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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2008/09/22 북디자인 이야기-데이비드 제롤드의『화성 아이 지구 입양기』 (59)


이 카테고리는 항상 그렇지만... 오랜만에 새로 만든 책을 소개하려니 쑥쓰럽네요. ^-^

이번에 디자인한 책은 2007년에 존쿠삭이 주연했었던 영화-화성 아이 지구 아빠의 원작 장편소설입니다.
우리나라에도 이번해 초에 개봉 되었었는데 영화 스토리는 데이비드 제롤드가 지은 원작의 스토리와는 좀 다르다고 해요.

영화 포스터 보기

more..



원서 제목은 The martian child인데 그냥 화성 아이라는 제목 보다는 화성 아이 지구 입양기가
내용과도 잘 맞아 떨어지고 호기심을 자극
하는 것 같아 여러개의 제목들 사이에서 압도적 1위를 차지했어요. ㅎㅎ
(편집자 고운씨 센스!)

이 소설이 더 재미있게 다가오는 까닭은 작가의 자전적 소설이기 때문에 수필을 읽는것처럼 생생하게 느껴져서예요.
실제로 동성애자인 작가 데이비드 제롤드가 아들 션을 입양하게 되는데 다른 세상에서 살아온  
두 인격체가 어떻게 가족이란 울타리를 형성하고 감정을 공유하게 되는지 일기인듯 소설인듯 그렇게 씌어져 있거든요.

주인공 꼬마는 주위력 결핍 행동 장애로 보통 또래 친구들과 아주 다른 행동 양상을 보이고 심지어 자신이
화성에서 왔다고 굳게 믿고 있는데 계속된 입양과 버려짐 때문에 형성된 큰 상처가 원인이었어요.
사람들은 그런 아이를- 게다가 엄마도 없이 남자 혼자 입양해서 어떻게 키우겠냐고 말리지만
작가는 아이의 아빠가 되기로 결심해요. 왜냐면 자신도 유년시절에 책에 너무 파묻힌 나머지
친구 하나 없이 외로웠고 언제나 외계인 취급을 받았기에
누구보다 아이를 잘 이해할 수 있었거든요.

이렇듯 제목에서 나온 '화성'은 우리가 아는 mars가 아닌 상징적인 공간으로서 mars입니다.
몇해 전에 엄청나게 유행을 했던 책-화성에서 온 남자 금성에서 온 여자에서
남자와 여자가 아주 다른 생명체임을 설명하기 위해 화성인과 금성인이라고 비유한것처럼 말이죠.

저는 아직 아이를 키워보지는 않았지만 엄마의 이야기를 듣거나 주위분들의 이야기를 들어보면...
자기 배로 낳고 키운 아이지만 가끔씩은 얘가 왜 이러나 도무지 이해가 안가고 속상해서 엉엉 울고 싶을 때가 있다고 해요.
그럴 때는 내 애가 화성애는 아닐까... 그런 마음이 들기도 하고요.

어떻게보면 미국이라는 사회 속에서 한 게이 남성이 특별한 아이를 입양해서 기른다는 스토리가
수많은... 평범한 가정에서 아이를 낳고 기르는 모습과 별반 다를바 없어 보이기도 합니다.

SF소설가로 유명한 작가가 특유의 필력으로 어떻게 이야기를 알콩달콩 따뜻하게
풀어나가는지는 책을 천천히 읽어야만 설명이 될 것 같으니, 이제는 디자인 이야기를 해볼께요. ^-^




띠지를 벗겨낸 책의 모습입니다.
영화는 원작을 영화화했기 때문에 존쿠삭이 등장한 영화 포스터에 얽매일 필요는 없었어요.
단, 자신이 화성에서 왔다고 믿는 아이의 엉뚱하면서도 순수한 면을 강조하고 싶었지요.




