그곳에선 머지않아 봄이 올 거라는 반가운 소식들이 들려왔어요.
조금씩 따뜻한 빛을 찾아가는 나뭇가지들, 머리를 내밀고 싶어서 간질거리고 있는 봉우리들.
그건 자칫하면 지나치기 쉬운 것들이라 숨죽이고 귀 기울여야만 간신히 들을 수 있었죠.


겁이 엄청나게 많은 저이지만 장소가 장소이니만큼 감옥과 영사 전시관을 둘러보기로 마음먹었죠.
천장에서 내려온 무시무시한 밧줄, 한평도 안 되는 좁은 감옥, 다 녹슬어버린 자물쇠와 창살...
수감자에게 신체적 고통 이전에 정신적 죽음을 맞이하게끔 설계된 서대문 형무소.
잠시지만 숙연한 마음으로 나라를 독립시키고자 몸바친 분들을 위해 묵념했어요.

저희처럼 사진을 찍으러 나온 분들도 꽤 있었지만 부모님과 함께 나온 아이들이 훨씬 많더라고요.
호기심어린 눈으로, 때로는 겁에 질린 표정으로 형무소 곳곳을 둘러보는
아이들을 보면서 그래도 다행이다...라는 안도의 한숨이 내쉬어졌던 건 왜일까요.

어서 빨리 따뜻한 봄이 오길 바라며...
역시 예쁜 사진을 보여주는 RTS. 씩씩하게 돌아와줘서 고맙다. ^-^

후후-1.4끼고 포커스 아웃시키니까 내 맘이 다 후련하네~ 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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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Favicon of http://sampleh.tistory.com BlogIcon M.Han 2008/01/29 09:27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네 번째 사진 좋아요!

    • Favicon of http://kimdahee.com/t10 BlogIcon 다희 2008/01/29 23:10  댓글주소  수정/삭제

      네번째 사진은 이번 롤에서 베스트 컷. ㅎㅎ
      가운데 전등에 반짝반짝 핀 맞아서 기분 좋아요. ^-^

  2. Favicon of http://www.sukhyun.com/blog BlogIcon 빨빤 2008/01/29 12:53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연애는 항상 좋은겨;;;;

    • Favicon of http://kimdahee.com/t10 BlogIcon 다희 2008/01/29 23:11  댓글주소  수정/삭제

      흐하하 잘지내야 연애가 좋은 거죠~^-^ (카메라 같이 쓸 수 있어서..?)
      결혼도 좋아보이는 걸요~ㅎㅎ

  3. Favicon of http://www.dreamzero.com BlogIcon 홍다이 2008/01/29 17:14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최근에 알게 된 사실인데
    MS아웃룩에도 RSS리더 기능이 있더군요.
    덕분에 다희님 블로그에 자주 들어오게 됩니다 ^^

    서대문형무소.. 예전부터 꽤 자주 가던곳인데
    다시한번 가봐야겠네요.
    가을에 참 좋았던 기억이 있어요.

    • Favicon of http://kimdahee.com/t10 BlogIcon 다희 2008/01/29 23:13  댓글주소  수정/삭제

      아웃룩에 그런 기능이 있었나요? 매일 사용하면서도 전혀 모르고 있었네요~
      전 테터툴즈 관리자화면에 rss메뉴에서 이웃 블로그 업데이트를 확인하곤 하는데...
      홍님 블로그도 추가해야겠네요-

      날씨가 따뜻해지면 또 한번 다녀오려고요~
      낙엽지는 가을과 붉은 벽돌이 한폭의 그림을 만들어낼 듯^-^

  4. Favicon of http://www.ezina.co.kr BlogIcon ezina 2008/01/29 19:22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와 역시 플라나 쩜사 렌즈 최곱니다ㅜㅜ
    아웃포커싱 보는 저도 속시원하네요. 색감도 좋고.
    1,4.5 사진 정말 좋네요. 아 다희님이 남겨놓으신 방명록보면서
    아 가보면 RTS 뽐뿌 받겠구나 싶었는데 역시나네요ㅋ
    플라나 쩜사 한번 써보기위해서라도 언젠간 콘탁스바디 들일거 같아요. ^^
    (RTS는 구하기가 힘들어요ㅜㅜ)

    • Favicon of http://kimdahee.com/t10 BlogIcon 다희 2008/01/29 23:19  댓글주소  수정/삭제

      핀만 맞으면 칼같이 나오는데, 아직 핀맞추는게 서툴러서 흐리멍텅하게 나온 것도 많아요~
      날씨도 추운데 링 돌리느라 좀 고생스지만 그래서 더 보람?차네요-ㅎㅎ

      플라나 다른 렌즈도 있던데...(이미 많이 알아본..;; )
      콘탁스는 RTS는 말할 것도 없고 똑딱이인 T2도 맘에 들어요-
      계속 끈기있게 알아보다보면 좋은 기회가..카메라도 인연이 있는 것 같아서요~