그래서 문구점에서 12색 크레파스를 사다가 왼손으로 삐뚫빼뚫 글씨를 써보기 시작했습니다.
왼손은 저항, 반대의 의미가 포함되어 있기도 하고 오른손처럼 또박또박 쓰기가 힘들기도 해요.
그리고 우리가 어릴 때 많이 그리던 미술 도구의 으뜸은 크레파스니까 재료는 이걸로 정했고요.
애기 때부터 그림 그리는걸 좋아하는 저를 위해 엄마는 온벽을 전지로 붙여 놓았는데
동생들과 벽에 달라붙여 색색가지 크레파스로 이런저런 그림을 그리던 추억이 생각났어요.

그렇게 쓴 글자들을 스캔 받아서 마음에 드는 한자씩 떼거나, 자소들만 따로 떼내어 조합해 봤습니다.




그리고 표지 앞뒤로 걸쳐 재밌는 그림을 그려준건 입학-졸업 동기이자 입사 동기인 지은언니였어요.
언니는 학교 다닐 때도 그림을 잘 그려서 유명했지만 요 근래 그림 스타일도 더 다양해지고 실력이 훨씬 좋아진거 같아요. ^-^
(언니 좀 짱인듯...-_-b)




이 책의 매력은 표1만 봐서는 안되고 쭉 펼치면 드러나는데
아이에 비해 빈약하고 볼품없는 아빠는 로켓을 타고 지구에 불시착한 화성 아이를 힘겹게 등에 업고 계단을 오릅니다.
아빠의 표정이 힘겨운걸 보면 그둘에게 얼마나 여러가지 일들이 벌어졌을지 조금이나마 짐작이 갑니다.
하지만 그 시간을 거치면 작지만 달콤한 집이 보이고 언제까지고 그둘은 가족이란 이름으로 함께 살게 될 것입니다.




이렇게 책 한권이 또 제손에서 디자인 되었네요.

어떻게 보면 서점에 꽂힌 수많은 책들 중에 하나지만...
누군가의 가슴 속에서 빛날 이 책이- 제 손길로 더 빛날 수 있다면 그거에 의미를 두어야 겠지요.

같이 만드느라 고생한 깜찍한 편집자 고운씨, 글구 생각보다 더 예쁘게 그려준 지은 언니 고마워. ^-^


북디자인 | 김다희
그림 | 최지은
편집담당 | 최고운  

표지 | 랑데뷰 4도-무광코팅
띠지 | 아트지 3도-유광코팅
본문 | 미모 1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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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Favicon of http://iblogger.kr BlogIcon 로망롤랑 2008/09/22 22:07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와....이쁜걸요..다른 북디자인도 구경해야겠어요.

    • Favicon of http://www.kimdahee.com BlogIcon 다희 2008/09/22 22:14  댓글주소  수정/삭제

      칭찬 고맙습니다.
      내용이 훈훈하니... 좋은책이니만큼 많은 분들이 읽어봤으면 좋겠어요. ^-^

  2. Favicon of http://kikibossa.tistory.com BlogIcon KiKiBOSSA 2008/09/22 22:13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최고!!
    특히 크레파스 손글씨!! +ㅁ+

    일러스트도 아주 멋지다고 전해주세요..ㅜㅜ

    • Favicon of http://www.kimdahee.com BlogIcon 다희 2008/09/22 22:15  댓글주소  수정/삭제

      저게 은근히 까다로웠어요.;; 어설퍼 보이면서도 책 제목이니까 잘 읽혀야하고 그러면서도 삐뚤빼뚫해 보이려니...-_-;;
      언니가 이거 읽고 좋아할꺼예요. ㅎㅎ
      고마워요~^-^

  3. Favicon of http://bleubird.egloos.com BlogIcon 2008/09/22 22:38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크레파스...넘 사랑스런 소재네요.
    여러면에서 눈에 띄는 책이 되겠어요.
    책 내용도 흥미롭고요~
    조만간 서점에 가려던 참인데..직접 보면 더 좋을 것 같네요. ^^

    • Favicon of http://www.kimdahee.com BlogIcon 다희 2008/09/23 12:36  댓글주소  수정/삭제

      책이 나와서 저도 다시 읽어보고 있는데 가볍지 않으면서도 재미있어서 추천해드려요.
      내일모래 정도면 서점에도 왠만큼 깔릴 것 같은데 그곳에서도 반짝반짝 잘 보였으면 좋겠네요. ^-^