    • Favicon of http://www.ezina.co.kr BlogIcon ezina 2008/01/29 23:22  댓글주소  수정/삭제

      콘탁스에 보석같은 카메라들이 정말 많죠.
      T2도 그렇고, T3도 있고, 동률옹이 들고 있는 G2도 좋지요, 칼짜이즈렌즈들도 주옥같고요ㅎㅎ
      아 제인연은 어디에..(응?;; )

  5. Favicon of http://www.sunnymusics.com BlogIcon Sunny21 2008/01/30 02:15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블코에서 보고 우연히 들어오게 되었는데 사진도 잘 찍으시고 미인이시네요 ^^
    부러운 블로그인데요? 앞으로 자주 들리도록 하겠습니다 :D

    • Favicon of http://kimdahee.com/t10 BlogIcon 다희 2008/01/30 14:11  댓글주소  수정/삭제

      고맙습니다- 잠시 들려봤더니 음악 관련 포스팅을 주로 하시나봐요~ 저도 추가해놓고 놀러갈께요.

  6. 이뉴 2008/01/30 03:47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되는건가? -_-;


    사진 진짜 부러운데요. :) 내 Me Super도 그만큼 나와줄려나 모르겠어요. 찍은건 어느새 100장, 아니 100장이 아니라, 어느새 36판짜리로 6통 째인데... 200장이군화;

    • Favicon of http://kimdahee.com/t10 BlogIcon 다희 2008/01/30 14:12  댓글주소  수정/삭제

      스팸 댓글 때문에...알파벳만 쓰면 등록 안되게 하는 플러그인을 깔아 놨거든.ㅎㅎ 차단된 줄 알고 놀란거지?-_-
      현상해보고 싶어서 근질근질하겠네. 거기도 코닥이랑 후지 있을테니 재미로 몇롤 맡겨봐~
      비교해보는 것도 재밌겠는데? 여행다녀와서 사진 정리만해도...한참 걸리겠다~ 그래도 최고 부럽..ㅜ

  7. Favicon of http://alonelydejavu.byus.net BlogIcon dEjaVu 2008/01/30 13:08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콘탁스로 갈아타야 되나;; 엄;;
    사진 좋다아- ㅎㅎ

    • Favicon of http://kimdahee.com/t10 BlogIcon 다희 2008/01/30 14:12  댓글주소  수정/삭제

      흐흣 고마워. 카메라도 저렴하게 대여하는 곳이 있었으면 좋겠어.
      주력으로 쓰는 카메라 한, 두대 갖고 있으면서 다른 애들도 써보게~

  8. Favicon of http://www.troot.co.kr/ BlogIcon dawnsea 2008/01/31 10:03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필름기 사용을 꾸준히 하시네요;;



    역시 사람은 부지런해야대;;;; ;;


    ;;;

    ;;


    사진 좋슴다~^^

    • Favicon of http://kimdahee.com/t10 BlogIcon 다희 2008/01/31 10:20  댓글주소  수정/삭제

      블로그도 그렇고 사진도 그렇고...꾸준해야 뭐라도 얻을 수 있는 것 같아요.
      이러다가 확 다 놓을 수도 있지만..^-^;;
      고맙습니다~

  9. Favicon of http://www.studio1214.net BlogIcon andyson 2008/02/14 14:17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우왕 사진 조아요

    • Favicon of http://kimdahee.com/t10 BlogIcon 다희 2008/02/14 17:56  댓글주소  수정/삭제

      고마워요. 저도 잠시 놀러갔는데 여백이 많은 심플한 사진이 생각할 거리를 던져주네요-^-^

  10. Favicon of http://www.uggbootssaleebay.com BlogIcon uggs online store 2011/11/20 16:43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네번째 사진은 이번 롤에서 베스트 컷. ㅎㅎ
    가운데 전등에 반짝반짝 핀 맞아서 기분 좋아요. ^-^

  11. Favicon of http://www.designer-handbags-jewelry.com BlogIcon knockoff handbags 2011/12/04 19:07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알게된 블로거의 사진들을 들춰보다가 시선이 머물러 떠나지 않는 사진이 있길래 한마디 했죠.
    카메라를 바라보는 시선이 참 따뜻하다고 말이죠.
    아마도 참 좋은사람, 그사람과 함께한

  12. Favicon of http://www.cheapknockoffhandbags.net BlogIcon knockoff handbags 2012/01/22 21:08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좋은 기사! 그것이 작품과 영향을 미치는 사람을 어떻게 흥미롭습니다. 나는 학문 쓰기 서비스 회사에 작업과 의학의 다양한 종류에 대한 기사를 써주세요. 게시물이 나에게 많은 도움이 될 것입니다.

  13. Favicon of http://ecomputernotes.com/communication-networks/ BlogIcon communication networks 2012/02/13 02:24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장마철, 할머니들 자리에 버섯이 옹기종기 모여 앉아있습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