  4. Favicon of http://polarnara.com BlogIcon polarnara 2008/09/22 23:03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정말 손글씨로 쓰는 거였군요! 어림짐작으로, 컴퓨터의 도움을 받아 완성하지 않을까 했는데 말이죠 ^^;

    • Favicon of http://www.kimdahee.com BlogIcon 다희 2008/09/23 12:34  댓글주소  수정/삭제

      마무리는 컴퓨터의 도움을 받긴 했지요.
      아무리 기술이 좋아져도 사람이 해야되는 부분이- 사람이 해야 더 좋은 부분이- 있는 것 같아요. ^-^

    • Favicon of http://www.kimdahee.com BlogIcon 다희 2008/09/23 12:34  댓글주소  수정/삭제

      마무리는 컴퓨터의 도움을 받긴 했지요.
      아무리 기술이 좋아져도 사람이 해야되는 부분이- 사람이 해야 더 좋은 부분이- 있는 것 같아요. ^-^

  5. Favicon of http://feeling-diary.tistory.com BlogIcon 비트손 2008/09/22 23:06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아마 서점에서 봤으면 저절로 손이갈 정도네요. 책을 읽어보고 원작과는 다르지만 영화까지 보면 색다른 느낌일 것 같네요. 디자인 이쁘네요. :)

    • Favicon of http://www.kimdahee.com BlogIcon 다희 2008/09/23 12:33  댓글주소  수정/삭제

      고맙습니다~ 영화가 원작이랑 많이 다르게 나와서(영화에서는 정상적인? 부부가 아이를 입양했다고 나온답니다.)
      작가 데이비드 제롤드가 화냈다고 하더라구요.
      책이 훨씬 재밌는듯 해요. ^-^

  6. Favicon of http://www.troot.co.kr/ BlogIcon dawnsea 2008/09/22 23:40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아 짱이다..

  7. 행복한하루 2008/09/23 00:21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캘리그라피- 요즘 제가 가장 관심을 많이 갖는 분야 중에 하나입니다.
    아직까지 우리나라에서는 그다지 많이 알려져 있지 않았지만 앞으로 많은 발전이 있겠지요.
    디지털 시대에 아나로그 문자의 대중화(상업화)는 왠지모르게 낯설게도 느껴 지지만 어쩌면 기계화되고 정형화 된사회에서 당연한 것일지도 모르겠습니다. 제블로그에도 몇편의 캘리그라피 작품을 실어지만 켈리크라피가 더 먼저 상업화 발전된곳은 일본인것 같습니다. 많은 작가들이 현업에서 활동하고 있고 작가와 대표작품을 소개하는 사이트들 있고요.
    우리나라에서도 다희님이 계신 출판사는 물론 광고및 포스터 드라마및 영화의 타이틀로 쓰이고 있더군요.
    일본처럼 전업으로 캘리그라피스트가 있는것같지는 않고 관련업무를 하시는분이 함께 하더라구요.
    그래서 궁금한데요. 다희님이 직접 캘리크라피한 작품(책)이 얼마나되나요? 궁금합니다.

    • Favicon of http://www.kimdahee.com BlogIcon 다희 2008/09/23 10:23  댓글주소  수정/삭제

      잘못 알고 계신 것 같아서 먼저 댓글 답니다.
      우리나라에서 캘리그라피가 알려지기 시작한건 6년이 넘었고...
      처음에는 영화 포스터의 제목으로 대중에게 알려지기 시작했지만
      폰트로 디자인한 것만 보던 사람들에게 신선하다는 평을 받아서 패키지나
      북디자인, 기업 로고...등등 여러곳에서 널리 볼 수 있게 되었습니다.

      일본에서 먼저 상업화가 되고 더 흔하게 볼 수 있는 것은 사실이지만.
      우리나라에도 캘리그라피를 전업으로 하시는 분들이 꽤 됩니다.
      개인(서예를 쓰시다가 캘리그라피를 하시게 된 분들도 있고
      http://www.sooltong.co.kr/board/zboard.php?id=view
      디자인 회사에서 캘리에 감각이 있어서 아예 그쪽만 전담하게 된 분들도 있고요.) 혹은 회사(꽃피는 봄이오면
      http://www.kkotsbom.com/folio/index.htm) 여러 경우가 있습니다.

      캘리그라피도 그림처럼 센스와 노력이 필요한 것이기 때문에 저는 잘 못하지만
      제가 디자인하는 곳에 필요하다고 생각하면 종종 직접 쓰곤 합니다.
      가끔 대가의 글자를 의뢰 받아서 쓰기도 하구요.

      김종건 선생님이 대표로 계신 필묵
      http://www.philmuk.co.kr/같은 회사는 캘리그라피
      강의도 하고 있으니 관심있으시면 배워보는 것도 좋을 것 같습니다.

  8. Favicon of http://dejavu122.tistory.com BlogIcon dEjaVu 2008/09/23 08:34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제목 서체 장인득 -_-b
    완전 마음에 든다. ㅎㅎㅎ
    난 사장도 아닌데 이 뭥미;

    오랜만에 서점 나들이 한 번 해야겠는걸. ^^

    • Favicon of http://www.kimdahee.com BlogIcon 다희 2008/09/23 12:28  댓글주소  수정/삭제

      언니, 이거 내용도 정말 재밌어~
      소소한 에피소드들도 신나고 감동적인 부분도 무시할 수 없구. ㅎㅎ
      문화생활비로 사바바~^-^

  9. JiN 2008/09/23 09:08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아 위에 은정언니 '난 사장도 아닌데' 이 말이 넘 웃겨 ㅋㅋㅋ
    한때 너무 범람하던 광수체 표지에 지쳤었는데
    그림도 타이포도 특이하고 개성있고 좋아-
    디자이너한테 직접 컨셉설명을 들으니 더 좋고 ㅎㅎ

    • Favicon of http://www.kimdahee.com BlogIcon 다희 2008/09/23 12:31  댓글주소  수정/삭제

      일반 독자들 눈에 마음에 드는게 더 기분좋아. 흐흣
      한 오년전에 광수체 열풍 불어서 정말 많이 쓰였었지.
      덕분에 광수씨와 산돌 커뮤니케이션(서체 회사)도 풍요로워졌을테구.
      앞으로도 꾸준히 올려볼께~ 근데 발가벗고 사람들 앞에 짜잔 하는 기분이야~ 부끄부끄 =_=

  10. Favicon of http://anecdotist.blogspot.com BlogIcon 최기영 2008/09/23 09:14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전 책에 둘러놓는 띠지가 늘 불만입니다. 책 표지 디자인을 너무 많이 가리거든요. :-(

    • Favicon of http://www.kimdahee.com BlogIcon 다희 2008/09/23 12:27  댓글주소  수정/삭제

      생각치 못한 띠지일 경우에는 더 그렇죠.
      이 책도 막판에 띠지를 두르게 되어서 어떻게하면 표지를 덜 가릴까 고민했어요.
      의외로 띠지를 안버리고 두르고 계신 분들이 많아서 더 신경쓰이네요. ㅎㅎ

  11. Favicon of http://berrybee.net BlogIcon 네떵 2008/09/23 11:54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책 디자인 넘 귀여워요 ^^
    인제는 가끔 서점가서 책 볼때면 책 디자이너가 누군지도 살짝씩 보게 된다니까요~
    혹시나 다희님이면 어머나! ^^

    • Favicon of http://www.kimdahee.com BlogIcon 다희 2008/09/23 12:26  댓글주소  수정/삭제

      서점 가면 너무나 많은 책들이 선반에 올려져 있고, 하루에도 수십권씩 쏟아져 나오니
      그중에서 제가 디자인한 책을 찾기란...+_+;
      그래도 그런 이야기 들으면 책임감이 느껴져요. ^-^

  12. fleurs 2008/09/23 12:49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그럼 저 표지 글씨체는 다희체네요. ^^
    도서관에서, 서점에서 시선을 끄는 책 표지 볼때마다 다희님이 생각나요.

    • Favicon of http://www.kimdahee.com BlogIcon 다희 2008/09/24 12:41  댓글주소  수정/삭제

      한창 글자 디자인하는 재미에 빠졌을 때는 이름을 뭘로 지을까가 큰 고민이었는데.ㅎㅎ
      만약 저 글자를 폰트화 한다면 크레파스체 정도 되겠네요.
      담에 외국을 가면 그런 시선을 끄는 책들 사진도 많이 찍어오고 바리바리 사들고 오고파요.

  13. Favicon of http://blog.naver.com/redgam8 BlogIcon 아도루루 2008/09/23 18:54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우와! 이런일을 하시는 분이셨군요^^

    디자인 참 예뻐요~ 책 대박나세요~^ㅡ^

    • Favicon of http://www.kimdahee.com BlogIcon 다희 2008/09/24 12:41  댓글주소  수정/삭제

      책을 아름다운 꼴의 형태로 갖추는 일을 하고 있죠. ^-^
      언제나 많이 팔리면 좋겠다고 생각하지만 그러기엔.. 사람들이 책을 너무 안사보는 것 같아요.

  14. Favicon of http://pavarottisy.tistory.com BlogIcon 미르-pavarotti 2008/09/23 21:25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디자인 멋져요
    책을 사고 싶은 욕구를 불러 일으키게 하네요
    다 좋은데 특히 책 양쪽면에 펼처져 있는계단의
    아이디어가 좋아요..

    • Favicon of http://www.kimdahee.com BlogIcon 다희 2008/09/24 12:42  댓글주소  수정/삭제

      그림 그린 언니의 아이디어예요.
      처음엔 아무런 단서도 주지않고 독자에게 이건 무슨 의미일까? 생각을 던져주는 느낌으로
      작업하려고 했는데 이 방향이 책의 분위기랑도 잘 맞아떨어지는 것 같습니다.

  15. Favicon of http://gili4u.byus.net BlogIcon 기리 2008/09/23 22:50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다희님~~왠지 제 눈이 초롱초롱해지면서
    존경의 눈빛으로 변신중입니다.

    공돌이로 졸업해 하루종일 컴퓨터 코드만 보고 있는 저로써는
    디자인 하시는 분들 보면...부러워요. 창작의 결과물이라니...^^

    책보면 정말 친한분이 디자인한듯한 착각에 빠질지도..ㅡㅡㅋ

    • Favicon of http://www.kimdahee.com BlogIcon 다희 2008/09/24 12:42  댓글주소  수정/삭제

      기리님 같은 분들이 계시니까 프로그램도 편히 쓰고, 시스템도 잘 돌아가고 하는 것 아니겠어요. ^-^

      제 이름이 담긴 책이 나온다는 것 때문에 다른 힘든일이 있어도 꾹 참게 되는 것 같아요.
      서점에서 보거든 어땠는지 살짝 말씀해주세요!

  16. Favicon of http://alloo.tistory.com BlogIcon Alloo 2008/09/24 00:19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와!~
    드디어 책이 나왔네요
    좋은 디자인이란 모든 사람들이 공감하고 느끼는거라 생각합니다.
    이책으로 하여금 다시한번 어릴때 생각이 납니다.

    축하 드리며 다음엔 또 어떤 디자인이 나올지 궁금해 집니다.

    컨셉이 잘 맞도 좋네요!
    당장 구매해야겠네요!~~

    내용도 궁금하고 책 표지디자인도 자세히 보고싶네요

    • Favicon of http://www.kimdahee.com BlogIcon 다희 2008/09/24 12:43  댓글주소  수정/삭제

      책을 직접 손에 쥐어보시고 다 읽으신 후에도 디자인과 내용이 잘 맞아 떨어진다는 생각이 들길 바랍니다. ^-^
      매번 소망하는 거지만, 많은 분들이 보고, 읽고 좋아하셨으면 좋겠어요.

  17. Favicon of http://www.log.pe.kr BlogIcon 열산성 2008/09/24 09:40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축하드려요 ^^
    그림과 북디자인의 경계가 어떻게되는지 "급궁금"하네요

    • Favicon of http://www.kimdahee.com BlogIcon 다희 2008/09/24 12:45  댓글주소  수정/삭제

      고맙습니다. 이게 항상 하는 일인걸요. ^-^;
      음...그림과 북디자인의 경계는 기획 단계에서 그림을 넣는 것이 좋겠다고 결정되면
      내용과 맞아 떨어지는 일러스트레이터 작가를 섭외해서외주 주는 것이 일반적이고
      때로는 원서에 쓴 그림을 그대로 쓰기도(물론 저작권료를 지불하고) 합니다.
      이 책 같은 경우에는 함께 일하는 동기 언니가 그림을 그렸구요.
      보통 북디자이너가 그림까지 그리는 경우는 흔치 않고
      그림, 북디자인, 캘리그라피, 사진 책임자가 다른 경우가 많습니다.

      북디자이는 책꼴의 전체적인 기획을 하고(본문 디자인이나 서체를 정하고 디자인하는 전부)
      그림이란 재료를 가지고 요리한다고 생각하시면 될 것 같아요.

  18. 은정 2008/09/24 22:14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다희언니표 캘리그라피- 넘 귀여워요^^
    표지그림과도 너무 잘 어울리는듯-
    서점 가면 꼭 찾아봐야겠어요!

  19. 나무니 2008/09/24 22:16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정말 손글씨 넘이쁜데요!
    저책 한번 찾아 봐야 겠어요~ ^^

  20. Favicon of http://jay.pe.kr BlogIcon 정소연 2008/09/25 02:12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번역자입니다. 검색으로 우연히 들어왔어요. 출판사에 갔을 때 표지가안을 보고 참 잘 나왔다고 감탄했는데, 디자인 하신 분의 블로그를 발견해서 직접 인사를 드릴 수 있게 되어 기쁩니다. 그림 그린 분께도 인사 전해 주시길 부탁드릴게요.

    이렇게 멋있는 책으로 만들어 주셔서 번역자로서 정말 고맙습니다. 많은 분들이 읽어 주시면 좋겠네요.

    • Favicon of http://www.kimdahee.com BlogIcon 다희 2008/09/25 23:34  댓글주소  수정/삭제

      앗, 환상문학전집 글도 쓰신 작가님...^-^
      여기서 뵙게 되니 정말 반갑습니다. 고운씨한테 가끔 이야기는 들었는데-
      책 나오고 정독해보니...번역이 매끄러워서 저 역시 기분이 좋았답니다.
      칭찬 감사드리구요~ 언니한테도 말씀 전해드릴께요.
      블로그도 있으시니 종종 뵈어요. ^-^

  21. 구름아저씨 2008/09/25 03:02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이책 사면 다희님 싸인 받을 수 있나요? +_+ 후훗

    • Favicon of http://www.kimdahee.com BlogIcon 다희 2008/09/25 23:30  댓글주소  수정/삭제

      물론물론물론이죠~;;(제 싸인이 어떤 가치?가 있는지는 모르겠지만 ^-^;;)
      그런데 예전에도 이렇게 달아주셨던거 같아요. 흐흐흣?

    • 구름아저씨 2008/10/31 13:50  댓글주소  수정/삭제

      다희님~~~
      저 이 책 샀는데요. 다희님 싸인 받으려면 소포로 보내야 하나요? 하하^^;;
      (참 뜬금없지요? )

    • Favicon of http://www.kimdahee.com BlogIcon 다희 2008/10/31 21:34  댓글주소  수정/삭제

      구름님~ 오빠와 함께 한번 뵙는건 어떨까요?
      구름님 블로그에 글 남길께요. ^-^

  22. Favicon of http://jkphoto.net BlogIcon 정기 2008/09/25 16:06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책 디자인이 참 독특하군요~ 요즘 흔히 볼 수 없는 모습인것 같아서 참 새로워요~
    그림도 그림이지만 크레파스로 쓴 손글씨.. 쵝오! 입니다~~ ^^
    저 손글씨는 나중에 폰트로 만들면 참 인기를 끌것 같은데요? ^^

    • Favicon of http://www.kimdahee.com BlogIcon 다희 2008/09/25 23:32  댓글주소  수정/삭제

      요즘 워낙 손재주있고 잘하시는 분들이 많아서 서점 나가면 멋진 책만 있는거 같아요.ㅎㅎ
      아후, 사실 저는...부끄러운 재주인걸요...=_=
      폰트로 만드는 일은 생각보다 훨씬 더 어마어마한 일이라서...'-' 그냥 정말 생각만 해둘께요. ^-^

  23. 깔루아밀크 2008/09/29 00:31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책 나왔구나!! 저 파란색 민음사에서 잘 안쓰는 색이라 시원하구 죠아.

    지은씨 다희씨 이름 나란하니까 뭔가 보기좋은데!!!

    난 이제 휴가 막바지....흐흐

    화욜에 봐요~

    • Favicon of http://www.kimdahee.com BlogIcon 다희 2008/09/29 11:39  댓글주소  수정/삭제

      마음 같아선 별색을 쓰고 싶었으나 현실은 c100에 m10정도...?-_-?
      생각해보니 예전에 생각교실때 같이 할뻔! 하다가 좌절 당하고 처음이야~
      나두 언니랑 같이 하니까 맘도 편하고 좋더라구. ^-^
      같이 자주 할 수 있으면 좋지만... 다들 팝아티스트라 바쁘니. ㅋㅋㅋ
      내일 만나면 이야기 많이 해줘~ 글구 점심 맛있는곳 알아놨음!ㅎㅎ

  24. Favicon of http://blog.naver.com/xodndfjq BlogIcon Rina 2009/03/23 23:56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아 안녕하세요 , ^^
    몇일전에 이 책을 읽었는데 직접 디자인하신거라니 대단하시네요!
    책을 너무 감명깊게봐서
    인터넷에서 다시 찾아보던중이었는데
    이렇게 알게되어서 너무 기뻐요 , ^^
    정말 예쁘게 만드셨어요!

    • Favicon of http://www.kimdahee.com BlogIcon 다희 2009/03/24 09:07  댓글주소  수정/삭제

      안녕하세요. 디자인이 마음에 들었다니 정말 보람있네요.
      게다가 이렇게 댓글까지 남겨주시니 고마워요! ^-^
      리나님 같은 분들이 많다고 생각하며 열심히 디자인 해야죠~

  25. Favicon of http://humblemiracle.com/ BlogIcon miracle mineral solution 2011/09/24 01:15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아이디어와 정보는 매우 믿을 수 있습니다.

  26. Favicon of http://www.gemco-machine.com/Pellet-Mill/Rotating-Roller-Flat-Die-Pellet-Mill... BlogIcon flat die pellet mill 2011/10/11 11:55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선착자장에서 신도까지의 왕복 배 요금은 승용차와 운전자가 2만원+사람 한 명당 3천원 씩으로
    타는 시간은 오분 남짓인데 반해 좀 비싸다는 생각이 들었어요.

  27. Favicon of http://www.baligirls.co/ BlogIcon Bali Girls 2011/10/22 15:56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사실, 관측은 일반적으로 좋은 수 있습니다.

  28. Favicon of http://www.niftyfits.com/ BlogIcon Designer Clothes for Men 2011/11/26 13:07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좋은 코딩은,하지만 난 보단 낫겠다.

  29. Favicon of http://www.designer-handbags-jewelry.com BlogIcon knockoff handbags 2011/12/04 22:13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이 데이터는 내 숙제를 위해 정말 멋진 경향이 있습니다. 내 생각에 당신은 모든 것을 포함.

  30. Favicon of http://www.accountancyhere.com/ BlogIcon uk vat 2011/12/10 19:04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나는 당신의 의견에 발견되었다.

  31. Favicon of http://www.cheapknockoffhandbags.net BlogIcon knockoff handbags 2012/01/23 14:42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좋은 기사! 그것이 작품과 영향을 미치는 사람을 어떻게 흥미롭습니다. 나는 학문 쓰기 서비스 회사에 작업과 의학의 다양한 종류에 대한 기사를 써주세요. 게시물이 나에게 많은 도움이 될 것입니다.

  32. Favicon of http://usesocialnetwork.com/ BlogIcon twitter for business 2012/02/12 01:56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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